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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글'에 해당되는 글 11908건

  1. 2021.01.27 기아차 조지아 공장 관련주 애플전기차 생산 기대감에 일제히 급등세
  2. 2021.01.27 선진뷰티사이언스 상장 첫날 따상 급등세
  3. 2021.01.27 현대건설 도심 속 호텔 인수 주거시설로 재개발 사업 추진
  4. 2021.01.27 나노스 나승철 현 법률사무사 리만 대표변호사 사외이사로 재직 이재명 관련주로 부각
  5. 2021.01.27 대한유화 2차전지 시장 성장 숨어있는 수혜 기업
  6. 2021.01.27 삼양홀딩스 바이오 자회사 삼양바이오팜 흡수합병 지배구조 강화 작업 착수
  7. 2021.01.27 동원시스템즈 실적호전과 2차전지 소재 기업으로 변신 기대감에 주가급등세
  8. 2021.01.27 일본전범기업 다이킨공업 일본정부 소재수출규제 피해 국내 합작공장 건설
  9. 2021.01.27 일본 소프트뱅크 창업자 손정의(孫正義·일본 이름 손 마사요시·만 64) 회장 사임
  10. 2021.01.26 스튜디오산타클로스 넥스턴 인수자금 마련위해 전환사채 남발
  11. 2021.01.26 카카오 일본 유력 콘텐츠 기업 카도카와 코퍼레이션 최대주주 등극
  12. 2021.01.26 엔지켐생명과학 미국 항공우주국(NASA)의 우주방사선 치료제 연구과제로 최종 선정
  13. 2021.01.26 글로벌 코로나19 확진자수 1억 명 돌파
  14. 2021.01.26 미국 모더나 코로나19백신 변이 바이러스에도 효과 확인 다만 남아공발 변이바이러스에는 효능 미달 불안감
  15. 2021.01.26 구자홍 LS니꼬동제련 회장 LS 주식 대량 매도 경영권 승계와 계열분리를 위한 포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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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기아차와 애플카의 협업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인근 현지 공장에서 열간압연제품을 국내에서 유일하게 생산해 현대기아차 등에 공급중인 삼원강재가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27일 오후 1시 40분 현재 삼원강재는 전일대비 775원(26.60%) 상승한 3665원에 거래 중입니다.

이 날 주식시장에서는 애플카와 기아차의 협업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관련주들이 급등세로 특히 조지아 공장 인근에 현지 공장을 두고 기아차에 공급중인 아진산업, 구영테크, 동원금속 등 관련주들이 급등세입니다.

이에 기아차의 조지아공장과 현대차의 앨리바마 공장 인근에 현지 법인을 통해 양사에 모두 공급중인 삼원강재도 동반 강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삼원강재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자동차 스프링 소재시장에서 열간압연제품을 100%를 점유하고 있습니다.

소재가공품은 삼원강재와 대원강업이 약 88%, 영흥철강이 약 12%를 차지하고 있고 또한 판스프링 시장에서는 삼원강재와 대원강업이 약 78%, 영흥철강이 약 22%를 점유 중입니다.

애플 전기차 프로젝트에 기아차가 합류할 것으로 시장에 알려지면서 수혜 종목 찾기가 한참입니다

특히 미국 조지아주에 있는 기아차 공장이 주목을 받고 있는데 주변에는 한국 자동차 부품사들이 포진해 있어 상장사들이 투자자들의 묻지마 매수의 대상이 되고 있습니다

자동차 부품주들은 상당히 오랫동안 소외되어 주가가 상대적으로 싸보이는 특징이 있어 개인투자자들의 매수세도 매섭게 몰리고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기아차 조지아공장 관련주

삼원강재

구영테크

동원금속

화신

아진산업

에스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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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화장품 원료 제조 업체인 선진뷰티사이언스가 코스닥 시장 상장 첫날 '따상'(공모가의 2배로 시초가를 형성한 뒤 상한가)을 기록했습니다.

27일 오후 1시 18분 기준 선진뷰티사이언스는 시초가 대비 6900원(30.00%) 오른 2만99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선진뷰티사이언스는 시초가를 공모가(1만1500원) 대비 두 배인 2만3000원으로 형성한 후 장 초반 상한가까지 올랐습니다.

앞서 선진뷰티사이언스는 지난 12~13일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수요 예측에서 경쟁률 1431.28:1을 기록했는데 이는 지난해 상장한 카카오게임즈(1478.53:1)와 포인트모바일(1447.07:1)에 이어 코스닥 시장 역대 3위 기록으로 공모가는 희망밴드(1만100~1만1500원) 최상단인 1만1500원으로 확정했습니다.

18~19일 진행된 공모 청약에서는 경쟁률 1987.74대 1을 기록하며 증거금 약 4조1846억 원을 모았습니다.

1988년에 설립된 선진뷰티사이언스는 자외선 차단제, 색조 화장품, 스킨케어 제품 등에 들어가는 화장품 원료를 만들고 있는데 로레알과 샤넬 등 글로벌 기업에 화장품 원료를 납품하고 있으며, 매출의 70% 이상은 수출에서 발생합니다.

수출비중이 높아 코로나19 타격이 우려되었지만 시장은 올 해 수출 회복에 더 주목하고 있는 모습으로 보복소비심리가 화장품 수요를 느릴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진 상황입니다

특히 중국의 한한령 완전철회에 따라 다시금 국산 화장품의 중국시장 진출이 가시화되고 있어 원재료를 생산하는 선진뷰티사이언스에게는 호기가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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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현대건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등으로 문을 닫는 서울 주요 호텔부지 매입에 나서고 있는데 정부 규제로 도심 내 공급 택지가 부족해진 가운데 현대건설은 이를 활용해 향후 주거시설 개발 등에 나서겠다는 전략입니다.

27일 건설업계 등에 따르면 최근 현대건설은 부동산개발회사인 웰스어드바이저스와 함께 서울 강남구 역삼동 일원 5성급 호텔 '르메르디앙 서울' 인수 계약을 체결했고 매입가격은 약 7000억원으로 현대건설이 30%, 웰스어드바이저스 및 기타 법인이 70% 지분을 나눠 갖습니다.

1995년 '리츠칼튼 서울'로 문을 연 이 호텔은 리모델링을 거쳐 2017년 지금이 모습으로 바뀌었는데 지하 7층, 지상 17층에 대지면적 1만362㎡, 연면적 60만5661㎡ 규모입니다.

부지 개발 시 웰스어드바이저스가 개발을 담당하고 현대건설이 시공을 맡는데 웰스어드바이저스는 르메르디앙 서울을 허물고 주상복합 및 복합상업시설 등으로 개발하는 방안 등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고 이 호텔은 오는 2월 28일을 끝으로 문을 닫습니다.

현대건설은 현재 용산구 이태원에 자리한 '크라운호텔' 인수 절차도 밟고 있는데 하나대체투자운용, 디벨로퍼 업체인 알비디케이(RBDK)와 컨소시엄을 꾸려 입찰에 참여, 작년 연말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고 매입가격은 2000억원 중반대로 오는 3월 본계약 체결을 앞두고 있습니다.

이처럼 현대건설이 최근 폐업 수순을 밟는 서울 유명 호텔 매입에 적극적인 이유는 정부의 재건축 규제 강화로 도심 내 주택공급을 위한 신규택지 확보가 어려워져서인데 코로나19 여파로 경영난에 직면한 호텔 부지를 선제적으로 매입해 향후 자체 개발사업에 활용하기 위한 목적으로 풀이됩니다.

대부분 호텔이 서울 주요 업무 및 상업지역인 강남, 용산, 종로 일대 자리한 만큼 이들 부지를 주거시설로 개발할 경우 고급화를 꾀할 수 있다는 점도 강점인데 르메르디앙 서울은 강남 중심지에 있으며 도보거리에 지하철 9호선 신논현역을 둔 역세권 입지를 갖췄습니다.

크라운호텔은 지난해 현대건설이 수주한 한남3구역이 위치한 한남뉴타운과 가까운 곳에 자리해 있는데 호텔이 위치한 이태원 일대는 유엔사부지 복합개발사업, 용산공원 확장사업, GTX-A·B 개통 및 신분당선 연장사업 등 개발 호재가 산적해 미래가치가 높은 곳으로 평가됩니다.

한 대형건설사 관계자는 "대부분 호텔이 관광객들의 접근성을 고려해 교통 인프라가 풍부하거나 생활 편의시설을 갖춘 시내 중심부에 위치하다 보니 개발사업 여력이 있다"며 "호텔은 유동성을 확보하고 시행사나 건설사는 서울 요지에 토지를 확보한다는 점에서 윈윈(Win-win)인 셈"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업계에서는 코로나19 여파로 호텔업계가 단기간에 경영 정상화를 이루기 힘든 만큼 호텔사업을 정리하거나 부동산을 매각하는 호텔들이 더 늘어날 것으로 내다보고 있는데 시장에 매물로 거론되는 호텔은 서대문구 스위스그랜드호텔, 머큐어앰배서더호텔, 명동 티마크호텔, 용산 서울드래곤시티 등입니다.

현대건설의 보유 현금이 넉넉한 만큼 미래가치를 따져 추가 매입에 나설 여력도 충분하다는 분석도 나오는데 지난해 말 기준 현대건설의 현금 및 현금성자산(단기금융상품 포함)은 5조5356억원이며 이 중 순현금 규모는 3조833억원 수준입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사업성이 있다면 입찰에 참여하겠지만 호텔만 노리고 부동산 개발 및 투자에 나서겠다는 건 아니"라며 "개발사업을 추진하려면 용도변경부터 시작해야 하는데 아직 구체적인 계획이나 일정이 잡힌 건 없다"고 말을 아꼈습니다.

용도변경이 가장 큰 걸림돌이지만 이미 문재인 정부에서도 도심 내 주거용지 확보에 사활을 걸고 있어 의외로 잘 풀릴 수 있는데 신논현역에 위치한 옛 리츠칼튼 호텔부지는 주상복합 아파트로 재개발 시 상당한 부가가치가 예상되고 있어 현대건설에게 큰 수익으로 돌아올 수 있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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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나노스가 차기 대권 후보인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압도적 1위 소식에 11%대 급등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27일 오후 12시 7분 기준 나노스는 전 거래일 대비 11.89% 오른 4천22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전일 이재명 지사의 지지율이 1위를 기록했다는 소식에 이재명 관련주로 꼽히는 나노스에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앞서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18∼20일 진행한 차기 대권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 이 지사 지지율이 27%로 가장 높았고 이 지사는 2주 전 같은 조사보다 3%포인트 올랐습니다.

반면 또 다른 대권 후보로 꼽히는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포인트 하락한 13%로 이 지사와의 지지율 격차가 14%포인트까지 벌어졌고 윤석열 검찰총장은 6%포인트 하락한 10%로 나타났습니다.

27일 여론조사 업체인 엠브레인퍼블릭이 지난 25~26일 전국 만 18세 이상 1800명을 대상으로 ‘차기 대선에서 이재명 지사와 윤석열 총장이 대결할 경우 어느 쪽에 투표할지’를 물은 결과 이 지사는 45.9%를 얻었습니다.

윤 총장이 30.6%를 얻으면서 두 주자 간 차이는 15.3%로 벌어진 것으로 그 외 후보'는 4.0%, '지지후보가 없다'는 15.6%, '모름·무응답'은 3.9%로 집계됐습니다.

특히 부산·울산·경남(27.1%))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이 지사가 우세했는데 경기·인천(48.6%), 광주·전라(69.%%), 서울(43.2%), 대전·세종·충청(42.7%) 등 대부분 지역에서 윤 총장을 따돌렸습니다.

윤 총장은 부산·울산·경남(41.5%)에서만 이 지사(35.9%)보다 우세한 것으로 집계됐는데 보수의 텃밭인 대구·경북지역에서도 윤 총장은 36.0%로 이 지사(39.2%)보다 낮게 나타났습니다.

이념 성향별로는 이 지사가 진보층(72.2%)에서 많은 지지를 받았고 윤 총장은 보수층(56.8%)에서 지지율이 높았던 것으로 집계됐고 중도층에서는 이 지사가 39.8%, 윤 총장이 33.1%로 이 지사가 앞섰고 60대 이상을 제외한 모든 연령대에서 이 지사에 대한 지지가 윤 총장을 앞서고 있는 셈입니다.

'차기 대통령감으로 누가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도 이 지사가 가장 많은 득표율을 차지했는데 이 지사 28.7%, 윤 총장 14.0%, 이 대표 11.4% 등 순으로 다수 주자를 대상으로 하는 적합도 조사에서도 이 지사가 가장 우세했습니다.

이 지사의 행정능력을 높이 사고 뚝심있게 문제를 해결하려 밀어붙이는 점에서 강력한 지도자와 리더쉽에 대한 국민들 지지도가 높아진 것 같습니다

나노스에는 이 지사의 변호사인 나승철 현 법률사무사 리만 대표변호사가 사외이사로 재직 중인데 나 변호사는 이 지사와 김혜경 여사의 공직선거법 위반사건의 변호를 맡아 대법원의 무죄 취지의 판결을 이끌어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투자자들이 학습효과가 되어 있어 대선주자와 관련이 있는 것은 무엇이든 이유를 대고 묻지마 투기에 나서고 있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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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대신증권은 27일 대한유화에 대해 올해도 주력 사업의 성장세가 지속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25만원에서 35만원으로 40% 상향 조정했습니다.

대한유화는 분리막용 UWPE 글로벌 1위 사업자로 향후 주가 수준은 분리막용 PE의 성장성에 따라 결정될 것이란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날 대신증권에 따르면 대한유화의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759억원 전분기 대비 20% 급증했고 영업이익률 역시 15%를 기록하면서 전분기 대비 0.5%포인트 개선됐습니다.

한상원 연구원은 "LG화학 여수NCC를 포함해 역내 설비 트러블 및 정기보수 등에 따른 공급 감소로 화학 시황은 계절적 비수기인 4분기 진입에도 불구하고 이례적 강세를 시현했다"고 평가했고 특히 합성수지 제품군의 견조한 시황이 지속되는 가운데 BD 중심으로 나타난 고무 체인의 반등도 NCC 수익성 개선으로 연결될 것이란 설명입니다.

올해 영업이익은 3186억원 전년 대비 92% 증가할 전망인데 화학 시황 호조가 이어지며 높은 NCC 마진 유지가 예상된다는 설명입니다.

한 연구원은 "특히 부진했던 화섬 체인의 반등에 따른 MEG 수익성 개선 기대는 물론 분리막용 PE의 가동률 상향을 통한 매출 성장(최소 향후 2년간 연평균 40% 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2차 전지 시장이 성장할수록 대한유화가 생산하는 분리막용 UWPE의 수요도 증가할 것이 기대되기 때문에 성장성이 크다고 할 수 있고 주가도 이를 반영해 급등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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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유화_210127.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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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삼양홀딩스가 바이오 자회사인 삼양바이오팜을 흡수합병 하는데 이를 통해 신약 개발, 글로벌 신사업 등 중장기 투자에 필요한 재원을 안정적으로 조달,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는 계획입니다.

삼양홀딩스는 지난 26일 이사회를 열고 삼양바이오팜의 합병을 결의했습니다.

삼양홀딩스는 관련 절차를 거쳐 오는 4월 1일 합병을 완료할 계획인데 이번 합병은 신주를 발행하지 않는 무증자 합병으로 삼양홀딩스의 경영권 변동 등에 미치는 영향은 없는데 이번 합병을 통해 삼양홀딩스는 의약바이오 사업을 영위해 중장기적인 기업 가치 제고를 도모할 예정으로 안정적인 재원 조달을 통해 글로벌 신인도를 높여갈 방침입니다.

삼양바이오팜은 2011년 11월 삼양그룹의 지주회사 체제 구축과 함께 삼양사 의약사업 부문이 물적분할돼 설립됐는데 2019년 매출 945억원으로 글로벌 생분해성 봉합사 원사 시장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약물전달기술(DDS) 기반의 항암제 등으로 인정받고 있는 업체로 지난해엔 생분해성 물질 관련 기술을 바탕으로 미용성형 분야에도 진출했고 미국과 헝가리 등에 해외 법인을 연이어 설립하며 글로벌 진출도 확대하고 있습니다.

현재 미국법인인 삼양바이오팜USA는 현지에서 신약후보물질을 발굴해 혁신적 글로벌 신약 개발에 나서고 있는데 이미 2개의 신약후보물질에 대한 연구를 진행 중이며 추가 도입을 지속적으로 추진 중입니다.

삼양바이오팜 헝가리는 생분해성 봉합사 생산 법인으로 오는 2022년 가동 목표로 현지 괴될뢰산업단지에 연산 최대 10만km 규모의 공장을 건설하고 있고 국내에서는 글로벌 CDMO(의약품 위탁생산·개발)사업 확대를 위해 대전공장에 글로벌 선진 GMP(의약품 제조 및 품질 관리 기준)기준에 부합하는 항암주사제 공장을 증설 중입니다.

삼양홀딩스 관계자는 “의약바이오 사업은 삼양그룹의 미래 성장 동력으로 혁신 신약 R&D, 글로벌 생산기지 구축, 신규 사업 진출 등 장기적 투자가 진행 중”이라며 “의약바이오 사업의 성장 전략을 신속하고 원활하게 실행하고 삼양홀딩스의 기업 가치 제고를 위해 양사의 합병을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삼양홀딩스가 삼양바이오팜을 흡수합병함으로 지금까지 연구성과를 삼양홀딩스가 100% 다 가져갈 수 있게 된 것으로 오너일가인 김원, 김정이 수익을 가져갈 수 있게 만든 것입니다

삼양홀딩스 실적에서도 작년 3분기 전면도 연간 실적을 뛰어넘고 있어 주가상승은 예상되던 것인데 삼양바이오팜을 내재화하여 점프업을 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한 느낌입니다

삼양홀딩스는 계열사의 기업공개(IPO)와 내부 풍부한 현금보유(약 9천억원)로 M&A에 나설 수 있고 실적대비 저평가 구간에 있기 때문에 주가도 점프업을 하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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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재 및 알루미늄 압연박 제조기업인 동원시스템즈이 2차전지 소재 기업으로 변모한 뒤 투자자들로 부터 관심이 집중되며 신고가를 경신했습니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동원시스템즈는 지난해 11월 약 250억원을 투자해 생산 라인을 늘리고 2022년까지 알루미늄 양극박 연간 생산량 8000t을 목표로 본격적인 생산에 들어갔는데 현재 2차전지 셀 제조사들의 납품 전 품질검사 통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알루미늄 양극박은 전기 자동차 친환경 배터리로 주목받는 2차 전지 내에서 전자가 이동하는 통로의 역할을 하는 핵심 부품으로 알루미늄을 20㎛(1㎛는 1㎜의 1000분의 1) 이하로 매우 얇게 가공해 만듭니다.

2차전지 소재주로 변신하면서 최근 주가 흐름도 좋은데 지난 25일 동원시스템즈는 전 거래일 대비 5150원(13.98%) 오른 4만2000원을 기록했고 이날 역시 장중 4만3250원을 기록하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으며 27일 오전 9시 49분 현재 8.18% 급등한 4495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동원시스템즈는 연포장재, 알미늄박, 식음료 캔, 유리병, PET 등 대부분의 포장재를 생산하고 있는데 지난해 3·4분기 누적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18.2% 증가한 752억원으로 현재주가 기준 PER은 23.2배, PBR은 2.19입니다.

동원시스템즈 최대주주 동원엔터프라이즈 지분이 80.39%에 달해 유통물량이 없는 품절주가 되기 쉬운 종목이기도 합니다

지난 해 3분기 영업이익이 이미 전년 연간 실적을 뛰어넘고 있어 실적호전에 따른 주가 반영이 이뤄지고 있는 모습입니다

작년 3분기 실적을 기준으로 봐도 5만원 이상의 기업가치는 있기 때문에 11월 이후 실적을 반영하는 주가흐름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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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일본우익 아베 정부는 2019년 7월 대(對)한국 수출규제 강화 조치를 발표했는데 당시 일본 정부는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핵심소재 3종(플루오린 폴리이미드·포토레지스트·불화수소)에 대한 수출규제를 강화한데 이어 백색국가(수출절차 우대국) 명단인 화이트리스트에서 한국을 제외하는 도발을 해 왔습니다.

일본의 이 같은 조치에 한국 정부와 국내 기업들은 신규 공급원 발굴 및 국산화 필요성에 공감하며 '소재·부품·장비(이하 소부장)' 경쟁력 강화 대책을 시행해 나갔고 그 결과 핵심 품목 공급망 안정화 및 사업화 진행 등 유의미한 성과들이 도출됐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는 지난 24일 '소부장 기업현장 보고서'를 발표했는데 이 보고서에 따르면, 일본 수출규제 3대 품목은 국내 생산을 빠르게 확충하고 수급 여건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특히 수입처를 유럽연합(EU)과 미국 등으로 다변화하고, 품목별 평균 재고 수준이 기존 대비 2배 이상 확충된 것으로 집계됐고 뿐만 아니라 소부장 관련 23개 품목의 시제품이 개발되고, 434건의 특허가 출원되는 등 소부장 국산화가 본격화됐습니다.

다만, 우리나라 전체 소재·부품 수입액 가운데 일본 제품의 비중은 16.0%로 전년 대비 0.2% 소폭 상승했고, 대일 무역적자 역시 2019년 141억5000만달러에서 지난해 153억7000만달러로 8.6% 늘었다는 점 등으로 인해 대일 수입 의존도를 감소시키기 위한 각고의 노력의 비해 개선세가 더딘 점은 아쉬움으로 남았습니다.

그러나 정부와 기업의 소부장 국산화 움직임에 따른 수치상 변화 외 실질적 변화가 포착됐는데 일본 정부가 규정한 수출규제 대상 품목은 아니지만, 일본 반도체 소재 기업이 국내에 생산설비를 짓기 위한 직접 투자에 나선 것입니다.

충청남도는 19일 일본 고순도 반도체 제조용 가스 생산 기업 다이킨공업과 420억원 규모 투자협약(MOU)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다이킨공업은 국내 씨앤지하이테크사와 합작해 법인을 신설, 당진 송산2 소재 외국인 투자지역 3만4070㎡(약 1만306평) 부지에 반도체 제조용 가스 생산 공장을 신축합니다.

다이킨공업은 신축 공장을 통해 반도체 제조용 가스를 생산·판매할 예정이며, 오는 2022년 10월부터 에어컨용 냉매 가스의 순도를 높여 반도체 제조에 적합한 고순도 가스를 생산할 계획으로 이 곳에서 생산된 가스는 주로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국내 반도체 제조사에 납품될 예정입니다.

특히 다이킨공업은 앞으로 5년간 약 420억원(외국인 투자금액 약 281억원)을 투자하고, 50명을 신규 고용한다는 방침이고 이에 충남도와 당진시는 △전기 △가스 △용수 △하수·배수처리 등 인프라 설비 부문에 대해 협력하고 사업 인허가 취득 및 공장 건설 과정에서 발생하는 어려움을 해소토록 지원합니다.

주목할 점은 다이킨공업이 국무총리실 소속 대일항쟁기 강제동원피해조사 및 국외강제동원희생자 등 지원위원회가 지정한 전범기업 명단에 이름을 올렸으며, 이명수 의원(자유한국당)이 발표한 '일본 전범기업 3차 명단'에도 기재된 대표적인 전범기업이라는 점으로

다이킨공업 사사에 따르면, 자사는 1924년 창립자인 야마다 아키라(山田晁)가 비행기용 라디에이터 튜브 생산을 목적으로 오사카 시에 '오사카 금속 공업소'라는 이름으로 처음 설립했습니다.

이곳은 오사카(大阪)의 '大'와 금속공업(金属工業)의 '金'을 합쳐 다이킨(大金)이라는 약어로 불렸고, 1963년 정식 사명으로 채택돼 지금의 다이킨공업으로 불리게 됐습니다.

다이킨공업은 1930년대 불소계 냉매와 프레온 냉매 연구에 착수해 1936년 전철용 냉방 유닛을 제조, 일본 최초의 냉방 기차를 탄생시켰고 이후 일본 해군 잠수함용 '미후지레타'라는 이름의 냉동기(주위 온도보다 낮추는 장치) 제조에 착수, 1938년 해군에 납품했습니다.

특히 다이킨공업이 납품한 이 냉동기는 1941년부터 발발된 2차 세계 대전의 전선 중 하나인 아시아·태평양 전쟁 당시 일본 해군 잠수함이 남태평양 장기 작전 행동을 가능케 한 일등공신 중 하나로 꼽힙니다.

다이킨공업은 일본의 2차 세계 대전 거점이 된 오사카 항만에서 축적해온 기술력을 기반으로 생산공장들을 군수공장으로 본격 탈바꿈했고, 군수물품을 생산 및 납품했고 문제는 이 과정에서 조선인이 강제동원 됐습니다.

실제로 이명수 의원(자유한국당)이 지난 2012년 8월29일 발표한 '일본 전범기업 3차 명단'에 따르면, 다이킨공업은 일본 내 강제동원작업장 1곳을 운영했습니다.

다이킨공업이 운영한 강제동원작업장 관련된 구체적인 연구자료는 더 존재하는데 일제강제동원피해자지원재단이 2019년 발행한 '일제강제동원 피해 진상조사 학술연구용역 보고서-오사카 지역 군수공장의 조선인 강제동원 실태(책임연구원 유지아)'에는 다이킨공업을 비롯한 오사카 항만에 위치한 군수공장 내 실태들이 기재돼 있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오사카 항만을 따라 설립된 군수공장에는 1942년 6월 이후 많은 조선인이 강제로 동원됐고 특히 1943년 이후에는 공장으로의 강제 동원이 더욱 진행됐고, 총 9곳 △고노하나구의 스미토모금속공업 △히타치조선소 사쿠라지마 △다이쇼구의 구보타철강 소오카지마 공장 △일본제철 오사카공장 △협화조선소 △제국화공 오사카공장 △스미노가와구의 후지나가타조선소 △히라노의 오사카금속공업(현 다이킨공업) 등에서 조선인 강제동원이 이뤄졌습니다.

조선인을 강제동원해 군수물품을 만들어 전쟁범죄를 자행하는데 일조한 다이킨공업은 현재 산업용 공조사업 분야 세계 최고 점유율을 보유했으며, 동분야에서 지난해 매출액만 약 25조원으로 전 세계 1위 매출을 자랑하는 거대 기업으로 성장했습니다.

특히 냉매 개발에서부터 에어컨을 비롯한 공조기기 개발까지 종합 사업을 영위하는 세계 유일의 공조 종합 회사라는 점에서 지속 성장 가능성이 높은 곳이기도 합니다.

여기에 일본에서 처음으로 불소 화학을 다룬 선도 업체답게 불소 화합물을 기반으로, 공조기기에 사용되는 냉매가스 및 반도체용 특수가스 등 다양한 용도의 상품을 개발해 화학기업으로서도 그 영역을 점차 확대해 나가고 있습니다.

국내 대체할 수 있는 국산소재가 없다면 모를까 지금은 국산품이 있는데 굳이 일본 전범기업의 투자유치를 했어야 했나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50명의 고용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소재 공급 원활을 위해 일제시대 전쟁범죄 행위에대해 일언반구 사과도 없이 받아주는 건 좀 아니지 않나 생각됩니다

일본 소재기업들이 오랜동안 우리나라 재벌대기업에 소재를 납품해 오면서 쌓아온 신뢰가 있지만 지난 2019년 일본우익 아베정부의 수출규제 행위로 한 순간에 신뢰는 사라진 상태가 되어 버렸고 이를 다시 회복하려면 일본도 성의표시는 해야 할 겁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국내에 공장을 세웠다고 다시 납품을 허가한다면 일본은 자기 편의에 의해 언제든지 이런 도발을 재발할 것입니다

일년여 고생해 국산화에 성공하고 국산소재를 확보한 이상 일본기업의 납품허용은 가격결정권과 과거사 사과와 연계할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최소한 대외적으로 드러내 놓고 사과를 요구하진 않더라도 일본 전범 기업의 재납품을 받아주지 않고 모르쇠로 일관하는 것도 알아서 사과를 하게 하는 방법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그래야 지금까지 납품과정에서 일본 소재업체가 부르는 가격대로 지불하고 사오던 관행을 바꿔 우리 기업의 가격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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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일본 소프트뱅크 창업자 손정의(孫正義·일본 이름 손 마사요시·만 64) 회장이 경영에서 물러납니다

닛케이는 27일 소프트뱅크가 미야카와 준이치(宮川潤一·만 56) 부사장을 사장 겸 최고경영자(CEO)로 승격하는 인사를 발표했다고 보도했는데 그룹 회장에는 미야우치 겐(宮川潤一·만 72) 사장 겸 최고경영자(CEO)가 취임합니다.

손정의는 회장에서 물러나 '창업자 이사'직을 맡게 됩니다.

경영 일선에 물러나도 투자 기업과의 협력이나 그룹 전체의 전략은 계속 담당할 것이라고 아사히 신문은 전했습니다.

이번 인사는 오는 4월 1일자로 실행됩니다.

새로 수장을 맡은 미야카와는 아이치(愛知)현 출신으로 하나조노(花園)대를 졸업하고 IT업계에서 활동하다 2003년 소프트뱅크의 자회사였던 소프트뱅크 BB 이사로 이직했습니다.

소프트뱅크가 2006년 영국 보다폰 일본법인을 인수해 휴대폰 사업에 참여한 후 통신 품질 향샹에 기여앴고 2013년 인수한 미국 스프린트(현 T모바일US)의 재건을 담당하는 최고기술책임자(CTO)로서의 역할도 했습니다.

이 밖에도 도요타자동차와 소프트뱅크가 공동 출자한 모네 테크놀로지의 사장을 겸하면서 신사업 발굴에도 적극 나섰습니다.

재일교포 3세로서 일본 IT산업을 이끌어 온 손 회장이 소프트뱅크 경영 일선에서 한걸음 물러나 어떤 역할을 할지도 주목됩니다.

작년에 투자했던 유니콘들의 상장 실패와 적자로 대규모 자산매각에 나서며 큰 투자손실에 책임론이 불거졌는데 결국 이에 대한 책임을 지는 모습으로 회장직에서 물러난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회장이 된 미야우치 겐 회장은 연세가 72세로 손 마사요시 전회장이 다시 복귀할 수 있음을 내비친 인사로 엿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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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연예 매니지먼트 기업 스튜디오산타클로스가 영화 디지털배급사업에 진출합니다.

스튜디오산타클로스는 다수의 영화 제작사 및 수입사와 총 100여 편의 영화에 대한 국내 독점 판권 계약을 체결하고, 부가 판권 사업에 진출하게 됐다고 지난해 12월 30일 밝혔는데 이번 계약을 통해 스튜디오산타클로스는 현재 주력사업인 매니지먼트, 드라마·영화 제작 사업뿐 아니라 국내외 영화 배급사업의 역량을 강화할 것이라고 합니다.

스튜디오 산타클로스는 2020년 하반기 제작 계약을 체결한 넷플릭스 오리지날 드라마 ‘언더커버(가제, ‘인간수업’ 김진민 감독, 출연 한소희, 박희순, 안보현)’의 촬영 역시 부산에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내년 11월 방영 예정입니다.

더불어 이번 디지털배급사업 투자를 통해 확보한 100여 편의 영화를 인터넷(IP)TV, 케이블TV와 같은 기존 플랫폼뿐만 아니라,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등 다양한 플랫폼에 2020년 12월31일부터 영화 개봉예정일에 맞춰 순차적으로 유통 및 서비스할 계획입니다.

대표적인 영화로는 최근 촬영을 마치고 21년 6월 개봉 예정 중인 국내영화 ‘강릉’(가제)(감독 윤영빈, 출연 유오성, 장혁)과 ‘엽문’ 시리즈로 잘 알려진 견자단 주연의 ‘레이징파이어’(감독 진목승), 리암니슨 주연의 ‘The Ice Road’ 등이 있으며, 다수의 국내 영화에 대한 투자 및 공동제작을 통해 사업 역량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스튜디오산타클로스 관계자는 “순조롭게 제작되고 있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언더커버(가제)와 더불어 이번 독점판권 확보를 시작으로 영화 소비자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할 수 있는 디지털 배급 사업 및 OTT 시장 진출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이번 디지털 배급 사업 진출을 계기로 기존 콘텐츠 제작, 매니지먼트 등의 사업과 시너지 효과를 발휘해 실적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스튜디오 산타클로스는 국내 대표 매니지먼트 기업으로 배우 김윤석, 유해진, 주원, 황우슬혜, 오현경, 주진모, 서영희, 김옥빈, 김성오, 한채영, 김민준, 정다빈, 송새벽, 류경수 등 60여 명의 아트스트들이 소속돼 있고 국내 엔터테인먼트 상장사 가운데 소속 배우 수가 가장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여기에 SBS '가면', '엽기적인 그녀', MBC '운빨로맨스', '군주', '20세기 소년소녀', TV조선 '조선생존기', '위대한쇼' 등 다양한 콘텐츠 제작 역량도 갖추고 있고 규모의 경제를 실현하면서 2019년 말 기준으로 매출 400억원을 찍기도 했습니다.

2016년 대주주로 올라섰던 중국 최대 엔터테인먼트사 화이브라더스가 경영권 지분을 코스닥 상장사 세미콘라이트에 넘겨 중국자본은 손을 털고 빠져 나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스튜디오 산타클로스는 현재 코스닥 상장 초정밀 장비 제조 전문기업 '넥스턴'을 지난 연말 인수했는데 넥스턴의 최대주주였던 대호테크가 보유한 주식 490만 1660주를 약 700억원에 인수했습니다

오늘 3월 정기주총 개최일 전에 잔금을 지급하면 넥스턴 지분의 41.38%를 확보한 최대주주가 될 수 있습니다

스마트 팩토리 시장과 바이오 로봇 시장의 고속 성장을 염두에 둔 전략적 투자라는 평가지만 인수대금을 어떻게 마련할 것인지가 가장 큰 문제점으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지난 연말 100억원 전환사채(CB)와 새해 연초 170억원 전환사채를 연달아 찍으면서 인수자금 마련에 나서고 있는데 주력사업에서 3년간 영업적자를 내고 있는 기업으로 700억원대 인수자금 마련이 쉽지 않아 보입니다

물론 비상장 자회사들 매각을 통해 얼마간의 현금을 마련했지만 넥스턴 인수자금 마련이 버거워 보입니다

작년 감사보고서에 대해 외부감사인의 감사의견을 받지 못하면 상장폐지 위험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자기 사업에서 실적을 내지 못하는데 너무 무리한 M&A를 추진하는 것이 아닌지 의문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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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카카오가 일본의 유력 콘텐츠 기업 카도카와 코퍼레이션(이하 카도카와)의 최대주주가 된 것으로 확인 됐습니다.

카도카와는 만화, 애니메이션, 영화, 게임, 잡지, 대중소설 등 일본 문화콘텐츠 산업 전반에 큰 영향력을 행사하는 기업입니다.

카카오가 일본 현지 콘텐츠 서비스 '픽코마'에 활용할 원천 스토리 IP(지식재산권)수급을 위해 카도카와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한 후 양사의 제휴 폭이 깊어지며 1대주주 등극까지 이뤄지게 된 것으로 풀이됩니다.

카카오의 이같은 행보는 네이버가 원천 스토리 IP 수급을 위해 캐나다의 웹소설 플랫폼 사업자 왓패드의 지분 전량을 거액에 인수하게 하는 '트리거'가 됐다는 평가입니다.

26일 일본 도쿄 증권거래소에 등재되어 있는 카도카와의 주주명부에 따르면 카카오는 카도카와 주식 517만8300주(7.3%)를 보유, 최대 주주로 등극해 있습니다.

노부오 카와카미 전 카도카와 대표(450만4000주, 6.35%), 달튼 인베스트먼트(356만3100주, 5.03%), 니코 에셋 매니지먼트(346만7500주, 4.89%), 니폰텔레그래프앤텔레폰(324만4000주. 4.58%) 등이 카카오에 이어 주요 주주로 이름을 올리고 있습니다.

2대주주로 이름을 올린 노부오 카와카미는 일본의 콘텐츠 기업 도완고 회장으로 재임하다 도완고와 카도카와가 합병한 후 합병법인에서 경영을 주도한 인사로 최근 2선으로 후퇴해 있으나 카카오가 지분을 취득하기 전까지 최대주주로 군림한 이 회사의 오너입니다.

오너 노부오 카와카미와 전략적 투자자 카카오·NTT(니폰텔레그래프앤텔레폰), 재무적 투자자 달튼인베스트먼트·니코에셋매니지먼트 등이 균형을 이루고 있는 구도로 카도카와 자기 주식은 총 793만5000주로, 이 회사 발행주식 중 총 11.2%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카도카와는 1954년 일본 도쿄에 설립된 종합 콘텐츠 기업으로 그룹의 모태가 된 출판업의 기원을 감안하면 창업 시점은 1948년까지 거슬러올라가는데 만화·애니메이션·영화·잡지·게임, 대중소설 등 다양한 분야의 문화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2013년에 일본 도쿄 증권거래소에 상장했고, 2014년에는 도완고와 합병해 몸집을 한층 키웠는데 2019년 기준 매출 약 2조7478억원, 영업이익 약 330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일본 라이트 노벨(청소년 취향의 대중소설) 시장에서 독보적인 지배력을 보유하고 있는데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 '스드 아트 온라인' 등을 발간한 전격문고가 카도카와의 산하 레이블로 알려져 있습니다.

일본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모았던 애니메이션 '너의 이름은'의 소설판과 만화판을 배급했고 , 인기소설 '이누가미 일족'을 영화화해 인기를 모았습니다.

카카오는 지난해 2분기부터 카도카와의 지분을 순차 매입했는데 6월 중 카도카와 지분 2.7%를 412억원에 취득했고, 3분기 중 지분을 추가 매입해 1대주주로 등극했는데 카카오가 발간한 지난해 3분기 보고서 기준 카도카와 주식의 장부가치는 약 1675억원입니다.

카카오가 카도카와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한 것은 카카오재팬의 일본 콘텐츠 서비스 플랫폼 '픽코마'에 카도카와의 콘텐츠를 수급하기 위해서 입니다.

카카오재팬의 픽코마는 현지 디지털 만화 시장 1위 사업자로 자리잡았는데 지난 7월 이후 구글플레이와 앱스토어 일본 계정에서 네이버 라인의 '라인 망가'를 제치고 비(非)게임 앱 매출 1위에 올라 있습니다.

카카오의 서비스 중 해외 시장개척에 성공한 첫 사례로 꼽혔는데, 네이버 라인의 '안방'인 일본에서 거둔 성과라는 점에서 한층 이목을 모았습니다.

네이버는 최근 캐나다의 웹소설 플랫폼 사업자 왓패드의 지분 100%를 무려 6억달러(약 6533억원)에 인수했고 포털 업계의 한 관계자는 "카카오가 카도카와와의 제휴를 통해 일본 콘텐츠 시장을 잠식해오자 북미 시장에서 돌파구를 모색하기 위해 내건 카운터의 성격"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네이버의 M&A는 규모가 상상외로 큰데 카카오의 M&A가 오히려 겸손해 보이는 이유입니다

오리지널 컨텐츠를 확보하려는 네이버와 카카오의 경쟁이 치열한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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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엔지켐생명과학이 26일 미국 항공우주국(NASA)의 우주방사선 치료제 연구과제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NASA는 총 66개 지원팀 중 8개 팀을 선정했으며, 이 가운데 엔지켐이 포함된 것입니다.

엔지켐생명과학은 애리조나 주립대학(ASU)팀과 함께 우주방사선 치료를 위한 '3D 생체모방 인간조직 모델을 이용한 우주비행 아날로그 배양 살모넬라 감염에 대한 저선량 방사선 및 방사선 대책의 영향(Effects of Low Dose Radiation and Radiation Countermeasures on Infection by Spaceflight Analogue Cultured Salmonella using 3-D Biomimetic Human Tissue Models)' 연구를 지원한 바 있습니다.

엔지켐생명과학은 연구파트너인 애리조나 주립대학팀 닉커슨(Nickerson) 교수가 '3D 우주비행 환경을 모방한 세포배양시스템을 활용해 병원성 미생물들이 우주비행 환경에서 향상된 병원성을 가진다는 사실'을 처음으로 입증했다고 설명했고 이는 20년 이상 NASA, SpaceX와 협력해 장기 비행이 우주비행사의 건강에 미치는 영향과 우주비행 중 걸릴 수 있는 감염성 질병에 대응하기 위한 방법을 연구한 것이라는 설명입니다.

이번 EC-18 연구는 3D 모델을 사용해 저선량 방사선과 미세중력이 식품매개병원균인 살모넬라균의 병원성 향상에 미치는 영향과 우주방사선 및 살모넬라균으로 인한 장 조직 손상 및 염증에 대한 방어제로서의 효능을 연구하는 것입니다.

앞서 엔지켐생명과학은 미국국립보건원(NIH) 국립알레르기감염병연구소(NIAID)와의 공동연구에서도 치사량의 방사선(LD70/30, 30일 이내에 전체 개체의 70%가 사망하는 조건)을 조사한 후 신약물질 'EC-18'을 24시간 이후에 용량별로 투여 시, 방사선에 의한 사망률을 획기적으로 개선시키는 급성방사선증후군 예방 및 치료 연구성과를 2020년 10월 미국 방사선 학회에서 발표한 바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엔지켐생명과학은 '급성방사선증후군의 예방 또는 치료를 위한 조성물'에 대한 글로벌 특허도 출원했습니다.

손기영 엔지켐생명과학 회장은 "우리 회사는 미국국립보건원(NIH), 우주건강중개연구소(TRISH)와 같은 미국의 권위 있는 기관과 우주방사선 및 급성방사선에 대하여 연구해왔으며, 현재 하버드대학에서 EC-18을 적용하여 저체온증으로 인한 심장세포 파괴, 다른 장기의 손상과 염증 유발 등을 정상화하고 회복시키는 기전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며, "특히 이번에 미국 항공우주국(NASA)의 우주방사선 치료제 연구과제로 최종 선정되어 EC-18이 세계 최초의 우주방사선 치료제가 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엔지켐생명과학의 면역조절제인 EC-18은 코로나19 바이러스 증식을 억제하는 항바이러스작용과 사이토카인 폭풍으로 알려진 과도면역반응을 막는 항염증작용을 동시에 발휘하는 치료제 후보입니다.

이를 코로나19 치료제로도 개발하기 위한 절차에 착수했으며, 임상2상 환자 모집을 성공적으로 완료한 바 있는데 임상데이터 결과 분석이 종료되면 즉시 한국 식약처에 긴급사용승인 또는 조건부 허가를 신청한다는 계획입니다.

또한 구강점막염 치료제 개발은 미국 임상2상에서 90% 이상 환자 모집이 완료됐으며, 회사 측은 2021년 1분기 내 임상2상 완료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엔지켐생명과학 같이 다양한 파이프라인을 갖고 있는 바이오신약 개발사들이 기업가치도 높게 평가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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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전 세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억 명을 돌파했습니다.

25일(현지시간) 통계집계 사이트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이날 오후 10시 38분 기준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억19만8499명을 기록 중인데 사망자는 214만7347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지난해 세계은행(WB)이 추산한 세계 인구가 76억7353만3000여 명인 것을 고려하면 세계 인구의 1.3%가 감염된 경험이 있는 것인데 현재까지 코로나19에서 회복된 환자는 7214만6550명입니다.

누적 확진자 1억 명 돌파는 10일 9000만 명을 넘은 지 16일 만인데 세계 확진자는 지난해 11월 9일 5000만 명을 돌파한 후 약 2주 간격으로 1000만 명씩 불어나고 있는데 중국 우한시에서 확진자가 처음 보고된 시점부터는 1년 1개월 만입니다.

피해 규모가 가장 큰 곳은 미국으로, 현재까지 2582만4149명이 확진돼 43만1002명이 사망했고 그 뒤를 인도(확진 1067만7710명, 사망 15만3624명)와 브라질(확진 885만135명, 사망 21만7133명)이 이었고 브라질의 경우 확진자는 인도보다 적지만, 사망자는 더 많은 상황이고 또 미국과 인도, 브라질 등 상위 3개국에서만 전 세계 확진자의 45% 이상을 차지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밖에 러시아(확진 373만8690명, 사망 6만9918명), 영국(확진 366만9658명, 사망 9만8531명), 프랑스(확진 305만7857명, 사망 7만3494명), 스페인(확진 269만7294명, 사망 5만6208명), 이탈리아(확진 247만5372명, 사망 8만5881명), 터키(확진 243만5247명, 사망 2만5210명), 독일(확진 215만4369명, 사망 5만3402명) 순으로 상위 10개국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한편 CNN방송에 따르면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변이 코로나바이러스의 전파 속도 및 피해 규모와 관련해 현재 영국 당국과 논의 중이다. 앞서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는 “변이 코로나의 사망률이 더 높다는 몇 가지 증거가 있다”고 말하며 코로나19 피해가 앞으로 더 치명적일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코로나19백신이 미국 화이자와 모더나, 영국 아스트라제네카에서 개발에 성공해 접종을 시작했지만 감염속도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미국은 트럼프의 잘못된 리더쉽에 초기 방역에 실패하면서 세계에서 가장 많은 코로나19확진자를 발생시킨 나라이자 가장 많은 사망자가 발생한 국가라는 오명을 뒤집어 쓰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당분간 코로나19감염병의 재확산은 불가피해 보이는데 유럽과 미국의 각주들은 봉쇄정책으로 대응하는 방법 외에는 코로나19백신 접종 속도를 높이는 방법을 찾고 있는 모습입니다

코로나19백신 접종이 본궤도에 오르는 상반기까지는 코로나19재확산을 막는 방법으로 봉쇄정책 왜에는 딱히 없어 보이는데 우리나라처럼 공격적인 검사와 확진자 격리, 역학조사를 통한 무증상 감염자를 찾는 능력이 다른 나라들에서 부족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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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미국 바이오기업 모더나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이 영국과 남아프리카공화국 변이 바이러스에 대해서도 예방효과를 보였지만 남아공 변이 바이러스에는 그 효과가 크게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5일(현지시간) CNBC방송과 블룸버그·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모더나는 미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NIAID)와 공동으로 진행한 실험에서 자사 백신이 영국과 남아공 변이 바이러스에도 각각 바이러스 중화항체를 충분히 생성했다는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그러나 'B.1.351'로 불리는 남아공 변이 바이러스에 대해선 모더나 백신이 일반 코로나19와 비교해 6분의 1 수준의 중화항체를 생성하는 데 그쳤습니다.

모더나는 이 정도의 중화항체도 접종자를 남아공 변이 바이러스로부터 보호할 수 있는 수준 이상이라고 설명했지만 남아공 변이에 대해선 면역력이 더욱 빠르게 약해질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남아공과 달리 영국 변이 바이러스(B.1.1.7.)에서는 모더나 백신이 생성하는 중화항체가 감소하지 않았습니다.

모더나는 남아공 변이에 대한 예방 효과를 높이기 위해 기존 백신을 수정한 '부스터 샷'(효능을 높이기 위한 2회차 접종)을 개발해 조만간 임상시험에 들어갈 계획입니다.

영국과 남아공에서 각각 처음 발견된 변이 바이러스는 기존 코로나19보다 전염력이 훨씬 더 강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최근 남아공과 미국 대학들에서는 남아공발 변이 바이러스에 기존 백신이 통하지 않을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다수 발표됐습니다.

한국 방역당국도 영국과 남아공을 비롯해 세계 곳곳에서 유행하는 변이 바이러스를 향후 방역의 최대 변수로 지목하고 있습니다.

아직까지 국내로 영국과 남아공의 변이바이러스 확진자가 유입된 사례는 보고되지 않고 공항에서 대부분 걸러내고 있는 상황입니다

모더나에서 최대 4주 정도면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와 남아공발 변이바이러스에 맞는 백신을 개발할 수 있다고 하기는 합니다

바이러스는 잦은 변이와 돌연변이를 일으켜 효과적인 백신을 개발하기 어렵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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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LS그룹 일가 구자홍 LS니꼬동제련 회장이 올해 들어서만 LS 주식을 대량 매도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2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구 회장은 지난 14일부터 25일까지 모두 8차례에 걸쳐 총 70만주를 매각했는데 종가 기준으로 약 511억원 규모입니다.

앞서 구 회장은 지난해 12월28일 7000주를 매각한 바 있고 이에 구 회장의 LS 지분율은 지난해 말 2.23%에서 0.06%로 크게 줄어들었고 남은 주식은 1만8200주 정도에 불과합니다.

LS그룹은 2003년 LG그룹으로부터 독립해 현재 2세가 경영을 하고 있습니다.

구자홍 회장은 고(故) 구인회 LG그룹 창업주의 동생인 고 구태회 LS전선 명예회장의 장남으로, 분리 경영 때부터 그룹 회장을 맡아오다가 2013년 구평회 E1 명예회장의 장남이자 사촌 동생인 구자열 현 회장에게 그룹 회장 자리를 넘겨줬습니다.

일각에선 최근 구자홍 회장의 최근 지분 매각은 경영승계 때문이라는 분석도 나오는데 구자홍 회장 등 2세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 등으로 주가가 크게 하락한 지난해 5월 가족과 친지들에게 모두 95만주를 증여한 바 있습니다.

특히 구자열 회장은 당시 두 자녀에게 총 20만주를 증여하는 것을 포함 올해도 LS 주식 처분에 나서고 있습니다.

이처럼 LS그룹 전·현직 회장이 지분을 줄여가고 있는 반면 구자은 LS엠트론 회장은 2019년부터 LS 지분을 꾸준히 늘려오고 있는데 지난 22일 기준 구자은 회장은 LS 총 주식의 3.63%를 보유해 최대주주에 올라있습니다.

구자은 회장은 LS그룹의 차기 회장으로 유력시되고 있는데 사촌 형제들이 돌아가면서 회장직을 맡는 LS 특유의 '사촌경영' 전통 때문이지만 LS그룹 측은 구자홍 회장의 최근 주식 매도에 큰 의미가 있는 것은 아니라고 설명했습니다.

구자홍 회장은 주식을 담보로 대출을 받고 있던 것으로 전해졌는데, 최근 시세가 오르자 주식을 처분했다는 것으로 실제 2019년 말 4만7800원이었던 LS 주가는 지난해 3월23일 2만4100원까지 하락했고 이후 꾸준히 올라 지난 25일엔 7만4200원으로 마감했습니다.

경영권승계가 이뤄지는 과정에서는 오너일가의 세금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주가가 떨어지는 것이 좋고 경영권 승계가 이뤄진 이후에는 주식담보 대출을 받기 위해서라도 주가는 오를 수록 오너일가에게 좋은 것입니다

우리나라 재벌들이 세대를 넘어 3세와 4세 경영으로 넘어가면서 이런 주가 움직임은 거의 수학 공식처럼 굳어지는 모습입니다

이제는 과거 삼성 이가네처럼 세금을 안내고 경영권을 물려 줄 수 없기 때문에 오너일가가 세금을 얼마간 부담하면서 경영권을 세습하는 모양세를 하고 있습니다

적은 지분으로 그룹 전체를 지배하는 것이 정당하다고 볼 수 없지만 최소한 자기 돈 한푼 안내고 경영권을 물려받는 파렴치한 모습은 이젠 사라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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