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삼성전자 2021_3Q_실적발표.pdf
0.59MB

안녕하세요

코스피 시가총액 1위 대장주 삼성전자가 7만9000원선까지 회복하며 '8만전자'를 목전에 뒀는데 반도체 업황 개선에 대한 기대감에 힘입어 12월 들어서만 12.6% 상승했습니다.



22일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1300원(1.66%) 상승한 7만9400원으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외국인이 2468억원 어치를 사들였고 기관도 1202억원을 순매수했고 개인은 3550억원을 순매도했습니다.



외국인은 12월들어 삼성전자를 총 2조3390억원 규모로 사들이며 주가 상승을 견인하고 있는데 외국인이 삼성전자를 순매도한 날은 이달 3일과 10일, 이틀 뿐이며 이 두날의 매도 규모도 578억원에 그치고 이달 내내 삼성전자를 강하게 매수하고 있습니다.



12월 외국인의 코스피 전체 순매수 규모가 2조6983억원 수준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외국인이 삼성전자를 압도적으로 사들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날 상승은 간밤 미국 반도체기업 마이크론이 호실적에 힘입어 10.5% 급등한 것의 영향을 받았지만 반도체 업황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전반적으로 강하고 특히 내년 데이터센터, 클라우드 컴퓨팅 등으로 서버 수요가 크게 확대되면서 디램(DRAM) 수요가 큰 폭으로 증가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면서 외국인의 매수세가 강해지고 있다는 평가가 힘을 얻고 있습니다.



증권가는 2022년 삼성전자 디램 수요가 북미 4대 데이터센터 업체 중심으로 전년대비 최대 23%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고 이는 내년 삼성전자 디램 공급량(전년 대비 16% 증가한 수준)을 웃도는 수치입니다.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는 내년 업황 개선, 배당, 주가 상승률 등을 고려할 때 글로벌 반도체 업종에서 가장 매력적인 투자처가 될 것"이라면서 "최근 상승했다고는 하나 아직 연초(1월4일 8만3000원)보다는 5% 가량 하락한 수치이고, SK하이닉스나 마이크론 주가의 저점대비 상승률과 비교할 때 3분의1 수준에 불과해 글로벌 반도체 업종에서 상대적 매력도가 높아질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하지만 궁극적으로 삼성전자의 주가회복은 오너일가의 지분정리가 마무리되고 주식담보대출을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주가가 쌀 이유가 사라졌기 때문일 겁니다

 

홍라희 여사가 상속세를 내기 위해 삼성전자 주식을 매각한 때가 칠만전자가 무너질 때인데 이후 주가가 회복되며 다시 팔만전자가 되고 있어 오너일가가 가장 쌀 때 주식을 매각한 바보같은 투자를 한 것으로 보이지만 이 때 홍라희 여사의 주식을 매수한 투자자는 진짜 쌀 때 삼성전자 지분을 매수한 것이 될 겁니다

 

아울러 금리인상 시기에 실적에 대해 가장 신뢰할 수 있는 삼성전자의 비중을 늘리는 기관투자자와 외국인 투자자들이 늘고 있는 것도 삼성전자 주가회복의 주요 이유가 되고 있습니다

 

반도체시장의 빅사이클을 운운하며 주가를 떨어뜨리던 것이 엊그제 같은 데 이제는 이런 사이클에 대해 운운하는 사람들이 아무도 없다는 점에서 주가를 떨어뜨릴 이유가 있었다는 생각마져 듭니다

 

기본적으로 삼성전자 주가는 오너일가가 주식담보대출을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결코 싸서는 안되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내려가는 것보다는 오르는 것이 더 자연스러울 겁니다

 

삼성전자 실적도 양호하기 때문에 실적을 반영하는 주가흐름이 나오고 있는 것으로 판단됩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안녕하세요

삼성전자 보통주 주식을 보유한 소액주주가 500만명을 넘어섰습니다

 

5일 삼성전자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9월 말 기준 소액주주(지분율 1% 미만)는 518만8804명이었는데 지난 6월 말 454만6497명에서 64만2307명 늘어난 수치로 1년 전(175만4623명)에 비해서는 3배로 늘었습니다.

 

3개월에 64만명이란 수치는 영업일을 기준으로 할 때 1영업일에 거의 1만명씩 늘어난 수치로 '국민주'란 호칭으로 불리는 삼성전자는 실제로 기하급수적인 빠른 속도로 소액주주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특히 삼성전자 보통주만 500만명을 넘어섰지 우선주를 포함할 경우 주주 숫자는 이보다 훨씬 많아지는데 이는 개인투자자들이 지속적으로 삼성전자 주식을 순매수한 결과로 나타난 현상입니다.

 


올해 들어 지난 3분기까지 개인은 삼성전자 보통주를 32조9000억원 순매수했습니다다.

 

삼성전자 주가는 지난 1월 11일 9만1000원으로 마감한 이후 D램 가격 하락 전망 등 영향으로 하락하면서 육만전자 소리까지 듣게 되었는데 실망한 개인투지지들은 이달 들어 삼성전자 주식을 4861억원 순매도로 돌아선 모습인데 이대로 매도 우위를 유지한다면 작년 11월 이후 처음으로 월간 순매도로 돌아서게 될 것 같습니다.

 


한 증권업계 관계자는 "삼성전자주가 상승뿐 아니라 배당수익도 노릴 수 있는 한국의 대표적인 우량주식이란 평가에 소액주주 숫자가 더 늘고 있다"며 "특히 삼성전자가 9만원대까지 갔다가 6만원대로 떨어지자 저가 매수세도 유입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이재용 부회장 일가는 이건희 상속세를 내기 위해 주식을 매도하기도 했는데 오너일가 상속세 납부를 위해 삼성전자는 고배당 정책으로 작년에도 이재용 일가는 1조원이 넘는 배당금을 챙기기도 했습니다

 

홍라희 여사가 삼성전자 주가가 7만원이 깨질 때 주식매각을 실행한 것은 상식 밖으로 받아들여 지는데 삼성전자 주가가 더 떨어지거나 아니면 상대적으로 싼 가격에 누군가에게 주식을 넘길 필요가 있었을 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여간 홍라희 여사의 삼성전자 주식매각 소식에 주가는 육만전자를 찍고 횡보하고 있는 상황으로 좀처럼 주가 회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여기다 개인투자자들도 순매도로 돌아서면서 삼성전자 주가 회복에 대한 부담감이 커지고 있는데 외국인투자자와 국내 기관투자자들의 매매가 7만원을 사이에 두고 변화를 나타내고 있어 4분기 실적에 대한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되는 것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안녕하세요

지난해 10월 이후 1년간 상승했던 메모리반도체 가격이 하락세로 돌아섰는데 D램 가격은 10% 가까이 하락하고 낸드플래시는 보합세를 유지했습니다.

 

29일 시장조사업체 D램익스체인지에 따르면 10월 D램 PC향 범용제품(DDR4 8Gb)의 고정거래가격은 3.71달러로 9월보다 9.51% 하락했는데 지난해 10월 D램 가격이 8.95% 떨어진 이후 1년 만입니다.

 

D램 가격은 업체들의 분기 단위 계약 영향으로 통상 3개월 단위로 움직이는데 D램 가격은 올해 1월(5.26%)과 4월(26.67%), 7월(7.89%)에 올랐고 지난 8월과 9월에는 변동이 없었습니다.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는 “높은 재고 수준으로 인한 수요 감소로 인해 PC용 D램 고정거래가가 떨어졌다”면서 “PC 제조사들은 현재 10주 이상의 D램 재고를 보유중이고, 일부 회사들은 14주 이상의 재고를 보유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서버용 D램 가격도 떨어졌는데 클라우드 업체들이 주로 사용하는 서버용 D램 주요 제품(32GB)은 지난달과 비교해 4.38% 하락했는데 트렌드포스는 “서버용 D램 역시 높은 재고 수준을 보이는 만큼 올해 4분기 3~8% 하락할 가능성도 있다”라고 했습니다.

 

낸드플래시 가격은 보합세를 보였는데 낸드플래시 범용제품(128Gb 16Gx8 MLC)의 10월 고정거래가격은 지난달과 같은 4.81달러를 기록했고 낸드의 경우도 지난해 10월 3.45%하락하고 4월 8.57%, 7월 4.48% 오르다가 상승세가 주춤한 모양세입니다.

 

트렌드포스는 “낸드플래시 공급이 수요보다 상대적으로 잘 이뤄지지 않아 가격이 11월에도 계속 유지될 것으로 본다”고 분석했습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보복소비가 급증할 것이라는 기대감과 코로나19 위기 시기에 공급부족에 허우적 거린 제조사들이 재고를 넉넉히 가져간다는 것이 가수요를 폭발시켜 공급은 그대로인데 가수요가 폭발해 버린 황당한 상황이 만들어졌습니다

 

차량용 반도체는 수량도 가격도 상대적으로 낮기 때문에 팹리스 업체들이 생산에 어려움을 보이며 공급부족이 발생했지만 자동차 완성차 업체들이 여전히 차량용 반도체 가격 인상에 인색한 상황이라 공급부족은 이어질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테슬라와 포드가 차량용 반도체 문제에 여유가 있는 것은 상대적으로 매수가를 높이 책정해 주었기 때문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삼성전자 2021Q3 실적발표.pdf
0.59MB

안녕하세요

외국인과 기관 자금이 유입되면서 삼성전자 주가가 28일 장중 강세로 반등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이날 오후 2시 41분 현재 삼성전자 주가는 전날보다 1200원(1.71%) 급등한 7만1300원에 거래되고 있는데 이날 삼성전자 시초가가 6만9500원에 형성되며 전날보다 소폭 하락 출발했지만 삼성전자가 3분기 실적을 공개하면서 주가가 빠르게 반등하며 '7만전자'를 빠르게 회복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우 주가 역시 전날보다 600원(1.08%) 오른 6만53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 주가가 이날 가파르게 오르기 시작한 데엔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순매수가 영향을 미치고 있는데 오후 2시 20분 기준 외국인과 기관은 삼성전자 주식을 각각 52억원, 140억원어치 사들이고 있고 특히 외국인은 5거래일 만에 삼성전자 순매수에 나섰습니다.

 


한편 삼성전자는 이날 올해 3·4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이 73조9800억원을 기록했다고 잠정 공시했고 전년 동기 대비 10.48% 증가한 수준으로, 삼성전자 분기 매출이 70조원을 넘긴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로써 삼성전자는 올해 3개 분기 연속으로 해당 분기 기준 최대 매출을 경신했는데 증권업계에선 연간 기준으로도 삼성전자가 이전 최고치인 2018년을 크게 웃도는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는데 같은 기간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대비 28.04%, 31.33% 증가한 15조8200억원, 12조2900억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의 주가 바닥이 7만원을 전후한 가격대에 조성될 가능성이 있어 보이기는 한데 문제는 스마트폰 사업에서 중국 업체들의 추격에 이미 중국시장에서는 삼성전자 스마트폰이 퇴출지경에 놓였고 동유업에서도 샤오미에 추월당하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어 안드로이드폰에서 중국업체와의 경쟁에서 밀리는 양상이기 때문에 스마트폰 사업부를 대체할 분야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2021년 2분기 기준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삼성전자 구조조정 괴문자

안녕하세요

오늘 오후 장에 갑자기 돌기 시작한 괴문자에 투자자들이 깜짝 놀라기도 했는데 오늘 갑자기 돈 것이 아니라 이미 예전부터 돌던 소문인데 누가 그럴 듯하게 만들어 카카오톡으로 유포시킨 것 같습니다

 

삼성전자가 일부 사업부 매각, 희망 퇴직 등 대규모 구조조정이 단행된다는 내용이 증권가 지라시를 통해 확산되자 '사실무근'이라고 해명했습니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이날 증권가 등에 삼성전자가 경영진단 결과 네트워크 사업을 매각하고, 반도체와 비 반도체 사업을 분리한다는 내용의 루머가 퍼졌습니다.

 

아울러 지라시엔 인력 정체가 심화돼 희망퇴직을 실시하며 육아·자기계발 휴직자, 5년 연속 파트장·그룹장 등이 우선순위라는 내용도 담겨 있는데 이와 관련해 삼성전자 관계자는 "사실무근"이라고 밝혔습니다

 

이같은 내용의 지라시는 이번이 처음은 아닌데 이재용 부회장이 지난 8월 가석방된 이후 주기적으로 돌고 있는 것으로 이 부회장이 경영에 복귀한만큼 사업, 지배구조 개편은 예정된 수순이라는 관측이 돌기 때문인데 사실 삼성전자와 주요 계열사들이 삼성노조와 인건비 협상에 있어 유리한 고지를 점하기 위한 일종의 협박이 아닌가 의구심이 들기도 합니다.

 

실제로 삼성은 지난해 삼성전자, 삼성물산, 삼성생명 등 핵심 계열사들이 지배구조 개편과 관련해 보스턴컨설팅그룹(BCG)에 용역을 맡겼으며 이는 올 하반기에 마무리될 예정인데 보스턴컨설팅그룹(BCG)에 용역비를 지급하는 것은 회사측이기 때문에 회사측에 유리한 보고서를 내놓을 가능성이 커 보이는데 이를 근거로 노조를 탄압하고 노노갈등을 만들어 사측의 기업지배력을 강화하려는 의도가 숨겨져 있는 것이 아닌가 의구심이 듭니다

 

삼성 내부에서는 이재용 부회장이 지난해 5월 대국민 발표에서 자녀에게 경영 승계를 하지 않겠다며 '4세 경영 승계 포기' 의사를 밝힌 이후 전문경영인이 이끄는 집단지배체제 등을 포함한 지배구조 개편 필요성이 제기돼 왔지만 실제로 그런 움직임이 나타나지는 않고 있는데 SK그룹 수펙스 같은 최고의결기관을 만들 것이라는 예상이 대두되고 있습니다.

 

이같은 논의는 지난달 이재용 부회장이 가석방으로 풀려난 뒤 가속화되고 있는데 삼성은 BCG 보고서가 나오는대로 세부 검토를 마친 뒤 로드맵을 마련하는 등 본격적인 지배구조 개편에 착수할 방침인데 과거 '미래전략실'과 같은 그룹의 콘트롤타워를 만들지도 관심이 모아지는데 그룹지배력을 강홯는 구조조정본부 같은 것이 만들어질 수 있는 것입니다.

 

사업적인면에서도 그 동안 삼성전자는 반도체(DS), 휴대폰(IM), 가전(CE) 삼각편대 체제였지만 반도체 매출 비중이 절반 이상인만큼 반도체와 완제품 사업의 조직, 인력 재정비가 이뤄질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옵니다.

 

재계 관계자는 "이 부회장이 경영에 복귀하면서 다양한 사업 재편 시나리리오가 거론되고 있다"며 "연말 인사 시즌엔 밑그림이 드러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삼성전자와 주요 핵심 계열사들의 실적이 사상 최대치를 돌파하고 있는데 갑자기 구조조정을 들고 나오는 것은 삼성노조가 큰폭의 인건비 인상을 요구하고 있기 때문에 이런 주장을 무력화 시키려는 의도가 숨겨져 있는 것 같은데 사측에서 시장에 퍼뜨린 찌라시라면 진짜 한심한 짓이라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아직 누가 이런 찌라시를 시장에 유포했는지 모르겠지만 시장참여자들은 지지부진한 주가에 분노하지 않을 수 없는 것 같습니다

 

오너일가는 이건희 상속세를 내기 위해 1조원이 넘는 삼성전자 주식을 매도한다고 해서 시장참여자들을 더 열받게 만든 것 같습니다

 

앞에 여러번 강조했듯이 법인의 이익과 오너일가의 이익이 충돌할 때 우리나라 재벌대기업들은 오너일가의 이익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은데 특히 그룹지배력과 경영권에 관련해서는 소액주주의 이익이 철저하게 무시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투자자 보호도 오너일가에 국한될 뿐 개인투자자들은 그렇지 못한 상황에 내몰리게 되는 것 같습니다

 

삼성전자만 개인투자자들이 500만명에 육박한다고 하는데 주가는 실적과 반대로 움직이고 있어 시장참여자의 분노가 하늘을 찌르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런 주가에 상속세를 내기 위한 매도라지만 오너일가가 주식을 매도하는 것은 그 속에 오너일가의 이익이 숨겨져 있기 때문일 겁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삼성전자 주가하락 불만 괴문자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안녕하세요

삼성전자가 창사 이래 최대이자 국내 단일기업으로는 처음으로 '분기 매출 70조원 시대'를 열었습니다.



4일  국내언론 취재 결과 삼성전자가 최근 자체 집계한 올해 3·4분기 매출은 73조1000억원, 영업이익은 15조6000억원으로 나타났는데 지난 1969년 설립 이후 분기 매출이 70조원을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인데 직전 역대 최대였던 지난해 3·4분기 매출 66조9600억원보다 6조1400억원(9.17%), 전분기(63조6700억원) 대비로도 9조4300억원(14.81%)이나 많습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도 전년 대비 3조2500억원(26.32%), 전분기 대비 3조300억원(24.11%)씩 각각 증가했는데 분기 영업이익 최대는 반도체 슈퍼사이클이 한창이던 2017년 4·4분기 17조5700억원으로 이번 3·4분기는 2조원가량 못 미쳤습니다.

 

재계 관계자는 "올 초 삼성전자가 경영계획을 발표할 당시 회사는 3·4분기 12조원 정도의 영업이익을 예측했다"면서 "집계를 해보니 매출 덩치가 크게 불어나면서 영업이익도 기대치보다 3조원이나 더 나와 임직원들도 상당히 고무된 분위기"라고 전했습니다.



3·4분기 깜짝실적(어닝서프라이즈)은 양대 캐시카우인 반도체와 휴대폰이 견인했는데 메모리반도체 고점론이 불거지면서 시장의 우려가 있었으나 실제로는 서버 고객의 구매가 견조하게 진행되면서 반도체부품(DS) 부문은 약 10조원에 달하는 영업이익을 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스마트폰(IM) 부문도 갤럭시Z 시리즈 판매 호조로 3조원대 후반의 영업이익을 냈을 것으로 예상되는데 여기에 원·달러 환율 상승도 비영업적으로 적잖은 이익을 가져왔습니다.



이순학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메모리, 시스템반도체, 스마트폰 등 3개 사업이 동시에 개선되고 있다"며 "특히 시스템반도체 사업은 파운드리(위탁생산) 단가 상승, 물량 증가, 수율 개선의 3박자가 어우러져 10% 이상의 영업이익률을 달성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분석했고 한편 삼성전자는 오는 8일 3·4분기 매출과 영업이익 잠정실적을 공시하고, 이달 말께 구체적인 사업부문별 실적 설명을 더한 확정실적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삼성전자의 실적과 주가가 반대로 움직이고 있는데 유동성 장세 속에 과도하게 삼성전자에 몰렸던 자금들이 점차 회수되면서 주가에 낀 버블이 빠지고 있는 모습입니다

 

삼성전자의 주가가 하락세를 나타내는 것은 실적이 피크를 치고 있기 때문인데 더 좋아질 가능성이 낮기 때문에 지금의 실적이 최고점일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지난 1월 11일 찍은 96,800원 주가에 십만전자를 호들갑스럽게 떠들던 증권사들이 하나둘 목표주가를 낮추고 있는 모습에서 삼성전자의 실적둔화 우려감이 커지고 있는 것입니다

 

삼성전자 화성반도체 공장 기공식에서 일어난 헤프닝 마냥 실적과 주가는 꺼꾸로 가고 있는 상황이 당분간 이어질 가능성이 큰데 유동성 장세의 끝물이기 때문에 나타나는 현상으로 이미 한국인행은 25bp만큼 금리인상을 실시했고 앞으로도 25bp만큼 추가적으로 금리인상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안녕하세요

올해 초부터 상승세를 이어온 D램 가격이 4분기에 하락세로 접어들 것이란 전망이 나왔습니다.



11일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올해 4분기 PC용 D램 고정거래가격이 3분기보다 최대 5%가량 하락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업계에서는 최근 D램 공급업체들이 재고 조정을 위해 가격을 계속 인하하면서 지난달부터 PC용 D램 수요가 줄어들기 시작했는데 OEM(주문자상표부착생산) 업체도 향후의 공급 부족을 예상해 현재 높은 수준의 재고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당분간 추가매수에는 미온적인 모습입니다.



유럽과 미국 등에서 코로나19(COVID-19) 관련 규제를 점진적으로 해제해 나가고 있다는 점도 주된 요인 가운데 하나로 지목되는데 트렌드포스는 "사무실과 학교 등으로 일상 복귀가 재개되면서 노트북에 대한 전반적인 수요가 감소하기 시작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트랜드포스는 D램 모듈 업체들이 재고 축소를 위해 가격을 낮추면서 이달 내내 현물 가격이 지속적으로 하락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고도 분석했습니다.



이들 업체에 따르면 지난 5월20일부터 시작된 PC D램 모듈의 현물 가격 하락세가 이달 3일까지 이어지면서 이 기간 현물가격이 32%가량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트랜드포스는 단기적으로 가격이 인상될 가능성은 낮아보인다고 전했습니다.



메모리반도체 고정거래가격은 삼성전자 등 반도체 제조사가 애플, 아마존 등 고객사에 제품을 공급할 때 계약하는 일종의 도매가격으로 메모리반도체의 90% 이상이 고정거래가격으로 거래되고 현물가격은 소매시장에서 작은 규모로 이뤄지는 소매가격을 말하는데 현물가격은 시장 수요에 민감하게 반응하기 때문에 고정거래가격의 선행지표로 통용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최근에 델타변이바이러스의 유행으로 감염자수가 급증하고 있는데 우리나라도 델타변이 바이러스가 우세종으로 자리잡아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강화되고 있고 4차 대유행이 확산 추세에 있어 다시금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는 시기가 요원해 지고 있습니다

 

반도체 D램 가격은 재택근무와 재택학습 등 노트북과 PC수요가 견인한 측면이 있는데 이제 거의 매수가 마무리 과정으로 되고 있어 4분기 D램가격 하락에 무게가 실리는 모습입니다

 

SK하이닉스의 주가하락이 삼성전자에 비해 더 큰 이유는 반도체로만 사업구조가 이뤄지고 있어 D램 가격 하락에 더 취약하기 때문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안녕하세요

국내 시가총액 1위인 #삼성전자 가 올 들어 8만원대 박스권에서 4개월간 갇혀 있다가 최근 7만원 대로 하락, 향후 주가 방향성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번 박스권 이탈은 지난달 말과 이달 초 삼성전자 최고경영자(CEO)들의 잇따른 #자사주매입 직후 나타나, 투자 심리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는데 증권업계에선 올 하반기 #메모리슈퍼사이클 가능성을 거론하며 목표주가를 10만원 이상으로 유지하고 있지만, 비(非)메모리인 #파운드리 ( #반도체수탁생산 ) 사업이 지지부진하며 주가에 발목을 잡고 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1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삼성전자 DS(디바이스솔루션) 부문장으로 ‘미스터(Mr.) 반도체’라 불리는 #김기남부회장 은 지난달 21일 회사 주식 1만주를 평균매입단가 8만 3800원에 사들였고 또 이달 들어 스마트폰 사업을 이끄는 #노태문사장 과 경영지원실장(CFO)인 #최윤호사장 등이 6일 나란히 5000주씩(평균매입단가 8만 1700원)을 매입했습니다.

삼성전자 실적의 양대 견인차인 반도체와 스마트폰 수장과 회사 살림을 책임지는 CFO까지 회사 주식을 연이어 사들이면서, 주가 상승에 대한 개인투자자들의 기대감도 덩달아 높아졌습니다.

실제 김 부회장이 삼성전자 주식을 사들인 지난달 21일 이후 이날까지 개인은 6조 1007억원을 순매수해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조 6295억원, 1조 5167억원을 순매도한 것과 대조를 이뤘는데 그러나 개인투자자들의 기대와 달리 삼성전자 주가는 인플레이션 우려에 따른 미국 나스닥 급락과 세계 1위 파운드리 대만 TSMC의 실적 부진 등 악재가 겹치며, 지난 12일 이후 7만원 대로 하락한 상태입니다.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 #삼성전자주가 는 연초 대비 1.1% 하락세를 시현하며 부진한 흐름이 지속되고 있다”며 “반도체 수급의 핵심인 북미 데이터센터 업체들의 재고 증가에 따른 #공급과잉 가능성, 하반기 업황 고점 우려 등이 반영됐기 때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삼성전자 CEO들이 자사주 매입에 나섰던 과거 사례를 살펴보면 주가 상승과 하락이 모두 나타나 뚜렷한 연관성을 찾기는 어려운데 김 부회장의 경우 2년 전인 2019년 5월 15일 삼성전자 주식 2만 5000주(4만 2882원)를 매입했고 또 같은 달 22~24일 IM(IT·모바일)부문장인 고동진 사장도 2만 5000주(4만 2662원)를 사들였는데 당시 삼성전자는 2017~2018년 메모리 슈퍼사이클 이후 주가가 3만원 중반대까지 추락하기도 했지만, 2019년 들어 파운드리 사업 확장과 폴더블폰 출시 여파로 주가가 반등하던 시점이었습니다.

김 부회장이 주식을 매입한 이후 삼성전자 주가는 이듬해인 2020년 1월 20일 6만 2400원(이하 종가 기준)까지 올랐고 평균매입단가 대비 45.5%나 상승한 것입니다.

하지만 2017년 말에서 2018년 초에 이어진 삼성전자 CEO들의 릴레이 자사주 매입 당시에는 주가가 오히려 1년 가량 하락세를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삼성전자 주가는 메모리 슈퍼사이클이 정점이던 2017년 11월 1일 5만 7220원(액면분할 전 286만 1000원)로 최고치를 기록한 이후 내리막길을 걷기 시작했고 이에 당시 김 부회장과 고 사장, CE(소비자가전)부문장인 김현석 사장, 메모리사업부장 진교영 사장, VD(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장 한종희 사장, 파운드리사업부장 정은승 사장까지 경영진 대부분이 2017년 12월 말부터 2018년 1월 초까지 릴레이 자사주 매입에 나섰는데 그러나 결과적으로 삼성전자 주가는 2017년 11월 1일 최고점 이후 2019년 1월 4일(3만 7450원)까지 1년 2개월간 34.6%나 하락했습니다.

4대 그룹의 한 임원은 “CEO들의 자사주 매입은 주가의 상승을 예상한 것이라기보다는 위기 국면에서 책임 경영을 하겠다는 의지의 표현 정도로 봐야한다”고 말했습니다

솔직히 대표이사가 자사주를 취득하고 단기간 주가가 올라 차익실현 하기도 어려운게 사실인데 내부자 거래에 걸릴 수 있기 때문에 CEO나 임원급의 자사주 취득은 장기투자를 전제로 매수에 나서는 경우가 많습니다

월급쟁이 경영진들이 책임경영을 논하며 주식을 사는 것 자체가 우스운 것으로 언제든지 임명자에 의해 인사될 수 있는 지위의 사람들이 무슨 #책임경영 을 논하며 자사주를 사는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삼성전자의 주가가 다시 오를기 위해서는 #국민연금 같아 한 방향으로 주식을 꾸준히 사주는 투자자들이 많아야 하는데 최근의 외국인투자자와 국내 기관투자자들은 일관성 있는 매도에 나서고 있어 차익실현에 더 주력하는 모습입니다

삼성전자의 실적이 한계에 도달한 것으로 보고 있는 것 같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