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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코로나19'에 해당되는 글 20건

  1. 2023.05.24 맥아이씨에스 중국 코로나19 2차 대유행 조짐 수혜 기대감
  2. 2023.01.05 국제유가 글로벌 경기침체 우려에 연일 급락세
  3. 2023.01.04 미국증시 새해 첫 거래 약세 마감 기업실적 둔화 우려에 경기침체 불안감 확산
  4. 2022.12.29 미국 기술주 52주 신저가 속출 내년 경기침체 선반영 3대지수 하락세 지속
  5. 2022.12.27 EV수성 관계사 샐바시온 코로나19 바이러스 예방용 비강스프레이 '코빅실' 중국 대규모 수출(?)
  6. 2022.12.26 경보제약 코로나19재유행과 독감유행 정부 감기약 긴급생산명령 수혜 기대감
  7. 2022.12.26 중국 코로나19 사망자와 위중증환자 급증 의료시스템 붕괴 우려
  8. 2022.12.21 멕아이씨에스 코로나19재유행 위중증자 급증에 저가매수세 유입
  9. 2022.12.20 동방 중국 코로나19유행 물류마비 반사이익 기대감
  10. 2022.12.12 제약주 중국 코로나19방역 완화 의약품 사재기 발생 반사이익 기대감
  11. 2022.08.08 중국 코로나19 제로정책 휴양지 하이난섬 봉쇄 관광객 8만여명 고립
  12. 2022.07.16 중국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BA.5 확산 제로코로나정책 대도시 추가 셧다운 우려
  13. 2022.04.12 중국 전기차 니오 공급망 붕괴에 전기차 생산 일시 중단
  14. 2022.04.12 국제유가 중국 코로나19재확산에 봉쇄정책 여파 급락세
  15. 2022.04.02 중국 상하이시 봉쇄 장기화 시 물류대란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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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BJ-x9C-tH5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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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최근 중국에서 코로나19가 다시 확산하고 있으며 다음 달 말 2차 대유행이 절정을 이룰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되면서 중증 환자에 대한 의료기기 부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방역 전문가인 중국 공정원 중난산 원사는 이날 오전 광저우에서 열린 바이오·의약 포럼에서  “중국의 코로나19 감염자가 지난달 중순 이후 점차 늘고 있다”며 “빅데이터 분석에 의한 예측 모델에 따르면 코로나19 감염자는 이달 말에 매주 4천만 명에 이르고, 6월 말에는 한 주 동안의 감염자가 6천500만 명에 달해 정점을 이룰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중국 인구의 85%인 11억∼12억 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된 적이 있으며 감염자들의 체내에 생성된 항체는 4∼6개월이 지나면 약화하기 때문에 전파력이 강한 오미크론 XBB 변이에 노출되면 면역력은 더 약해질 수 있어 재감염자들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중국에서 지난해 12월부터 지난 2월까지 코로나19가 급속히 확산했고, XBB 변이가 중국의 우세종으로 자리 잡은 걸 고려하면 코로나19 재유행이 임박했다는 얘기입니다.

 

중국 정부의 제로 코로나정책 철회에 따라 중국의 코로나19확진자수의 급증과 위중증환자도 급증하고 있어 맥아이씨에스의 호흡기치료기 HFT500(중국향 HFT100)의 중국 수출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맥아이씨에스는 호흡치료기 HFT500을 올 1월 초에 400대를 출하한 후 이번에 추가로 100대를 출하해 총 700대를 공급 완료했습니다.

 

중국에서 XBB 변이가 중국의 우세종으로 자리 잡으면서 2차 대유행을 예고하고 있는데 이에 따라 위중증 환자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이들에 대한 의료장비 부족이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맥아이씨에스의 호흡치료기 HFT500은 위중증 코로나19환자의 생명과 직결되는 의료기기로 수요가 폭증할 것으로 기대하는 투자자들의 학습횩과가 묻지마 매수세를 유입시키고 있습니다

 

맥아이씨에스는 코로나19팬데믹이 끝나가면서 생산량 증산 물량이 고스란히 재고로 쌓이고 있어 대규모 적자를 기록하고 있었는데 중국에서 코로나19재유행이 실적개선의 기회로 작용할 것 같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맥아이씨에스IR 2021.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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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yn9PkWlmy7s

안녕하세요

글로벌 경기침체 전망과 중국 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에 시장 내 불안감이 고조하는 가운데, 새해 들어 국제 유가가 연이틀 급락하고 있습니다

 

4일(현지 시각)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2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배럴당 5.3%(4.09달러) 떨어진 72.84달러에 마감했는데전날 4.2%(3.33달러) 하락하는 등 불과 이틀 만에 7.42달러 내려가 배럴당 70달러 선이 붕괴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다우존스 마켓데이터에 따르면 지난해 12월9일 이후 최저가 마감이다.런던 ICE선물거래소의 3월물 브렌트유도 이날 배럴당 5.2%(4.26달러) 급락한 77.84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미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긴축적인 통화정책을 유지하겠다는 강경 매파 기조를 재차 나타낸 것이 결국 경기침체로 이어져 원유 수요가 둔화할 것이라는 우려로 이어졌다고 미 언론은 보도했습니다.

 

연준이 이날 공개한 12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의사록에 따르면 19명의 FOMC 위원 중 2023년 중 금리인하 전환이 적절할 것으로 예상한 위원은 한 명도 없었는데 올해 FOMC에서 투표권을 행사하는 닐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상반기 중 기준금리가 기존 예상치보다 높은 5.4% 수준으로 오를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이는 달러가치가 추가적으로 더 오를 수 있다는 말로 지난 해 11월 미중간선거 기간에 나타났던 강달러가 다시 외환시장에 나타날 수 있다는 것으로 이는 페트로달러에 의해 국제유가가 추가적으로 하락할 수 있다는 사실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미 노동부가 이날 발표한 11월 구인·이직보고서(JOLTS)에서 미 기업들의 구인건수가 1046만 건으로 전망치를 상회한 것도 당분간 연준의 추가 금리인상이 계속될 수 있다는 관측에 무게를 더하고 있습니다.

 

세계 최대 에너지 소비국인 중국에서 최근 코로나19 감염자가 급격하게 증가하며 ‘제로 코로나’ 방역 규제 완화 기조가 바뀔 수 있다는 염려가 나온 것도 원유 수요 전망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습니다.

 

중국의 코로나19확산세가 중국 정부가 통제하지 못하는 수준 밖으로 벗어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데 1선급 대도시인 베이징과 상하이도 겨우 의료시스템이 버티고 있는 수준이고 2선과 3선급 도시들은 이미 의료시스템이 붕괴되고 시신처리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마켓워치에 따르면 스파르탄캐피털증권의 시장 이코노미스트 피터 카딜로는 중국의 방역 규제 완화를 호재로 꼽으면서도 최근 확진자 증가가 “언제든 유턴이 이뤄질 수 있음을 뜻한다”고 말한 반면 불황 우려 속에 안전자산인 금은 4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에서 2월 인도분 금은 온스당 0.7%(12.90달러) 오른 1,859달러로 작년 6월10일 이후 최고가 마감 기록을 세웠습니다.

 

국제유가의 하락은 우리나라에겐 고마운 일로 에너지를 전량 수입에 의존하기 때문에 에너지 수입부담으로 무역적자를 기록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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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OoVLK2tTA50

안녕하세요

미국증시가 2023년 첫 거래일에 테슬라와 애플 등 주요 종목의 폭락에 하락마감하는 약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3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0.88포인트(0.03%) 하락한 33,136.37로 거래를 마쳤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15.36포인트(0.40%) 떨어진 3,824.14로, 나스닥지수는 79.50포인트(0.76%) 밀린 10,386.98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3대 지수는 지난 한 해 동안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최악의 수익률을 기록했는데 다우지수는 지난 1년간 8.8% 하락했고, 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는 각각 19.4%, 33.1% 급락했습니다.



역사적으로 주가가 하락한 해의 이듬해에는 주가가 오르는 경향을 보인다는 분석도 있으나 산타 랠리의 통념을 깬 지난해 연말 분위기를 고려하면 이러한 분석이 힘을 받지 못할 가능성도 커 보이는데 2008년 서브프라임모기지론 부실사태 이후 시장에 풀린 과잉 유동성을 빨아들이는데 1년 동안의 금리인상으로는 부족할 뿐 아니라 아직도 기준금리가 낮다고 느껴지기 때문입니다.



이날은 테슬라와 애플에 대한 뉴스가 시장에 부담으로 작용했는데 테슬라는 지난해 131만대의 차량을 인도했다고 밝혔는데 이는 전년과 비교해 40%가량 늘어난 것으로 테슬라가 당초 제시했던 50% 목표치에 미달한 것으로 테슬라의 전기차 시장 1위 지위가 흔들리고 있는 모습입니다.



테슬라의 작년 4분기 인도량도 40만5천278대로, 분기 기준 최다 실적을 올렸으나 금융정보업체 레피니티브가 집계한 월가 예상치(43만1천117대)를 밑돌았는데 테슬라의 주가는 이날 12% 이상 하락해 108달러 수준에서 거래를 마쳤고 테슬라 주가는 지난해 1월 최고치 대비 73%가량 폭락한 상황으로 일론머스크에 대한 신뢰도 많이 흔들리고 있습니다.



애플의 주가도 약한 수요로 인해 회사가 몇몇 납품업체들에 에어팟, 애플워치, 맥북의 부품 생산을 줄일 것을 통보했다는 소식이 나오면서 3% 이상 밀렸는데 중국공장 가동율이 떨어졌을 뿐 아니라 수요도 줄고 있다는 불안감을 키우고 있습니다다.



전날 닛케이 아시아 보도에 따르면 애플의 몇몇 납품업체들은 애플로부터 수요 약화를 이유로 올해 1분기에 에어팟, 애플 워치, 맥북의 부품 생산을 줄일 것을 통보받았는데 애플의 주가는 이날 3.7%가량 하락 마감하면서 125달러 부근에서 장을 마쳤습니다.



애플의 시가총액은 2조 달러 아래로 밀려났는데 지난해 1월 첫 거래일에 시총 3조 달러를 돌파했던 애플은 꼭 1년 만에 시총 1조 달러 이상을 날린 상황까지 내몰렸습니다.



기업들의 실적 부진에 대한 우려는 올해 경기 침체 우려 속에 더욱 커지고 있는데 수요둔화에 기인한 기업실적 부진은 경기부진을 예고하고 있는데 대형기술주들이 대량실업을 남발하면서 소비자들이 지갑을 닫고있기 때문입니다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국제통화기금(IMF) 총재는 전날 CBS 선데이 모닝에 출연해 올해 세계 경제의 3분의 1가량이 침체에 직면할 것이라고 경고했는데 그는 미국과 유럽연합(EU), 중국 등 이른바 '빅3' 경제가 "동시에 둔화하고 있다"라며 올해는 지난해보다 더 힘든 한 해가 될 것으로 예고해 자칫 21세기 대공황을 우려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게오르기에바 총재는 무엇보다 "올해 세계 경제의 3분의 1가량이 침체에 직면할 것으로 예상한다"라며 "EU의 절반도 침체에 직면할 것"으로 전망했는데 IMF의 올해 글로벌 성장률 전망치는 2.7%로 지난해의 3.2%보다 낮은 수준입니다.



이날 발표된 미국의 12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도 50을 밑돌면서 위축세를 이어갔는데 S&P마킷이 발표한 12월 제조업 PMI는 46.2를 기록해 전월에 이어 두 달 연속 50 아래에 머물렀는데 지수가 50 아래로 떨어지면 업황이 위축 국면에 있다는 의미로 이날 수치는 2년 7개월 만에 최저 수준입니다.



지난해 말 중국이 코로나19 봉쇄 조치를 빠르게 해제하면서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가 살아났으나, 중국에서의 가파른 코로나19 재확산에 봉쇄했을 때보다 더 큰 혼란과 공장가동률 하락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중국이 이번 주말부터 코로나19 방역 규제를 전면 완화할 예정이지만 코로나19재확산에 대한 데이타를 투명하게 공개하지 않고 있어 유럽연합(EU)의 일부 회원국들은 중국발 입국자에 대한 방역 기준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S&P500지수내 에너지, 기술 관련주가 각각 3%, 1% 이상 하락했으며, 통신과 금융, 부동산, 산업 관련주는 상승했는데 개별 종목 중에 AMC엔터테인먼트의 주가는 경쟁사 시네월드가 AMC와 자산 매각 논의를 하지 않고 있다고 밝히면서 3% 이상 하락했고 페이팔의 주가는 트루이스트가 투자의견을 보유에서 매수로 상향하면서 4% 이상 올랐습니다.



윈리조트의 주가는 웰스파고가 중국의 경제 재개를 이유로 투자 의견을 상향했다는 소식에 3% 이상 올랐습니다.



뉴욕 증시 전문가들은 지난해와 같은 이슈가 계속 시장을 짓누를 것으로 예상했는데 인플레이션은 여전하고 이에 따른 금리인상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고 이에 따른 기업들의 대량해고와 고용감소는 소비시장을 위축시키는 악순환이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중국이 제로코로나정책에서 위드코로나정책으로 전환했지만 공장가동율을 정상화하는데 실패하고 있어 경기부양책을 펴기에는 2선과 3선급 도시의 공장이 제대로 돌아가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중국정부가 2선과 3선급 도시의 의료시스템 붕괴에 현 상황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외부의 도움을 받아들여야 하는데 중국인들이 그냥 죽어나가게 두고 있는 상황입니다

 

멍청한 중국인들은 살릴 수 있는 사람들이 어리석은 중국정부의 폐쇄적인 국정운영으로 죽어나가고 있다는 사실을 모르고 월드컵 TV에 보인 사람들처럼 봉쇄정책이 해제되었닥 마냥 좋아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중국공장이 정상화되어야 우리나라도 중간모듈을 수출할 수 있어 무역수지를 개선할 수 있는데 중국정부의 어리석은 정책에 가장 큰 피해를 보고 있는 국가가 되고 있습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미 연준이 오는 2월에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은 69.2%로 반영됐고 연준이 해당 시점에 금리를 0.50%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은 30.8%로 나타났습니다.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보다 1.23포인트(5.68%) 상승한 22.90을 나타냈습니다

 

인플레이선이 지속되고 있고 금리인상도 지속될 것으로 보여 경기침체를 넘어 대공황에 대한 우려가 처음으로 고개를 들고 있습니다

 

정부의 현명한 대처가 있어야 하는데 윤석열 정부의 부자감세로 대표되는 부동산초부자와 재벌오너일가들만을 위한 경제정책으로 우리나라가 일본과 같은 잃어버린 30년에 빠져들 위험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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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AJo-w1drNLI

안녕하세요

뉴욕증시는 테슬라 주가가 반등했음에도 중국 경제 재개 기대가 후퇴하고, 내년 경제전망 우려가 커지면서 급락했는데 이미 증시는 내년 경제를 반영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최근 급락세를 보였던 테슬라 충격은 완화됐지만, 여전히 부진한 기술주는 증시에 걸림돌이 되고 있는데 내년 경기침체 우려가 기술주 주가의 발목을 잡고 있습니다.

 

28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65.85포인트(1.10%) 급락한 32,875.71에 거래를 마감했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지수는 전장보다 46.03포인트(1.20%) 하락한 3,783.22를, 나스닥지수는 139.94포인트(1.35%) 급락한 10,213.29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다우지수는 지난 22일에 이어 이날도 300포인트 이상 빠져 불과 3거래일 만에 또 낙폭을 키웠고 나스닥지수도 2거래일 연속 1%대 하락했습니다.



투자자들은 최근 사상 최악의 폭락세를 겪은 테슬라에 낙폭과대에 따른 저가매수세로 대응하는 모습인데 이달 들어 44% 가까이 폭락했던 테슬라의 주가는 낙폭이 과도했다는 인식에 장중 3% 반등하는데 성공했습니다.



테슬라의 전일 종가는 109.10달러로 2년 만에 최저치 수준까지 추락한 바 있는데 테슬라의 반등에도 애플을 비롯한 기술주 주가가 하락하면서 전반적으로 투자심리가 얼어붙은 모습입니다.



월가에서는 테슬라에 대한 부정적인 의견이 계속 나오고 있는데 투자은행 베어드는 테슬라에 대한 '비중 확대' 투자의견을 유지하면서도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했고 베어드는 테슬라의 목표 주가를 기존 316달러에서 252달러로 낮췄는데 다만, 이는 110달러 부근에서 움직이고 있는 테슬라의 현 주가보다는 높은 수준이라 저가매수세를 유인하려는 보고서 같다는 인상을 받습니다.



뉴욕증시는 연말 2거래일을 앞두고 있는데 연말 장세에 거래가 부진한 흐름을 보이면서 산타랠리(연말 증시 상승) 기대는 점점 약해지는 양상입니다.

 

중국이 내년부터 해외여행 재개를 위한 코로나19 방역 조치를 완화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경제에 대한 낙관론이 부상했지만 얼마 가지 못했는데 시장 참가자들은 중국의 경제 재개를 믿지 못하는 분위기입니다.

 

당장은 중국 수요가 증가하면서 경제에 긍정적일 수 있지만, 인플레이션 압력이 다시 높아질 것이라는 불안이 커지고 있는데 코로나19재유행이 재차 심해질 수 있어 일본, 인도를 비롯한 각국은 중국발 입국자 수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방역조치를 강구하고 있습니다.



산타랠리 없는 연말을 보내면서 내년 경기에 대한 우려가 점점 커지고 있는데 내년에 중국 여파에 따른 경제 역풍이 우려되면서 투자심리는 급격하게 식고 있는 모습입니다.

 

중국이 제로코로나정책을 포기하고 위드코로나정책으로 전환했지만 급증한 코로나19신규확진자와 위중증환자 그리고 사망자를 감당하지 못하고 지방도시를 중심으로 의료시스템이 붕괴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 중국이 한 동안 경기부양을 위한 대규모 투자를 할 수 없는 상황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중국 경제가 다시 돌아가지 않으면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기 위한 값싼 물건이 국제시장에 다시 나오지 않게 되어 인플레이선 기대심리를 자극 할 수 있는 상황이 만들어질 수도 있습니다

 

특히 국제유가는 중국공장이 다시 돌아야 수요가 살아나기 때문에 상승에는 제한이 가는 모습입니다



각국 중앙은행들의 금리인상이 인플레이션 기대심리로 새해에도 이어질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내년 상반기 경기가 우려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테슬라의 올 해 주가 폭락은 기술주 전반에 불안감을 키우고 있는데 작년 사상 최대주가를 기록한 테슬라가 올해는 52주 신저가를 갱신하는 폭락세를 나타내고 있어 기술주 전반에 투자심리를 위축시키고 있습니다

 

애플도 52주 신저가를 기록하며 기술주 하락을 주도하고 있는데 애플은 중국 생산 아이폰의 수급 문제로 실적둔화 우려가 커졌기 때문에 나타난 현상이기도 합니다



미국의 크리스마스 눈 폭풍 사태에서 가장 많은 결항을 낸 사우스웨스트 항공의 주가는 전일 5%대 급락에 이어 또 5%대 하락세를 나타내 모처럼의 호기를 날려버린 느낌입니다.



대표적인 밈 주식(투자자들의 입소문에 따라 주가가 급등락하는 종목)인 AMC의 주가는 4% 이상 내렸는데 최근 자금 우려에 시달리는 AMC의 주가는 지난 4거래일 동안 25% 이상 폭락해 경기침체 우려를 고스란히 반영하고 있습니다.

 

업종 지수는 일제히 내렸는데 에너지 관련 지수는 2% 이상 내렸고, 필수소비재, 부동산, 산업, 기술, 통신 관련 지수도 1%대 하락했습니다.



이날 경제지표는 11월 펜딩 주택판매지수와 리치먼드 연방준비은행(연은) 제조업 지수가 발표됐는데 지난 11월에 매매 계약이 체결된 펜딩 주택 판매는 여섯 달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습니다.

 

전미부동산중개인협회(NAR)에 따르면 11월 펜딩 주택판매 지수는 전월보다 4.0% 하락한 73.9를 기록하며, 월가 예상치보다 부진한 반면, 미국 리치먼드 연방준비은행(연은) 담당 지역의 제조업 활동은 확장세를 나타냈습니다.



리치먼드 연은 지역의 12월 제조업지수는 1로 전달의 마이너스(-) 영역에서 플러스(+)로 전환했습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미 연준이 내년 2월에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은 68.9%로 반영됐는데 연준이 내년 2월에 금리를 0.50%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은 31.1%로 나타났습니다.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보다 0.49포인트(2.26%) 상승한 22.14에 거래됐습니다.

 

미연준의 금리인상폭과 속도가 늦춰진다고 해도 여전히 내년 금리인상이 지속될 수 있고 이는 기업들의 투자여력을 소진시키고 있어 고용과 실업율을 불안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미 연준이 일시적인 경기침체를 각오하고 금리인상을 지속해 인플레이션 기대심리를 잡겠다고 했지만 자칫 일시적인 경기침체를 지나 공황으로 빠져들 수 있기 때문입니다

 

대형기술주들이 대량해고를 예고하고 있어 이런 불안감이 증시에도 고스란히 반영되고 있어 내년 상반기 증시가 진짜 어려울 것이라는 불안감을 주고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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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lXvYmtunL_4

안녕하세요

EV수성의 관계사 샐바시온은 중국 국영기업 D35와 코로나19 바이러스를 99.9% 예방하는 비강 스프레이 ‘코빅실’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습니다. 

 

D35는 중국국제기술지적협력 그룹유한회사(중지그룹)의 자회사인 중지상해경제기술합작공사(상해중지)와 한국산 의약품의 중국 독점 공급 계약을 체결한 회사로 중지그룹은 2022년 중국 500대 기업 중 176위, 서비스업 500대 기업 중 65위를 차지했고 2021년매출액은 1446억5554만 위안으로 상해중지는 중지그룹의 매출액 가운데 60%를 차지하는 핵심 계열사입니다.

 

샐바시온은 D35를 통해 중지그룹과 최대 연간 10억개의 코빅실을 중국 전역에 공급할 계획인데 코빅실이 미국 월마트에서 18.95달러에 판매 중인 점을 고려할 때 샐바시온의 실적 개선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됩니다. 

 

회사 관계자는 “D35를 통해 중지그룹과 연간 10억개 규모의 구체적인 납품 일정과 공급단가를 논의 중”이라며 “현재 최소 주문수량과 미니멈개런티 등은 합의를 본 상태”라고 말했습니다.

 

중지그룹은 코빅실을 온라인 판매와 병행 수입을 시작으로 오프라인 판매로 유통망을 확대할 계획인데 특히 중국 전국 공립병원의 60%, 전국 약국의 35%에 의약품을 유통하는 현지 최대 유통사의 네트워크를 활용할 예정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샐바시온 관계자는 “중남미, 영국, 미국을 시작으로 중국, 동남아시아 등의 계약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생산능력 확대를 위해 추가적인 공장증설 및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업체 확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코빅실은 1일 2~3회 분사만으로 비강내 물리적 보호막을 형성해 바이러스의 인체내 침입을 원천적으로 봉쇄하는 비강 스프레로 각종 호흡기 바이러스 예방에 효능을 입증해 세계 최초로 코로나19 바이러스와 감기를 예방하는 스프레이로 승인을 받았습니다.

 

중국은 지난 7일부터 정기적인 전수 PCR(유전자증폭) 검사를 중단했고, 14일부터 무증상 감염자 통계를 발표하지 않고 있는데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하루 신규 감염자가 3700만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EV수성은 2022년 12월 제3자배정 유상증자 형태로 최대주주 교체가 이뤄졌는데 10%대 지분으로 최대주주가 된 케이스입니다

 

직전에 이뤄진 전환사채 전환권 행사로도 지금보다 현저히 낮은 가격의 전환가격으로 주식이 발행되기도 했습니다

 

3분기까지 겨우 흑자를 만들어둔 상태인데 이런 기업이 자회사 가지고 중국과 거래에서큰 수출성과를 갑자기 낸 것이 이상하기도 합니다

 

내년 초 외부감사인에게 감사의견을 제대로 받을 수 있을지도 의문인데 이렇게 외부감사 전에 주가를 급등시킬 수 있는 호재성 재료가 나오는 기업은 일단 색안경을 끼고 보는 것이 좋습니다

 

자칫 감사의견을 못받게 되면 관리종목으로 지정될 수도 있고 때에 따라서는 상장폐지실질심사 대상이 될 수도 있습니다

 

투자에 주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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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Y--PILOf1E0

안녕하세요

북극한파가 기승을 부리면서 코로나19과 독감이 동시에 유행하는 최악의 상황이 발생하고 있는데 정부는 감기약 품귀현상에 해열진통제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제조용 아세트아미노펜" 성분 약제에 대해 18개 제약사에 긴급생산명령을 내렸습니다

 

감기약 대란에 정부가 긴급생산명령을 내린 것은 올 해 처음인데 각 제약사들은 중국산 원재료 확보를 위해 백방으로 뛰고 있는데 중국 코로나19재확산으로 봉쇄정책은 풀렸지만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정상적인 원료확보가 어려워진 상황입니다

 

경보제약은 종근당의 계열사로 감기약을 위탁생산해 왔는데 이번에 정부가 감기약에 대한 의료보험수가를 올려주면서 감기약 직접생산에 나설 것을 검토하고 있어 경보제약이 이를 담당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어 선취매가 유입되고 있는 모습입니다

 

경보액은 최대주주 지분이 약 60%에 달해 유통주식수가 적어 선취매가 유입될 경우 유통주식수가 조기에 소진될 가능성이 커 주가도 탄력을 받고 급등하고 있습니다

 

다만 경보제약은 약국들을 상대로 리베이트를 제공한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어 관련 벌금을 받을 경우 실적이 크게 나빠질 가능성도 있어 머니게임 양상을 보이는 주가흐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경보제약_20150615 메리츠증권.pdf
0.88MB
공중보건위기대응의료제품긴급생산수입명령.pdf
0.18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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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W5oTbOf7X70

안녕하세요

중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추정되는 사망자가 급증하자 중국의 지방정부가 장례 서비스를 중단하고 화장만 하는 사태가 벌어졌습니다

 

현재 중국에서는 코로나 사망자와 관련해 화장만 가능한 가운데 중국 수도 베이징에서는 화장하는 시신이 4배 가량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는데 비교적 의료시스템이 잘 갖춰진 1선 도시인 뻬이징이 이런 정도라 열악한 2선과 3선 지방도시들은 의료시스템 붕괴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지난 25일 광저우 장례서비스센터는 웨이신 공식 계정을 통해 "업무 증가에 따른 조치"라며 "발인 등 장례 서비스를 내년 1월 10일까지 잠정 중단한다"고 공지했는데 센터는 "영결식 등 별도의 의식 없이 시신을 화장만 하는 것은 가능하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후양박장(厚養薄葬·생전에 잘 모시고 장례는 간소하게 한다는 뜻)의 새로운 풍조를 널리 알려 장례 절차를 간소화하고, 장례식을 치르려면 최대한 늦춰달라"고 당부했는데 장례식장에 몰려드는 시신들을 감당할 수 없는 지경이기 때문에 나온 고육지책입니다

 

앞서 중국은 코로나 확진자를 단 한 명도 남기지 않겠다는 취지로 '제로 코로나' 정책을 실시한 바 있는데 중국의 의료시스템이 열악하기 때문에 서방과 같이 위드코로나로 전환했을 때 감당할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중국인들의 제로코로나정책에 대한 피로감으로 반발하고  나서자 지난달부터 '위드 코로나'로 전환했다가 코로나19 환자가 급속히 확산해 감염에 의한 것으로 추정되는 사망자가 급증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 중에는 기저질환을 앓는 노인 외에도 초등학생과 30대 박사 그리고 저명 학자들과 유명 인사들이 코로나로 인해 사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사고 있습니다.

 

동부 연안 지역의 저장성은 하루 신규 감염자가 100만명을 넘어선 상태로 제대로된 의료서비스를 받지 못해 사망에 이르는 확진자들이 급증하고 있고  베이징 등지에는 병원 안치실이 포화상태에 달했고, 화장장은 24시간 업무를 이어가고 있음에도 밀려오는 시신을 제때 처리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와 관련해 베이징 퉁저우구 민정국 관계자는 "(예전에는) 하루 평균 40구의 시신을 화장했지만 지금은 150구가량 된다"며 "장례식장과 화장장 인력 가운데 상당수가 코로나19에 감염돼 시신 처리가 과부하 상태"라고 설명했습니다

 

유엔과 WTO는 중국에 코로나19상황의 공개를 요구하고 국제사회의 지원을 요청하라고 권고했지만 중국 당국은 이를 거부하고 정보 공개도 하지 않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하루 60만명 감염까지 급증하기는 했지만 의료시스템이 이를 잘 커버해 위중증환자의 사망을 막아내면서 치사율도 0.11%정도로 위기를 넘겼지만 중국은 아직 우리나라 수준에 턱도 없이 못 미치기에 섣부른 위드코로나로 사망자수가 급증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월드컵 TV중계로 마스크를 쓰지 않고 일상으로 완전히 돌아온 서방과 여전히 폐쇄적이고 낙후된 중국이 같은 수준이라고 오판한 중국인들 스스로가 댓가를 치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중국 경제의 리오프닝은 우리나라 경제에도 도움이 될 수 있는 것인데 중국 경기가 다시 침체로 빠져들면 우리 상품소비지로써 중국시장이 위축되는 것이라 우리 경제에도 마이너스가 ㄷ죌 위험성이 커 보입니다

 

우리나라도 윤석열 정부에서 실내마스크의무해제를 설연휴 전에 선언해 "과학방역"의 우수성을 자랑하려고 하는데 그러다 독감과 코로나19가 동시에 유행하는 상황에 노출되어 의료시스템에 과부하가 걸릴 수 있다고 우려하는 목소리가 있습니다

 

윤석열 정부의 쇼통령 행보가 뭔지도 모를 "과학방역"을 무리해 홍보하려다 코로나19재유행을 심화시키는 것이 아닌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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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2Uu_jp7Uqmw

안녕하세요

코로나19재유행이 국내 뿐 아니라 중국에서도 확인되면서 위중증환자수의 급증은 관련 의료기기에 대한 수요를 급증시키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코로나19확진자수가 급증하고 있고 특히 60세 이상 고연령층에서 코로나19확진자수가 급증하면서 위중증환자와 사망자수도 증가추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음압병실이 서울과 부산 같은 대도시에 집중되고 있어 지방을 중심으로 음압병실과 의료장비 부족이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중국은 제로코로나정책에 대한 중국인들의 반발에 갑작스럽게 위드코로나정책으로 전환하면서 코로나19확진자가 급증하고 있고 고연령층의 사망자수가 급증하고 있다는 소문이 유포되고 있습니다

 

중국은 1선급 대도시인 상하이와 뻬이징 같은 대도시에서도 의료대란이 발생하고 있는데 의료시스템이 열악한 2선과 3선급 도시들은 확진자의 급증으로 위중증환자와 확진자가 음압병실도 아닌 일반병실에 입원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중국은 의료장비 부족에 긴급수입이 필요한 상태인데 멕아이씨에스와 세종메디칼, 메디아나 등이 강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멕아이씨에스_20200805_유안타증권.pdf
0.72MB
멕아이씨에스_20201112_유진투자증권.pdf
1.58MB
멕아이씨에스_20201112_키움증권.pdf
0.46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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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NyoWdLSsmf8

안녕하세요

중국 정부가 '제로 코로나' 방역 정책을 완화한 지 10여 일 만에 중국 전역에서 3년 전 코로나19 발발 초기의 혼란이 재현되고 있고 이에 택배 주문은 늘고 택배기사는 확진으로 급감하면서 물류망이 마비되면서 동방이 반사이익을 기대하는 저가매수세가 유입되고 있습니다

 

현재 중국에선 확진자가 급증하고 강추위가 중국 전역을 휩쓸면서 고성능 마스크가 수요 폭증으로 가격이 급등하고, 양성자가 늘고 있어 물류 마비 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중국의 택배망도 마비되면서 지연·연착 현상이 일상화됐고 있는데 중국 국가우정국 데이터에 따르면 이달 들어 코로나 확산으로 택배 물량이 급증해 하루 평균 3억6000만 건으로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홍콩 성도일보는 최근 택배 물량이 평소의 3배로 급증했지만, 배달 기사는 확진자 증가로 절반 이하로 감소했다고 보도했는데 배달원 부족 현상에 택배 가격도 30%가량 인상됐지만 최근 영하 10도 이하의 한파까지 몰아치면서 베이징 일대의 물류 마비 현상은 당분간 계속될 전망입니다.



종합물류기업인 동방은 항만하역 및 육해공 운송사업을 영위하고 있는데 이번 중국 물류망 차질로 인한 물류비 상승과 중국 대신 우리나라로 공급지를 이전하는 해외바이어들이 늘고 있어 동방의 일거리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중국 물류 마비는 상당기간 이어질 가능성이 커 보이기 때문에 우리나라를 대체 공급지로 전환하는 바이어가 늘고 있는 상황입니다

 

동방은 이들 수출물량의 항만물류를 담당하기 때문에 일거리가 급증하고 있어 실적호전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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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u_rLntai0AE

안녕하세요

의료시스템이 취약한 중국이 오랜동안 봉쇄정책으로 코로나19 대응을 해 오다 중긱인들의 반발에 방역완화 카드를 내놓고 있는데 제로코로나정책이 시진핑 중국국가주석의 종신집권을 위한 통제정책의 일환으로 이뤄진 측면이 있어 이제는 봉쇄를 풀어줄 때도 되었기 때문입니다

 

시진핑 중국국가주석은 EU고위직을 만나 중국내 코로나우세종이 오미크론변이로 나타나 중증도나 사망률이 낮아질 수 있어 제로코로나정책 완화를 시사하는 발언을 했다는 것이 알려지면서 중국내 제로코로나정책이 실제로 완화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와 함께 중국애 코로나19확진자수가 급증하고 있는데 언론이 통제되고 있는데도 확진자수가 수만명 단위로 급증하고 있어 중국인들을 불안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중국인들은 이런 난리가 났을 때 중국 공산당 정부가 제대로 대처하지 못하는 것을 많이 봐 왔기 때문에 의약품과 생필품 사재기에 나서고 있는 모습입니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 제약주도 주가가 급증하고 있는데 중국이 단기간 부족한 의약품을 우리나라에서 조달할 수 있기 때문인데 중국인들에게 한국의 약품은 믿고 신뢰할 수 있는 약으로 통하기 때문에 비싸게 팔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중국에 의약품을 실제로 수출하고 있는 제약주들을 중심으로 주가가 급등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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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약품사재기 수혜주

국제약품

경보제약

명문제약

이연제약

영진약품

일양약품

한미약품

한미사이언스

대원제약

부광약품

제일약품

제일파마홀딩스

한국유니온제약

화일약품

국전약품

샤페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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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4V9NOepgnDU

안녕하세요

해변 관광 도시로 유명한 중국 하이난(海南)성 싼야(三亞)가 6일부터 도시 봉쇄에 들어갔습니다. 

 

일주일 사이 코로나 감염자가 1000명 가까이 발생하자 여름철 성수기임에도 면세점 등 상점 운영과 대중교통 운행을 중단했는데 주민은 물론 싼야를 찾은 8만명이 넘는 관광객도 발이 묶이며 큰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싼야시는 6일 오전 4시(현지 시각) 소셜미디어를 통해 오전 6시부터 도시를 봉쇄한다고 전격 발표했는데 시는 “코로나 조기 통제를 위한 것”이라며 “시민과 관광객의 이해와 지지를 부탁한다”고 했습니다.

 

하루 200편 넘는 비행기가 출발하던 싼야 펑황공항은 모든 항공편이 취소됐고 펑황공항에서는 뒤늦게 항공편이 모두 취소됐다는 사실을 안 관광객들의 항의가 이어졌습니다.



싼야에서는 6일 483명의 신규 감염자가 나오는 등 최근 일주일간 1000명 가까운 감염자가 발생했는데 당국은 이번 봉쇄 조치가 언제 해제될 것인지 밝히지 않았습니다.

 

중국 중앙정부의 방역 규정에 따라 고위험 지역에 머무는 관광객의 경우 7일간 5번의 코로나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으면 도시를 떠날 수 있지만, 항공편이 언제 정상화될지 알 수 없는 상황입니다.



성수기 관광 도시가 갑자기 봉쇄되며 관광객들은 큰 불편을 겪고 있는데 시 당국은 “기존 호텔 투숙객은 반값에 계속 투숙할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고 밝혔지만 일부 호텔은 가격을 올리거나, 투숙객이 기존에 지불했던 할인 가격이 아닌 정가의 50%를 받으면서 관광객의 원성을 사고 있습니다.

 

구찌 등 패션 브랜드가 입점해 있는 하이난 최대 ‘싼야 국제 면세점’은 5일부터 운영을 중단했는데 싼야 국제 면세점이 코로나로 폐쇄된 것은 4월에 이어 올 들어 두 번째입니다.



하이난은 코로나 전까지 한국에서 직항편이 운항될 정도로 인기가 많던 관광지로 현재 봉쇄된 싼야에는 중국에 거주하는 한국인 등 외국 국적 관광객도 상당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상하이에서 컨설턴트로 일하는 마이카 호스테터씨는 로이터통신 인터뷰에서 “일주일간 싼야에 머무른 뒤 일요일에 떠날 예정이었다”며 ”정말 난감한 상황”이라고 했는데 그는 “올해 초 상하이에서도 거의 두 달 반 동안 봉쇄됐었다. 우리는 우리가 얼마나 오래 여기 있어야 할지 모른다”고 했습니다.

 

하이난섬은 우리나라 저비용항공사들도 직항을 많이 있는 곳으로 이번 봉쇄로 많은 한국인 관광객들도 하이난섬에 봉쇄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강제로 호텔비를 내며 검사비도 개인적으로 부담해야 하기 때문에 상당한 추가비용이 발생할 것으로 보입니다

 

중국의 코로나19제로정책으로 하이난섬처럼 갑작스런 봉쇄가 이뤄질 수 있어 중국여행은 특히 조심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중국은 코로나19제로정책으로 경기도 급냉하고 있지만 가을 있을 시진핑 국가주석의 3기 연임에 맞춰 코로나19제로선언을 위해 무리한 정책을 밀어붙이고 있는 모습입니다

 

중국이 사회주의 국가라 가능한 정책인데 중국여행을 계획하고 계신다면 여행비를 두둑히 챙겨가야 할 것입니다

 

현지에 신용카드가 안되는 가게가 많고 현금만 받는 곳이 많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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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FlDEMP_8MLU

안녕하세요

중국에서 제로코로나정책에도 코로나19에 걸린 신규환자가 이틀째 100명 넘게 발병하고 있고 추가 사망자는 지난 5월27일 이래 48일 연속 나오지 않았지만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 BA.5의 확인으로 코로나19신규확진자수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다시 대도시에 대한 셧다운이 이뤄지는 것이 아닌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신랑망(新浪網)과 신화망(新華網) 등에 따르면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15일 오전 0시(한국시간 1시)까지 24시간 동안 31개 성시자치구와 신장 생산건설병단에서 전날보다 8명 적은 113명이 코로나19에 감염, 누계 확진자가 22만7143명으로 증가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전날 감염자는 121명, 12일 98명, 11일 107명, 10일 94명, 9일 101명, 8일 112명, 7일 97명, 6일 124명, 5일 141명, 4일 112명, 3일 72명, 2일 104명, 1일 72명, 6월30일 37명, 29일 33명, 28일 24명, 27일 16명, 26일 39명, 25일 39명, 24일 53명, 23일 37명, 22일 48명, 21일 31명, 20일 37명, 19일 38명, 18일 36명, 17일 35명, 16일 54명, 15일 64명, 14일 77명, 13일 95명, 12일 89명, 11일 134명, 10일 79명, 9일 45명, 8일 70명, 7일 67명, 6일 57명, 5일 31명, 4일 56명, 3일 46명, 2일 37명, 1일 37명, 5월31일 35명, 1일 865명입니다.



외부에서 들어온 환자는 푸젠성에 13명, 광둥성 11명, 상하이 5명, 네이멍구 자치구 3명, 충칭 3명, 윈난성 3명, 쓰촨성 3명, 톈진 2명, 랴오닝성 2명, 저장성 2명, 산둥성 2명 합쳐서 49명입니다.



본토는 상하이에서 6명, 광둥성 17명, 간쑤성 30명, 하이난성 7명, 장시성 2명, 네이멍구 자치구 1명, 허난성 1명 등 64명입니다.



누적 국외 유입 감염자는 1만9929명으로 완치 퇴원자를 제외하고 치료 중인 환자는 449명이고 아직 사망자는 없는 상황입니다.



중국 당국이 확진자에는 포함하지는 않고 별도로 집계하는 무증상 환자는 전날 245명에서 175명 늘어난 420명이 새로 발생했습니다.



이중 52명이 국외에서 유입했는데 본토에서는 광시 자치구 165명, 허난성 51명, 간쑤성 41명, 상하이 39명, 광둥성 39명, 장쑤성 13명, 산둥성 9명, 장시성 7명, 푸젠성 3명, 하이난성 1명 등 368명입니다.



의학관찰 중인 무증상자는 전날 3214명에서 3336명으로 122명 늘었으며 이중 381명이 국외 유입자입니다.



총 사망자는 5226명으로 이중 코로나19 발원지 우한 3869명을 포함해 후베이성이 4512명입니다.



환자가 급증했던 상하이에서 지난 4월17일 3명이 숨진 이래 연속 사망자가 나오다가 5월19일 1개월 사흘 만에 없었고 이후 재차 1명, 3명, 1명, 1명, 25일 1명, 26일 1명이 발생했는데 그간 상하이 누계 사망자는 588명입니다.



지금까지 퇴원한 환자는 22만778명으로 감염자와 긴밀 접촉한 사람은 441만1966명이며 의학관찰 대상자 경우 전날 11만8334명에서 12만3882명으로 5548명 늘었습니다.



치료 중인 환자는 국외 유입 449명을 포함해 1139명으로 전날 1119명보다 20명 증가했고 중증환자는 없는 상황입니다.



누계 코로나19 접종 건수는 13일 71만6000회분을 포함해 34억1041만3000회분에 이르렀는데 시진핑 정부의 제로코로나정책으로 확진자수가 일정정도를 넘을 경우 대도시를 셧다운해 버리는 과잉대응으로 중구 경제성장률이 큰 폭으로 떨어지고 있습니다.

 

중국에서 코로나19재유행으로 대두시들에 대한 셧다운이 또 다시 이뤄질 경우 국제 원자재 시장과 국제유가에도 악영향을 미쳐 인플레이션이 조금은 수그러들 것도 같습니다

 

우리나라와 교역관계가 많은 중국의 경기침체는 우리나라에도 타격이 불가피해 지는 요인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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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p5CMy3ruh48

안녕하세요

중국의 전기차업체 니오가 공급망 붕괴로 인해 전기차 생산을 잠정 중단한다고 발표했습니다.



11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니오는 자사에 부품을 공급하던 업체들의 조업 중단에 니오도 전격적으로 자사 공장 가동을 일시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니오의 윌리엄 리 최고경영자(CEO)는 "생산이 중단되며 많은 고객에게 차량 인도가 지연될 수 있다"며 "빠르게 생산 재개에 돌입할 수 있도록 하고, 최대한 빨리 차량을 인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CNBC는 "중국 상하이시 당국이 코로나19 확산 저지를 위해 도시를 전면 봉쇄하며 2천500만명에 달하는 대도시 상하이가 멈췄다"며 "시민들은 집에 갇혔고, 모든 생산라인도 작동이 중지됐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니오는 5월 10일부터 자사의 주력 모델 ES8, ES6 및 EC6 SUV 가격을 10,000위안(한화 약 1백937만원) 인상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리 최고경영자는 "최근 원자재 가격 특히 배터리 가격이 폭등했는데 단기적으로 가격 하락 추세가 보이지 않는다"며 "우리는 비용 상승에 (자사 차량)가격을 인상하는 것 외에는 대안이 없었다"며 이해를 구했습니다.

 

중국 전기차 업체들도 전기차 배터리에 들어가는 원자재와 소재의 가격급등으로 전기차 판매가격 인상에 나서고 있는데 그럼에도 중국은 전기차시장 성장성이 높기 때문에 판매에는 문제가 없어보입니다

 

오히려 전기차 부품 조달이 중국 코로나19재확산으로 주요 대도시가 봉쇄되면서 공급망 이슈가 떠올라 아예 공장 가동을 중단하는 사태로 내몰리고 있어 아직 규모의 경제를 달성하지 못한 상황에서 영업적자를 기록하고 있는 기업이라 이번 생산중단은 실적에도 부정적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한편, CNBC는 이날 중국 당국이 발표한 자료를 인용해 "중국의 3월 생산자물가지수는 전월 대비 1.1%,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서는 8.3% 상승했다"며 "당초 로이터의 예상치 7.9%를 웃돌았다"고 전했습니다

 

중국도 코로나19재확산에 따른 봉쇄정책으로 공급망 문제가 이슈가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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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전기차20220203삼성증권.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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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nLnf1B3kUOU

안녕하세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중국의 봉쇄 조치 여파로 국제 유가가 큰 폭으로 하락했습니다.



11일(현지시각) 뉴역상업거래소는 5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거래를 전거래일보다 배럴당 4% 하락한 94.29달러에 마쳤는데 종가 기준, 2월 25일 이후 가장 낮은 가격입니다.



런던 ICE선물거래소의 6월물 브렌트유도 지난달 16일 이후 최저가인 98.48달러에 마감됐습니다.



국제 유가 하락은 세계 최대 원유 수입국인 중국 내 코로나19 확산과 이에 따른 원유 수요 위축 전망이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인데 중국에서는 경제 수도인 상하이를 비롯해 상당수 지역에서 도시 봉쇄가 계속되고 있기 때문에 석유소비가 둔화될 것이라는 우려가 국제유가를 끌어내리고 있습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글로벌 원유 공급 축소가 우려되는 가운데 지난주 국제에너지기구(IEA)의 비축유 방출 계획 발표 이후 유가는 진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IEA와 미국은 각각 1억 2천만 배럴의 비축유를 시장에 방출할 계획이라고 전했는데 가장 큰 수요국인 중국의 셧다운과 미국의 전략비축유 방출 여기다 기축통화인 달러화 강세가 국제유가를 끌어내리고 있는 주요 원인으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포스크 코로나 시대에 보복소비가 급증하면서 에너지 소비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었고 러시아 경제제재로 러시아산 석유와 천연가스의 국제시장 퇴출이 공급부족을 우려하게 만들었지만 중국의 셧다운이 수요를 더 빨리 감소시키고 있어 공급망 문제가 일시적으로 해소되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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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5gk4qguVT4I

안녕하세요

중국 경제·금융 중심 도시 상하이가 순차적 전면봉쇄에 들어가면서 국내 산업계도 공급망 문제가 심화될 것인가 사태를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중국 1선 도시가 봉쇄되는 일은 코로나19 발생 이후 처음으로 상하이는 현재 4일까지 도시 봉쇄를 계획했으나 확산세가 이어지자 조치가 장기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상하이는 지난해 중국 전체 국내총생산(GDP) 114조3670억위안(약 2경2041조원) 중에서 3.7% 비중을 차지했고 같은 해 중국 전체 수출입 39조1000억위안(7490조원)의 10.2%를 차지한 경제 도시로 중국의 경제수도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도시입니다

 

현지에 진출한 국내 기업도 많은데 2일 KOTRA와 한국무역협회 등에 따르면 롯데케미칼, 농심, 오리온 등이 상하이 현지에 생산공장을 가동하고 있고 SK이노베이션, SK온, SK지오센트릭, LG디스플레이, 삼성디스플레이, LG이노텍, SK하이닉스, 현대오일뱅크 등은 현지 판매·영업 사무실을 두고 있고 각 그룹에서 중국사업을 총괄하는 SK차이나, CJ그룹 중국본사, 포스코차이나 등도 상하이 사무소를 두고 있습니다.



상하이 봉쇄조치는 우리 기업들에게도 그렇게 큰 충격이자 부담으로 다가오는 사안인데 중국의 많은 물류가 상하이를 통해 이뤄지기 때문에 우리 경제에도 공급망 문제를 만들게 되는 것 같습니다



현재 중국은 상하이 외에도 지난 3월 초부터 중국 산동성, 선전시, 지린성 등지에서 확진자가 증가하면서 국민들을 대상으로 검사와 격리가 대대적으로 진행하고 있고 이에 따르는 이동의 제한, 교통 통제 등으로 물류 차질은 물론 근로자들의 출퇴근이 어려워지면서 일부 조업 중단 등의 여파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KOTRA 측은 "사태가 장기화되기 시작하면 계약 이행불가 등 영업 피해와 수익성 악화가 감지되는 상황"이라며 "중국 지방정부 등의 방역조치가 (당일 발표 등) 전격적으로 시행되는 경우가 많아 현지 우리 기업들이 사전에 대응하는 데도 애를 먹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실제 기업들은 생산량 감소보다 사태 장기화로 인한 물류 대란을 가장 우려하고 있는데 개별 기업들이 재고를 충분히 갖고 있지 못하기 때문에 중국으로부터 원재료가 수입되지 못할 경우 제2의 요소수 사태와 같은 혼란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한 기업 관계자는 "상하이가 중국 최대 물류기지로 세계적 물류대란을 촉발할 가능성이 우려된다"며 "우크라이나 사태로 공급망 차질을 빚어 원자재 가격이 폭등한 상황이라 이번 봉쇄령이 장기화될수록 세계 시장에 미치는 여파가 커질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습니다.



현재 상하이는 육상 물류가 거의 차단된 상황으로 운전사가 상하이 시내로 진입하려면 직전 48시간 이내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아야 하고 또 상하이 대부분 지역에서 확진자가 발생해 상하이에 진입했다가 다른 도시로 이동하기 위해서는 최소 2주 동안 격리해야 하는데 업계에서는 육상 물류에 이어 해상 물류까지 중단되면 세계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심각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기준 상하이항 컨테이너 물동량은 2021년 기준 4만7000TEU(6m 컨테이너)를 넘어 세계 1위 자리를 차지했는데 12년 연속 세계 1위를 기록하고 있는 물류 거점이기도 합니다.



현재 상하이 공항과 항구는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지만 상하이 도시 봉쇄에 따라 조만간 운영에 제한이 갈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제1 교역국이 중국이 되고 있고 상하이가 그 관문인 도시라 이번 상하이시 봉쇄정책은 어떤 식으로든 우리 경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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