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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박영선 전 장관은 24일 문재인 대통령의 생일을 축하하는 글과 함께 “대한민국은 문재인 보유국입니다! 벌써 대통령님과 국무회의에서 정책을 논하던 그 시간이 그립다”고 자신의 SNS에 썼는데 여기에 대해 국민의힘 측 인사들이 입에 담기 민망한 험담들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나경원 전 의원은 이날 서울 영등포구 중앙당사에서 열린 서울시장 예비후보 면접 이후 기자들과 만나 “서울시장에 출마하는 후보로서, 문재인 정권의 장관으로서 정권의 실정에 책임을 져야 하는데 그런 말을 듣고 놀랍고 개탄스러웠다”면서 “문재인 대통령의 생신을 축하하는 마음이 있어서 그런 것인지는 몰라도 사실 민주주의에 역행하는 발언이 아닌가 생각했다. 상당히 놀라운 말”이라며 고 막말을 쏟아냈는데 생신축하 인사에 너무 막말을 쏟아내는 것 같아 그 예의없음에 부끄러움은 국민들 몫인 것 같습니다

나경원 전 의원이 문재인 정부의 실정이라는 것이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언급하진 않았지만 국가적인 위기인 코로나19사태에 대해 K방역의 책임을 잘 수행해 내서 다시금 3차 대유행으로부터 국민안전을 잘 지켜내는 것을 봐서는 실정이라 부르는 것이 후안무치한 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돌이켜보면 국민의힘 집권기인 박근혜 정부 시절의 메르쓰가 창궐할 때 강남의 삼성의료원을 숨겨주기 위해 감염병에도 집단감염이 발생한 병원을 공개하지 않아 강남 사람들 부지기수로 죽어 나갔던 것이 기억 납니다

실정은 이런 걸 실정이라 부르는 것이지 개신교회의 조직적인 코로나19방역 방해와 비협조로 개신교회를 중심으로 집단감염이 전국적으로 재확산되는 속에서 K방역 역량을 최고도로 끌어올려 재감염지수를 다시 1이하로 내린 것은 가히 기적이라 부를 만큼 전 세계적으로 유사 사례를 찾기어려운 일을 해내고 있습니다

나경원 전 의원은 여기서 더 나아가 페이스북에도 “국민은 더는 ‘문재인 보유국’을 자랑스러워하지 않는다”며 “문심(文心)이 아닌 민심(民心)을 따르라”고 말했는데 이전부터 느낀 것이지만 국민의힘 것들이 말하는 국민속에는 결코 우리가 없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실감케 됩니다

이어 “무능한 국정 운영, 짝사랑과 다를 바 없는 실패한 대북정책, 부동산 가격 급등과 서민의 주택난을 보고도 어떻게 ‘문재인 보유국’을 말할 수 있단 말인가”라고 반문했는데 부동산 정책 실패에 대한 비난도 따지고 보면 빚내서 집사라부터 시작된 유동성 장세가 만든 자산버블로 이제 조만간 터질지도 모를 자산버블의 끝이 부동산 가격과 주가폭락이라 결국 이런 버블로 투기를 한 세력들을 대변하는 국민의힘에 더 큰 책임이 있는 것입니다

이런 걸 적반하장이라고 하는 것인데 단 한번도 일반 서민들과 국민들을 위해 일해 본 적도 없는 것들이 입마 열면 국민을 찾는데 그 속에 우리가 없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있어야 속지 않을 겁니다

일본 자위대 창립행사에 참석해 축하는 해 줘도 우리 국민들이 직선제로 선출한 우리 대통령 생신에는 저주의 말을 쏟아내는 것이 나경원 전 의원이라는 사실에 실망감을 감출 수가 없습니다 

오세훈 전 서울시장도 페이스북에서 “‘문재인 보유국’이라는 말에 경악을 금치 못했다”며 “대한민국은 위대한 국민을 보유한 나라”라고 강조했는데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국민의힘의 국민은 재벌오너일가와 부동산초부자들로 뭔가 떡고물을 내려줄 수 있는 사람들을 뜻하는 것이지 일반 서민들과 국민들을 뜻하는 것이 아님을 알아야 합니다.

그는 “서울시장에 출마하겠다고 나온 분이 코로나 시대를 고통 속에서 보내는 시민들의 원성과 비통함은 외면한 채 오직 ‘문비어천가’를 외치는 것에 서글픈 마음마저 든다”고 말했는데 이명박과 박근혜를 칭송하던 것들이 이런 식으로 적반하장을 보이니 후안무치하다고 밖에 할 말이 없습니다.

김근식 교수는 “여당 서울시장 후보들의 충성 경쟁은 경선 통과를 위해 친문 극렬 지지층의 환심을 사려는 몸부림”이라며 “친문 대XX만의 맹목적 찬양”이라고 비판했고 그는 “국민은 문재인 정부의 성공이 아니라 대한민국의 성공, 국민들의 행복을 원한다”고 덧붙였는데 친문이라 부르는 사람들은 대한민국 국민들 아닙니까?

늘 생각해 오던 것인데 친문과 반문으로 국민들 갈라치기하고 친문을 저주하는 저것들은 도데체가 제 정신인 것들인 예전부터 이해가 안되더군요

친문은 대한민국 국민이 아니라는 식으로 취급하는 저것들이야말로 대한민국에서 영원히 격리해야 우리나라가 선진국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전 국민이 직선제로 선출한 문재인 대통령의 생신에 축하와 덕담을 전하진 못할망정 저주와 입에 담기 민망한 쓰레기들을 쏟아내는 것들이 기본적인 인성도 갖추지 못한 것들 같습니다

코로나19재확산 상황에서도 잘 대응해 봉쇄조치 없이 경제가 잘 돌아가고 국민생활의 최소한의 불편으로 일상으로 조기에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는데 저렇게까지 저주의 말을 쏟아내는 것들이 과연 집권했을 때 잘 할 수 있을까요?

박근혜 정부때 메르쓰가 창궐할 때 국민들은 "이게 나라냐?"하며 자조섞이 말을 하며 "각자도생"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다시는 그런 경험을 하지 않기 위해서라도 제대로 된 정부를 갖기를 희망하고 있고 그런 정부에 지지와 성원을 보내는 것입니다

아무리 정적이지만 기본적인 예의와 품격은 갖추길 바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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