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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차량용 반도체 기업 텔레칩스가 미국 레이더 업체 '오라(AURA)'에 대규모 투자를 진행하는데 텔레칩스는 미국 보스턴에 위치한 레이더 전문 기업 아우라와 수백만 달러 규모의 투자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아우라는 자율주행차용 레이더를 개발하는 회사로 레이더는 자율주행차의 핵심 부품인데 텔레칩스에 따르면 오라의 레이더 기술은 원거리 측정 시 정확도가 높고, 가격 경쟁력이 높고 또한 기존 레이더들에 비해 이미징 인식률이 높은 경쟁력을 갖고 있습니다

 

레이더는 '카메라 기반 자율주행차'의 기술 한계를 보완하고, '라이다(LiDar) 기반 자율주행차'의 가격 문제를 해소할 것으로 보이는데 카메라 기반 자율주행차는 테슬라가 추구하는 방식이 가격면에서 유리할 수 있지만 여러번 사고를 내면서 한계가 있다는 말이 나오고 있습니다

 

텔레칩스의 '오라(AURA)'투자로 자율주행 원천기술을 호가보할 수 있게 되었고 이는 인공지능AI와 접목해 자율주행 단계의 고도화를 조기에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텔레칩스의 공격적인 투자로 다른 자율주행 관련주도 동반 강세를 나타내고 있는데 시장은 현대차그룹의 R&D투자가 올해도 5조원을 넘겨 자율주행기술에 투자한다는 사실에 동반 강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현대차그룹의 R&D 부문 인력 채용을 늘리고 차량용 반도체·자율주행차 투자를 집행하면서 자동차 전동화가 빠르게 진행될 것으로 보고 자율주행도 조기에 현실화될 것으로 기대감을 키우고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자율주행 관련주

현대오토에버

에이테크솔루션

엔지스테크놀러지

아이쓰리시스템

모바일어플라이언스

칩스앤미디어

앤씨앤(구, 넥스트칩)

팅크웨어

라닉스

모트렉스

텔레칩스

엠씨넥스

코렌

한컴MDS

유니퀘스트

유니트론텍

남성

한온시스템

코리아에프티

에이치엔티

만도

삼보모터스

씨아이에스

덕양산업

캠시스

대성엘텍

THE MIDONG

대동공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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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qIRE05_WFNw

안녕하세요

LX세미콘이 2분기 역대 최대 기록을 달성했다는 소식에 강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16일 오후 3시 5분 LX세미콘은 전 거래일 대비 6000원(6.20%) 오른 10만27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LX세미콘은 연결기준 올해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 각각 5992억원, 1096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전년동기대비 매출액은 33.4%, 영업이익은 14.7% 늘어난 수준으로 매출은 역대 분기 매출 중 최대 기록을 달성했으며 영업이익은 역대 2분기 중 최대입니다.

 

1분기와 2분기 실적을 합친 상반기 매출액은 1조1842억원, 영업이익 2375억원을 기록했는데 전년대비 각각 38.5%, 53.4%씩 증가했습니다.

 

 LX세미콘은 지난 5월 자동차 인포테인먼트용 칩(IVI) 회사인 텔레칩스 지분 10.93%를 268억원에 취득하며 2대 주주로 올라섰습니다. 

 

그 동안 LX세미콘은 TV, 모바일기기용으로 LG디스플레이에 공급하는 디스플레이구동칩(DDI) 사업을 중심으로 했지만 차량용 반도체 시장의 마이크로 컨트롤러 유닛(MCU), 실리콘 카바이드(SiC) 기반 전력 반도체(PMI) 등으로 매출 다변화를 모색하고 있습니다.

 

LX세미콘은 차량용 전력 반도체 사업을 하고 있는 미국 매그나칩반도체 인수를 검토하고 있는데 지난 5월 매그나칩 매각 주관사인 미국 JP모건에 인수의향서(LOI)를 제출하고 실사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만 미국 매그나칩반도체는 기존에 LX그룹이 인수했던 매물보다 월등히 덩치가 큰 매물로 인수자금도 1조원을 넘어서고 있어 신중한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미국 매그나칩반도체는 차량용반도체 부족으로 몸값이 오르고 있어 시간이 지날수록 인수가가 오르는 측면이 있어 LX그룹도 시간을 더 끌기는 어려워 보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LX세미콘 20220307 하이투자증권.pdf
1.73MB
LX세미콘_2Q22_KOR.pdf
0.96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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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EuqxxTVS0lM

안녕하세요

텔레칩스 주주들이 LX그룹의 반도체 팹리스 계열사 LX세미콘이 텔레칩스의 지분을 사들이면서 2대주주로 올라섰다는 소식에 LX그룹의 텔레칩스 인수를 기대하는 모습입니다.

 

일부 주주들은 LX그룹이 차량용 반도체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는 만큼 LX세미콘이 추가적으로 지분을 취득해 경영권을 인수할 가능성이 있다는 희망을 꿈꾸고 있습니다



1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전날 LX세미콘은 텔레칩스 지분 10.93%를 267억원에 취득한다고 공시했는데 총 151만5000주를 취득할 예정으로 이 중 116만5000주는 주식매매계약을 통해 현금으로 취득할 계획이며, 35만주는 텔레칩스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인수합니다.



LX세미콘 측은 이번 지분 투자에 대해 "차량용 반도체 연구개발(R&D)을 위한 지분 투자"라고 설명했는데 현재 주력인 디스플레이구동칩(DDI) 사업에서 차량용 반도체 시장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려는 움직임으로 풀이됩니다.



LX세미콘은 DDI(디스플레이구동칩)를 주력으로 하는 국내 1위 팹리스 업체로 DDI는 전달받은 디지털 신호를 RGB 아날로그값으로 전환하고 스마트폰, 태블릿PC, TV용 디스플레이 패널에 전달해 영상을 구현할 수 있게 돕는 반도체입니다.

 

최근에는 차량용 반도체 사업을 강화하며 전기차에 들어가는 전력 반도체를 중심으로 전기차 배터리 구동칩 등 제품 라인업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텔레칩스 역시 반도체 팹리스 업체로 차량용 반도체를 전문으로 하고 있는데 차량 운전자에게 각종 정보를 제공하는 인포테인먼트용 칩을 비롯해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에 적용 가능한 반도체를 개발해 현대차 등 글로벌 완성차 업체에 납품하고 있습니다.

 

LX세미콘은 텔레칩스 인수로 시스템 온 칩(SoC)과 마이크로 콘트롤러 유닛(MCU) 사업 등을 강화할 것으로 전망되는데 SoC는 여러가지 기능을 가진 시스템을 하나의 칩으로 구현한 반도체이며, MCU는 특정한 목적의 기능을 설정해 정해진 일을 수행하도록 프로그래밍된 반도체를 의미합니다.



일부 주주들 사이에서는 LX세미콘이 텔레칩스의 지분을 추가 확보할 것이라는 희망을 키우고 있는데 LX그룹이 차량용 반도체 사업 진출에 적극적이라는 이유 때문인데 실제 주식매매계약 및 유상증자가 마무리되면 LX세미콘은 총 151만5000주(10.93%)를 보유해 2대주주로 올라서게 되는데, 텔레칩스의 최대주주는 현 이장규 대표로 작년 말 기준 306만7695주(22.71%)를 보유하고 있지만 주식 매매 및 증자 완료 후 지분은 19.07%로 낮아집니다.

 

한편 증권가에서는 LX세미콘의 텔레칩스 인수를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는데 정원석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LX세미콘의 SoC 부문 매출은 작년 기준 약 2200억원 규모로 전사의 약 12% 비중을 차지하고 있었지만 대부분 디스플레이향으로 집중돼 있기 때문에 성장성이 제한적이었다"면서 "반면 텔레칩스는 자동차 AVN(오디오·비디오·내비게이션), 디지털 콕핏용 AP(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 등을 주력 사업으로 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차량용 MCU, MPU(마이크로 프로세서 유닛)기술력을 확보하고 있다. 향후 텔레칩스와의 협업은 제품 다변화를 통한 LX세미콘의 SoC 사업 확대에 긍정적일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습니다.

 

텔레칩스가 LX세미콘에 인수될 경우 차량용반도체에 날개를 달게 되는데 LG전자가 애플자율주행전기차 위탁생산을 할 경우 여기에 LX세미콘을 통해 동참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텔레칩스 20220513_유진투자증권.pdf
1.20MB
텔레칩스 기술보고서 20220217.pdf
1.05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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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삼성전자가 테슬라에 차세대 자율주행칩을 공급할 것'이라는 보도 내용이 전해지면서 자율주행 관련주들이 동반 강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14일 오후 2시 59분 현재 텔레칩스는 전일대비 3.42% 상승세를 기록중이고 이밖에 에이테크솔루션이 2.22%, 칩스앤미디어이 2.72%, 라닉스 는 5.17% 등이 동반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한편, "삼성전자경기 화성 등에 있는 7㎚(나노미터·1㎚는 10억분의 1m) 공정에서 테슬라의 차세대 자율주행칩을 생산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고 모 언론에 보도되면서 자율주행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자율주행 기술은 통신기술의 발전과 함께 빠르게 상업화되고 있는 기술로 이미 3단계 자율주행까지는 상용화된 상태로 이제 4단계와 완전한 자율주행 5단계를 남겨두고 있습니다

 

애초에 2035년 5단계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되었지만 지금같은 속도면 2025년이면 5단계 자율주행이 가능하지 않을까 희망섞인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자율주행 기술은 4차 산업혁명 중에 가장 먼저 상업화될 기술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자율주행 관련주

현대오토에버

에이테크솔루션

엔지스테크놀러지

아이쓰리시스템

모바일어플라이언스

칩스앤미디어

앤씨앤(구, 넥스트칩)

에스모(구,넥센테크)

팅크웨어

네오릭스

라닉스

모트렉스

텔레칩스

엠씨넥스

코렌

한컴M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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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반도체 설계 전문 업체(팹리스)인 텔레칩스가 국내 기업 중 처음으로 자동차용 마이크로컨트롤러(MCU)를 출시했다는 소식에 6일 상한가로 마감됐습니다.

이날 텔레칩스는 증시가 개장한 후 30여 분 만에 가격 제한선인 29.94%까지 주가가 급등해 상한가인 2만 400원을 줄곧 유지하며 거래를 마쳤습니다.

텔레칩스 주가는 독자 개발한 32㎚급 자동차용 MCU를 삼성전자의 파운드리(반도체 위탁 생산)를 통해 시범 생산하고 있다는 소식에 강세를 보였습니다.

자동차용 MCU는 제한된 범위에서만 작동하는 기술 수준이 낮은 반도체지만 최근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며 수급난이 발생했습니다.

국내 완성차 업계도 자동차용 MCU의 97~98%를 수입에 의존해왔기에 완성차 생산량이 줄어들 수 있다는 위기감도 커지고 있습니다.

시장은 차량용 반도체 쇼티지(공급 부족)가 심각한 상황에서 텔레칩스가 개발한 차량용 MCU가 본격적으로 생산된다면 회사의 실적 등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원래 차량용 반도체 가격이 기본수량이 크기 때문에 가격이 낮은 관행이 있었는데 이 때문에 반도체 파운드리 업체들이 가전용 반도체보다 후순위로 생산순위를 정하면서 생산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는 현상이 발생했고 일본 르네사스공장 화재로 이런 추세가 강화되면서 차량용 반도체 단가도 지속적으로 오르고 있는 상황입니다

현대차와 삼성은 차량용 반도체 부문에서 협력 범위를 넓혀가고 있는데 국내 팹리스를 매개로 한 MCU뿐만 아니라 두 회사가 공동개발한 10나노대 자동차용 AP가 출시될 것이라는 기대도 커지고 있습니다.

브레이크·변속기 등 개별 부품에 필요한 MCU 여러개를 ‘통합 칩’ 형태로 대체하는 식인데 MCU 수십 개의 연산을 중앙에서 한꺼번에 처리 가능한 AP가 실제로 개발될 경우, 전기차에 들어가는 반도체 숫자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습니다.

전기차에 들어가는 자동차용 반도체는 기존 내연 기관 대비 2~3배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텔레칩스가 자동차용 마이크로컨트롤러(MCU)시장에 진출하는 것은 그 만큼 시장이 성장하고 있고 가격도 올랐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생각됩니다

전기차가 차량용반도체시장에 큰 변화를 가져오고 있는 것 같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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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현대모비스가 국내 13개 전문 개발사들과 손잡고 차량용 소프트웨어 플랫폼 국산화에 나섭니다.

자율주행과 인포테인먼트 소프트웨어 개발 생태계를 협력사들과 오픈이노베이션 방식으로 확장하는 신개념 사업모델입니다.

현대모비스는 최근 LG유플러스, 현대오트론, 텔레칩스, 오비고, 유니트론텍, 토르드라이브, 아모센스 등 국내 소프트웨어 전문사들과 '소프트웨어 개발협력생태계 컨소시엄'을 구축했습니다.

현대모비스는 이들 전문 개발사들과 함께 국내 차량용 소프트웨어 개발 생태계를 확대하고, 기술인력 육성을 중점 추진할 계획인데 글로벌 공급 부족 현상을 겪고 있는 차량용 반도체와 전장평가 분야로도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성기형 현대모비스 전장BU 부사장은 "미래차 기술은 차량제조 뿐만 아니라 서비스산업과 주요 인프라를 연결하는 모빌리티 분야로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며 "이번에 참여하는 전문 개발사들은 국내 소프트웨어 개발 생태계 확대라는 공동 목표 아래 향후 미래차 산업의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습니다.

현대모비스와 전문 개발사들이 공동개발하는 소프트웨어 플랫폼은 차량 구동에 필요한 여러 소프트웨어 시스템을 표준화, 공용화 그리고 모듈화하는 통합제품인데 하나의 하드웨어 플랫폼을 여러 차종에 적용할 수 있는 것과 마찬가지로 소프트웨어 요소기술을 융합해 효율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협력분야는 자율주행(인식 알고리즘, AI 컴퓨팅)과 인포테인먼트(웹 클라우드 서비스, 탑승자별 인식솔루션, 그래픽 솔루션), 플랫폼 표준화 등으로 모두 미래차 시장에서 고부가가치가 예상되는 부문입니다.

연구개발은 오픈플랫폼 방식을 활용하는데 기존에는 협력사가 요소기술을 공급하고 현대모비스가 이를 제품에 통합 양산하는 방식이었는데 앞으로는 현대모비스가 밑바탕에 해당하는 시스템 플랫폼을 제공하고, 협력사들이 각자 보유한 소프트웨어 기술을 추가하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협력사가 보유한 원천 지식재산기술은 기밀유지협약을 통해 철저하게 보장하는데 플랫폼 방식 도입에 따라 참여할 협력사 수도 점차 증가할 전망입니다.

현대모비스는 전문 개발사 핵심 인력들이 자유롭게 근무할 수 있도록 서울 선릉역 인근에 공유오피스를 별도로 마련해 무료 제공하는데 관련 개발자들이 함께 모여 유기적으로 선행개발을 추진하는 오픈이노베이션 공간인 셈인데 그 동안 글로벌 선도업체들과 다양한 협업을 추진해온 현대모비스가 국내 개발사들과도 오픈이노베이션을 대폭 강화하게 됐습니다.

현대모비스는 협력사들과 공동연구를 추진하는 인적 조직인'조인트섹터'도 운영하기로 했는데 현대모비스의 소프트웨어 연구개발 인력은 물론, 상품성 강화를 위한 기획·구매·영업 부문의 인원까지 통합한 전담조직으로 소프트웨어 플랫폼 개발과 전문개발사와의 협업 확대에 필요한 연구개발지원을 전담하게 됩니다.

현대모비스는 소프트웨어 분야를 시작으로 차량용 반도체와 전장평가 부문으로 전문개발사들과 협업을 강화하고, 연구개발 생태계를 확대 조성한다는 방침인데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에서 확보한 설계역량을 바탕으로 차량용 반도체 부문에서도 시너지를 추가하겠다는 의미입니다.

최근 글로벌 공급 부족현상을 겪고 있는 차량용 반도체 시장에서 국내 업체들과 협업을 통해 이 분야 주도권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현대모비스는 자체 소프트웨어 전문인력 확충을 위해 신규인원을 대규모로 채용하는데 기존 연구개발직을 대상으로 소프트웨어 교육도 강화할 예정으로 이를 위해 올해 초'소프트웨어 인력확보 TFT'를 구성하기도 했습니다.

신입 소프트웨어 직군은 전사 통합 방식으로 대규모 채용을 실시하는데 그 동안 각 부문과 BU별로 필요한 인원을 상시 채용했지만, 대규모 소프트웨어 연구인력 확보를 위해 전사 차원의 통합채용으로 전환합니다.

현대모비스가 올해 채용할 신입 소프트웨어 연구인력은 세자리수에 이를 전망인데 하반기에는 해당 전공자를 대상으로 소프트웨어 경진대회를 개최해 코딩 실력 우수자를 별도 채용할 예정입니다.

산학연계 채용 방안으로는 현재 현대모비스와 협업 중인 대학과 해당과제에 참여 중인 소프트웨어 전공 재학생들의 입사를 유도하고 중장기 연구개발 과제를 지속하고, 우수 인재도 유입시킨다는 방침입니다.

소프트웨어 특화형 학부생 인턴 프로그램도 운영해 방학기간 현업부서 현장실습과 멘토링 프로그램도 제공할 예정입니다.

현대모비스는 기존 연구개발 인력의 소프트웨어 역량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도 확충하는데 현재 총 4단계의 소프트웨어 인증제도를 통해 연구원들이 독자적으로 프로젝트 수행이 가능하도록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지난해에는 비대면에 특화된 소프트웨어 교육시스템을 구축하고, 프로그래밍 언어, 인공지능, 빅데이터에 특화된 50여가지의 전문 컨텐츠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이건희 전 회장 때 소프트웨어 인력을 키우겠다고 만명 단위의 인력을 뽑아 놓고 복사만 시켰다는 것은 유명한 일화인데 재벌대기업이 인력을 뽑아 사용하는데 있어 오너회장의 생각과 조직은 별개로 움직이기 때문에 소프트파워를 강화하는 것이 쉽지 않은 것이 사실입니다

현대모비스가 소프트웨어 인력을 늘리는 것은 자동차가 전장화되면서 소프트웨어 인력이 많이 필요해 지기 때문입니다

현대모비스의 변화는 현대기아차그룹의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에도 필요한 것으로 인력의 세대교체와 함께 자동차시장의 변화를 반영하고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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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텔레칩스가 올해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면서 주가가 급등했습니다.

16일 오후 1시 53분 기준 텔레칩스 주가는 전일 대비 13.95% 상승한 1만9,550원에 거래 중입니다.

신지훈 리딩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최근 글로벌 차량용 반도체 부족현상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단기간 내 수요-공급 밸런스를 맞추기가 어려워 현재 차량용 반도체 사업을 하는 기업이 수혜를 받게 될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텔레칩스는 차량용 반도체 중 AP에 주력하는 회사로 매출의 약 70%가 현대기아차 그룹에서 나오는데 프리미엄 모델을 제외한 전 모델에 텔레칩스 AP가 적용되고 있습니다.

신 애널리스트는 "올해 매출액 1,382억 원, 영업이익 117억원을 달성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내연기관의 6세대 플랫폼으로의 변경과 E-GMP를 활용한 전기차 모델이 출시될수록 텔레칩스 실적이 큰 폭으로 증가할 것이란 분석입니다.

그는 "현대기아차 내 점유율은 약 80% 수준"이며 "이미 1월부터 빠르게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신 연구원은 "올해 매출액 1382억원, 영업이익 117억원을 달성하며 사상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중저가 차량도 대부분 디저탈 AVN 을 탑재해 출시 중"이라며 "클러스터의 경우 IHS 에 따르면 전세계 차량 채택률이 2020년 16.5%에서 2026년 34.1%로 높아질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기존 아날로그에서 디지털로 전환되면 어플리케이션마다 AP 가 신규로 필요한데 전기차는 AVN, 클러스터, HUD 등 모든 어플리케이션이 디지털로 작동하기에 AP 탑재량 증가와 동시에 어플리케이션 모듈화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신 연구원은 "복수의 어플리케이션이 모듈화 될 경우 고사양의 AP가 탑재되어 평균판매단가(ASP) 상승도 나타난다"며 "앞으로 자율주행 관련 어플리케이션에서는 NPU가 탑재돼 기존 차량용 AP보다 고부가가치를 낼 수 있는 여건이 갖춰졌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글로벌 선두업체의 차량용 반도체 매출 비중은 평균 40% 수준"이며 "올해 예상 실적 기준 주가수익비율(PER)은 평균 26.9배 수준"이라고 덧붙였고 이어 "텔레칩스 차량용 반도체 매출 비중은 96%임에도 PER 20.4배로 저평가"라고 강조했습니다.

미국에서 차량용 반도체 부족현상이 우리 증시에는 차량용 반도체 묻지마 매수세를 유입시키고 있는데 미국에서 차량용 반도체가 부족해진 이유를 알아야 할 겁니다

대만 TSMC에서 차량용 반도체보다 비싼 가전용 반도체를 우선 라인에 물리다보니 가격에서 밀리는 차량용 반도체가 부족해 질 수 밖에 없는 것으로 완성차 업체에서 반도체 가격을 올려주면 되는데 그러면 자동차 판가를 올려야 한다고 저러고 있는 겁니다

차량용 반도체 가격이 점차 올라가면 부족현상은 해소될 수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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