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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중국 공산당 창당 100년과 관련, 공산당의 업적을 칭송했는데 테슬라의 핵심 시장으로 부상한 중국 눈치 보기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머스크는 1일(현지시간)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의 공산당 창당 100주년 연설에 대한 신화통신 트위터 게시물에 "중국이 이룬 경제적 번영은 정말 놀랍다. 특히 인프라 분야에서 그렇다"라며 "직접 (중국을) 방문해 보기를 권한다"라고 답글을 남겼습니다.

 

머스크 CEO는 트위터가 중국 내에서 차단된 것을 고려한 듯 중국판 트위터인 웨이보에도 같은 내용의 글을 올렸는데 중국인들을 위한 메시지임이 분명해지는 대목입니다.

 

머스크가 댓글을 단 게시물에는 시 주석이 절대 빈곤 해결과 샤오캉(小康·모든 국민이 편안하고 풍족한 생활을 누림) 사회 실현, 사회주의 현대화 강국 건설에 성공했다고 언급한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CNN 방송은 "머스크가 중국 집권당의 중대한 날에 박수를 보내고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라고 전했습니다.

 

머스크의 중국 치켜세우기는 이번이 처음이 아닌데 머스크는 지난 3월 중국중앙방송(CCTV)과 인터뷰하며 "중국의 미래는 위대할 것이고 세계 최대의 경제국으로서 크게 번영할 것"이라고 언급했었습니다.

 

이런 발언은 테슬라와 중국 정부간의 위상이 역전된 것을 반영한다는 평가입니다.

 

중국은 2018년 외국 자동차 회사 중 처음으로 테슬라가 100% 출자한 상하이 공장 설립을 허가했는데 기존 자동차 업체들은 합작이 아니면 현지에 진출할 수 없었던 만큼 파격적인 대우였고 테슬라에는 세금과 대출 혜택까지 주어졌는데 당시에는 테슬라가 갑의 위치였지만 이제는 상황이 달라졌습니다.

 

중국 당국은 2035년까지 내연기관 자동차 퇴출을 선언하고 전기차 산업 육성에 나서면서 테슬라에 대한 견제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테슬라는 최근 중국 내에서 차량 결함 문제로 논란이 된 상황인데 중국 교통 당국은 지난 2월 테슬라의 급발진과 배터리 발화 문제에 대해 현지 법인 경영진을 '예약 면담' 형식으로 불러 질타했고 공산당 중앙위원회 정법위원회가 테슬라에 대해 직접 비난하고 나서기도 했습니다.

 

중국 당국의 압박에 테슬라는 상하이 공장에서 생산된 모델3와 모델Y 약 28만5000대를 리콜하기에 이르렀습니다.

 

정치 전문 매체 더힐은 "머스크가 신화통신 트윗에 응한 것은 최근 테슬라의 중국 시장 진출이 차질을 빚는 데 따른 것"이라고 진단했습니다.

 

머스크 행보에 내한 비판도 제기됐는데 CNN 방송은 "일부 누리꾼은 머스크 발언에 동조했으나 일부 사용자들은 '일론 머스크, 오래된 중국 공산당원'이라는 댓글을 썼다"라고 보도했습니다.

 

테슬라가 실적호전을 이룬 주요 원인이 중국 상하이 공장의 양산에 성공했기 때문인데 미국 공장의 생산성에 몇 배의 생산성을 중국 상하이 공장이 보여주고 있기 때문입니다

 

아울러 중국인들은 애플 아이폰을 사듯이 테슬라 전기차를 사주었는데 이것은 테슬라 전기차를 중국에서 생산하는 중국제품으로 인식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미중무역전쟁이 격화되면서 중국 기업들이 미국의 보호무역주의에 견제받고 희생당하는 모습에서 중국인들의 애국주의가 테슬라불매운동으로 나타나고 있는 상황입니다

 

테슬라의 전기차는 부의 상징이자 자본주의 산물로 여겨지기 때문에 일반 중국인들에게는 시기와 질투의 대상이면서 또 한편으로 부러움의 상징이 되고 있고 이는 중국 공산당의 기본지도이념과 배치되는 것이라 테슬라에 대해 중국 공산당도 견제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일론머스크는 중국 시장에서 테슬라가 애플처럼 되지 못한다면 결국 글로벌 전기차 시장에서 패배자가 될 것을 잘 알고 있기에 중국 공산당을 칭송하며 아부를 할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테슬라의 생존을 위해 중국시장은 결코 포기할 수 없는 시장이 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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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중국 정부 건물에 미국 전기자동차 테슬라 차량의 주차를 금지하는 조치가 내려졌다고 로이터통신이 21일 보도했습니다.

테슬차 차량에 설치돼 있는 카메라나 센서 등이 중국 정부의 통제 밖에서 민감한 정보를 수집하거나 위치를 노출시킨다는 우려 때문으로 분석됐습니다.

로이터는 베이징과 상하이에 있는 정부 기관 중 적어도 2곳의 관리자들이 차에 설치된 카메라로 인한 보안 우려를 이유로 직원들에게 테슬라 차량을 건물 내에 주차하지 말라는 구두 지시를 내렸다고 전했습니다.

다만 이번 조치가 정부의 공식적인 지시에 의한 것인지, 또 모든 정부 건물을 대상으로 한 것인지 등은 즉각 확인되지 않았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나 로이터는 이번 조치가 테슬라 차량에 내장된 카메라와 초음파 센서 등이 중국 정부가 통제할 수 없는 방식으로 차량의 위치를 드러내고 민감한 정보를 수집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으로 보인다고 진단했습니다.

앞서 지난 3월에도 일부 중국군 부대가 스파이 활동 우려를 들어 군 시설 내 테슬라 차량 사용을 금지했다는 보도가 나왔었습니다.

당시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베이징에서 열린 중국발전포럼에 화상으로 참여해 “테슬라 차량이 중국을 비롯한 어디서든 간첩 활동에 쓰였다면 우리는 (공장) 문을 닫을 것”이라며 의혹을 강력히 부인했습니다.

중국 정부가 미중무역마찰 의 희생양으로 테슬라를 콕 찍은 것 같습니다

상하이오토쇼 에서 테슬라차량 문제를 제기한 중국인의 항의가 있었고 이를 중국 방송들이 대서특필하면서 중국내 테슬라 불매운동 이 자연스럽게 발생하게 되었습니다

중국 정부는 테슬라 차량에 대해 중국 공산단 간부들이 타지 말 것을 권고하였고 이에 따라 중국인들은 테슬라에 대해 자연스럽게 불매운동을 벌이게 되었습니다

테슬라가 중국시장을 배경을 큰 폭으로 성장했었는데 그런 성장성을 이제 더 이상 볼 수 없다는 점에서 테슬라에 빨간불이 켜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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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 지주사인 한국앤컴퍼니가 테슬라에 차량용 보조 배터리를 공급하면서 전기차 부품 시장 공략을 가속화합니다.

한국타이어는 이미 중국 상하이에서 생산 중인 테슬라 중형 전기 SUV(다목적스포츠차량) 모델Y에 전기차 전용 타이어를 납품하고 있습니다.

2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 1일 배터리 전문 자회사인 한국아트라스비엑스를 흡수합병한 한국앤컴퍼니는 테슬라와 계약을 맺고 볼륨(인기)차종인 모델3에 전기차용 보조 배터리를 공급하고 있는데 보조 배터리는 메인 배터리의 주행 성능을 최적화하고 자동차 시동과 주변기기 전력유지를 위해 사용됩니다.

아트라스비엑스가 만든 보조 배터리는 해외에선 '한국', 국내에선 '아트라스' 브랜드로 각각 판매되는데 업계에선 한국앤컴퍼니가 테슬라에 보조 배터리 추가 납품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납축전지 제조사인 아트라스비엑스는 현재 전 세계 125개국에 배터리를 판매하고 있으며 연간 1600만대분 이상의 생산능력을 보유 중인데 아트라스비엑스의 기존 사업은 한국앤컴퍼니 'ES(에너지솔루션)사업본부'로 재편됐습니다.

한국앤컴퍼니 관계자는 "납축전지 제조 및 판매를 넘어 스마트 에너지 솔루션 전문 기업으로 미래 에너지 사업에 적극 나설 것"이라며 "전기차 부품이 차지하는 매출 비중은 아직 미미하지만 성장성과 수익성 측면에서 갈수록 중요해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국앤컴퍼니의 한국아트라스비엑스 흡수합병 과정에 소액주주들에게 분리한 합병비율을 적용했다고 논란이 되었었는데 금감원에서도 합병보고서를 반려하기도 하는 등 잡음이 있었지만 오너일가가 원하는 식으로 흡수합병에 성공했습니다

지주회사인 한국앤컴퍼니가 직접 배터리 사업을 하기 때문에 지주회사에 수익을 몰아줘 오너일가가 배당으로 수익을 받아가는 전략을 쓰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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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캐시 우드가 이끄는 ARK 인베스트먼트 매니지먼트가 운용하는 3개 펀드가 코인베이스 주식의 나스닥 상장 첫날 약 2억 4600만 달러 규모의 코인베이스 주식을 매입하면서 테슬라 주식을 일부 매각했다고 로이터가 15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아크 인베스트먼트의 일일 거래 요약 보고서에 따르면 아크 이노베이션 상장지수펀드(Ark Innovation ETF), 아크 핀테크 이노베이션 상장지수펀드(Ark Fintech Innovation ETF), 그리고 아크 넥스트 제너레이션 인터넷 상장지수펀드(Ark Next Generation Internet ETF)가 14일 코인베이스 주식을 합계 74만9 205주 매입했는데 이는 금액으로 약 2억 4600만 달러에 해당됩니다.

반면 아크 이노베이션 상장지수펀드는 테슬라 주식 약 1억 7800만 달러를 매각했습니다.

아크 인베스트먼트는 혁신 기술 기업에 투자하는 펀드로 잘 알려져 있는데 아크 인베스트먼트는 테슬라, 스퀘어, 쇼피파이, 줌 등 기술, 금융기업들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코인베이스 주식은 14일부터 나스닥에서 거래되기 시작했는데 코인베이스 주식은 14일 장중 429.54달러까지 전진, 고점을 찍은 뒤 상승폭을 축소해 328.28달러에 마감됐고 코인베이스 주식 상장 직전 나스닥이 제시한 코인베이스의 참고 가격은 250달러였습니다.

코인베이스 주식은 이날 미국 주식시장에서 15일 1.44% 하락한 322.75달러로 마감했습니다.

테슬라는 0.90% 오른 738.85달러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코인베이스의 올해 1분기 잠정 매출은 18억 달러로 작년 동기보다 844% 늘었는데 작년 한 해 매출 13억 달러를 이미 넘어섰습니다.

월 거래 이용자는 3개월 전의 280만 명에서 610만 명으로 증가했습니다

우리나라 투자자들 사이에 돈나무 누님이라고 불리는 캐시우드는 서학개미들의 추종매매 대상이 되고 있는데 과거 미래에셋이 투자하면 나머지 기관투자자들이 추종매매를 해서 주가를 끌어올린 것처럼 캐시우드의 ARK 인베스트먼트 매니지먼트가 운용하는 펀드들의 매수대상은 추종매매의 대상이 되고 있습니다

장기적으로 코인베이스가 상장 초기의 매물을 소화하고 올라 줄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예전에는 정부에 대항하지 말라는 증시격언이 있었는데 가상화폐에 관해서는 안 통하다고 생각하나 봅니다

시장에서는 캐시우드가 코인베이스에 투자한 것보다 테슬라를 일부라도 매도한 것을 더 비중있게 보는 것 같습니다

직전에 캐시우드가 테슬라 주가가 15000불 이상 갈 것이라 말한 적이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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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튬이차전지 양극재 소재 업체 엘앤에프가 SK이노베이션과 양극재 납품 계약 체결이 임박하며 주가가 연일 상승세를 타고 있습니다.

엘앤에프는 지난해 말 LG에너지솔루션과 양극재 공급 계약을 맺고 테슬라에 납품을 시작한 데 이어 SK이노베이션을 통해 폭스바겐의 북미지역 그룹 전기차 플랫폼(MEB) 모델에 물량을 공급할 것으로 보입니다.

7일 코스닥시장에서 엘앤에프는 전일 대비 3.47%(3,000원) 오른 8만9,400원에 거래를 마쳤는데 개장 직후에는 52주 신고가(9만700원)를 기록하기도 했고 이날 기관이 216억원을 순매수했고,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77억원, 42억원을 팔았습니다.

엘앤에프와 SK이노베이션은 최종 계약을 앞두고 논의를 진행 중인데 엘앤에프의 양극재는 SK이노베이션을 통해 폭스바겐에 납품될 계획입니다.

지난 2018년 SK이노베이션은 폭스바겐과 손을 잡고 유럽 폴란드 조인트벤처(JV)를 설립함과 동시에 북미지역 그룹 전기차 플랫폼(MEB)에 참여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폭스바겐은 지난 지난해부터 향후 10년간 셀 기준 총 45조원, 모듈 기준 60조원 규모의 배터리를 투입해 총 900만대의 전기차를 생산할 계획입니다.

다만 이번 계약의 변수는 바이든 행정부의 수입금지 조치에 대한 거부권 행사 여부가 될 것으로 전망되는데 지난 2월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는 영업비밀 침해 소송 최종 결론에서 LG에너지솔루션의 손을 들어 SK이노베이션이 10년 수입금지 명령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바이든 행정부가 거부권을 행사할 경우 SK이노베이션은 2년 간만 미국 조지아 공장에서 생산된 배터리를 공급할 수 있고 이에 따라 SK이노베이션과 엘앤에프의 계약 기간은 최소 2년에서 5년까지 연장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고 이에 따라 계약 규모는 7,000억~1조5,000억원 수준으로 추정됩니다.

SK이노베이션과 엘앤에프의 계약 체결로 인해 향후 주가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앞서 엘앤에프는 LG에너지솔루션과 1조 4,000억원 규모의 양극재 공급 계약을 체결, 테슬라에 공급을 시작했습니다.

김철중 미래에셋대우의 연구원은 “2분기부터 LG화학과 테슬라 향 니켈·코발트·망간·알루미늄(NCMA) 양극재 공급이 본격화되면서 물량이 증가할 것”이라며 “향후 완성차들의 배터리 내재화 과정에서 NCMA 양극재 채택 가능이 높다”고 말했습니다.

김 연구원은 올해 테슬라가 자체 배터리 셀 생산을 시작하지만, 초기 단계에서는 공급이 막 시작된 엘앤에프의 NCMA를 가장 먼저 탑재할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했습니다

엘앤에프는 전기차 배터리 소재업체라 LG에너지솔루션과 SK이노베이션 모두를 거래할 수 있는데 당장 엘앤에프를 대체할 기술력 있고 양산능력을 갖춘 기업을 찾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소재업체가 단순히 원재료만 납품하고 마는 것이 아니라 각 배터리 제조사에 맞는 순도의 소재를 개발하고 안정적으로 납품할 수 있어야 하기 때문에 일반적인 하청업체와는 다른 대우를 받고 있는 모습입니다

지금 엘앤에프가 하고 있는 역할이 예전 일본 소재업체들이 하던 역할로 소재를 받아가는 완성품 제조사가 한국기업이든 중국기업이든 이들이 많이 팔수록 소재업체가 수익이 나는 구조가 고착화되어 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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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만삭스가 전기차 수요 증가를 예상하며 삼성SDI 등 매수 추천 종목을 제시했습니다.

5일(현지시각) CNBC PRO에 따르면 골드만은 중국에서만 앞으로 15년 동안 배터리 수요가 12배 증가할 것이라면서, 앞으로 전기차 수요가 크게 늘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이러한 추세에 맞춰 주가가 상승할 종목으로 골드만은 ▲테슬라(나스닥:TSLA) ▲폭스바겐(프랑크푸르트거래소:VOW3) ▲삼화(선전거래소:ZE50) ▲삼성SDI ▲아스트라(자카르타거래소:ASII) ▲앨리슨 트랜스미션(뉴욕증권거래소:ALSN)를 꼽았습니다.

골드만은 테슬라 목표가를 835달러로 제시, 26% 넘는 상방 여력이 있는 것으로 평가했으며, 최근 발표된 1분기 출하량이 기대 이상의 결과를 보인 것과 관련해 올해 전체 출하량도 상향 조정될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골드만은 삼성SDI에 대해서는 글로벌 전기차 판매 증가를 감안해 장기 출하량 및 영업이익률전망을 상향했습니다.

독일 폭스바겐에 대해서는 전기차 배터리를 직접 만들겠다는 야심찬 계획을 높게 평가하면서 앞으로 전기차 선두주자 자리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중국 난방 및 환기, 에어컨 공급업체인 삼화(Sanhua Intelligent Controls)는 시장 지배 지위 덕분에 전기차 성장의 주요 수혜주가 될 것이라면서, 히트 펌프가 주가 상승을 견인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인도네시아 자동차 제조사 아스트라는 도요타 인도네시아 법인을 통해 인도네시아 전기차 시장을 주도할 것으로 예상됐고, 미국 상용차용 변속기 업체 앨리슨 트랜스미션은 영업이익 상방 가능성이 크다면서 가치 투자로 적절하다고 평가했습니다.

골드만은 앞서 언급한 톱픽들이 앞으로 환경·사회책임·지배구조(ESG) 관련 투자 트렌드와도 잘 맞아떨어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우라나라도 그렇지만 선진국은 일찍부터 ESG경영이 자리잡고 있어 관련 펀드들도 많기 때문에 투자에 있어 ESG경영을 실천하는 회사에 투자를 많이 합니다

골드만삭스가 전기차 배터리 사업을 하는 삼성SDI를 슬그머니 끼어 넣었지만 ESG경영에서 G가 걸리기는 하기 때문에 ESG펀드매니저들이 어떻게 평가할 지 모르겠네요

다만 삼성SDI는 삼성그룹 지배구조에서 좀 떨어진 제조사라 부담은 덜해 보이기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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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애플이 전기차에서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스위스 투자은행 UBS가 이번에는 애플을 강력한 2번째 후발주자로 예상했는데 앞서 UBS는 독일 자동차 업체 폭스바겐이 전기차 시장에서 급성장해 선두주자 테슬라와 어깨를 나란히 할 것이란 전망을 내놓은 바 있습니다.

야후파이낸스는 지난달 31일(이하 현지시간) UBS 애널리스트 데이비드 보트의 전망을 인용해 애플이 10년 안에 전세계 전기차 시장의 8%를 장악할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보트는 애플이 스마트폰 시장 개척자로 쌓은 명성과, 첨단 기술제품에서 높은 소비자 만족도로 충성심 깊은 고객들을 확보하고 있는 점을 배경으로 꼽았는데 그는 또 애플이 자율주행차 기술에 꾸준히 투자해왔고, 자율주행차 기술의 핵심인 라이다(LiDAR·레이저 레이터 시스템) 특허를 다수 보유하고 있는 점을 이같은 낙관 전망의 근거로 제시했습니다.

그는 애플이 막대한 현금을 보유하고 있어 전기차 시장 진입에 걸림돌이 없다면서 10년 안에 전세계 전기차 시장점유율 8%, 영업이익률 15%를 달성하는 것이 가장 실현 가능성 높은 시나리오라고 말했습니다.

보트는 고객들에게 보낸 분석노트에서 애플 목표주가를 115달러에서 142달러로 높이고 추천등급도 '보유'에서 '매수'로 상향조정했습니다.

그는 "전기차 옵션이 아이폰 사이클 '정상화(의 부정적 영향)'를 상쇄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보트는 자사의 자동차 시장 분석과 다년간에 걸친 애플의 자율주행차 면허, 라이다 특허 취득을 감안할 때 애플의 전기차 시장 진출은 충분히 그 가치가 있다면서 주당 14달러 가치를 갖고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그는 특히 애플이 가진 강점인 높은 기술력과 충성심 높은 고객을 만들어낸 제품 만족도를 전기차 시장에서 애플이 성공할 수 있는 핵심 요인으로 꼽았습니다.

보트는 애플이 독자적인 브랜드의 전기차를 출시할 수 있을 만한 저력을 갖고 있다면서 전기차 시장 점유율이 최소 5%는 될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그는 스마트폰 시장을 비롯해 애플이 그동안 주요 부문에서 선구자 역할을 하며 시장을 개척했던 것과 달리 전기차 시장에서는 후발주자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충분한 역량을 발휘하는 것이 가능할 것으로 봤습니다.

애플이 '엄청난 자원'을 토대로 '빠른 후발주자'가 될 수밖에 없다는 것으로 첨단 기술과 탄탄한 자금, 충성스런 고객들로 무장한 애플이 일단 전기차 시장에 진입만 하면 돌풍을 일으키며 빠르게 시장점유율을 늘릴 수 있을 것으로 그는 예상했습니다.

애플은 앞서 2월 현대자동차와 전기차 생산 협상이 결렬되면서 또 다른 협력사를 찾고 있는데 '하청사'로 전락할 것이란 우려로 기존 자동차 업체들이 협력을 꺼리는 분위기여서 애플이 계속해서 협력사를 찾을지 아니면 아예 자체 전기차 생산을 추구할지는 아직 알 수 없다고 보고 있습니다.

한편 전기차 시장에는 최근 스마트폰, 인터넷 부문 업체들이 속속 진입하고 있는데 중국 인터넷 검색엔진 업체 바이두가 연초 전기차 시장 진입을 선언했고, 애플의 스마트폰을 하청 생산하는 대만 폭스콘도 전기차 생산 계획을 밝혔고 또 지난달 30일에는 중국 스마트폰 업체 샤오미가 '전기차 시장의 애플'을 꿈꾸며 100억달러 투자 계획을 공개했습니다

전기차 시장은 가히 춘추전국시대라 할 수 있는 난마전을 보이고 있는데 테슬라 절대우위에서 이미 폭스바겐의 전기차 모델 출시로 유럽에서 테슬라의 아성은 무너져가고 있습니다

현대기아차도 전기차 전용플랫폼에서 만든 아이오니5를 출시하며 테슬라의 아성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애플의 전기차 시장 진출은 LG그룹주에게도 긍정적인 평가인데 소프트웨어 분야는 애플 자체 개발이 될지언정 하드웨어 분야에서 애플 아이폰에서 보여준 협력관계를 가져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LG전자는 스마트폰 사업도 접으면서 애플의 부품사로 생존의 길을 선택하는 모습인데 결국 LG전자가 대만 폭스콘의 부품사로 참여하는 것처럼 전기차 분야에서도 협력관계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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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자동차 업체인 독일 폭스바겐이 전기차 생산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배터리 수요를 대폭 확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폭스바겐이 자사에 배터리를 공급하는 LG에너지 솔루션, 삼성 SDI, SK이노베이션, 중국 배터리업체 CATL에 발주물량을 대폭 확대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로이터는 10일(현지시간) 소식통 2명을 인용해 폭스바겐이 2030년까지 매년 약 300 기가와트시 규모의 배터리 셀을 필요로 하게 됐다고 보도했습니다.

테슬라를 제치고 유럽내 1위 전기차 업체로 부상한 폭스바겐이 유럽 등의 전기차 보급 확대 계획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대규모 배터리 공급이 필요해졌다는 것입니다.

폭스바겐은 앞서 지난주 공개한 장기 계획에서 2030년까지 유럽 전기차 시장내 자사의 시장점유율을 70% 이상으로 끌어올리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폭스바겐은 유럽과 아시아 전기차 시장 공략을 위해 300 기가와트시 규모의 배터리 추가 공급이 필요할 것으로 보이는데 유럽에 150 기가와트시, 아시아에도 150 기가와트시 규모의 배터리가 추가로 공급돼야 생산 계획을 맞출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재 폭스바겐의 전기차 생산 출하 규모는 크지 않아 지금은 배터리 수요 역시 낮은 상태에 머물러 있습니다.

소식통에 따르면 헤르베르트 디스 최고경영자(CEO)와 폭스바겐 기술담당 이사인 토마스 슈말이 오는 15일 폭스바겐의 '파워데이'이 배터리·충전소 인프라 전략에 관해 세부내용을 공개할 에정입니다.

폭스바겐의 배터리 수요 확대 계획은 테슬라와 간극을 좁히기 위해 폭스바겐이 전기차 생산 확대를 대대적으로 추진하는 가운데 나왔습니다.

스위스 투자은행 UBS는 전날 테슬라가 지금은 배터리팩을 자동차와 결합하는 기술, 정보기술(IT), 소프트웨어, 생태계 등 배터리 부문에서 앞서가고는 있지만 폭스바겐이 이를 빠르게 따라잡고 있다고 평가한 바 있습니다.

UBS 애널리스트 패트릭 허멜은 보고서에서 "폭스바겐은 우리가 생각하기에 가장 최선의 대규모 전기차 플랫폼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매우 비용 효율적이고, 컴팩트 자동차부터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에 이르기까지 실제로 전 차종 부문을 아우르고 있다"고 극찬했습니다.

번스타인은 폭스바겐의 배터리 수요 규모가 2030년에는 연간 420 기가와트시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폭스바겐이 전세계에서 연간 전기차 700만대 판매를 목표로 한다면 배터리 용량이 이 정도는 돼야 한다는 것으로 번스타인은 폭스바겐이 이를 위해 연간 200억 유로 이상을 지출해야 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전기차 시장이 대폭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전기차 업체들의 생산 규모 확대가 늘어나게 되면 배터리 업체들의 몸값 역시 높아질 수밖에 없을 전망입니다.

테슬라, 루시드 모터스 등 전기차 업체들이 자체 배터리팩 생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는 하지만 늘어나는 수요를 모두 감당하기는 벅찰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는 배터리 생산 규모가 확장된다 해도 중기적으로 전세계가 배터리 품귀 현상을 빚을 가능성을 높아 보이기 때문입니다.

UBS의 팀 부시 애널리스트는 최근 자동차 업계의 반도체 대란과 같은 현상이 배터리 시장에서도 재연될 수 있다고 예상했습니다.

부시는 "배터리 셀 공급 차질이 회자되기 시작하면 전기차 업계는 반도체 대란과 비슷한 상황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전기차 시장은 내연기관 시대의 종말을 알리는 신호로 오랜동안 화석에너지에 의존했던 인류가 재생에너지로 전환되는 신호탄이 될 것입니다

전기차 생산이 늘어날수록 전기차배터리에 대한 수요도 증가하지만 마찬가지로 생산량도 증가하고 기술도 발전하기 때문에 배터리 가격은 떨어질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지만 완성차 업계가 본격적으로 전기차 시장에 뛰어들면서 일시적으로 수요가 더 빠른 속도로 급증하는 현상이 나타나 공급이 여기에 따라가지 못하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나라 전기차 배터리 업체들에게는 호황의 기회가 온 것이지만 LG에너지솔루션과 SK이노베이션의 영업비밀 침해소송과 같이 우리 기업끼리 치고 받고 싸우느라 호기를 못 살릴 수 있다는 우려가 생긱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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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미국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의 최고경영자(CEO) 제프 베이조스가 16일(현지시간) 미 전기차 업체 테슬라의 CEO 일론 머스크를 제치고 다시 세계 최고 부호 자리에 올라섰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블룸버그 억만장자 지수에 따르면 이날 베이조스의 순자산은 1천912억달러(약 211조6천584억원)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머스크보다 약 9억5천500만달러 많은 수준입니다.

앞서 이 지수에서 지난 2017년 10월 이후 3년 넘게 1위 자리를 지키던 베이조스는 올해 1월 7일 머스크에 밀려 지구촌 최고 부자의 타이틀을 넘겨준 바 있습니다.

작년부터 테슬라의 주가가 급등한 데 따른 것입니다.

이번 순위 변경도 테슬라 주가가 최근 하락한 영향이 큰데 지난달 26일 주당 883.09달러였던 테슬라 주가는 이날 현재 796.22달러로, 9.8% 내렸습니다.

이날 하루에도 테슬라 주가는 2.4% 내려 머스크의 재산이 46억달러 가량 줄었습니다.

이에 비해 이날 아마존 주가는 지난달 26일과 비교해 1.7% 하락에 그쳤습니다.

시장에서는 상대적으로 주가 등락폭이 큰 테슬라의 주가 흐름에 따라 베이조스와 머스크의 순위가 당분간 엎치락뒤치락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특히 테슬라가 15억 달러 상당의 비트코인을 구매한 데 따라 가상화폐의 큰 변동성이 테슬라의 주가 등락에도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여기에 머스크가 벌이는 각종 사업도 역동적으로 진행되고 있어 또다른 변수가 될 소지가 있습니다.

예컨대 머스크가 이끄는 우주 탐사기업 스페이스X는 지난주 8억5천만달러의 신규 자금을 조달했으며 이에 따라 스페이스X의 기업가치 평가액은 작년 8월 460억달러에서 740억 달러로 60%가량 늘었다고 CNBC 방송이 이날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한편 블룸버그와 집계 방식이 다소 다른 포브스 순위에서는 베이조스가 1월 8일 머스크에게 1위 자리를 내줬다가 나흘만인 11일 이미 정상을 되찾은 것으로 조사된 바 있습니다

최근 테슬라 주가가 단기 급등했다고 차익실현 하라는 보고서가 쏟아져 나오면서 주가도 약세를 나타내고 있고 여기에 비해 아마존은 코로나19백신 보급에 따른 소비진작으로 실적호전 가능성이 높아진 상황이라 저가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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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미국의 새로운 부양책에 따른 경제 회복 기대로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8일(미국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37.52포인트(0.76%) 상승한 31,385.76에 거래를 마쳤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28.76포인트(0.74%) 오른 3,915.59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31.35포인트(0.95%) 상승한 13,987.64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3대 지수는 모두 사상 최고치를 다시 썼습니다.

시장은 미국 부양책 진척 상황과 주요 기업 실적,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상황 등을 주시했는데 미 의회가 조만간 대규모 신규 부양책을 도입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자산시장 전반의 투자 심리가 한층 개선됐습니다.

미 상원과 하원은 지난주 예산결의안을 가결했는데 이는 의회 과반의 동의만 구하면 되는 예산조정을 통해 조 바이든 대통령이 요청한 1조9천억 달러 부양책 도입을 가능하게 하는 조치로 공화당이 동의하지 않아도 민주당 단독으로 부양책을 도입할 수 있는 셈입니다.

민주당 주도의 하원 각 위원회는 새로운 부양책에 포함될 방안의 윤곽을 속속 공개하는 중인데 항공사 직원 급여 보조를 위한 140억 달러 지원과 자녀세액공제 확대 방안 등이 포함됐습니다.

민주당은 2월 중에 새로운 부양책 도입을 완료한다는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도 전일 인터뷰에서 의회가 1조9천억 달러 부양책을 처리해 줄 것을 거듭 촉구했는데 옐런 장관은 의회가 부양책을 승인하면 내년에 다시 완전고용으로 돌아갈 수 있다며, 느린 경제 회복에 고통받아야 할 이유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민주당이 추진하는 방안에 항공사 지원이 포함됐다는 점이 알려지면서 이날 주요 항공사 주가가 큰 폭 올랐는데 유나이티드항공은 5.2% 넘게 올랐습니다.

부양책 기대가 큰 가운데, 기업들의 실적이 양호한 점도 증시가 랠리를 이어가는 요인입니다.

팩트셋에 따르면 지난주까지 실적을 발표한 295개의 S&P500 포함 기업 중 81%는 시장 예상을 넘어서는 순익을 기록했고

이에 따라 올해 1~2분기 등 향후 실적에 대한 시장의 기대치도 높아지는 추세입니다.

미국의 코로나19 상황이 진정되고 있는 점도 투자 심리를 지지했는데 지난주 미국의 신규 확진자 수는 이전 주보다 약 25%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는데 주간 기준 신규 확진자 규모는 4주 연속 감소했으며, 지난주 하락률은 팬데믹이 시작된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줄어든 것입니다.

미 국채 금리가 상승하고, 장단기 금리 차이가 확대되는 점도 증시에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장단기 금리차 확대는 대표적인 경제 회복의 신호로 꼽히고 또 은행 등 금융기관의 이자 수입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금리가 오르면 증시의 밸류에이션 부담이 커질 수 있지만, 최근에는 경기 개선에 대한 낙관론이 더 크게 작용하는 양상입니다.

또 브렌트유가 지난해 1월 이후 처음으로 배럴당 60달러를 넘어서는 등 경제 회복 기대가 자산시장 전반에 온기를 불어넣는 중입니다.

한편 이날 테슬라 주가가 1.3%가량 올랐는데 테슬라는 비트코인을 15억 달러어치 사들였다면서, 자사 제품의 판매 대금도 비트코인으로 결제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는데 테슬라 발표에 비트코인 가격도 4만4천 달러를 넘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급등했습니다.

업종별로는 유가 상승에 힘입어 에너지가 4.17% 올랐고 장단기 금리차 확대 등으로 금융주도 1.22% 상승했고, 기술주는 1.04% 올랐습니다.

이날 발표된 경제지표는 양호했습니다.

콘퍼런스보드는 1월 미국의 고용추세지수(ETI)가 99.27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는데 지난해 12월 98.55보다 상승했습니다.

뉴욕 증시 전문가들은 경제 회복 기대가 주가를 지속해서 뒷받침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모건스탠리의 마이클 윌슨 미국 주식 전략 대표는 "여전히 강세장에 있다"면서 "모멘텀이 점차 강화되는 경제 회복의 초기 단계인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우리는 백신이 보급되고 일상생활이 재개되면서 경제가 개선될 때 가장 유리한 종목들을 지속해서 추천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시카고옵션거래소(CBOE)에서 변동성지수(VIX)는 전 거래일보다 1.77% 상승한 21.24를 기록했습니다.

미국시장은 여전히 유동성장세에 놓여 있고 조 바이든 정부의 대규모 경기부양책이 가시화되면서 투자자들도 선취매에 나서는 모습입니다

여기다 코로나19재확산이 꺽였다는 평가가 나오면서 소비자의 안도감과 보복소비심리가 경기를 진작시킬 것이라는 기대감이 큰 상황입니다

유동성장세는 더 많은 유동성 공급으로 버블의 크기를 키우는 것으로 개별 기업과 자산의 본질가치를 넘어선 버블은 언젠가 터지게 되어 있습니다

아마도 그 신호는 양적완화 정책을 접는 시점이 될텐데 미FRB가 금리정책의 방향을 바꿀 때가 신호가 될 겁니다

그 전까지는 축제를 즐기는 것이 좋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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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의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의 모든 것을 엿볼 수 있는 영화 '일론 머스크: 리얼 아이언맨'이 2월 국내 개봉합니다.

일론 머스크는 영화 '아이언맨'의 주인공 토니 스타크의 실제 모델로 알려져 있는 세계적인 기업가이자 공학자입니다.

'스티브잡스 + 빌게이츠라'는 평을 받으며, 삶 자체가 공상과학영화를 방불케 하는 일론 머스크의 사업과 인생을 다룬 '일론 머스크: 리얼 아이언맨'은 친환경 전기 자동차 테슬라, 태양에너지 기업 솔라시티, 이동수단을 위한 획기적 발상의 하이퍼루프, 뉴럴링크 등 다양한 미래 사업으로 인류의 영웅으로 부상하는 일론 머스크의 인생, 철학, 사업을 보다 가까이에서 구체적으로 확인하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이 작품은 일론 머스크가 태어난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왕따 생활을 겪었던 어린 시절부터, 미국 생활을 꿈꾸었으나 캐나다를 거칠 수 밖에 없었던 이민자로서의 삶, 스타트업으로 시작하여 스페이스X, 테슬라, 솔라시티, 보링컴퍼니, 뉴럴링크, 하이퍼 루프 등 다수의 거대기업을 성장시킨 사업 스토리를 담고 있습니다.

12세부터 프로그램을 만들어 팔면서 사업가적인 면모를 보였던 그는 기술과 마케팅에서도 천재적인 재능을 발휘하는 한편, 주당 80시간을 일하는 노력으로 손 대는 사업마다 엄청난 성공과 부를 축적하는 결과를 만들었습니다.

이를 통해 관객들은 굴지의 기업이 탄생하고 성장하는 과정에서 일론 머스크가 보여주는 창의적 발상, 상식의 전복을 지켜보며, 한 사람이 바꿀 수 있는 세상의 크기를 다시 한번 가늠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인류의 더 나은 미래를 목표로 불가능도 현실로 증명해내는 현실판 아이언맨, 우주인, 화성인으로까지 칭해질 만큼 인간의 한계를 뛰어넘는 일론 머스크는 마치 SF영화에 등장하는 캐릭터를 방불케 하는데 이익을 창출하는 기업을 넘어, 인류의 삶을 변화시키는 혁신가로서 불가능에 도전하는 그의 인생 스토리는 그 어떤 드라마를 넘어서는 흥미진진함을 가지고 있습니다.

여러 번의 우주선 발사 실패 후 결국 성공으로 이끌어 우주 산업에 혁신을 가져온 스페이스X는 그가 오랫동안 꿈꾸었던 화성자립도시 건설의 일환으로 매연이 발생하지 않으며 성능이 뛰어난 동시에 스스로 기능을 업데이트하는 자동차, 무료로 전기를 제공하는 신개념 충전소 솔라시티 등은 몇 년 전까지 상상으로만 존재했었는데 이에 대해 그는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미래는 꿈꾸는 것이 아니라 만드는 것이다."

상상을 초월하여 미래를 바꾸는 천재 경영자, 기업가이자 혁명가 일론 머스크의 인생과 철학을 느끼게 될 영화 '일론 머스크: 리얼 아이언맨'은 그의 팬 뿐만 아니라 사업, 경영, 성공, 기술·과학 분야에 관심이 있는 관객들에게 보다 흥미롭게 다가갈 것으로 보입니다.

한 사람의 노력이 사람들의 일상을 이렇게까지 크게 바꿔 놓을 수 있는 것 이런 것이 천재의 삶이 아닐까 생각되는데 먼저 보낸 애플 창업자 스티브 잡스 이후 가장 창의적인 사업가라는 소릴 듣는 인물로 그의 삶을 엿볼 수 있는 것은 자라나는 젊은 세대에게 꿈을 꿀 수 있는 기회를 보여줄 것 같습니다

우리 사회는 재벌대기업 중심으로 재편되면서 전근대적인 봉건방식의 혈연에 의한 경영권 세습이라는 후진적인 방식으로 재벌대기업이 운영되면서 점차 화석화되어 가고 변화와 혁신이 사라진 사회체제가 되고 있어 아이들이 꿈울 꿀 수 없는 세상이 되어가는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아직까지 미국사회가 건실하다는 소릴 듣는 것은 이런 창의적인 생각이 현실화 될 수 있는 사회이기 때문일 겁니다

일론머스크의 상상력이 수 많은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어 냈고 이런 결과로 우리 삶이 크게 변화하고 있어 긍정적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 아이들도 미래를 꿈꾸며 새로운 창의적인 생각으로 뭐가를 해 볼 수 있는 그런 사회를 물려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그저 좋은 대학 나와서 재벌대기업 일자리만 꿈꾸며 살아가는 그렇고 그런 뻔한 삶 말고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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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에이에프더블류가 상승세로 삼성SDI가 테슬라에 에너지저장장치(ESS·Energy Storage System)배터리를 공급한다는 소식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몰린 것으로 보입니다.

에이에프더블류는 삼성SDI의 전기차 배터리에 들어가는 부품을 납품하고 있습니다.

12일 오후 12시 27분 현재 에이에프더블류는 전일 대비 1100원( +5.95%)상승한 1만96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삼성SDI는 지난해 4분기부터 테슬라에 ESS 배터리를 공급 중인 것으로 알려졌는데 정확한 규모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업계에서는 공급량이 상당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관련 업계에서는 삼성SDI가 테슬라에 공급을 재개하면서 향후 ESS 배터리 시장에서 삼성SDI의 지위가 견고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는데 앞서 삼성SDI가 테슬라에 ESS용 배터리를 공급하는 것은 2015년, 2017년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입니다.

이같은 소식이 전해지면서 삼성SDI 납품업체인 에이에프더블류에도 기대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보이는데 전기차 수요가 확대로 에너지저장장치(ESS) 및 2차전지 수요도 함께 늘어날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지난 1998년 설립된 에이에프더블류는 전기차 배터리에 들어가는 음극마찰용접단자를 생산하는 부품 전문기업이고 또 음극마찰용접단자를 삼성SDI에 독점 공급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에이에프더블류에서 제조한 음극단자는 삼성SDI를 통해 BMW, 아우디, 폭스바겐 등 글로벌 완성차 업체에 공급됩니다

올 해부터 자동차 완성차 업계에서 전기차 모델을 쏟아낼 것으로 기대되고 있어 2차전지 업계 전반에 실적호전 기대감이 큰 상황입니다

글로벌 전기차 1위 판매기업 테슬라에 납품하는 것은 시장 선점 효과를 누릴 수 있는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지난 해 3분기까지는 부진한 실적을 보였지만 이후 생산량 증가에 따른 규모의 경제를 달성할 수 있다는 기대감에 주가도 상승세를 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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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 테슬라 공동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가 전기차 업체 테슬라와 민간우주개발업체 스페이스X 등을 한 지주 회사 밑에 포함시키는 방안을 검토할 가능성이 제기됐습니다.

머스크는 테슬라, 스페이스X, 뉴럴링크, 보어링 등 머스크가 창업한 업체들을 지주회사를 하나 만들어 그 아래 두는 것이 어떠냐는 테슬라 투자자 데이비드 리의 제안에 "좋은 생각"이라고 화답했습니다.

5년전 구글이 지주회사 알파벳을 만들어 여러 업체들을 모두 하나로 묶은 것에 착안한 것입니다.

유튜버이기도 한 리는 지난 23일(이하 현지시간) 트윗을 통해 머스크에게 이른바 'X'라는 이름으로 지주회사를 설립하는 것이 어떠냐고 제안했습니다.

테슬라, 스페이스X, 지하 터널 업체 보링 컴퍼니, 두뇌 신경칩 이식 스타트업 뉴럴링크를 지주회사 X 산하로 모두 편입해 머스크가 이를 관리토록 하라는 제안입니다.

리는 머스크가 이미 1999년 온라인 은행을 설립하면서 'X.com(닷컴)' 도메인을 확보했고, 지주회사를 만들어 관리하면 그의 기존 스타트업들과 새로 만들 스타트업 관리가 쉬워진다면서 지주회사를 적극 추천했습니다.

머스크는 리의 제안에 대해 역시 트윗을 통해 "좋은 생각(Good idea)"이라고 답했습니다.

그러나 머스크가 이를 진지하게 검토하겠다는 것인지, 아니면 그의 4100만 팔로워들에게 그랬던 것처럼 그냥 농담삼아 되받아친 것인지는 확실치 않다고 폭스뉴스 등 외신들은 전했습니다.

그렇지만 이를 진지하게 검토해 볼 개연성은 충분해 보이는데 이미 업계에 5년전 그런 전례가 있기 때문입니다.

구글은 2015년 구글 검색엔진, 인터넷 서비스와 자율주행 차량 개발업체 웨이모, 인공지능(AI)업체 딥마인드 등과 통합해 관리할 지주회사 알파벳을 설립했는데 다만 머스크가 이를 진지하게 검토해 추진하려면 검토해야 할 사안들이 많습니다.

우선 지주회사 X를 테슬라처럼 상장사로 할지 아니면 스페이스X, 보링 컴퍼니, 뉴럴링크처럼 비상장사로 할지 정해야 하고 또 이 가운데 테슬라만 상장사일 뿐이고 나머지는 모두 비상장사여서 통합이 까다로울 수도 있습니다.

이와관련해 머스크는 스페이스X에서 위성 인터넷 사업을 담당하는 스타링크를 분리해 상장하는 방법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테슬라 주가는 크리스마스 연휴를 맞아 24일 3시간 일찍 문을 닫은 뉴욕 주식시장에서 전일비 15.79달러(2.44%) 상승한 661.77달러로 마감했습니다.

테슬라도 구글의 예를 따라 지주회사로 가는 것이 향후 세금 문제도 유리할 수 있어 검토할 수 있는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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