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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shJIjU4tDj8

안녕하세요

국내 종합상사들이 글로벌 네트워크를 이용해 공급망 문제에 잘 대처해 1분기 실적이 크게 개선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글로벌 공급망 문제에 여러가지 문제들이 발생하고 있는데 국내 종합상사들은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상당한 이익을 내고 있는 모습입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지난 25일 공시를 통해 1분기 매출이 전년보다 39.8% 증가한 9조9123억원을 기록했고 영업이익은 전년보다 70.2% 증가한 2160억원, 당기순이익은 75.5% 증가한 1631억원을 각각 기록한 어닝 서프라이즈를 공개했습니다.

 


매출·영업이익·순이익 등에서 모두 사상 최대 기록을 달성했고 특히 영업이익의 경우 기존 최대치였던 2019년 2분기(4~6월) 1800억원과 시장 컨센서스 1593억원을 크게 상회했습니다.

 

이 같은 실적은 철강·에너지·투자분야의 상호 보완적인 포트폴리오 기반 위에서 선제적으로 리스크를 관리하고 창의적으로 영업활동에 나선 결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특히 철강분야에서 유럽 최대 철강회사인 우크라이나 아조프철강이 전쟁터가 되면서 유럽지역 철강 부족 사태에 포스코인터내셔널의 철강 트래이딩에 유리하게 작용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인도네시아 팜유 수출 금지로 포스코 인터내셔널의 팜유트레이딩이 부각되고 있고 LNG유통 또한 시장의 관심을 많이 받고 있습니다

 

LX인터내셔널도 자원 시황 상승 및 물동량 증가 등에 힘입어 올 1분기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을 달성했는데 지난 28일 연결재무제표 기준으로 2022년 1분기(1~3월) 매출 4조9181억원, 영업이익 2457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는데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33.5%, 영업이익은 116.9% 각각 증가했습니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사상 최대로 기존 최대 매출은 직전 분기인 지난해 4분기(10~2월) 기록한 4조5506억원이었고 영업이익은 지난해 3분기(7~9월) 2096억원이 최대치였습니다.

 

세전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3016억원과 2231억원으로 세전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30.6%, 당기순이익은 128.1% 늘어난 어닝 서프라이즈입니다

 

LX인터내셔널은 팜오일과 유연탄(석탄) 등 원자재를 취급하는데 최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사태로 세계 해바라기씨유 공급 차질이 빚어지면서 대체재인 팜유 가격이 급승했고 인도네시아의 팜유 수출 중단으로 가격급등세가 이어질 가능성이 커 보이고 유연탄 가격도 급등세를 나타내고 있어 실적호전이 이어질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삼성물산도 올해 1분기 매출 10조4397억원, 영업이익 5416억원을 기록했고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3.2%, 79% 상승한 결과로 당기순이익은 6492억원으로 1년 전보다 26.8% 감소했습니다.

 

건설부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8.8% 증가한 3조190억원이었고 영업이익은 14.8%증가한 1550억원입니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수주는 베트남 복합발전, 국내 주택사업, 하이테크 등 당사가 경쟁력을 보유한 핵심 상품 중심으로 1분기에 4조9000억원을 기록했다"며 "이는 연간계획 11조7000억원 대비 42% 수준"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상사부문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3% 증가한 5조7810억원을 기록했고 영업이익은 126.2% 증가한 1900억원이었습니다.

 

삼성물산은 상사 부문의 경우 시장변동성 확대, 글로벌 공급망 불안 등 급변하는 시장 환경 속에서 신규 상기 확보로 트레이딩 수익제고, 미국 태양광 개발사업 손익 증가 등의 영향으로 실적이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종합상사들 중 원재료를 취급한 기업들은 큰 수익이 났고 자체 완성품 수출입을 담당한 무역상사들의 수익성은 떨어지는 모습입니다

 

글로벌 공급망 문제가 중국의 봉쇄장책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더 복잡해 진 상황인데 국내 종합상사는 글로벌 네트워크로 위기를 잘 극복하고 수익을 내고 있는 상황입니다

 

원달러환율이 국내 수입에는 불리하게 움직이고 있지만 수출에는 유리해서 종합상사에게는 실적호전의 호기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종합상사주

포스코인터내셔널

LX인터내셔널

SK네트워크

삼성물산

현대코퍼레이션

GS글로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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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ECePQwpHP5Q

안녕하세요

검찰이 2000억원대 횡령·배임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최신원 전 SK네트웍스 회장과 900억원대 배임 혐의로 기소된 조대식 SK수펙스추구협의회의장에게 중형을 구형했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3부(부장판사 유영근)는 16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특경법) 위반(횡령) 등 혐의로 기소된 최 전 회장과 같은 법률 위반(배임) 혐의로 기소된 조 의장 등의 결심 공판을 진행했습니다.

 


검찰은 "최 전 회장에게 징역 12년과 벌금 1000억원을, 조 의장에게는 징역 7년을 선고해달라"고 구형했고 함께 재판에 넘겨진 그룹 관계자에게는 징역 2~5년을 구형했습니다.

 



검찰은 "최 전 회장이 오너 일가에서 태어난 출생의 장점으로 높은 지배력을 행사하며 온갖 경영 권한을 누렸다"면서도 "경영자가 마땅히 가져야 할 준법경영의식을 갖추지 못했다"고 지적했고 이어 "경영자로서의 권한만 누린 최 전 회장이 이제는 그에 상응하는 경영자의 법적 책임을 부담해야할 때"라며 "각종 범행이 장기간에 걸쳐 다양하게 이뤄졌지만 그룹 내에서 어떤 감시장치도 발동하지 않았다"고 언급했습니다.



최 전 회장은 최후진술에서 "주변 사람들 중 검찰에 불려가 조사 받고 일부는 피의자로 전환될 수 있다는 두려움을 겪은 분도 있다"며 "죄의 유무를 떠나 많은 사람들을 힘들게하고 곤혹스럽게 만들었다는 게 제일 마음 아프다"고 했고 이어 "함께 기소돼 재판을 받는 관계자들은 회사 발전과 나아가 국가 발전에 열과 성을 다한 분들"이라며 "벌하실 일이 있다면 저를 벌하고, 이들은 현장에 돌아가 국가와 사회를 위해 더 기여할 수 있게 해달라"고 말했습니다.



조 의장은 "SKC의 구성원과 주주, 협력업체 등 우리 사회를 위해 최선의 결과를 만들려고했던 노력들이 다르게 해석되는 현실이 가슴아프다"며 "이 사건을 계기로 이때까지를 되돌아보고 잘 살피겠다"고 진술했습니다.



최 전 회장 등의 선고 공판은 다음달 27일 오후 2시에 진행될 예정으로 최 전 회장은 자신이 운영하던 6개 회사에서 개인 골프장 사업 추진, 가족·친인척 등 허위 급여, 호텔 빌라 거주비, 개인 유상증자 대금 납부, 계열사 자금지원 등 명목으로 2235억원 상당을 횡령·배임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SK그룹 2인자'로 불리는 조 의장은 최 전 회장과 공모해 SKC가 부도 위기에 처한 SK텔레시스의 유상증자에 두 차례에 걸쳐 900억원가량을 투자하도록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지난 3월5일 최 전 회장을 특경법 위반(횡령·배임·사기) 등 혐의로 구속기소했고 이후 SKC의 유상증자 참여 과정에 SK그룹 차원의 관여가 이뤄졌는지 추가 수사를 벌여왔고, 약 두달 뒤 조 의장과 그룹 관계자 3명을 같은 법 위반(배임) 등 혐의로 불구속기소했습니다.



검찰은 기소 후 최 전 회장과 조 의장이 서로 공모해 회사에 손해를 미치게 했다고 의심하며 사건의 병합 심리를 요청했고 재판부가 지난 6월 이를 받아들여 함께 재판을 받아왔습니다.



최 전 회장과 조 의장 등은 재판 과정에서 배임이 아닌 SK텔레시스의 부도를 막기 위한 경영상의 선택이었다며 줄곧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한편 구속상태로 재판을 받았던 최 전 회장은 지난 9월4일 구속기간 만료로 석방됐고 1심은 최장 6개월간 피고인을 구속할 수 있는데, 이 기간을 넘어 석방된 것입니다.



최 전 회장은 재판이 진행 중이던 지난 10월29일 본인 의사에 따라 대표이사 회장직과 이사회 사내이사직을 내려놓는 등 SK네트웍스와 관련된 모든 직책에서 사임했습니다.

 

과연 재벌오너일가의 넘버 2를 2000억원대 배임횡령으로 검찰조사를 받게 하는 것이 오너의 양해 없이 가능할 사안인가 의구심이 드는데 SK네트워크는 워커힐호텔을 갖고 있는 SK그룹 내 핵심 자회사였지만 최신원회장 일가가 오랸동안 경영을 해 오며 계열분리 이야기까지 나오던 알짜배기 회사입니다

 

이번 사건으로 최신원 회장 일가는 SK그룹 경영일선에서 완전히 배제되었는데 최태원 회장은 드디어 SK그룹의 전권을 휘두를 수 있는 독보적인 1인이 되었습니다

 

최신원 전 SK네트웍스 회장의 범죄행위들은 경영상 판단으로 포장될수도 있지만 엄연히 상장사인 SK네트워크의 자금을 빼돌려 사익을 추구한 것은 죄질이 아주 나쁜 축에 드는 범죄행위입니다

 

IMF구제금융 이전에는 관행적으로 벌어지던 일이였지만 구제금융 이후에는 많이 사라진 악습인데 최신원 전 회장은 여전히 구태를 못 벗어나고 주식회사를 개인 회사처럼 운영했던 것 같습니다

 

이번 사건을 재벌오너일가들이 반면교사로 삼아 소액주주들의 권익을 침범하지 않고 정도경영을 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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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이 모든 직책에서 물러나면서 SK네트웍스 중심으로 분사하려던 계획이 물거품이 되는 양상입니다

 

SK네트웍스는 최 회장이 본인 의사에 따라 10월 29일부로 회사 모든 직책에서 사임했다고 1일 밝혔고 이에 따라 최신원·박상규 각자 대표이사 체제에서 박상규 단독 대표 제체로 변경됐습니다

 

SK네트웍스 관계자는 "현재와 같이 이사회와 사장을 중심으로 회사의 안정적인 경영과 미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지만 최태원 회장에 밀려 SK네트웍스 계열분리는 물건너간 것으로 생각됩니다

 

최 회장은 최종건 SK그룹 창업주 둘째 아들로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사촌지간으로 SK그룹의 주요 경영자로 활동해 왔고 SK네트웍스에 대한 지분 확대를 통해 계열분리에 대한 소문이 무성했습니다

 

하지만 2200억원 상당의 회삿돈을 횡령·배임 혐의로 기소되면서 최 회장의 꿈은 물거품이 되고 있는데 누가 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을 이렇게 만들었는지는 이번 사태로 누가 이익을 보는지 확인하면 알 수 있을 겁니다

 

앞서 최 회장은 개인 골프장 사업 추진, 가족 및 친인척에 대한 허위 급여 지급, 개인 유증 대금 납부, 부실 계열사에 대한 자금지원 등 명목으로 자신이 운영하던 SK텔레시스 등 6개 계열사에서 총 2235억원의 회삿돈을 횡령하고 회사에 손해를 끼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는데 이게 한꺼번에 검찰에 정보가 넘어간 모습이라 SK그룹 내부 사정을 잘 아는 이가 정보를 넘긴것이 아닌가 의구심이 들고 있습니다.

 

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이 순순히 물러날지 아니면 최태원 일가와 일전을 불사할지 일촉즉발의 긴장감이 느껴집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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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 ZINUS Fact Sheet_Q3 2021.pdf
1.69MB

안녕하세요

매트리스·가구 제조 업체 한국 지누스의 경영권을 두고 블랙스톤, 베인캐피털, CVC캐피털 등 세계적인 사모펀드(PEF) 운용사들이 인수 의사를 타진하고 있어 SK네트웍스가 쉽게 인수할 줄 알았던 인수전의 판이 커지게 되었습니다

 

이들 글로벌 사모펀드들이 평가한 지누스의 가치는 역시 인수를 검토하고 있는 SK네트웍스가 평가한 1조원대 초반에 비해 상당히 높은 수준이어서 인수전 판이 커질 것 같습니다.

 


25일 투자은행(IB)과 PEF 업계에 따르면 블랙스톤, 베인캐피털, CVC캐피털 등 세계적인 PEF 운용사들과 국내 대기업들이 최근 지누스와 매각 주관사 측에 인수 의사를 타진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IB 업계 관계자는 "SK네트웍스의 인수설이 불거진 이후 과거에 지누스 투자를 검토했던 PEF들이 다시 인수 의사를 타진했다"며 "국내 유통 대기업에서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현재 매각 대상으로 거론되는 것은 이윤재 지누스 회장의 지분(35.31%) 중 일부를 포함한 지분 40% 가운데 일부로 SK네트웍스는 6000억원으로 구주 중 일부를 인수한 뒤 제3자 배정 유상증자 방식 등을 통해 추가로 4000억원을 투자할 계획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 회장은 2대 주주로 남아 경영에 계속 참여할 것으로 보입니다.

 


지누스의 현재 기업가치가 '바닥을 찍었다'는 평가가 글로벌 PEF 운용사들의 참전을 부추겼다는 설명인데 김명주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지난달 24일 발간한 보고서에서 "지누스의 2022년 주가수익비율(PER)은 10.3배로 상장 후 가장 낮다"며 "미국 내 경쟁 기업뿐만 아니라 한국 가구 기업과 비교해도 싸다"고 분석했습니다.

 


지누스는 미국 온라인 매트리스 시장점유율 1위를 기록하는 기업으로 2006년 매트리스 시장에 처음 진출한 뒤 2013년부터 아마존을 통해 온라인 유통망으로 매트리스를 판매하기 시작했고 미국 온라인 매트리스 시장에서 30%를 점유하고 있지만 미국 시장의 2022년 예상 온라인 침투율은 15.8%로 한국 시장(40%)에 비해 여전히 낮은 수준입니다.

 

지누스의 연결기준 매출액은 2018년 6218억원, 2019년 8171억원, 지난해 9895억원으로 꾸준히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각각 531억원, 1039억원, 867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세계적인 PEF 운용사들과 국내 다른 대기업의 참전으로 지누스 몸값이 급등할 것 같은데 재무적투자자(FI)들이 더 높은 가치를 제시하긴 했지만 SK네트웍스가 보유한 원자재 유통·렌탈 사업과의 시너지 효과 역시 무시할 수 없는 장점이기 때문에 단순 가격만으로 딜이 결정될 것 같지 않습니다.

 

IB 업계 관계자는 "대기업 집단과의 제휴로 사업의 영속성이 유지된다는 점도 전략적투자자(SI)가 FI에 비해 유리한 부분"이라며 "밸류에이션 외에도 고용 승계 등 세부적인 조건이 거래 종결에 중요한 요소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이윤재 지누스 회장은 지누스를 더 키우기 위한 사업 파트너를 구하기 위해 경영권을 매각하는 것으로 2대주주로 남아서 경영에 참여하기 때문에 가격보다 회사를 키워줄 수 있는 파트너를 더 중요시 할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이럴 경우 SK네트웍스가 인색하게 가격을 써 낼 경우 글로벌 사모펀드에게 기회를 빼앗길 수 밖에 없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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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한세실업과 예스24가 물류 스타트업 메쉬코리아 지분인수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메쉬코리아는 즉시배송, 당일배송 등의 마이크로 라스트마일에 특화된 기업으로 물류 IT솔루션과 부릉(VROONG)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번 인수는 한세실업과 예스24가 우리기술투자와 함께 한세-우리컨소시엄의 공통 투자로 이뤄졌으며 총 투자 금액은 52억원 규모로 한세실업와 예스24는 이번 투자로 메쉬코리아의 지분을 각각 1%씩 확보하게 됐습니다.

한세실업과 예스24는 급변하는 커머스 환경에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이번 투자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는데 양사는 계열사를 통해 다양한 형태의 배송 서비스를 펼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한세실업은 캐주얼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는 한세엠케이와 유아동복 전문업체인 한세드림 등을 계열사로 두고 있는데 지난해에는 '의류 총알배송' 서비스를 전격 도입, 당일 주문한 옷을 그날 바로 배송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인터넷 서점 예스24도 친환경 배송 시스템과 아침 배송, 하루 배송, 지정일 배송 등 고객 특화 배송서비스를 하고 있습니다.

김석환 예스24 대표는 "이번 투자를 통해 업계에서 물류 배송 시스템의 혁신을 이뤄온 예스24, 한세엠케이 등 전 계열사와의 협업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한세예스24홀딩스는 앞으로도 풀필먼트 서비스에 대한 투자와 협업을 지속, 고객 만족 극대화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세실업과 예스24 그리고 계열사들이 모두 물류와 연결된 기업들이라 이번 투자도 기존 사업과 연결된 것이라 투자자들은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것 같습니다

메쉬코리아 내부에 주주간 분란이 있다고 하던데 특히 휴맥스측이 갈등을 하고 있다는데 잘 정리될지 두고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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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마켓 컬리의 미국 증시 상장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관련 주들이 15일 증시에서 급등하고 있습니다.

이날 10시 20분 현재 케이씨피드는 29.20% 상승한 4120원을 기록하고 있고 흥국에프엔비도 18.84% 오른 5340원을 가리키고 있고 우양은 9%대, 푸드웰은 10%대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케이씨피드와 흥국에프엔비는 마켓컬리에 식료품 등을 납품하고 있다는 이유에서 관련주로 분류됐고 우양은 가정간편식(HMR)을 주로 생산해 납품하고 있고 푸드웰은 만두와 냉동식품류를 납품하고 있으며 팜스코는 신선육을 납품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태경케미컬은 마켓컬리 뿐 아니라 쿠팡 등 신선식품 배송에 꼭 필요한 드라이 아이스를 납품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미래에셋벤처투자도 급등세를 나타내고 있고 DSC인베스트먼트도 동반 강세를 나타내고 있는데 모두 마켓컬리에 비상장사 투자를 하고 있어 지분보유가 부각되고 있습니다

지난 12일 마켓컬리 운영사 컬리에 따르면 김슬아 대표는 최근 팀장급 이상 직원들을 대상으로 연내 상장 추진 계획을 공유했습니다.

미 경제매체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마켓컬리 내부 자료를 인용해 마켓컬리 이용자의 재이용률이 60%로 업계 평균치인 29%보다 훨씬 높다고 전했습니다.

쿠팡의 뉴욕증권거래소 상장으로 우리나라 유니콘 비상장사들이 줄줄이 뉴욕증권거래소 상장을 목표로 제시하고 있어 여기에 투자한 창투사들부터 상장 이후 공모자금을 손에 놓고 투자를 늘리는 것에 수혜를 받을 납품업체까지 다양한 기업들이 동반해 수혜주로 불리며 급등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유니콘 기업들에 대한 Exit 구조가 국내 증시 상장 뿐 아니라 해외증시 상장으로 확대되면서 창투사들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쿠팡이 가져온 변화의 바람이 증시를 출렁이게 하고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마켓컬리 관련주

미래에셋벤처투자

DSC인베스트먼트

SK네트웍스

케이씨피드

흥국에프엔비

우양

푸드웰

팜스코

태경케미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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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거액의 비자금을 조성했다는 의혹을 받는 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을 수사 중인 검찰이 SK그룹 본사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제1부(전준철 부장검사)는 이날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SK그룹 본사를 압수수색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지난달 17일 SK 계열사인 SKC와 SK네트웍스를 운영하면서 거액의 비자금을 조성한 혐의 등으로 최 회장을 구속한 바 있습니다.

검찰은 최 회장이 비자금을 조성하는 과정에서 SK그룹이 관여한 것이 아닌지 등을 조사하기 위해 SK그룹 사무실을 압수수색 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최 회장은 이날 2,235억원대 횡령·배임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 됐습니다.

일각에서는 이번 사건에 최 회장의 사촌 동생이자 SK그룹 회장인 최태원 회장에게까지 검찰의 수사가 확대되는 것 아니냐는 전망이 나오는데 그러나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압수수색 대상에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최서원 회장이 최태원 회장의 암묵적 동의가 아니라면 2,235억원대 비자금을 조성하는 것이 쉽지 않았다고 검찰은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솔직히 SK그룹 본사에 대한 압수수색이 좀 뜬금없다는 생각이 드는데 검찰이 재계 길들이기를 하는 것이 아닌가 의구심이 들 정도입니다

얼마전까지 검찰총장을 한 사람이 옷 벗고 나가자마자 정치한다고 대선후보로 행동하고 있는데 검찰이 검찰총장 출신 대통령을 만들기 위해 재계를 겁주는 것이 아닌가 의구심을 갖게 됩니다

과거 이명박 정부와 박근혜 정부 시절 더러운 권력이 재계를 팔 비틀어 각종 명목으로 돈을 뜯어내며 부정부패가 만연했는데 우리가 주권자로 법좌 질서를 지키라고 준 검찰권으로 검찰이 스스로의 권력을 만들고 강화하는데 사용하는 것 같아 불안한 맘이 들기도 합니다

죄 지은 것 없으면 겁 먹을 것 없다지만 이미 죄 없는 사람도 죄인을 만들었다는 사실들이 드러나고 있어 고삐풀린 검찰권이 어디까지 헤집고 다닐지 우려스러운 대목입니다

수사할 의무와 수사하지 않을 권한을 모두 검찰이 갖고 있어 죄 있는 놈들을 봐주고 죄 없는 사람을 죄인으로 만드는 무소불위의 권력이 날뛰는 것 같아 두려울 따름입니다

SK그룹은 LG그룹과의 배터리소송으로도 한바탕 홍역을 치뤘는데 다시 검찰 수사의 표적이 되고 있는 것 같아 불확실성이 커진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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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검찰이 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에 대해 횡령 및 배임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하면서 그동안 최 회장의 인수·합병 과정에 이목이 쏠리는데 자금 흐름의 적절성 여부에 따라 최 회장의 혐의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15일 재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전준철 부장검사)는 이날 오전 최신원 회장에 대해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배임)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SK네트웍스는 SK그룹의 모태이자 1953년 고(故) 최종건 SK그룹 창업주가 세운 선경직물이 전신인데 최 회장은 2016년 3월 SK네트웍스 회장에 취임한 후 각 사업 부문을 SK계열사 등에 매각하며 사업 구조를 개편했습니다.

취임 첫해인 2016년 패션 부문을 3300억원에 현대백화점그룹의 한섬에 매각했고 이듬해 LPG충전소 49곳을 SK가스에, 주유소 도매사업은 SK에너지에 각각 3100억원과 3000억원에 팔았습니다.

지난해 초에는 직영 주유소 302곳을 '코람코-현대오일뱅크' 컨소시엄에 1조3000억원에 매각했고 앞서 최 회장은 2015년 일감 몰아주기 규제 대상에 오르자 SK텔레시스에 통신장비 등을 납품하던 ANTS 지분 100%를 사위이자, ANTS 전문경영인 역할을 해왔던 구데니스 대표이사와 숙부인 구자겸 NVH코리아 회장에게 50%씩(총 20억원) 넘기기도 했습니다.

SK네트웍스는 매각과 함께 인수도 활발했는데 2016년 동양매직(현 SK매직)을 6100억원에 인수하고 2018년 AJ렌터카(현 SK렌터카) 지분의 42%를 3000억원에 인수해 렌털 사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했고 2019년 웅진코웨이 인수를 검토했으나 본입찰에 참여하지 않았습니다.

이를 통해 SK네트웍스의 핵심 사업이자 그룹 내부거래 비중이 높았던 패션업과 주유소 사업 등을 정리하는 한편 렌터카, 가전 렌털 사업을 확대한 것인데 최근에는 현대차와 함께 서울 강동구에 전기차 충전 등 복합 매장인 '길동 채움'을 열었습니다.

이에 따라 SK네트웍스는 SK매직, SK렌터카 등 자회사를 중심으로 수익을 내고 있고 또 SK네트웍스는 서울 광장동 워커힐호텔을 운영하고 있으며 각 자회사와의 시너지 효과를 강화하기 위해 사업형 투자사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지난해말 워커힐호텔 총괄에 현몽주 전 SK렌터카 사장을 발령한 것과 동시에 워커힐호텔을 총괄해온 황일문 씨를 SK렌터카 사장으로 발령했고 SK매직은 윤요섭 경영전략본부장을 대표로 승진시켰습니다.

SK네트웍스는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 123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1% 증가했는데 매출액은 18.6% 감소한 10조6314억원으로 나타났으며 당기순이익은 421억원을 기록 흑자 전환했습니다.

이 같은 인수·합병 과정에서 1000억원 규모의 비자금이 조성된 것으로 검찰은 보고 있는데 SK네트웍스 관계자는 구속영장 청구와 관련해 "공시를 통해 밝힐 것"이라며 말을 아꼈습니다.

재계 일각에선 검찰이 지난해 최 회장 자택은 물론 SK계열사와 국세청 등 전방위 압수수색에 나선 만큼 최 회장에 대한 구속영장 청구를 수순으로 봤습니다.

재계 한 관계자는 "횡령·배임 혐의는 비교적 적용 범위가 매우 넓어 영장실질심사에서 검찰과 다툼의 소지가 클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특가법상 5억원 이상 50억원 미만인 경우 3년 이상의 유기징역을, 50억원 이상일 땐 5년 이상의 유기 또는 무기징역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 일가가 지금까지 SK그룹 내에서 맡았던 직위에 비해 갖고 있던 지분들은 보잘 것 없는데 SK네트웍스 회장으로 있으면서 계열 분리에 대한 말들만 무성했는데 보유 자금이 불확실해 계열분리에 대해 불확실성이 높았습니다

최 회장측이 1000억원대 비자금을 조성하고 있었다는 것은 계열분리를 염두에 둔 자금 마련이 아니었나 의구심이 들기는 합니다

최태원 회장측이 용납할 수 있는 범위를 넘어 갔기 때문에 검찰의 조사를 받은 것이 아닌가 말들이 많은 상황입니다

특히 최태원 회장과 노소영 관장의 이혼소송에 따라 재산분할이 이슈가 되고 있어 작년에 있었던 SK 지분 변동은 최태원 회장이 친족들에게 지분을 분산시켜 놓은 것이라 향후 사해행위로 걸고 넘어갈 수 있는 문제이기도 합니다

하여간 SK그룹의 지배구조에 관련해 불확실성이 점점 높아가고 있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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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는 10월 복귀할 것으로 관측되는 최재원 SK그룹 수석부회장이 현재 최신원 회장의 비자금 조성 의혹으로 논란 중인 SK네트웍스의 지분을 모두 팔았습니다.

당초 최 수석부회장이 갖고 있던 SK네트웍스 지분율이 높지 않아 지배구조에 영향을 미치진 않지만, 10년 넘게 보유하고 있던 지분을 갑자기 모두 매각했다는 점에서 지배구조에 변화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15일 SK네트웍스의 ‘최대주주 등 소유주식변동신고서’ 공시에 따르면 최 수석부회장은 보유하고 있던 SK네트웍스 보통주 14만9357주를 모두 장내 매도했는데 지난 15일 4만2304주를 매도한 데 이어 보유 지분을 모두 정리한 것입니다.

이번 지분 정리는 최 수석부회장이 지난 10년 넘게 SK네트웍스 주식을 사거나 팔지 않았다는 점에서 관심을 끄는데 SK네트웍스의 지난 10년간 사업보고서를 살펴본 결과 최 수석부회장은 지난 2009년 워커힐 합병으로 주식 19만1661주를 취득했으며, 지난 15일 4만2304주를 매도하기 전까지 보유 주식 수는 한 번도 변한 적이 없었습니다.

이번 지분 매각은 지배구조에 큰 영향은 미치지 않을 것으로 분석되는데 최 수석부회장이 보유하고 있던 SK네트웍스 주식 수는 지분율로 따지면 0.08%에 불과하기 때문입니다.

다만 최 수석부회장이 SK네트웍스의 지분을 매각한 시점이 상당히 묘한데 SK네트웍스의 최신원 회장은 현재 비자금 조성 의혹을 받아 검찰 조사를 받고 있는 시기인데 검찰은 지난해 10월 SK네트웍스 본사와 최 회장 자택 등을 압수수색했으며, 이달 7일 최 회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하기도 했습니다.

검찰은 최 회장이 계열사를 동원해 비자금을 형성하고 해외로 빼돌렸는지 의심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최 수석부회장은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동생이며, 최신원 회장의 사촌동생입니다

SK그룹 관계자는 이번 지분 매각에 대해 “개인 사정이라 알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SK그룹 지배구조는 형제간 경영권 상속이 이뤄지면서 복잡한 양상을 띄고 있는데 최태원 회장이 중심에 있지만 형제들 간에 계열분리가 이뤄지지 않고 SK그룹내 경영이 이뤄지고 있어 긴장감이 항상 감도는 것 같습니다

SK네트웍스는 이번 최 수석부회장의 지분 매각으로 최신원 회장 일가로 계열분리 되는 것이 아닌가 기대감을 갖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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