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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fVR4lhThYxg

안녕하세요

베이징동계올림픽을 한 달여 앞두고 베이징과 인접한 톈진에서도 코로나19 새 변이 오미크론 확진자가 나와 방역 당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9일 관영 신화통신 등에 따르면 톈진 방역당국은 이날부터 도시 전역에서 시민 1500만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전수 검사에 돌입하고 지역 29개 주거 단지도 봉쇄했는데 전날 오후 9시 20명이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후속 조치입니다.

 



톈진은 올림픽 경기가 열리지 않지만 수도 베이징과 거리는 140㎞에 불과해 가깝다는 이점 때문에 베이징으로 들어오기 위해 톈진공항을 이용하기도 하는데 지난해 12월 초 서훈 국가안보실장과 양제츠 중국공산당 외교담당 정치국원의 회담이 열린 곳도 톈진입니다.

 



최초 확진자 2명은 오미크론 양성 판정을 받기 14일 전부터 톈진을 떠나지 않았고 나머지 18명은 이들 2명의 학교 동료나 가족 등 1~2차 밀접 접촉자로 분류됐는데 방역 당국은 감염 경로를 파악하기 위해 역학조사를 진행 중입니다.

 



방역당국은 추가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꼭 필요한 경우가 아니면 톈진을 벗어나질 말 것을 요구했습니다.

 

 

중국 4대 직할시인 텐지시가 봉쇄된 것이나 마찬가지인데 대한항공은 선전시 노선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8명 발생했다고 인센티브 노선인 텐진 빈하이공항 노선을 취소당했습니다  

 

중국 수도 뻬이징까지 고속열차로 30분이면 도착할 수 있는 거리에 있는 텐진시에서 오미크론 지역감염 사례가 보고된 것은 베이징 올림픽을 앞두고 중국 당국을 긴장시키는 사안이 되고 있습니다

 

지금 상황은 일본 도쿄올림픽처럼 관중이 없는 경기를 치르거나 연기하는 방법 밖에 대책이 없어 보입니다

 

 

중국이 시안에서 벌이고 있는 도시봉쇄와 같은 무지막지한 정책을 텐진에서도 벌일 가능성이 커 보이는데 도시 자체를 봉쇄하고 전수검사를 통해 감염자들을 찾아내 격리시키는 방식을 취하고 있는 것인데 중국의 낮은 수준의 코로나19 진단기술로는 우리처럼 완벽하게 확진자를 찾아내 격리하는 것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도시봉쇄로 민심이반만 일어날 것 같습니다

 

코로나19 사태로 중국 공산당 일당 독재의 무지막지함과 비효율성을 중국인들이 점차 깨닫게 되는 계기가 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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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중국의 코로나19 확산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 불과 열흘 사이에 전국 31개 성(시) 가운데 절반이 넘는 18개성에서 코로나19가 발생해 대응이 늦을 경우 자칫 전국적으로 재유행할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2일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위건위)에 따르면 전날 하루 중국내 지역사회 감염에 의한 신규 확진 및 무증상 감염자는 각각 55명, 44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지난 21일부터 전날까지 열흘간 전국 31개 성(시) 가운데 14개성에서 300여명이 누적 확진됐고, 안후이성에서는 무증상 감염자가 보고됐습니다.

 

관영매체 글로벌타임스는 이번 지역사회 감염이 18개 성 27개 도시에서 발생했다고 전하기도 했습니다.

 

전날 신규 확진자의 경우 이번 확산이 시작된 난징 루커우 공항 소재지 장쑤성에서 40명, 확산의 또 다른 중심이 된 유명 관광지 장자제(장가계) 소재지 후난성에서 7명이 나왔고 뿐만 아니라 베이징을 비롯해 후베이·산둥·허난·하이난·윈난성 등에서도 1~2명씩이 보고됐습니다.

 

중국의 경우 아직 절대적인 환자 수가 많지는 않지만, 전국 각지에서 확진자가 나오면서 그동안 상대적으로 안정됐던 질병 상황이 악화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특히 장자제의 경우 극장 공연 관람객이 전국 각지에서 몰려들었기에, 의심 증상 발견시 즉각적인 신고를 하지 않을 경우 코로나19 대응이 늦을 수 있습니다.

 

장자제와 인접한 후난성 창더에서는 한 공연 감독이 양성 판정을 받으면서 해당 공연과 관련된 777명이 코로나19 고위험군으로 분류됐습니다.

 

최근 수해를 겪은 허난성 정저우에서는 지난달 31일 하루 신규 확진 및 무증상 감염자가 12명 및 20명 무더기로 보고됐는데, 대부분이 코로나19 지정병원에서 나왔습니다.

 

정저우 확진자는 주로 병원 경비원·의료진·환자 등이고 이 중 일부는 6월부터 병원을 떠난 적이 없는 것으로 조사된 만큼, 방역 소홀에 따른 병원 내 감염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방역 당국은 코로나19 확산 가능성이 커지자 코로나19 발생 지역의 방역 수준을 강화하고 있는데 베이징 당국은 주민들에게 필요하지 않은 경우 시를 떠나지 말도록 촉구했고, 코로나19 발생 지역에서 베이징으로 들어오는 교통편에 대한 통제를 강화했습니다.

 

장자제 당국은 모든 주민의 외출을 원칙상 금지했고 방역·응급 차량 등을 제외한 차량 운행을 막는 등 봉쇄에 준하는 통제에 들어갔습니다.

 

장쑤성 양저우는 국내선 항공편 운항 등을 중단했고, 쓰촨성은 다른 성으로의 단체 관광을 불허했습니다.

 

난징 당국은 전체 주민 대상 3차례 핵산검사를 통해 204명의 확진자를 찾아냈으며, 일부 지역을 대상으로 4번째 검사에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쑨춘란 부총리는 지난달 29일부터 사흘간 난징을 방문해 방역 강화를 주문하면서 “역외 유입 방지가 방역에서 가장 중요하며 잠시도 느슨해지면 안 된다”며 “관광지 유동 인구를 통제하고, 대중교통 건강코드 검사를 엄격히 시행해야 한다”고 주문했습니다.

 

중국은 델타변이 바이러스 확진자가 다수 발생하자 델타변이 바이러스 감염자들을 별도로 수용하는 축구장 35개 면적의 부지에 방 5천개 규모의 델타변이 바이러스 확진자 전용 병동을 건설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델타변이 버이러스 백신을 개발하고 있는데 앞서 개발된 코로나19 백신보다 빨리 개발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중국이 발 빠르게 델타변이 바이러스에 대응하고 있는 것은 자칫 살아나고 있는 경기를 다시 죽일 수 있기 때문에 이를 조기에 잡으려 방역조치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중국이 코로나19 발원지로 글로벌 원망을 듣고 있는데 델타변이바이러스 허브가 될 수 있기 때문에 더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것 같습니다

 

특히 중국의 후진적인 보건시스템에 자칫 감염병 확산을 놓치게 되면 대규모 사망자가 발생할 수 있고 이럴 경우 민심이반이 심각해 질 수 있어 더욱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것 같습니다

 

의료시스템이 후진적일수록 봉쇄만이 감염병 확산을 막는 방법임을 중국인들도 경험을 통해 알고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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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중국 허베이(河北)와 베이징(北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가 확산하는 가운데 지난 9일에도 중국 전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69명이 증가하며 확산세를 이어갔습니다.

10일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전날 하루 중국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69명으로 이중 해외 유입 21명을 제외한 48명이 중국 국내에서 자체 발생한 확진자로 확인됐습니다.

중국 자체 발생 확진자 48명 중에서 46명은 최근 확산세가 빠르게 번지고 있는 허베이에서 발생했으며, 나머지 2명은 각각 베이징과 랴오닝(遼寧)에서 발생했습니다.

중국 당국은 수도 베이징과 인접한 허베이에서 확진자가 계속 발생하자 허베이 성도인 스자좡(石家莊), 싱타이(邢台), 딩저우(定州) 등 확진자가 계속해서 증가하는 3개 도시에 이동 금지 명령을 내렸고 또 지난 9일부터 허베이발 베이징행 열차 승객 전원에게 핵산검사를 받을 것을 요구했습니다.

이에 따라 베이징으로 가는 허베이 주민들은 72시간 이내에 핵산검사 음성 판정 증명서를 제시해야만 열차를 탈 수 있게 됐습니다.

집단감염 상황이 심각한 스자좡과 싱타이의 경우 중국 전역으로 가는 열차 운행이 중단됐습니다.

베이징시 당국도 코로나19 외부 유입을 막기 위해 특단의 조치를 잇달아 내놓고 있는데 베이징 기업협회는 회원사에 보낸 제안서에서 이번 춘제(春節·중국의 설) 기간 직원들의 이동을 최대한 줄일 수 있도록 하라고 권고했습니다.

협회는 해외 출국, 코로나19 중·고위험 지역 방문, 유동인구 많은 지역 방문을 자제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스자좡을 중심으로 확산한 코로나19 집단 감염은 당분간 지속할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 낙마한 스자좡 시장에 이어 새롭게 부임한 마위쥔(馬宇駿) 시장 대행은 전날 부임 후 첫 기자회견에서 아직 코로나19 확산세가 꺾이는 뚜렷한 변곡점은 나타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마 시장 대행은 "아직 명확히 코로나19 확산의 변곡점이 나타나지 않고 있다"면서 "시 전 주민을 대상으로 2차 핵산 검사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베이징시 당국도 스자좡 등 허베이에서 유입되는 인원을 엄격히 통제하고, 쇼핑센터와 다중 이용 시설의 방역 수준을 한 단계 끌어 올리는 등 허베이발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공을 들이고 있습니다.

사회주의 통제국가인 중국도 코로나19재확산에서 예외가 될 수 없는데 50m마다 CCTV가 설치되고 얼굴인식으로 도로 위에 사람들을 24시간 감시할 수 있는데도 코로나19는 재확산되고 있습니다

중국은 최후에 수단인 봉쇄정책을 너무 쉽게 꺼내들어 도시 전체를 봉쇄시켜 코로나19확산을 막아 버리는데 봉쇄된 도시 안에서 살 사람은 살아남고 죽을 사람은 죽으라는 식으로 봉쇄만 할 뿐 제대로 된 방역도 지원도 부족해 보입니다

우리나라도 중국식 봉쇄정책을 쉽게 꺼내들고 따라해야 한다고 말하는 정신나간 것들이 있는데 중국식 봉쇄정책 속에 죽지 않을 수 있는 사람들도 부지기수로 죽어나갔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와 봉쇄정책만이 답이라고 떠드는 것들에게 무책임하다는 말 밖에 해줄 말이 없어 보입니다

중국이 코로나19로 다시금 일부 도시에 재봉쇄령이 내려지면 살아나던 경기도 다시 침체로 빠져들 수 있어 우리 경제에도 마이너스가 되고 말 겁니다

작년에 시진핑 중국국가주석의 방한이 연기되면서 한한령 완전철회를 확인하려던 시도도 함께 연기되었는데 중국인들에게 다시금 한국산 상품과 컨텐츠를 사용해도 된다는 확신을 주기 위해 필요한 것이 시 주석의 한국방문이기도 합니다

중국 코로나19재확산으로 우리 기업인들의 중국 방문길이 좁아질 수 있는데 중국이 우리 기업의 주요 수출처라는 사실에서 좋지 않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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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중국의 수도 베이징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재확산되면서 반 년 만에 ‘전시 상태’ 선언이 나왔는데 이번에는 베이징 동북부 순이구가 진앙입니다.

27일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26일 베이징에서만 5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는데 중국 정부가 확진자 통계에 포함하지 않는 무증상 감염자도 1명 있었는데 이들은 모두 베이징 동북부의 순이구에서 발생했고 특히 확진자 4명은 순이구에 있는 한 업체의 직원이며 무증상 감염자 1명은 택시 기사입니다.

순이구에서는 25일에도 신규 확진자가 2명 발생했고 이에 따라 순이구는 26일 구 전체의 전시 상태 돌입을 선언했는데 주택단지를 봉쇄하고 13개 지역에서 전원 핵산 검사를 실시하고 있는데 대상 인원은 순이구에서만 약 80만 명입니다.

순이구에 사는 한 20대 확진자가 한국인이 많이 거주하는 차오양구 왕징 지역의 한 미국계 기업에서 일한 사실이 확인된 가운데 왕징·둥후·지창 등 차오양구 3개 지역은 26~27일 이틀에 걸쳐 전 주민 검사에 들어갔고 순이구와 차오양구는 인접 지역입니다.

다만 차오양구는 26일 오전 8시부터 24시간 동안 약 23만 명을 검사한 결과 모두 ‘음성’이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베이징의 일부 지역이 이른바 전시 상태 돌입 상황을 맞은 것은 6월 베이징 서남부 펑타이구의 신파디 농산물 도매시장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한 지 거의 반 년 만이고 이에 따라 베이징시는 연말연시 시민들의 이동을 규제하는 등 코로나19 통제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베이징 외에 동북의 상황도 다시 심각해지고 있는데 랴오닝성에서는 전날 선양과 다롄에서 확진자와 무증상 감염자가 모두 10명 보고됐습니다.

다롄에서는 신규 확진자 4명, 무증상 감염자 2명이 확인됐고 선양에서는 각각 3명, 1명이 새로 나왔습니다

중국의 정치적 수도인 베이징에서 코로나19확진자가 발생한 것에 중국 방역 당국이 긴장하는 모습인데 베이징시 자체가 워낙 인구 밀집지역이고 중심가를 벗어나면 생활수준이 낮은 농민공들이 사는 시 외곽으로 연결될 수 있어 자칫하면 우한시 봉쇄령처럼 베이징시를 봉쇄할 수 도 있는 상황에 내몰리기 때문에 애초에 처음부터 80만명 전원을 핵산검사 대상으로 선언하고 있는 겁니다

우리로써 제1교역국인 중국이 코로나19에서 안전한 국가가되는 것이 유리한데 우리나라에서 보내주는 원자재와 중간재를 갖고 중국 공장에서 조립해 전 세계로 수출하는 구조에 중국 내수시장도 커지고 있어 중국이 코로나19재확산에 내몰리는 것은 우리 경제에도 좋지 않아 보입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방한을 기준으로 한한령 완전철회를 기대하고 있는 상황에서 중국 소비주들이 코로나19 사태로 다시금 중국 시장에 진출하고 싶어도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다만 중국은 코로나19백신을 자체 개발해 접종하고 있다고 주장하는데 일반 독감 백신 정도의 면역효능이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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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세계적 대유행이 청정을 자랑하던 중국에서도 확산될 조짐을 보이기 시작하자, 중국 정부가 다시 '도시봉쇄'를 꺼내들었고 홍콩에선 코로나19 감염을 피해 매일 수천명이 지역을 떠나고 있습니다.

14일 관영 글로벌타임스와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중국 헤이룽장성의 둥닝과 쑤이펀허, 신장위구르자치구의 투루판, 쓰촨성 청두 등 도시 4곳은 확진자가 연이어 나오면서 대규모 핵산 검사에 들어갔습니다.

이 가운데 청두를 제외한 3곳은 사실상 봉쇄됐는데 주택단지는 폐쇄됐으며 외부로 통하는 도로는 차단됐고 또 버스·지하철 등 대중교통은 중단됐고 학교·유치원도 문을 닫았습니다.

쑤이펀허 주민들은 생필품을 사기 위해 사흘에 한 번 외출이 가능한데 둥닝에선 가족 가운데 1명만 이틀에 1차례 집 밖으로 나갈 수 있고 투루판은 일주일 동안 여행금지 조치가 내려졌습니다.

청두의 경우 도시 전체 대신 일부 고위험 지역 봉쇄를 선택했는데 청두는 지난 12일까지 229만명을 대상으로 핵삼 검사를 벌인 결과 12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고 13~14일 동안 둥닝과 쑤이펀허 확진자 각 3명, 청두 확진자 1명, 투루판 무증상 감염자 4명 등이 보고됐습니다.

중국의 유명 관광·휴양지인 하이난에선 코로나19 무증상 감염자와 접촉한 관광객 등 45명이 집중 관찰 시설에 격리됐습니다.

이들 지역의 코로나19 확진자와 무증상 감염자 상당수가 어떤 경로로 감염됐는지 불분명해 확산 우려는 커지고 있는데 중국 정부는 그 동안 확진자가 나올 때마다 해외 유입이나 수입 냉동식품 감염을 배경으로 지목했지만 이번에는 아직 감염원을 설명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베이징대 제1병원 호흡기 전문가 왕광파는 “겨울철 기온이 낮은데다 역외 유입 환자와 제품의 리스크까지 고려하면 산발적 사례가 자주 일어나는 것은 일상이 될 것”이라며 “(그러나)감염원을 빨리 발견하지 못하면 감염 규모는 우한에서 있었던 것만큼 확대될 수도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중국 본토 밖 중화권의 경우 지난 13일 하루 동안 8323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고 이 가운데 홍콩은 7541명(사망자 117명)으로 전날보다 95명(2명)이 늘었습니다.

홍콩에서 4차 대유행이 확산되면서 이달 1~8일까지만 3만1000여명이 중국 본토나 다른 나라로 이동했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보도했는데 하루 3900명꼴입니다.

SCMP는 “국경을 넘어갈 경우 2주간 격리와 그에 따른 비용을 개인이 부담해야하지만, 이를 기꺼이 감수하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면서 “하루 신규환자가 100명을 넘나들고 사회적 거리두기가 다시 강화된 데 따른 반작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중국은 지방도시는 희생시켜도 베이징만은 지키겠다는 정책으로 일관하는 모습인데 중국의 봉쇄정책은 대중교통과 모든 운송수단을 중단해 완전 고립시키는 정책을 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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