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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Yzmh75A_a28

안녕하세요

동학개미운동의 선봉장이자 주식투자 전도사로 유명한 존리 메리츠자산운용 대표가 금융당국의 현장 검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는데 지인 회사에 아내 명의로 불법 투자했다는 의혹과 이해관계 충돌 여부 등을 살피기 위해서인데 대표 측은 조사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관련 의혹에 대해선 부인하고 있습니다.



존리 대표는 미국 월스트리트의 스커더 스티븐슨 앤 클라크, 라자드자산운용 등에서 펀드 매니저 등으로 일한 뒤 한국으로 돌아와 지난 2014년부터 메리츠자산운용 대표를 맡고 있고 이후 여러 방송 프로그램과 공개 강연에서 일반 대중을 상대로 장기 주식투자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참여를 유도해 온 그는 증권가 안팎에서 가치투자 전도사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동학개미로 불리는 국내 개인투자자들에게 주식투자를 장려하는 대표적인 인물로 꼽히는데 일부 투자자들은 그를 동학개미운동을 이끄는 선봉장이란 뜻에서 '존봉준(존리+전봉준)'으로 부르기도 합니다.



하지만 최근 존리 대표는 차명 투자 의혹에 휩싸였는데 지인이 2016년 설립한 부동산 관련 온라인 투자 연계 금융(P2P) 회사인 P사에 지분 6%가량을 아내 명의로 투자했다는 내용으로 금융투자업계 임직원의 차명 투자는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자본시장법)' 위반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P사에 메리츠자산운용이 운용하는 펀드를 투자했다는 점이 문제로 꼽히는데 메리츠자산운용이 2년 뒤인 2018년 '메리츠마켓플레이스랜딩전문투자형사모투자신탁'이라는 이름의 펀드를 출시한 뒤 설정액 60억원을 모두 P사의 부동산 P2P 상품에 투자했다는 지적입니다.



1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이러한 제보를 받고 지난 5월23일부터 이달 7일까지 메리츠자산운용을 상대로 검사를 진행했으며 현재 현장 조사 내용을 토대로 법규 위반 여부를 조사 중으로 이번 금감원의 검사는 정기 검사가 아닌 특정 현안을 대상으로 하는 수시 검사로 알려졌습니다.



금융권에서는 자산운용사 대표가 펀드 운용자금을 이용해 사익을 추구했다는 의구심이 나오고 있는데 금감원은 존리 대표의 차명 투자 여부에 집중해 운용사 대표이사 지인이 운영하고 배우자가 주주로 있는 회사의 상품에 자사 펀드를 통해 투자한 것을 이해관계 충돌 여부로 볼 수 있는지 등을 집중적으로 살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존리 대표 측은 의혹과 관련해 감독 당국에 충분히 소명했다는 입장인데 사익 추구 의혹에 대해서는 해당 의혹이 성립하려면 펀드에 손실이 있어야 하지만 연 12% 수준의 수익을 내 부실이 없었다고 강조했습니다.

 

금감원장에 검사출신이 앉아서 뭔가 시범케이스가 필요해 보이는데 존리 메리츠자산운용 대표 정도 인물이면 의미있는 첫 조사 케이스가 될 것도 같습니다

 

국세청이 방탄소년단BTS의 하이브에 대해 정기세무조사를 하는 것처럼 상장적인 시범케이스로  존리 메리츠자산운용 대표를 삼은 것이 아닌가 의구심이 듭니다

 

아내 이름으로 6% 투자한 곳에 존리 대표가 있는 회사가 펀드투자를 한 것은 의심받아 마땅하기는 해 보이는데 이 시점에 금감원이 조사에 착수한 것은 주가 폭락에 대한 화풀이 대상을 좌표찍어 준 것이 아닌가도 생각됩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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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ZJxawDtkpho

안녕하세요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한 증권사들의 순이익이 올해 1분기 급감할 전망인데 연초 하락한 증시가 반등하지 못하고 '박스피'(박스권+코스피)를 맴돌면서 투자자금이 이탈하면서 브로커리지(매매수수료), 이자이익이 줄었기 때문이고 시장금리 상승으로 채권 수익 감소도 불가피하기 때문입니다.



10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가 집계한 컨센서스(증권사 3곳이상 실적 전망치)에 따르면 국내 주요 증권사(미래에셋증권·NH투자증권·한국금융지주·삼성증권·키움증권)의 1분기 합산 당기순이익은 9727억원으로 추정했습니다.



지난해 1분기 1조5114억원보다 35.6%(5387억원) 감소한 것으로 2020년 1분기 코로나19 충격으로 1000억원대 합산 이익을 기록한 5개 증권사 순이익은 지난해 10배 넘게 증가했지만, 올해는 하락세로 돌아설 전망입니다.



증권사별로는 NH투자증권이 전년동기대비 42.8% 줄어든 1473억원을 기록하며 가장 높은 감소 폭을 기록하고, 키움증권은 38.9% 줄어든 1629억원을 올릴 것으로 추산됐습니다.



삼성증권은 지난해 1분기보다 38.3% 감소한 1783억원, 한국금융지주와 미래에셋증권은 각각 31.2%, 29.9% 하락한 2761억원, 2081억원을 기록할 전망이고 대신증권(-33.1%·650억원) 등도 감소에 직면할 것으로 보입니다.



증권사들의 올해 순이익 감소는 예견된 일인데 코로나19 이후 시중 유동성 팽창으로 급등했던 국내 증시가 지난해 8월 한국은행의 금리인상으로 하반기부터 하향세를 탔기 때문인데 8일 종가 기준 코스피지수는 2700.39로 지난해말(2977.65)보다 9.3% 하락했고 코스닥도 1033.98에서 9.6% 떨어졌습니다.



연초 새해 기대감이 반영된 '1월효과'로 증시가 반등한다는 전망도 나왔지만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의 기준금리 인상 등 조기 긴축,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따른 인플레이션(물가상승)으로 큰 폭으로 하락한 뒤 2700~2800선을 오르락내리는 '박스피'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동학개미운동'으로 불릴만큼 활발했던 개인투자자들의 주식 매수 심리도 식으면서 최근 급등한 증권사 수수료 수입 감소도 불가피해졌습니다.

 

기존 대형증권사를 중심으로 위탁매매수수료 수입에 의존하는 영업형태를 이양하고 기업금융IB와 다양한 수익원 개발에 나서 과거보다는 위탁매매수수료 수입의존도는 많이 떨어졌지만 그래도 시장의 호불황에 영향을 받는 것은 어쩔 수 없는 모습입니다

 

특히 위탁매매수수료 수입에 대한 의존도가 낮아지면서 증권사들은 지점을 줄이고 잉여인력에 대한 명예퇴직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는데 비용을 줄여 수익을 증가시키는 방법은 증시침체기를 버틸 수 있는 시간을 벌어주기는 하지만 증권사 투자자들에게 배당도 줄어들게 되는 악재가 되고 있습니다

 

지난 해 8월 금리인상 이후로 한국은행이 꾸준히 금리를 인상해 가고있고 2022년 3월 미국FOMC도 금리인상을 시작했기 때문에 앞으로 상당기간 금리인상이 지속될 수 있고 이는 시중 유동성이 꾸준히 빠져 나간다는 것이고 이는 지수관련 대형주들에 집중될 가능성이 크고 결과적으로 코로나19팬데믹 속에 주가에 낀 버블이 빠지는 기간을 거쳐 이제는 펀더멘탈을 하회하는 흐름을 보여줄 가능성이 커 지고 있습니다

 

윤석열 정부의 출범으로 부동산규제해소를 통해 부동산 관련 투자가 늘어날 수 있다는 기대감도 있지만 실제로 증권사의 부동산관련 상품이 얼마나 많이 팔릴 수 있을 지 의문인 상황입니다

 

증권사들의 부동산PF는 금리인상으로 크게 위축되고 있는 상황이라 부동산시장 회복이 오히려 주식시장의 자금들이 부동산으로 옮겨가는 결과로 나타나 증권사들 실적에는 더 부정적이라는 예상을 낳고 있습니다

 

특히나 동학개미운동의 핵심투자처인 삼성전자 주가가 흘러내리고 있는 것은 동학개미의 발길을 돌리는 결정적인 이유로 우리나라 1위 기업의 주가가 지지부진하는데 다른 기업들에 대한 신뢰도도 함께 낮아지는 결과를 가져오고 있습니다

 

증권사 투자는 상반기 중에 물 건너 갔다고 보는 것이 맞아 보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2020년 증권사 순이익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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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5dbEKQnes5E

안녕하세요

2020년 3월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공포가 시장 패닉을 일으키며 주식시장에 비이성적 투매가 쏟아져 나왔는데 특히 지수관련 대형주를 갖고 있던 외국인투자자들의 공격적인 매도가 기관투자자들의 손절매를 가져와 시장패닉을 일으키고 말았습니다

 

1997년 12월 IMF구제금융 이후 빠른 회복세를 나타낸 주식시장과 2008년 미국발 서브프라임 모기지론 부실이 가져온 미국 월가의 부실을 메꾸기 위한 엄청한 유동성장세를 경험한 투자자들은 2020년 3월의 폭락은 새로운 기회로 인식하고 대거 매수에 가담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1998년 "Buy Korea Funf"의 놀라운 수익율을 기억하고 있는 개인투자자들은 대거 매수에 가담했는데 한국은행의 공격적인 금리인하와 미국 FRB의 유동성공급으로 시장은 곧바로 유동성장세로 전환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2008년 미국발 서브프라임 모기지론 부실로 미국 정부가 나서서 천문학적인 단위의 유동성을 시장에 뿌려댔는데 헬기를 타고달러를 뿌리고 다닌다는 말이 나올 정도였는데 월가의 100년이 넘는 투자은행들이 부도가 나면서 신용위기가 발생해 이를 해소하는데는 시장내 달러가 넘치게하는 방법이 가장 효과적이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이렇게 풀린 과잉 유동성은 주식시장을 시작으로 자산시장에 거대한 버블을 만들어 인플레이션을 유발하게 되는데 이런 유동성장세가 길지 않게 되는 것도 이런 까닭입니다

 

2020년 3월의 코로나19위기는 시장의 위기가 아니라 시장외적인 요인에 의한 위기로 미DRB와 한국은행 등 중앙은행들이 적극적으로 유동성을 공급하면서 시장참여자들을 안심시키며 투자심리를 회복시켜주었습니다

 

2020년 3월 폭락장에 지속적으로 주식을 사들인 개인투자자들은 저가매수에 성공했지만 이후 2020년 내내 주가가 반등해 코로나19 위기 이전 주가를 회복하고 신고가 행진을 벌이는 동안 큰 수익을 얻게 되기도 했습니다

 

특히 삼성전자에 대한 매수는 액면분할까지 하며 외국인투자자들에게 고개에 차익실현 기회를 만들어주려던 삼성측에게는 호기를 가져다 주었는데 덕분에 삼성전자는 주주수가 500만을 돌파하는 명실상부 국민주 반열에 오르게 되었습니다

 

2020년 3월 이후 그 해 연말까지 개인투자자들은 큰 수익을 거두고 삼성전자 투자도 성공하는 듯 했지만 2021년 시장은 다시 외국인투자자와 기관투자자 주도의 시장이 되었고 2021년부터 지금까지 개인투자자들은 줄곧 손해보는 투자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2021년 8월 한국은행이 기준금리인상에 나서면서 인플레이션 파이터로써의 역할을 하기 시작했는데 11월과 2022년 1월 금리인상을 통해 연 1.25% 금리까지 끌어올렸고 3월 이주열 한은총재의 퇴임전까지 한번 더 금리인상을 실시해 연 1.5%까지 기준금리를 끌어올릴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이제는 금리인상 속에서 소비가 위축된 시장에도 경쟁력을 가질 수 있는 확실한 시장과 고객을 확보하고 있는 상장사에 매수세가 집중될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2020년 "동학개미운동"은 저평가된 우리나라 기업들의 주가방어와 개인투자자들의 수익률을 모두 거머쥐는 긍정적인 요인이 되었지만 2021년과 2022년이 동학개미운동은 외국인투자자와 기관투자자들에게 다시 뒷통수를 맞는 증시의 들러리가 되게 만들고 있습니다

 

특히 삼성전자도 오너일가가 세금을 낸다는 핑계로 주식매각을 조 단위로 할 것으로 알려져 이를 소화하기 위해 동학개미들의 매수세가 유입되어야 하는 상황입니다

 

삼성전자도 현대차도 경영권 승계 과정에 있기 때문에 아직은 본격적인 주가 상승이 나타나기에는 어려운 점이 많은데 오너일가가 경영권승계와 그룹지배력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주식소유관계가 변경되기 전에는 다시 큰 주가 상승이 나타나기 어려워 보입니다

 

지금의 "동학개미운동"은 작년까지 주가에 낀 버블주가에 외국인투자자와 기관투자자들이 안심하고 차익실현할 수 있게 개인투자자들이 상투에 물리게 하는 구호가 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개인투자자의 수익을 생각한다면 매수하기 보다는 현금을 들고 기다리는 것이 더 유리한 장세인 것 같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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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상상인증권이 지난해 첫 흑자전환에 성공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지난 2019년 3월 상상인그룹이 골든브릿지투자증권을 인수한 지 약 1년만으로 코로나19 위기 속에도 IB(기업금융)본부가 대규모 딜에 성공한 것이 주효했다는 설명입니다.

2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상상인증권은 지난해 3분기까지 연결기준 매출 296억원, 영업이익 39억원, 당기순이익 31억원을 기록했는데 3분기에 영업손실 16억원을 기록하긴 했지만 1·2분기 영업이익 55억원을 기록한 덕분에 연간기준 흑자전환은 무난하게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상상인증권은 상상인이 2019년 골든브릿지증권을 인수하면서 탄생했는데 골든브릿지투자증권은 1954년 설립된 대유증권이 전신으로 2005년 골든브릿지그룹에 흡수돼 2007년 골든브릿지투자증권으로 사명을 변경했습니다.

증권사로서 업력은 오래됐지만 수익은 좋지 않아 지난해까지 적자 행진을 이어왔는데 특히 10년동안 극심한 노사 대립을 겪으며 인수 직전인 2018년 영업손실은 114억원, 순손실은 94억원에 달했는데 인수 당시인 2019년엔 소폭 개선되긴 했지만 연간 54억원의 영업손실을 냈습니다.

출범 이후 상상인증권은 기업 정상화에 매진해왔는데 수년간 이어진 노사 대립으로 어긋난 관계를 바로잡기 위해 골든브릿지투자증권 직원 120명도 그대로 상상인증권으로 옮겨왔는데 직원 평균 근속 연수도 2016년 11.1년에서 지난해 9월 기준 14년까지 증가했습니다.

적자기업이 정상화 과정에서 흔히 사용하는 강도 높은 구조조정도 없었는데 오히려 최대주주인 상상인은 인수 이후 유상증자를 통해 자기자본 확충에 나섰는데 2019년 초 561억원 규모였던 자본금은 작년 9월 1078억원으로 2배 가까이 늘었는데 그렇기에 이번 흑자 전환이 더 의미가 깊다는 설명입니다.

상상인증권 관계자는 “아직 작년 4분기 실적과 사업보고서 상 연간 실적이 확정되지 않은 만큼 조심스럽다”면서도 “(흑자 전환은) 인력감축이나 자산매각 없이 이뤄낸 성과”라고 설명했습니다.

상상인증권의 강점은 IB본부로 IB본부는 지난해 3분기까지 173억원의 수익을 내 전사 수익의 53% 이상을 견인했는데 기존 5팀 체제로 운영되던 IB본부는 최근 4팀 체제로 개편돼 업무 집중도도 높아졌는데 IB본부 평균 분기 수익은 지난해 3월 기준 40억원으로 소형 증권사 중에선 규모가 큰 편입니다.

리테일본부는 기존 6팀 체제를 그대로 운영하되 지점 수 확장에 나서고 있는데 출범 이후 분당 지점을 오픈했고 지난해엔 부산지점을 확장이전했습니다.

현재 상상인증권 지점 수는 전국 3곳으로 홀세일 부문 역시 지난해 국민연금, 건설근로자공제회 등 대형 기관들과 거래를 시작하며 실적 성장을 이룬 것으로 풀이됩니다.

흑자 원년을 이룬 만큼 올해는 고객 접점 강화를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 중인데 오는 3월말까지 신규 비대면 계좌 개설 고객에 연 2.9%의 신용융자 금리를 제공하는데 업계 평균 대출 금리가 5.3% 수준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파격적인 혜택인데 신용융자 기본 만기일도 1회 연장 시 업계(90일)보다 2배 긴 최대 180일의 혜택을 제공합니다.

이명수 상상인증권 대표는 “앞으로도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경쟁력을 갖추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동학개미운동의 영향보다는 주인이 확실해 지면서 직원들도 제대로 일하기 시작했다고 평가하는 것이 맞아 보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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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난해 잠정실적을 발표한 대부분의 증권사가 ‘역대 최대’ 기록을 세웠는데 동학 개미 열풍에 브로커리지(위탁매매) 와 자산관리(WM) 등에서 고른 실적을 낸 덕분으로 올해 1·4분기도 증시 호황에 힘입어 호실적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됩니다.

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 다트(Dart)에 따르면 지난해 잠정실적을 공시한 11개 증권사 중 9개 증권사가 ‘사상 최고’ 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우선 미래에셋대우는 증권사 중 영업이익 1조 원 시대를 처음으로 열었는데 지난해 연결기준 잠정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51.8% 늘어난 1조1047억 원을 기록했고, 순이익은 23.19% 늘어난 8183억 원입니다.

NH투자증권의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36.8% 증가한 7873억 원, 순이익은 21.1% 늘어난 5769억 원을 기록해 기존 최고치인 2019년 4764억 원을 넘어섰습니다.

삼성증권도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는데 지난해 삼성증권의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31.2% 증가한 6793억 원, 순이익은 29.5% 늘어난 5076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메리츠증권의 순이익은 5651억 원으로 전년 대비 1.9% 증가하는 데 그쳤지만 이 역시 사상 최대 실적으로 특히 순자본비율(NCR)이 지난해 말 기준 1660%로 전년보다 833%포인트(p)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는데, 실적을 유지하면서 자본의 건전성을 강화한 것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이날 교보증권은 지난해 연결 기준 순이익이 전년 대비 24.6% 증가한 1040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는데 교보증권 관계자는 "투자은행(IB), 자산관리(WM), 세일즈앤드트레이딩(S&T) 부문에서 나타난 높은 성장성 등을 바탕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현대차증권은 역대 최대 실적은 물론 전 지점이 흑자를 달성하는 데 성공했는데 자산관리(WM) 부문에서 사상 최대 실적을 거두면서 순이익은 전년보다 71.7% 증가한 946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한양증권은 사상 최대 실적은 물론 사상 최대 수익성을 시현했는데 임재택 대표이사 취임 후 IB(투자은행) 부문을 강화하며 체질개선을 성공적으로 이뤄낸 덕분으로 매출액은 4771억 원에 불과하지만 459억 원의 순이익을 기록했고 전년 대비 순이익 증가율은 107.3%로 현재까지 실적을 발표한 증권사 중 가장 높은 수준입니다.

이 밖에 대신증권, KTB투자증권 등도 전년 대비 순이익이 각각 74.8%, 78.8% 상승으로 사상 최대 수익률을 기록했고, 아직 잠정실적을 발표하지 않은 키움증권도 사상 최대 실적이 예상되는 상황인데 한화투자증권과 SK증권은 전년 대비 역성장하는 실적을 거뒀습니다.

한편 업계에서는 올해 증권업계 실적에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는데 올해도 거래대금 증가에 따른 위탁매매 수익이 사상 최대를 기록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입니다.

박혜진 대신증권 연구원은 "거래대금 호조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예상한다"며 “무엇보다 지난 1분기 큰 손실이 반영되었던 트레이딩수익이 정상화 되며 2021년 증권사 이익은 증가할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습니다.

증권사들이 유동성 장세를 타고 실적호전을 이뤄냈는데 여전히 위탁매매수수료 수입이 큰 부분을 차지하고 기업금융IB 분야나 자산관리에서는 많이 개선되었다고는 하지만 수익성이 떨어지는 모습입니다

M&A 중계에서도 외국계 증권사에 밀리는 모습으로 국내 기업과의 거래관행에 M&A 업무에 어려움이 있는 모습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증권주

미래에셋대우증권

KTB투자증권

한국금융지주

삼성증권

현대차증권

NH투자증권

대신증권

유안타증권

메리츠종금증권

한화투자증권

DB금융투자

키움증권

교보증권

SK증권

KTB투자증권

유진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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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코스피가 장중 170포인트 넘는 롤러코스터 장세를 보이다 결국 하락세로 마감됐는데 동학개미는 사상 최대 규모인 4조4823억원어치 주식을 순매수하며 장 초반 지수 상승을 이끌어 냈는데 사상 최대 순매도를 기록한 기관 매물폭탄으로 장 막판 마이너스로 돌아서는 모습이었습니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3.73포인트(0.12%) 하락한 3148.45로 마감됐고 이에 따라 코스피지수는 3일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습니다.

장중 코스피 지수는 114.05포인트(3.62%) 오른 3266.23까지 오르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는데 그러나 기관투자가들의 공격적인 매도세에 외국인 매물이 더해지며 하락세로 전환됐고, 장중 55.99포인트(1.78%) 떨어진 3096.19까지 하락했습니다.

하루 장중 170.04포인트의 격차를 보인 것으로 이는 코로나19 직격탄을 맞은 지난 2020년 3월 19일(186.66포인트) 이후 역대 두 번째로 큰 변동폭인데 이날 하루 변동률 역시 5.4%로 지난해 3월 24일(6.50%) 이후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개인은 4조4823억원어치를 사들이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는데 이 중 1조7393억원에 달하는 금액이 삼성전자에 쏠렸는데 삼성전자 거래대금도 지난 8일 5조9000억원의 신기록을 넘어 8조9400억원에 달한 반면 외국인은 7193억원을 팔아치우며 지난 9일 1조6479억원 대량 순매수 이후 순매도로 전환했고, 기관은 3조7376억원의 매도 우위를 보이며 지수 하락을 주도했습니다.

개인과 기관의 매매공방으로 거래대금도 44조원을 넘어서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습니다.

코스닥은 이틀 연속 하락했는데 전날보다 0.59포인트(0.06%) 오른 988.38에 거래를 시작한 코스닥지수는 장중 등락을 거듭하다가 11.16포인트(1.13%) 하락한 976.63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솔직히 말해 개인투자자들은 그 동안 참아 오다가 외국인투자자와 기관투자자들이 쏟아내는 매물에 주가가 하락하며 물려가는 양상을 보였는데 손바뀜에 들어가는 모습이라 당분간 숨고르기에 들어갈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특히 국내 기관투자자들이 공매도 재개가 3월로 예정되어 있어 고점에서 차익실현하고 싶은 욕망이 강했는데 오늘 일제히 매물을 받아주는 개인투자자들 덕분에 대거 차익실현에 성공하는 모습입니다

여기서 분명히 기억해야 할 것은 기관투자자들은 차익실현에 나서는 것이고 개인투자자들은 고점에서 물려간다고 할 수 있는 주가대라는 겁니다

결국 3월 주총을 앞두고 실적에 따른 주가 상승이 먼저 나왔기 때문에 실적에 선행한 주가에서 차익실현하고 현금을 들고 다음 기회를 기다리려는 것 같습니다

개인투자자들의공격적인 순매수가 지수가 내려가며 체결된 것이라 지금 주가대에서 꼭 매수하겠다는 생각보다 싸게 산다는 생각에 저가에 걸어둔 것이 체결된 것으로 주가가 조금만 더 내려가면 손절매가 쏟아져 나올 수도 있습니다

외국인투자자들이 동학개미들이 사들인 지수관련 대형주들에 대해 어떤 포지션을 취하는가가 향후 지수 방향성을 결정하게 되는데 빚투에 나선 개인투자자들의 투매를 외국인투자자들이 받아낸다면 지수는 다시 상승추세를 탈 수도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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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문재인 대통령이 11일 대국민 신년사에서 수출과 주식시장, 성장률 등을 언급하며 빠르고 강한 경제회복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친 반면 검찰개혁과 부동산 정책 등 부정적 평가에 대한 언급을 최소화했습니다.

지난해 선방했다는 평가를 받는 분야를 위주로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의미로 읽히지만 서민들이 이같은 경제 성과를 체감할 수 있게 하기 위해서는 백신 도입을 통한 코로나19 극복 등 해결할 숙제가 적지 않아보입니다.

이날 문 대통령의 신년사는 코로나19 국면에서 거둔 경제 성과를 설명하는 데 비중을 두었습니다

문 대통령은 “우리 경제는 지난해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국가 중 최고의 성장률로,GDP 규모 세계 10위권 안으로 진입할 전망이며, 1인당 국민소득 또한 사상 처음으로 G7(주요 7개국) 국가를 넘어설 것으로 예측된다”고 말했습니다.

또 “주가지수 역시 2000선 돌파 14년 만에 주가 3000시대를 열며 G20(주요 20개국) 국가 중 가장 높은 주가 상승률을 기록했고, 위기 속에서도 한국 경제의 미래전망이 밝음을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실제로 OECD가 전망한 지난해 한국경제 성장률은 전년대비 -1.1%로 OECD 회원국 37개국 가운데선 가장 선방한 수치이고 G20국가에선 중국에 이어 2위입니다.

지난해 수출은 10월 일평균 수출이 전년 동기 대비 5.8% 늘어나 9개월만에 플러스로 돌아선 데 이어, 12월에는 월간 기준 역대 최고수출액을 경신했는데 이달 1~10일 수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5.4% 감소한 112억 달러이지만 하루 평균 수출액은 5.8% 증가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이를 바탕으로 이른바 ‘V자’ 형 회복을 자신했는데 “우리 경제는 올해 상반기에 코로나 이전 수준을 회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정부는 경기 회복을 이끌기 위해 올해 558조원에 달하는 슈퍼예산을 편성했고 이 중 62%에 달하는 345조5000억원을 상반기에 집중 투입할 예정으로 수출이 지난해 10월 이후 플러스로 전환해 회복세가 완연한 상황에서, 재정사업을 통해 내수 복원에 힘쓰겠다는 전략입니다.

문 대통령은 “상반기 중 우리 경제가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회복될 수 있도록 확장적 예산을 신속하게 집행하고 110조 원 규모의 공공과 민간 투자 프로젝트를 속도감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의 비전을 현실화하려면 백신을 바탕으로 코로나19 확산세가 진정되는 게 필요 조건으로 정부는 다음달 백신 접종을 시작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지만 백신 효능과 충분한 공급에 대한 의구심은 여전합니다.

지난해 11월 이후 장기화된 사회적거리두기로 국민의 피로감이 극에 달해 정부의 방역 리더십 또한 한계에 부딪혔다는 평가가 나오는데 이런 가운데 영국과 일본 등지에서 변이바이러스가 잇따라 확인되는 점은 코로나19 상황에 대한 불확실성을 더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을 비롯한 야당에서는 경제에 대해 부정적인 평가 일색인데 숫자로 제시해도 나라 경제가 망하고 있다고 가짜뉴스와 왜곡보도를 인용해 우기고 있어 말이 통하는 사람들이 아님을 다시 한번 확인 시켜 주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사리사욕에 맞다면 진짜 나라 경제를 망하게 하고도 남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최소한 인정할 것은 인정하고 협력할 것은 협력해 나라가 더 잘 되도록 하는 것이 맞지 자기 이익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나라 망해아 망해라 하는 건 어느 놀부 심보인지 고약하기 그지 없어 보입니다

오늘 공교롭게도 주식시장은 하락세를 나타냈는데 개인투자자들은 4조원이 넘는 순매수를 보인 가운데 외국인투자자와 국내 기관투자자들은 대규모 순매도를 보여 그 동안 지수상승에 따른 수익을 차익실현하는 모습이었습니다

특히 기간투자자들은 3조 7천억원대 순매도를 보여 작정하고 때린 것이 아닌가 생각될 정도입니다

투신권이나 금융사들이 2조원대 순매도를 보인 것은 그렇다 쳐도 연기금에서 8천억원대 순매도를 보인 것은 그 만큼 시장에 대해 정부의 입김이 최소한으로 작용하고 있는 시장환경이라는 사실을 확인시켜 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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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국내 증시의 대표주자인 삼성전자 주가가 낡개를 달았는데 갤럭시 21의 조기 등판, 중국 기업의 모건스탠리인터내셔널(MSCI) 편출 등 재료가 많은 가운데 강해지는 실적 모멘텀이 주가를 날려버릴 것 같습니 다.

한 달 간 주가가 쉴 새 없이 뜀박질했지만 인텔과 반도체 칩 위탁생산을 협의하고 있다는 외신 보도가 나오면서 추가 상승에 대한 기대감은 한층 커지고 있습니다.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전자 주가는 새해들어 1주간 9.6% 급등했는데 지난 8일에는 7.12% 급등한 8만 8,800원에 거래를 마치며 역대 최고가 기록을 경신했고 특히 이날 삼성전자의 하루 거래대금은 5조 840억 원을 기록했는데 이는 국내 역사상 하루 종목별 거래대금 1위에 해당하는 규모입니다.

11월부터 56.9% 솟아오른 삼성전자는 ‘동학 개미’의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해내고 있는데 지난해 폭락 장에서 국민주로 발돋움한 삼성전자는 사상 처음으로 개인 투자자의 지분율이 기관 투자자(국민연금 제외)를 앞지른 것으로 예측되는데 업계에 따르면 작년 1월부터 이달 8일까지 개인은 삼성전자를 2억 206만 주 순매수했고 이에 개인 지분율은 2019년 말 3.4%에서 7.0%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같은 기간 국민연금을 뺀 기관의 지분율은 8.7%에서 6.8%로 축소될 전망입니다.

올해 메모리 반도체 업황 개선은 익히 알려진 내용이지만 예상보다 반등 폭이 가파를 수 있다는 전망이 시장에 알려진 것이 주가가 강한 흐름을 보이는 이유로 풀이됩니다.

하이투자증권은 이달 4일 삼성전자의 연간 영업이익을 47조 6,730억 원으로 예측했는데, 불과 4일 만에 이보다 4.5% 높은 49조 8,410억 원으로 상향 조정했고 부진이 점쳐졌던 D램 혼합 평균판매단가(ASP)가 예상을 깨고 2~3% 상승이 나타날 것으로 관측되면서 이번 1·4분기 영업이익이 상향 조정된 것이 주효했습니다.

에프앤가이드가 집계한 올해 삼성전자의 영업이익 추정치는 46조 7,305억 원으로 지난 11월(46조 1,792억 원)보다 1.2% 상향됐는데 송명섭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올 1·4분기 실적이 컨센서스를 웃돌 것으로 예상되는 등 적어도 당분간 상승 추세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습니다.

삼성전자에 호재성 재료도 잇따라 대두되고 있는데 MSCI 신흥국지수에서 중국 3대 통신사가 제외되면서 8일 외국인은 삼성전자를 6,000억 원 어치 쓸어담았고 여기에 7나노 공정에 난항을 겪은 인텔이 삼성전자에 제품을 아웃소싱하는 방안을 협의 중이라는 소식이 나오면서 미래 먹거리를 지목되는 파운드리의 성장성은 부각될 전망입니다.

8일(현지시각) 미국 블룸버그통신은 “인텔이 자사 핵심 반도체 칩 생산을 TSMC나 삼성전자를 위탁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며 2주 내 최종 결정할 예정”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삼성전자의 메모리반도체 시장에서의 입지는 확고한데 여기다 더해 비메모리반도체 분야에서도 시장을 넓히고 있어 삼성전자 기업가치에 날개가 단 형국입니다

여기다가 CES 2021이 온라인에서 개최되면서 신제품에 대한 기대감이 실적에 대한 기대감으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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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올해 코스닥에 입성한 기업 수가 18년 만의 최다 수준을 기록한 가운데 신규 상장사 주가도 대체로 상승세를 탔습니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코스닥시장 신규 상장 기업은 일반기업 59개사, 기술특례 기업 25개사, 기업인수목적회사(스팩) 19개사 등 총 103개사입니다.

스팩을 제외한 상장 기업은 총 84개사로 2002년(88개사) 이후 가장 많았습니다.

특히 기술특례로 상장한 기업은 2005년 제도 도입 이후 최다였습니다.

올해 일반기업 84개사, 기술특례 53개사, 스팩 23개사 등 총 160개사가 코스닥 상장심사를 청구했습니다.

올해 코스닥 신규상장을 통한 공모금액은 약 2조6천억원으로 작년과 비슷한 수준인데 공모 규모가 가장 큰 기업은 3천840억원을 공모한 카카오게임즈입니다.

거래소는 올해 코스닥 신규 상장 특징으로 ▲ 비 바이오 기업의 기술특례 확대 ▲ 스팩 합병 활성화 ▲ 소재·부품·장비 기업 상장 급증 ▲ 인공지능(AI) 기업 상장 지속 등을 꼽았습니다.

코스닥 신규 상장 기업의 공모가 대비 연말 주가 상승률은 지난 24일 종가 기준으로 평균 65.1%, 상승 종목 비중은 79%였고 이는 최근 10년 중 최고치로 유동성 증가와 '동학 개미'로 불리는 개인 투자자들의 투자 확대 등에 따른 결과라고 거래소는 분석했습니다.

발행시장(IPO시장)은 유통시장에 후행하는 것으로 유동성이 시장에 많이 몰려들어와야 호황이 되는 시장입니다

그 만큼 시장 풍부한 유동성으로 내년 상반기까지 IPO시장은 호황을 구가할 것으로 보여 대어들도 활발하게 상장을 진행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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