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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JKYScNUS8kE

안녕하세요

LG에너지솔루션이 미국도로교통안전국(NHTSA)의 '리콜 후속 조사'와 관련, 이미 마무리된 사안으로 추가적인 이슈는 없을 것이라며 확대 해석을 경계했습니다.



LG에너지솔루션은 6일 입장문에서 "NHTSA의 이번 조사는 자동차 업체가 리콜을 실시할 경우 후속 조치로 해당 부품업체에 대해 다른 자동차 업체에도 동일하거나 유사한 부품이 공급되는지 여부를 확인하는 일반적인 절차로, 이번 조사 역시 이의 일환"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앞서 AP통신 등 외신은 NHTSA가 전기차 화재 위험과 관련해 LG에너지솔루션 배터리를 장착한 차량 13만8324대를 대상으로 조사를 시작했다고 보도했습니다.



LG에너지솔루션 측은 "GM 볼트, 현대차 코나·아이오닉 등 기존 주요 리콜에 대해서는 NHTSA의 공식 절차가 이미 완료됐다"면서 "차량 고객사와 합의도 마무리된 사안으로 추가적 이슈는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했고 이어 "FCA 퍼시피카 PHEV(1만7000대)는 현재 원인 조사가 진행 중이고, 폭스바겐 ID4(351대)의 경우 배터리 모듈에 부착되는 연성회로기판의 단순 납땜 불량에 따른 리콜로 이미 기판 공급업체 공정이 개선된 사안"이라며 "벤츠의 경우에는 용접 불량에 따른 리콜로 차량 대수는 1대다"라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LG에너지솔루션은 이번 후속 조사에 대해 성실하게 협조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미국도로교통안전국(NHTSA)의 '리콜 후속 조사'는 형식적인 조사에 그칠 것으로 보이는데 이미 리콜에 대한 회사들 간 합의가 이뤄진 상황이고 LG에너지솔루션은 미국에 대규모 투자를 결정했기 때문에 지금 리콜 문제를 다시 이슈화시키는 것은 차려진 밥상을 업어버리는 어리석은 짓이기 때문입니다

 

오히려 LG에너지솔루션의 차량 화재나 다른 안건으로 개인적인 피해를 본 피해자라면 개별적으로 손해배상 소송을 통해 피해복구를 할 수 있을 겁니다

 

과거 리콜사례는 과거의 일일뿐 더 이상 LG에너지솔루션의 발목을 잡지는 못할 겁니다

 

LG에너지솔루션이 미국에 얼마나 많이 투자하고 있는데 이렇게 귀찮게 구는 것은 배은망덕한 짓이라고 생각합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LG에너지솔루션_20220330 하나투자증권.pdf
0.71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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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h8DBie5djzE

안녕하세요

세계 2위의 전기차 배터리 제조사 LG에너지솔루션이 IPO(기업공개)에 나서면서 직원들의 우리사주조합 청약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LG에너지솔루션이 IPO(기업공개)에 우리사주조합에만 2조5000억원 어치의 물량이 배정됐는데 직원수가 1만명에 육박하다보니 대부분 소화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LG에너지솔루션이 상장 당일 '따상'(공모가 2배의 시초가에서 상한가)을 기록하면 직원 1인당 투자수익은 4억4000만원을 넘길 것이라는 장미빛 전망이 나오지만 어디까지나 장미빛이라는 문제가 숨겨져 있습니다.

 


12일 증권가에 따르면 다음달 18~19일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 청약을 접수하는 LG에너지솔루션은 우리사주조합분으로 총 공모 주식 4250만주의 20%인 850만주를 배정했고 우리사주조합 청약은 다음달 18일 하루 동안 진행됩니다.



LG에너지솔루션의 공모가 희망범위는 25만7000원에서 30만원으로 우리사주조합 배정 주식의 총액만 해도 2조1845억원에서 2조5550억원에 달하는데 역대 4위의 IPO였던 카카오뱅크의 전체 공모금액 2조5526억원에 맞먹는 규모입니다.



역대급 규모의 우리사주조합 물량에도 불구하고 시장에서는 LG에너지솔루션의 우리사주조합에서 대규모 실권주가 발생할 가능성을 낮게 보는데 LG에너지솔루션의 직원수도 많기 때문에 고가의 공모가격에도 분산된 주식수와 고액 연봉자들이 많기 때문에 대부분 청약은 들어올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는 것인데 LG에너지솔루션의 직원수는 지난 9월말을 기준으로 9218명으로 평균적으로 1인당 2억3700만원에서 2억7700억원 정도를 청약하면 우리사주조합 물량이 완판될 수 있는데 이게 회사 눈치를 볼 수 밖에 없어 증권금융에 대출을 받아 주식을 살 수 밖에 없을 것이기에 완판은 될 것 같습니다.



최근 대규모 IPO에서 직원들은 평균적으로 억대의 자사주를 신청했는데 SK아이이테크놀로지는 직원 1인당 13억6000만원어치의 자사주를 청약했고 SK바이오팜은 직원 1인당 5억5000만원, 하이브 5억240만원, 카카오뱅크 4억9000만원, SK바이오사이언스 3억5300만원 순이었고 비교적 직원들의 청약 열기가 미지근했던 크래프톤에서도 직원 1인당 1억4000만원의 자사주를 청약했습니다.



공모가 상단을 기준으로 상장 첫날 LG에너지솔루션이 따상을 찍으면 직원 한 명당 평균 4억4320억원의 평가차익을 거두게 되는데 올 3분기까지 이 회사 직원들의 1인당 평균 급여액은 6600만원이었고 이를 연환산하면 5년치 연봉을 하루 만에 벌어들일 수도 있다는 기대감이 있습니다.



우리사주조합은 일반 투자자와 달리 1년간의 보호예수가 묶인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지만 퇴사를 하게 되면 보호예수가 풀리기 때문에 SK바이오팜 등 상장 이후 주가가 급등한 곳에서 줄퇴사 행렬이 벌어수도 있다고 예상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LG에너지솔루션의 공모가는 공모가 밴드 하단이라도 너무 비싸다는 문제가 있는데 공모가 이상을 유지하며 우리사주 청약자들이 손해 보지 않고 빠져나오는데 꽤 긴 시간이 걸릴 것 같습니다

 

LG에너지솔루션이 아직은 대규모 투자를 해야 할 시기이기에 주가가 높이 평가되기 어려운 구조이고 유동성이 빠져 나가는 금리인상기라 주가에 대한 평가도 낮아질 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일단 LG에너지솔루션은 높은 공모가로 공모대금을 10조 이상 끌엄아야 향후 투자를 은행빚 없이 자체자금으로 할 수 있게 되고 LG화학도 투자여력이 생기게 되고 그동안의 투자손실을 메꿀 수 있게 됩니다

 

하지만 공모가가 높아질수록 상장 후 주가 유지가 어려워 질 수 있기 때문에 상장 후 공모가 아래로 떨어진다면 이를 회복하는데 몇 년의 시간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LG그룹으로써는 투자자들에게 욕 먹으며 LG화학과 LG에너지솔루션을 물적분할 한 것으로 LG화학이 LG에너지솔루션 100% 지분을 갖고 있어 구주매출과 신주발행으로 섞어서 공모주를 하기 위한 포석이었습니다

 

솔직히 미국GM의 쉐보레 볼트 화재로 대규모 리콜을 두번이나 했기 때문에 리콜비용에 대한 합의에 LG에너지솔루션과 LG전자의 실적에 큰 타격이 불가피한 상황입니다

 

그런데 공모가격을 지금처럼 비싸게 받는 건 쉐보레 볼트의 리콜비용도 현대차 코나EV 리콜도 제대로 반영하지 않은 공모가격 같아 불안할 수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지금 대부분의 언론사들이 LG에너지솔루션 임직원들의 우리사주로 얼마를 벌 것이냐로 장미빛 기사들을 작성하는 것은 우리사주청약율을 높이려는 광고주인 사측의 희망을 담아 쓰고 있다고 밖에 볼 수 없어 보입니다

 

 

사족을 단다면 우리사주 청약에 응한 사람들은 실권주까지 떠 안을 수 있어 생각 왜로 더 많은 주식을 배정받을 수 있고 이것이 주가가 공모가 보다 높으면 다행인데 보호예수가 풀리는 보호예수 기간이 지나서 주가가 공모가보다 낮으면 주식을 다 팔아 증권금융의 대출금을 다 상환하지 못하는 경우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럼 퇴직금으로 이를 메꿀 수 밖에 없게되어 회사를 그만두고 싶어도 우리사주대출금이 무서워 그만두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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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LG화학이 미국 제너럴모터스(GM) 전기차 '볼트EV' 모델의 1조원대 추가 리콜 소식에 급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날 오전 11시 13분 현재 LG화학 주가는 전거래일보다 8만3000원(9.24%) 내린 81만6천원원에 거래 중입니다.

 

CNBC, 뉴욕타임스 등 외신에 따르면 GM은 20일(현지시간) 총 10억달러(약 1조1749억원)를 들여 북미 지역에서 팔린 7만3000대의 쉐보레 볼트 EV에 대해 추가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는데 이는 2019~2022년 생산 모델에 대한 것입니다.

 

앞서 GM은 미국 내 5만1000대 등 전 세계에서 쉐보레 볼트 EV 6만9000대를 대상으로 리콜을 단행한 바 있는데 해당 차량의 배터리는 'NCM 622' 파우치형 배터리로 LG에너지솔루션 (LG화학의 배터리 자회사)이 생산한 배터리 셀로 이를 LG전자가 모듈화해 GM에 납품했습니다.

 

GM과 LG그룹이 아직 볼트 EV 리콜 원인 조사와 함께 분담금을 논의 중이지만 업계에선 LG에너지솔루션의 올해 하반기 적자 전환 가능성도 나오고 있습니다.

 

황유식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이전 리콜 대상 차량을 포함할 경우 GM 볼트의 리콜 비용은 총 18억달러(약 2조1000억원)가 소요될 전망"이라며 "지난 2분기 실적에 GM 볼트 리콜 충당금 약 900억원을 반영했는데 GM과 리콜 비용을 최종 합의한 이후 추가금액을 회계적으로 반영할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LG화학이 LG엔솔 땝문에 떠 안게 되는 리콜비용 약 1조원이 추가되면 실제로 적자전환이 될 가능성이 큼니다

 

LG엔솔의 배터리셀을 LG전자가 배터리팩으로 만들었기 때문에 LG전자에도 악영향이 될 것 같습니다

 

향후 전기차 배터리에 대해 안전성 논란이 계속되는 것도 전기차 화재가 이어지고 있기 때문인데 전기차 배터리에 대한 안전성을 높이면서 충전 후 주행거리를 늘리는 기술 진보가 이뤄지고 있어 이전 배터리에 대한 리콜은 더 이상 문제가 되지 않을 것 같습니다

 

다만 미국GM이 LG엔솔과 미국 전기차배터리 공장을 합작으로 만들기도 했는데 배터리 내재화에 나설 가능성도 있어 장기고객을 빼앗길 수 있다는 우려감이 생기고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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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상장 전부터 티에스아이(TSI)를 괴롭혀 온 소송 이슈가 티에스아이의 승리로 끝나면서 증시에서 티에스아이에 대한 재평가 작업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습니다

티에스아이는 지난 2018년 6월 제일기공이 제기했던 영업비밀 및 저작권 침해, 부정경쟁행위에 관한 소송에서 승소했다고지난 해 12월 22일 공시했습니다.

공시에 따르면 서울지방법원은 지난 18일 원고(제일기공)의 청구를 모두 기각한다고 판결했습니다.

특히, 쟁점이었던 '설계도면 도용'에 관한 주장에 대해 법원은 '원고의 설계도면은 저작권법에 의해 보호되는 저작물로 인정하기 어렵다'고 판시했고 또한, 티에스아이가 공정한 상거래 관행이나 경쟁 질서에 반하는 방법으로 자신의 영업을 위해 무단으로 원고 설계도면을 사용했다고 인정하기에 부족하고 달리 이를 인정할 증거가 없다고 판시했습니다.

이같은 경쟁사의 소송은 지난 7월 티에스아이 코스닥 이전상장 당시에도 이슈가 된 바 있는데 당시 표인식 대표는 만에 하나 패소할 경우 회사가 아닌 개인 자산으로 배상할 것이라며 배수의 진을 치기도 했습니다.

표인식 티에스아이 대표는 "이번 승소 판결로 더 이상 소모적인 분쟁보다는 미래지향적인 티에스아이 기술과 영업 환경에만 집중할 수 있게 됐다."며, "이번 사례를 계기로 경쟁사들이 무분별한 소송을 제기하는 일은 자제되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새 해 들어 티에스아이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는데 전고체 이차전지에 관한 관심이 커지면서 관련주인 씨아이에스 주가에도 영향을 준 것으로 보입니다.

씨아이에스와 동화기업, 한농화성 등 전고체 관련주로 주목받은 상장사 주가가 연일 고공행진을 한 가운데 티에스아이는 상대적으로 덜 알려졌는데 티에스아이는 지난해 7월 코넥스 시장에서 코스닥 시장으로 이전상장 했고 특허소송에서도 승소하여 우발채무에 대한 리스크도 사라져 전고체 배터리 기술이 부각되면 상한가로 급등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전고체배터리 관련주

티에스아이

씨아이에스

동화기업

한농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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