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엠코리아 경영권양수도 제3자배정 유상증자 신주납입 기대감

https://youtu.be/6opBaNlWJ3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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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엠코리아 최대주주가 5회차 전환사채의 부담을 못이기고 경영권 매각에 나선 상태로 경영권을 인수하기로 한 키웨스트글로벌자산운용의 자금동원 능력에 대한 시험대가 펼쳐지고 있습니다

 

키웨스트글로벌자산운용은 강삼수 대표의 구주 약 783만여주를 주당 4,350원에 341억원을 들여 인수하기로 헸고 아울러 제3자배정 유상증를 통해 약 906만여주를 주당 2,428원에 220억원을 들여 인수해 주기로 했습니다

 

이엠코리아애 약 220억원의 현금이 유입되는 효과가 있어 5회차 전환사채 약 205억여원이 풋옵션 행사되어 들어와도 이를 현금상환할 수 있어 부도위험은 사라지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 5회차 전환사채는 전환가격을 2,349원에서 2,419원으로 바꿔 약 850여만주가 주식 전환될 가능성이 있는데 현 주가가 전환가격보다 낮기 때문에 풋옵션이 행사될 위험도 엄존한 상태입니다

 

이에 따라 제3자배정 유상증자 납입일인 10월 7일 220억원이 실제 납입되는 것이 중요한데 이럴 경우 5회차 전환사채 투자자들은 주식전환보다 풋옵션 행사를 통해 원리금을 챙겨가는 것이 안전할 수 있고 이렇게 될 경우 이엠코리아는 전환사채 부담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됩니다

 

하지만 10월 7일 제3자배정 유상증자 자금이 들어오지 않을 경우 이엠코리아의 경영권 매각 자체가 무산될 위험이 있는데 딜을 성사시키기 위해서라도 주가를 끌어올릴 가능성이 있고 실제 자금 납입이 안 이뤄질 경우 이엠코리아는 최악의 상황에 내몰릴게 될 위험도 있어 보입니다

 

실질적으로 이엠코리아의 경영권 양수도의 분수령이 10월 7일 제3자배정 유상증자 납입에 달려 있다고 봐도 무방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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