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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FzrQ6R_lTTE

안녕하세요

후성이 2차 전지와 반도체 소재 성장에 힘입어 지난해 최대 실적을 공개하면서 현재 과도한 저평가 국면에 있다는 사실을 실감케 하고 있습니다

 

후성의 지난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45.7% 증가한 3,812억원, 영업이익은 2019% 급증한 565억원으로 흑자전환했고 당기순이익도 458억원을 기록하면서 흑자전환에 성공한 모습입니다

 

후성의 흑자전환은 2차전지와 반도체 중심으로 실적호전에 성공한 모습인데 올 해도 이런 흐름은 지속될 것 같습니다

 

후성은 수요급증에 따라서 2023년까지 증설을 추진하고 있는데 LiPF6 부족은 지속될 전망으로 원재료(탄산리튬·황린·형석 등) 수급이 어려워지면서 구매력이 있는 대형 업체만 LiPF6 정상 생산 중이고, 원재료 가격 상승을 판가에 전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KTB투자증권의 김양재 연구원은 "2월 중국의 LiPF6(리튬 전해질) 가격은 94달러, 후성의 평균판매가격(ASP)는 54달러로 추정"했는데 장기계약을 통해 원재료 매수 가격을 확연히 낮춘 가격으로 구입하고 있습니다

 

김근수 후성 회장이 지난 해 11월 19일 14만3532주를 장내매도했다고 공시했고 이에 따른 김 회장의 지분율은 12.59%(1165만6975주)로 줄었는데 김 회장은 앞서 17일에도 200만주를 시간외 대량거래를 통해 매도한 바 있는데  LiPF6(리튬 전해질) 가격이 피크를 쳤다고 보는 견해인 것 같습니다.

 

지난 연말 이후 후성 주가도 꺽인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지난해 5월 13일 9,750원에서 오르기 시작해 11월 16일 최고가 26,650원을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지난 해 실적을 감안하면 후성은 저평가 구간에 놓여있는데 2차전지 시장의 자연성장에도 자연스럽게 실적호전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후성20210923_유진투자증권.pdf
1.20MB
후성20211005_KTB투자증권.pdf
1.07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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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jBPWUAOveoc

안녕하세요

증권사에서도 탄소배출권 거래가 가능해집니다.

 

한국거래소는 오는 20일부터 미래에셋증권, NH투자증권 등 증권사 20곳이 배출권 거래를 시작한다고 19일 공개했습니다.



기존에는 할당업체 650여곳 및 시장조성자 5곳(한국산업은행·중소기업은행·한국투자증권·SK증권·하나금융투자)만 배출권을 거래해왔으나 배출권 시장 활성화를 위해 증권사도 회원으로 허용했는데 이번에 참가하는 증권사는 교보증권, 대신증권, 메리츠증권, 미래에셋증권, 부국증권, 삼성증권 등입니다.



거래 대상은 정부가 기업에 할당한 할당배출권(KAU)으로 할당배출권이란 정부가 업체별로 정한 배출허용량에 해당하는 배출권을 할당한 것을 뜻하는데 이들 증권사는 고유 재산을 운영하는 자기매매만 할 수 있고 고객 재산을 운영하는 위탁매매는 향후 단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입니다.



거래소는 "증권사의 시장 참여를 계기로 배출권 시장에 합리적인 탄소 가격이 형성돼 정부의 '탄소중립 추진전략' 이행에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한편 배출권시장의 일평균 거래대금은 2018년 16억원, 2019년 20억원에서 작년 25억원으로 증가했고 지난 15일 기준 일평균 거래대금은 23억원입니다.

 

아직 탄소배출권 거래를 통해 큰 시세를 내기에는 시장이 작지만 증권사들이 참여한 이상 탄소배출권 시장의 거래규모도 빠르게 커질 수 있고 수익성도 빠르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탄소배출권시장의 성장은 정부의 탄소배출 감축속도 가속화로 더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탄소배출권 관련주

후성

한솔홈데코

퍼스텍

에코프로

휴켐스

시노펙스

KC코트렐

그린케미칼

에코바이오

클라우드에어

한화솔루션

O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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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정부가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2018년 대비 40%까지 감축하겠다고 발표하자 국내 탄소배출권 관련주들이 일제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19일 오전 10시 13분 현재 그린케미칼은 전날보다 22.17% 상승한 1만2천450원에 거래되고 있고 그 밖에 탄소배출권 관련주로 꼽히는 한솔홈데코(12.19%), KC코트렐(5.79%) 에코바이오(12.26%), 클라우드에어(6.65%) 등도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전날 서울 용산구 노들섬 다목적홀에서 열린 탄소중립위원회 제2차 전체회의에서 온실가스 감축목표(NDC)와 관련해 "기존 26.3%에서 대폭 상향해 2030년까지 2018년 배출량 대비 40%를 감축하기로 했다"고 밝힌 것이 호재로 작용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2030 온실가스 감축목표 NDC 상향안은 국제사회에 우리의 탄소중립 의지를 확실히 보여주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나서서 탄소배출감축에 대해 목표치를 올려 잡아 공개한 것은 제조업 중심의 고탄소배출산업 중심의 국내 산업구조를 바꾸려는 노력을 하겠다는 것으로 다른 선진국들로부터 온실가스 배출국이라는 오명을 씻기 위한 노력의 일환입니다

 

탈원전정책과 탈석탄화력발전정책도 크게 보면 온실가스 저감정책에 들어가는 것인데 국내 재벌들은 부담해야 하는 전기료 인상으로 비용이 늘어난다고 반대하고 있으면서 수출에서는 선진국 규제가 늘고 있다고 징징대는 상황입니다

 

우리나라 재벌의 태생적 천박함을 보여주고 있는 것인데 정부가 강제하지 않으면 온실가스 배출량 갑ㅁ소목표를 채울 수 없는 상황이기도 합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탄소배출권 관련주

후성

한솔홈데코

퍼스텍

에코프로

휴켐스

시노펙스

KC코트렐

그린케미칼

에코바이오

클라우드에어

한화솔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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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전세계 칼륨계(가성·탄산칼륨) 시장점유율 1위 기업 유니드주가가 고공행진을 하고 있는데 각국 정부가 기상이변, 환경오염 주범으로 이산화탄소(CO2) 등 온실가스를 지목하면서 탄소배출량 감축을 위한 탄소 포집 정책 수혜에 올해 역대 최대 실적이 기대되기 때문인데 이산화탄소 포집에는 '탄산칼륨'이 원재료로 사용됩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4일 오후 1시 56분 유니드는 전일 대비 17.39% 오른 13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는데 지난달 7만원대에서 움직이던 주가는 최근 한달 반 사이 90% 가량 급등하며, 12~13만원대로 껑충 뛰어 올랐습니다.

 

상반기 기준 유니드의 영업이익은 992억원으로 지난해 영업이익(962억원)을 이미 웃돌고 있는데 올해 상반기 유니드의 매출액은 5,309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7.9%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992억원을 기록하며 94.1% 급증했고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235% 성장한 1,397억원을 시현했습니다.

 

전우제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 유니드의 영업이익은 554억원으로 컨센서스를 35% 상회했다”며 “2020년에 기록한 최대실적(962억원)은 이미 상반기에 초과 달성했다”고 분석했고 이어 “3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91% 성장한 450억원으로 추정한다”면서 “이 시기는 정기 보수가 일부 진행되는 비수기지만, 호황을 이어갈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증권업계는 올해 유니드의 매출액을 1조417억원, 영업이익 1,80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매출액은 전년 대비 10% 성장, 영업이익은 무려 2배 가까이 성장한 수치입니다.

 

유니드는 세계 칼륨계(가성·탄산칼륨) 시장 점유율 30%로 1위 업체로 올해 1분기 탄산칼륨 매출액 중 약 10%가 탄소포집용 부문에서 발생했는데 금융투자업계에서는 2030년 탄소저감과 2050년 탄소중립을 위한 탄소포집은 필수가 될 것이라고 입을 모으고 있습니다.

 

국제에너지기구(IEA)는 이산화탄소 포집량 전망에 따라 향후 9년간 관련 시장이 20배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는데 IEA은 연간 이산화탄소 예상 포집량으로 2020년 4,000만톤, 2025년 3억톤, 2030년 8억톤, 2050년 57억톤으로 전망했습니다.

 

전 연구원은 유니드에 대해 “탄소포집 비용은 30달러/톤(30년 목표)으로, EU 탄소배출권(70달러/톤)보다 낮아 경제적으로도 우수하다”며 “지금이 신재생에너지와 2차전지 대비 빠르게 성장할 CCUS 산업 핵심소재에 투자할 수 있는 기회”라고 밝혔는데 특히 전세계 정부가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탄소배출량 감축에 나선 가운데 정부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기금 조성에 본격 나설 것으로 알려져 주목됩니다.

 

정부는 내년 예산에 기후대응기금 신설과 에너지 전환 지원 증액 등을 담아 '2050 탄소중립' 실현을 뒷받침한다고 공식 발표했는데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3일 국회에서 열린 내년도 예산안 관련 당정협회에서 "내년에는 올해 604조7,000억원보다 조금 증가한 규모의 위기극복 예산이 필요하다"고 언급했습니다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탄소감축은 우리나라 뿐 아니라 선진국도 투자를 늘리고 있는 분야로 유니드의 주가를 밀어 올리고 있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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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포용적 녹색회복을 통한 탄소중립 비전 실현을 주제로 열린 '2021 P4G 서울 녹색미래 정상회의'가 이틀간의 일정을 마치고 31일 서울선언문 채택을 끝으로 막을 내렸습니다.

이번 P4G 정상회의는 문재인 대통령과 약 50개국 정상급·고위급 인사, 20여개 국제기구 수장들이 화상으로 참석한 가운데 열렸습니다.

한국에서 열린 첫 환경분야 다자 정상회의이자 2018년에 이은 2차 P4G 정상회의로, 정상급 인사들은 회의 기간 포용적 녹색회복·탄소중립·민관협력을 위한 의지 및 행동 계획을 밝혔습니다.

특히 '포용적 녹색회복'을 위한 선진국의 역할 및 개발도상국에 대한 지원이 강조됐습니다.

정상회의 참가국들은 이틀간의 논의 결과를 담은 서울선언문에서 "기후위기는 환경 문제를 넘어 경제·사회·안보·인권과 연관된 과제들에 영향을 미치는 시급한 국제적 위협"이라고 밝혔습니다.

기후문제 해결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으로 "태양·풍력 에너지 등 재생에너지 발전 비중 확대를 통해 에너지 전환을 촉진하기 위한 국제협력을 강화한다"는 내용이 서울선언문에 담겼습니다.

나아가 탈석탄과 해외 석탄발전소 건설에 대한 공적금융 중단을 위한 방법 모색을 독려하고, 탄소 감축이 어려운 분야에서 청정수소 사용을 촉진할 것이라는 다짐도 포함됐습니다.

참가국들은 오는 11월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의 성공과 파리협정 목표 실현을 위한 협력을 한층 강화한다는 데 합의했습니다.

파리협정은 2100년까지 지구 평균기온 상승 폭을 산업화 이전 대비 1.5도 이하로 제한하도록 노력한다는 것으로, 올해가 이행 원년이다. 서울선언문에도 '1.5도 이내 억제 노력'이라는 표현이 쓰였습니다.

또 참가국들은 "해양오염 문제의 심각성에 대해 인식을 같이하고, 특히 해양플라스틱 문제 해결을 위해 국제적 결속이 필요하다는 데 동의한다"며 "해운의 탈탄소화를 통해 해양의 지속가능성을 강화하고 해양의 추가적인 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해양오염 문제 해결'은 문 대통령이 이번 회의에서 발제한 것으로 나아가 참가국들은 "개별 국가의 다른 상황과 사회·환경적으로 취약한 집단을 고려해 녹색회복이 공정한 전환을 담은 포용적인 과정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는 데 의견을 같이했습니다.

파리협정 이행 등에 있어 선진국과 개도국의 차이를 인정, 개도국에 대한 지원노력을 기울인다는 의미로 볼 수 있습니다.

실제 정상회의 개최국인 한국은 '포용성 강화'를 목표로 기후선도국과 개도국이 모두 참여할 수 있는 공동의 문안 도출에 주력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나아가 참가국들은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와의 싸움이 국제적 기후위기 대응에 중요한 시사점을 제공한다"며 "코로나19는 녹색회복을 통해 극복돼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밖에도 서울선언문에는 ▲ 파리협정 목표 달성을 위한 녹색기술 투자·개발·확산 협력 ▲ 지속가능한 물 관리를 위한 투자 추진 ▲ 제로웨이스트 사회로의 전환 촉진 ▲ 녹색투자를 위한 자금유입 확대 독려 등이 포함됐습니다.

문 대통령은 폐회사를 통해 "녹색미래를 만드는 기후행동에 모든 인류가 바로 지금 적극 동참하는 중요한 시작점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녹색 실천, 지금 시작하자"고 말했습니다

이번 P4G 정상회의에서 채택된 서울선언문으로 기후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저탄소 탄소중립 방안에 대한 투자가 가속화될 것으로 보이며 신재생에너지와 CO2 저감을 위한 투자도 추가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아울러 친환경차인 전기차와 수소전기차에 대한 지원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우리 언론들은 P4G 정상회의에 대해 기사를 별로 내지 않았고 포털도 아무도 볼 사람 없는 새벽에 주로 공개하다 사람들이 많이 보는 출퇴근시간에는 포털 정문에서 치워버렸는데 탄소발생이 많은 제조업 중심의 광고주들을 위한 짓꺼리로 보이는데 투자자들은 정부 재정투자가 어디에 집중되고 있는지 정확하게 알아야 합니다

아래는 P4G 서울선언문 전문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1. 우리는 기후위기를 환경문제를 넘어서 경제, 사회, 안보, 인권과 연관된 과제들에 영향을 미치는 시급한 국제적 위협으로 간주한다. 우리는 코로나19와의 싸움이 국제적 기후위기 대응에 중요한 시사점을 제공한다고 믿으며, 코로나19는 미래지향적 전략인 녹색회복을 통해 극복되어야 한다고 본다. 녹색회복의 이행 수준은 우리의 경제.사회를 재구성하는 한편, 우리의 파리협정 목표와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달성을 향한 여정의 분기점이 될 것이다. 우리는 현세대와 미래세대를 위해 정부, 기업, 시민사회가 공동 해결책의 일환이 되는 포용적 파트너십에 참여해야 한다.

2. 우리는 2020년 12월 기후목표 정상회의, 올해 1월 기후적응 정상회의, 4월 기후정상회의에서 발표된 기후변화 대응 공약을 환영한다. 우리는 G7과 G20을 비롯한 다른 국제무대에서도 이러한 공약이 이어지길 기대하며, 2021년 11월 개최되는 제26차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의 성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는 한편, 파리협정 목표를 실현하기 위한 협력을 한층 강화하기로 하였다.

3. 우리는 이러한 맥락에서 '녹색성장과 글로벌 목표 2030을 위한 연대'(P4G)가 추구하는 민관 협력의 노력과 잠재력을 강조한다. 우리는 물, 에너지, 식량?농업, 도시, 순환경제 5개 분야에서의 민관 협력을 통해 P4G가 UN 주도의 기후변화 대응과 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을 위한 국제사회 노력을 보완하는 시장기반의 실질적인 해결책을 확대해왔음을 인정한다. 우리는 P4G에 대한 더 많은 지원을 독려한다.

4. 우리는 녹색회복이 코로나19로부터의 경제 재건과 지구온도 상승을 파리협정에 따라 산업화 전 수준 대비 2도 보다 현저히 낮은 1.5도를 목표로 억제하기 위한 노력을 좌우할 것이라고 본다. 우리는 개별 국가의 다른 상황과 사회.환경적으로 취약한 집단을 고려하여, 녹색회복이 공정한 전환을 담은 포용적인 과정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다.

5. 우리는 파리협정에 따라 국가들이 이미 제출한 야심찬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를 환영하며, 여타 국가들도 가능한 조속히 향상된 NDC를 제출하고, 제26차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 이전 장기저탄소발전전략을 발표할 것을 독려한다. 우리는 국가와 비국가 행위자들의 강화된 공동의 노력이 성공적인 제26차 당사국 총회를 위한 디딤돌이 될 것이라 단언한다. 우리는 전체 P4G 구성원과 함께 파리협정의 야심찬 이행을 담보하기 위한 에너지 전환을 촉진한다.

6. 우리는 기후변화, 사막화와 토양의 황폐화, 생물다양성 손실을 동시대의 가장 큰 세 가지 환경문제로 인식하고, 이에 자연기반해결책(NBS)을 포함한 생태계 기반 접근방식과 같이 공동의 이익을 최대화하고 손실은 최소화하는 방식으로 대응할 수 있는 방법을 권장한다. 우리는 제15차 생물다양성협약 당사국 총회에서 채택될 2020년 이후 글로벌 생물다양성 프레임워크가 생물다양성의 보전과 지속가능한 사용을 위한 공동의 목표를 고취시키고, 자연히 기후변화에 있어 감축과 적응에 기여할 것으로 본다. 우리는 토지 황폐화 중립성을 달성하는 것이 다양한 지속가능발전목표에 기여하는 동시에 기후회복력과 생물다양성 보전의 기반이 됨을 주목한다.

7. 우리는 해양오염 문제의 심각성에 대해 인식을 같이하고, 특히 해양플라스틱 문제 해결을 위해 국제적 결속이 필요하다는 데에 동의한다. 우리는 해양이 중요한 자연적 탄소흡수원이라는 사실에 주목하고, 해운의 탈탄소화를 통해 해양의 지속가능성을 강화하고 해양의 추가적인 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8. 우리는 새로운 녹색기술을 개발하거나 현존하는 녹색기술을 확산하는 것이 순배출제로를 달성하기 위한 진전을 앞당길 것으로 인식한다. 우리는 파리협정 목표달성을 위해 필요한 녹색기술과 투자의 개발, 제고, 그리고 확산을 위해 국제협력을 강화할 것이다.

9. 우리는 P4G 녹색미래주간과 기본세션에서 진행된 논의에 착안하여 아래와 같이 국제적 민관 협력을 지속 촉진해 나갈 것이다.

ⅰ. 우리는 유역관리를 통해 깨끗한 물에 대한 보편적 접근성 확보가 필요하다는 점을 인식하고, 수자원의 효율적 사용을 통한 지속가능한 물 관리를 위해 혁신적 해결 방안에 투자를 추진할 것이다.

ⅱ. 우리는 태양, 풍력 에너지 등 재생에너지 발전 비중 확대를 통해 에너지 전환을 촉진하기 위한 국제협력을 강화하고, 탈석탄과 해외 석탄발전소 건설에 대한 공적 금융 중단을 위한 방법 모색을 독려하고, 에너지 효율성에 초점을 맞추는 한편, 특히 탄소 감축이 어려운 분야에서 청정수소 사용을 촉진할 것이다.

ⅲ. 우리는 기후변화로 인해 발생하는 가뭄, 홍수, 담수의 염류화, 산림 황폐화, 농업용수 부족 등이 식량안보 위기를 초래할 수 있으며, 시장기반의 해결책을 통해 소규모 농가의 생계수단을 증진시키고, 식량 손실과 음식물 쓰레기를 사업과 투자 기회로 전환할 수 있다는 인식하에, 물-에너지-식량 연계를 중심으로 지속가능하고 회복력 있는 농업과 식품시스템 구축을 위한 노력을 경주할 것이다.

ⅳ. 우리는 도시에서의 삶의 질 향상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담보하기 위한 기후행동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기후 친화적인 배출제로 운송과 선박 수단을 비롯하여 상업적 확산에 초점을 둔 도시의 디지털 인프라 확대를 통해, 인간이 자연과 조화롭게 공존하는 스마트하고 회복력 있는 녹색도시를 추구할 것이다.

ⅴ. 우리는 사용된 자원이 폐기되지 않고 가치사슬 전반에 걸쳐서 경제에 재투입되는 순환경제 모델 구축과 확산을 위해 국제 협력을 강화하고, 이를 통해 플라스틱 오염의 저감과 같이 자원을 지속 가능하고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제로웨이스트 사회로의 전환을 촉진할 것이다.

ⅵ. 우리는 녹색투자를 위한 공공과 민간의 자금 유입 확대를 독려하고, 민간의 적극적 참여를 가능케 할 현존 또는 잠재 정책을 고려하여, 개발도상국의 녹색전환을 지원할 것이다.

ⅶ. 우리는 기후위기 대응 역량이 결여된 사회적으로 취약한 노동자와 집단을 위해 포용적이고 공정한 전환을 추진할 것이며, 이 과정에서 전환 촉진을 위한 금융재원 지원도 고려될 것이다.

ⅷ. 우리는 풀뿌리 단위에서의 활동 강화를 위한 제도적 기반 조성이 중요하다는 인식하에 파리협정의 목표와 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 과정에서 지방자치단체의 역할을 강화하고, 지방자치단체간의 연대를 장려할 것이다.

10. 우리는 대중의 인식 제고를 위한 시민사회의 적극적인 역할을 환영하고, 시민사회의 총체적이며 효과적인 기후행동 참여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우리는 파리협정의 목표와 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 과정에서 협력이 가장 중요하다고 간주한다. 우리는 이러한 목표를 위하여 지역사회의 참여를 지원하고 촉진할 것이다.

11. 우리는 기업, 주주, 그리고 경제단체가 지역사회 및 소비자와 같은 이해관계자와 보다 긴밀하게 소통하고 기업 활동에서 친환경 관행과 태도를 내재화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믿는다. 우리는 환경, 사회, 지배구조(ESG)의 가치가 기업평가를 주도하는 중요한 기준이 되었다고 보며, 기업이 ESG 활동을 강화하겠다고 공약할 것을 권장한다. 우리는 P4G 협력 사업이 ESG 기준을 존중하고, 가능한 파리협정에 부합하는 과학기반 경로를 추구하고 있음에 주목한다.

12. 우리는 순배출제로 미래 구현을 위한 해결 방안에 금융지원을 통한 민간 투자자와 금융기관의 역할이 핵심적이라고 본다. 우리는 전 지구적인 기후 의제 및 지속가능발전목표 의제와 연계된 P4G와 같은 활동들에 의해 개발도상국을 위해 체계적으로 개발된 시장기반 해결 방안에 투자할 것을 촉구한다.

13. 우리는 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 및 저탄소 경제?사회 구축이 미래세대의 생존을 위해 필수적이라고 본다. 우리는 오늘의 우리 행동이 내일의 우리 삶을 규정짓는다는 인식 하에, 미래세대의 새로운 아이디어와 창업 정신을 P4G 협력 사업 전반에 적극적으로 공유하는 한편, 현재 진행 중인 글로벌 청년 기후챌린지(GYCC)와 같은 청년 주도의 협의체를 적극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다. 우리는 청년세대의 목소리에 지속적으로 귀 기울일 것이다.

14. 2018년 10월 코펜하겐에서 개최된 P4G 정상회의로 형성된 원동력을 바탕으로, 우리는 2021 P4G 서울 정상회의 개최국인 한국이 「포용적 녹색회복을 통한 탄소중립 비전 실현」을 위한 국제사회의 공동 의지 결집에 기여한 점에 사의를 표한다. 우리는 2023년 콜롬비아에서 개최될 차기 P4G 정상회의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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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전국 건설 현장에서 철근 부족으로 공사가 중단되는 상황이 잇따르고 있는데 글로벌 경기 회복으로 세계 각국이 대규모 #인프라투자 에 나서면서 #철근수요 가 급증한 데다 중국 정부가 자국산 철강재 수출을 사실상 금지하면서 #철근품귀현상 이 빚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여기에 국내 최대 철근 생산사인 #현대제철 이 최근 안전사고로 일부 설비의 가동을 중단해 철근 부족은 최악의 상황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대한건설협회 조사에선 지난 3~4월 철근을 비롯한 자재 부족으로 공사가 중단된 전국 건설 현장은 59곳이었지만 조사에 응하지 않은 곳까지 합하면 피해 현장은 수백 곳에 달할 것이라고 건설업계는 추산하는데 업계 관계자는 “2분기는 건설업 성수기인데 철근·형강이 부족해 일을 쉬어야할 판”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기본적으로 현재 철근 부족으로 사업장이 쉬고 있는 곳은 중국산 저가철근을 사용하던 곳으로 중국정부의 #탄소배출량규제 에 따른 제철소 작업규제에 더 이상 저가 철강재를 구하기 어려워졌기 때문입니다

가격이 비싸지만 품질이 우수한 국산 철강제는 수익성이 떨어진다고 안쓰고 있는데 중국산을 대신해 베트남산 등 저가철근을 찾고 있기 때문입니다

건설 현장은 철근 부족뿐 아니라 가격 인상에 따른 이중고를 겪고 있는데 지난 14일 국내 철근 거래 가격은 t당 98만원까지 상승했는데 지난 3월만 해도 70만원대였는데, 두 달 동안 40% 가까이 폭등한 것으로 조만간 t당 100만원대를 넘길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철강재 원료인 고철(철스크랩) 수입 가격이 1년 사이 57% 상승하면서 철근값 인상을 부추기고 있는데 H형강도 마찬가지로 지난주 #H형강거래가 는 101만원으로 지난해 동월 대비 24% 올랐습니다.

구조관·배관 등 비철금속 자재들도 모두 급등세로 각파이프·사각파이프 등 구조관은 지난 1월 90만원 선에서 거래가 됐지만 이달 들어 100만원을 넘었는데 구조관이나 배관에 사용되는 구리와 알루미늄, #니켈수입가격 이 최근 #글로벌원자재값인상 으로 모두 올랐기 때문입니다.

철근을 구하지 못한 중소 건설업체들이 각계 인맥까지 동원해 철강사들에 철근 확보 민원까지 넣고 있는데 철강업체 관계자는 “건설사들이 지역 국회의원까지 동원해 물량을 달라고 하는 지경”이라고 했습니다.

중국의 철강 수출 통제는 ‘철근 대란’에 기름을 부었는데 그동안 중국 정부는 수출 장려 정책의 일환으로 철강업체들이 수출을 하면 13%의 부가가치세를 환급해줬지만 최근 이 조치를 돌연 중단했는데 중국에서도 철강 제품 공급이 부족해지자 수출길을 막은 것으로 탄소배출량 규제에 따라 제철소들의 가동이 줄어들었기 때문입니다

여기다 호주와의 관계 악화로 호주로부터 수입되던 값싼 철강석이 줄어들어 중국제철소들의 수지타산이 악화되고 있어 생산량 감소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철근값이 연일 치솟자 중간 유통업체들이 물건을 제대로 풀지 않고 ‘사재기’를 한다는 의혹도 나오고 있는데 철강업체 관계자는 “철근 생산업체들은 생산설비를 100% 가동하고 있는데도, 시중에선 구하기가 어렵다”며 “유통업체들이 가격 인상을 기대하며, 최대한 철근을 늦게 유통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했습니다.

철근 생산·수급을 둘러싼 악재는 또 있는데 앞서 지난 8일 #현대제철당진제철소 의 1열연공장 3호기 가열로에서 40대 근로자가 기계에 끼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하자 지난 10일 고용부는 철근공장 가열로까지 작업을 중지시켰습니다.

이 공장에서 생산되는 철근은 국내 전체 철근 시장의 약 15%를 차지하는데 공장 가동 중단 직후 철근 가격은 사흘 새 3% 이상 올랐고 이 공장이 언제 재가동될지는 미지수입니다.

이재식 대한건설협회 기술안전실장은 “철강재 수급 불안이 장기화할 경우 건설업체가 피해를 입는 것은 물론이고 아파트 입주 지연, 건축물 품질 문제까지 이어질 수 있다”면서 “정부가 건설 중단 사태를 막기 위해 수급 안정 등 종합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현대제철의 공급마져 줄어들면서 국내 철근가격이 더 오를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는데 국내외 악재들이 철근가격을 밀어올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철강수요는 각국 정부의 SOC투자 증가로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공급이 오히려 줄고 있어 철강가격 상승은 불가피해 보이는데 자칫 이런 가격급등이 철강수요를 다시 줄일 수 있어 장기적으로는 철강사들에게도 악재가 될 수 있습니다

최근 주식시장에서도 철강주들이 대거 강세를 나타내고 있는데 이런 추세를 주가에 반영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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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동국제강이 지난해 부채 규모를 2000억원 이상 줄였는데 여전히 철강3사 중 가장 높은 부채비율을 기록하고 있어 꾸준한 재무구조 개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23일 기업평가사이트 CEO스코어가 국내 500대 기업 중 지난 4월 16일까지 2020년 결산보고서를 제출한 366개 기업의 부채 및 유동부채를 전수조사한 결과, 지난해 포스코·현대제철·동국제강 등 철강3사의 합산 부채는 52조8467억원으로 전년 대비 1.8%(9562억원) 증가했습니다.

기업별로 포스코와 현대제철의 부채는 1년 새 늘어난 반면 동국제강 부채는 감소했는데 동국제강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불확실성이 커진 가운데서도 컬러강판 중심의 사업 효율화로 이익률 증가를 이루며 두각을 나타낸 바 있습니다.

실제 포스코의 지난해 개별기준 매출액은 26조5099억원, 영업이익은 1조1352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12.7%, 56.1% 감소했고 현대제철의 매출(15조5680억원)과 영업이익(417억원)도 각각 13.8%, 85% 줄었습니다.

반면 동국제강은 지난해 매출이 4조6137억원으로 전년 대비 8.7% 줄었지만 영업이익이 2487억원으로 86% 증가하며 수익성이 개선됐는데 동국제강의 영업이익률은 2019년 2.6%에서 지난해 5.4%로 2.7%포인트 높아졌습니다.

동국제강은 이익률 증가 속에서 부채 규모도 2000억원 이상 감축했는데 동국제강의 지난해 부채총액은 3조2823억원으로 전년 대비 6.1%(2116억원) 줄어든 반면 포스코(31조4124억원)와 현대제철(18조1520억원)의 부채는 각각 0.5%(1484억원), 6%(1조194억원) 확대됐습니다.

동국제강은 그러나 철강3사 중 가장 높은 부채비율을 기록 중으로, 재무구조 개선 필요성이 요구되는데 동국제강의 지난해 부채비율은 153.6%며 △현대제철 108.7% △포스코 65.9%가 뒤를 잇고 있습니다.

특히 동국제강은 올해 안에 갚아야 할 단기유동부채가 2조8058억원으로 전체 부채의 85.5%에 육박해 단기 금융 상환 부담이 큰 상태로 유동부채 비율 역시 동국제강이 131.3%로 철강3사 중 가장 높고 현대제철(36.4%), 포스코(35.4%) 순으로 조사됐습니다.

포스코의 유동부채는 16조8550억원으로 전체 부채의 53.7%를 차지하고 있으며, 현대제철은 33.5%에 해당하는 6조727억원으로 비교적 단기 금융부담이 작고 차입금의존도 역시 동국제강이 42.3%로 포스코(26.9%)와 현대제철(39.1%)에 비해 높은 수준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동국제강의 단기유동부채가 높다는 것은 주가가 높을 때 유상증자에 나설 수 있다는 것으로 갑작스런 대규모 유상증자에 주의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작년 실적 기준 주가는 아직 저평가된 상황이지만 올 해 기후변화 협약에 따른 탄소저감에 대한 부담이 있고 단기유동부채들이 만기가 돌아오고 있어 상환압박이 커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최근의 동국제강의 주가 급등이 놀랍기는 하지만 꺼꾸로 유상증자에 대한 유혹도 상대적으로 강해진 상황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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