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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whlSJdxJkRo?si=bqQF8uHvQaLo0k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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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LX세미콘은 디스플레이 구동칩을 주력으로 LG디스플레이가 주요 고객사인데 지난 해 LG디스플레이가 소비둔화로 어려움을 겪으면서 함께 어려워지기도 했지만 이후 LG디스플레이의 생산량이 증가하면서 다시금 실적호전을 가져오고 있습니다

 

지난 해 LG디스플레이의 애플 아이폰15 P-OLED DDI의 판매량이 상저하고를 보여주며 전분기 대비 약 114% 상승하는 뒷심을 보여주었습니다

 

하지만 2024년부터 애플 아이폰향 P-OLED 패널 내 공급사를 다변화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LX세미콘은 주 고객사 LG디스플레이의 공급 감소의 타격이 불가피할 상황입니다

 

LX세미콘은 삼성디스플레이와의 공급망 확대로 LG디스플레이 공급 감소를 일부 커버할 수 있겠지만 DDI구동칩 단일 수익으로는 한계를 절감하는 모습입니다

 

LX세미콘은 국내 1위 팹리스(반도체 설계) 기업으로 차량용 전력반도체 등의 영역으로 사업다각화에 나서고 있습니다

 

주력 제품인 디스플레이 구동 칩(DDI) 시장에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에 사업다각화를 통해 수익다변화를 추구하고 있습니다

 

LX세미콘의 매출의 90% 이상이 DDI에서 발생하고 있어 안정성이 떨어진다는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사업다각화를 나선 것으로 보입니다

 

 LX세미콘 역시 지속성장을 위해 전기차 분야로 사업다각화를 추진 중인데 구체적으로 ▲전력반도체 ▲마이크로컨트롤러유닛(MCU)▲방열기판 등에 투자를 늘리며 돌파구 찾기에 나선 상태입니다

 

SiC 전력 반도체는 Si(규소) 전력 반도체보다 2~3배 비싸지만, 극한 환경에서도 사용할 수 있어 성장가능성은 높은 분야이고 차량용 전력반도체 역시 전기차 수요 확대로 향후 가파른 성장세가 기대되고 있고 아울러 냉장고와 세탁기, TV 등 백색가전과 함께 전기차에 1000개 이상 사용되는 MCU 개발을 추진 중이며, 전기차의 핵심 부품인방열기판 사업에도 투자를 늘리고 있습니다.

 

다만 시장에선 LX세미콘이 신사업으로 점찍은 차량용 전력반도체 등에서 성과를 내기까지 상당 시일이 소요될 것으로 보여 아직은 투자가 계속될 것 같습니다

 

LX세미콘은 LX그룹 구본준회장이 공들여 키우는 반도체 분야로 성장을 이어갈 가능성이 큰 LX그룹 주력계열사로 자리잡아갈 것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LX세미콘 20240129 하이투자증권.pdf
1.14MB
LX세미콘 4Q23_KOR_LXS_F.pdf
0.95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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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LX세미콘은 TV·모니터·스마트폰 등에 들어가는 디스플레이 구동 칩셋을 제작하는 회사로 정확히는 칩셋을 설계해 파운드리 업체에 생산을 맡기고 완성된 제품을 고객사에 납품하고 주요 고객사는 LG디스플레이로 과거 LG와 LX 간 계열분리 이전 한 기업집단에 속했기 때문입니다



LX그룹을 이끄는 구본준 회장은 LG그룹 시절 LG반도체(현재 SK하이닉스) 사장을 맡으며 반도체 사업을 진두지휘했는데 구 회장은 반도체에 남다른 애정을 갖고 있었고 1999년 옛 현대전자에 LG반도체를 넘길 때 상당히 아쉬워했다고 전해지는데 LG그룹 반도체 사업은 계열분리 이후 LX세미콘으로 명맥을 이어왔다고도 볼 수 있습니다.



디스플레이 구동 칩셋은 전기 신호로 입력된 화상을 화면에 나타내는 핵심 부품으로 중국이 저가 액정표시장치(LCD)를 앞세워 한국 디스플레이 산업을 위협했지만 구동 칩셋만큼은 여전히 국내 기업이 독보적인 선두를 달리고 있는데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디스플레이가 보편화되면서 화질 경쟁이 한층 치열해졌고 칩셋의 중요성도 커졌습니다.

 

지난해까지 LX세미콘 실적은 고공행진을 보여주었는데  연 매출이 창사 이후 처음으로 2조원을 돌파했고 영업이익은 3106억원으로 안정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국내 팹리스 업계가 걸음마 수준인 점을 생각하면 괄목할 만한 성적으로 올해 1분기(1~3월)에는 디스플레이 업황 악화로 부진했으나 하반기부터는 LG디스플레이 제품을 사용하는 신형 아이폰과 아이패드가 각각 출시될 예정이어서 반등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종합상사(LX인터내셔널)와 물류(LX판토스), 건축자재(LX하우시스)가 주축인 LX그룹 포트폴리오를 살펴볼 때 앞으로 LX세미콘의 비중은 더욱 커질 전망으로 단순히 사업 다변화 측면에서만 아니라 미래 성장 가능성이 매우 높기 때문입니다.



특히 차세대 디스플레이가 인공지능(AI)을 통해 저화질을 고화질로 복원하거나 화면을 접고 돌돌 마는 수준까지 이르면서 고성능 구동 칩셋도 몸값이 뛸 것으로 예상되는데 구본준 회장 역시 LX세미콘을 LX그룹 주력 계열사로 키우는 밑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LX세미콘은 확장현실XR과 자동차 전동화로 애플의 XR헤드셋 '애플비전프로'를 발표할 때 LX세미콘의 참여를 예상하고 있는데 XR기기의 핵심부품인 마이크로 OLED 디스플레이를 위해 국내에서는 LX세미콘이 LG디스플레이, SK하이닉스와 연합 전선을 구축해 마이크로 OLED 개발에 뛰어들었습니다

 

아울러 LX세미콘은 267억원을 투자해 차량 인포테인먼트(인포메이션+엔터테인먼트) 반도체 기업인 텔레칩스 지분을 확보해 차량용전장분야에도 뛰어들고 있습니다

 

구본준 회장의 숙원인 LG반도체의 부활은 LX세미콘 매출 2조원 달성으로 이제 본격화되고 있는데 추가적인 M&A를 통해 비메모리반도체 분야 파운드리반도체에서 제2의 삼성전자로 성장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LX그룹도 종합상사(LX인터내셔널)와 물류(LX판토스), 건축자재(LX하우시스)가 주축에서 앞으로 LX세미콘의 비중이 커질 전망이라 반도체 회사로의 성장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다만 LX세미콘의 1분기 실적 기준 적정주가는 12만원으로 평가되고 있어 실적을 주가에 거의 다 반영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2분기 LG디스플레이 감산에 따른 실적 부진 우려가 대두되고 있어 주가는 차익실현 매물에 가격조정을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LX세미콘 20230531_유진투자증권.pdf
0.67MB
LX세미콘_20230421_키움증권.pdf
0.65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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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bYmJgYSz8SE

안녕하세요

삼성그룹과 LG그룹의 방계그룹인 LX그룹이 반도체 분야에서 동맹을 맺는 혁신적인 사고의 전환을 보여주었습니다

 

삼성디스플레이와 LX세미콘이 디스플레이 반도체 연구개발(R&D) 프로젝트를 시작했는데 LX세미콘은 LG그룹에서 계열 분리된 LX그룹 계열사로 LG디스플레이의 핵심 협력사로 그룹 간은 물론 고객사 간 경쟁 관계로 접점이 없던 두 회사가 기존 관행을 깨고 R&D 동맹을 맺으면서 업계의 충격으로 다가오고 있는데 영원한 동맹도 영원한 적도 없다는 사실을 확인해 주고 있습니다

 

양 사는 삼성 스마트폰 패널용 디스플레이구동칩(DDI) 개발을 위해 협력하고 있는데 DDI는 디스플레이에 있는 각 화소를 제어하는 핵심 부품입니다

 

삼성디스플레이의 스마트폰·태블릿 PC용 패널에는 그동안 삼성전자 시스템LSI 사업부, 매그나칩, DB하이텍에서 만든 DDI가 쓰였는데 2021년 LG그룹에서 LX그룹으로 계열 분리된 LX세미콘은 주로 LG디스플레이에 DDI를 공급해 왔고 LX세미콘 전체 매출에서 LG디스플레이가 차지하는 비율은 60% 정도로 양 사는 그룹과 고객사 경쟁 등으로 협력 사례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협력은 매그나칩의 중국 매각 가능성으로 삼성디스플레이가 DDI협력사의 교체가 필요한 상황에서 LX세미콘이 납품이 가능하다고 해 왔기 때문에 가능했던 것으로 매그나칩의 중국 매각 시 삼성디스플레이 패널의 미국수출 길이 막힐 수 있기 때문에 대안을 찾는 과정에서 나왔습니다

 

이번 협력은 삼성전자와 LG디스플레이의 대형TV패널 사업협력 기대감을 갖게 하는 사례로 구본준 LX그룹 회장의 반도체 사업 육성에 대한 의지가 반영된 것입니다

 

LX세미콘의 지난 해 3분기 실적을 기준으로 적정주가는 91,000원으로 평가되기 때문에 실적을 반영한 주가 상승이 나타날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LX세미콘 4Q22_LXS_KOR.pdf
0.95MB
LX세미콘 20221012_키움증권.pdf
0.50MB
LX세미콘 20221028_하이투자증권.pdf
1.25MB
LX세미콘 20221130_유진투자증권.pdf
0.82MB

https://youtu.be/xSP51inXNr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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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qIRE05_WFNw

안녕하세요

LX세미콘이 2분기 역대 최대 기록을 달성했다는 소식에 강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16일 오후 3시 5분 LX세미콘은 전 거래일 대비 6000원(6.20%) 오른 10만27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LX세미콘은 연결기준 올해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 각각 5992억원, 1096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전년동기대비 매출액은 33.4%, 영업이익은 14.7% 늘어난 수준으로 매출은 역대 분기 매출 중 최대 기록을 달성했으며 영업이익은 역대 2분기 중 최대입니다.

 

1분기와 2분기 실적을 합친 상반기 매출액은 1조1842억원, 영업이익 2375억원을 기록했는데 전년대비 각각 38.5%, 53.4%씩 증가했습니다.

 

 LX세미콘은 지난 5월 자동차 인포테인먼트용 칩(IVI) 회사인 텔레칩스 지분 10.93%를 268억원에 취득하며 2대 주주로 올라섰습니다. 

 

그 동안 LX세미콘은 TV, 모바일기기용으로 LG디스플레이에 공급하는 디스플레이구동칩(DDI) 사업을 중심으로 했지만 차량용 반도체 시장의 마이크로 컨트롤러 유닛(MCU), 실리콘 카바이드(SiC) 기반 전력 반도체(PMI) 등으로 매출 다변화를 모색하고 있습니다.

 

LX세미콘은 차량용 전력 반도체 사업을 하고 있는 미국 매그나칩반도체 인수를 검토하고 있는데 지난 5월 매그나칩 매각 주관사인 미국 JP모건에 인수의향서(LOI)를 제출하고 실사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만 미국 매그나칩반도체는 기존에 LX그룹이 인수했던 매물보다 월등히 덩치가 큰 매물로 인수자금도 1조원을 넘어서고 있어 신중한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미국 매그나칩반도체는 차량용반도체 부족으로 몸값이 오르고 있어 시간이 지날수록 인수가가 오르는 측면이 있어 LX그룹도 시간을 더 끌기는 어려워 보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LX세미콘 20220307 하이투자증권.pdf
1.73MB
LX세미콘_2Q22_KOR.pdf
0.96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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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o5DR_YCWblE

안녕하세요

차량용반도체 부족사태가 횟수로 2년여를 넘기면서 완성차 업체들의 차량용반도체 내재화 선언이 속속 나오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차량용반도체는 가전용이나 스마트폰용보다 가격이 저렴한 것으로 알려져 있어 생산순위에서 후순위로 배정되어 코로나19 공급망 위기에 부족사태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자동차의 전동화가 가속화되면서 일반 차량에서 필요로하는 반도체수도 급증하고 있는데 일반적인 내연기관차량이 약 300개 정도의 반도체가 필요하다면 전장화된 전기차와 자율주행차량에는 약 1000여개의 반도체가 필요하다는 말이 나오고 있습니다

 

5천만원이 넘는 자동차를 만드는데 500원짜리 차량용반도체가 없어 생산을 못하는 우스꽝스런 상황이 자동차업계에 벌어지고 있습니다

 

현대차의 경우 내연기관에서 전기차와 자율주행차로 경쟁 완성차업체보다 먼저 전환하기로 발표한 상황에서 차량용반도체 부족은 현대차그룹의 계획차질을 가져오고 있습니다

 

현대차그룹은 현대모비스를 중심으로 차량용반도체 내재화를 추진하기로 했는데 전력용반도체는 현대모비스가 내부 조직을 반도체사업부로 격상해 직접하고 고성능반도체는 외부협력업체를 늘려가는 방향으로 차량용반도체 부족사태를 극복하려 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 과정에서 차량용반도체 팹리스업체 인수합병도 고려하고 있어 현대차그룹발 반도체M&A 바람도 기대하고 있습니다

 

현대차가 삼성전자와 같은 세계적인 반도체 업체를 옆에 두고도 직접 차량용반도체 내재화에 나서는 것은 삼성전자 스스로가 저부가사업인 차량용반도체 사업에 투자를 기파하는 것도 이유가 있지만 삼성그룹의 삼성차 사업 진출이후 소원해진 관계가 여전히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정몽구 왕회장이 살아 있는 한 삼성과 거래는 없다는 말처럼 정의선 회장 시대로 넘어왔어도 삼성SDI의 배터리는 현대차와 기아의 전기차 모델에 탑재되지 않고 있습니다

 

현대차그룹이 차량용반도체 내재화에 나선 이상 차량용반도체 상장사들은 잠재적인 M&A 대상으로 거론되고 있는데 최근에 상장한 앤씨앤 계열사인 넥스트칩은 가장 먼저 거론되는 기업이기도 합니다

 

이외에도 다양한 차량용반도체 개발과 제조를 하는 업체들이 현대차그룹의 인수대상으로 거론되고 있어 몸값을 올리기 좋은 시기가 찾아온 것 같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차량용 반도체

삼성전자

현대모비스

DB하이텍

해성디에스

텔레칩스

칩스앤미디어

유니퀘스트

유니트론텍

코아시아

SFA반도체

넥스트칩

다믈멀티미디어

어보브반도체

제주반도체

LX세미콘

테크윙

아이에이

세원

아모텍

테스나

자동차모빌리티 20220524 현대차증권.pdf
5.67MB
차량용반도체 20210601_유진투자증권.pdf
2.96MB
현대모비스 2022년 2분기 경영실적_국문.pdf
0.93MB
현대모비스 20220530 삼성증권.pdf
0.80MB
현대모비스 20220725__2Q22 리뷰_미래에셋.pdf
1.37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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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EuqxxTVS0lM

안녕하세요

텔레칩스 주주들이 LX그룹의 반도체 팹리스 계열사 LX세미콘이 텔레칩스의 지분을 사들이면서 2대주주로 올라섰다는 소식에 LX그룹의 텔레칩스 인수를 기대하는 모습입니다.

 

일부 주주들은 LX그룹이 차량용 반도체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는 만큼 LX세미콘이 추가적으로 지분을 취득해 경영권을 인수할 가능성이 있다는 희망을 꿈꾸고 있습니다



1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전날 LX세미콘은 텔레칩스 지분 10.93%를 267억원에 취득한다고 공시했는데 총 151만5000주를 취득할 예정으로 이 중 116만5000주는 주식매매계약을 통해 현금으로 취득할 계획이며, 35만주는 텔레칩스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인수합니다.



LX세미콘 측은 이번 지분 투자에 대해 "차량용 반도체 연구개발(R&D)을 위한 지분 투자"라고 설명했는데 현재 주력인 디스플레이구동칩(DDI) 사업에서 차량용 반도체 시장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려는 움직임으로 풀이됩니다.



LX세미콘은 DDI(디스플레이구동칩)를 주력으로 하는 국내 1위 팹리스 업체로 DDI는 전달받은 디지털 신호를 RGB 아날로그값으로 전환하고 스마트폰, 태블릿PC, TV용 디스플레이 패널에 전달해 영상을 구현할 수 있게 돕는 반도체입니다.

 

최근에는 차량용 반도체 사업을 강화하며 전기차에 들어가는 전력 반도체를 중심으로 전기차 배터리 구동칩 등 제품 라인업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텔레칩스 역시 반도체 팹리스 업체로 차량용 반도체를 전문으로 하고 있는데 차량 운전자에게 각종 정보를 제공하는 인포테인먼트용 칩을 비롯해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에 적용 가능한 반도체를 개발해 현대차 등 글로벌 완성차 업체에 납품하고 있습니다.

 

LX세미콘은 텔레칩스 인수로 시스템 온 칩(SoC)과 마이크로 콘트롤러 유닛(MCU) 사업 등을 강화할 것으로 전망되는데 SoC는 여러가지 기능을 가진 시스템을 하나의 칩으로 구현한 반도체이며, MCU는 특정한 목적의 기능을 설정해 정해진 일을 수행하도록 프로그래밍된 반도체를 의미합니다.



일부 주주들 사이에서는 LX세미콘이 텔레칩스의 지분을 추가 확보할 것이라는 희망을 키우고 있는데 LX그룹이 차량용 반도체 사업 진출에 적극적이라는 이유 때문인데 실제 주식매매계약 및 유상증자가 마무리되면 LX세미콘은 총 151만5000주(10.93%)를 보유해 2대주주로 올라서게 되는데, 텔레칩스의 최대주주는 현 이장규 대표로 작년 말 기준 306만7695주(22.71%)를 보유하고 있지만 주식 매매 및 증자 완료 후 지분은 19.07%로 낮아집니다.

 

한편 증권가에서는 LX세미콘의 텔레칩스 인수를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는데 정원석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LX세미콘의 SoC 부문 매출은 작년 기준 약 2200억원 규모로 전사의 약 12% 비중을 차지하고 있었지만 대부분 디스플레이향으로 집중돼 있기 때문에 성장성이 제한적이었다"면서 "반면 텔레칩스는 자동차 AVN(오디오·비디오·내비게이션), 디지털 콕핏용 AP(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 등을 주력 사업으로 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차량용 MCU, MPU(마이크로 프로세서 유닛)기술력을 확보하고 있다. 향후 텔레칩스와의 협업은 제품 다변화를 통한 LX세미콘의 SoC 사업 확대에 긍정적일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습니다.

 

텔레칩스가 LX세미콘에 인수될 경우 차량용반도체에 날개를 달게 되는데 LG전자가 애플자율주행전기차 위탁생산을 할 경우 여기에 LX세미콘을 통해 동참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텔레칩스 20220513_유진투자증권.pdf
1.20MB
텔레칩스 기술보고서 20220217.pdf
1.05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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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qIRE05_WFNw

안녕하세요

1997년 IMF구제금융 신청이후 김대중 정부에서 재벌그룹 간 빅딜이 추진되면서 LG그룹은 반도체 사업을 현대전자에 넘기면서 반도체 사업에서 철수하게 되었는데 현재 하이닉스가 그렇게 탄생하게 된 것입니다

 

LG전자와 삼성전자의 매출 외형 크기가 배로 벌어진 결정적인 이유가 바로 반도체의 유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전자산업의 쌀인 반도체 사업을 포기한 LG전자는 삼성전자에 뒤쳐질 수 밖에 없었습니다

 

최근 LG전자의 차량용반도체에 대한 투자는 전장사업부가 중심이 되어 추진하는 것으로 보이는데 미래먹거리로 전장사업부를 키우면서 자연스럽게 차량용반도체에 대한 투자를 늘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범LG가의 한 축인 LX그룹의 반도체 사업 확장은 구본준 LX그룹 회장의 의지가 강하게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LX홀딩스를 중심으로 반도체 사업을 키우기위해 M&A에 나서고 있는 상황입니다

 

LX홀딩스는 LX인터내셔널(옛 LG상사), LX하우시스(LG하우시스), LX세미콘(실리콘웍스), LX MMA(LG MMA), LX판토스(판토스) 등을 자회사 또는 손자회사로 갖고 있고 그중 그룹 주력사인 시스템반도체 회사 LX세미콘은 국내 대표 팹리스(반도체 설계 전문) 기업으로 매그나칩과 시너지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LX세미콘은 지난해 3696억원의 영업이익(연결기준)을 기록했고 이는 전년 대비 약 4배 증가한 것으로 LX세미콘은 올 1분기 영업이익도 1279억원을 달성하며 전년 동기 대비 115.9% 증가했습니다.

 

LX세미콘의 이같은 질주 덕분에 LX그룹의 몸집도 커졌는데 LX그룹의 자산 규모는 2020년 말 8조930억원에서 지난해 말 10조374억원으로 24%가량 증가해 재계 순위 40위권으로 뛰어올랐습니다.

 

LX세미콘의 성장세가 두드러지자 LX그룹은 최근 인수합병(M&A) 시장에 매물로 나온 매그나칩반도체(이하 '매그나칩') 인수를 검토하며 본격적인 반도체 사업 확대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데 매그나칩은 SK하이닉스(당시 하이닉스반도체)가 2004년 10월 메모리반도체 집중을 위해 비메모리 부문을 정리하면서 분사됐고 이후 미국 시티그룹 벤처캐피털이 인수해 지금의 이름이 됐습니다.

 

미국 뉴욕거래소(NYSE)에 상장된 매그나칩은 본사와 생산시설 등이 국내에 있지만 주요 주주는 미국계 헤지펀드들로 구성돼 있는데 지난해 중국계 사모펀드 와이즈로드캐피털이 약 14억달러(약 1조7800억원)를 들여 매그나칩을 인수를 추진했지만 미국 정부의 제동으로 인수 작업이 무산되기도 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의 한 관계자는 "LG같은 글로벌 전자 기업이 반도체에 뛰어드는 건 국가 경제를 위해서라도 대환영"이라며 "차량용 반도체 시장의 폭발적인 성장이 예상되는 만큼 차기 정부에서도 이를 특화해 집중적으로 다루고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LX그룹이 매그나칩 인수에 성공한다면 1997년 대기업빅딜로 잃어버린 반도체 사업부를 20여년만에 다시 찾게된 것으로 LG전자의 성장에도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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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EFsJwV2zTp0

안녕하세요

드디어 구광모 LG 회장과 구본준 LX홀딩스 회장이 지분 정리를 끝마치며 완전계열분리를 마쳤습니다

 

지난 5월 LG그룹의 지주회사 ㈜LG의 인적분할로 LX신설지주(LX홀딩스)가 설립된 이후 7개월 만으로 LG와 LX 간 계열분리 작업은 내년 4월말 공정거래위원회가 자산 총액 5조원 이상 대규모기업집단 지정되며 마무리될 전망입니다.

 

14일 LG는 구광모 회장(15.95%)과 특수관계인 9명이 보유하던 LX홀딩스 지분 32.32%를 장외거래를 통해 구본준 회장에게 매각했다고 밝혔고 또 구본준 LX홀딩스 회장이 이날 거래소 개장 전 블록딜(시간외 대량매매)를 통해 보유중인 LG 지분 7.72%(1214만24주) 중 4.18%(657만주)를 외부 투자자에게 매각했다고 알렸습니다.

 

LG 총수 일가인 두 회장은 LG 인적분할로 보유하던 LG 및 LX 지주회사 지분을 계열분리 요건을 충족하는 수준에서 정리했는데 구광모 회장과 특수관계인이 보유한 LX홀딩스 처분 주식 금액은 약 3000억원 수준으로 LG는 세법상 특수관계인 간 경영권 이전 거래에 해당돼 20% 할증된 가격으로 거래됐다는 설명입니다.

 

구본준 회장은 LG 주식 2.04%만 남기고 정리했고 구형모 LX홀딩스 상무 등 구본준 회장 일가가 보유한 LG 주식의 지분까지 모두 합하면 2.96%로 공정거래법상의 계열분리 기준인 동일인 관련자 지분 3% 미만을 충족하게 됐습니다. 



이로써 LX홀딩스 최대주주는 기존 구광모 회장에서 구본준 회장으로 교체됐고 구본준 회장은 LX홀딩스 지분 비중이 7.72%에서 40.04%로 늘리면서 LX그룹의 경영권을 방어할 수 있는 수준의 독립 경영 기반을 갖추게 됐습니다.

 

시장에선 당초 ㈜LG 인적분할 직후만 해도 구광모 회장과 구본준 회장이 서로 간의 지분을 맞교환 할 거란 관측이 나왔지만 지분 가치 차이로 인해 결국 구본준 회장이 내년 상반기 공정위 대기업집단 지정 이전에 서둘러 블록딜 방식의 지분 정리를 결정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구본준 회장이 정리한 LG 지분 차익은 약 5200억원 규모로 추정되는데 이번 블록딜 외부 매각 작업엔 모건스탠리가 대표주관사로 참여해 할인율은 5.2~8.2%로 책정된 것으로 알려졌고 이는 전날 LG 종가(8만6900원) 기준 주당 7만9800~8만2400원 수준입니다.

 

구본준 회장은 잔여 지분 약 3.5%(557만주) 중 1.5%는 LG연암문화재단, LG상록재단, LG복지재단 등 3개의 LG공익법인에 나눠 기부했고 고 구인회 LG 창업회장부터 이어져 온 LG의 사회공헌활동에 동참한다는 취지라는 게 LG 측 설명입니다. 



이번 지분정리로 LG와 LX홀딩스는 지주사 본연의 기업가치를 제대로 평가받을 것으로 기대하는 분위기로 그 동안 양측 총수들의 지분 정리가 늦어진 탓에 두 회사의 주가가 부진하면서 주식 시장에 참여하는 소액주주들의 불만도 컸습니다.

 

앞서 LG는 지난 5월 인적분할하면서 구본준 회장이 이끄는 LX 신설지주회사를 설립했고 LX 계열사에는 LX인터내셔널(LG상사), LX하우시스(LG하우시스), LX세미콘(실리콘웍스) 등이 편입됐습니다.

 

LG와 LX홀딩스는 내년 초 공정위에 계열분리를 신청할 예정인데 내년 4월 공정위의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 지정 이전에 계열분리를 마무리하는 절차를 가질 것으로 보이는데 공정위의 대기업집단에 선정될 경우 상호 출자 금지, 기업집단 현황 공시, 비상장회사 중요 사항 공시, 대규모 내부 거래 의결 공시 등을 해야 합니다.

 

LX홀딩스 관계자는 “지분 정리가 됐고 기타 선결과제 요건이 부합하는 상황에서 후속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원활하게 이뤄진다면 빠른 시일내 종결될 것”이라고 말했고 또 LG 관계자는 “LG는 70년간 기업을 운영해 오며 경영권 분쟁 없이 계열분리를 해오고 있으며 이번에도 아름다운 이별의 전통이 이어졌다”고 평가했습니다.

 

김동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LG는 계열분리 마무리 후 순현금 1조7천억원을 활용해 CVC(벤처캐피탈) 설립 등으로 사업 포트폴리오 강화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구본준 회장이 남겨둔 LG 지분 2.04%는 향후 아들 구형모 상무의 경영권 승계에 활용될 가능성도 있고 LG전자 책임으로 근무했던 구형모 상무는 지난 5월 LX그룹 출범과 함께 LX홀딩스 상무로 입사했습니다.

 

그 동안 지주회사인 LG와 LX홀딩스의 두 그룹 회장 보유 지분을 어떻게 정리해 계열관계를 해소할 지 시장의 관심이 많았는데 블록딜 형식으로 각자에게 매각한 것으로 최대주주 할증방식의 세금마져도 다 내면서 정리했다는 것은 지난번 구광모 회장의 친 아버지와 친인척의 주식매각이 탈세혐의로 논란을 받은 것을 감안한 때문인 것 같습니다

 

 LG와 LX홀딩스 매각 물량을 시장에서 소화하는 시간이 필요해 보이는데 이 물량이 소화되면 실적으로 주가재평가가 이뤄질 기회가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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