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안녕하세요

우리손에프앤지가 강세를 보이고 있는데 일본 정부가 후쿠시마 원전사고에서 나오는 방사성 오염물질을 포함한 오염수를 해양 방류하겠다는 방침을 공식적으로 발표, 해양 방사능 오염 우려로 수산물 기피현상에 따른 육류 소비가 반사이익을 얻을 것이란 기대감에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우리손에프앤지는 양돈업을 주력으로 축산업 및 육류가공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13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후 12시 23분 현재 우리손에프앤지는 전 거래일보다 6.4%(155원) 오른 2575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이날 일본 정부가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에서 나오는 방사성 물질을 포함한 오염수를 해양 방류하겠다는 방침을 공식 결정했는데 앞서 경제산업성 산하 전문가 소위원회는 오염수 처리 방법으로 해양 방류와 대기 방출 등 두 가지 방법을 거론하면서 해양 방류가 기술적 측면에서 더 확실하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이에 우리나라를 포함한 주변국들의 강한 우려와 반대에도 일본 정부가 오염수 방류를 결정하면서 파장이 이어질 것으로 보이는데 특히 이에 해양 방사능 오염 우려로 수산물 기피현상에 따른 육류 소비가 반사이익을 얻을 것이란 기대감에 관련주들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일본이 실제 후쿠시마 원전사고 방사능 오염수를 해양 방류하는 것은 2년 후의 일이지만 시장은 벌써부터 반응을 보이고 있어 오바한다는 생각이 들지만 그 만큼 투자자들이 불안해 하기 때문일 겁니다

여기다 일본이 변명이라고 내놓은 것이 우리나라와 중국 등 원자력발전을 하는 나라들은 다 원자력발전소에서 사용한 물을 처리해 해양으로 방출하고 있어 일본과 다를 바 없다는 식으로 내놓은 것이 불안감을 자극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원전에서 냉각수로 사용하고 있는 물들은 직접 방사능에 노출되는 물들이 아니기 때문에 후쿠시마 원전사고에서 원자로를 식히기 위해 쏟아부은 방사능 오염수와는 질적으로 다른 것인데 이를 같은 것으로 표현해 거짓말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일본정부가 궁지에 몰리는 막던지고 있는 것인데 국내 언론들은 일본 정부의 변명을 토씨하나 고치지 않고 그대로 옮겨주면서 일본 정부편을 들고 있는 모습입니다

우리나라 언론사들이 일본에도 기사를 팔고 있는데 여기에 일본 광고시장이 크기 때문에 일본정부의 입장을 살려주는 보고를 하고 있는 것인데 광고에 국민안전을 팔아 먹은 것과 다를 바 없습니다

하여간 시장 참여자들은 당장 소비자들이 수산물을 회피하고 육고기를 더 소비할 것이라는 기대감에 우리손에프앤지에 매수세를 유입시키는 것 같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