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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le-Supplier-List 2021.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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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모바일 카메라모듈 부품 전문기업 덕우전자반도체센서 제조 회사 엠엔텍 을 인수해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덕우전자는 지난 2월 29일 이사회를 열고 엠엔텍의 주식을 취득했다고 공시했는데 구주 인수 및 유상증자를 통한 신주발행으로 엠엔텍의 주식 64.8% 주식 7만 1,869주를 약 120억원에 취득하면서 최대주주 지위를 확보하였습니다.

지난 2009년 설립된 엠엔텍은 #MEMS (Micro Electro Mechanical Systems)기술을 기반으로 센서를 개발 및 제조하는 기업으로 MEMS 기술은 최첨단 #미세가공기술 입니다.

그동안 엠엔텍은 국내 주요 대기업 및 연구기관과 바이오·환경 관련 센서를 개발해왔다. 주요 제품으로는 #MEMS센서#파운드리 서비스 등이 있습니다.

덕우전자는 지난 2017년 #미국CuriBio 에 투자해 바이오 사업을 확장하고 있는데 지난해에는 서울 삼성동에 사옥을 매입해 중앙연구소를 설립했는데 이번 지분취득 과정에서 매수자문은 #KDB산업은행 M&A컨설팅실이 맡았습니다.

덕우전자 관계자는 "이번 엠엔텍의 지분 취득은 신사업 진출을 가속화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라며 "유상증자로 투자된 자금은 MEMS 소자 생산설비를 확충하고, 향후 MEMS분야의 신사업 발굴을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덕우전자는 #애플아이폰 에 카메라모듈을 납품하고 있는데 작년 하반기 출시한 #아이폰12 의 인기로 실적이 꾸준히 호전되고 있고 이를 기반으로 바이오 사업에 투자를 해 사업다각화에 나서고 있는 모습입니다

특히 2021년도 애플공급사리스트 (2021 Apple Supplier List)에 덕우전자가 이름을 올리면서 올 해도 덕우전자 실적호전이 이어질 가능성이 커 졌기 때문입니다

다른 부실기업들이 주력사업을 포기하고 무분별하게 증자를 해 바이오 사업을 한다고 유상증자를 불러대는 것과는 차별화된 신규사업이라 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신규사업이 완전히 다른 이종사업으로 이뤄질 경우는 상당히 특이한 경우인데 덕우전자는 바이오 사업을 신규사업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특히 덕우전자는 모바일 부품과 함께 자동차 전장 부품도 하고 있어 성장성이 큰 부분을 갖고 있어 신규사업에 자금을 지원할 충분한 여력이 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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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나금융투자는 26일 LG이노텍에 대해 올해 전장부품 사업부의 연간 흑자전환이 기대된다고 평가했고 이에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하는 한편, 목표주가를 기존의 23만5000원에서 26만4000원으로 12.34% 상향 조정했고 LG이노텍의 25일 현재가는 21만500원입니다.

LG이노텍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2% 증가한 3조8428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38% 증가한 3423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하는 실적을 보였습니다.

김록호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26일 보고서에서 “광학솔루션은 북미 고객사 신모델 출시 이후 상대적으로 고가 모델의 주문이 증가했고 기판소재는 패키지기판 호조와 TV 관련 고수익성 아이템의 견조한 수요, 전장부품에선 전방산업 수요 회복으로 모터/센서 매출액이 증가한 것이 주 요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올해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5% 증가한 2조6633억원, 영업이익은 23% 증가한 2162억원으로 전망했는데 호실적을 이끌었던 광학솔루션은 신모델 출시 지연과 판매 호조 지속으로 매출액이 1분기 최초로 2000억원을 초과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기판소재는 패키지기판 호실적을 기반으로 전 분기와 유사한 수준의 매출액과 20%를 초과하는 영업이익률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는데 김 연구원은 “전장부품의 적자폭도 2%대로 안정화될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하나금융투자는 글로벌 패키지기판 업체의 평균 EV/EBITDA인 6.5배를 적용해 목표주가를 23만5000원에서 26만4000원으로 12.34% 올려 잡았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습니다.

김 연구원은 “글로벌 유수의 업체들과 대등한 수준으로 평가받을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한다”고 전했고 이어 “올해는 전장부품 사업부의 연간 흑자전환이 기대되는데 이를 기반으로 LG전자처럼 재평가받을 가능성도 상존한다”며 “전장용 카메라모듈은 글로벌 전기차향으로 공급하고 있어 경쟁력은 입증했다는 판단”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애플 아이폰5G가 시장에 나오면서 다시 판매량이 증가하면서 관련 부품을 납품하는 LG이노텍은 실적호전의 호기를 갖게 되었습니다

여기다가 애플이 전기차 시장에 뛰어들면서 LG이노텍의 카메라모듈에게는 새로운 시장이 또 열릴 가능성이 커지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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