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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q8SVBWGWQQM

안녕하세요

일본에서 21일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5만 명에 육박하면서 또 다시 사상 최다 기록을 갈아치웠습니다.

 


NHK가 후생노동성과 지방자치단체의 발표를 집계한 데 따르면 이날 오후 6시40분 기준 신규 확진자 수는 4만9854명에 달했고 나흘 연속 역대 최다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지역 별로 살펴보면 수도 도쿄(東京)도에서 9699명, 오사카(大阪)부에서는 6254명, 가나가와(神奈川)현에서 3412명, 아이치(愛知)현에서 3187명, 효고(兵庫)현에서 2944명, 사이타마(埼玉)현에서 2405명, 후쿠오카(福岡)현에서 2668명, 홋카이도(北海道)에서 1644명, 히로시마(?島)현에서 1532명, 교토(京都)부에서 1467명, 오키나와(沖?)현에서 1236명 등이었습니다.

 


이날 신규 사망자 수는 9명인데 일본에서는 감염자 수가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지만 사망자수와 위중증환자 증가폭은 줄어든 모습인데 오미크론 변이가 우세종이 된 영향 때문입니다.

 


일본의 신규 감염자 수는 지난 9일부터 21일까지 8240명→6431명→6375명→1만3242명→1만8850명→2만2040명→2민5735명→2만5642명→2만984명→3만2188명→4만1472명→4만6195명→4만9854명 등으로 급격하게 늘고 있습니다.

 

 

누적 감염자 수는 공항 검역, 크루즈 승객 등을 포함해 총 207만6407명에 달했고 누적 사망자 수는 1만8491명에 달합니다.

 


감염자가 폭증하자 일본 정부는 코로나19 제한 조치 대상 지역을 확대할 예정인데 요미우리 신문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후쿠시마(福島)현·도치기(?木)현·이바라키(茨城)현·나가노(長野)현·시마네(島根)현에도 긴급사태 선언에 준하는 '만연방지 등 중점조치(중점조치)'를 적용하는 방향으로 조율하고 있습니다.

 


이미 홋카이도(北海道)·오사카(大阪)부·후쿠오카(福岡)현 등 8개 지역에는 중점조치 적용 방침을 굳힌 상황으로 일본 정부는 이들 지역의 중점조치 적용을 오는 25일 정식으로 결정할 전망인데 기존 적용 지역까지 합치면 총 29개 도도부현(都道府?·광역지방자치단체)로 중점조치 적용 지역이 확대되는 셈입니다.

 

일본에서 코로나19신규확진자수가 급증하고 있어도 의료시스템이 델타변이 바이러스 유행때와 다르게 버텨주는 것은 위중증환자와 사망자수가 적기 때문인데 오미크론 변이가 우세종으로 자리잡으면서 위중증환잔와 사망자를 양산하는 델타변이가 줄어들고 있기 때문입니다

 

앞으로 우리나라가 일본과 비슷하게 움직일 가능성이 큰데 우리나라도 일일 코로나19확진자수가 7천명에 육박하고 있어 조만간 1만명 돌파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그나마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가 줄어들면서 점차 위드 코로나에 다가가고 있고 다시 일상으로 복귀 가능성이 대두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일본은 노인인구가 많기 때문에 코로나19확진자들이 위중증환자와 사망자로 발전할 가능성에 큰 상황입니다

 

일본은 주일미군에서 오미크론이 확산되기 시작했는데 이를 초기에 막지 못해 빠르게 우세종이 되고 있는 상황인데 확진자수가 너무 빠른 속도로 급증하고 있어 재택치료 인원이 급증하고 있고 이에 따라 제때 간호를 받지 못한 노인인구가 위중증 환자로 발전할 위험이 늘고 있습니다

 

일본우익 정부는 뒤늦게 주일미군의 외출외박을 통제해 달라고 미군에 요청하였지만 영외에 집이 있는 병사들의 출퇴근을 막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우리나라도 주한미군이 있는 평택시 지역의 오미크론 확산세가 우려될 정도 인데 주한미군의 입출국 방역에 우리나라의 행정력이 미치지 못하기 때문에 제대로 통제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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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xiCtNBrjh5M

안녕하세요

일본의 코로나19 하루 확진자가 1주일 만에 16배로 증가하면서 8일 8000명대를 기록했습니다.

  

이날 일본 전역의 코로나 신규 확진자는 8480명(주일미군 제외)으로 집계됐는데 지난해 9월 11일 이후 4개월만에 최다를 기록했습니다.

 

 
지난해 12월 중순까지 일본의 하루 신규 확진자는 200명 미만인 날도 많았으나 연초부터는 급격한 확산세로 전환됐는데 지난 2일 513명이었던 확진자는 4일 1265명에서 5일 2635명, 6일 4472명, 7일 6208명, 8일 8480명으로 연일 수치 앞자리를 갈아치우는 형국입니다.

 

 
일본에서 확진자가 가장 많은 도시인 수도 도쿄의 하루 확진자는 이날 1224명으로 집계됐고 이 역시 1주일 전 대비 15배 수준이고 미군기지가 있는 오키나와현에서는 이날 1759명이 새롭게 추가되며, 사흘 연속 과거 최다 확진 집계치를 경신했고 이런 가운데 지난 7일 하루 동안 일본에서 코로나 새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 감염이 확인된 사람은 435명(후생노동성)으로 이미 시중 확산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유전자 증폭(PCR) 건수는 지난 6일 기준(속보치)으로 4만9505건으로 지난해 12월 25일부터 도쿄도, 도치기현 등 일본의 주요 광역단체들은 발열, 밀접접촉자 등의 검사 요건을 갖추지 않은 무증상인 경우에도 무료로 PCR검사를 실시하고 있어 지난 6일 기준(속보치)로 하루 PCR 검사는 4만9505건이 실시됐고 하루 확진자 2만6000만명대에 육박했던 지난해 8월에는 하루 최대 16만건 이상의 검사가 이뤄졌는데 일본 지자체가 무료로 PCR검사를 진행하면서 코로나19확진자가 급증하고 있어 지난 연말에 일본에 확진자수가 급감한 이유를 미루어짐작할 수 있게 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일본 정부는 미군기지가 속한 광역지역과 인근지역으로 코로나 확진자가 급증한 오키나와현, 야마구치현, 히로시마현에 긴급사태 직전 단계인 만연방지 등 중점조치를 9일부터 이달말까지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지난해 12월 1일부터 시작된 일본의 코로나 백신 3차 접종 완료자는 총인구의 0.59%(75만2799명)에 불과할 정도로 더디게 진행되는 상황입니다.

 

지난 해 도쿄올림픽 직후 일본 코로나19신규확진자수가 100명 미만으로 떨어질 정도로 급감하면서 미스테리라는 말이 나오기도 했는데 일본이 부럽다고 합창을 하던 국내 보수언론들이 새해 들어 코로나19확진자수가 급증하는 일본에 대해서는 보도를 외면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일본에서 방역 구멍이 주일미군이라는말이 나오고 있는데 방역권한이 일본정부에 없기 때문에 주일미군의 허술한 방역에 해외에서 미군을 따라 코로나19감염병이 퍼지고 있는 것이라 보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주한미군에 대한 검역권을 확보하지 못해 검역구멍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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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ydM5AZBbU-E

안녕하세요

코로나19가 급속히 확산하는 일본에서 3개 광역지방자치단체에 방역 비상조치가 발령되었습니다.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는 7일 오후 열린 코로나19 대책본부 회의에서 오키나와(沖繩)현, 야마구치(山口)현, 히로시마(廣島)현에 긴급사태에 버금가는 방역 대책인 '만연방지 등 중점조치'(이하 중점조치)를 9일부터 이달 말까지 적용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오키나와현에선 음식점 영업시간이 오후 9시까지로 제한되는데 다만 주류 제공은 가능합니다.



야마구치현과 히로시마현에선 음식점 영업시간이 오후 8시까지로 제한되고 주류 제공도 중단됩니다.



일본에서 작년 9월 코로나19 확진자 급감에 따라 전국적으로 중점조치가 해제되면서 음식점 영업시간 등의 제한도 사라진 바 있습니다.



중점조치와 같은 비상조치 적용은 작년 10월 기시다 내각 출범 이후 이번이 처음으로 일본 내 코로나19 확진자수가 오미크론 변이 확산 영향으로 올해 들어 빠르게 늘어나고 있기 때문입니다.

 

현지 공영방송 NHK에 따르면 7일 일본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 6천214명이 새로 파악된 것으로 잠정 집계됐는데 일주일 전(506명)과 비교하면 확진자가 12배 남짓으로 확대한 것입니다.



하루 확진자가 6천 명을 넘은 것은 작년 9월 15일 이후 약 4개월 만으로 당시에는 도쿄와 수도권 주요 지역에 코로나19 긴급사태가 발효 중이었습니다.



일본의 하루 신규 확진자는 이달 1일 534명이었는데 2일 553명, 3일 780명, 4일 1천265명, 5일 2천636명, 6일 4천473명으로 빠르게 급증하고 있는데 특히, 주일미군 기지가 집중된 오키나와현의 확산세가 빠르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오키나와현은 이날 하루 확진자가 1천414명을 기록해 처음으로 1천 명을 넘었다고 발표했는데 주일미군의 코로나19확진자수가 급증하면서 부대 주변 일본인들 감염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일본 정부는 주일미군의 외출 외박을 제한해 달라고 요구하고 있는데 주일미군의 입출입은 전적으로 미군의 관할이라 일본 사회의 방역구멍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일본의 백신 3차 접종은 매우 느리게 진행되고 있는데 총리관저의 발표에 의하면 6일 기준 3차 접종을 한 이들은 전체 인구의 0.6%에 그치고 있어 고연령층에 대한 부스터샷을 서두르고 있습니다

 

일본 각 지자체가 코로나19확진자가 급증하자 코로나19검사비를 무료화하고 있는데 기존은 1회 검사로 2만엔을 받아왔기 때문에 검사건수가 줄어들어 확진자수가 줄어든 결과가 나온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다만 2차까지 백신접종자들이 1억 인구를 넘어서고 있어 사망자수는 급감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는데 고연령 인구가 많은 일본에서 특이한 현상이라 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주한미군에 대한 방역권을 미국이 갖고 있어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의 구멍으로 통하고 있는데 미군이 코로나19확산의 통로가 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일본이 부럽다고 떠들어대던 보수언론이 여기에 대해서 침묵을 지키고 있는데 한심하다고 밖에 할 말이 없어 보이고 찌라시 수준의 보도로 구독자들의 외면을 받고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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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MHaJOKBTMiA

안녕하세요

6일 일본의 코로나19 일일 확진자 수가 4000명을 넘어섰는데 일본에서는 제6유행이 시작됐다는 위기감도 고조되고 있습니다.

 

NHK방송은 이날 오후 6시 기준 일본의 일일 확진자 수가 4475명으로, 지난해 9월 18일 이후 약 3개월 만에 4000명을 웃돌았다고 전했는데 이날 일본의 일일 사망자 수는 1명으로 보고됐습니다.

 

일본의 일일 확진자 수는 지난해 말 100명대로 급감했지만 오미크론이 지역 사회로 번지며 지난주부터 급증하고 있는데 지난 4일 1268명, 전날 2638명에 이어 이날 결국 4000명대가 됐고 지역별로 이날 오키나와현에서 981명, 도쿄도에서 641명, 오사카부에서 505명 등이 나왔습니다.

 

일본 정부는 현재 오키나와현, 야마구치현, 히로시마현 등 3개 현에 긴급사태에 준하는 '만연방지 등 중점조치'(중점조치)를 우선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으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이날 오후 6시부터 관련 회의를 가져 최종 협의를 한 것으로 알려졌고 일본 정부는 오는 7일 중점조치 발령 여부를 공식 발표할 예정입니다.

 

일본에서는 제6유행이 시작됐다는 위기감이 나오고 있는데 도쿄도에서는 이날 641명이 확진됐는데, 직전주보다 약 10배 높아졌고 전문가들은 이날 도쿄도 도내 모니터링 회의에서 "신규 확진 증가율이 이전에는 경험하지 못했던 높은 수준에 이르렀다"며 "현재의 증가율이 계속된다면 폭발적 확산이 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도쿄도가 지난 3일까지 일주일 동안 도내 확진자 중 일부를 검사한 결과 44.6%에 해당하는 132명이 오미크론에 확진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한편 오는 7일 오키나와현, 야마구치현, 히로시마현 등 3개 현에 중점조치가 실제로 내려질 경우 지난해 10월 4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취임 이후 처음으로 강도 높은 코로나19 비상 대응 조치가 도입되는 것으로 앞서 일본에서는 도쿄도 등에 발령된 긴급사태와 중점조치가 지난해 9월 30일을 끝으로 전면 해제된 바 있습니다.

 

일본 코로나19의 확진 창구로 일본 주둔 주일미군이 지목되고 있는데 미군의 입출국을 독자적으로 운영하면서 일본 정부의 강력한 통제정책에 큰 구멍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지난 달까지 갑작스런 코로나19확진자 감소를 설명되지 않아왔는데 올 해 들어와 단 일주일 만에 일일확진자수 4000명을 넘어선 것은 매우 이래적이라고 밖에 할 말이 없습니다

 

지난 해 연말 일본의 일일확진자수가 100명대로 내려갔다고 K방역이 잘못된 정책이라고 떠들던 조선일보나 중앙일보 같은 보수언론이 부끄러운 것은 왜 독자들 몫이 되는 지 모르겠습니다

 

특히 경북의대 교수 인터뷰까지 인용해 K방역이 잘못되었다고 대서특필하던 언론들이 일본의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에는 일제히 보도를 하지 않고 있는 모습이라 이율배반적이라는 생각마져 듭니다

 

팩트를 모를 경우 가짜뉴스와 왜곡보도에 휘둘릴 수 있어 아예 보지 않은이만 못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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