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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uVMVggXfnlE

안녕하세요

일라이릴리(LLY) 가 알츠하이머 치료제의 임상3상 시험에서 긍정적인 결과를 발표한 후 3일(현지시간) 개장전 거래에서 주가가 9% 급등했습니다.

 

CNBC 등에 따르면, 일라이 릴리는 자사의 알츠하이머 치료제 도나네맙을 초기 단계 알츠하이머병 환자들에게서 매월 투약한 결과 투약받지 않은 환자들보다 "기억력,사고력 등 인지 기능과 일상활동 수행 능력 저하를 35% 가량 늦췄다"고 밝혔고 또 도나네맙을 복용한 환자는 다음 단계로 진행될 가능성이 39% 더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편 뇌부종 및 출혈 부작용으로 사망한 실험 참가자는 3명이었다고 밝혔습니다.



일라이 릴리는 3상 시험 결과가 이같이 나타남에 따라 이번 분기내에 FDA에 승인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는데 릴리는 이전에도 도나네맙의 신속 승인을 신청했으나 지난 1월 FDA는 이 요청을 거부하고 최소 12개월간 항체를 받은 환자에 대한 추가 데이터를 회사에 요청했습니다.

 

이 날 추가로 발표된 데이터에 따르면, 도나네맙을 투여받은 환자의 거의 절반인 47%가 치료 시작 후 1년간 질병 진행을 보이지 않은 반면, 항체를 투여 받지 않은 환자는 이 비율이 29%였습니다.



도나네맙은 알츠하이머병과 관련된 뇌 플라그를 표적으로 하는데 회사에 따르면 많은 환자들이 PET 스캔에서 플라그가 음성으로 나타날 정도로 상당한 감소를 보였다고 주장했습니다.

 

라이벌 알츠하이머 치료제인 레켐비를 개발한 바이오젠(BIIB)는 올 여름 FDA의 완전 승인 결정을 기다리고 있는데 바이오젠은 이 날 개장전 거래에서 7%이상 하락했습니다.

 

알츠하이머병은 대표적인 노인성 질환으로 선진국에서큰 시장을 형성하고 있어 블록버스터급 신약으로 성장할 것이 예상되는 치료제입니다

 

우리나라도 알츠하이머성 치매치료제 개발에 나선 제약사들과 신약개발사들이 많아서 이번 일라이릴리(LLY)의 알츠하이머 치료제 임상3상 성공은 관련 치료제 개발에 투자자들의 관심을 불어넣을 것 같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치매치료제 관련주

퓨쳐켐

대화제약

신신제약

제일약품

고려제약

명문제약

환인제약

현대약품

영진약품

유유제약

메디프론

아이큐어

현대바이오랜드

엔에스엔

수젠텍

솔본

젬백스

코아스템켐온

한국파마

디엔에이링크

삼성바이오로직스

피플바이오

엔젠바이오

샤페론

엔케이맥스

이수앱지스

드림씨아이에스

에이비엘바이오

펩트론

카이노스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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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vG4hYZB33AU

안녕하세요

피플바이오가 알츠하이머병의 조기 진단의 중요성과 관련 제품을 알리는 마케팅에 나섭니다

피플바이오는 지난 19일 알츠하이머병 혈액검사 브랜드 '알츠온(AlzOn)'을 선보였습니다.

알츠온은 간단한 혈액 채취를 통해 알츠하이머병의 위험도를 확인하는 새로운 검사 방법입니다.

피플바이오는 2018년 4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알츠하이머병 혈액검사 키트에 대한 의료기기 품목 허가를 받았는데 지난해 말에는 알츠하이머병 혈액검사 키트에 대한 신의료기술 인증도 획득하면서 올해 초부터 수탁검사기관 및 종합병원 등에서 사용되고 있습니다.

알츠온은 알츠하이머병의 원인 물질인 베타-아밀로이드의 올리고머화(응집화) 정도를 측정해 해당 질환의 위험도를 평가하는 검사로, 조기 진단에 있어 전문의의 종합적인 판단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알츠하이머병을 포함한 대부분의 퇴행성 뇌질환은 증상이 나타날 때 인지기능 악화나 동작 이상 등이 발견될 때 진단이 이뤄지는데 기존 알츠하이머병 진단은 뇌척수액 검사와 양전자 방출 단층촬영(PET)을 활용한 영상 검사가 있고 이러한 검사들은 환자의 통증 유발·접근성·고비용 측면에서 조기 진단으로 사용하기에 한계가 있습니다.

피플바이오 관계자는 "알츠온은 간단한 혈액 채취로 알츠하이머병의 병리적 현상을 측정해 알츠하이머병의 위험도를 알 수 있다"며 "검사자가 사전에 위험도를 알게 됨으로써 꾸준히 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다는 게 알츠온의 장점"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피플바이오는 '알츠하이머를 보는 새로On 시각'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앞세워 TV와 라디오 광고를 대대적으로 진행하고 아울러 서울 시내버스와 택시, 지하철 옥외 광고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알츠온 브랜드 인식 제고를 꾀합니다.

강성민 피플바이오 대표는 "알츠온은 '알츠하이머병 케어의 시작(On)'이라는 의미를 갖는 세계 최초의 알츠하이머병 혈액 검사"라면서 "고령화 시대에 건강과 행복을 지키는데 도움이 되는 제품을 제공하는, 새로운 가능성을 여는 회사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알츠하이머병은 선진국병이라는 말처럼 노인국가에서 환자가 증가하고 있는 질환으로 조기에 진단하고 관련 치료를 시작할 때 중증전환을 줄일 수 있는 질환으로 조기진단이 필요한 것이고 피플바이오는 충분히 시장을 성장시킬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피플바이오 20221018 키움증권.pdf
0.59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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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yIuDmwOPbpY

안녕하세요

피플바이오가 상한가를 기록하는 치매관련주들이 대거 강세를 나타내며 끝이 났습니다.

 

해외 제약사에 개발 중인 알츠하이머 신약이 임상 3상 연구에서 효과를 냈다는 소식에 알츠하이머 관련주로 분류돼 오름세를 불러온 것으로 보입니다.



29일 장 종료 기준 피플바이오는 전일 대비 29.89%(2170원) 오른 9430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이날 강세는 전날 미국 제약사 바이오젠이 개발 중인 알츠하이머 치료제 ‘레카네맙’의 임상 3상 실험에서 해당 약이 알츠하이머 증상 악화를 억제하는데 효능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는 소식이 견인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피플바이오는 알츠하이머병 조기진단에 활용할 수 있는 혈액 검사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바이오젠에 따르면 일본과 미국 중국에서 알츠하이머 초기 환자 1795명을 대상으로 1년 반 동안 임상시험을 진행한 결과 투약 그룹이 비 투약 그룹보다 기억력과 판단력 저하 등 증상 악화가 27% 억제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부작용으로 우려되던 뇌부종 발생률은 투약 그룹에서 더 높은 경향이 있었으나 양호한 범위에 있었다고 알려져 알츠하이머성 치매치료제가 또 나오게 될 것 같습니다.

 

선진국에 노인인구가 증가하면서 치매치료제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는데 알츠하이머성 치매치료제도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여러 바이오신약개발사들이 알츠하이머성 치매치료제를 개발하고 있어 기대감이 주가에 선반영되는 모습입니다

 

국내 바이오종목들이 고점 대비해서 반토막 이상 주가가 폭락한 상황이라 저가매수세가 대기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치매국가책임제 관련주

퓨쳐켐

대화제약

신신제약

고려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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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인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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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약품

씨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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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유제약

메디프론

아이큐어

로고스바이오

SK바이오랜드

엔에스엔

수젠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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젬백스

켐온

한국파마

디엔에이링크

삼성바이오로직스

피플바이오

샤페론

엔젠바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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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알츠하이머병 치료의 길이 열렸는데 미국 제약사 바이오젠식품의약국FDA 으로부터 치료제 승인을 얻었기 때문인데 치매의 70%가량이 알츠하이머치매 입니다.

7일(현지 시간) 미 경제 방송 CNBC에 따르면 FDA는 이날 바이오젠이 #일본에자이제약사 와 함께 개발한 #알츠하이머치료제 를 승인했는데 FDA가 가장 최근에 알츠하이머병 관련 신약을 승인한 것은 2003년입니다.

알츠하이머병은 기억과 의사소통 등을 담당하는 뇌의 영역을 공격하는데 ‘ #애드유캔유맵 ( #Aducanumab )’이라는 이름의 이 약은 뇌에 ‘베타-아밀로이드’라고 불리는 해로운 단백질 덩어리를 제거하는 것을 돕습니다.

새 약은 이미 악화된 환자의 상태를 정상으로 되돌리지는 못하고 이를 늦추는 효과가 있는데 가격은 연간 5만6,000달러(약 6,200만 원)로 약은 4주에 한 번씩 주사로 맞아야 하는데 CNBC는 “알츠하이머 환자들과 제약업계에 대단한 날”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다만, 효능에 대한 논란도 적지 않은데 지난해 11월 FDA의 외부 전문가 자문위는 바이오젠이 제출한 신약의 효과에 의문을 제기한 끝에 FDA에 승인을 권고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앞서 바이오젠은 지난해 3월 임상 3상에서 성공 가능성이 없다는 중간평가에 임상시험을 중단한 바 있고 이후 3상 임상 참가자 가운데 일부에서 약의 용량을 높인 결과 상당한 효과가 나타났다고 발표했고 FDA가 이를 검토하겠다고 했었습니다.

블룸버그통신은 “알츠하이머병 치료에 극적인 변화를 가져올 획기적인 사안”이라면서도 “FDA가 논란을 빚는 치료법을 승인했다”고 전했습니다.

알츠하이머병은 일명 치매로 노인국가에서 가장 큰 이슈가 되고 있는 질병으로 이를 치료할 수 있는 치료제는 많이 연구되고 있지만 미FDA의 허가를 받은 약은 바이오젠이 유일한 것 같습니다

선진국병인 알츠하이머병은 노인 뿐 아니라 젊은층에도 발생하고 있는 병이라 치료제 개발에 대한 요구가 많이 있어 왔지만 아직은 인간이 다 알지 못하는 뇌에 관한 질병이라 아직 갈 길이 멀어 보이기는 합니다

바이오젠의 ‘애드유캔유맵(Aducanumab)’이 알츠하이머 치료제로 미FDA의 허가를 받으면서 #치매국가책임제 관련주들이 관심을 받게 될 것 같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치매국가책임제 관련주

퓨쳐켐

대화제약

신신제약

고려제약

명문제약

환인제약

현대약품

씨트리

영진약품

유유제약

메디프론

아이큐어

로고스바이오

SK바이오랜드

엔에스엔

수젠텍

솔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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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엔에이링크

삼성바이오로직스

피플바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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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혈액 기반 신경퇴행성 질환 전문 바이오 기업 피플바이오는 에이플러스에셋어드바이저, AAI헬스케어와 함께 자사의 혈액 기반 알츠하이머병 조기진단키트를 활용한 치매 조기진단 사업 및 서비스 전개를 목적으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업무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은 에이플러스에셋어드바이저의 강남 본사에서 체결됐으며, 피플바이오는 치매 관련 보험상품 개발을 위한 협업 및 보험상품에 부가서비스로 제공되는 헬스케어 서비스에 자사의 알츠하이머병 조기진단키트를 이용한 검진 서비스를 탑재하게 됩니다.

에이플러스에셋어드바이저는 치매 조기진단 검사를 포함한 보험 상품을 제안하고 판매하게 되며, AAI헬스케어는 관련 서비스를 포함한 헬스케어 플랫폼 서비스를 개발, 운영하게 되는데 이번 서비스는 보험 가입자를 대상으로 검진센터와 연계해 시행되며 2021년 1·4분기부터 본격화 될 계획입니다.

현재 치매 보험은 저출산, 고령화 시대로 진입함에 따라 가입자 급증이 이뤄지는 보험 상품 중 하나로 지난해 상반기에만 136만건의 계약이 체결되며, 462만여건의 계약이 유지되고 있는 치매 보험은 사회적 관심의 증대에 따라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됩니다.

피플바이오는 GA 중 국내 최초로 코스닥에 상장한 에이플러스에셋어드바이저와 협력을 통해 37개 생명보험 및 손해보험사 상품에 알츠하이머병 조기진단키트가 포함되는 가능성을 열게 됩니다.

피플바이오 강성민 대표는 “이번 삼사의 협력을 통해서 더 많은 분에게 알츠하이머병 조기진단이 가능해진다면, 신경학적 증상이 나타나는 것을 지연시켜 삶의 질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알츠하이머병 발병에 따른 가족의 고통과 사회적 비용을 줄이기를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피플바이오의 혈액기반 알츠하이머병 조기진단키트는 세계 최초로 상용화됐으며, 올해는 유럽 CE 인증을 받아 다양한 인종에도 적용할 수 있음이 증명됐습니다

피플바이오는 22일 대한신경과의사회와 함께 '치매 조기 진단 및 OAβ 혈액검사의 활용'을 주제로 온라인 심포지엄을 개최합니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김상윤 분당서울대병원 교수와 신준현 대한신경과의사회 이사가 연사로 나섭니다.

김 교수는 경도인지장애의 진단과 알츠하이머병의 조절을 주제로 강연하는데 그는 피플바이오 및 중앙대 윤영철 교수 등과 함께 피플바이오의 기술을 활용한 'OAβ'(올리고머화 아밀로이드베타)정도가 알츠하이머병을 예측할 수 있는 주요한 지표임을 확인했고 관련 논문은 과학기술논문인용색인(SCI)급 학술지에 등재됐습니다.

신 이사는 OAβ를 활용한 알츠하이머병 조기 진단에 대해 임상 사례를 중심으로 강연할 예정인데 임상 현장에서 겪은 사례를 통해 참석자들의 이해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받고 있습니다.

이번 강연에는 250개 이상의 병의원이 참여 의사를 밝혔다는 설명입니다.

피플바이오는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회사의 알츠하이머 조기진단키트에 대한 임상의들의 관심을 제고하고, 검진센터와 연계한 진료협력병원망을 구축한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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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피플바이오 주가가 약세로 7일 오전 10시 30분 피플바이오 주가는 전날 대비 5.19% 내린 7만13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사흘만에 하락세로 피플바이오는 6일 공시를 통해 주식매수선택권(스톡옵션) 행사로 보통주 14만3000주를 이날 추가 상장했다고 밝혔는데 주식매수선택권은 회사가 임직원 등에게 부여하는 권리로서, 일정 기간이 지난 후에 회사의 주식을 미리 정해둔 가격으로 살 수 있는 권리를 뜻합니다.

발행가액은 1주당 3000원으로 추가상장 뒤 총 발행주식수는 564만7470주입니다.

에프엔가이드에 따르면 피플바이오는 변형단백질질환(대표적으로 퇴행성 뇌질환)의 혈액진단제품을 개발과 제조를 하고 있는데 주력 제품은 대표 퇴행성 뇌질환 중 하나인 알츠하이머병의 조기진단에 활용할 수 있는 혈액검사 제품이 있인데 지난해 누적기준으로 매출액 9억 원, 영업손실 41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허혜민 키움증권 연구원은 지난달 9일 보고서를 통해 "알츠하이머 조기 진단 제품 검사 횟수는 현재까지 누적 약 2만 건 이상 으로 2022~’23년경 충분한 데이터가 확보되면 국내 보험 급여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알츠하이머 외에도 파킨슨 진단 제품의 ‘21~’22년 국내 승인 및 출시가 전망돼 신제품 출시 재료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허 연구원이 말하는 것처럼 피플바이오가 영업을 잘해서 일반 병원에서 피플바이오의 진단키트로 알츠하이머 조기 진단 검사 횟수를 획기적으로 늘려 매출액이 늘어나는 것도 아니고 매출 9억원으로는 임직원들 월급주기에도 빠듯한 상황입니다

여기다가 스톡옵션 행사로 피플바이오가 부담해야 할 회계 비용이 급증할 수 있어 실적호전은 한 동안 언감생심이 될 수 있는 상황입니다

현재 주가와 스톡옵션 행사가의 차이가 크기 때문에 아마도 행사 즉시 매물화될 가능성이 큰데 고스란히 회사의 비용으로 회계에 반영되게 됩니다

아울러 현재 주가가 어느 정도 유지된다고 해도 상장 후 6개월 후에 무상증자와 유상증자를 동시에 실시해 유통물량이 증가할 수 있어 실적도 없는데 지금의 주가를 유지하기는 어려워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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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피플바이오가 강세인데 최근 신규 상장사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 가운데 기술력과 가격 경쟁력을 갖춘 것으로 알려지면서 매수 주문이 몰리는 것으로 보입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으로 국내 진단업체 기술력을 알린 가운데 알츠하이머 조기진단 시장을 피플바이오가 선점할 것이라는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

5일 오전 11시39분 피플바이오는 전날보다 29.95% 오른 7만1600원 상한가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피플바이오는 퇴행성 뇌질환 혈액진단기술 개발업체로 알츠하이머 조기 진단제품을 개발했는데 베타아밀로이드 응집을 검출하는 혈액진단키트로 2018년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세계 최초로 알츠하이머 보조진단 키트의 품목허가를 받았습니다.

허혜민 키움증권 연구원은 "알츠하이머를 진단하는 데 아밀로이드 양전자방출단층촬영(PET) 검사를 사용한다"며 "국내는 120만~180만원이고 해외는 4000~5000달러"라고 설명했고 이어 "방사선 노출 위험도 존재한다"며 "피플바이오 제품은 10분의 1가격"이라고 말했습니다.

피플바이오 알츠하이머 제품의 검사횟수는 누적 약 2만건으로 2022~2023년께 충분한 데이터를 확보하면 보험급여도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는데 올해 손익분기점에 도달하고 내년에는 국내에서 120만~150만건 테스트를 목표로 하고 있는데 지난해 11월 유럽 인증을 획득해 국내 시장 안착 및 동남아와 유럽 진출을 기대했습니다.

미국에서도 알츠하이머 조기 혈액 진단 시장이 열렸는데 미국에서는 지난 10월29일 경쟁사 C2N이 뇌의 아밀로이드 플라그 침착을 예측하는 혈액 진단 제품을 출시했고 60세 이상의 환자 686명을 검사한 결과 민감도(양성 판별률) 92%, 특이도(음성 판별률) 76%였는데 검사 비용은 1250달러입니다.

피플바이오는 국내 환자 52명을 대상으로 검사한 결과 민감도 100%, 특이도 92.3%였고 C2N 대비 적은 환자 수지만 결과가 우수했다고 허 연구원은 판단했습니다.

허 연구원은 "알츠하이머 외에도 파킨슨 진단 제품의 2021~2022년 국내 승인 및 출시가 전망돼 신제품 출시 동력이 존재한다"며 "추후 미국에서 C2N의 시장 침투 속도, 알츠하이머 제품 국내 보험급여 적용, 출시 국가 확대, 파킨슨 제품 출시 등이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피플바이오가 혈액진단으로 알츠하이머 진단키트를 오랫동안 개발해 와서 알츠하이머 조기 혈액 진단 시장을 경쟁력 있는 가격의 진단키트로 선점하는 효과를 누릴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알츠하이머병은 대표적인 선진국형 노인질환으로 시장이 점점 커지고 있는 성장성이 큰 시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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