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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세종메디칼은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경영권이 정현국 외 4인에서 타임인베스트먼트로 이전한다고 26일 공시했습니다.



회사 측은 “최대주주인 정현국 외 4인이 경영권을 양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타임인베스트먼트를 대상으로 한 제3자 배정 유상증자는 124억9812만원 규모로 주당 9220원, 할인율은 9.95%로 신주 상장예정일은 9월 30일인데 타임인베스트먼트는 이번 유상증자에 따른 주식을 전량 1년간 보호예수키로 했습니다

 

세종메디칼의 최대주주는 정현국과 특수관계인의 지분은 재무적 투자자 엠오비컨소시엄과 마사 신기술조합 44호가 인수하는 구조로 경영권 인수에 참여하여 구주를 매각하게 됩니다

 

이와함께 새로 최대주주가 되는 타임인베스트먼트는 제3자배정 유상증자로 135만주를 발행해 125억원의 현금을 투자하고 전액 운영자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세종메디칼의 경영권 매각으로 새로운 주인에 대한 기대감이 주가에 선반영되고 있는데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현금 유입도 있고 1회와 2회 전환사채와 1회차 신주인수권부사채 발행을 통해 약 300억원대 대규모 자금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어 단번에 상한가로 주가를 밀어올리는 모습입니다

 

하지만 매각금액이 757억원에 달해 싯가총액 1000원짜리에게는 과도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번 전환사채와 신주인수권부사채 발행으로 주식수가 급증하게 되는데 주식발행초과금에 여유가 있어 무상증자에 나설 가능성도 커 보입니다

 

비상장사 타임인베스트먼트가 인수자금을 어떻게 마련할 것인가 하는 문제가 있어 보이지만 결국 과도한 인수비용은 머니게임을 예고할 수 밖에 없어 보입니다

 

일단 잔금을 치르기 위해서 최대한 주가를 끌어올려 잔금을 마련하지 않을까 추측이 되는데 이후 과도한 주식관련 사채 발행으로 주가를 떨어뜨려 최대한 싼 가격에 전환권과 신주인수권을 행사하고 이후 주가를 끌어올릴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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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카메라 렌즈 회사 코렌이 지나인인베스트먼트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로 투자를 받아 최대주주를 교체하고 사명을 지나인제약으로 바꾸고 중국 시노팜과 손잡고 국내에서 코로나19 백신 생산에 나섭니다.

지나인제약은 중국 국영 제약사 시노팜(국약그룹) 산하 중국생물기술집단(CNBG)과 코로나19 백신의 연구개발, 생산, 등록 및 상업화를 위한 합의서를 체결했습니다.

이번 합의서 체결로 지나인제약은 시노팜 코로나19 백신의 국내 생산 및 국내외 판매 독점권을 확보했습니다.

또한 지나인제약과 CNBG는 코로나19 백신의 연구개발ㆍ생산ㆍ등록ㆍ판매ㆍ상업화를 공동 추진할 방침으로, CNBG는 백신 생산을 위한 ▲지적재산권 ▲특허 ▲노하우 ▲재료를 포함하는 기술을 이전하고, 지나인제약은 ▲국내 백신 등록 ▲긴급사용허가 ▲국내외 판매를 담당합니다.

이를 위해 7월 등록및상업화계약(RCA) 및 계약생산합의서(CMA)를 체결하고 생산을 본격화 할 예정입니다.

회사 관계자는 “ 현재 국내에서 생산하는 코로나 백신 대부분은 단순 위택생산이지만 지나인제약은 시노팜 백신의 연구개발 기술력 등을 이전받아 국내 독점 생산권을 받았으며, 국내와 해외 판매권까지 확보했다” 며 “ 지나인제약과 시노팜의 코로나19 백신 파트너십을 통해 한국이 아시아는 물론 글로벌 백신 허브로 도약하는데 힘을 보탤것으로 기대한다” 고 설명했고 또한 지나인제약은 시노팜 백신 생산을 위해 이미 국내 대표 제약사들과 ‘ 지나인 컨소시엄’ 을 구성했는데 일양약품, 한국백신, 한국유니온제약 등 다수의 국내 제약회사들과 시 노팜백신 생산을 위한 협의를 마친 상태입니다.

더불어 지나인제약은 국내외 공급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대규모 생산 물량을 소화 할 수 있는 생산시설 및 설비가 준비 된만큼 빠른 시일내 생산에 돌입 가능하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입니다.

회사 관계자는 “ 지난 5월 중국 대사관에서 백신 생산 시설을 확인하기 위해 일양약품 음성 공장을 직접 방문해 현장을 실사했다” 고 밝혔고 이어 “ 중국 국영 제약사인 만큼 시노팜 백신의 한국 생산권을 획득하기 위해 엄격한 기준과 조건들에 맞춰 준비해왔고 이제 모든 준비가 끝난 만큼 생산과 해외 공급에 속도를 낼 계획으로 일양약품이 보유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해외 영업을 시작할 예정이다” 고 말했습니다.

더 나아가 지나인제약은 CNBG와 코로나19 변종바이러스 백신에 대한 공동 연구ㆍ개발을 진행할 계획인데 지나인제약은 최근 얀센 출신의 백신 전문가를 비롯 바이오 전문가들을 영입했고, 아주대학교 임상제약대학원과 공동 R& D 시스템을 구축했습니다.

회사 관계자는 “ 코로나 백신 접종이 확대되고 있지만 여전히 접종을 기다리는 나라와 지역들이 많은 상황이며, 변종 바이러스 출현으로 백신에 대한 공급 부족 사태가 장기화 될것으로 예측된다” 면서 “ 팬데믹을 넘어 N데믹 시대에 대한 우려감이 생겨나며 백신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지나인제약은 글로벌 백신 사업 역량을 강화해 나갈 계획” 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카메라 렌즈를 만들던 '코렌'이 지나인인베스트먼트의 투자조합에서 투자를 유치해 약 6.9%의 지분으로 최대주주가 교체되었는데 중국 코로나19 백신을 국내서 생산하는 것을 재료로 주가하락을 막기 위한 방어에 나서는 것 같습니다

M&A가 되기 전에 3월까지만 해도 1천원도 안되는 주가였는데 이후 6월 15일 2,730원 최고점을 찍고 주가가 급락세를 나타내고 있는데 최대주주 교체가 공개된 이후에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져 나온 것 같습니다

바이오가 시장에서 먹히는 재료라 이를 이용하는 것 같은데 바이오 분야에서 큰 수익을 내기 위해 신약을 개발하거나 시장에서 인기있는 복제약을 갖고 있어야 하는데 '지나인제약'은 국내에서 중국산 코로나19백신을 위탁 생산하는 것 외에는 바이오분야에 대한 기대감이 별로 없어 보입니다

하지만 사명도 코렌에서 지나인제약으로 바꿔 신사업을 전면에 내세우고 있는 상황입니다

특히 단기간에 바이오로그디바이스에서 메디포럼으로 최대주주가 교체되고 바로 지나인인베스트먼트로 최대주주가 교체되는 것은 이례적인 상황이라 할 수 있습니다

주가는 폭락세를 나타내고 있어 M&A에 대한 기대감은 주가에 다 반영되고 흘러내리고 있는 것 같습니다

M&A가 공개되기 전과 공개된 후의 시장참여자들의 판단은 기대감이 주가에 다 반영되었다는 것으로 급등하기 전의 주가로 다시 돌아가고 있는 모습입니다

자기 사업에서 실적을 내지 못하고 M&A라는 재료로 주가만 급등한 경우 결국 실적으로 뒷받침 되지 못하면 다시 처음 출발한 자리로 돌아간다는 증시 격언을 확인시켜준 흐름인 것 같습니다

특히 최대주주 지분이 10%가 안되는 한자리수 최대주주의 경우 머니게임으로 흘러가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에 주의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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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뉴로스 는 원금과 이자를 합해 약 226억 4800만원 규모의 사채원리금미지급 이 발생했다고 7일 공시했는데 이는 자기자보대비 27.16%에 해당하는 규모라 상장폐지 사유가 한가지 더 늘어난 것 같습니다.

회사 측은 “11회차 #신주인수권부사채 #조기상환청구 후 채무이행자금 부족으로 미지급 사유가 발생했다”며 “지난 4일 사채권자집회를 통한 사채상환일정 변경 및 조건 변경을 하고 법원에 가결사항에 대한 인가신청을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지난 3월 24일 #수소전기차#공기압축기 제조사 뉴로스가 #감사의견거절 을 받으면서 주주들이 날벼락을 맞았는데 예상치 못한 #거래정지 에 뉴로스 종목 게시판에는 주주들의 원성과 비난 댓글이 빗발치고 있습니다.

뉴로스는 지난 1월 중국 국영기업으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는 소식에 시장의 이목을 받으며 한달새 주가가 3배 가까이 급등했지만, 대금 납입이 한차례 연기되면서 주가가 반토막이 났습니다.

지난 3월 2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에 따르면 전날 뉴로스는 감사보고서에서 의견 거절을 받았다고 공시했고 이같은 소식에 뉴로스의 주가는 20% 넘게 폭락해 거래가 정지됐는데 뉴로스의 회계감사인인 #회계법인리안#감사의견거절 에 대해 ▲자금 관련 내부통제 ▲계속기업 관련 중요한 불확실성 ▲자산의 회수 가능성 등을 이유로 들었습니다.

뉴로스는 2년 연속 대규모 적자를 기록하면서 재무구조가 급속도로 악화됐는데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연결기준 뉴로스의 지난해 매출액은 456억원으로 전년 대비 23% 감소했으며, 영업손실은 210억원으로 이전(48억원)보다 대폭 확대됐는데 당기순손실은 무려 485억원으로 전년보다 2배 가량 급증했습니다.

대규모 적자 배경에는 주력 매출원인 터보블로워의 매출감소 및 손실이 확대된 탓인데 터보블로워 사업 부문의 매출액은 316억원으로 전년 대비 30% 감소했고, 영업손실은 113억원으로 48억에서 2배 가량 확대됐는데 대손상각비도 큰 폭으로 증가한 93억원을 기록하며 실적에 악영향을 끼쳤고 대규모 영업손실로 인해 뉴로스의 자기자본(별도기준)은 619억원에서 335억원으로 45% 가량 증발했습니다.

올 초까지만 해도 뉴로스는 #중국상해호성드신에너지기술유한공사 (이하 HSD)를 대상으로 177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유상증자 를 추진한다는 소식에 투자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는데 2,000원대 중반에서 움직이던 주가는 한달새 300% 넘게 급등하며 7,000원을 돌파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중국 투자자 측의 대금 납입일이 4월 초로 연기되자 뉴로스의 주가는 하락세를 타기 시작했고, 급기야 주주들은 거래정지라는 날벼락을 맞게 됐는데 지난해 3분기말 분기보고서 기준 뉴로스의 #소액주주 들은 1만2,941명으로 이들이 소유한 주식 비중은 84.61%에 달하고 특히 뉴로스의 주가 급등 시기에 약 130억원에 달하는 메자닌(CB,BW)이 주식으로 전환되면서 시장에 풀렸기 때문에 소액주주들의 피해는 더 클 것으로 추정됩니다.

즉 메자닌 투자자들은 주가가 급등했을 때 주식으로 전환해 고가에 팔아 차익을 챙겨 갔고 고가에서 풀린 주식으로 뒤늦게 뛰어든 개인투자자들이 상투에 물리게 된 결과가 되었습니다

뉴로스 관계자는 24일 “조만간 이의신청을 할 예정이며, 감사인의 의견거절 사유를 해소할 수 있는 자료를 준비하고 있다”며 “적정 의견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한국거래소는 4월 13일까지 이의신청을 받고, 기업심사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뉴로스의 상장폐지 여부 또는 개선기간 부여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었는데 일단 4월 12일 개선기간을 부과하는 대신 거래정지는 지속하기로 했고 4월 13일은 상장폐지관련 #상장적격성심사대상 으로 지정하였습니다

이후 6월 7일 226억 5000만원의 사채원리금 미지급이 발생하여 상장폐지 가능성이 더 높아진 상황입니다

회계법인은 감사의견 거절을 통해 감사 미비에 대한 책임에서 벗어난 상황으로 뒤늦게 중국 자본 유치나 수서차 테마 바람을 타고 들어간 개인투자자들이 손해를 다 뒤지어 쓰게 되었습니다

1분기 사업보고서 상 최대주주는 주식의 대부분을 매각하여 손해를 회피한 것으로 보여 연초의 주가급등이 결국 주식을 팔아먹기 위한 주가급등이라는 의구심을 갖게 합니다

아무도 책임지지 않는 좀비기업이 되어 버린 뉴로스에 대해 상장폐지가 될 경우 소액주주들이 피해를 다 뒤집어 쓰게 되는 것이라 시장 감독당국의 뒷북행정도 책임이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뉴로스의 대규모 적자에 대해 분식회계를 재무제표에 반영한 것이 아닌가 의구심이 들기도 하고 해서 과연 외부감사인도 책임에서 완전히 자유로울 수 있을까 의구심이 들기도 합니다

뉴로스는 경영실패에 의해 망한 것이라기 보다는 의도적인 파산이 아닐까 의구심이 듭니다

투자자 입장에서 이런 기업을 만나는 것은 최악의 투자결정이 될 수 있어 재무제표상 적자기업과 신규사업이나 해외투자유치 등 소액투자자들이 혹할 수 있는 뉴스와 공시를 남발하는 기업들은 조심할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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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젠#엠투엔 이 ' #경영권인수' 본계약을 체결함에 따라 연내 거래재개 가능성이 커졌는데 투자금 납입, 등기이사 선임 등 절차가 남았지만 사실상 거래재개를 위한 9부능선은 이미 넘었다는 평가입니다.

신라젠은 31일 엠투엔을 대상으로 60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유상증자 를 결정했다고 공시했고 신주발행가액은 3200원이며 1875만주가 발행될 예정으로 유증 납입일은 7월15일이며 납입이 완료되면 엠투엔은 신라젠의 최대주주가 되며 이후 신라젠은 임시 주총을 열고 새 등기이사를 선임하게 됩니다.

엠투엔은 1978년에 디케이디앤아이 이름으로 설립돼 스틸드럼 제조 및 판매, 각종 철강제품 등의 사업을 영위하다 1997년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는데 지난해에는 주총을 열어 엠투엔으로 사명을 변경하고 바이오 사업을 본격적으로 전개했고 또 #엠투엔바이오 를 출범시키고 미국의 신약개발 전문업체 GFB를 인수하기도 했습니다.

실질적인 오너인 #서홍민리드코프회장#김승연한화그룹회장 의 처남이고, 김 회장 부인인 서영민 씨가 지난해 엠투엔 유상증자에 참여하는 등 엠투엔은 범한화가로 분류됩니다.

업계는 등기이사 선임 등 모든 절차가 마무리되면 늦어도 연내 거래재개가 이뤄질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는데 현재 신라젠은 한국거래소 판단에 따라 주식 거래가 정지돼 있으며 지난해 11월30일 #기업심사위원회 로부터 개선기간 1년을 부여 받았는데 거래소는 신라젠에게 '개선기간 내에 자본금 확충', '경영 투명성 확보(최대 주주 변경)' 등의 조건을 내걸었습니다.

한 투자 업계 관계자는 "신라젠과 엠투엔간 본계약 체결 및 3자배정 유증 결정으로 사실상 거래재개 검토 초읽기에 들어갔다"며 "'500억 이상 투자' 등 거래소가 내건 조건을 모두 충족했기 때문에 늦어도 연내 거래재개가 되지 않겠느냐"라고 전망했습니다.

이와 관련 신라젠은 "엠투엔과 본계약 체결이 완료된 만큼 빠른 시일 내 거래소와 미팅을 추진, #신라젠거래재개 를 위한 구체적인 계획과 일정 등을 조율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엠투엔에서 600억원 규모의 현금이 신라젠으로 넘어가기 때문에 엠투엔 주주 입장에서는 향후 배당 받을 수 있는 돈이 자회사가 될 신라젠으로 넘어가는 것으로 악재가 되고 있는 모습입니다

엠투엔이 바이오 사업을 강화하려고 한다지만 신라젠에 대해 시장에서 엊갈리는 평가가 있는 기업을 너무 큰 돈을 들여 인수하는 것이 아닌지 우려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신라젠 주주들은 가까운 시일 안에 거래재개가 되어 재산권 행사의 기회가 생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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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미원홀딩스가 26일 주식 시장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는데 경영참여 목적으로 잉크테크 제3자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하면서 형제간에 지배구조 개편이 이뤄질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미원홀딩스는 오전 10시 기준 전일 대비 8.68% (11500원) 오른 14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고 거래량은 1만 8천여주에 이달합니다.

미원홀딩스는 임대 및 용역수익, 지주회사 사업을 영위하는 회사로 2017년 5월 1일 미원상사로부터 인적분할 되었는데 김정돈 회장이 대표이사로 등재되면서 미원그룹의 지배구조가 오너일가에서 수직적인 구조에서 계열사간 수평구조로 바뀌면서 동생인 김정만 미원화학 대표가 계열분리를 통해 일가를 이룰 것이라는 기대감이 이번 주가 상승의 이유가 되는 것 같습니다.

앞서 미원홀딩스는 지난 12일 이미지프린팅 및 인쇄전자 사업 업체 잉크테크의 주식을 120억원에 취득한다고 밝힌 바 있는데 경영권 인수까지 염두에 둔 포석으로 미원홀딩스그룹의 계열분리 전에 덩치를 키워 동생과의 계열분리를 준비하는 것 같습니다

내년부터 지주회사 체제를 구축하려면 지주회사가 자회사 지분을 30% 이상 보유해야 하기 때문에 계열분리를 하려면 올 해가 유리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미원홀딩스는 자기 사업 외에 투자를 함으로써 적극적인 경영의지를 대외적으로 펼쳐 보인 것이고 잉크테크는 든든한 모회사가 생길 수 있다는 기대감으로 주가가 상승세를 타고 있는 모습입니다

여기에 2012년에 적대적 M&A로 인수한 동남합성도 기존 오너였던 이지희 부회장 일가에 대한 보상도 이슈가 되고 있어 미원그룹의 경영권 구도가 복잡한 셈법에 빠져드는 모습입니다

지금은 3종목 모두 거래량 터지며 시세분출 단계에 접어든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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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원홀딩스 2020년 재무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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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수소전기차용 공기압축기 제조사 뉴로스가 177억원 규모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 납입일을 오는 4월 8일로 정정한다고 25일 밝혔습니다.

뉴로스 관계자는 "현재 정상적으로 ODI(해외직접투자)를 진행하고 있으며 심사기간 중 중국의 긴 연휴로 인한 상무부의 심사시간 부족 등을 원인으로 보고 있다"며 "유상증자 대금 납입이 지연된 사유를 찾아 그에 합당한 추가자료를 이미 중국 쪽에 제출한 상태"라고 말했습니다.

뉴로스는 기한 전에라도 ODI가 통과가 된다면 바로 납입을 진행할 예정으로 납입 이후 177억원 중 169억원을 채무 상환에 사용할 예정입니다.

이 관계자는 "중국 투자사와 함께 중국 정부의 ODI 심사의 빠른 통과를 위해 노력중이며, 유상증자가 완료되면 향후 수소 연료 공기압축기의 중국 진출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부채상환 자금인데 한달이 뒤로 미뤄져 채권자도 기한이익상실을 양해해 주며 기다려줘야 하는 것인지 모르겠네요

이번에 조달하는 자금의 대부분은 부채상환 목적인데 날짜가 한달 이상 늦춰지는 것은 일반적인 상황은 아닌 것 같습니다

지난 주 월요일인 22일날 급락이 나타난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었네요

이런 식이면 시장참여자들의 불신을 받을 수 밖에 없습니다

그 사이에 전환사채의 전환권이 행사되어 45만 2164주가 2,101원에 전환되어 3월 11일 시장에 나오게 되었고 신주인수권부사채도 40만 6926주가 2667원에 행사되어 3월 11일 신주가 쏟아져 나올 상황입니다

아무래도 침몰하는 배에서 뛰어내리려는 것 같은 인상을 받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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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디지탈옵틱이 200억원의 실탄을 확보하면서 수송키트 관련 바이오 신사업에 탄력이 붙을 전망입니다.

디지탈옵틱은 최대주주인 노블바이오를 대상으로 발행한 200억원 규모 전환사채(CB)가 납입 완료됐다고 17일 밝혔고 더불어 임시 주총을 통해 노블바이오의 백계승 대표와 안태수 부사장이 사내이사로 선임했습니다.

디지탈옵틱은 올해 기존사업과 바이오 신사업의 협업을 강화해 안정적인 성장과 재무건전성 확보에 주력할 계획입니다.

노블바이오는 코로나19 진단의 필수제품인 검체채취용 스왑의 세계 1위 생산업체로 스왑의 경우 국내에서 유일하게 의료기기 2등급 허가를 확보 하고 있는데 노블바이오는 전세계 60개국 80여개 거래처를 기반으로 지난해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30배 이상 성장한 1500억원을 시현했습니다.

최근 디지탈옵틱은 노블바이오와 코로나19 진단 수송키트 전세계 독점 총판권 계약 이후 1월에만 80억원 규모의 수주를 확보했는데 노블바이오는 해외 유입발 확진자 및 변이 바이러스 확대로 인한 폭발적인 진단키트 수요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검체 수송키트 생산능력을 현 수준의 2배 규모로 증설을 진행중입니다.

또 두 회사는 진단 관련 바이오 사업에서 시너지 확대를 추진중인데 디지탈옵틱의 기존사업 광학기술과 바이오기술을 결합해 새로운 POCT 장비를 개발할 계획입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에 추가 확보된 자금으로 재무 안정성이 더 높아졌을뿐 아니라 납입된 자금을 통해 노블바이오와 협업해 바이오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노블바이오의 핵심 임원진들이 사내이사로 선임된 만큼 차세대 진단기기 개발 등 시너지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스마트 기기용 카메라 렌즈 전문기업 디지탈옵틱이 지난 1월 4일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의료용 기기 제조업체 노블바이오를 최대 주주로 맞으며 바이오 신사업에 박차를 가할 예정입니다.

디지탈옵틱은 1~2초 내 혈구와 혈장을 분리해 보다 정확한 질병을 분석할 수 있는 질병진단용 기기 개발 기술을 이미 확보하고 있는데, 혈당측정 및 콜레스테롤 측정뿐 아니라 당뇨, 고지혈증, 간질환 등과 관련한 제품 개발 시에도 접목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입니다.

특히 이 기술을 혈당측정 바이오센서에 접목하면 모세혈로 측정하는 기존 방식보다 오차 발생률이 적어 결과의 정확도 및 재현성 부분을 상당히 개선했다는 평가입니다.

디지탈옵틱 관계자는 “이 기술과 노블바이오의 시너지를 통해 보다 다양한 질병진단용 관련 제품개발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노블바이오는 의료용 기기 제조업체로 바이러스 임상 검체를 담아 옮기는 데 꼭 필요한 수송배지 및 진단 산업에서 필수적으로 필요로 하는 다양한 전문 소모품들을 글로벌 최고 수준의 기술력과 세계 최대 생산능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특히, 노블바이오가 생산하는 수송배지 안에 포함된 의료용 면봉은 코로나19 검사에 필수적으로 필요한데, 국내에서 생산능력이 있는 업체는 노블바이오가 유일하며, 뿐만 아니라 이탈리아를 제외한 유럽국가와 미국, 중동 등 해외 17개국에서 전적으로 노블바이오의 면봉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이에 노블바이오의 매출은 매년 기하급수적으로 늘고 있으며 작년만도 1500억 이상의 매출을 달성한 것으로 파악, 올해 매출은 3000억 이상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전세계 60여개국에 수출, 80여개의 고객사를 보유한 노블바이오는 펜데믹 상황에서 빗발치는 주문량에 따라 생산량을 늘려 나가고 있으며, 글로벌 빅파마들 또한 수송배지를 만들어 달라며 꾸준히 노블바이오의 문을 두드리고 있습니다.

한편, 디지탈옵틱 기존 모바일렌즈 사업부에서는 삼성전자 및 삼성전기에 제품을 납품하며, 프로젝터렌즈 사업부에서는 LG전자와의 전략적 개발 및 양산 대응체제 구축강화로 High End(100인치 이상)의 모델 채택을 지속 확대 중입니다.

디지탈옵틱의 안정적인 기존사업부와 최대주주로 등극한 노블바이오와의 바이오 신사업 추진으로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디지탈옵틱은 노블바이오 외 1인이 최대주주로 변경됐다고 1월 4일 공시했는데 노블바이오는 디지탈옵틱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 참여를 통해 자기자금 약 50억원을 들여 총 736만3770주를 취득했고 노블바이오 외 1인이 소유한 주식은 954만670주로, 소유 비율은 7.55%입니다

회사가 좋아질 것 같으면 최대주주가 지분을 시장에서 더 사들여 지분을 늘릴텐데 제3자 배정 유상증자로 회사에 50억원을 넣어주고 최대주주가 된 것이라 주주들의 신뢰를 얻지 못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주식수도 1억 2672만여주라 주식합병이나 무상감자를 할 필요가 있지만 최대주주 지분이 적어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신규사업도 주력사업 실적이 좋을 때 하는 것인데 지금 상황에서는 관리종목 지정 가능성이 높을만큼 실적도 좋지 않은 상황입니다

지난 해 실적에 대해 감사보고서에 외부감사인의 감사의견이 적정으로 나올지도 의문이기는 한데 회사 경영이 불투명해 보이는 점이 많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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