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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보통주 주식을 보유한 소액주주가 500만명을 넘어섰습니다
5일 삼성전자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9월 말 기준 소액주주(지분율 1% 미만)는 518만8804명이었는데 지난 6월 말 454만6497명에서 64만2307명 늘어난 수치로 1년 전(175만4623명)에 비해서는 3배로 늘었습니다.
3개월에 64만명이란 수치는 영업일을 기준으로 할 때 1영업일에 거의 1만명씩 늘어난 수치로 '국민주'란 호칭으로 불리는 삼성전자는 실제로 기하급수적인 빠른 속도로 소액주주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특히 삼성전자 보통주만 500만명을 넘어섰지 우선주를 포함할 경우 주주 숫자는 이보다 훨씬 많아지는데 이는 개인투자자들이 지속적으로 삼성전자 주식을 순매수한 결과로 나타난 현상입니다.
올해 들어 지난 3분기까지 개인은 삼성전자 보통주를 32조9000억원 순매수했습니다다.
삼성전자 주가는 지난 1월 11일 9만1000원으로 마감한 이후 D램 가격 하락 전망 등 영향으로 하락하면서 육만전자 소리까지 듣게 되었는데 실망한 개인투지지들은 이달 들어 삼성전자 주식을 4861억원 순매도로 돌아선 모습인데 이대로 매도 우위를 유지한다면 작년 11월 이후 처음으로 월간 순매도로 돌아서게 될 것 같습니다.
한 증권업계 관계자는 "삼성전자는 주가 상승뿐 아니라 배당수익도 노릴 수 있는 한국의 대표적인 우량주식이란 평가에 소액주주 숫자가 더 늘고 있다"며 "특히 삼성전자가 9만원대까지 갔다가 6만원대로 떨어지자 저가 매수세도 유입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이재용 부회장 일가는 이건희 상속세를 내기 위해 주식을 매도하기도 했는데 오너일가 상속세 납부를 위해 삼성전자는 고배당 정책으로 작년에도 이재용 일가는 1조원이 넘는 배당금을 챙기기도 했습니다
홍라희 여사가 삼성전자 주가가 7만원이 깨질 때 주식매각을 실행한 것은 상식 밖으로 받아들여 지는데 삼성전자 주가가 더 떨어지거나 아니면 상대적으로 싼 가격에 누군가에게 주식을 넘길 필요가 있었을 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여간 홍라희 여사의 삼성전자 주식매각 소식에 주가는 육만전자를 찍고 횡보하고 있는 상황으로 좀처럼 주가 회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여기다 개인투자자들도 순매도로 돌아서면서 삼성전자 주가 회복에 대한 부담감이 커지고 있는데 외국인투자자와 국내 기관투자자들의 매매가 7만원을 사이에 두고 변화를 나타내고 있어 4분기 실적에 대한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되는 것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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