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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pBSEge9Wh8w

안녕하세요

뉴욕증시는 미국과 중국 간의 정치적 긴장 고조와 연방준비제도(연준·Fed) 당국자들의 발언에 하락했습니다.



2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402.23포인트(1.23%) 하락한 32,396.17로 거래를 마쳤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27.44포인트(0.67%) 떨어진 4,091.19를 나타냈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20.22포인트(0.16%) 밀린 12,348.76으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투자자들은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의 대만 방문에 따른 정치적 긴장과 연준 당국자들의 발언, 기업들의 실적 등을 주시했는데 펠로시 의장은 중국의 반발에도 현지시간 2일 밤 대만에 도착했습니다.



펠로시 의장은 대만 도착 후 낸 성명에서 "미 의회 대표단의 대만 방문은 대만의 힘찬 민주주의를 지원하려는 미국의 확고한 약속에 따른 것"이라고 주장했고 백악관 측은 이번 펠로시 하원 의장의 대만 방문은 중국의 주권을 침해하지 않았으며, 미국의 하나의 중국 정책과도 일치한다고 발표해 중국이 군사전 충돌로 나오지 않게 달래는 모양새를 보였습니다



중국 정부는 펠로시 의장의 대만 방문이 이뤄질 경우 "결연하고 강력한 조치를 취해 주권과 안보 이익을 수호할 것"이라고 경고해왔기 때문에 이번 낸시펠로시 미하원의장의 대만방문이 중국을 무시하는 조치로 해석하고 반드시 보복에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미 해군이 필리핀해에 전함 4척을 전개한 가운데, 이날 오전 중국군 전투기 4대가 대만 해협 중간선을 근접 비행하는 등 일순간 긴장이 고조되기도 해 양안간 군사적 충돌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낸시펠로시 미하원의장은 정치적으로 자신의 입지를 높이는데 대만을 이용하고 떠나면 그만이지만 뒤에 남은 대만인들은 중국군의 보복에 떨 수 밖에 없고 미군도 중국군과 군사적 충돌이 발생할 수도 있어 긴장할 수 밖에 없어 보입니다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기 위해 금리 인상을 지속해야 한다는 연준 당국자들의 발언도 시장에 부담으로 작용했는데 로레타 메스터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는 이날 한 인터뷰에서 "인플레이션이 바뀌는 것을 보지 못했기 때문에 우리는 해야 할 일이 더 많다"며 "인플레이션이 지속 가능한 수준으로 내려가기를 원한다"고 말했습니다.



메리 데일리 샌프란시스코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도 아직 인플레이션을 억제하는 노력이 끝나려면 멀었다고 말했는데 그는 인플레이션이 여전히 "너무 높다"라며 2%의 물가 목표와 비교할 때 "갈 길이 멀었다"라고 말했습니다.



찰스 에번스 시카고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가 올해 남은 기간 금리 인상 속도를 낮출 수 있길 바란다면서도 향후 나오는 지표에 따라 9월 회의에서 0.75%포인트 인상도 가능할 수 있다고 주장했는데 그는 9월 금리 인상 폭은 0.50%포인트가 합리적이라고 보지만, 인플레이션 상황이 개선되지 않을 경우 0.75%포인트 금리 인상이 가능할 수도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한편, 6월 채용공고가 9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져 노동시장이 둔화하고 있음을 시사해 미 연준의 금리인상 폭이 줄어들 수 있다는 기대감을 갖게하고 있습니다.



미 노동부 JOLTs (구인·이직 보고서)에 따르면 6월 채용공고는 약 1천69만8천 건으로 월가의 예상치 1천100만 건보다 적었고, 수정된 전월치 1천130만3천 건보다 60만5천 건가량 줄었습니다.



투자자들은 기업들의 실적도 주목했는데 전날 장 마감 후 실적을 발표한 소셜미디어 업체 핀터레스트의 주가는 11% 이상 올랐는데 실적 부진에도 행동주의 투자자 엘리엇이 투자 사실을 확인하면서 추종매수세가 유입되며 주가를 끌어올렸습니다.



에너지업체 BP의 주가는 예상치를 크게 웃돈 실적 발표에 1%가량 올랐고 우버의 주가는 분기 매출이 크게 증가했다는 소식에 18%가량 올랐습니다.



중장비업체 캐터필러의 주가는 시장의 예상치를 밑도는 실적 발표에 5% 이상 하락했고, 듀폰의 주가는 실적이 예상치를 웃돌았음에도 회사가 경제적 역풍이 3분기 실적에 부담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2% 이상 하락했습니다.



투자은행 코웬의 주가는 캐나다 TD은행이 인수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8% 이상 올랐습니다.



이날은 장 마감 후 스타벅스, 에어비앤비, AMD, 페이팔 등이 실적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S&P500지수내 11개 업종이 모두 하락했고, 부동산, 금융, 산업, 자재(소재) 관련주가 모두 1% 이상 떨어졌습니다.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펠로시 의장의 대만 방문이 미중 관계를 추가로 악화시킬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는데 에드워드 존스의 모나 마하잔 선임 투자 전략가는 CNBC에 "이번 방문이 실질적인 경제적 차질을 가져오지는 않겠지만, (나오는) 발언이나 헤드라인이 격해지기 시작할 것"이라며 "이는 우리가 앞으로 지켜봐야 할 필요가 있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낸시펠로시 미하원의장의 대만방문은 중국으로 하여금 미국이 하나의 중국 원칙을 무시한다는 인상을 주고 이는 미국과의 패권전쟁을 본격화하는 계기가 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중국이 경제문제에 국한해 미국에 대해 저자세를 취해왔지만 하나의 중국 원칙은 시진핑 중국국가주석도 함부로 못하는 영토주권에 대한 문제로 20세기초 열강의 반식민지화를 경험한 중국인들에게 용인될 수 없는 마지노선이 되고 있습니다

 

중국이 베트남전에서 고전을 면치 못한 미국과 사회주의 국가이면서 손을 잡은 것은 하나의 중국 원칙을 미국이 존중하겠다는 약속하에서 가능했던 것으로 중국의 영토주권인 대만독립을 자극하는 미국의 태도에 중국이 반발할 수 밖에 없고 이는 미국의 동맹국인 우리나라도 중국과의 관계가 앞으로 껄끄러워질 수 있다는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연준이 9월 회의에서 금리를 0.50%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은 60.5%에 달했는데 전날의 71%에서 하락했고 0.75%포인트 인상 가능성은 39.5%로 전날의 29%에서 상승했습니다.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보다 1.09포인트(4.77%) 오른 23.93을 기록했습니다

 

미중관계가 최악으로 다가가면서 중국시장에서 미국기업들의 실적이 예전만 못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는데 예전에 우리나라 기업들이 중국시장에서 당했던 눈에 안 보이는 통상장벽을 미국기업들도 경험하게 될 것 같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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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5iKRMjih1Rg

안녕하세요

대만을 방문한 미국 권력서열 3위의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은 2일(현지시간) 대만 국민에 대한 미국의 연대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는 내용의 첫 메시지를 내놓으며 대만방문의 정당성을 홍보하고 나섰습니다.



펠로시 의장은 이날 밤 대만 타이베이 쑹산 공항에 도착한 직후 낸 성명에서 "미 의회 대표단의 대만 방문은 대만의 힘찬 민주주의를 지원하려는 미국의 확고한 약속에 따른 것"이라고 주장했는데 그는 "전 세계가 독재와 민주주의 사이에서 선택을 마주한 상황에서 2천300만 대만 국민에 대한 미국의 연대는 오늘날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펠로시 의장은 이날 대만 도착과 동시에 공개된 `내가 의회 대표단을 대만으로 이끄는 이유`라는 제목의 워싱턴포스트(WP) 기고에서도 "이번 방문은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한국, 일본 등 상호 안보와 경제적 파트너십, 민주적 거버넌스에 초점을 둔 태평양 지역 순방의 일환"이라며 대만 방문의 이유를 부각했습니다.



그는 "대만 파트너들과의 논의는 대만에 대한 우리의 지지를 재확인하고 자유롭고 열린 인도·태평양 지역의 발전을 포함해 공동의 이익을 증진하는 데 초점이 맞춰질 것"이라며 미국과 대만의 연대를 재차 강조했고 또 평화적 수단이 아닌 다른 방법으로 대만의 미래를 결정하려는 시도를 서태평양 지역의 평화와 안보에 대한 위협이자 미국의 중대한 우려라는 대만관계법에 적시된 맹세를 기억해야 한다며 "우리는 대만과 함께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특히 최근 몇 년간 중국은 대만과의 긴장을 매우 높이고 있다면서 대만의 민주주의가 현재 위협받고 있다고 강조했는데 그는 "중국은 폭격기, 전투기, 정찰기 순찰을 대만 방공구역 근처, 심지어 그 너머로까지 강화했고, 미 국방부는 중국군이 대만을 무력 통일하고자 비상사태를 준비할 가능성이 크다고 결론을 지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아울러 "중국은 매일 대만 정부기관에 수십 건의 사이버 공격을 하고 있고, 대만을 경제적으로 압박하고 글로벌 기업에 대만과의 관계를 끊으라고 압력을 가하고 대만과 협력하는 국가를 위협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중국 공산당의 가속하는 공격에 직면한 미 의회 대표단의 방문은 미국이 민주 파트너인 대만과 함께한다는 것으로 봐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펠로시 의장은 이번 방문이 대만관계법, 상호 불간섭과 대만 무기 수출 감축 등을 둘러싼 양국 간 합의인 미중 3대 공동성명, 대만의 실질적 주권을 인정하는 6대 보장에 의해 지속돼 온 `하나의 중국` 정책에 모순되는 게 아니라면서 "미국은 현상을 변경하려는 일방적인 시도를 계속 반대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집권을 강화하면서 혹독한 인권 기록과 법치에 대한 무시는 지속되고 있다"고 지적해 중국이 내정간섭으로 느낄 수 있는 발언을 했습니다.



그는 홍콩 사태를 거론하며 "중국은 일국양제 약속을 쓰레기통에 던져버렸다"면서 티베트와 신장에서도 소수민족 대량학살을 자행하고 있다고 비난한 뒤 "중국 공산당이 대만과 민주주의 자체에 대한 계속된 위협을 방관해선 안 된다"고 주장해 미국 민주당이 영국의 실수를 반복하지 않을 것임을 분명히 했습니다.

 


그러면서 "대만 방문을 통해 우리는 대만이 자유와 민주주의가 존중되어야 한다는 것을 재확인하는, 우리의 약속을 이행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중국이 군사적 긴장까지 협박하며 낸시 펠로시 미 하원의장의 대만 방문을 반대했던 것이 이런 혐중발언을 내놓을 게 뻔했기 때문입니다

 

안보와 민주주의 관점에서 본다면 낸시펠로시 미하원의장의 언행은 정치인으로 당연히 할 수 있는 문제지만 자본주의 시장측면에서 바라본다면 멍청하기 그지 없는 소영웅주의적 행동이라고 밖에 할말이 없어 보입니다

 

미국은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 중국산 저가상품에 매기고 있던 고율의 관세마져 풀겠다고 협상하고있는데 이는 미국의 중산층 이후 서민들의 생활안정을 위해 꼭 필요한 조치인데 정작 그 서민을 위한다는 미국 민주당 출신 하원의원은 대만을 전격방문해 양안평화를 헤치고 동북아 평화마져 위기에 빠뜨리려 하는 것입니다

 

중국이 동북아와 남중국해에서 힘 자랑을 할 경우 미국은 태평양 건너 있는 나라라 불구경하듯이 볼 수 있지만 우리나라를 포함해 대만과 필리핀, 베트남 등은 국경을 맞대고 있는 나라들이라 전쟁을 각오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미국 내에서도 이번 낸시펠로시 미 하원의장의 대만 방문을 비난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데 그녀의 정치이력에 한 획을 긋기 위해 아시아 사람들은 전쟁을 각오해야 하는 상황을 예상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번 낸시펠로시 미 하원의장의 대만방문에 고무된 윤석열 대통령이 낸시펠로시 하원의장을 만났을 때 뭐라고 오바할지 벌써부터 걱정이 되는데 최상목 대통령실 경제수석의 "탈중국선언"에 이어 또 뭐라고 중국과 척을 지는 발언을 내놓을 지 걱정되는 상황입니다

 

중국과 홍콩은 매년 우리나라에 600억 달러 규모의 무역흑자를 가져다주는 나라인데 이 시장을 고스란히 내놓고 이만큼의 무역흑자를 어디서 메꿀 수 있을 지 의문이 드는데 우리가 중국시장에서 철수한 시장은 고스란히 일본기업들의 몫이 되기 때문에 우리의 손해는 일본우익의 이익으로 직결됩니다

 

윤석열 정부의 뉴라이트들은 하나부터 열까지 오로지일본우익의 이익을 위해 봉사하고 있어 이번 낸시펠로시의 방한에 맞춰 또 어떤 선물을 일본우익에 안겨줄지 걱정될 따름입니다

 

공짜가 없는 국제정치속에 우리 국민들의 선택이 가져올 폐해가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을 넘어설까 봐 우려되는 바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중국 시진핑은 미국이 대만을 이용하듯이 북한을 이용해 우리나라와 미국을 괴롭힐 수 있는데 시진핑중국국가주석의 북한 방문은 내놓을 수 있는 카드가 될 것입니다

 

이럴경우 한반도긴장만 더 강화되어 코리아디스카운트가 더 커질 수 있어 국가경제 전반에 마이너스 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낸시펠로시 비행기 환영 대만인
중국군 사면시 무력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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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FV1YT4_d6fA

안녕하세요

미중관계가 최악을 향해 치닫고 있는데 얼마전 있었던 조바이든 미국대통령과 시진핑 중국국가주석 간의 화상정상회담에서도 낸시펠로시 미하원의장의 아시아4개국 순방에 대만 방문을 "하나의 중국"원칙 훼손으로 받아들인다고 중국이 미국에 경고하였고 군사적 충돌까지 언급할 정도로 험악한 분위기를 연출하기도 했습니다

 

올 하반기 시진핑 중국국가주석은 3연임으로 종신집권의을 코 앞에 두고 있는데 낸시펠로시의 대만방문은 하나의 중국 원칙을 훼손하여 자칫 시진핑 중국국가주석의 낙마를 가져올 수 있는 사안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중국측이 강하게 반발하고 있는 것입니다

 

낸시펠로시가 대만을 전격방문한다면 최근 몇십년 사이 대만을 방문한 현직에 있는 가장 최고위급 미국정치인으로 기록될 것 같은데 대만독립을 미국이 인정하는 제스쳐로 받아들여지기 때문입니다

 

중국은 낸시펠로시 미하원의장이 대만을 방문한다면 비행기를 격추시켜야 한다고 험악한 말까지 나오고 있는데 그 만큼 낸시펠로시 미하원의장의 대만 방문은 중국에게 있어 하나의 중국 원칙을 훼손한 것으로 받아들여지는 것입니다

 

중국 내 애국주의 열풍에 시진핑 중국국가주석이라도 대만독립은 결코 묵과할 수 없는 잘못으로 받아들여지기 때문입니다

 

미중패권전쟁이 군사적 충돌로 발전할 수 있는 것으로 이럴 경우 평택미군기지나 성주 사드기지는 중국의 타격목표가 될 수 있어 남에 전쟁이 우리가 끌여들어갈 수도 있게 됩니다

 

미국과 함께 양강체재를 구축하길 원하는 중국과 결코 이를 인정할 수 없는 미국의 패권주의가 남중국해에서 충돌하고 있는 것으로 일본은 자신들의 영토라고 실효적 지배를 하고 있는 센카쿠열도와 과거 식민지인 대만에 대한 영향력을 지키기 위해 미국의 편에 서서 호가호위하고 있지만 직접적인 군사적 충돌만큼은 피하고 싶어 합니다

 

대신 우리나라가 대중국 최첨병이 되어 일본과 미국의 총알받이가 되어 주길 내심 바라고 있고 이 역할을 윤석열 정부의 외교안보를 잡고 있는 뉴라이트들이 들어주려고 하고 있는 것입니다

 

윤석열 정부 첫 국방부방관이 된 3성장군 출신 이종섭씨의 경우 정치군인이라는 말을 들을만큼 군의 정치적 중립을 훼손하고 있어 군내 반발을 사고 있는데 우리 국군을 일본자위대의 총알받이로 만드는 뉴라이트의 의도를 현실화 시키려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미 안보관련지에서 한국군의 쿠데타 경고가 나온 것은 이런 뉴라이트의 획책에 군이 반발하고 있는 것으로 박정희와 전두환, 노태우를 잇는 군사반란에 대해 군이 갖고 있는 안좋은 기억을 잘 알고 있지만 군을 일본군의 총알받이로 삼으려 한다면 한국군 수뇌부가 그냥 앉아서 당하지만은 않을 것 같습니다

 

미중패권전쟁의 틈바구니에 우리는 엄정중립을 지키며 동북아 평화의 지렛대 역할을 해야 하는데 윤석열 정부의 뉴라이트들은 미국과 일본의 방패막이가 되고 첨병이 되어 남의 전쟁에 대리전을 치르려하고 있어 전쟁을 권력강화를 위한 수단으로 활용하는 것이 아닌가 의구심이 들 정도입니다

 

단 몇개월 전에 평화가 유지되던 동북아에 전운이 감도는 것은 윤석열 정부 뉴라이트들의 일본우익의 앞잡이가 되어 우리 국익을 헤치고 일본우익의 이익을 앞세우기 때문일 겁니다

 

21세기 조선총독부 관저를 다시 부활하겠다는 생각이 뉴라아ㅣ트들 머리에서 나온 것이 아니라면 일본우익이 요구한 사안일 수 있다는 생각마져 듭니다

 

낸시펠로시 미하원의장이 대만방문을 중국의 반발로 취소하는 듯한 발언을 했다가 나중에 다시 대만 방문을 희망한다고 밝혀 미중패권전쟁의 도화선에 불을 지핀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친일 일변도의 박진외교부장관의 언행으로 중국의 의심이 커지고 있어 미중패권전쟁의 암운이 한반도에 드리우는 것이 아닌가 우려되는 대목입니다

 

한반도가 중동의 시리아 꼴이 나서 강대국의 대리전 희생양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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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mVKAeFmr5q0

안녕하세요

29일(현지시각) 아시아 순방길에 올랐던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의 일정에 대만은 제외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중국 관영매체 환구시보는 31일(현지시각) 미국 하원의장실이 공개한 펠로시 하원의장의 이번 아시아 순방 일정에 한국·일본·말레이시아·싱가포르가 포함됐으며, 논란이 됐던 대만 방문은 고사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습니다.

 

낸시펠로시 하원의장이 대만을 방문할 경우 최근 방문한 최고위 미국정부 인사로 대만독립에 힘이 실리게 될 수 있어 하나의 중국 원칙을 어긴 것이라 중국 정부가 판단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얼마전 있었던 미중정상간 화상회담에서 시진핑 중국국가주석은 오랜 시간을 할애해 하나의 중국 원칙을 주장했고 낸시펠로시 하원의장의 대만방문을 반대했습니다

 

조바이든 미국대통령은 시진핑중국구석의 경고에 의회의 일이라고 선을 그었지만 로널드레이건 항모전단을 남중국해에 파견하여 혹시모를 중국의 군사도발에 대비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중국은 낸시펠로시 하원의장 일행의 비행기가 대만으로 갈 경우 격추도 불사한다고 경고하고 있고 이럴 경우 실제 중국에 대한 미국항모전단의 군사충돌이 발생할 수 있어 미중 양국 모두에게 좋지않은 결과가 예상되기도 했습니다

 

낸시펠로시 하원의장 일행이 막판에 아시아일정 중 대만을 삭제한 것은 이런 실제적 위협을 감안해 미중무력충돌을 피해보려는 의도인 것 같습니다

 

미중간 패권전쟁이 양안문제와 만나면 언제든지 폭발할 수 있는 휘발성을 갖고 있다는 사실을 이번에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상황이 이런데도 쿼드에 가입하겠다고 나서는 윤석열 대통령은 국제정치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알기나 하는 것인지 어디 법사나 무당들 말에 휘둘려 국제외교를 망치고 국가안보를 위험에 빠뜨리려 하는 것인지 한심할 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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