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문재인 전 대통령이 퇴임 후 첫 여름 휴가를 떠나십니다.
평산마을 비서실은 30일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문 전 대통령은 월요일부터 며칠 동안 여름휴가를 갈 계획”이라고 알렸고 이어 “시위하는 분들, 멀리서 찾아오시는 분들, 참고하시기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비서실은 이 글에 문 전 대통령 사저 앞에서 벌어지는 욕설‧소음 시위 자제를 요청하는 현수막 사진도 함께 첨부했는데 현수막에는 ‘우리들의 평화와 일상을 돌려주세요’라는 문구와 평산마을 주민들로 추정되는 이들의 모습이 담겼습니다.
한편 문 전 대통령 반대 단체들은 문 전 대통령이 지난 5월 10일 평산마을로 귀향한 이후 연일 시위를 벌이고 있는데 문 전 대통령 지지자들은 마을의 일상 회복을 응원하며 ‘맞불 침묵 집회’를 열기도 했습니다.
경찰은 평산마을 문재인 전 대통령 사저 앞에서 욕설을 하고 있는 유튜버들을 제대로 막지 못하고 있는데 특히 윤석열 대통령실에 근무하고 있던 극우유튜버 동생이 욕설시위를 하고 있어 대통령실 눈치를 보는 것도 같습니다
나중에 이 사실이 알려져 여론이 악화하자 극우 유튜버 누나는 윤석열 대통령실 홍보업무에서 사직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최근에도 욕설유튜버들 때문에 주민들이 고통을 호소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윤석열 대통령실 눈치를 보느라 양산경찰서가 제대로 대응을 못하고 있는 모습으로 주민들 스스로가 욕설 유튜버들의 못된 짓에 대응책을 내놓고 있습니다
최근 한 주민은 집 앞에 대형 스피커를 설치해 불경을 틀어 맞대응에 나서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공권력이 도덕적으로 부정부패한 권력이 들어설 때 얼마나 무력해 질 수 있는지 양산경찰서가 잘 보여주고 있는 모습입니다
대통령 임기를 끝내고 퇴임한 전 대통령 사저에 찾아가 욕설을 해 대는데 아무런 공익이 없을 뿐더러 헌법상 보장된 집회의 자유로 보호해야 할 하등의 공익이 없는데도 이를 허용하는 것은 윤석열 대통령실의 극우주의에 입각한 괴롭히기와 정치보복의 일환이라고 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윤석열 정부의 극우적 면모와 도덕적 윤리적 타락을 확인할 수 있는 장면이 문재인 전 대통령 평산마을 사저에서 매일 벌어지고 있는 일상이 되어 버렸습니다
윤석열 극우정부를 선택한 국민이 치뤄야 할 댓가이지만 몰랐기 때문이고 이제 알았다면 바로잡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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