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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gjinWcBh-0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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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KCC가 2019년 인수한 미국 모멘티브 퍼포먼스 머티리얼스(MPM)를 이르면 연내 미국 시장에 상장하기로 했다는 소식에 KCC 주가가 급등하고 있습니다.



24일 오후 1시29분 기준 KCC는 전 거래일 대비 2만2000원(10.28%) 오른 23만5500원에 거래되고 있는데 장 초반에는 14.25% 급등해 24만 4500원까지 급등하기도 했습니다



앞서 산업계·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MPM은 이르면 연내 뉴욕증권거래소(NYSE) 상장을 목표로 최근 주관사 선정 작업에 나섰는데 국내외 IB로부터 프레젠테이션(PT)을 받았으며 두 곳 이상의 주관사를 선정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KCC는 2019년 사모펀드(PEF) 운용사 SJL파트너스, 원익그룹과 함께 MPM의 모회사인 MOM홀딩컴퍼니를 31억달러(당시 기준)에 사들였습니다.



이후 실리콘 사업을 담당하는 MPM은 KCC가, 반도체 제조 과정에 사용되는 쿼츠 등을 생산하는 모멘티브테크놀로지는 원익그룹이 경영하고 있고 이번에 상장되는 것은 KCC가 경영을 맡고 있는 MPM 부문입니다.

 

GE실리콘을 전신으로 하는 MPM은 세계 3대 실리콘 기업 중 하나로 1969년 닐 암스트롱이 이 회사가 제조한 신발을 신고 달에 인류의 첫 발자국을 찍은 것으로도 유명합니다.

 

KCC는 지난해 글로벌 경기 불황에도 △매출 6조7747억원 △영업이익 4676억원을 이뤄냈는데 사업별 비중은 △실리콘 55.45% △도료 22.26% △건자재 16.03% △기타 6.26%로, 조선·자동차·건설 등으로 다양하게 분산된 각 분야에서 뛰어난 시장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KCC그룹은 삼형제간에 지분정리가 끝나가고 있어 그룹 주력사인 KCC의 독자행보가 이번 MPM의 상장으로 더 가속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KCC 2022년 4분기 실적자료.pdf
0.44MB
KCC_init_20210905_하나투자증권.pdf
2.55MB

https://youtu.be/H8uz7oEW0q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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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6wLV6oYE3S4

안녕하세요

윤석열정부가 재개발·재건축 규제 완화를 통한 도심 주택공급에 본격 나서기로 했는데 특히 신규 정비구역 지정 확대를 통한 5년간 전국 22만가구 공급 계획 중 10만가구가 서울에 지어지게 됩니다.

 

신규택지 15만가구를 신규 발굴하고, 통합심의 전면 도입과 청년원가·역세권 첫 집 주택을 통해 국민 주거안정을 실현한다는 계획입니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16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국민 주거안정 실현을 위한 윤석열 정부 첫 주택공급 대책인 '270만가구 공급' 청사진을 발표했는데 대책에는 국민주거 안정 실현 5대 전략으로 △도심공급 확대 △주거환경 혁신 및 안전 강화 △공급시차 단축 △주거사다리 복원 △주택품질 제고 등이 담겼습니다.

 

 
특히 원 장관이 "수요가 있는 곳에 공급을 하겠다"고 밝힌 바와 같이 주택 수요가 높은 도심공급 확대를 위해 '재개발·재건축 사업 정상화'에 공을 들였는데 국토부는 신규 정비구역 지정을 통해 향후 5년간 전국에서 22만가구를 공급할 계획으로, 그 중 10만가구가 서울에 공급하기 때문에 서울에 부동산투기 큰 시장이 열릴 것 같습니다.

 


2006년 법 제정 이후 한 번도 손질이 없어 과도한 부담금으로 재건축의 가장 큰 걸림돌로 여겨지던 재건축초과이익환수제도 부동산투기꾼들에게 부담을 덜어주는 방향으로 개정되는데 현행 부과기준을 현실화하고 1주택 장기보유자와 고령자 등을 배려하는 한편, 임대주택 공급 등에 기여하는 사업장은 감면 방안을 추진하고 세부 감면 계획안은 오는 9월 발표될 예정입니다.

 


지난 정부에서 구조안정성 비중이 50%로 과도하게 높아진 안전진단도 제도개선에 착수하는데 구조안전성 비중을 30~40%로 조정하고, 공공기관 적정성 검토도 지자체 요청 시에만 시행됩니다.

 

 
공공 주도로 진행되던 도심복합사업을 민간에도 확대해 2023년 상반기 중 공모로 착수되는데 민간 개발에 용적률 상향 등 인센티브가 적용되는 만큼, 공공임대 또는 공공분양 의무 기부채납으로 특혜 시비를 원천 봉쇄할 계획입니다.

 

 
정비사업의 빠른 공급을 위해 통합심의를 전면 도입하고, 소규모 재건축을 연접 복수단지에도 허용해 지원을 강화하는데  
안정적인 중장기 공급 기반 확보를 위해서는 2023년까지 15만 가구 내외의 신규 택지 후보지를 발굴하고 신도시 주민들의 서울 출퇴근 교통 향상을 위해서는 GTX-A노선 2024년 6월 이전 개통을 추진합니다.

 

 
최근 80년 만의 폭우로 대두된 반지하 등 재해취약주택 해소를 위해서는 9월부터 지자체·관계부처와 협력해 실태조사에 착수해 연말까지 종합 대책을 내놓을 계획입니다.

 

 
이 외에도 끊어진 주거사다리 복원을 위해 맞춤형 주거지원 프로그램이 마련되는데 공공택지·도심정비사업 용적률 상향 기부채납 물량을 활용해 청년원가·역세권 첫 집 주택을 공급합니다.

 

 
또 공공과 민간 역할 분담을 통한 '내 집마련 리츠'라는 신개념 민간분양 모델도 도입하는데 임대기간 상승분이 반영돼 분양전환에 부담이 많이 되는 기존 모델과 달리 부담을 줄이는 게 포인트입니다.

 

 
이 외에도 주택품질 제고를 위해 층간소음 강화 주택과 주차 편의 제고 주택에는 분양가 가산 등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공공이매주택의 면적·품질 개선도 추진합니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공급 정책을 과거의 물량 위주에서, 주택의 품질, 정주환경, 안전, 주거복지까지 합쳐 근본적으로 혁신해 나가야 한다"며 "금번 대책에 많은 법률 개정 과제가 포함된 만큼, 국민의 주거안정 달성을 위해 국회 차원의 적극적 관심과 협조를 요청 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재건축초과이익환수제의 개정은 부동산투기꾼들의 투기수익을 그대로 인정하겠다는 것과 다름아니기 때문에 부동산투기를 본격 허용하겠다는 숨은 뜻이 있는 것 같습니다

 

재개발과 재건축은 규제를 없애 허용하고 이를 통해 발생하는 부동산투기수익은 국고에 환수하는 방식으로 해야 하는데 부동산 투기수익을 그대로 인정하겠다면 그렇게 공급된 주택들은 또 다시 부동산 투기의 대상이 되어 일반 서민들이 넘볼 수 없는 대상이 될 뿐입니다

 

결국 부동산투기꾼들만 좋은 일 해 주겠다는 것으로 구체적인 내용없이 빈깡통이 요란한 것 같습니다

 

실제로 270만호 건설이 이뤄질 경우 노태우 정부 때 200만호 건설사업으로 건자재대란이 일어난 것처럼 시멘트와 건축자재대란이 불을 보듯 뼌해 보입니다

 

시멘트주의 경우 기후변화문제와 환경파괴문제로 규제가 가중되고 있어 실적우려가 큰데 결국 270만호 대책으로 규제해소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건자재 관련주

한일시멘트

아세아시멘트

한일현대시멘트

쌍용C&E

성신양회

고려시멘트

삼표시멘트

강남제비스코

삼화페인트

노루페인트

현대리바트

LX하우시스

KCC

와토스코리아

대림B&Co

대림통상

하츠

동양파일

삼일씨엔에스

한솔홈데코

이건산업

동화기업

220816(석간)_국민_주거안정_실현방안_발표(주택공급TF_등).pdf
0.53MB
220816(설명)_재해취약주택_해소를_위한_국토부_서울시간_협력_강화(주거복지정책과).pdf
0.13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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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1TSihiTqaDU

안녕하세요

최근 미국은 폭염과 화재가 연이어 발생하고 있는데 텍사스와 애리조나를 비롯한 미국 중남부 지역은 낮 최고 기온이 40도를 넘었고, 일부 지역은 50도 넘게 기온이 치솟고 있습니다.

 

중남부 대부분 지역에는 폭염경보가 발령됐고 북동부에 있는 보스턴시도 폭염 비상사태를 선포했는데 로이터 통신은 기상청을 인용해 미국에서 폭염경보와 주의보 지역에 거주하는 인구가 1억명 이상이라고 전했습니다.

 

현재까지 미국에서는 13개주에서 폭염으로 인한 대형 화재 85건이 발생해 약 1만2000㎢가 불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20일(현지시간) 기후 변화를 비상 상황으로 규정하고 대규모 인프라 투자 대책을 발표했는데 바이든 대통령은 “기후 변화는 문자 그대로 미국과 세계에 대한 실존적 위협”이라며 “이는 비상 상황이고 나는 이 문제에 그렇게 대처할 것이다. 의회가 행동하지 않을 때 대통령으로서 기후 위기에 대처하기 위한 행정부의 권한을 사용할 것”이라고 말했고 그러면서 “행정부가 비상사태에 대처하기 위해 개발 중인 행정조치를 곧 발표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백악관 기후변화 자문관인 지나 매카시 역시 “바이든 대통령이 조만간 추가 행정명력을 내놓을 방침”이라고 언급했습니다.

 

유럽에 이어 미국까지 폭염으로 시름하면서 태양광 수요가 더 늘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는데 폭염으로 인해 전력 수급 불균형이 심화된 데다 화석연료 공급도 불안정한 상황이기 때문입니다.

 

업계 등에 따르면 미국의 주택용 태양광 설치 업체인 선런(Sunrun)은 올해 태양광 설치량이 작년보다 25%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미국은 태양광발전에 대한 금융지원이 잘 갖춰져 있어 주민들이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지 태양광발전기를 설치할 수 있는데 이번 여름 폭염과 에너지비 상승으로 태양광 설치 가정이 급증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여기다 중국산 값싼 태양광발전기들은 중국 신장위구르 지역 제품으로 알려저 중국산에 대한 수익규제가 이뤄지고 있어 우리나라 태양광제품의 대미 수출과 대EU 수출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태양광 EU시장 20220530 미래에셋.pdf
2.36MB

태양광발전 관련주

한화솔루션

OCI

KCC

현대에너지솔루션

SDN

에스에너지

신성이엔지

대성파인텍

윌링스

다스코

대명에너지

 

국내 태양광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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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qIRE05_WFNw

안녕하세요

1997년 IMF구제금융 신청이후 김대중 정부에서 재벌그룹 간 빅딜이 추진되면서 LG그룹은 반도체 사업을 현대전자에 넘기면서 반도체 사업에서 철수하게 되었는데 현재 하이닉스가 그렇게 탄생하게 된 것입니다

 

LG전자와 삼성전자의 매출 외형 크기가 배로 벌어진 결정적인 이유가 바로 반도체의 유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전자산업의 쌀인 반도체 사업을 포기한 LG전자는 삼성전자에 뒤쳐질 수 밖에 없었습니다

 

최근 LG전자의 차량용반도체에 대한 투자는 전장사업부가 중심이 되어 추진하는 것으로 보이는데 미래먹거리로 전장사업부를 키우면서 자연스럽게 차량용반도체에 대한 투자를 늘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범LG가의 한 축인 LX그룹의 반도체 사업 확장은 구본준 LX그룹 회장의 의지가 강하게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LX홀딩스를 중심으로 반도체 사업을 키우기위해 M&A에 나서고 있는 상황입니다

 

LX홀딩스는 LX인터내셔널(옛 LG상사), LX하우시스(LG하우시스), LX세미콘(실리콘웍스), LX MMA(LG MMA), LX판토스(판토스) 등을 자회사 또는 손자회사로 갖고 있고 그중 그룹 주력사인 시스템반도체 회사 LX세미콘은 국내 대표 팹리스(반도체 설계 전문) 기업으로 매그나칩과 시너지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LX세미콘은 지난해 3696억원의 영업이익(연결기준)을 기록했고 이는 전년 대비 약 4배 증가한 것으로 LX세미콘은 올 1분기 영업이익도 1279억원을 달성하며 전년 동기 대비 115.9% 증가했습니다.

 

LX세미콘의 이같은 질주 덕분에 LX그룹의 몸집도 커졌는데 LX그룹의 자산 규모는 2020년 말 8조930억원에서 지난해 말 10조374억원으로 24%가량 증가해 재계 순위 40위권으로 뛰어올랐습니다.

 

LX세미콘의 성장세가 두드러지자 LX그룹은 최근 인수합병(M&A) 시장에 매물로 나온 매그나칩반도체(이하 '매그나칩') 인수를 검토하며 본격적인 반도체 사업 확대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데 매그나칩은 SK하이닉스(당시 하이닉스반도체)가 2004년 10월 메모리반도체 집중을 위해 비메모리 부문을 정리하면서 분사됐고 이후 미국 시티그룹 벤처캐피털이 인수해 지금의 이름이 됐습니다.

 

미국 뉴욕거래소(NYSE)에 상장된 매그나칩은 본사와 생산시설 등이 국내에 있지만 주요 주주는 미국계 헤지펀드들로 구성돼 있는데 지난해 중국계 사모펀드 와이즈로드캐피털이 약 14억달러(약 1조7800억원)를 들여 매그나칩을 인수를 추진했지만 미국 정부의 제동으로 인수 작업이 무산되기도 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의 한 관계자는 "LG같은 글로벌 전자 기업이 반도체에 뛰어드는 건 국가 경제를 위해서라도 대환영"이라며 "차량용 반도체 시장의 폭발적인 성장이 예상되는 만큼 차기 정부에서도 이를 특화해 집중적으로 다루고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LX그룹이 매그나칩 인수에 성공한다면 1997년 대기업빅딜로 잃어버린 반도체 사업부를 20여년만에 다시 찾게된 것으로 LG전자의 성장에도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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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FqaJ2-RnKPo

안녕하세요

KCC가 2021년 실적을 공개하면서 주가가 폭락하고 있습니다

 

15일 오전 9시35분 현재 KCC는 전일 대비 18.38% 하락한 30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는데 전날 시간외 거래에서는 하한가(상하 제한폭 10%)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KCC는 전일 장 마감 이후 2021년 4분기 잠정 실적을 발표했는데 2021년 4분기 연결 기준 KCC 실적은 매출액 1 조5100원, 영업이익 68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2.6%, 26.8% 증가했으며, 지배주주순손익은 마이너스 1875억원으로 적자전환했습니다.



김기룡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당분기 영업이익은 모멘티브 편입 효과에 따른 실리콘 부문 이익 성장으로 전년동기대비 27% 증가한 것으로 추정하나, 시장 예상치(1,385억원) 대비로는 51% 하회하는 실적을 기록했다"고 진단했고 이어 "주요 원인으로는 1) 모멘티브 정기보수 등 점검비용 2) 메탈실리콘 등 원재료 가격 상승 및 거래선 다변화에 따른 물류비 증가 3) 도료 부문 Spread 축소 영향으로 파악되고 있다"면서 "건자재 부문은 주택 분양 확대에 따른 매출 성장 및 성수기 효과로 전분기와 유사한 수준의 이익을 기록했던 것으로 추정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어닝쇼크라고 하지만 배당도 주당 6000원씩 현금배당하기로 했는데 주가가 폭락하는 것은 예상밖으로 고배당주라고 생각했는데 배당이 짜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KCC가 보유하고 있는 현금성 유가증권을 매각했다면 더 많은 배당금을 주주들에게 선사할 수 있었는데 그저 현금을 쌓아만 두고 있는 것으로 보이기 때문일 겁니다

 

KCC는 재무활동으로 타법인 투자를 활발하게 하는데 이게 정도가 심한 것 같아 투자자로써는 메리트가 떨어지는 투자처이기도 합니다

 

KCC가 진짜 주주가치를 제고하고 주주이익을 우선한다면 불요불급한 타법인 출자지분은 정리하고 현금화해 배당금으로 주주에게 돌려주던지 재투자하는 것이 맞아 보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KCC20220214유안타증권.pdf
0.99MB

 

타법인출자 현황(상세)

(기준일 :  2021년 06월 30일 ) (단위 : 백만원, 천주, %)

법인명상장여부최초취득일자출자목적최초취득금액기초잔액증가(감소)기말잔액최근사업연도재무현황수량지분율장부가액취득(처분)평가손익수량지분율장부가액총자산당기순손익수량금액

㈜케이씨씨건설 상장 1989.01.27 경영참여 54,646 7,711 36.03 81,476 - - - 7,711 36.03 81,476 977,535 37,641
㈜금강레저 비상장 1995.01.15 경영참여 3,034 82 20.50 4,274 - - - 82 20.50 4,274 82,844 2,831
엠오엠제1호
사모투자합자회사
비상장 2021.05.13 경영참여 384,192 0 0.00 0 351,842,917 384,192 - 351,842,917 49.81 384,192 696,881 -3,695
MOM Holding
Company
비상장 2019.05.14 경영참여 1,134,887 41 50.00 635,846 21 400,117 - 62 60.00 1,035,964 3,644,533 -71,868
PTC 비상장 2011.03.11 경영참여 143,262 471 50.00 0 - - - 471 50.00 0 590,612 -50,930
KCC-HK 비상장 2007.11.30 경영참여 191,021 1,129,887 100.0 267,645 - - - 1,129,887 100.00 267,645 218,244 -17
KCC-SINGAPORE 비상장 2000.04.01 경영참여 150,572 142,736 100.0 175,806 10,693 8,944 - 153,429 100.00 184,750 186,106 56
KCC-TURKEY 비상장 2006.09.26 경영참여 55,991 3,426 100.0 6,333 - - - 3,426 100.00 6,333 32,432 2,657
Basildon
Chemical Co
비상장 2011.04.28 경영참여 0 100 100.0 35,325 -100 -35,325 - - 0.00 - 30,526 3,821
KCC-JAPAN 비상장 2012.05.30 경영참여 5,090 330 100.0 3,858 - - - 330 100.00 3,858 3,894 18
㈜케이씨씨실리콘 비상장 2020.12.01 경영참여 0 200 100.0 157,124 -200 -157,124 - - 0.00 - 256,497 1,077
한국조선해양㈜ 상장 2000.04.01 단순투자 292,474 4,674 6.60 507,125 - - 119,186 4,674 6.60 626,311 25,244,191 -835,178
현대모비스㈜ 상장 2003.06.19 단순투자 26 1 0.00 236 - - 34 1 0.00 270 48,497,676 1,526,850
HDC㈜ 상장 2003.06.19 단순투자 3,326 746 1.25 8,239 - - 1,417 746 1.25 9,656 9,617,141 191,343
HDC 현대산업개발㈜ 상장 2018.06.12 단순투자 18,303 1,563 2.37 40,791 - - 8,439 1,563 2.37 49,230 6,116,098 220,205
현대코퍼레이션㈜ 상장 2009.12.24 경영참여 31,068 1,587 12.0 25,320 - - 6,826 1,587 12.00 32,146 1,219,059 49,363
현대코퍼레이션
홀딩스㈜
상장 2015.10.22 경영참여 25,354 1,092 12.0 12,286 - - 3,713 1,092 12.00 15,999 216,919 17,634
㈜한라 상장 2012.01.20 단순투자 50,000 3,704 9.53 18,148 - - 2,704 3,704 9.53 20,852 1,653,569 109,896
㈜한라홀딩스 상장 2015.04.20 단순투자 27,226 432 4.13 16,161 - - 5,056 432 4.13 21,216 1,961,514 44,096
삼성물산 상장 2012.01.27 경영참여 1,081,115 17,010 9.10 2,347,313 - - -25,514 17,010 9.10 2,321,799 54,331,740 1,160,651
케이씨씨글라스 상장 2020.01.01 경영참여 64,835 572 3.58 21,048 - - 14,813 572 3.58 35,861 1,717,817 132,350
㈜엔투비 비상장 2000.08.28 단순투자 1,000 200 6.25 2,285 - - - 200 6.25 2,285 111,897 1,246
㈜패션네트 비상장 1999.05.18 단순투자 650 60 6.12 0 - - - 60 6.12 0 - -
대영E M C 비상장 2014.08.29 일반투자 361 7 8.01 0 - - - 7 8.01 0 2,864 -10,753
㈜연웅시스템 비상장 2014.12.31 일반투자 0 1 12.04 0 - - - 1 12.04 0 - -
㈜채널에이 비상장 2011.04.27 단순투자 5,000 1,000 1.23 2,540 - - - 1,000 1.23 2,540 268,230 -7,883
현대미래로 비상장 2016.08.31 단순투자 6,579 1,316 19.77 8,908 - - - 1,316 19.77 8,908 56,257 6,759
현대엠파트너스㈜ 비상장 2016.09.02 단순투자 8,761 1,495 8.17 12,470 - - - 1,495 8.17 12,470 235,252 30,944
(주)케이실리콘 비상장 2016.12.31 일반투자 0 5 23.08 0 - - - 5 23.08 0 - -
(주)하나인더스 비상장 2016.12.31 일반투자 480 65 10.96 0 - - - 65 10.96 0 2,580 -4,198
㈜신흥안전유리 비상장 2017.12.31 일반투자 315 33 13.62 0 - - - 33 13.62 0 2,460 -991
ENARA BAHRAIN SPV W.L.L 비상장 2016.06.29 단순투자 1,210 8 5.04 1,067 - - - 8 5.04 1,067 21,353 2,717
에이치엔핀코어㈜ 비상장 2019.12.31 단순투자 3,000 120 15.15 3,000 - - - 120 15.15 3,000 3,274 1,483
전문건설공제조합 비상장 1989.12.21 단순투자 344 0 0.01 344 - - - 0 0.01 344 5,840,833 123,102
합 계 1,320,675 - 4,394,968 351,853,331 600,803 136,674 353,174,006 - 5,132,445 163,840,828 2,681,227
주1) MOM Holding Company의 기말기준 주식수량은 보통주 61,411주, 우선주 1,000주의 합 입니다.
주2) 상기 지분은 보통주 기준입니다.
주3) 최초 취득금액은 반기말 잔량에 대한 취득금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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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_20220103_하나금융투자.pdf
1.71MB
KCC_20210905하나금융투자.pdf
2.55MB

https://youtu.be/3GwrW3qR3dI

안녕하세요

하루 거래량이 몇 만주 정도에 불과한 굉장히 무거운 주식으로 여겨지는 KCC가 실적 개선 기대감에 4일 주식 시장에서 54만주 이상이 거래되며 급등하는 이래적인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KCC는 전날보다 25.40% 오른 38만7천500원에 거래를 마쳤는데 주가는 종가 기준으로 지난해 10월 5일(39만원) 이후 가장 높은 수준입니다.



하나금융투자는 KCC의 올해 영업이익이 작년보다 33% 증가한 6천112억원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할 것이라며 이 회사 목표주가를 55만원에서 60만원으로 상향했습니다.



작년 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보다 184% 증가한 1천439억원으로 추정했는데 실적이 오른만큼 기업가치도 오른 것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윤재성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실리콘의 높은 이익 창출력 덕분"이라며 "실리콘은 작년 3분기 원가 상승폭을 웃도는 판매가격 인상으로 처음 10%대 영업이익률을 시현했고, 4분기에도 고부가 제품군 중심 판매가격 인상으로 이익률이 추가 개선된 것으로 추정한다"고 설명했습니다.

 

KCC의 전기차(EV)향 실리콘 확대로 실리콘 사업부가 성장을 하고 있는데 KCC는 유기실리콘 시장에서 글로벌 3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KCC는 공격적인 M&A로 2011년 영국 유기실리콘 제품 회사인 바실돈을 인수했고 2019년엔 미국 모멘티브퍼포먼스머티리얼스를 인수해 글로벌 3위 자리를 차지한 상황입니다

 

실리콘은 전기차 배터리 소재, 차량 부품·차체 등에 다양하게 쓰이고 있어 전기차 고도화에 따라 수요가 늘 것으로 보이는데 파워트레인은 전기차의 3대 핵심 부품 중 하나인데 실리콘을 적용하면 파워트레인의 에너지 손실이 큰 폭으로 줄어 전력 효율이 개선되고 또 실리콘을 배합한 음극재가 기존 배터리 흑연 음극재의 성능을 보완하는 것으로 나타나 향후 배터리 소재에도 적용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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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Z70Ysc70GWA

안녕하세요

KCC그룹이 국내 3대 벽지업체로 꼽히는 '신한벽지'의 새 주인이 되는데 막판까지 일본 릭실그룹과 접전을 벌인 것으로 확인됐고 거래 완결성, 인수 후 시너지 등에서 매각 측으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28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KCC그룹은 최근 신한벽지를 인수하기 위한 주식매매 계약을 체결했고 지난주 우선협상자로 선정된 데 이어 발 빠르게 양수도 계약까지 맺은 것으로 KCC그룹에서 (주)KCC와 KCC글라스가 인수 주체로 나설 예정입니다. 

 


이번 거래 대상은 카무르PE가 보유한 신한벽지 지분 98%와 김승대 전 신한벽지 대표 지분 2%로 거래 가격은 1500억원 안팎인 것으로 전해집니다.

 

전년도 신한벽지의 상각전영업이익(EBITDA)이 135억원이었던 점을 고려하면 약 11배 수준의 멀티플이 적용된 셈인데 KB증권이 매각 실무를 맡았습니다.

 

신한벽지의 새로운 주인이 결정되기까진 제법 시일이 걸렸는데 지난달 중순 본입찰이 진행된 이후 한 달 넘는 시간이 소요됐는데 막판까지 일본 릭실그룹과 녹수(NOX), KCC 등 세 곳이 경합을 벌였기 때문입니다.

 

 
릭실그룹(Lixil Group Corporation)은 도쿄에 본사를 둔 일본 건축자재 및 주택 장비 제조 업체로 지난 1949년 설립돼 70년 넘는 전통을 자랑하며, 시가총액만 약 9800억엔(10조원)에 달하는데 릭실그룹은 자회사 아메리칸 스탠다드를 인수 주체로 검토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녹수는 지난 1994년 설립된 럭셔리 타일 바닥재 제조사로 비상장사지만 전년도 매출액 2733억원, 영업이익 391억원을 거둔 알짜 회사입니다.

 


KCC는 거래 종결성, 인수 후 시너지 등에서 매각 측의 높은 평가를 받았는데 국내 대기업으로 자금력이 충분하고 인수 의지도 높아 거래를 빠르게 종결할 수 있는 상대였기 때문인데 인수 이후 뚜렷한 청사진을 지닌 것도 강점이었습니다.

 

KCC는 신한벽지를 인수해 인테리어 부문의 역량을 키우겠다는 입장이었는데 현재 한샘, LX하우시스 등과 해당 시장에서 경합 중이어서 경쟁력 강화가 절실한 상황입니다.

 

 
시장 관계자는 "국내 기업 간 거래에 비해 크로스보더 딜은 거래 종결까지 시일이 오래 걸려, 가격 차이가 크지 않다면 매각 측이 국내 기업을 선호하는 분위기"라며 "코로나19 이후 인테리어, 리모델링 시장이 전 세계적으로 뜨거워 신한벽지 역시 관심을 뜨겁게 받았던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1996년 설립된 신한벽지는 실크벽지, 합지벽지, 방염벽지 등을 만드는데 중동, 아시아, 북미 등 전 세계 40여 개국에 벽지를 수출하고 있고 업계에서는 LX하우시스, 개나리 벽지와 함께 시판 시장의 '빅3'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KCC그룹이 신한벽지를 인수하는 것은 형제간에 계열분리 시 덩치들을 맞추기 위해 M&A를 적극적으로 시도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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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KCC가 실리콘사업의 글로벌 경쟁 우위를 바탕으로 기업가치를 재평가 해야 한다는 분석이 나오면서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2시 9분 현재 KCC는 전일 대비 5만1,000원(13.12%) 오른 43만6,000원에 거래 중인데 장 중 44만65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습니다.

 

윤재성 하나금융투자 연구원 "KCC는 실리콘회사 '모멘티브' 인수를 통해 강력한 특허 포트폴리오를 구축했다"며 "최근 실리콘은 기존 소재를 대체하면서 침투율이 상승하고 있으며 특히 열관리가 중요한 전기차, 신재생사업의 핵심소재로 부각되고 있어 KCC 성장의 포인트가 될 수 있다"고 설명했고 이어 "KCC는 글로벌 최고 수준의 소재 업체로서 기업가치가 재평가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핵심 사업부인 실리콘부문의 가치는 약 4조4천억 원으로 추산되며 현재 KCC 주가PER(주가수익비율) 6.5배, PBR(주가순자산비율) 0.6배로 절대 저평가된 상태"라고 주장했습니다.

 

스판덱스에 이어 KCC의 차기 먹거리로 실리콘이 떠오르고 있는데 전기전자, 건축, 자동차, 신재생, 화장품 등 다양한 방향으로 활용될 수 있어 스판덱스보다 성장 잠재력이 더욱 뛰어나다는 분석입니다

 

KCC그룹 삼형제가 올해 상반기 엇갈린 성적표를 받았는데 고 정상영 명예회장의 장남 정몽진 회장이 이끄는 KCC는 주력 사업으로 부상한 실리콘 소재를 필두로 페인트, 건자재 부문의 고른 성장으로 실적이 크게 개선됐습니다.

 

차남 정몽익 회장의 KCC글라스는 분기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한 현대, 기아차의 해외판매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고 자동차 유리 전문업체 코리아오토글라스를 지난해 합병하면서 성장폭은 더 커졌습니다.

 

삼남 정몽열 회장의 KCC건설은 상대적으로 부진한 모습인데 다만 신규 주택공급 확대 등 건설경기 호전으로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감은 남아 있는 상황입니다.

 

형제간 계열분리를 통해 KCC건설이 떨어져 나갈 경우 KCC와 KCC글라스에게는 호재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일부 주가에 반영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장기적으로 KCC그룹은 형제간 계열분리가 예정되어 있고 지금은 가시적으로 독립경영을 하고 있는 과정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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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건설·조선 등 전방산업이 회복되자 페인트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페인트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는 것은 건설·조선 등 전방산업 회복세가 뚜렷해지고 있기 때문인데 정부는 최근 수도권3기 신도시를 지정한 데 이어 2025년까지 전국에 83만 가구를 공급한다는 부동산 대책을 내놨습니다.

건물용 페인트 수요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기대되면서 매수세가 몰리고 있고 조선업도 수주가 이어지고 있어 페인트업계에게는 일감이 늘어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한국조선해양과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 등 국내 조선업계의 수주 소식이 연초부터 쏟아지는 중인데 유경하 DB금융투자 연구원은 “대규모 분양 정책이 최근 발표된 데다 서울 부동산 규제정책이 완화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더해져 페인트 주가가 상승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내년부터 시행될 ‘뿜칠금지법’도 페인트업계에는 희소식인데 지난해 개정된 대기환경보전법 시행규칙에 따라 내년부터 건설현장에서 아파트 외벽에 스프레이로 페인트를 뿌려 도장하는 뿜칠이 금지됩니다.

붓질이나 롤러 방식은 스프레이보다 인건비가 두 배 이상 들어가기 때문에 올해 안에 도장을 마치려는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데 노루페인트가 윤석열 전 검찰총장 관련 테마주로 분류되면서 더 많이 올랐습니다

건설경기와 조선업황은 페인트주들에게는 실적과 관련된 전방산업이라 여러가지 호재성 재료들이 계속 나오고 있어 기대감이 주가를 밀어 올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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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인트주

노루페인트

노루페인트우

삼화페인트

조광페인트

강남제비스코

K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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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삼성물산이 약 6억7천300만달러(7천500억원)를 투자해 미국 텍사스주(州)에 700MW(메가와트) 규모 태양광발전소를 짓는 방안을 검토한다고 로이터통신이 관련 문서를 입수해 24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통신에 따르면 발전소 건설지는 밀람카운티로 삼성전자 오스틴 반도체 파운드리(위탁생산) 공장에서 차로 2시간이 안 걸리는 곳으로 삼성전자는 현재 170억달러(약 18조9천억원)를 들여 오스틴에 추가로 공장을 짓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삼성물산 태양광발전소 착공은 내년 6월, 상업운영에 들어가는 시점은 2023년 12월로 예정돼 있습니다.

발전소가 들어설 밀란카운티 내 4개 교육구(ISD)는 지난 19일 삼성물산 자회사로 돼 있는 유한책임회사 '벤 밀람 1·2·3'과 이번 발전소 건설과 관련해 직간접 고용인원과 득실을 담은 '인센티브 합의서'를 체결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로이터에 "텍사스주 허가 절차가 진행 중"이라면서 이번 건과 관련해 현재 삼성전자와 논의는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삼성물산의 텍사스 태양광발전소 건설 추진 소식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기후변화 대응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상황에서 나와 주목됩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재생에너지 등을 활용해 2035년까지 전력생산 시 탄소 배출량을 '0'으로 만들겠다고 공약한 상태입니다.

우리 정부의 그린뉴딜정책으로 신재생에너지 산업의 르네상스가 열릴 것으로 기대되고 있는데 탈원전정책과 탈화력발전정책으로 환경을 생각하는 그린뉴딜식 발전방식에 시장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태양광발전과 풍력발전이 발전효율이 개선되면서 기존 화석연료를 태우는 방식의 고탄소배출 발전방식을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삼성물산의 태양광발전소 건설은 이런 미래 먹거리를 선점하려는 움직임으로 볼 수 있는데 원전건설 대신에 태양광발전소 건설로 사업을 대체하려는 움직임으로 풀이됩니다

다만 원전건설은 대규모 국가재정이 들어가는 사업으로 소수의 재벌대기업들만 참여할 수 있는 기술력과 자본력이 필요한 사업으로 이명박 정부와 박근혜 정부시절엔 대표적인 세금도둑질로 남아도는 전력의 원흉이 되면서 부실공사 우려감으로 원전사고 우려를 높여주고 있습니다

삼성물산도 이런 원전사업에 참여하고 있었지만 현 정부의 탈원전사업과탈화력발전사업으로 태양광발전소로 눈을 돌리고 있는 모습입니다

태양광발전소 사업은 우리나라 뿐 아니라 선진국들이 투자를 늘리고 있는 글로벌 사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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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발전 관련주

한화솔루션

OCI

KCC

현대에너지솔루션

SDN

에스에너지

신성이엔지

대성파인텍

윌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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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바이든 효과'에 국내 태양광 관련주가 줄줄이 급등했는데 신장위구르 지역을 둘러싼 미국과 중국 간 갈등도 국내 태양광 업체들에 호재로 작용할 것이란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22일 OCI 주가는 10.85% 급등한 14만3000원으로 거래를 마쳤는데 52주 신고가 기록을 경신했고 코스피 시총 112위에서 89위로 23계단 뛰었으며 올해 들어 OCI 주가는 40% 넘게 올랐습니다.

OCI는 태양광 산업의 핵심 기초 소재인 폴리실리콘을 생산하는 대표적인 태양광 관련주로 태양광 패널은 폴리실리콘→잉곳→웨이퍼→셀→모듈 구조로 완성됩니다.

지난 1년간 OCI 주가는 극적으로 움직이였는데 작년 6월 한때 3만5800원까지 추락했는데 중국산 저가 폴리실리콘 공세 앞에서 실적 부진의 늪에 빠졌기 때문으로 OCI는 2019년 1810억원, 2020년 860억원의 영업적자를 냈습니다.

작년부터는 국내 군산 공장에서는 태양광용 폴리실리콘을 생산하지 않고 말레이시아 공장을 통해 사업을 겨우 유지해왔습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태양광 드라이브'가 상황을 반전시켰는데 바이든 대통령은 태양광 패널 5억개를 추가 설치하겠다고 밝혀 약 200GW에 해당하는 규모를 새로 투자하겠다는 것입니다.

미국 태양광 누적 설치량 80GW의 두배가 넘는데 각국이 기후위기 대응에 속도를 내며 재생에너지 확대 정책을 펼치고 있는 것도 호재로 바이든 대통령은 22일은 지구의 날을 맞아 기후정상회의를 주관했습니다.

미중 갈등 덕도 봤는데 전 세계 폴리실리콘의 약 40%가 중국 신장위구르에서 생산되는데 미국과 유럽연합(EU)은 신장에서 인권탄압과 강제노역이 이뤄지고 있다는 의혹을 제기하며 이 지역에서 생산되는 제품을 기피하고 있고 중국 신장 지역 상품에 대한 제재 움직임도 있는데 미국 공화당에서는 중국산 태양광 패널 구입 금지 법안을 발의한 상태입니다.

폴리실리콘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할 텐데 공급이 차질을 빚을 것으로 예상되니 가격이 뛰었는데 세계 태양광시장 분석기관인 PV인사이트에 따르면 폴리실리콘 가격은 지난 21일 기준 19.4달러로 전주 대비 8.62% 상승해 6년 만의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대신증권에 따르면 올해 OCI는 2740억원의 영업이익을 낼 것으로 전망됩니다.

다른 태양광 관련주들도 줄줄이 상승했는데 이날 대성파인텍은 3.94% 오른 3295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태양열 온수기, 태양광발전설비 등을 제조·판매하는 이 회사 주가는 이달 들어서만 15.2% 올랐는데 태양광 모듈 등을 제조하는 한화솔루션과 현대에너지솔루션은 각각 2.13%, 4.12%, 올랐습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친환경 정책으로 태양광발전주들이 빛을 보고 있는 모습인데 중국산 저가제품이 끼어들 틈이 없어 오히려 우리나라 기업들에게 기회가 되고 있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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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발전 관련주

한화솔루션

OCI

KCC

현대에너지솔루션

SD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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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가 고인의 명복을 기원합니다

정상영 KCC 명예회장이 30일 별세함에 따라 '영(永)'자 항렬을 쓰는 현대가 창업 1세대의 시대가 막을 내렸습니다.

현대가 1세대 6남 1녀 가운데 '왕회장'으로 불린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이 2001년 타계한 데 이어 정세영 현대산업개발 명예회장(2005년), 정순영 성우그룹 명예회장(2005년), 정인영 한라건설 명예회장(2006년), 정희영 여사(2015년) 등도 이미 세상을 떠났습니다.

현대의 신화를 일군 창업 1세대는 장남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에게서 시작됐는데 "시련은 있어도 실패는 없다"는 명언을 남긴 정주영 명예회장은 맨손으로 일어나 1946년 현대자동차 등 계열사들을 설립하면서 현대를 국내 재계 서열 1위로 끌어올린 한국 근대화의 일등공신이었습니다.

1992년 대통령 선거에 출마했다 낙선한 정주영 명예회장은 1998년 직접 소 떼를 몰고 판문점을 통과해 방북하는 등 금강산 관광 사업과 개성공단 사업에도 주력했는데 다만 별세 1년 전인 2000년 이른바 '왕자의 난'이 벌어지며 거대 그룹은 쪼개졌습니다.

바로 아래 동생인 정인영 한라그룹 명예회장은 1953년 현대건설에 입사해 형 정주영 명예회장과 함께 현대를 일궜으나 1977년 한라의 전신인 현대양행으로 독립했고 이 과정에서 형과 숱한 갈등을 빚었습니다.

3남인 정순영 성우그룹 명예회장은 1969년 현대건설에서 독립한 현대시멘트를 이끌었고 '포니정'으로 불린 4남 정세영 명예회장은 1957년 현대건설로 입사한 뒤 1967년 초대 현대차 사장에 취임해 32년간 자동차 외길 인생을 걸으며 자동차 수출 신화를 이뤄냈습니다.

그는 1999년 장조카 정몽구 현대차그룹 명예회장에게 자동차 부문 경영권을 넘기고 당시 현대차 부회장이었던 아들 정몽규 HDC 회장과 함께 현대산업개발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1세대 중 마지막으로 작고한 정상영 KCC 명예회장은 1958년 8월 금강스레트공업이라는 이름으로 KCC를 창업했는데 2003년 정몽헌 현대그룹 회장의 갑작스러운 사망 이후 조카며느리 현정은 회장과의 경영권 분쟁을 벌였지만 결국 패했습니다.

5남 정신영씨는 30대 초반인 1962년 독일에서 교통사고를 당해 세상을 떠났고, 유일한 여동생이자 고 김영주 한국프랜지공업 명예회장(2010년 별세)의 부인인 정희영 여사는 2015년 별세했습니다.

범현대가는 2000년대 초반 경영권 승계 작업에 속도를 내며 '몽(夢)'자를 쓰는 2세대로 넘어간 데 이어 현재는 '선(宣)'자를 쓰는 3세대로 넘어가는 중입니다.

대표적인 것이 현대차그룹으로 현대가의 장자인 정몽구 현대차그룹 명예회장은 2000년 동생 정몽헌 현대그룹 회장과 '적통' 자리를 두고 벌인 '왕자의 난' 끝에 현대차 계열 회사만 들고 갈라서 나와 홀로서기를 했는데 품질 경영을 기치로 내세워 현대차그룹을 재계 2위로 일으켰으며, 작년 10월 장남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에게 회장직을 물려주고 경영 일선에서 물러났습니다.

운전대를 넘겨받은 아들 정의선 회장은 자동차 산업의 대변혁기에 맞춰 전기차와 자율주행, 로보틱스, 도심항공모빌리티(UAM) 등의 사업에 집중 투자하며 미래 모빌리티 솔루션 기업으로의 체질 개선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정몽구 명예회장의 딸인 정성이 이노션 고문, 정명이 현대커머셜 총괄대표 및 현대카드 브랜드부문 대표, 정윤이 해비치호텔앤드리조트 사장도 경영 일선에서 활발하게 뛰고 있습니다.

정주영 명예회장의 3남 정몽근 현대백화점 명예회장이 건강상의 이유로 2006년 말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면서 장남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은 현대가 3세 중 가장 먼저 회장 직함을 달았고 차남 정교선 현대백화점그룹 부회장이 함께 현대백화점그룹을 이끌고 있습니다.

4남 정몽우 전 현대알루미늄 회장은 1990년 작고했으며, 아들로는 정일선 현대비앤지스틸 대표이사 사장과 정문선 현대비앤지스틸 부사장, 노현정 전 KBS 아나운서의 남편인 정대선 현대비에스앤씨 사장이 있습니다.

고 정몽헌 회장과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의 장녀 정지이 현대무벡스 전무, 차녀 정영이 현대무벡스 차장, 장남 정영선 현대투자파트너스 이사도 모두 경영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7선 국회의원 출신인 6남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의 장남 정기선 현대중공업지주 부사장도 현재 그룹 경영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7남 정몽윤 현대해상화재보험 회장과 8남 정몽일 현대엠파트너스 회장은 아직 일선에 있습니다.

정주영 명예회장의 동생들이 경영한 그룹들도 아직 2세가 그룹 경영을 맡고 있습니다.

한라그룹의 경우 1997년 말 외환위기로 부도가 나면서 정인영 명예회장의 차남 정몽원 회장이 취임한지 1년 만에 그룹이 해체됐고 정몽원 회장은 2008년 현대차그룹의 도움으로 만도를 다시 사들이며 그룹 재건에 성공했습니다.

1962년생인 '포니정'의 장남 정몽규 HDC 회장은 범현대가 2세대 중 가장 왕성하게 대외 활동을 하는 인물로 최근 대한축구협회장 3선에 성공한 정몽규 회장은 정·재계 인맥이 화려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정몽규 회장은 재작년 아시아나항공 인수에 나서 HDC를 모빌리티그룹으로 만든다는 계획을 세웠으나 작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아시아나항공 인수에 실패해 산업은행과 계약금 반환소송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전날 별세한 정상영 KCC 명예회장의 경우 이미 KCC는 큰아들인 정몽진 회장이, KCC글라스는 둘째인 정몽익 회장, KCC건설은 셋째인 정몽열 회장이 나눠 맡으며 승계 작업이 마무리된 상태입니다.

이밖에 성우그룹은 정순영 명예회장이 IMF 때 부도를 내면서 1997년 건강상의 이유 등으로 일선에서 물러나고 주력인 현대시멘트는 한일시멘트에 매각하고 그룹은 해체되었습니다

우리나라 최대 재벌인 현대가는 1세대가 모두 사망하면서 본격적인 2세 경영과 3세 경영으로 넘어가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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