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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글'에 해당되는 글 11892건

  1. 2021.01.22 데브시스터즈 신작 '쿠키런: 킹덤' 애플 앱스토어 매출 2위 등극 상한가
  2. 2021.01.22 중국소비주 외교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국빈방한 추진 소식에 일제히 반등세
  3. 2021.01.22 서울 교대 뼈다귀 해장국 맛집 "삼식이 감자탕 뼈해장국 교대점"
  4. 2021.01.22 서울 반포 짜장면이 진짜 맛있는 중국집 "사해루"
  5. 2021.01.22 빅히트엔터테인먼트 기관 의무보유확약 물량 해제 모멘텀 발생 반등세 전환
  6. 2021.01.22 게임주 중국 텐센트 게임사 인수 검토 소식에 동반 강세
  7. 2021.01.22 두산퓨얼셀 글로벌 자산운용사 블랙록 추가 매수에 강세
  8. 2021.01.22 미국증시 조 바이든 민주당 정부 출범 기대감과 우려에 혼조세 마감
  9. 2021.01.22 LG전자 모바일 사업 매각 검토 LG롤러블 개발 중단 시사
  10. 2021.01.22 삼성전자 새 플래그십 폰 갤럭시S21시리즈 사전예약 판매량 부진
  11. 2021.01.22 우리 정부 한미무역분쟁 '불리한 가용정보(AFA)' 조항 세계무역기구(WTO) 제소 사건에서 승소
  12. 2021.01.22 남북경협주 문재인대통령 한반도 평화 대화 재개 발언에 기대감
  13. 2021.01.22 재닛 옐런 재무장관 가상화폐 불법용도 활용 조사 언급에 비트코인 폭락세
  14. 2021.01.22 삼성전자 세계 최대 반도체 기업 미국 인텔 반도체 위탁생산 수주
  15. 2021.01.22 그룹 클론 출신 가수 강원래씨 'K방역 꼴등" 발언 사과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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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데브시스터즈가 '쿠키런: 킹덤'이 출시된지 하루 만에 애플 앱스토어 매출 2위를 차지했다는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했습니다.

데브시스터즈는 22일 오후 12시 41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29.86%(5150원) 급등한 상한가 2만2400원에 거래 중입니다.

최근 5일 동안 외국인은 8644주 순매수하고, 기관과 개인은 각각 586주, 4285주 순매도했습니다.

이날 데브시스터즈는 지난 21일 출시된 '쿠키런: 킹덤'이 하루 만에 국내 애플 앱스토어 게임 매출 2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는데 구글 플레이 순위는 아직 집계되지 않았습니다.

'쿠키런: 킹덤'은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데 데브시스터즈 측에 따르면 22일 오전 기준 '쿠키런: 킹덤' 태국 1위, 대만 3위, 홍콩 3위, 일본 24위를 기록하며 순항 중입니다.

국내 게임사들이 신작 게임을 발표하면 온라인을 통해 해외시장에 동시에 진출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럴 경우 수익 극대화를 달성할 수 있어 조기에 게임 개발비를 회수하고 손익분기점을 넘길 수 있습니다

특히 기존 시장에 성공한 게임의 후속 게임은 성공 가능성이 높은데 쿠키런으로 이미 시장에서 검증받은 게임이라 후속작에 대한 시장 내 기대감이 큰 상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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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외교부는 2021~2022년 한중 문화교류의 해를 적극 활용해 양국 문화 교류를 전면 회복한다고 강조해 ‘사드 사태’ 이후 한한령이 완전 해소되는 것이 아니냐는 기대감이 나오고 있습니다.

시진핑 중국 주석의 방한에 대해서는 코로나19 상황이 나아지는대로 추진될 것이라는 자신감도 드러냈습니다.

외교부 고위관계자는 전날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지난해 시 주석의 방한이 무산된 것은 양국의 정치적 의지가 부족해서가 아니다"라며 "코로나19라는 전염병 환경이 지속적으로 유지됐기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어 "외교부 입장은 시 주석의 방한을 지속해서 추진한다는 것"이며 "중국 카운터파트와 아무런 이견이 없다는 것을 말씀드린다"고 덧붙였습니다.

올 해는 한반도를 둘러싸고 중국 시진핑 국가주석과 러시아 푸틴 대통령, 북한 김정은 위원장 그리고 조 바이든 미국대통령 등이 우리나라를 국비방문 할 가능성이 커 국제외교의 중심지가 될 것 같습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국빈방문에 현 정부가 공을 들이는 이유는 중국인들에게 한한령이 완전철회되었다는 상징적인 사건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2016년만 하더라도 홍콩만 가도 화장품 가게 문 앞에 한국 화장품들이 수북히 쌓여있어 손님을 유인하는 미끼상품으로 쉽게 눈에 띄었는데 미국무기 사드배치 이후 중국인들의 반한감정이 높아져 우리 상품들이 중국인들 눈에 띄지 않는 곳에서 숨어서 거래되는 상품이 되어 버렸습니다

우리 게임은 판호가 나오지 않아 중국 시장에 접근성이 떨어지고 우리 연예오락 컨텐츠들은 중국의 무단도용으로 컨텐츠의 가치를 도둑질 당해 왔습니다

우리 화장품들은 따이공을 통한 보따리상의 상품으로 전락해 버린지 오래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국가브랜드 가치를 높인 우리 상품들이 다시금 중국시장을 노크할 때 시진핑 중국국가주석의 국빈방문 후 돌아가는 시간부터 다시 물 밀듯이 중국시장을 석권할 겁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보복소비라는 심리가 우리 상품에는 더 오랜 기간 참아온 중국인 소비자들이 몇 억명이나 기다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드라마와 영화 컨텐츠들이 어둠이 경로로 여전히 중국시장에 흘러들어가면서 중국인들의 한국 상품에 대한 소비욕구를 자극하고 있는데 시진핑 국가주석의 국빈방문은 빗장을 열어제끼는 기회가 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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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소비주

LG생활건강

아모레퍼시픽

아모레G

한국콜마

한국콜마홀딩스

코스맥스

코스맥스비티아이

한국화장품

한국화장품제조

신세계인터내셔널

코리아나

애경산업

토니모리

코스메카코리아

잉글우드랩

잇츠한불

에이블씨엔씨

제이준코스메틱

에스디생명공학

제닉

세화피앤씨

에프앤리퍼블릭

코스온

리더스코스메틱

호텔신라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

신세계

신세계인터내셔널

이마트

글로벌텍스프리

스튜디오드래곤

에스엠

JYP Ent

와이지엔터테인먼트

에프엔씨엔터

NEW

CJ CGV

제이콘텐트리

쇼박스

팬엔터테인먼트

화이브라더스코리아

지니뮤직

큐브엔터

IHQ

초록뱀

삼화네트웍스

판타지오

파라다이스

GKL

PN풍년

쿠첸

보령메디앙스

아가방컴퍼니

제로투세븐

토박스코리아

락앤락

형지엘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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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서울 교대역 지역은 주변의 법조계 사무실 직원들과 길 건너 서울교대 학생들의 생활권이 겹치고 있어 다양한 맛집들이 있는 지역입니다

오피스 직원이나 교대 학생들이나 술 먹은 다음 날은 시원한 해장국이 생각날텐데 여기 삼식이 감자탕 뼈해장국 교대점은 낮시간에 뼈해장국과 저녁 시간에 감자탕으로 낮과 밤 모두 사랑받는 맛집입니다

숙취 해소에 땀 흘리며 먹는 뼈해장국은 속을 확 풀어주면서 반주마져 불러오는 마성의 해장국이라 할만 합니다

교대 먹자 골목 안쪽에 있어 찾기 어려운게 약점일 뿐 잘 찾기만 하면 진짜 시원한 뼈다귀해장국을 맛 볼 수 있을 겁니다

시원한 해장하세요

교대역에서 먹자골목쪽으로 쭉 들어와야 합니다

식당 전경

식당 입구

메뉴판

뼈해장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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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요즘 동네마다 있는 중국집들이지만 짜장면이나 짬뽕맛집은 흔치 않은데 가장 평범한 음식이라 거기서 거기라는 말이 있을만큼 비슷한 맛이기 때문일 겁니다

여기다 최근에 매운음식이 유행이다보니 짬뽕이 중국집 대표음식이 되어 짜장면은 오히려 잊혀진 음식이 되는 것 같습니다

어릴적 졸업식 때와 이사하는 날은 으례 중국요리를 먹는 날로 짜장면을 먹곤했는데 이제는 언제나 전화만 하면 배달해 주니 흔하게 보는 음식으로 치부하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사해루의 짜장면은 다른 집 짜장면과 다르게 차별이가는 맛을 갖고 있는 것 같아 면을 다 먹고 짜장까지 수저로 먹게하는 맛집인 것 같습니다

식당안에 넓은 테이블도 있어 단체모임도 할 수 있어 좋아 보였습니다

주인아저씨가 친절해서 이것 저것 신경 써 주시고 아주머니들도 서빙을 잘 해 주셔서 더 좋았습니다

한번쯤 맛있는 짜장면이 생각나시면 찾아갈만 합니다

짜장면 마니아는 곱빼기 도전을 추천드립니다^ ^

 

대중교통은 조금 불편할 수 있습니다

사해루 입간판

사해루 전경으로 식당 앞에 차를 몇대 세울 수 있습니다

내부 전경, 오른쪽에 단체테이블이 큰게 있습니다

가격도 합리적입니다

요리도 맛있다네요

테이블 기본셋팅

메뉴판

메뉴판

짜장면 곱빼기

짜장면 빛깔이 먹음직스럽지 않나요?

한 그릇 뚝딱 해치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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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난해 10월 코스피에 상장한 빅히트가 70만 주가 넘는 의무보유확약 물량 해제로 모멘텀이 형성되고 있습니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빅히트의 3개월 기관 의무보유확약 물량 76만5179주가 18일부터 시장에서 거래가 가능해집니다.

총 의무 보유 확약 물량 428만2309주의 17.87%에 해당하는 규모로, 빅히트 투자심리 위축이 예상되는데 이런 심리가 선반영 되면서 15일 주가는 전일 대비 9000원(5.42%) 하락한 15만7000원에 장을 마쳤고 18일을 기전으로 주가는 상승세로 바뀌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빅히트는 상장 첫날 최고 35만1000원까지 치솟았지만, 단 몇 분 만에 최고가가 무너졌고 이틀째엔 20만 원대를 간신히 지키더니, 사흘 후부턴 단 한 번도 20만 원을 넘지 못했습니다.

지난해 11월 2일 신저가인 14만1000원을 기록한 후 반등하는 듯했지만, 재차 하락세로 돌아서 15만 원대로 주저앉았습니다.

국내 대부분의 증권사가 제시한 빅히트의 목표주가(적정주가) 범위는 최저 20만 원에서 최고 32만 원 사이였지만 올해 들어 벌써 2개 증권사가 목표주가나 주당순이익(EPS)을 낮춰 제시했습니다.

빅히트의 목표주가를 기존 25만6000원에서 22만6000원으로 하향 조정한 이선화 KB증권 연구원은 “조직을 확장하면서 증가한 인건비 부담을 반영해 4분기와 2021년·2022년의 순이익 추정치를 하향 조정했다”며 “2021년의 시장위험프리미엄이 기존 5.93%에서 7.37%로 상향돼 자산유지비용(COE)이 기존 6.60%에서 7.98%로 상승한 데 기인했다”고 분석했습니다.

주당순이익 추정치(2020년)를 3649원에서 2986원으로 낮춘 이화정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비용 측면에서는 상장 관련 일회성 비용과 월드 투어 관련 일부 비용이 선반영되는 부담이 상존해 일시적 영업이익률 하락 불가피하다”며 “다만 구조적 비용 증가 이슈가 아닌 만큼, 펀더멘털 훼손 우려는 없다”고 평가했습니다.

한편 4월 16일엔 마지막 기관 의무보유확약 물량 106만3100만 주(24.83%)가 풀리는 것으로 모든 보호예수가 해제됩니다.

1월 18일 기관투자자들의 의무보유확약 물량이 풀리면서 거래량도 늘고 있는데 유통물량이 늘면서 주가도 실적에 따른 적정주가를 찾아가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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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텐센트가 미국 또는 한국 게임업체 인수를 고려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게임주가 일제히 급등하고 있습니다.

22일 오전 10시 26분 현재 카카오게임즈는 4.93%, 펄어비스는 4.4%, 넷마블은 4.55% 오르고 있고 또 웹젠은 11.08% 급등 중이며 넥슨지티도 13.78% 오르고 있고 위메이드도 3.71% 오르고 있습니다.

이는 외신 보도를 통해 텐센트가 수십억달러 규모의 게임사 인수를 검토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면서인데 대상은 대규모 게임사나 글로벌 지식재산권(IP)을 보유한 기업으로, 미국 또는 한국 게임업체가 후보로 꼽히고 있습니다.

텐센트는 게임업체 인수를 위해 최근 수십억달러에 달하는 자금을 조달하고 있다고 전해집니다.

중국 텐센트의 성장 전략은 M&A로 글로벌 게임시장의 큰 손으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여기에 비해 우리나라 엔씨소프트는 M&A로 재미를 보지 못하고 손해만 보고 있는데 텐센트를 보고 배워야 할 겁니다

텐센트는 자신들 스스로 개발한 것은 없지만 남이 개발한 게임을 사와서 돈을 버는데는 귀신같은 실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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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주

엔씨소프트

펄어비스

넷마블게임즈

카카오게임즈

위메이드

베스파

컴투스

게임빌

웹젠

선데이토즈

액토즈소프트

넵튠

넥슨지티

조이시티

데브시스터즈

룽투코리아

플레이위드

엠게임

네오위즈

카카오게임즈

드래곤플라이

와이제이엠게임즈

썸에이지

넷게임즈

미스터블루

바른손이앤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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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글로벌 자산운용사 블랙록이 두산퓨얼셀의 지분을 늘렸다는 소식에 주가가 급등하고 있습니다.

22일 오전 9시 41분 현재 두산퓨얼셀은 전 거래일 대비 8.35%(4700원) 오른 6만1000원에 거래중인데 같은 시간 두산퓨얼셀1우 상한가에서 밀려 21.88% 강세를 기록중이며, 두산퓨얼셀 2우는 17.6% 넘게 급등하고 있습니다.

전날 블랙록은 공시를 통해 지난해 12월부터 지난 11일에 걸쳐 장내매수를 통해 두산퓨얼셀의 지분 1.06%(137만9893주)를 늘렸다고 밝혔고 이에 블랙록의 두산퓨얼셀에 대한 지분은 기존 5.12%에서 6.18%까지 늘어났습니다.

블랙록은 5%룰에 따라 단 1주가 변동되더라도 증시 공시를 해야 하기 때문에 지분변동 공시를 한 겁니다

두산퓨얼셀은 지난 2019년 두산에서 인적분할 돼 설립된 발전용 연료전지 전문 기업으로 미국 조 바이든 대통령의 친환경 정책에 수혜를 입을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 두산퓨얼셀은 친환경 에너지 관련 종목으로 분류됐습니다

두산그룹이 두산인프라코어를 매각하면서 이를 대체할 사업으로 수소경제 사업을 키우고 있는데 두산퓨얼셀의 오너 지분도 두산중공업에 다 넘겨 새로운 지배구조를 만들고 있습니다

블랙록이 지분을 늘린 것도 이런 두산그룹내 두산퓨얼셀의 위상이 바뀐 것을 반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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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혼조세를 나타냈는데 미국 새 정부의 정책에 대한 낙관론과 양호한 기업 실적에도 지속적인 주가 상승에 따른 레벨 부담이 작용했습니다.

21일(이하 미 동부 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2.37포인트(0.04%) 하락한 31,176.01에 거래를 마쳤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1.22포인트(0.03%) 상승한 3,853.07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73.67포인트(0.55%) 오른 13,530.91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3대 지수는 모두 장중 가격 기준 신고점을 기록했고 S&P500 지수와 나스닥은 종가도 신기록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시장은 조 바이든 미국 신임 대통령이 내놓을 정책과 주요 경제 지표, 기업 실적 등을 주시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의 정책에 대한 낙관론이 투자 심리를 지지하는 상황인데 우선 1조9천억 달러의 대규모 경기 부양책에 대한 기대가 큰데 여기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에서 새 정부가 더 효율적일 수 있다는 낙관론도 확산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취임 직후 마스크 착용을 촉구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하는 등 코로나19 대응에 집중하는 중으로 마스크와 백신 투약을 위해 필요한 물품 등의 생산에 국방물자생산법을 발동할 것이라고 밝히는 등 대응책을 잇달아 내놓고 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미국에 입국하는 여행객들에 사전 코로나19 검사는 물론 격리 의무도 부과할 것이란 견해도 밝혔습니다.

마스크 사용이나 백신 접종 인프라 확장, 여행객 규제 등이 코로나19 확산을 더 효과적으로 억제하고, 결국 경제의 회복에도 도움이 될 것이란 분석입니다.

기업 실적이 양호한 점도 주가를 지지하는 요인인데 팩트셋에 따르면 이날까지 실적을 발표한 기업 중 약 90%는 시장 예상을 웃도는 순익을 기록했는데 특히 넷플릭스의 양호한 실적으로 팬데믹의 혜택을 받은 것으로 꼽히는 핵심 기술기업 성적표에 대한 자신감이 강화됐습니다.

이에따라 최근 경기 순환주로 이동했던 자금이 다시 기술주로 돌아오고 있다는 분석도 나오는데 경제 지표도 나쁘지 않았습니다.

미 노동부는 지난주 실업보험 청구자 수가 전주보다 2만6천 명 줄어든 90만 명(계절 조정치)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는데 월스트리트저널이 집계한 예상치 92만5천 명보다 소폭 적었습니다.

다만 여전히 90만 명대를 기록하는 것은 악화한 고용시장을 반영한다는 지적도 적지 않습니다.

상무부는 지난해 12월 신규주택 착공 실적이 전월 대비 5.8% 늘어난 166만9천 채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는데 2006년 12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나타냈는데 시장 예상치인 0.8% 증가한 156만 채도 훌쩍 넘어섰습니다.

또 1월 필라델피아연은 지수는 전월 9.1에서 26.5로 급등했는데 전문가 전망치인 10.5를 큰 폭 상회했습니다.

주가가 사상 최고치 수준으로 오른 데 따른 레벨 부담은 여전한 상황인데 팩트셋에 따르면 S&P500 지수의 미래 예상 이익 대비한 주가수익비율은 약 23배로 2000년 닷컴버블 당시에 육박하는 수준입니다.

공화당에서 중도파 그룹에 속하는 리사 머코스키와 밋 롬니 상원의원이 1조9천억 달러 부양책에 대해 회의적인 견해를 드러낸 점도 부담 요인입니다.

CNBC에 따르면 두 의원은 9천억 달러 부양책이 도입된 지 얼마 지나지 않은 시점에서 이 정도 규모의 추가 부양책이 필요한지에 대해 의문을 표했습니다.

레벨 부담 등으로 이날 나스닥을 제외한 주요 지수는 보합권에서 등락을 반복하는 흐름을 보였습니다.

이날 업종별로는 기술주가 1.32% 오르며 장을 주도했고 에너지는 3.44% 내렸고, 산업주도 0.81% 하락했습니다.

뉴욕 증시 전문가들은 숨 고르기가 필요할 수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밀러 타박의 맷 멀레이 수석 시장 전략가는 "최근의 증시 랠리는 단기적으로 숨 고르기에 돌입할 수 있다"면서 "최근 랠리 기간에도 강세를 보인 범위는 매우 제한적이었다"고 말했습니다.

시카고옵션거래소(CBOE)에서 변동성지수(VIX)는 전 거래일보다 1.2% 하락한 21.32를 기록했습니다

조 바이든 민주당 정부의 출범은 대규모 경기부양책에 대한 기대감과 부자증세라는 동전의 양면이 월가에 드리운 것으로 유동성 장세 측면에서는 긍정적이지만 부자증세와 연결될 수 있어 불확실성도 존재하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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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LG전자가 모바일 사업을 매각까지 검토하기로 하면서 올해 내놓기로 한 롤러블도 결국 빛을 못 보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일각에서는 최후의 승부수로 준비 중인 롤러블마저 실패할 상황을 걱정한 LG전자가 조기에 결단을 내린 것 아니냐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22일 모바일 업계에 따르면 롤러블은 수년간 정체된 스마트폰 산업의 혁신을 이끌 새로운 폼팩터로 주목받아왔습니다.

LG전자에는 세계 최초 롤러블폰이라는 타이틀을 획득함으로써 브랜드 이미지를 쇄신할 제품으로 기대를 모았는데 그러나 이번에 모바일 사업을 전면 재편하기로 하면서 롤러블 출시가 불투명해졌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LG전자는 "여전히 개발이 진행중"이라고 했지만, 실제 출시를 포함한 향후 계획에 대해선 "정해진 게 없다. 향후 사업 개편 방향에 따라 모든 가능성이 열려 있다"고 밝혔는데 이는 MC사업본부가 매각되거나 사업 계획이 변동될 경우 롤러블 개발이 중단될 수도 있다는 뜻으로 보여집니다.

업계는 롤러블에 대해 실제 출시까지 넘어야 할 난관도 많고 실패 부담도 큰 제품일 것이라고 평가했는데 실제로 LG전자는 지난해 9월 윙 공개행사에서 롤러블의 티저 영상을 깜짝 공개해 눈길을 끌었으나 이후 개발 진척도는 기대에 못 미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해 12월 안드로이드 개발자 사이트에 롤러블의 규격을 제시해 제품 공개와 출시가 임박했다는 관측이 나오기도 했으나, 이달 11일 CES에서는 불과 10초가 안 되는 영상만 노출됐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해만 해도 올해초 출시가 가능할 것이라는 업계의 예상 일정은 계속 늦춰졌고, 최근에는 상반기 출시가 가능한지 의문이 커지고 있습니다.

LG전자로서도 과거 모듈형 스마트폰이라는 새 폼팩터를 선보인 G5가 불량 문제로 브랜드 이미지 추락을 불러온 아픈 과거가 있는 만큼 신중에 신중을 기할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여기에 지난해 출시한 스위블폰 윙도 판매량이 10만대에 못 미칠 정도로 부진하면서 롤러블마저 실패할 경우 사업이 존폐의 갈림길에 설 것이라는 관측이 끊이지 않았고 그나마 롤러블이 출시 후 호평을 받는다고 해도 200만원 이상 고가에 초기 생산량도 많지 않을 것으로 예상돼 시장성에 한계가 있어 보입니다.

업계에서는 LG전자가 이런 부담을 무릅쓰고 롤러블 개발을 끝까지 밀어붙이는 대신 더는 시장의 기대치가 떨어지기 전에 사업 재편 `버튼`을 누른 것이라는 분석을 내놓고 있습니다.

최근 CES에서의 롤러블 영상 공개가 매각 전 기술력 과시를 통한 몸값 올리기 차원이었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는 것도 같은 맥락입니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누적 적자 5조원에 달하는 LG전자가 롤러블 `한방`으로 반전을 꾀하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며 "롤러블이 성공하면 좋겠지만 현재 상황에서는 합리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LG롤러블이 한대에 200만원이 넘는 고가폰이 될 가능성이 큰데 문제는 양산으로 개발은 어찌어찌 해서 성공할 수 있지만 양산은 다른 차원의 문제입니다

LG전자는 모바일 사업을 철수하고 사업부를 매각하기로 한 이상 추가적인 개발비 투자는 어렵기 때문에 LG롤러블은 영상속에서나 볼 수 있는 환상의 제품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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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의 새 플래그십 폰 갤럭시S21 정식 출시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사전예약 판매량이 기대에 크게 못 미친 것으로 나타났는데 자급제폰 판매량은 20% 가량 늘어났으나 이동통신사 판매 물량은 전작과 대비해 비슷하거나 오히려 전작만 못한 상황입니다.

22일 이동통신업계에 따르면 전날 마감된 갤럭시S21 사전예약 판매량은 전작인 갤럭시S20 시리즈에 비슷하거나 이에 못 미치는 것으로 전해졌지만 자급제 판매량이 호조를 보이면서 전체 예약 판매량은 전작보다 15~20% 가량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갤럭시S21은 국내에서 출시된 5G 플래그십 폰 최초로 90만원대로 출시돼 가격 경쟁력을 끌어올렸고 이에 삼성전자가 갤럭시S20의 부진을 극복하기 위해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로 승부수를 던졌다는 분석이 나왔는데 여기에 더해 통신3사가 최대 50만원의 공시지원금을 제공하기로 하면서 실구매가는 40만원대까지 떨어졌는데 그런 상황에서도 판매량이 전작 대비 크게 늘지 않아 사실상 목표치에 하회했다는 게 업계 중론입니다.

갤럭시S21 시리즈 중에서 가장 인기를 끈 모델은 최고 사양의 프리미엄 모델인 갤럭시S21울트라로 나타났는데 점유율 1위 사업자인 SK텔레콤의 예판 물량 중 약 50%가 갤럭시S21울트라 모델이었습니다.

KT와 LG유플러스에서도 갤럭시S21울트라와 기본모델인 갤럭시S21로 각각 40%의 판매량이 집중되고, 갤럭시S21플러스 모델은 상대적으로 판매가 적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컬러별로는 갤럭시S21울트라에만 적용된 팬텀블랙, 팬텀실버가 가장 큰 인기를 끌었고, 갤럭시S21 모델에서는 팬텀그레이와 팬텀핑크, 갤럭시S21플러스는 시그니쳐 컬러인 팬텀바이올렛 컬러 예약이 많았는데 이번에는 통신사 전용 컬러가 지정되지 않아 색상별 판매량 격차가 크지 않았다는 후문입니다.

다만 자급제 판매량은 크게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갤럭시S21 모델 자급제 모델 판매량은 전작보다 3배 이상 증가해 전체 물량에서 30% 가량을 차지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자급제 단말기는 제조사와 유통사를 통해 직접 구매해 특정 요금제나 서비스에 가입하지 않아도 된다는 장점이 있는데 5G 요금제가 도입되며 통신료가 늘자 15% 카드 환급 등 할인을 받아 자급제 스마트폰을 구입한 뒤 알뜰폰 요금제에 가입하려는 수요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과 통신3사는 갤럭시S21 판매량을 진작하기 위해 유명인을 동원해 라이브 커머스 행사를 진행하고 무선 이어폰인 갤럭시버즈프로와 S펜을 사은품으로 증정하는 등 각종 마케팅을 펼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번들로 제공되던 전용 충전기를 구성품에서 제외한 대신 충전기 구매 시 활용할 수 있는 1만원 할인 쿠폰을 추가로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갤럭시S21 시리즈는 이날부터 사전 개통을 시작하고, 오는 29일 공식 출시됩니다.

갤럭시S시리즈는 지난 번 갤럭시S20 시리즈 이래로 코로나19 사태로 침체된 양상인데 하반기에 출시되는 갤럭시노트20에도 밀리고 갤럭시폴드같은 고가폰에도 밀리는 양상이라 프리미엄폰에서 중저가폰으로 전락하는 느낌입니다

갤럭시S20은 코로나19 직격탄으로 이후 갤럭시 S20FE 중저가 모델로 다시 출시되기도 했는데 이번에도 갤럭시S21도 같은 선례를 따를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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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우리 정부가 미국이 자의적으로 고율의 관세를 부과하는 근거인 '불리한 가용정보(AFA)' 조항에 대해 부당하다며 세계무역기구(WTO)에 제소한 사건에서 승소했습니다.

앞으로 미국의 AFA 남용에 제동이 걸리고, 우리 기업들의 AFA 대응도 한층 수월해질 전망입니다.

21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WTO는 이날 한국산 철강·변압기에 대해 AFA를 적용해 고율의 반덤핑 및 상계관세를 부과한 미국 측의 조치 8건 모두에 대해 우리 정부의 손을 들어줬습니다.

AFA(Adverse Facts Available)는 반덤핑·상계관세 조사에서 조사 대상 기업이 자료 제출 등에 충분히 협조하지 않는다고 판단하면, 미국 상무부가 기업에 불리한 정보를 활용해 자의적으로 고율 관세를 산정하는 조사기법입니다.

미국은 2015년 8월 관세법 개정 이후 2016년 5월 도금강판 반덤핑 최종판정(관세율 47.80%)을 시작으로 한국산 제품에 AFA를 적용, 최대 60.81%에 이르는 고율의 반덤핑·상계 관세를 부과해왔고 이에 우리 정부는 AFA 적용의 문제점에 대해 여러 경로로 이의를 제기했으나, 미국이 조처를 계속하자 2018년 2월 WTO에 제소했습니다.

산업부 관계자는 "3년의 분쟁 기간에 2만5천여장 분량의 증거자료를 면밀히 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치열한 구두 및 서면 공방을 벌인 끝에 승소를 끌어냈다"고 설명했습니다.

WTO 패널은 미국 측 조치 8건 모두 WTO 협정에 합치되지 않는다고 판정했고 세부적으로는 우리 측이 총 37개 쟁점에서 승소하고, 미국은 3개 쟁점에서만 승소했습니다.

세계무역기구(WTO) 다자주의가 좋은 점은 미국과 같이 덩치 큰 대국과 무역협상에서 우리나라 같이 작은 나라가 승소할 수 있다는 점으로 이번 무역분쟁도 미국이 일방적인 힘의 논리로 내세우던 것을 WTO로 가져가 승소함으로써 우리나라와 같은 지위를 얻은 세계 여러나라들이 미국에 AFA남용을 제재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미국도 향후 AFA남용에 주의할 수 밖에 없어 억울하게 무역에서 손해 보는 일이 없게 될 것입니다

트럼프의 미국이 WTO 탈퇴를 위협했던 이유도 이런 이유로 개별국가를 상대로 무역분쟁에서 미국이 이길 수는 있어도 세계를 대상으로 미국이 이길 수는 없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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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21일 "하노이 회담 결렬 이후 오랜 교착상태를 하루속히 끝내고 북미대화와 남북대화에 새 돌파구를 마련해 평화 시계가 다시 움직여 나가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주재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전체회의 및 외교·통일·국방부 업무보고에서 "한반도 평화프로세스는 선택이 아니라 반드시 가야 할 길"이라며 이같이 주문했습니다.

문 대통령이 NSC 전체회의를 주재한 것은 취임 후 이번이 10번째이며, 북미 간 '하노이 노딜' 직후인 2019년 3월 이후 22개월 만으로 미국의 조 바이든 행정부 출범에 맞춰 개최된 것이라 한반도 평화를 위한 대화 재개를 알리는 신호탄을 쏘아 올린 의미가 있어 보입니다.

문 대통령은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다.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의 온 겨레의 염원"이라며 "미국 바이든 신정부와 함께 한반도 평화프로세스 진전을 위해 계속 긴밀히 협력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나아가 "북한과 대화·협력의 길로 되돌아가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조급하게 서두르지 않으며 우리 정부에 주어진 마지막 1년이라는 각오로 임해달라. 한반도 운명의 주인으로서 보다 주도적인 자세로 각 부처가 협력하길 바란다"고 당부했고 또한 문 대통령은 "굳건한 한미동맹과 함께 주변국과의 협력관계를 더 발전시켜 지금의 전환기를 우리의 시간으로 만들어가야 할 때"라며 미국, 중국, 일본 등 주변국과의 관계 발전 구상을 내비쳤습니다.

문 대통령은 바이든 행정부의 출범을 축하하며 "한미동맹을 더 굳건히 발전시키길 기대한다"며 "정부는 한미동맹을 더 포괄적이며 호혜적 책임 동맹으로 발전시키겠다"고 했습니다

중국에 대해서는 "최대 교역국이자 한반도 평화증진의 주요 파트너"라고 언급하면서 "내년 수교 30주년을 맞아 한층 발전된 관계로 나아가는 기반을 만들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일본과는 과거에 머무르지 않고 함께 지혜를 모으며 건설적이며 미래지향적 관계로 발전시켜야 한다"며 "특히 올해 도쿄올림픽을 코로나로부터 안전한 대회로 성공적으로 치르도록 협력하며 한일관계 개선과 동북아평화 진전의 기회로 삼아야겠다"고 강조했고 아울러 문 대통령은 국민 중심의 외교, 평화의 기반이 되는 강한 국방, 국방개혁 2.0의 성공적인 마무리 등을 당부했습니다.

북한은 우리나라의 아킬레스건으로 이미 체제경쟁에서는 우리가 이긴 것을 북한도 인정하고 있지만 우리가 선진국으로 나아가는 길에 발목을 잡을 수 있는 것이 북한이라 어떤 식으로든 개방의 길로 끌고나와 북한이 경거망동 못하게 해야 할 것입니다

특히 북한 2800만 주민을 우리 경제의 하부단위로 끌고 들어올 수만 있다면 우리나라 고용의 약 80%를 차지하고 있는 중소기업들에게도 새로운 활로와 생산기지를 마련하는 의미가 있을 것입니다

아울러 북한 지하자원의 개발은 우리 경제에 날개를 달아주는 것으로 21세기 선진국가로 나아가는 붉은 양탄자가 될 것입니다

물론 우리 내부에 여전히 20세기 냉전시대에 살고 있는 시대착오적인 사람들이 호전적인 발언들을 내놓고 있고 북한에 대한 신뢰문제를 언급하는데 옛날 생각에 빠져 21세기에 적응을 못하고 있는 것입니다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체제경쟁은 이미 끝났고 북한도 스스로 인정하고 있는 것으로 김정은의 입으로 북한의 낙후성을 인정하기도 한 적이 있습니다

지금은 통일비용을 선불로 미리 지불하고 북한의 개방과 북한 경제 재건을 통해 북한인들의 식량부족 문제를 해결해 주고 자본주의화 교육에 투자를 해야 할 때입니다

김정은 독재정부 운운하는 것들에게 박정희 군사독재시절을 겪은 우리의 경험을 상기시키고 북한의 경제재건은 자연스럽게 북한인들 스스로가 김정은 독재정부의 조종을 울리게 할 것임을 알아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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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산관광

대북송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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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지하자원

DMZ평화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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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행정부 재무장관으로 지명된 재닛 옐런 전 연방준비제도 의장이 가상화폐가 주로 불법적인 용도로 활용된다며 사용을 줄여야 한다고 언급했습니다.

미 경제매체 비즈니스 인사이더에 따르면 옐런 재무장관 지명자는 지난 19일 열린 상원 금융위원회 인준 청문회에서 테러리스트의 가상화폐 사용의 위험성에 대한 질문을 받고 "암호화폐에 특별한 관심을 두고 있다"며, "(가상화폐가) 주로 불법 자금조달에 이용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사용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을 검토하고 돈세탁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옐런의 이런 발언은 가상화폐가 투기 자산으로 "전적으로 비난받을 돈세탁"에 사용돼 왔다고 비판한 크리스틴 라가르드 유럽중앙은행 총재의 언급과 유사하다는 분석입니다.

옐런 재무장관 지명자의 발언이 국내 시장에 알려지면서 비트코인 가격은 34,000 달러 선까지 떨어졌고, 국내 거래소에서는 3,500만원 선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비트코인은 거래규모도 크고 국경간 자본거래에 정부의 감시를 받지 않기 때문에 검은돈의 해외밀반출에 이용될 수 있는데 비트코인과 달러의 태환도 쉽기 때문에 대규모 검은자금의 돈세탁에 이용되고 있다는 의심을 사고 있습니다

미국 입장에서는 시장에 풀린 대규모 유동성이 해외로 흘러간 것을 외국의 부정부패한 세력이 비트코인으로 다시 미국으로 자본이전을 시키는 꼴이라 나쁘다고 할 수 없어 일정정도 눈감아 주는 것도 같은데 그러다 보니 정부의 감시를 받지 않는 지하경제의 규모가 너무 비대해진 측면이 있습니다

미국 달러화로 거래되고는 있지만 암호화폐가 디지털화폐로 넘어가는 징검다리 역할을 할 경우 달러화의 기축통화로써 위상을 위협할 수 있습니다

중국 시진칭 국가주석의 부정부패와의 전쟁과 우리나라 이명박 정부 말기시절 김치프리미엄이 생기고 일본우익 아베정부 시기 말에 비트코인 가격이 급등했는데 검은돈의 수요가 늘었기 때문이라는 의구심이 들기도 하는 장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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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삼성전자가 세계 최대 반도체 기업인 미국 인텔의 반도체 위탁생산 수주를 따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1일 미국의 IT시장 조사업체 '세미어큐리트'와 증권업계 등에 따르면 인텔은 최근 삼성전자와 반도체 파운드리(위탁 생산) 계약을 맺었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습니다.

이 매체는 인텔이 최근 TSMC가 아닌 다른 기업에 반도체 외주 생산을 맡겼다고 보도했는데 인텔이 요구하는 첨단 반도체를 생산할 수 있는 기업은 전 세계에서 TSMC와 삼성전자뿐이라, 사실상 삼성전자가 인텔의 반도체 위탁 생산 수주를 따냈다는 의미로 해석됩니다.

국내의 한 증권사는 이를 바탕으로 "삼성전자는 미국 텍사스 오스틴 공장에서 2·4분기부터 매월 300mm 웨이퍼 1만5000장 규모로 인텔의 칩을 생산할 예정"이라는 내용의 보고서를 내기도 했습니다.

김선우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이후 오스틴팹 2공장 증설을 통해 5나노미터(nm) 이상 선단공정에서의 고부가제품 양산이 시작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삼성전자의 오스틴 공장은 14nm 공정기술을 보유하고 있는데 최신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AP)와 CPU 등은 5~7nm 공정에서 만들어지고 이 때문에 인텔이 PC용 중앙처리장치(CPU)보다는 그래픽처리장치(GPU)와 칩셋 생산을 맡겼을 것으로 추정했는데 이 같은 보도 내용이 사실이라면 인텔은 TSMC와의 독점 계약보다 'TSMC·삼성전자' 듀얼 벤더 시스템으로 반도체 외주 생산을 주는 것으로 해석되며 이와 관련, 삼성전자 관계자는 "고객사 관련 사안은 확인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TSMC는 최근 인텔과 계약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미국 애리조나주에 첨단 5nm 이하 공정을 위한 공장을 2023년 가동을 목표로 짓고 있는데 TSMC는 지난 14일 2020년 4·4분기 실적발표에서 올해 설비투자에 최대 31조원(280억달러)을 쏟아붓겠다고 발표하면서, 추격하는 삼성전자를 따돌리겠다는 승부수를 던졌습니다.

인텔은 이와 관련 미국 현지시간 21일 오후 2시 진행되는 2020년 4·4분기 실적발표 행사를 통해 반도체 생산전략과 협력 방안을 발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반도체 파운드리 분야에서는 삼성전자가 대만 TSMC의 추격자 위치에 놓여 있는데 후발주자지만 이미 메모리반도체 분야에서 1등을 해 본 강력한 경쟁자라 대만 TSMC도 긴장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인텔이 대만TSMC에 독점거래를 해 오다 이번에 삼성전자에 위탁생산 주문을 준 것은 듀얼밴드 경쟁체제로 전환한 것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삼성전자가 단기간에 대만TSMC의 독점체제를 깬 것으로 파운드리 분야 투자의 성과가 나오고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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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클론 출신 가수 강원래씨가 'K팝은 최고지만 방역은 꼴등'이라고 표현한 것에 대해 21일 사과했습니다.

전날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서울 이태원에서 진행한 상인 간담회 자리에서 나온 자신의 발언이 논란이 되었기 때문인데 보수언론이 강씨의 발언을 정치적으로 해석해 대서특필하면서 온라인에서 반발을 샀기 때문인데 간담화를 주최한 안철수씨는 빠지고 강원래씨가 비난을 뒤집어 쓴 꼴이 되었습니다

강씨는 이태원에서 주점을 운영 중이라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의 피해를 직접 피부로 느끼고 있는 피해자이기도 한데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찾아와 상인들의 피해를 들어주고 하다 보니 감정이 격해져 생각없이 발언을 쏟아낸 것입니다

강씨는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글을 올려 "대한민국 국민과 방역에 열심히 노력해준 관계자, 의료진들에게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고 사과했는데 그는 "자영업자들의 고충을 말하다보니 감정이 격해져 '방역 정책이 꼴등'이라고 표현했다"며 "사과드리며 앞으로 좀더 보상이 있는 방역대책에 대해서 기대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강씨가 사회적 거리두기로 피해를 본 중소자영업자에 대한 대책이 부족하다고 이런 행정적인 측면이 꼴등이라고 표현했다면 아마도 동의하시는 분들이 많았을지 모르지만 "K방역"이 꼴등이라는 표현을 사용하다 보니 국민들이 피부로 느끼는 "K방역"의 성과와도 차이가 나고 보수언론과 국민의힘이나 야권에서 "K방역"을 깍아 내리는데 이용될 여지를 만들고 만 것입니다

'방역 꼴등' 발언이 지나치게 정치적으로 해석되고 있다고 강씨는 말했는데 "저는 정치인도 아니고 특정 정당을 지지하는 자리도 아니었는데, 정치적으로 해석되어 조금은 아쉽다"고 한 것도 그런 이유일 겁니다

강씨가 유명 연예인이었기 때문에 정치적으로 이용된 측면도 있는데 최소한 그 자리에 참석한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자신을 돋보이기 위해 참석해 피해를 보고 있는 강씨를 보호했어야 하는데 그는 그러지 않았습니다

정치인은 이익은 취하지만 사회적 비난을 사는 것에는 거리를 두려고 하는데 무책임 하더라도 당장 비난 살 일을 하지 않으면 잊혀질 수 있기 때문일 겁니다

강씨의 발언에 온라인에서 상당히 격안된 표현까지 사용하며 강씨를 비난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화가 나는 것은 이해하지만 감정적인 격한 표현은 사회적 공익을 위해 전혀 도움되지 않은 것 같습니다

강씨의 사례에서 확인할 수 있는 것은 우리 이웃인 동네 중소상공인들이 무척이나 힘들어하고 코로나19방역 과정의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의 피해를 가장 크고 직접적으로 받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코로나19 사태를 처음 당하는 전 지구적 재해이고 공무원과 관료들도 처음 겪는 것이라 대책에서 미비한 점이 있겠지만 이제는 경험을 쌓을 시간도 지났고 진짜 피해를 본 중소상공인들을 위한 절실한 대책을 내놓을 때가 되었습니다

안철수씨나 정치인들도 이들 피해를 입은 중소자영업자들을 정치적으로 이용하려고만 하지 말고 이들의 상처를 보듬어 주는 정치력을 발휘해 사회안정과 민생안정에 도움이 되게 해야 할 겁니다

강원래 사과문 전문

죄송합니다.

대한민국 국민과 방역에 관련해 열심히 노력해준 관계자,의료진들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죄송하단 말씀드립니다.

저는 정치인도 아니고 특정 정당을 지지하는 자리도 아니었는데 정치적으로 해석되어 조금은 아쉽습니다.

아무도 저희 말을 안들어줘서 어떤 자리이건 우리 목소리를 내고자 만든 자리였습니다.

어제 이태원 모임에서 홍대, 강남역, 종로 등 여러분과 함께 자영업자들이 고충을 이야기하다 보니 감정이 격해서 제가 ‘방역 정책이 꼴등’이란 표현을 쓴 것 같습니다.

다시 한번 사과드리며 앞으로 좀 더 보상이 있는 방역 정책에 대해서 기대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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