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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PHWytn0OQI0?si=rIbM8_CNAlH-G0c2

안녕하세요

윤석열 정부 의료민영화 정책 밀어붙이고 있는데 의사들의 의대증원 반대에 국민들의 이목이 쏠려 있을 때 비대면진료 합법화 전면시행과 혼합진료 금지를 무력화하여 대형병원의 영리병원을 향한 진로에 탄탄대로를 깔아준 꼴입니다

 

비대면진료는 코로나19팬데믹 상황에서 일부 한시적으로 허용해 주었지만 윤석열 정부들어서 의사들과 대화 없이 일방적으로 대학정원 2000명 증원 카드를 들고 나와 의사협회가 집단행동에 나서게 만들고 나서 순시간에 비대면진료합법화와 혼밥진료 허용이라는 의료민영화를 향한 제도를 전면 시행할 것으로 보입니다

 

애초에 의대정원 2000명 허용은 의사들의 집단행동을 유도할 목적으로 전면에 내세웠을 뿐 이들 늘어난 의대생을 교육할 교수도 교보재도 없는 상황에서 부실인력만 양산할 수 있어 의료질 저하가 우려되던 상황이었습니다

 

총선 이후에는 의대정원 확대가 결국 협상의 대상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의사들도 윤석열 정부도 잘 알고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의사들과 윤석열 정부의 정면 충돌 뒤에 생보사와 손해보험사 주가는 랠리를 펼치고 있는데 비대면진료합법화와 혼합진료허용으로 전국민의료보험에서 커버하지 않는 환자본인부담의 비급여 진료가 늘어날 수 있고 이럴 경우 민영보험사의 보험이 필요할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재벌 계열 보험사들에게는 큰 장이 선 것과 다름 없게 됩니다

 

전국민의료보험에서 커버하지 않는 의료행위들이 늘어날수록 민간의료보험의 효용이 올라가고 공공보험성격의 전국민의료보험은 적정한 치료를 할 수 없는 질 낮은 의료보험이 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재벌들은 은행이 없이도 전국민을 상대로 매달 현금을 보험료로 수취하면서 거대한 사금고를 갖게 되는 것으로 더 이상 은행이 필요없어 질 수 있습니다

 

삼성그룹은 삼성생명과 삼성손해보험이라는 양대 보험사 1위 금융사를 갖고 있어 의료민영화에 가장 큰 수혜를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아울러 영리병원과 민영보험사가 손을 잡을 경우 진짜 수익이 나는 병원서비스를 할 수 있어 돈이 없으면 죽을 수 밖에 없는 상황에 내몰리게 될 것 같습니다

 

국민들이 의사들과 윤석열 정부의 의대정원 증원 문제로 싸우는 데 눈이 간 사이 의료민영화는 우리 앞마당까지 와 있고 이제는 진짜 돈이 없으면 제 명대로 살 수 없는 나라가 되었음을 깨달아야 할 겁니다

 

특히 될데로 되라는 식으로 선거를 해 대는 하층민들은 윤석열 정부와 같은 극우 정권이 들어섰을 때 가장 먼저 하층민들이 벼랑끝으로 내몰려 진다는 사실을 인식해야 할 겁니다. 

 

현재 의사들의 윤석열 정부의 의대정원 확대 에 대한 반대는 단순히 밥그릇 싸움이 아니라 의료민영화로 가는 것을 반대할 뿐 아니라 재벌계열 대형병원만 먹고 사는 세상이 아니라 동네 중소형 병의원도 함께 먹고 살 수 있는 전국민의료보험시스템을 지키려는 싸움이라 할 수 있습니다

 

윤석열 정부에서 총선전략의 일환으로 의대정원 2000명 증원이 장기적으로 의사가 부족해지는 노인국가가 되어 가기 때문이라고 주장하는 것은 의료수술로봇과 영상의학에서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한 영상진단이 실제로 이뤄지고 있다는 점에서 앞으로 의사의 숫자가 급격하게 줄어들 수 밖에 없다는 사실을 알아야 할 것입니다

 

의사 절대숫자를 늘려야 한다는 주장은 20세기 뒤떨어진 시대착오적 주장으로 이미 의료시장에서 의사들의 역할을 인공지능AI와 로봇이 대체하기 시작했다는 점에서 앞으로 의사의 수요는 점점 줄어들 수 밖에 없어 보입니다

 

최근 보험주들이 대거 급등한 것이 저PBR주 관련 윤석열 정부의 기업밸류업프로그램에 기인한다고만 생각하는 것은 본질을 모르고 눈에 보이는 것만 갖고 말하는 하수들이나 하는 말입니다

 

윤석열 정부에서 아픈이들을 무시하고 의사들과 충돌로만 가는 것은 목적이 재벌들의 숙원사업인 의료민영화에 있기 때문으로 국민들의 복지증진에 있지 않다는 사실을 알아야 할 것입니다

 

재벌계열 보험사들은 이런 시장 흐름에 따라 주가도 급등하고 있는 것으로 앞으로 이들 보험사들의 실적이 좋아질 수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보험주

삼성생명

삼성화재

한화생명

동양생명

미래에셋생명

롯데손해보험

한화손해보험

DB손해보험

현대해상

흥국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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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S6U8bwxwPpk?si=zMq2TXDJIIWCzLw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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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포스코그룹의 10대 회장에 순혈주의 내부출신 인사인 장인화 전 포스코 사장이 선정되었습니다

 

사외이사 7인으로 구성된 포스코홀딩스 최고경영자(CEO) 후보추천위원회(후추위)는 혁신보다 안정에 방점을 찍으며 전 포스코 사장 출신 장인화씨를 선정했습니다

 

경기고와 서울대 조선공학과를 졸업한 장 후보는 철강생산본부장 등을 지낸 정통 철강 전문가로 2018∼2021년 포스코 대표이사를 지낸 뒤 자문역으로 물러났고 2018년 9대 회장 선임 당시 최정우 현 회장과 최종 2인으로 경쟁했는데 팬데믹 당시 유연생산 체제를 도입해 위기를 극복하고 2차전지 소재 등 신성장사업 기반 마련에 기여한 인사로 평가됩니다

 

포스코 내부에서는 OB맨의 복귀라는 측면에서 피바람이 불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는데 지난 번 회장 선출에서 현 최정우 회장에게 밀렸기 때문에 와신상담하고 회장에 오른 사례라 윤석열 정부와 교감 아래 된 것이라 회장이 되는데 신세를 진 현 정부 실세의 요구를 들어줄 수 밖에 없기 때문에 또 다시 포스코가 정권의 약탈에 내몰릴 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최정우 현 회장 아래 철강과 비철금속 뿐 아니라 2차전지 소재로 사업을 다각화하면서 빠르게 수익성을 개선해 왔는데 작년 풍수해 피해로 전체적으로 매출이 줄어든 측면이 있지만 실적선방에 상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낙점된 장인화 전 포스코 사장의 경우 철강에 오리엔트된 인사로 과연 2차전지 소재와 같은 신규사업에 대해 계속기업가치를 가지게 할 수 있을 지 의문이 들고 있습니다

 

포스코는 해외 자원 개발부터 리튬 니켈 등 원료, 양·음극재 등 2차전지 소재까지 전 생산 과정의 공급망을 갖춘 유일한 기업으로 성장해 왔지만 장인화 전 포스코 사장이 근무할 때와는 회사 내용이 많이 바뀐 상태입니다

 

오히려 장인화 전 포스코 사장 때는 리명박 정부와 박근혜 정부를 거치면서 포스코가 집권세력에 의해 철저하게 약탈을 당하던 시기라 그 연장선상이 벌어지는 것이 아닌가 우려하는 시각이 많은 상황입니다

 

POSCO홀딩스의 주가는 2023년 7월 26일 최고가 764,000원을 기록하고 이후 주가는 차기 회장 불확실성에 거의 반토막이 난 상황입니다

 

윤석열 정부의 기업밸류업 프로그램에도 불구하고 POSCO홀딩스 주가는 지지부진한 흐름을 보이고 있어 시장참여자들은 과거 포스코그룹이 국민의힘 정부 권력실세들에 의해 철저하게 약탈당하는 것을 보아왔기에 관망하는 모습이 강한 것 같습니다

 

예전 포스코에 대해 오마하의 현인 워런버핏이 1조원대 개인 자금을 투자한 적이 있는데 국민의힘 정부의 권력실세들의 약탈에 조기에 차익실현하고 발을 뺀 것을 기억합니다

 

이후 현재의 최정우 회장이 포스코그룹을 잘 살려내고 2차전지 소재 사업으로 미래 성장력과 경쟁력까지 만들어 냈는데 또 다시 권력실세에 의한 약탈이 일어날 경우 포스코그룹은 돌이킬 수 없는 망신창이가 될 수 있을 겁니다

 

최대주주인 국민연금도 지분을 매각하며 망가질 포스코에 대한 우려를 지분율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POSCO홀딩스 20240103 데신증권.pdf
1.38MB
POSCO홀딩스 20240103 하나증권.pdf
0.55MB
POSCO홀딩스 20240201 하이투자증권.pdf
0.65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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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SK하이닉스의 주가가 연일 사상 최고가 경신 행진을 벌이고 있어 2023년 실적과 반대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SK하이닉스는 지난 23일 사상 최고가인 166,900원을 기록하기도 했는데 2023년 1월 3일 73,100원에서 꾸준히 반등세를 나타내며 줄기차세 상승한 결과입니다

 

 SK하이닉스는 지난해 4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47% 증가한 11조3055억원, 영업이익은 346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는데 분기 기준 영업이익 흑자를 기록한 건 2022년 4분기 이후 1년 만입니다.

 

지난해 주력 제품인 HBM(고대역폭메모리)과 DDR(더블데이트레이트)5 매출이 전년 대비 각각 4배, 5배 이상 증가했기 때문입니다

 

5세대 HBM HBM3e가 올해 상반기 양산이 시작될 것으로 예상되며 AI 시장 부흥으로 DDR5 고용량 모듈, MCRDIMM(고용량 서 버용 모듈), LPCAMM2(고성능 모바일 모듈)등의 판매도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어 2024년 실적에 대한 기대감이 큰 상황입니다

 

SK하이닉스가 인공지능AI 시장 성장에 따른 HBM(고대역폭메모리)반도체 수요가 급증하면서 삼성전자보다 조기에 수율 안정화를 이룬 것이 실적호전에 주요한 상황입니다

 

SK하이닉스 올해 1분기 매출액은 11조8800억 원, 영업이익은 7300억 원으로 전망되고 있어 증권사들 목표주가도 오르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SK하이닉스의 중국공장 가동율이 떨어지고 있어 우려를 자아내고 있는데 화웨이 최신 스마트폰에서 SK하이닉스 반도체가 나오면서 미국쪽 색안경도 부담되는 상황입니다

 

여기다 낸드 가격 회복이 더디게 나오면서 실적호전 속도가 둔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지금처럼중국 공장 가동율이 떨어지고 중국 고객사들의 수요가 살아나지 않으면 SK하이닉스의 실적호전은 반짝으로 끝날 수 있고 결국 D램 부문과 낸드 부문이 나뉘어 미국 마이크론테크놀로지와 인텔에 인수될 수 있습니다

 

SK하이닉스의 2023년 손실폭이 9조원대를 넘기면서 모회사인 SK스퀘어도 지분법 손실로 영업손실 2조3397억원, 순손실 1조3148억원을 기록했습니다

 

SK스퀘어는 자산매각을 통해 손실을 메꾸고 있는데 올 해 SK하이닉스 실적이 턴어라운드 하지 못할 경우 유상증자 없이 버티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됩니다

 

SK하이닉스는 빠르게 실적개선을 시키던지 아니면 SK하이닉스 자체를 매각할 수 밖에 없을 겁니다

 

SK하이닉스 생산 설비의 약 40%가 중국에 있고 이들 중국공장 가동율을 끌어올리지 못하면 완전한 턴어라운드는 불가능하기 때문에 올 해 SK하이닉스의 실적호전은 여전히 불확실한 측면이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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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사당역 주변은 3개 구가 만나서 역 출구로 나가는데에 따라 특색있는 맛집과 술집을 만날 수 있는 동네입니다

사당역 10번 출구쪽은 동작구쪽으로 개성적이면서 가성비 있는 맛집들이 많은 동네로 유명합니다

"이곱착한고기 사당본점"은 사당역 10번 출구로 나와 골목안으로 들어가면 바로 찾을 수 있는 접근성이 뛰어난 곳에 위치해 있는데 2층에 있어 외부계단을 통해 바로 올라갈 수 있는 곳에 있습니다

최근에 문을 열어 내부 인테리어도 멋있고 깨끗하면서 내부 공간이 넓어 다양한 모임을 하기 좋은 구조를 하고 있습니다

주중에는 점심 밥 장사도 하기 때문에 돌솥밥으로 점심식사를 할 수 있는데 주말과 공휴일에는 주로 고기장사를 해 점심 메뉴를 이용할 수 없다고 합니다

일하시는 분들도 친절해서 좋은데 테이블 마다 있는 태블릿PC로 주문할 수 있어 편리합니다

일요일날 이른 점심을 먹기 위해 "이곱착한고기 사당본점"을 찾았는데 역시나 밥반찬으로는 돼지갈비가 좋을 것 같아 "돼지왕갈비" 메뉴를 주문해 된장찌개와 함께 먹었습니다

돼지갈비는 밥반찬으로 언제나 정답이지만 양념이 너무 달면 밥맛을 떨어뜨리기 때문에 실패하는 경우도 있지만 "이곱착한고기 사당본점"의 돼지왕갈비는 그렇게 달지 않은 양념에 담백함을 담아놔서 밥반찬으로 엄지척인 것 같습니다

된장찌개도 자극적인지 않아 건강한 맛을 느낄 수 있어 더 좋았습니다

창가쪽으로 사당동 골목길을 바라보며 먹을 수 있어 뷰도 좋은 것 같습니다

"이곱착한고기 사당본점"은 기본적으로 이베리코 흑돼지를 사용하기 때문에 고기질이 좋은 것으로 정평이 나있는데 이베리코 돼지고기는 많이 먹어본 고기라 이번에 돼지왕갈비를 주문한 것은 식사용으로 신의 한수였다는 생각이 듭니다

밑반찬들도 맛있고 깔끔해서 모자란 것만 셀프코너를 통해 편하게 리필해 드시면 됩니다

전반적으로 맛있는 고기들을 가성비 있게 즐길 수 있는 곳이라 저녁시간에는 늘 사람들이 많은 곳이러 조금 일찍 찾는 것이 더 편하게 이용하는 방법인 것 같습니다

사당역 10번 출구에 가까워 접근하기 편리합니다

식당 전경 건물 2층에 있습니다

1층 입구

광고메뉴판(2023년 11월 기준)

2층으로 바로 올라가는 계단이 있습니다

맛을 두배로 하겠다는 식당의 모토

식당 마크

이베리코 흑돼지를 사용한다는 광고포스터

내부 모습

테이블 좌선이 많습니다

셀프코너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창가쪽 테이블좌석

테이블마다 태블릿PC로 주문할 수 있습니다

이곱착한고기 소개

메뉴판(2023년 11월 기준)

메뉴판(2023년 11월 기준)

메뉴판(2023년 11월 기준)

메뉴판(2023년 11월 기준)

메뉴판(2023년 11월 기준)

동치미 국물이 시원합니다

돼지갈비 기본셋팅

돼지고기는 숯불로 구워 먹습니다

돼지갈비 2인분

숯불이 좋아 잘 익습니다

노릇노릇 잘 익어갑니다

먹기 좋은 사이즈로 잘라줍니다

잘 익으면 사이드로 옮겨 따뜻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돼지갈비는 역시 밥 반찬이지요

식사를 마치고 나가실 때 커피를 뽑아 드실 수 있습니다

남녀 화장실이 내부에 있어 이용하기 편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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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카이스트(KAIST) 학위수여식에서 졸업생이 정부의 연구·개발(R&D) 예산 삭감에 항의하다 끌려나간 사건에 대해 교수들이 입장문을 준비했다가 발표를 포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교수협의회 집행부가 지난 23일 교수협 회장 명의로 회원들에게 보낸 e메일에서 ‘카이스트 학위수여식 사태’에 대한 입장문을 발표하지 않기로 했는데 입장문 발표에는 카이스트 전체 교수의 42.8%가 동의했지만 재적 교수 과반의 동의를 얻지 못했기 때문에 교수협의회 이름으로 유감표명도 못한 것입니다

 

자신들이 가르킨 제자가 동네바보의 석연찮은 국가연구비 삭감에 대해 항의하는 목소리를 내다가 카이스트 졸업식장에서 입특막을 당하고 사지를 들려 연행되어 감금까지 당했는데 찍소리도 못한 것입니다

 

이러니 국가연구비를 5조원 넘게 삭감하고 동네바보의 해외순방비를 증액하는 예산안을 만들어도 찍소리 못하는 과학계가 한심하다는 말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

 

동네바보의 국가연구비 삭감으로 포닥을 지내며 연구를 계속해 온 연구자들이 생계를 걱정해야 할 상황에 내몰리면서 일본과 중국, 미국 같은 경쟁국가들은 우리 인재를 도둑질하기 위해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걸며 인재를 빼가기 바쁜 모습입니다

 

동네바보의 임기가 끝나고 다시 국가연구비가 증액된다고 해도 이미 해외에서 관련 연구를 상당히 진척시켰기 때문에 이들이 다시 돌아와 우리나라의 과학기술 발전을 위해 연구를 하기 어려운 환경에 놓이게 된 것입니다

 

동네바보가 카이스트 졸업식을 찾아가 후안무치한 연구비 증액을 운운하는 헛소리를 할 때도 제자들은 항의의 목소리를 냈지만 교수들은 눈치만 보며 제자가 입틀막을 당하고 사지가 들려 끌려나가 모습을 구경만 할 뿐 아니라 유감표명하는 성명서도 못내고 있는 것입니다

 

과학자들은 그나마의 연구개발비 마져 빼앗길까봐 눈치를 보는 것인데 동네마보가 두렵다고 눈치만 보다가 그나마의 밥그릇도 빼앗기고 말 것이란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동네바보의 멘토라고 돌아다니는 무속인이 과학기술은 우리가 할 게 아니라 선진국이 한 것을 받아보면 된다고 말하고 돌아다니니 그나마의 밥그릇도 조만간 빼앗길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지금 내가 아니라고 외면한 순간 다음 당신 차례가 되었을 때 아무도 당신을 위해 억울하다 말해 줄 사람이 없을 것이란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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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j06XrOPCDLA?si=DNVqJY5Mlggc4huS

안녕하세요

국내 5대 금융그룹의 해외 상업용 부동산 투자 손실이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금융위기 우려가 고개를 들고 있습니다

 

증권·보험 계열사들이 투자한 수익증권이나 펀드들의 손실이 커 현재까지 약 1조 원에 달하는 손실을 낸 것으로 추정되며  올해 미국 상업용 부동산(CRE) 가격의 추가 하락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손실 규모가 더 커질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미국과 유럽의 상업용 부동산 시장 침체로 공황에 대한 우려가 나오고 있는 것은 상업용 부동산에 대출을 한 금융사들의 대규모 손실이 실물경제에도 위험을 전가시키고 있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미국이나 유럽 그리고 우리나라와 일본의 금융사들은 대규모 자금을 상업용 부동산에 대출해 주고 있고 상업용 부동산 시장 침체로 자산가치가 떨어지면서 대출금 회수에 빨간불이 켜지고 있습니다

 

국내 금융사의 대체투자 일환으로 해외부동산 직접 투자손실도 커지고 있지만 더 큰 문제는 금융사들이 고객에게 판매한 해외부동산 펀드의 손실규모로 대출 채권, 신용공여, 채무보증 등 대출 형태로 집행한 투자가 9조 9421억 원, 수익증권·펀드 등으로 투자한 원금이 10조 4446억 원에 달하고 수익증권·펀드 등으로 투자한 형태의 평가 수익률은 -10.53%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부동산불패 신화는 선진국 시장에서 이미 깨진 상태로 국내 시장에서도 삼성그룹이 을지로에 있던 본관 빌딩을 매각할 때부터 예견된 일이었습니다

 

삼성그룹은 부동산 자산을 꾸준히 매각하며 보유 규모를 줄여왔는데 부동산시장 리스크를 일찍 간판하고 리스크를 줄여왔던 것입니다

 

해외 부동산 투자를 둘러싼 국내 금융 그룹들의 투자 경고음이 커지자 금융 당국은 집중적인 모니터링을 개시했는데 국내 금융사의 익스포저(위험 노출액)가 존재하는 해외 상업용 부동산 리스트를 사업장 단위별로 살펴보고 있습니다.

 

특히 해외 부동산의 기한이익상실(EOD) 발생 사유를 보다 상세하게 분석할 방침인데 EOD 발생으로 선순위 투자자의 매각 결정이 이뤄지면 선순위 이외 투자자는 원금 회수가 어려워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앞으로 돌아오는 해외부동산펀드 만기가 되야 진짜 손실 규모를 따져 볼 수 있는데 금융당국은 당장의 손실이 확정된 것이 아니라 장기적으로 회수를 위한 노력 여하에 따라 손실 규모가 줄어들 수 있다고 하지만 얼마의 시간이 걸릴지 모르기 때문에 희망고문에 지나지 않는다는 비아냥이 나오고 있습니다

 

윤석열 정부는 이전 정부에서 금융사들의 과도한 해외부동산 투기를 방치했기 때문이라고 하지만 이런 투자가 가능해 진 것은 이명박 정부와 박근혜 정부 시절의 규제해소로 국내 금융사들이 대체투자 나설 수 있게 한 것이 주요한 것으로 남탓 할 것이 아니라 국민의힘 정부시절의 탐욕에 기인한 금융사고란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금융사들이 판매한 해외부동산펀드 부실에 대해 또 윤석열 정부가 나서서 금융사가 손실을 뒤집어 쓰라고 요구할 수도 있는데 이럴 경우 금융사들의 부실이 커져 우량자산도 매각하여 자본확충에 나서야 하기 때문에 경제공황으로 갈 가능성이 커지게 됩니다

 

국내 경제가 침체국면에 빠져드는데 윤석열 정부의 정책은 공황으로 가라 하고 있어 더 큰 위기를 만들고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위기가 찾아왔을 때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리더쉽이 있어 왔지만 동네바보 같은 무능의 끝판왕이 있는 지금 위기는 확대재생산 될 수 밖에 없어 보입니다

 

각자도생이라는 말처럼 알아서 스스로의 위기관리에 들어가야 할 시기인데 해외부동산투자를 할 생각도 못하는 서민들이야 피해가 없지만 해외부동산투자에 많은 돈을 투자했던 부유층에서 발생한 손실이라는 측면에서 국내 경제에도 위기가 아닐 수 없습니다

 

2021년 KB증권에서 해외부동산투자를 독려하는 보고서를 낸 적 있는데 단 2년 앞도 내다보지 못하는 어리석은 보고서로 부자들에게 큰 손해를 가져다 준 것으로 증권사의 보고서를 이용할 때는 팩트 체크가 필요하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실감케 하는 것 같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해외부동산투자 20211227 KB증권.pdf
3.05MB
대체투자 해외부동산투자손실 20230724 삼성증권.pdf
1.41MB
부동산PF와 해외대체투자리스크 20230717 한신평.pdf
1.11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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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1k8fXZwhIk0?si=eb_ZRAiMyZqRQ8W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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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022년 IPO에 성공한 인벤티지랩의 장기지속형주사제 기술이 다시금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비만치료제, 치매치료제 등의 만성질환의 치료에서 약물효과의 장기지속을 가능케하는 장기지속형 주사제 기술의 몸값이 오르기 때문입니다

 

인벤티지랩은 장기지속형 주사제 개발 기술인 IVL-드럭플루이딕(DrugFluidic)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데 1일 1회 투약해야 하는 약물의 약효를 1개월 또는 3개월, 최대 6개월까지 유지시켜 복약의 불편함과 효율성을 높여주는 기능을 하게 합니다

 

특히 1일 1회 투약에서 1개월 이상으로 약물의 효과를 지속시킬 경우 복약을 하는 환자의 불편함을 덜면서 병원에 부하를 낮출 수 있는 방식으로 노인인구가 증가하며 만성질환 환자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와 잘 맞아 떨어지는 기술포 평가되고 있습니다

 

장기지속형 주사제는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비만치료제, 치매치료제 등의 만성질환의 치료에서 각광받고 있습니다다. 

 

인벤티지랩은 대웅제약·위더스제약과 탈모치료제, 종근당과는 치매치료제, 유한양행과는 당뇨·비만치료제를 공동개발 중에 있는데 탈모치료제는 국내 임상 3상 중이며 치매치료제는 호주에서 1·2상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비만치료제로는 노보노디스크의 비만치료제 ‘위고비’의 성분과 같은 세마글루타이드를 기반으로 1개월 장기 지속형 주사제 임상 1상 시험을 준비하고 있고 자체 개발 신약으로는 1개월 장기지속형 자가면역질환 후보물질을 발굴해 다발성경화증과 류마티스관절염 치료를 목표로 임상 1상 준비가 한창입니다.

 

하지만 현재 인벤티지랩의 주요 매출은 동물의약품에서 나오고 있는데 듀라하트 SR-3 주사액으로 역시나 장기지속형 주사제 기술이 적용되어 동물물의약품으로 판매되고 있고 현재 대부분의 매출이 여기서 나오고 있습니다

 

현재 장기지속형주사제 기술을 보유한 상장사는 인벤티지랩을 제외하고도 펩트론 알테오젠, HLB제약 등이 있으며 기술개발을 위해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는 시장이기도 합니다

 

 2022년 연말에 상장한 인벤티지랩은 2023년 3분기 기준 상환전환우선주의 주식전환으로 대규모 파생상품거래손실이 발생하여 자본잠식률이 59.30%에 달하는 상황입니다

 

유상증자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어 주의할 필요가 있는데 여전히 주가도 높고 최대주주 지분율이 20%에 달해 유상증자 가능성이 높은 종목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아무리 좋은 기술을 보유하고 있어도 이를 상업화해 돈을 벌지 못하면 계속기업가치를 갖기 어렵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우리는 투자자이지 장학금을 주는 키다리아저씨가 아니란 사실을 명심해야 합니다

 

1세대 바이오신약개발사 헬릭스미스(구 바이로메드)가 어떻게 경영권이 매각되었는지 분명히 알아야 합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인벤티지랩 IPO IR 2022.pdf
9.95MB
인벤티지랩 2023_나이스디앤비.pdf
2.02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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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mrFevxLxV_Y?si=O_n2A08AuI8my7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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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1997년 설립한 펩트론은 펩타이드를 기반으로 한 약효지속성 기술을 연구하는 바이오 기업으로 의약품 핵심 기술을 개발하고 연구에 필요한 펩타이드를 제공하는 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펩트론 기술력의 원천은 독자 개발한 '스마트데포'(Smart Depot) 기술에 근거하는데 스마트데포는 약이 체내에 머무는 기간 동안 약물이 빨리 방출되는 현상을 최소화하고 복약 순응도를 높이는 기술입니다.

 

펩트론의 부진한 실적에도 몸값이 오름새를 나타내는 이유는 바로 '스마트데포'(Smart Depot) 라는 약효지속기술을 갖고 있기 때문입니다

 

비만치료제 개발에 열을 올리는 노보노디스크와 일라이릴리는신약 개발에 흥행하면 글로벌 비만약 시장 선점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이는데 일라이릴리는 마운자로와 젭바운드, 노보노디스크는 위고비에 대한 수요 폭증으로 주가가 치솟고 있고 이달 들어 일라이릴리는 19.27%, 노보노디스크는 7% 주가랠리가 펼쳐지고 있습니다.

 

선진국을 중심으로 비만 환자와 당뇨환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노인성 질환으로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분야입니다

 

위고비와 젭바운드가 폭발적인 인기를 끌면서 글로버 시장에서 'GLP-1'(Glucagon-like peptide-1, 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1)에 대한 관심도 급증하고 있는데 두 비만 치료제 모두 장내 호르몬의 일종인 GLP-1을 활용한 신약이기 때문입니다

 

GLP-1은 사실 당뇨 치료제로 먼저 연구가 시작됐지만, 비만 개선 효능이 입증되면서 수요가 폭증했응게 이미 당뇨와 비만 치료제로 승인받아 제품 출시가 시작된 데 이어 최근 비알코올성지방간염(NASH, MASH라고 표현하기도 함)과 퇴행성 뇌질환, 심혈관질환 치료제로도 연구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고 일부 부작용 우려에도 불구하고 '만병통치약'이라 불러도 손색이 없는 수준으로 국내 주요 제약·바이오 기업의 GLP-1 개발 도전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노보노디스크와 일라이릴리는 비만치료제와 당뇨치료제를 갖고 있지만 약효지속성이 약해 펩트론의  '스마트데포'(Smart Depot) 기술과 접목할 경우 상댕한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되고 있어 라이센스 아웃에 대한 기대감이 큰 상황입니다

 

GLP-1 주사제의 투약 주기를 늘리기 위한 새로운 약물 전달 기술 연구도 활발한데 국내에선 펩트론과 인벤티지랩, 지투지바이오 등이 장기 지속형 주사제 기술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최근 펩트론과 지투지바이오는 관련 특허분쟁을 벌이고 있어 결과에 시장의 관심이 많은 상황인데 이희용 지투지바이오 대표이사가 과거 펩트론 연구소장으로 근무한 경험이 있기 때문에 특허무효소송이 발생한 것으로 펩트론의 스마트데포 플랫폼과 지투지바이오의 이노램프플랫폼의 유사성에 기인한 특허무효소송입니다

 

펩트론은 지난 해 하반기부터 보유 기술인 '스마트데포'(Smart Depot) 기술을 라이센스 아웃을하기 위해 다국적 제약사와 협의하고 있다고는 하지만 아직까지 가시적인 성과가 나오지 못하고 있는데 특허소송이 걸려 있어 이를 해결해야 라이센스 아웃도 가능할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스마트데포 기술의 라이센스아웃은 상당한 실적호전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되고 있지만 특허소송이 걸려 있는 한 라이센스 아웃이 어렵기 때문입니다

 

아울러 미립구를 활용해 치료제를 상용화 한 사례는 세계적으로 15개사에 달해 펩트론만의 독창적인 기술이라고 보기도 어려워 다국적 제약사들이 펩트론의 스마트데포 플랫폼을 라이센스 아웃 하려 경쟁한다는 회사측 주장은 다소 오바라는 생각도 듭니다 

 

실적이 부진한 바이오신약개발사들은 주총을 앞두고 장미빛 청사진을 언론을 통해 난발하는 경향이 있고 이에 따라 주가가 급등하지만 주총 이후 실적부진이 이ㅓ지면서 장기간 하락했던 사례들을 반면교사로 삼아야 합니다

 

특히나 펩트론처럼 최대주주 지분이 낮은 기업은 특히 더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페트론 IR 2023.pdf
4.32MB
펩트론 20230728 키움증권.pdf
1.75MB
펩트론 VS 지투지바이오 특허무효소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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