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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중국 외교수장을 만나 중국에 대한 미국의 ‘디커플링(탈동조화)’에 대해 반대한다는 뜻을 명확히 했습니다.

 

테슬라의 미국 공장과 해외공장 통털어 가장 생산성이 높은 상하이 팩토리의 생산량을 100만대 규모로 키워 50만대는 중국 내수로 충당하고 나머지 50만대를 EU향으로 수출하고 있는데 향후 북미 캐나다도 중국생산 전기차를 수출할 것으로 알려져 중국 상하이 공장을 확대할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테슬라가 만년 적자기업에서 흑자기업으로 전환할 수 있었던 주요 원인이 중국 상하이 공장의 가동과 중국시장의 판매확대에 힘 입은 바 크기 때문에 미중패권전쟁에 가장 부담되는 회사 중에 한 곳입니다

 

미국 정치권은 중국의 성장에 패권국가의 지위를 도전받는다고 중국과 디커플링하고 견제하려고 하고 있지만 미국의 기업인들은 중국시장의 수혜를 입고 있어 결코 중국과의 디커플링에 반대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일론머스크가 중국을 3년여 만에 방문해 연달아 3명의 중국 정부 장관급 인사들을 만나고 주요 중국 배터리기업 대표들을 만나면서 광폭 행보를 보내고 있는 것은 미국 정부의 중국에 대한 디커플링을 반대한다는 메세지를 중국에 확실하게 던져주고 있습니다

 

특히 중국 내 반미감정이 점점 커지고 있어 미국 상품에 대한 중국인들의 이미지가 점점 나빠지고 있는데 지난 번 애플 팀쿡 회장도 중국을 방문해 중국과 디커플링을 반대한다고 했는데 이번에 일론머스크 테슬라CEO도 중국을 방문해 디커플링을 반대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나라 윤석열만 혐중론에 입각한 "탈중국론"을 공공연히 떠들면서 14개월 연속 무역수지 적자를 기록하고 있는데 글로벌 호구 소릴 들으면서도 윤석열이 우리 기업들의 중국시장을 일본기업에 넘겨주고 있는 현실을 모르고 있습니다

 

국내 언론에서 애플이 탈중국한다는 보도나 미국기업들이 중국을 떠나고 있다는 것은 중국의 인건비가 오르면서 예전의 저임금을 이용한 산업이 떠나는 것으로 중국 중산층이 성장하면서 중국소비시장이 빠르게 커지고 있어 중국인 소비를 목표로 중국시장에 진출하는 회사들은 점점 많아지고 있습니다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 지 전혀 모르고 사는 구한말 조선왕실과 지배층처럼 윤석열과 검찰특수부 그리고 국민의힘은 세상돌아가는 걸 모르는 우물안 개구리이거나 일본간첩이라는 말처럼 한심한 짓만 남발하고 있습니다

 

일론머스크의 중국방문은 테슬라의 중국시장을 지키겠다는 포석이고 중국 생산을 늘려 테슬라의 경쟁력을 키우겠다는 것입니다

 

미국은 정부의 탈중국 디커플링 정책과 미국 기업들의 친중국 정책에 대해 다른 잣대를 대고 있는데 중국정부가 미국 마이크론테크놀로지에 대해 미국정부와 똑같이 보안 문제를 갖고 중국내 판매를 규제하자 우리나라 반도체 업체들이 미국 마이크론의 중국시장을 침해하지 않도록 우리 정부가 규제해 달라고 요구하기도 했습니다

 

윤석열의 극우 유튜버들이 떠들어 대는 "혐중론"에 메몰되어 우리국익에 반하는 탈중국정책을 앞장서고 있는데 결과적으로 우리 기업들의 중국시장을 일본기업에 넘겨주고 있어 한심하다는 말 밖에 안 나옵니다

 

이번 일론머스크의 중국방문으로 테슬라의 중국시장 점유율이 다시 늘어날 것으로 기대되는데 중국 전기차시장은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시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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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qt6SVGx_SdI

안녕하세요

3대 1 주식분할을 의결한 미국 전기자동차 업체 테슬라가 오는 25일부터 미국 증시에서 주식분할 된 가격으로 거래가 재개됩니다.



6일(현지시간) 테슬라 이사회에 따르면 회사 주식은 이달 25일부터 주식 분할 비율을 반영해 24일 종가의 3분의 1 가격으로 거래를 시작합니다.



오는 17일 기준으로 테슬라 주주 명부에 오르는 투자자들은 24일 나스닥 시장 마감 이후 보유한 주식 1주당 추가로 2주를 받게 됩니다.



주식 분할은 이미 발행된 주식을 쪼개 지분 비율에 따라 분배하는 것을 말하는데 미국은 무액면주를 발행하기 때문에 실제로 주식을 분할 비율로 쪼개어 주식수만 늘게 되는 것입니다



주식 분할을 하면 회사의 시장 가치는 변하지 않지만, 시세가 이전보다 싸보이기 때문에 매수세가 더 많아지는 현상이 나타납니다.



테슬라 주가는 최근 주당 900달러를 웃돌다가 이번 주 마지막 거래일인 5일 864.51달러로 마감했는데 만약 현 주가 흐름이 유지된다면 3대 1 분할을 거친 조정 주가는 '삼백슬라'(주가 300달러 선) 안팎에서 형성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어 추가적인 주가 상승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기술주 중심의 미국 나스닥 시장은 올해 상반기 금리 인상 등의 영향을 받아 약세를 면치 못했고, 테슬라도 올해 들어 현재까지 약 18% 하락했는데 최근 미국정부의 대규모 SoC투자로 반사이익을 볼 것으로 기대되어 테슬라 주가가 상당히 반등하기도 했고 액면분할을 받기 위해 선취매가 유입된 상황입니다.



로이터 통신은 "주식 분할은 기업 펀더멘털에 영향을 미치지 않지만, 더 많은 투자자가 이전보다 쉽게 주식을 보유할 수 있기 때문에 주가를 끌어올릴 수 있다"고 전망하고 있습니다.

 

다만 테슬라의 해외공장 중 가장 높은 생산성을 보여주고 있는 상하이 공장이 미중패권전쟁으로 중국내 테슬라 판매가 둔화될 것으로 예상되어 실적악화 우려를 키우고 있습니다

 

현대차와 기아의 전기차 플랫폼 모델인 아이오닉5와 기아EV6의 판매호조로 위협을 받고 있고 유럽시장에서 폭스바겐의 맹추격을 받고 있어 실적우려가 커지고 있을 때 발생한 대만사태로 테슬라의 실적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테슬라 20220610 삼성증권.pdf
0.70MB
테슬라 20220722 하이투자증권.pdf
0.82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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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Tmp2T5mPwuU

안녕하세요

테슬라가 7월 첫째, 둘째 주 2주일 동안 중국 상하이 공장 시설 개선을 위해 일시적으로 이곳에서 자동차 생산을 중단하기로 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이 회사 내부 문건을 입수해 22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테슬라는 상하이 공장 시설 개선 이후 7월 말까지 자동차 생산량을 최대로 늘려 주당 2만 2,000대 생산 목표를 달성할 계획이라고 이 통신이 전했습니다.



테슬라는 애초 상하이 공장 생산 능력을 대폭 확대하려 했으나 중국 정부 당국이 ‘제로 코로나 정책’에 따라 상하이시를 약 2개월간 봉쇄한 탓에 이 계획에 차질이 빚어졌습니다. 

 

테슬라는 5월 말까지 주당 상하이 공장에서 8,000대의 모델3과 1만 4,000대의 모델Y를 생산할 계획이었는데 현재 상하이 공장에서는 주당 1만 7,000대의 모델3과 모델Y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테슬라는 지난해에 93만 6,000대의 전기차를 생산했고, 이중 절반가량을 상하이 공장에서 생산해 유럽과 호주 등에 수출했는데 테슬라 모델Y를 사려면 호주에서는 2023년 1분기까지, 유럽 지역에서는 최소한 올해 4분기까지 기다려야 한다고 테슬라 측이 밝혔는데 그러나 중국에서 테슬라 자동차를 사려면 10~24주가량 대기하면 됩니다.

 

상하이시는 지난 1일부터 봉쇄를 풀고 전면적 정상화를 추진했으나 최근 코로나19 감염자 증가로 인해 부분적인 봉쇄 조처를 시행하고 있는데 상하이시 민항구는 지역사회 감염자가 발생한 민항구 항화쓰춘(航華四村) 일대 지역을 2주일간 사실상 봉쇄하기로 했습니다.

 

테슬라 상하이 공장은 코로나19 감염에 따른 가동 중단을 우려해 대부분 직원이 공장 내에서 숙식하는 ‘폐쇄 루프’ 방식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테슬라의 공장 가동 중단은 재고정리를 위한 시간을 벌려는 것일 수 있는데 중국 시장에서 종국정부의 규제와 중국 전기차 업체의 약진으로 테슬라 실적둔화가 우려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여기다 테슬라도 차량용 반도체 부족으로 생산에 문제가 되고 있는 상황이라 의구심이 듭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중국 상하이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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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xvAbcSHrfYc

안녕하세요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가 중국에서 생산한 차량 10만 대를 리콜할 계획입니다.



중국 국가시장감독관리 총국은 테슬라 차량에 탑재된 터치스크린 문제로 리콜을 결정했다고 밝혔고 대상은 2021년 10월 19일부터 올해 4월 26일 사이 중국 상하이에서 생산한 모델3와 모델Y 10만 7923대입니다.



신랑차이징(新浪財經) 등 중국 현지 매체는 "고속충전 중이거나 또는 고속충전을 준비하는 도중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의 중앙처리장치(CPU)가 충분히 냉각되지 않아 CPU 처리 속도가 느려지거나 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가 작동하지 않는 문제가 발생할 수 있음이 발견됐다"고 보도했습니다.



매체는 이 같은 오류가 후방 카메라, 앞 유리 성에 제거 시스템 오작동 등을 불러일으켜 차량 충돌 위험을 높일 수 있다고 리콜 사유를 밝혔습니다.



테슬라는 무선업데이트(OTA) 방식으로 리콜 수리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전했는데 테슬라의 OTA 리콜은 원격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로 하드웨어까지 통제가 가능해 소비자 불만을 최소화할 수 있고, 리콜 비용도 거의 들지 않습니다.



앞서 테슬라는 4월 '트랙 모드'에서 속도 단위를 표시하지 않아 충돌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는 이유로 중국에서 판매된 모델3 1만 4000여대를 리콜한 바 있습니다. 

 

한편 테슬라 상하이 공장은 생산 정상화 계획을 일주일 연기했는데 로이터통신은 16일(현지시간) 테슬라 상하이 공장이 생산 능력을 코로나19 봉쇄 이전 수준으로 끌어올리려는 계획을 최소 일주일 연기하기로 했습니다.



테슬라는 당초 16일부터 하루 생산량을 2600대로 늘릴 계획이었으나 이를 23일로 잠정 연기했는데 내부 문건에 따르면 테슬라 상하이 공장은 이번 주 1교대로 하루 1200대 생산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되어 평소 생산량의 반밖에 생산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2600대 생산을 위해서는 2교대로 운영해야 하는데 봉쇄가 계속돼 생산 인력을 확보하기 어려운 데다 부품 공급에 대한 불확실성도 여전히 남아있다고 소식통은 전했습니다.

 

상하이봉쇄가 완전히 회복되는데 시간이 더 필요한 상황이라 테슬라 실적에도 부정적인 영향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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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Tmp2T5mPwuU

안녕하세요

코로나19 봉쇄령으로 가동을 중단했던 테슬라 상하이 공장이 19일 공장 운영을 재개했습니다.



관영 통신 신화사와 제일재경 등 중국 매체에 따르면 테슬라 직원 8천여 명은 이날 아침 일찍 푸둥신구 린강지구에 있는 공장으로 출근했는데 테슬라 측은 전날 저녁 공장을 다시 가동하기 위한 준비를 마쳤고, 이날 오전 베터리 전기 모듈을 가동하기 시작했습니다.



테슬라는 24시간 2교대 방식으로 근무하며 3∼4일 안에 최대 생산 수준을 회복할 것이라고 중국 매체들은 전망했습니다.



그러나 상하이 일대 공급망과 물류가 마비된 상태여서 부품 조달은 물론 생산된 차량을 공장 밖으로 옮기는 데에도 어려움이 클 것으로 예상되는데 아직 상하이시의 봉쇄가 완전히 풀린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현재 테슬라 공장이 보유하고 있는 완성차 부품 재고는 약 1주일 분량으로 전해졌는데 테슬라 관계자는 중국 언론에 "물류 공급망이 원활하지 않으면 완성차 생산 재개도 영향을 받을 것"이라며 "향후 생산은 공급망의 상황을 보면서 조정해야 한다"고 말해 부품재고 부족에 따른 공장 가동 중단을 우려했습니다.



테슬라는 외부와 공장을 철저히 분리하는 폐쇄루프 방식으로 공장을 운영할 방침인데 테슬라는 직원들에게 보낸 메모에서 이번에 소집된 근무조가 오는 5월 1일까지 공장 바닥에 깐 매트리스에서 잠을 자면서 일하게 된다고 공지했습니다.



또 공장 내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모든 직원을 대상으로 오전에는 항원 검사, 오후에는 핵산 검사를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이 사안을 잘 아는 소식통을 인용해 상하이의 코로나19 규제로 생산 라인이 압박을 받고 있다며 공장 재가동을 완전한 생산으로 보는 것을 경계했는데 테슬라 공장은 지난 1분기 모델3와 모델Y 18만2천여 대를 생산했고 하루 평균 2천100대꼴이라 상하이 공장이 재대로 생산성을 나타내지 못할 경우 테슬라 실적에도 영향이 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이 공장은 지난달 28일 상하이가 봉쇄되면서 작업을 중단했고, 로이터는 가동 중단으로 5만 대 이상의 생산 손실이 발생했다고 전했습니다.

 

중국 상하이에서 생산된 물량은 중국 내수에서 대부분 소비되는데 추가 생산량은 아시아로 수출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테슬라 독일 공장 가동으로 유럽에서 생산과 판매가 증가할 것으로 보이는데 이는 중국 정부의 테슬라 견제에 대한 우려감을 상쇄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테슬라 주가도 다시 천슬라로 올라서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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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중국 공산당 창당 100년과 관련, 공산당의 업적을 칭송했는데 테슬라의 핵심 시장으로 부상한 중국 눈치 보기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머스크는 1일(현지시간)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의 공산당 창당 100주년 연설에 대한 신화통신 트위터 게시물에 "중국이 이룬 경제적 번영은 정말 놀랍다. 특히 인프라 분야에서 그렇다"라며 "직접 (중국을) 방문해 보기를 권한다"라고 답글을 남겼습니다.

 

머스크 CEO는 트위터가 중국 내에서 차단된 것을 고려한 듯 중국판 트위터인 웨이보에도 같은 내용의 글을 올렸는데 중국인들을 위한 메시지임이 분명해지는 대목입니다.

 

머스크가 댓글을 단 게시물에는 시 주석이 절대 빈곤 해결과 샤오캉(小康·모든 국민이 편안하고 풍족한 생활을 누림) 사회 실현, 사회주의 현대화 강국 건설에 성공했다고 언급한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CNN 방송은 "머스크가 중국 집권당의 중대한 날에 박수를 보내고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라고 전했습니다.

 

머스크의 중국 치켜세우기는 이번이 처음이 아닌데 머스크는 지난 3월 중국중앙방송(CCTV)과 인터뷰하며 "중국의 미래는 위대할 것이고 세계 최대의 경제국으로서 크게 번영할 것"이라고 언급했었습니다.

 

이런 발언은 테슬라와 중국 정부간의 위상이 역전된 것을 반영한다는 평가입니다.

 

중국은 2018년 외국 자동차 회사 중 처음으로 테슬라가 100% 출자한 상하이 공장 설립을 허가했는데 기존 자동차 업체들은 합작이 아니면 현지에 진출할 수 없었던 만큼 파격적인 대우였고 테슬라에는 세금과 대출 혜택까지 주어졌는데 당시에는 테슬라가 갑의 위치였지만 이제는 상황이 달라졌습니다.

 

중국 당국은 2035년까지 내연기관 자동차 퇴출을 선언하고 전기차 산업 육성에 나서면서 테슬라에 대한 견제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테슬라는 최근 중국 내에서 차량 결함 문제로 논란이 된 상황인데 중국 교통 당국은 지난 2월 테슬라의 급발진과 배터리 발화 문제에 대해 현지 법인 경영진을 '예약 면담' 형식으로 불러 질타했고 공산당 중앙위원회 정법위원회가 테슬라에 대해 직접 비난하고 나서기도 했습니다.

 

중국 당국의 압박에 테슬라는 상하이 공장에서 생산된 모델3와 모델Y 약 28만5000대를 리콜하기에 이르렀습니다.

 

정치 전문 매체 더힐은 "머스크가 신화통신 트윗에 응한 것은 최근 테슬라의 중국 시장 진출이 차질을 빚는 데 따른 것"이라고 진단했습니다.

 

머스크 행보에 내한 비판도 제기됐는데 CNN 방송은 "일부 누리꾼은 머스크 발언에 동조했으나 일부 사용자들은 '일론 머스크, 오래된 중국 공산당원'이라는 댓글을 썼다"라고 보도했습니다.

 

테슬라가 실적호전을 이룬 주요 원인이 중국 상하이 공장의 양산에 성공했기 때문인데 미국 공장의 생산성에 몇 배의 생산성을 중국 상하이 공장이 보여주고 있기 때문입니다

 

아울러 중국인들은 애플 아이폰을 사듯이 테슬라 전기차를 사주었는데 이것은 테슬라 전기차를 중국에서 생산하는 중국제품으로 인식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미중무역전쟁이 격화되면서 중국 기업들이 미국의 보호무역주의에 견제받고 희생당하는 모습에서 중국인들의 애국주의가 테슬라불매운동으로 나타나고 있는 상황입니다

 

테슬라의 전기차는 부의 상징이자 자본주의 산물로 여겨지기 때문에 일반 중국인들에게는 시기와 질투의 대상이면서 또 한편으로 부러움의 상징이 되고 있고 이는 중국 공산당의 기본지도이념과 배치되는 것이라 테슬라에 대해 중국 공산당도 견제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일론머스크는 중국 시장에서 테슬라가 애플처럼 되지 못한다면 결국 글로벌 전기차 시장에서 패배자가 될 것을 잘 알고 있기에 중국 공산당을 칭송하며 아부를 할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테슬라의 생존을 위해 중국시장은 결코 포기할 수 없는 시장이 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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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중국 정부가 민감한 국방·첨단기술을 다루는 군과 국영기업 소속 관료를 상대로 테슬라 차량 이용제한을 명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19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중국은 최근 테슬라에 장착된 각종 영상기록 장치와 스마트폰 동기화 기술 등이 보안 위험성을 키울 수 있다는 논리로 이 같은 제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WSJ는 "중국 관료들은 테슬라 차량 센서가 주변 이미지를 기록하고 주행 중 생성되는 차량 이용 데이터 기록 등이 미국으로 다시 보내질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다"고 보도했는데 특히 차량과 동기화하는 스마트폰 통화 기록이나 연락처 등 방대한 데이터가 유출될 가능성을 주시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됩니다.

중국 정부는 이 같은 보안 염려에 따라 테슬라 차량을 구매한 군·국영기업 관계자들이 차량을 근무지로 가져오지 말 것을 일부 기관에 통보했습니다.

이날 보도는 공교롭게도 미·중 간 첫 고위급 회담이 미국 알래스카주에서 개최되며 주목을 받았습니다.

조 바이든 행정부가 전임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이상으로 강력한 대중국 압박 조치를 예고하는 상황에서 중국이 미국 전기차 산업의 상징인 테슬라 중국 사업에 제약을 가하기 시작한 것 아니냐는 관측이 흘러나오고 있습니다.

트럼프 행정부에서 국가 안보를 이유로 중국 화웨이 5G 통신장비 사용 금지를 결정한 것처럼 중국이 상응 조치로 테슬라 전기차를 국가 안보의 위협으로 부각시키려 한다는 분석입니다.

앞서 지난달 중국 규제당국은 테슬라 임원을 불러 중국 내 테슬라 차량에 대한 품질불량 문제 등을 거론하며 행정지도를 실시한 바 있습니다

중국이 미국에 당한 그대로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에게 보복을 한 것으로 글로벌 통신장비사로 성장한 중국의 화웨이를 공격하는 이유가 통신장비들을 통해 미국의 정보가 중국 공산당 손에 들어갈 수 있다는 우려감 때문입니다

미국 전기차 테슬라도 마찬가지 이유로 중국의 정부가 미국으로 넘어갈 수 있다고 규제를 가하고 있는 것입니다

중국 상하이 공장에서 만든 전기차인데도 이런 조치를 하는 것은 테슬라 본사가 미국에 있기 때문입니다

미중무역전쟁이 오랜 동안 이어질 수 밖에 없는 것은 이런 불신감이 자리잡고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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