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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cEb3JtHQaCU

안녕하세요

미국 전기차 테슬라의 주가가 연중 최저가를 경신했는데 일론머스크 CEO의 주식매도가 주요 원인으로 드러나고 있습니다

 

테슬라의 주가가 연일 곤두박질치며 2년래 최저치응 기록했는데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트위터 인수 자금을 대느라 내다 팔고 있기 때문입니다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테슬라 주가는 지난 14일(현지시간) 미 나스닥시장에서 전날보다 2.58% 하락한 156.80달러에 장을 마감했는데 2020년 11월 이후 가장 낮은 가격으로 연초(지난 1월 3일) 주가 대비 61% 급락했습니다.



이에 따라 테슬라의 시가총액도 2020년 11월 이후 2년 만에 5000억 달러(약 656조원)선이 맥없이 무너졌는데 지난해 10월 한때 시가총액이 1조 달러를 넘겼지만 이날 반토막도 안 되는 4951억 달러로 5000억 달러선이 붕괴되었습니다.



테슬라 주가의 폭락은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과 국제 원자재값 상승, 공급 부족 및 생산 차질 등이 주요인으로 작용했는데 여기에다 머스크 CEO가 트위터를 인수한 후 테슬라 경영을 소홀히 한다는 우려가 커지는 등 오너 리스크도 한몫했는데 그가 트위터 인수 계약을 완료한 올 10월 27일 이후에만 주가는 28%나 떨어졌습니다.



로이터통신은 주주들이 머스크 CEO가 트위터를 인수한 후 소셜미디어가 좌편향됐다고 주장하는 등 정치적 발언으로 테슬라 가치를 훼손한 것에 대한 불만을 제기하며 이탈하고 있는데 그는 지난달 8일 미국 중간선거 하루 전날 “야당 공화당에 투표하라”고도 했습니다.



테슬라의 3대 개인 주주이자 한때 머스크 CEO의 ‘팬’을 자처했던 코관 레오는 트위터에 “그가 테슬라를 버렸다. 테슬라에는 머스크가 아니라 팀 쿡(애플 CEO) 같은 경영인이 필요하다”고 비판했는데 펀드매니저 개리 블랙도 트위터에 “고객은 테슬라 차를 타며 자랑스럽고 싶지, 논란으로 부끄러워지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고 지적하기도 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머스크 CEO가 이번주 초 테슬라 주식을 대량 매각했는데 미 경제매체 CNBC 등에 따르면 머스크 CEO는 14일 미 증권거래위원회(SEC)를 통해 테슬라 주식 매도 현황을 공개했는데 그는 지난 12~14일 3일간 테슬라 주식 약 2200만주를 처분했다. 현금으로 36억 달러 규모로 시장정보업체 래피니티브에 따르면 머스크의 테슬라 지분율은 전년 같은 기간 17%에서 13.4%로 1년 새 3.6%포인트 줄었습니다.



이번 매각 규모는 지난 10월 머스크가 트위터를 440억 달러에 인수한 뒤 그가 현금화한 주식 규모 중 두 번째로 큰데 그는 트위터 인수 후 며칠 만에 40억 달러 규모의 테슬라 주식을 매각했습니다

 

금융분석업체인 버리티데이터에 따르면 머스크는 올해에만 테슬라 주식 229억 달러 상당을 매각했는데 머스크는 지난 4월 트위터에서 “테슬라 주식의 추가 판매 계획이 없다”고 했던 바 있습니다.



영국 투자정보업체인 IG그룹의 토니 시카모어 애널리스트는 “(머스크의 주식 매도는) 그의 사업에 별다른 신뢰를 주지 않을 뿐 아니라 그의 관심이 어디에 쏠려 있는지를 드러내는 것도 아니다”며 “좋지 않은 상황에 테슬라 투자자들은 머스크에 매우 분노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테슬라가 흑자를 내게 된 것이 상하이공장이 가동하면서 중국내 판매량이 급증하고 있기 때문인데 최근 미중패권전쟁에 테슬라의 중국시장 판매가 급감하면서 실적 악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테슬라 주식분할 이전부터 이야기했지만 테슬라주가가 이미 피크를 친 상태라 비싼 가격에 차익실현할 타이밍이라고 이야기 해 왔는데 CEO인 일론머스크가 주식을 매각할 때 같이 팔았어야 했습니다

 

그가 주식을 팔아 세금을 내겠다고 한 것을 테슬라 주주들에게 물어보지 않고 트위터에서 설문조사 형태로 한 것은 주식 매각의 명분을 얻으려 한 것입니다

 

CEO가 팔고 있는데 주가가 오를 것을 기다리는 것은 멍청한 주주라고 밖에 할 말이 없습니다

 

최대주주가 팔면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팔아야 한다는 주식시장의 격언을 기억해야 합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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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의 SNS가 위험수위를 점점 올리고 있습니다

 

인스타그램에서 "멸공" 관련 글을 강제 삭제 당했다고 항의해 오류였다는 사과와 함께 글도 다시 게제했는데 그래도 분이 안 풀렸는지 중국 시진핑 사진이 붙어 있는 기사를 SNS에 올렸다가 삭제하는 헤프닝도 벌어졌습니다

 

최고경영자가 특정 이데올로기에 반대를 하고 적극적으로 자기 의견을 공개하는 것은 그 기업에 부정적인 이미지를 만들 수 있는데 신세계와 이마트가 딱 그런 상황인 것 같습니다

 

그저 재벌의 사생활을 보여주는 정도로 SNS를 했다면 그렇게 부정적이지는 않았을텐데 툭툭 던지는 SNS에 주주들은 불안불안 한 것 같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투자에 있어 경영을 책임진 CEO의 평판에 대한 조사가 선행되야 하는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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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eJ2eMzTHUvc

안녕하세요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인스타그램에 올린 게시물이 '폭력·선동' 등의 이유로 삭제 조치됐으나 시스템 오류로 확인돼 하루 만에 복구되는 헤프닝을 보였지만 정용진 부회장의 반발에 인스타그램이 꼬리를 내린 것이라는 말이 나와 온라인공간에서 글을 올리는 것도 "유전게시 무전삭제"라는 비아냥이 나오고 있습니다.



정 부회장은 자신이 5일과 6일 인스타그램에 올린 게시물이 삭제됐다는 내용의 글을 잇따라 올렸는데 삭제된 글은 숙취해소제 사진과 함께 '끝까지 살아남을 테다. 멸공'이라는 해시태그를 단 게시물이었습니다.

 

하지만 예전에도 멸공이나 공산당이 싫어요 같은 헤시태그를 달아왔어도 글이 삭제된 적이 없이 그대로 게시되었다는 점에서 이번 삭제는 차별과 혐오 등 인스타그램의 게시글 정책과 맞지 않는다고 판단되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여기에 대해 정용진 부회장이 강하게 반발하면서 왜 자기글이 삭제되었는데 지속적으로 문제를 제기하였습니다

 

여기에 대해 인스타그램이 삭제글을 재검토하고 시스템 오류로 판정해 다시 글이 게시되게 되었습니다

 

온라인 공간에도 돈이 많고 광고주인 사람은 무엇을 쓰든 다 공개되고 그렇지 않은 사람들은 플랫폼이 제시하는 기준을 엄격하게 적용하여 자기검열을 해야 한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부의 많고 적음에 따른 불공정이 온라인 세상까지 확장되고 있다는 사실을 잘 보여준 사례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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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인스타그램애 쓴 글이 강제삭제되는 수모를 당하면서 전면전에 나선 모습입니다.

 

 

정 부회장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숙취해소제 사진을 찍어 올리며 끝까지 살아남을테다 #멸공!!"이라는 글이 인스타그램의 커뮤니티 가이드라인을 위반했다는 인스타그램의 통보 때문인데 인스타그램 측에서는 이 게시글을 삭제 조치했습니다.

 

 
오늘 6일 정 부회장의 인스타그램을 보면 그는 "갑자기 삭제됐다. 이게 왜 폭력 선동이냐. 라며 "난 공산주의가 싫다"라는 글을 올렸습니다.

 


이 글과 올린 사진은 게시글 삭제 조치를 안내하는 인스타그램 측의 공지 안내문으로 이 사진에서 인스타그램 측은 "회원님의 글이 가이드라인을 위반해 삭제됐다. 결정이 잘못됐다고 생각할 경우 재검토를 요청할 수 있다"고 했습니다.

 


인스타그램이 규정한 '신체적 폭력 및 선동에 관한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인스타그램은 공공의 안전에 실질적인 피해나 직접적인 위협의 위험으로 이어질 수 있는 콘텐츠를 허용하지 않는데 세부 항목으로는 심각한 폭력으로 이어지는 언어를 비롯해 사망·폭력 또는 심각한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는 위협, 무기 제조 방법에 관한 안내 등입니다.

 


정 부회장이 '공산당이 싫다'는 취지의 글을 처음 쓴 것은 지난해 11월 15일로 정 부회장은 평소 알고 지낸 피자집을 응원하겠다는 취지에서 해당 가게가 당시 기념품으로 내놓은 붉은색 지갑과 피자를 손에 들고 사진을 찍어 인스타그램에 올렸는데 그는 이 게시물에 '#난공산당이싫어요'라는 해시태그를 달았습니다.

 


한편, 표준국어대사전을 보면 멸공(滅共)의 뜻은 '공산주의 또는 공산주의자를 멸함'으로 풀이되는데 정 부회장은 지난 2일에도 젓갈 사진과 숙취해소제 사진을 찍어 올리면서 '멸공'이라는 단어를 사용했는데 그러나 인스타그램은 해당 게시글에 대해서는 별도의 조치를 내리지 않은 상태입니다.

 

신세계와 이마트 투자자들은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의 SNS활동이 부담될 수 밖에 없는데 특히 "공산당이 싫어요" 같은 특정 이데올로기에 대한 반대가 정치적으로 이용될 수 있는 사안이기 때문에 우리나라같은 비극적인 현대사를 갖고 있는 나라에서는 사용에 주의가 필요한 어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 현대사에서 "빨갱이"라는 단어는 공산당과 동의어로 사용되었고 다른 한편으로 군부독재에 반대하는 민주화인사들을 탄압하는데 사용된 단어이기도 합니다

 

최근에는 신자유주의와 함께 재벌오너일가의 경영전횡을 규제하고 견제하는 경제민주화와 공정사회를 지지하는 사람들을 일베에서 공산당이나 빨갱이로 부르기도 하기 때문에 이런 단어의 사용은 사회적 논란을 부를 수 있기 때문에 최고경영자가 공개된 자리에서 사용할 단어는 아닌 것 같습니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자신의 인지도와 재산을 가지고 중소상공인들을 도와주는 미담은 알려지는 것이 좋지만 이런 이데올로기에 관련된 구설수는 신세계와 이마트에 부정적인 이미지를 씌우기 때문에 회사 임직원들이나 주주들에게 부담이 될 수 밖에 없어 보입니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의 SNS활동이 CEO리스크로 작용하고 있다는 사실은 분명해 보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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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공산당이 싫다’는 글을 소셜미디어에 잇따라 올리며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18일 정 부회장은 추신수 선수로부터 선물 받은 글러브와 올스타 유니폼을 입은 사진을 공개하며 “주절주절 난 콩 상당히 싫습니다”고 밝혔고 이어 '#노빠꾸'라는 표현도 언급했는데 이는 뒤로 물러서지 않겠다는 뜻의 '노백(No Back)'을 일본식으로 읽은 글입니다.

 

최근 자신의 게시물에 대해 지적이 잇따르자 '남들이 뭐라 하든 뒤로 물러서지 않겠다'는 의지를 담은 것으로 보이는데 그가 신세계 부회장으로 언젠가는 이마트 회장이 될 사람이고 신세계그룹의 경영권을 승계할 사람이라는 지위에서 CEO리스크라고 부를 만 합니다.

 

앞서 정 부회장은 지난 15일 붉은색 모자를 쓴 남성 2명과 찍은 사진을 올리며 ‘난 공산당이 싫어요’라는 해시태그를 붙였고 또 이틀 뒤엔 해당 게시물로 인해 중국인들의 신세계 계열사 불매 운동 가능성을 언급하는 기사를 캡처해 올리며 ‘난 콩이 상당히 싫다’는 글을 썼고 또 ‘반공 민주주의에 투철한 애국애족이 우리의 삶의 길’이라는 국민교육헌장 내용 일부를 인용하기도 했습니다.

 

정 부회장은 지난 5월에도 음식 사진을 올리면서 '미안하고 고맙다'라는 글을 올려 논란을 낳기도 했는데 당시 일부 누리꾼들은 이 같은 표현에 대해 정 부회장이 문재인 대통령의 세월호 희생자 관련 발언을 조롱한 것이라고 지적해 신세계 불매운동이 일어날 뻔하기도 했습니다

 

재벌대기업의 경영권 후계자로 어릴적부터 좋은 교육에 좋은 가정환경속에 온실속의 화초처럼 키워지고 황태자가 되었으니 무서울게 없었겠지만 부잣집 도련님의 행동에 임직원들은 맘고생을 하게 되고 피해를 볼 수 밖에 없으니 이런 걸 CEO리스크라고 할 수 있을 겁니다

 

셀러브리티로써 활발하게 SNS로 일반인들과 소통하는 것도 좋지만 일반인들이 반감을 가질 민감한 사안에 대해 CEO가 확실한 자기 주장을 펴는 것은 기업경영에 득보다 실이 더 많을 겁니다

 

중국인들 단체관광객들이 신세계 면세점에서 많은 소비를 해 주고 이를 통해 일자리를 창출해 왔는데 이런 부잣집 도련님의 객기에 국가이미지가 중국인 소비자들에게 부정적으로 비춰지면 결국 우리만 손해를 보게 되는 겁니다

 

부잣집 도련님은 재산이 많아 장사가 안되어도 먹고살 걱정없지만 그 면세점에 근무하고 백화점과 이마트에 근무하는 직원들은 고객의 발길이 줄어들수록 고용불안에 시달릴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중국 공산당이 싫던 현재 우리 정부가 싫던 그건 개인의 취향이고 생각이니 사상검증 할 것도 아니고 신경쓸 사안이 아니지만 SNS로 공중에 공개될 경우 그것도 대기업CEO로써의 생각이 노출되면 그에 따른 반발을 하는 사람들이 있고 이들이 신세계와 이마트의 고객들일 수 밖에 없기 때문에 CEO리스크가 될 수 밖에 없습니다

 

솔직히 재벌오너일가의 소탈한 삶이나 럭셔리한 삶을 보여주고자랑하는 것까지는 TV드라마에서 많이 봐왔던 장면들이라 친숙하고 이해할 수 있는 것이지만 이렇게 민감한 사안에 자기 생각을 노출하는 것은 무책임하다고까지 생각됩니다

 

수만명의 일자리를 책임져야하고 그 종업원들의 생계를 책임지는 사람으로 이러지 않는 것이 좋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투자자로써 투자검토의 마지막에 CEO의 평판도 알아보는데 CEO리스크가 있는 회사는 시장외적인 이슈가 발생할 수 있어 기피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 회사가 독과점 회사라고 하더라도 말이죠

 

예전에도 문재인 대통령 세월호 희생자 발언을 빗대어 조롱했다가 방송인 김어준씨로부터 "정용진은 그냥 일베다...오너 아니었으면 해고"라는 말을 듣기도 했었습니다

 

CEO리스크는 오너이자 경영인으로 회사의 간판이기 때문에 생겨날 수 있는 리스크인데 이렇게 자주 노출되는 것은 분명 문제가 있고 투자리스크라 생각됩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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