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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4WG-xEZya4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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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와이투솔루션은 LG전자에 디스플레이용 PSU을 주로 납품하는 부품업체로 오랜 업력과 기술력으로 인정받고 있는 회사입니다

 

최근 주요 고객사인 LG전자의 가전판매량이 증가하면서 PSU의 판매도 증가하고 있어 실적회복세가나타나고 있는 모습입니다

 

와이투솔루션의 모회사는 모바일 카메라모듈을 제조하는 덕우전자로 LG전자의 스마트폰 철수 이후 자동차 전장부품쪽으로 주력사업을 전환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에 따라 와이투솔루션도 덕우전자와 함께 전기차 충전기 파워모듈 개발에 나서 세계 최초로 전기차 충전기용 35㎾ 직류전원장치(SMPS)를 개발하는데 성공했습니다

 

와이투 솔루션은 현재 국내외 충전 시장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30kW를 개발 중인 가운데 50kW 파워모듈도 개발해 초급속 충전 시장 수요에 대응한다는 계획입니다.

 

특히 와이투솔루션이 개발한 전기차용 충전기는 과충전방지장치가 들어 있어 최근 벤츠 전기차 화재로 이슈가 되고 있는 과충전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윤석열 정부에서 전기차 화재 예방 정책으로 과충전방지장치가 부착된 스마트제어형 충전기 보급을 의무화하기로 하는 정책을 내놓고 있어 기존 완속충전기를 전력선통신(PLC)모뎀을 탑재한 스마트제어형 충전기로 교체하는 사업이 예고되고 있습니다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전기차 화재 안전관리 대책'을 확정, 발표했습니다

 

와이투솔루션은 기존 완속충전기 교체사업과 신규 전기차충전기 보급에 대한 기대감이 컸지만 최근 현대차가 전기차 가격인하와 충전시간 단축을 위해 "전기차 배터리 교체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어 전기차충전기 보급에 투자가 위축될 위험이 커지고 있습니다

 

전기차 배터리의 소유권을 배제하면 판매가격이 약 40% 정도 저렴해져 전기차 대중화를 앞당기게 되고 배터리 교체 서비스가 이뤄지면 충전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어 전기차 충전소가 그렇게 많이 필요없기 때문입니다

 

전기차배터리의 소유권과 관리책임을 소유권자에게서 배제하면 이번 벤츠전기차 화재사건처럼 관리책임으로 인한 혼란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와이투솔루션의 주가가 오르다 마는 것도 이런 불확실성이 대두되며 투자자들이 매수를 망설이고 있기 때문입니다

 

와이투솔루션의 2분기 실적 대비 현저하게 저평가된 주가는 이런 배경이 작용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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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현대차가 전기차의 고질적인 문제인 충전시간 단축과 가격인하를 위해 전기차배터리 교체 서비스를 준비한다는 소식에 전기차 배터리 관련주에 관심이 많아졌습니다

 

전기차배터리 교체서비스는 전기차배터리의 소유를 전기차 소유주가 아니라 전기차배터리 소유자의 것으로 해서 전기차 원가의 약 40%를 차지하는 전기차 가격을 획기적으로 낮추는 효과를 누릴 수 있습니다

 

전기차배터리 가격이 전기차 가격에서 빠지면서 정부 보조금이 필요없는 전기차 판매가 가능하게 되는데 전기차 구매자는 전기차배터리에 대한 보증금만 내고 향후 충전을 위해 전기차배터리를 교체할 때 주유비를 지불하듯이 렌탈비와 전기료를 지불하면 됩니다

 

스트래티스틱스MRC는 전기차 배터리 교체 시장 규모가 2030년에는 366억 달러(약 50조 2700억 원)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는데 급속충전기에도 불구하고 충전에 오랜시간이 걸리고 전기차배터리 관리에도 어려움이 있어화재사고가 발생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전기차배터리 소유권을 전기차 가격에서 빼게 되면 그 만큼 전기차 원가가 낮아지는 효과를 누릴 수 있어 정부 보조금 없이도 전기차를 내연기관차만큼 싼 가격에 공급할 수 있습니다

 

전기차배터리 교체를 통해 전기차판매업체는 구독서비스와 같은 고정수익이 발생할 수 있어 판매후 관리 비용도 커버할 수 있는 잇점이 있습니다

 

다만 전기차배터리 판매에 있어 전기차배터리가 차지하는 비중이 크고 전기차배터리 교체 후 사고의 책임소재 등 그 동안 없던 문제가 발생할 수 있어 이런 제도적 뒷받침이 되어야 하는데 법과 규정은 기술의 발전을 따라가지 못하고 있어 시간이 걸리게 되어 있습니다

 

29일 정부와 업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 모빌리티혁신위원회는 현대자동차가 제시한 전기차 배터리 소유권 분리에 대한 실증 특례를 심의하고 있는데 현대자동차가 제시한 초안에 일부 조건을 부여해 이르면 10월 의결하고 특례 유효기간은 기본 2년이며 1회 연장으로 최대 4년까지 가능합니다

 

자동차관리법상 전기차 배터리는 자동차와 연결된 제품으로 분류돼 별도의 소유권을 인정받지 못했는데 배터리를 활용한 신사업의 걸림돌로 여겨져온 제도인 만큼 교체 스테이션 등 별도의 주체가 배터리 소유권을 가질 수 있도록 개선이 필요하다는 설명입니다.

 

실증 특례가 통과되면 무엇보다 현대차가 추진 중인 교체형 배터리 서비스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교체형 배터리 서비스는 기존의 충전 방식 대신 교체 스테이션을 이용해 완충된 배터리로 교체할 수 있는데 배터리 충전에 소요되는 시간을 단박에 줄일 수 있는 데다 소비자는 전기차 원가의 40% 이상을 차지하는 배터리를 제외한 낮은 가격에 차량을 구입할 수 있고 또 7~10년 정도인 배터리 수명 걱정을 없앨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전기차 충전 패러다임을 획기적으로 바꿀 수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현대차의 교체형 배터리 서비스가 인정되면 전기차충전기 보급은 매몰비용이 될 수 있어 대기업의 무분별한 중복투자가 손실이 될 위험성이 있습니다

 

중국은 교체형 배터리에 대한 전기차 인프라를 구축하며 격차를 벌리고 있는데 중국 전기차 제조사인 니오는 2018년 처음으로 전기차 배터리 교체 스테이션을 설치한 뒤 올 4월 2400개 이상 늘려오고 있고 내년까지 전 세계에서 배터리 교환소 4000개를 짓는다는 목표를 갖고 있습니다.

 

경쟁사인 상하이자동차도 배터리 교체형 전기차 시장에 뛰어들어 최소한 중국 전기차시장에서는 교체형 배터리 서비스가 기본으로 자리잡을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전기차 캐즘 현상 속 전기차 대중화가 늦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는데 전기차배터리 교체형 서비스의 도입은 전기차 가격을 획기적으로 낮추고 고질적인 충전시간 단축과 폐배터리 처리 문제 등 다양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으로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전기차배터리 업체들도 전기차 시장 확대로 생산량 증가를 기대할 수 있어 전기차 캐즘 현상을 극복하는 방법으로 기대를 받고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2차전지 관련주

​LG에너지솔루션

SK이노베이션

LG화학

삼성SDI

신흥에스이씨

아모그린텍

일진머티리얼즈

포스코케미칼

에코프로비엠

에코프로

솔브레인

SKC

브이원텍

엠플러스

후성

천보

만도

코이즈

대주전자재료

두산퓨어셀

솔루스첨단소재

KG케미칼

삼화전기

삼화전자

삼화콘덴서

디에이테크놀로지

상아프론테크

성창오토텍

원익피앤이

피에스텍

상아프론테크

상신이디피

엘앤에프

우수AMS

삼진엘앤디

신성델타테크

씨아이에스

에코프로

현대공업

TCC스틸

피엔티

뉴인텍

세원

한국단자

한온시스템

파워로직스

대보마그네틱

아이티엠반도체

코윈테크

SFA

티에스아이

이노메트리

인텍플러스

필옵틱스

하나기술

에이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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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L_1ruIiR7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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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EG의 주가가 급등세를 나타냈는데 2분기 실적이 여전히 부진한 가운데 주가가 급등한 것이라 시장내 이슈가 주가를 끌어올린 것 같습니다

 

지금 시장에서는 벤츠 전기차 화재 시간으로 현대차와 기아가 전기차 배터리 제조사를 공개하고 다른 안성차 업체의 전기차 모델들도 전기차 배터리 제조사를 공개하고 있어 벤츠도 버티다 결국 전기차 배터리 제조사를 공개했습니다

 

억대 가격의 독일 벤츠 전기차에 중국산 전기차배터리가 탑재되었다는 사실에서 소비자들은 배신감까지 느끼고 있는데 독일 벤츠 전기차에 탑재된 중국산 전기차 배터리가 삼원계 배터리라고 하지만 기술력이 K배터리업체보다 뒤떨어진다는 중국산 삼원계 배터리를 채용한 것이 소비자들을 분노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독일 벤츠 입장에서는 배터리 가격을 떨어뜨려 전기차 가격을 낮출 수 있다고 하지만 실제 판매가격은 그대로 억대이면서 배터리가격을 낮춰 마진만 늘렸다는 비난을 사고 있습니다

 

중국산 삼원계 배터리에서 발생한 화재사건으로 독일 벤츠 전기차 소유자들은 중고차 가격 폭락을 지켜보며 재산상 손해에 대해 어디가서 하소연 하기도 어렵게 되었습니다

 

K배터리 3사는 전기차 화재 사건에 LFP배터리 조기 양산을 서두르고 있는데 중국산 저가 전기차에 대해 가격경쟁력을 지키기 위해 LFP배터리 양산이 불가피하기 때문이기도 하고 전기차 고객사들도 원하기 때문입니다

 

LFP배터리는 중국이 기술적으로 앞서 있다고 말을 듣고 있지만 지금까지 우리나라 배터리3사가 양산을 해 오지 않았기 때문으로 실제로 LFP배터리를 우리 기업들이 양산할 경우 중국산을 뛰어넘는 기술력과 안전성, 가격경쟁력을 보여줄 수 있다는 말이 나오고 있습니다

 

LFP배터리가 보급형 전기차에 적합한 저가와 저성능을 갖고 있는 배터리라는 측면에서 전기차 대중화와도 연결되는 사안입니다

 

EG는 국내 최대 고급 산화철 제조회사로 LFP배터리 양산은 고급산화철 수요를 늘려주기 때문에 실적호전의 호기를 맞게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EG의 주가 급등은 이런 시장 변화에 따른 EG의 재평가가 이뤄지는 과정이라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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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JKYScNUS8kE

안녕하세요

LG에너지솔루션이 미국도로교통안전국(NHTSA)의 '리콜 후속 조사'와 관련, 이미 마무리된 사안으로 추가적인 이슈는 없을 것이라며 확대 해석을 경계했습니다.



LG에너지솔루션은 6일 입장문에서 "NHTSA의 이번 조사는 자동차 업체가 리콜을 실시할 경우 후속 조치로 해당 부품업체에 대해 다른 자동차 업체에도 동일하거나 유사한 부품이 공급되는지 여부를 확인하는 일반적인 절차로, 이번 조사 역시 이의 일환"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앞서 AP통신 등 외신은 NHTSA가 전기차 화재 위험과 관련해 LG에너지솔루션 배터리를 장착한 차량 13만8324대를 대상으로 조사를 시작했다고 보도했습니다.



LG에너지솔루션 측은 "GM 볼트, 현대차 코나·아이오닉 등 기존 주요 리콜에 대해서는 NHTSA의 공식 절차가 이미 완료됐다"면서 "차량 고객사와 합의도 마무리된 사안으로 추가적 이슈는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했고 이어 "FCA 퍼시피카 PHEV(1만7000대)는 현재 원인 조사가 진행 중이고, 폭스바겐 ID4(351대)의 경우 배터리 모듈에 부착되는 연성회로기판의 단순 납땜 불량에 따른 리콜로 이미 기판 공급업체 공정이 개선된 사안"이라며 "벤츠의 경우에는 용접 불량에 따른 리콜로 차량 대수는 1대다"라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LG에너지솔루션은 이번 후속 조사에 대해 성실하게 협조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미국도로교통안전국(NHTSA)의 '리콜 후속 조사'는 형식적인 조사에 그칠 것으로 보이는데 이미 리콜에 대한 회사들 간 합의가 이뤄진 상황이고 LG에너지솔루션은 미국에 대규모 투자를 결정했기 때문에 지금 리콜 문제를 다시 이슈화시키는 것은 차려진 밥상을 업어버리는 어리석은 짓이기 때문입니다

 

오히려 LG에너지솔루션의 차량 화재나 다른 안건으로 개인적인 피해를 본 피해자라면 개별적으로 손해배상 소송을 통해 피해복구를 할 수 있을 겁니다

 

과거 리콜사례는 과거의 일일뿐 더 이상 LG에너지솔루션의 발목을 잡지는 못할 겁니다

 

LG에너지솔루션이 미국에 얼마나 많이 투자하고 있는데 이렇게 귀찮게 구는 것은 배은망덕한 짓이라고 생각합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LG에너지솔루션_20220330 하나투자증권.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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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h8DBie5djzE

안녕하세요

세계 2위의 전기차 배터리 제조사 LG에너지솔루션이 IPO(기업공개)에 나서면서 직원들의 우리사주조합 청약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LG에너지솔루션이 IPO(기업공개)에 우리사주조합에만 2조5000억원 어치의 물량이 배정됐는데 직원수가 1만명에 육박하다보니 대부분 소화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LG에너지솔루션이 상장 당일 '따상'(공모가 2배의 시초가에서 상한가)을 기록하면 직원 1인당 투자수익은 4억4000만원을 넘길 것이라는 장미빛 전망이 나오지만 어디까지나 장미빛이라는 문제가 숨겨져 있습니다.

 


12일 증권가에 따르면 다음달 18~19일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 청약을 접수하는 LG에너지솔루션은 우리사주조합분으로 총 공모 주식 4250만주의 20%인 850만주를 배정했고 우리사주조합 청약은 다음달 18일 하루 동안 진행됩니다.



LG에너지솔루션의 공모가 희망범위는 25만7000원에서 30만원으로 우리사주조합 배정 주식의 총액만 해도 2조1845억원에서 2조5550억원에 달하는데 역대 4위의 IPO였던 카카오뱅크의 전체 공모금액 2조5526억원에 맞먹는 규모입니다.



역대급 규모의 우리사주조합 물량에도 불구하고 시장에서는 LG에너지솔루션의 우리사주조합에서 대규모 실권주가 발생할 가능성을 낮게 보는데 LG에너지솔루션의 직원수도 많기 때문에 고가의 공모가격에도 분산된 주식수와 고액 연봉자들이 많기 때문에 대부분 청약은 들어올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는 것인데 LG에너지솔루션의 직원수는 지난 9월말을 기준으로 9218명으로 평균적으로 1인당 2억3700만원에서 2억7700억원 정도를 청약하면 우리사주조합 물량이 완판될 수 있는데 이게 회사 눈치를 볼 수 밖에 없어 증권금융에 대출을 받아 주식을 살 수 밖에 없을 것이기에 완판은 될 것 같습니다.



최근 대규모 IPO에서 직원들은 평균적으로 억대의 자사주를 신청했는데 SK아이이테크놀로지는 직원 1인당 13억6000만원어치의 자사주를 청약했고 SK바이오팜은 직원 1인당 5억5000만원, 하이브 5억240만원, 카카오뱅크 4억9000만원, SK바이오사이언스 3억5300만원 순이었고 비교적 직원들의 청약 열기가 미지근했던 크래프톤에서도 직원 1인당 1억4000만원의 자사주를 청약했습니다.



공모가 상단을 기준으로 상장 첫날 LG에너지솔루션이 따상을 찍으면 직원 한 명당 평균 4억4320억원의 평가차익을 거두게 되는데 올 3분기까지 이 회사 직원들의 1인당 평균 급여액은 6600만원이었고 이를 연환산하면 5년치 연봉을 하루 만에 벌어들일 수도 있다는 기대감이 있습니다.



우리사주조합은 일반 투자자와 달리 1년간의 보호예수가 묶인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지만 퇴사를 하게 되면 보호예수가 풀리기 때문에 SK바이오팜 등 상장 이후 주가가 급등한 곳에서 줄퇴사 행렬이 벌어수도 있다고 예상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LG에너지솔루션의 공모가는 공모가 밴드 하단이라도 너무 비싸다는 문제가 있는데 공모가 이상을 유지하며 우리사주 청약자들이 손해 보지 않고 빠져나오는데 꽤 긴 시간이 걸릴 것 같습니다

 

LG에너지솔루션이 아직은 대규모 투자를 해야 할 시기이기에 주가가 높이 평가되기 어려운 구조이고 유동성이 빠져 나가는 금리인상기라 주가에 대한 평가도 낮아질 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일단 LG에너지솔루션은 높은 공모가로 공모대금을 10조 이상 끌엄아야 향후 투자를 은행빚 없이 자체자금으로 할 수 있게 되고 LG화학도 투자여력이 생기게 되고 그동안의 투자손실을 메꿀 수 있게 됩니다

 

하지만 공모가가 높아질수록 상장 후 주가 유지가 어려워 질 수 있기 때문에 상장 후 공모가 아래로 떨어진다면 이를 회복하는데 몇 년의 시간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LG그룹으로써는 투자자들에게 욕 먹으며 LG화학과 LG에너지솔루션을 물적분할 한 것으로 LG화학이 LG에너지솔루션 100% 지분을 갖고 있어 구주매출과 신주발행으로 섞어서 공모주를 하기 위한 포석이었습니다

 

솔직히 미국GM의 쉐보레 볼트 화재로 대규모 리콜을 두번이나 했기 때문에 리콜비용에 대한 합의에 LG에너지솔루션과 LG전자의 실적에 큰 타격이 불가피한 상황입니다

 

그런데 공모가격을 지금처럼 비싸게 받는 건 쉐보레 볼트의 리콜비용도 현대차 코나EV 리콜도 제대로 반영하지 않은 공모가격 같아 불안할 수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지금 대부분의 언론사들이 LG에너지솔루션 임직원들의 우리사주로 얼마를 벌 것이냐로 장미빛 기사들을 작성하는 것은 우리사주청약율을 높이려는 광고주인 사측의 희망을 담아 쓰고 있다고 밖에 볼 수 없어 보입니다

 

 

사족을 단다면 우리사주 청약에 응한 사람들은 실권주까지 떠 안을 수 있어 생각 왜로 더 많은 주식을 배정받을 수 있고 이것이 주가가 공모가 보다 높으면 다행인데 보호예수가 풀리는 보호예수 기간이 지나서 주가가 공모가보다 낮으면 주식을 다 팔아 증권금융의 대출금을 다 상환하지 못하는 경우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럼 퇴직금으로 이를 메꿀 수 밖에 없게되어 회사를 그만두고 싶어도 우리사주대출금이 무서워 그만두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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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LG화학이 미국 제너럴모터스(GM) 전기차 '볼트EV' 모델의 1조원대 추가 리콜 소식에 급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날 오전 11시 13분 현재 LG화학 주가는 전거래일보다 8만3000원(9.24%) 내린 81만6천원원에 거래 중입니다.

 

CNBC, 뉴욕타임스 등 외신에 따르면 GM은 20일(현지시간) 총 10억달러(약 1조1749억원)를 들여 북미 지역에서 팔린 7만3000대의 쉐보레 볼트 EV에 대해 추가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는데 이는 2019~2022년 생산 모델에 대한 것입니다.

 

앞서 GM은 미국 내 5만1000대 등 전 세계에서 쉐보레 볼트 EV 6만9000대를 대상으로 리콜을 단행한 바 있는데 해당 차량의 배터리는 'NCM 622' 파우치형 배터리로 LG에너지솔루션 (LG화학의 배터리 자회사)이 생산한 배터리 셀로 이를 LG전자가 모듈화해 GM에 납품했습니다.

 

GM과 LG그룹이 아직 볼트 EV 리콜 원인 조사와 함께 분담금을 논의 중이지만 업계에선 LG에너지솔루션의 올해 하반기 적자 전환 가능성도 나오고 있습니다.

 

황유식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이전 리콜 대상 차량을 포함할 경우 GM 볼트의 리콜 비용은 총 18억달러(약 2조1000억원)가 소요될 전망"이라며 "지난 2분기 실적에 GM 볼트 리콜 충당금 약 900억원을 반영했는데 GM과 리콜 비용을 최종 합의한 이후 추가금액을 회계적으로 반영할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LG화학이 LG엔솔 땝문에 떠 안게 되는 리콜비용 약 1조원이 추가되면 실제로 적자전환이 될 가능성이 큼니다

 

LG엔솔의 배터리셀을 LG전자가 배터리팩으로 만들었기 때문에 LG전자에도 악영향이 될 것 같습니다

 

향후 전기차 배터리에 대해 안전성 논란이 계속되는 것도 전기차 화재가 이어지고 있기 때문인데 전기차 배터리에 대한 안전성을 높이면서 충전 후 주행거리를 늘리는 기술 진보가 이뤄지고 있어 이전 배터리에 대한 리콜은 더 이상 문제가 되지 않을 것 같습니다

 

다만 미국GM이 LG엔솔과 미국 전기차배터리 공장을 합작으로 만들기도 했는데 배터리 내재화에 나설 가능성도 있어 장기고객을 빼앗길 수 있다는 우려감이 생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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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상장 전부터 티에스아이(TSI)를 괴롭혀 온 소송 이슈가 티에스아이의 승리로 끝나면서 증시에서 티에스아이에 대한 재평가 작업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습니다

티에스아이는 지난 2018년 6월 제일기공이 제기했던 영업비밀 및 저작권 침해, 부정경쟁행위에 관한 소송에서 승소했다고지난 해 12월 22일 공시했습니다.

공시에 따르면 서울지방법원은 지난 18일 원고(제일기공)의 청구를 모두 기각한다고 판결했습니다.

특히, 쟁점이었던 '설계도면 도용'에 관한 주장에 대해 법원은 '원고의 설계도면은 저작권법에 의해 보호되는 저작물로 인정하기 어렵다'고 판시했고 또한, 티에스아이가 공정한 상거래 관행이나 경쟁 질서에 반하는 방법으로 자신의 영업을 위해 무단으로 원고 설계도면을 사용했다고 인정하기에 부족하고 달리 이를 인정할 증거가 없다고 판시했습니다.

이같은 경쟁사의 소송은 지난 7월 티에스아이 코스닥 이전상장 당시에도 이슈가 된 바 있는데 당시 표인식 대표는 만에 하나 패소할 경우 회사가 아닌 개인 자산으로 배상할 것이라며 배수의 진을 치기도 했습니다.

표인식 티에스아이 대표는 "이번 승소 판결로 더 이상 소모적인 분쟁보다는 미래지향적인 티에스아이 기술과 영업 환경에만 집중할 수 있게 됐다."며, "이번 사례를 계기로 경쟁사들이 무분별한 소송을 제기하는 일은 자제되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새 해 들어 티에스아이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는데 전고체 이차전지에 관한 관심이 커지면서 관련주인 씨아이에스 주가에도 영향을 준 것으로 보입니다.

씨아이에스와 동화기업, 한농화성 등 전고체 관련주로 주목받은 상장사 주가가 연일 고공행진을 한 가운데 티에스아이는 상대적으로 덜 알려졌는데 티에스아이는 지난해 7월 코넥스 시장에서 코스닥 시장으로 이전상장 했고 특허소송에서도 승소하여 우발채무에 대한 리스크도 사라져 전고체 배터리 기술이 부각되면 상한가로 급등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전고체배터리 관련주

티에스아이

씨아이에스

동화기업

한농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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