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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신라젠이 신장암 치료제 병용 임상 결과 유효성과 안전성을 입증했다는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했습니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신라젠의 주가는 5590원으로 전일 대비 1285원(29.85%) 급등한 채 장을 마감했는데 거래량도 전일 약 56만 주에서 418만 주로 급증했습니다.



이는 신라젠이 개발 중인 항암제 ‘펙사벡’이 긍정적인 임상 1b·2a상 결과를 발표한 데 따른 것으로 펙사벡은 유전자 재조합 ‘백시니아’ 바이러스를 이용한 면역항암제 후보물질로 신라젠은 미국 제약사 리제네론의 면역 관문 억제제 ‘리브타요’(성분명 세미플리맙)와 함께 신장암 대상 병용 요법 임상을 진행했습니다.



신라젠은 약물 투여 간격·횟수, 환자 특성, 투여 방식에 따라 환자를 4개 집단으로 나눠 임상을 진행한 결과 펙사벡과 리브타요를 정맥으로 투여한 환자군에서 유효성과 안전성을 입증했습니다. 



특히 면역 관문 억제제 치료 경험이 없는 환자를 대상으로 펙사벡과 리브타요를 함께 투여한 집단에서는 종양 크기가 줄거나 완전히 사라지는 객관적반응률(ORR)이 23.3%를 기록했는데 전체 생존기간(OS) 중윗값은 25.1개월이었고 ORR과 OS 모두 환자군 중 가장 높은 수치였습니다.



신라젠은 이번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리제네론과 기술 수출 등 협력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기로 했습니다

 

신라젠의 주력 신약후보물질인 펙사벡의 효과를 확인한 것이라 투자자들이 오랜동안 기다려 온 결과 같습니다

 

신라젠의 주가급등은 최대주주인 엠투엔의 주가도 밀어올리게 되는데 보유 지분가치를 재평가를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바이러스를 이용한 항암제 개발에 성공한 케이스가 한 건 밖에 없어 갈 길은 멀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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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6jgRSvws8fs

안녕하세요

코오롱티슈진이 오랜 거래정지 기간을 끝내고 다시금 거래재개에 성공해 첫 거래일 상한가를 기록하며 산뜻한 출발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코오롱티슈진보다 앞서 거래재개가 된 신라젠도 거래재개 첫날 상한가를 기록하고 이후 강세를 나타내다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지면서 급락세를 나타내기도 했는데 코오롱티슈진도 비슷한 행보를 보일것으로 예상됩니다

 

두 종목 모두 상장폐지 직전까지 갔었고 2년 이상 오랜동안 거래정지에 물려 있었기 때문에 거래재개 되었을 때 즉시 매도하는 물량들이 많았는데 이를 다 받아내고 주가를 급등시킬 정도로 센 매수세가 존재했었습니다

 

이는 최악의 순간에서 살아 돌아왔기 때문에 그에 대한 안도감이 매수세를 유입시켰고 기대감이 주가를 날려 버린 모양새가 신라젠과 코오롱티슈진에 공통적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코오롱티슈진은 거래재개와 함께 최대주주와 특수관계인들의 지분을 자발적으로 의무보호예수하기로 했고 유상증자와 전환사채를 최대주주인 코오롱 대상으로 발행하여 330억원 이상 자금을 마련하기도 해 재무적으로 클린 컴퍼니가 될 수 있는 상황이 만들어졌습니다

 

신라젠과 코오롱티슈진 모두 최악의 상황까지 갔다가 신라젠은 주인이 바뀌어 살아돌아왔고 코오롱티슈진은 그룹 지주사인 코오롱의 지분을 늘려 확실한 계열사로 자리를 잡은 모습입니다

 

코오롱티슈진은 인보사의 미국 임상 3상이 진행되고 있어 아직은 성공여부를 판단하기 어려운 상황이라 상승세가 유지될지 불확실성이 남아 있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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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COpY_i0LDek

안녕하세요

한국거래소는 12일 신라젠에 대한 상장 유지를 결정했고 이에 따라 13일부터 매매거래가 재개됩니다.

 

 
코스닥시장위원회는 이날 신라젠에 대한 상장적격성을 심의한 결과 상장 유지를 결정했습니다.

 

 
앞서 신라젠은 문은상 전 대표 등 경영진의 횡령·배임 혐의로 구속 기소 돼 지난 2020년 5월부터 거래가 중단됐는데 1년의 개선 기간이 끝난 올해 1월, 20개월 만에 1심인 기업심사위원회로부터 ‘상장폐지’ 의결 결과를 받았고 한 달 후 시장위(2심)가 6개월의 개선 기간을 부여했고, 이번 유지 결정이 났습니다.

 

 
거래소 규정에 따르면 30거래일 이상 장기 거래정지 종목은 거래 재개 시 시초가를 새로 책정해야 하는데 시초가는 단일가 매매 형식에 기준가격을 기준으로 상하 30% 범위 내에서 정해지고 기준가는 최저호가가격과 최고호가가격의 범위 내에서 오전 8시 30분부터 9시까지 접수된 호가 중 단일 매매로 결정된 최초가격입니다.

 

 
거래가 정지되기 전인 2020년 5월 4일 기준 신라젠의 종가는 1만2100원, 시가총액은 1조2447억원 규모로 소액주주는 지난 2·4분기 말 기준 16만5483명으로 총 발행 주식(1억279만2125주)의 66.1% 규모입니다.

 

 
이날 시장위에서 상장 유지 결정이 나오면서 신라젠의 주식 거래는 지난 2020년 5월 이후 약 2년 5개월 만에 풀리게 됐습니다

 

신라젠의 경영권이 이미 넘어간 상태이고 꾸준히 경영개선 활동으로 자본확충을 해 왔기 때문에 거래재개되었을 때 시장의 평가가 어떻게 나올지 궁금한 상황입니다

 

신라젠의 파이프라인 중 바이러스치료제인 "펙사벡"의 적응증이 신장암과 유방암, 흑색종, 전립선암까지 확대되고 있는데 하지만 아직까지 확실한 연구성과를 나타내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엠투엔이 신라젠을 인수한 목적이 순수한 항암치료제 개발 보다는 다른 의도가 있는 것 같아 뒤늦게 신라젠 경영에 의욕을 가질지 의문입니다

 

자신들이 인수할 때 들어간 자금 정도만 회수하는 선에서 발을 뺄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한데 기 투자된 자금의 회수 전까지는 정상적인 기업 IR을 할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2년여간 재산권 행사에 제약이 간 소액투자자들이 대거 매도에 나설 수 있는데 최대주주 지분이 18.23%에 불과하고 5%이상 주주도 뉴신라젠투자조합이 보유한 12.15%에 불과해 66.1%가 소액주주들의 몫이라 거래재개 이후 이 물량을 어떻게 소화하느냐에 따라 신라젠의 주가 방향성이 결정될 것 같습니다

 

솔직히 신라젠은 패각회사에 불과해 바이오신약 개발을 계속 해 나갈 수 있을 지 의문이기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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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7jzLYbPg51Q

안녕하세요

국내 바이오기업인 신라젠과 코오롱티슈진의 상장폐지 여부가 10월 중 결정될 전망인데 두 회사의 소액주주가 총 23만여명에 달하는 가운데 주식거래 재개를 두고 많은 관심이 쏠리는 상황입니다.

 

신라젠과 코오롱티슈진의 거래정지 기간이 길어지면서 개인투자자의 재산권 행사에 제약이 길어지는 상황에 불만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상장폐지 실질심사를 통해 경영개선기간이 부과되어 벌써 2년째 거래가 정지되고 있어 이도 저도 아닌 어정쩡한 상황이 길어지고 있어 투자자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습니다

 

상장폐지가 결정되면 정리매매기간에 얼마만이라도 현금화할 수 있는데 지금처럼 거래정지가 계속될 경우 재산권 행사에 제약만 길어질 뿐이라는 불만도 많아지고 있습니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위원회는 11~12일 중 신라젠의 상장폐지 여부를 결정할 계획인데 2년여 거래정지 기간이 길어졌는데도 경영개선에 실패했다고 상장폐지를 결정할 경우 이렇게 오랫동안 거래정지를 할 필요가 있었는지 불만만 많아지고 있습니다

 

한국거래소는 상장폐지가 결정되었을 때 한국거래소를 상대로 주주들의 소송이 급증하는 부담 때문에 이도 저도 아닌 거래정지 기간을 길게 가져가 상장폐지에 대한 명분을 쌓는데 이용하곤 합니다

 

경영개선 기간을 충분히 주었는데도 계속기업가치를 가지기 어렵기 때문에 상장폐지를 결정한 것이라는 명분을 얻으려는 것으로 투자자들의 재산권 제약에 대해서는 아무런 책임이 없다는 식입니다

 

최근에 상장폐지에 대해 엄격한 제도적 장치를 강화하여 상장폐지가 쉽지 않게 바꾸고 있는데 우리 증시에 상장된 종목수가 많다는 점에서 이런 부실기업들이 제때 상장폐지가 안되고 좀비기업처럼 남아 있는 것은 선량한 투자자들에게 피해가 갈 수 있는 사안이라 생각합니다

 

오히려 상장폐지를 좀 더 쉽게 해 부실기업들을 제때 시장에서 퇴출시키는 것이 건실한 시장질서를 유지하는데 더 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부실기업들이 동전주가 되어 개인소액투자자들의 투전판이 되는 것은 시장질서를 어지럽히는 계기가 될 수 있어 상장폐지는 빠르고 더 쉽게 이뤄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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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Zn36GJ41CH8

안녕하세요

한국거래소가 1년8개월간 거래가 정지됐던 신라젠의 상장폐지를 결정했는데 상장폐지가 확정되면 17만4000명에 달하는 신라젠 소액주주들의 피해가 불가피할 전망이고 이에 따른 소액주주 반발도 극심할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거래소는 18일 오후 기업심사위원회를 열고 코스닥 시장의 신라젠 상장폐지를 결정했다고 밝혔는데 최종 상장폐지는 앞으로 20일(영업일 기준) 이내에 열릴 코스닥시장위원회에서 확정되는데 코스닥시장위원회는 상장폐지나 1년 이하 개선 기간 부여를 결정할 수 있습니다.

 

코스닥시장위원회에서도 상장폐지를 결정하면, 신라젠의 이의 제기 내용을 확인한 뒤 최종적으로 상장폐지 여부를 확정하게 됩니다.

 

 
거래소의 상장폐지 결정에 신라젠은 즉각 반발했는데 신라젠 측은 "즉각 이의 신청을 할 것"이라며 "향후 코스닥시장위원회에서 적극 소명하겠다"고 주장했습니다.

 


신라젠은 문은상 전 신라젠 대표 등 전·현직 경영진의 횡령·배임 혐의가 발생해 2020년 5월부터 거래가 정지됐고 같은 해 거래소가 기업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신라젠에 1년간 부여한 개선 기간도 지난해 11월 종료됐고 신라젠은 개선 기간 종료 후 지난달 21일 개선계획 이행내역서를 제출했습니다.

 


신라젠의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2020년 말 기준 소액주주는 17만4186명이며 이들이 보유한 주식은 전체 주식의 92.6%에 달하는데 거래 정지 직전 마지막 거래일 신라젠 주가는 1만2100원, 시가총액은 1조2446억원이었습니다.

 

 
이날 기업심사위원회를 앞두고 신라젠 주주연합은 한국거래소 앞에서 거래 재개를 촉구하는 집회를 열기도 했습니다.

 

신라젠이 기업경개선기간 중에 최대주주가 엠투엔으로 교체되고 신규자금도 500억원 이상 확보했고 경영진도 교체한 상태로 나름대로 경영개선을 위해 노력한 측면이 있기 때문에 거래재개에 대한 기대감이 큰 상황이었습니다

 

하지만 코스닥위원회에서 상장폐지를 결정했기 때문에 20일 영업일 안에 최종적으로 상폐가 결정되면 기술특례상장기업 중 1호 퇴출 기업이라는 불명예 기록을 달게 되고 소액주주는 17만4186명의 주식은 휴지조각으로 전락할 위기에 빠지고 말았습니다

 

그만큼 신라젠의 기존 파이프라인인 펙사벡 신장암 임상 2a에 대해 신뢰를 잃은 상황이고 신규 파이프라인으로 항암 바이러스 플랫폼은 그 연장선상에서 신뢰가 없어 주된 사업이 없는 껍데기만 남은 회사로 보이기 때문입니다

 

엠투엔도 바이오개발 사업에 뛰어든지 얼마 안 된 신생기업에 불과해 코스닥위원들에게는 머니게임으로 비춰질 수 밖에 없어 보입니다

 

소액주주수가 17만명에 달한다는 점에서 시장에 큰 부담이 될 수 있는데 바이오 기업에 투자가 위축될 수 밖에 없어 보입니다

 

그 만큼 신라젠이 성공한 벤처기업으로 인정받아 왔었기 때문인데 이번에 상장폐지되면서 바이오기업의 위험에 대해 다시 한번 시장에 경종을 울려주게 된 것 같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신라젠소액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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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자기자본 없는 페이퍼컴퍼니를 활용한 '자금 돌리기' 방식으로 수천억원의 부당이득을 취득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문은상 전 신라젠 대표에게 1심 법원이 실형을 선고했습니다.

 

30일 오후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4부 심리로 열린 문 전 대표 등의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배임) 등 혐의 선고기일에서 재판부는 문 전 대표에게 징역 5년에 벌금 350억원을 선고했고 이날 재판부가 보석을 취소함에 따라 지난 4월 석방됐던 문 전 대표는 법정에서 재수감됐습니다.

 

재판부는 문 전 대표와 함께 기소된 곽병학 전 감사에게는 징역 3년 및 벌금 175억원을, 이용한 전 대표에게는 징역 2년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습니다.

 

페이퍼컴퍼니 실사주 조모씨는 징역 2년6개월에 벌금 175억원을 선고받은 뒤 법정 구속됐고 신라젠 창업주이자 특허대금 관련사 대표인 황태호씨에게는 무죄가 선고됐습니다.

 

문 전 대표 등은 페이퍼컴퍼니를 이용한 자금 돌리기 방식으로 신주인수권부사채(BW) 대금을 신라젠에 납입하고 1000만주 상당의 신라젠 신주인수권을 교부받아 행사해 약 1918억원의 부당이득을 취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사 결과 문 전 대표 등은 페이퍼컴퍼니 역할을 한 크레스트파트너를 활용해 350억 상당의 신주인수권을 인수해 신라젠 지분율을 높였고, 기관투자자에 투자 자금을 받아 신라젠 상장 이후 막대한 시세차익을 얻은 혐의가 있습니다.

 

문 전 대표 등은 2013년 4월께 신라젠이 청산하기로 한 별도 법인의 특허권을 양수하며 대금을 부풀려 지급하는 방식으로 29억3000만원을 배임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아울러 문 전 대표 등은 주식매수선택권(스톡옵션)을 부여받을 수 없는 지위에 있음에도 다른 사람에게 스톡옵션을 부여하면서 자신들의 몫을 포함시키는 방식으로 배임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이날 재판부는 "문 전 대표는 자금 돌리기 방식에 의한 BW 발행을 주도함으로써 신라젠 및 자본시장에 심각한 피해와 혼란을 야기했다"며 "나아가 신주인수권 행사로 막대한 이득을 취득했음에도 회사 발전에 기여한 사람들에게 지급돼야 할 스톡옵션마저 개인의 이익 추구를 위한 수단으로 사용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재판부는 "문 전 대표는 이 재판 과정에 이르기까지 신라젠의 실패에 대한 책임을 타인에게 전가하고 본인의 잘못에 대한 진정한 성찰에 이르지 못했다"며 "자본시장의 공정성 및 효율성을 확보하고 투자자들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부정거래 행위 등을 엄벌할 필요가 있다"고 했는데 개선의 정이 안 보인다고 법정구속을 시킨 것 같습니다.

 

재판부는 문 전 대표와 함께 재판에 넘겨진 곽 전 감사와 이 전 대표, 페이퍼컴퍼니 실사주 조씨의 혐의 대부분도 유죄로 판단했습니다.

 

재판부는 "곽 전 감사는 신라젠 이사이자 주주로서 문 전 대표와 이 사건 BW 발행에 상당히 관여했고 신주인수권 행사로 취득한 주식 일부를 처분해 상당한 이익을 실현했다"고 판시했습니다.

 

조씨에 대해서는 "다른 피고인들과 달리 본래 신라젠 운영과는 관련이 없는 사람"이라면서도 "금융권 인맥과 정보를 내세워 이 사건 BW 발행 과정에 매우 깊이 관여하고 50억원 상당의 BW를 인수하면서 막대한 이익을 실현했다"고 했습니다.

 

이 전 대표의 경우 "BW 발행 승인의 책임은 인정되지만 설립 초기부터 신라젠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노력했고 이 사건 BW 발행은 다른 경영진들의 의견을 받아들인 것에 불과하다"며 "BW 발행으로 취득한 주식 중 개인적인 이익 실현을 위해 처분한 주식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무죄 사유를 밝혔습니다.

 

문은상 전 신라젠 대표의 범죄행위는 자본시장에서 벌어질 수 있는 거의 모든 불공정 거래행위들로 가장납입부터 가짜공시와 배임, 횡령 등 자본시장의 신뢰를 저버리는 행위들을 다 저질렀습니다

 

그의 범죄 수익을 법원에서 얼마나 회수했는지 모르겠지만 지금도 센라젠의 거래정지로 거의 전 재산을 다 날려버린 개인투자자들도 있다는 사실을 법원은 기억해야 할 것입니다

 

범죄수익을 회수해 피해를 입은 주주들의 손실을 조금이라도 회복시킬 수 있는 손해배상 소송의 대상으로 공개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최근에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처남이 경영하는 엠투엔에서 경영권을 인수해 연구개발을 이어할 것이라고 해서 거래재개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문은상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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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신라젠#엠투엔 이 ' #경영권인수' 본계약을 체결함에 따라 연내 거래재개 가능성이 커졌는데 투자금 납입, 등기이사 선임 등 절차가 남았지만 사실상 거래재개를 위한 9부능선은 이미 넘었다는 평가입니다.

신라젠은 31일 엠투엔을 대상으로 60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유상증자 를 결정했다고 공시했고 신주발행가액은 3200원이며 1875만주가 발행될 예정으로 유증 납입일은 7월15일이며 납입이 완료되면 엠투엔은 신라젠의 최대주주가 되며 이후 신라젠은 임시 주총을 열고 새 등기이사를 선임하게 됩니다.

엠투엔은 1978년에 디케이디앤아이 이름으로 설립돼 스틸드럼 제조 및 판매, 각종 철강제품 등의 사업을 영위하다 1997년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는데 지난해에는 주총을 열어 엠투엔으로 사명을 변경하고 바이오 사업을 본격적으로 전개했고 또 #엠투엔바이오 를 출범시키고 미국의 신약개발 전문업체 GFB를 인수하기도 했습니다.

실질적인 오너인 #서홍민리드코프회장#김승연한화그룹회장 의 처남이고, 김 회장 부인인 서영민 씨가 지난해 엠투엔 유상증자에 참여하는 등 엠투엔은 범한화가로 분류됩니다.

업계는 등기이사 선임 등 모든 절차가 마무리되면 늦어도 연내 거래재개가 이뤄질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는데 현재 신라젠은 한국거래소 판단에 따라 주식 거래가 정지돼 있으며 지난해 11월30일 #기업심사위원회 로부터 개선기간 1년을 부여 받았는데 거래소는 신라젠에게 '개선기간 내에 자본금 확충', '경영 투명성 확보(최대 주주 변경)' 등의 조건을 내걸었습니다.

한 투자 업계 관계자는 "신라젠과 엠투엔간 본계약 체결 및 3자배정 유증 결정으로 사실상 거래재개 검토 초읽기에 들어갔다"며 "'500억 이상 투자' 등 거래소가 내건 조건을 모두 충족했기 때문에 늦어도 연내 거래재개가 되지 않겠느냐"라고 전망했습니다.

이와 관련 신라젠은 "엠투엔과 본계약 체결이 완료된 만큼 빠른 시일 내 거래소와 미팅을 추진, #신라젠거래재개 를 위한 구체적인 계획과 일정 등을 조율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엠투엔에서 600억원 규모의 현금이 신라젠으로 넘어가기 때문에 엠투엔 주주 입장에서는 향후 배당 받을 수 있는 돈이 자회사가 될 신라젠으로 넘어가는 것으로 악재가 되고 있는 모습입니다

엠투엔이 바이오 사업을 강화하려고 한다지만 신라젠에 대해 시장에서 엊갈리는 평가가 있는 기업을 너무 큰 돈을 들여 인수하는 것이 아닌지 우려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신라젠 주주들은 가까운 시일 안에 거래재개가 되어 재산권 행사의 기회가 생길 것 같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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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신라젠 경영권 인수 우선협상대상자가 엠투엔으로 결정되면서 연내 거래재개 가능성이 한층 높아졌습니다.

엠투엔과의 본계약은 한달 가량 소요될 전망이며, 본 계약 체결 후 경영정상화 과정을 밟겠다는 것이 신라젠의 목표입니다.

신라젠은 지난 12일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위한 경쟁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했는데 이날 프레젠테이션 발표를 한 곳은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엠투엔과 비디아이, 휴벡셀 등 총 3곳입니다.

발표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시작해 오후 6시께 마무리됐는데 신라젠은 다음날인 13일 이사회를 열고 오후 늦게 엠투엔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습니다.

엠투엔은 총 투자금액, 자본의 성격, 자금조달 계획, 임상 계획, 파이프라인 등 종합적인 평가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차지했습니다.

엠투엔이 제시한 구체적인 투자금액은 확인되지 않았으나 최소 500억원 이상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신라젠이 사실상 새로운 투자자 유치에 성공함에 따라 연내 거래재개 가능성도 커졌다는 분석인데 새 투자자를 성공적으로 유치하면서 자금확보 뿐만 아니라 최대주주 변경이라는 숙제를 함께 해결했기 때문입니다.

현재 신라젠은 한국거래소 판단에 따라 주식 거래가 정지된 상황으로 지난해 11월30일 기업심사위원회로부터 개선기간 1년을 부여 받았고 이때 거래소는 신라젠에게 '개선기간 내에 자본금 확충', '경영 투명성 확보(최대 주주 변경)' 등의 조건을 걸었습니다.

신라젠 역시 거래소에 경영개선계획서를 제출하면서 500억원 이상의 신규 투자를 받을 것이라고 명시했는데 본계약이 체결되지 않았기 때문에 주당 가격이 아직 정해지지 않았지만 거래소가 내건 조건이 '15% 이상 지분 확보'였던 만큼 엠투엔이 그 이상의 지분을 가져가게 될 것으로 보이는데 현재 문은상 전 대표의 신라젠 지분은 5.15%이며 배임 혐의로 압류돼 있는 상태입니다.

업계는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이 마무리된 만큼 거래재개를 위한 '8부능선'은 넘었다고 평가했는데 일각에서는 개선기간을 부여 받은지 5개월만에 가시적 성과과 도출된 만큼 개선기간 조기 종료를 노려볼 수 있게 됐다는 이야기까지 나오고 있고 신라젠 역시 엠투엔과 본계약 체결 전 거래소와 미팅을 추진, 구체적인 계획과 일정 등을 조율한다는 방침입니다.

신라젠 관계자는 "본계약 체결까지는 한달 가량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본다"면서 "본계약 체결 전 거래소와 미팅을 추진하고, 본계약 체결 후 구체적인 일정과 계획 등을 논의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 투자 업계 관계자는 "신라젠이 새 투자자를 유치하면서 거래소가 내건 조건들을 모두 충족할 수 있게 됐다"며 "거래재개 심사는 거래소의 일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지만 연내 모든 것이 마무리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습니다.

신라젠 경영권이 매각되고 새 주인이 500억원 이상 자본을 확충한다고 해도 기존 상장의 이유가 되었던 신약개발에 문제가 있어 보여 상장을 유지하고 거래가 재개되면 주가는 폭락할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특히 항암 바이러스 치료제 펙사벡의 글로벌 임상 3상이 중단되면서 시장의 신뢰를 잃은 상태라 주인이 바뀐다고 신라젠의 기업가치가 다시 살아난다고 보기는 어려워 보입니다

엠투엔은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처남인 서홍민 회장이 오너인 회사로 서 회장이 지분 100%를 보유한 디케이마린이 엠투엔 최대주주로 있어 신라젠이 한화그룹의 사돈 기업으로 편입된 셈입니다.

신라젠과 엠투엔은 본계약을 위한 합의서를 체결하고, 납입일정 등을 조율할 예정입니다.

엠투엔은 1978년 디케이디엔아이로 설립돼 스틸드럼 제조 및 판매, 각종 철강제품 등 사업을 했고 1997년 코스닥에 상장했습니다.

엠투엔은 2020년 주주총회에서 사명을 엠투엔으로 변경하고 바이오 사업에 뛰어들었는데 엠투엔바이오를 출범하고 미국의 신약개발 전문업체 GFB(그린바이오파이어)를 인수했습니다.

GFB엔 미국 나스닥 상장사 넥타테라퓨틱스 창립을 이끈 아짓 싱 길(Ajit Singh Gill) 대표를 포함해 스티브 모리스 박사, 마이클 와이커트 박사, 데이비드 가넬레 박사 등 연구개발 및 규제 전문가가 합류했습니다.

엠투엔과 GFB는 세계 최고 권위의 암센터 엠디앤더슨에서 난소암 치료제 'GRN-300' 임상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국내에선 글로벌 제약사 얀센 출신의 박상근 대표가 엠투엔의 바이오 사업을 이끌고 있는데 엠투엔과 GFB가 신라젠의 파이프라인 확장과 글로벌 진출에 힘을 보탤 것으로 예상됩니다.

신라젠 관계자는 "다방면에 걸친 검토 끝에 미래 가치를 극대화 할 수 있고, 주주들의 입장을 대변할 수 있는 기업을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며 "본계약까지 모든 과정에 성실한 자세로 임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소액주주들은 한화그룹이 엠투엔 뒤에 있다고 기대감을 갖고 바라보지만 엠투엔 오너가 김승연 회장의 처남일 뿐 한화그룹이 바이오 사업에 다시 뛰어든다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불확실성은 남아 있어 보입니다

연초에 존슨앤존슨 와 얀센제약 출신 박상근 대표를 신임 바이오 사업수장으로 모셔와 얀센백신 바람을 좀 탔었는데 얀센 코로나19백신에 혈전부작용이 제기되면서 주가가 고꾸라지는 모습입니다

신라젠 투자자들에게는 거래재개에 대한 기대감을 갖게 하지만 엠투엔 투자자들에게는 임 실패한 바이오 회사로 평가받는 신라젠을 인수할 가치가 있는지 의문이 불어 불확실성이 늘어난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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