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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럽인 백종원 대표의 더본코리아의 실적이 상장 후 각종 구설수에도 흑자기조를 유지하면서 프랜차이즈 식당의 강자 다운 면모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더본코리아의 주가는 상장일 최고가인 64,500원을 기록하고 이후 4개월여 동안 흘러내려 지난 3월 17이;ㄹ 최저가 27,800원을 기록했는데 이렇게 주가가 흘러내리면서 공모가인 34,000원을 하회하고 있지만 예전 주가증권사가 제시한 공모가 밴드 기준으로 볼 때는 23,000원에서 28,000원 범위보다는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더본코리아 수요예측에서 공모가 밴드 상단을 뛰어넘는 36,000원으로 공모가격이 결정된 것 자체가 백종원씨의 셀럽프리미엄이 들어간 것으로 볼 수 있는데 상장 후 각종 구설수에 주가는 힘 없이 흘러내리고 급기야 공모가를 하회하는 수준까지 내려와 버렸습니다
더본코리아의 상장 시기가 백종원씨가 출연한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흑백요리사'의 흥행와 겹친다는 점에서 기관투자자들의 수요예측에 공모가 버블이 만들어진 것으로 예상해 볼 수 있습니다
더본코리아의 주가 하락은 우리사주조합 청약에서 예상해 볼 수 있었는데 누구보다 회사 내부 사정을 잘 안다는 직원들이 우리사주를 거부한 것은 투자자들에게 시사하는 바가 커 보입니다
더본코리아의 총 공모금액은 확정 공모가 기준 1020억원이지만 상장 후 시가총액은 21일 종가 기준 4,303억원대로 주저앉았습니다
백종원 대표는 공모자금으로 소스기업을 인수합병하여 가맹점들의 원가부담을 낮추는 쪽으로 투자할 것이라고 했지만 상장 후 4개월여 동안 여러가지 잡음과 구설수로 백종원 대표가 여러차례 사과하는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기억해야 할 것은 상장주간증권사의 분석조서에는 상장 시 주당 평가가액을 30,465원 정도로 평가하였고 최근 공개한 2024년 4분기 실적기준 적정주가 31,500원 정도 평가되고 있어 지금의 주가하락은 어쩌면 당연한 결과이고 공모가 버블이 빠지는 과정이라 할 수 있습니다
더본코리아의 상장 후 여러가지 구설수와 잡음에도 꾸준히 실적을 내고 있고 이제는 공모자금 1,020억원의 현금을 쥐고 있는 회사라 최근의 주가하락은 지나친 면이 있다고 생각됩니다
더본코리아의 예금이자 수익만 약 30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지나치게 주가가 저평가 구간에 들어간 것이 아닌가 우려되는데 셀럽인 백종원씨에 의존하는 기업이 아니라 전문경영인을 통한 내부통제 시스템을 갖추고 식당프랜차이즈 사업을 강화해 간다면 기업가치를 더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이미 셀럽에 의존하는 기업은 끝이 좋지 않았다는 사례를 쌈지를 통해 보아왔기에 더본코리아가 그런 전철을 밟지 않고 건실한 식당프랜차이즈 업체로 성장해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인정받는 Kfood 대표 업체로 성장하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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