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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압구정동을 오랜만에 찾아 동네 후배와 맛난 저녁을 먹고 입가심으로 간단히 한잔 더 하려 찾아간 곳이 요즘 한참 핫하게 뜨고 있는 "철길부산집 압구정로데오점"이었습니다

내부 조명이 약간 어둡기는 하지만 그런 분위기가 뭔가 주말 저녁 한잔 더 하러 찾는 선술집 같은 분위기를 느끼게 하는 것 같습니다

"철길부산집 압구정로데오점"은 역시나 압구정동 로데오거리에 위치해 있어서 그런지 전체적으로 분위기도 좋고 젊은 여성 손님들이 많이 찾았고 젊은 연인들이 많이 찾는 분위기입니다

뜨끈한 오뎅국물에 반주를 할 수 있어 가성비 좋게 즐길 수 있는 곳이라 젊은이들이 많이 찾는 것 같습니다

어묵모둠 2인을 주문하는데 부산어묵을 선택할 수 있어 좋았는데 선택장애가 있는 분들을 위해 랜덤으로 골라 주기도 합니다

주문과 함께 테이블에 있는 오뎅통에 육수를 넣어주고 여러가지 오뎅을 한 접시 갖다주고 스지도 한접시 주는데 이게 술안주로 진짜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떡도 함께 주는데 어묵과 함께 해서 그런지 복부팽만감을 느끼게 하는 것 같습니다

간만에 동네 후배와 압구정동 로데오거리를 찾아 기분좋게 오뎅탕에 반주를 한 것 같습니다

압구정동로데오역에서 가깝습니다

철길부산집 압구정로데오점 전경

간판

간판도 예쁘게 꾸며 놓았네요

메뉴광고판(2025년 2월 기준)

메뉴광고판(2025년 2월 기준)

메뉴광고판(2025년 2월 기준)

메뉴광고판(2025년 2월 기준)

내부모습

내부모습

오픈 주방으로 되어 있습니다

내부 좌석모습

메뉴판(2025년 2월 기준)

이벤트도 하네요

간장통

오뎅국물

오뎅모둠

떡도 줍니다

스지가 진짜 맛납니다

오뎅이 뜨끈한 국물에 맛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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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IFCB7uOVj-U

링크를 타고 유튜브에서 시청 부탁드립니다. 좋아요 구독은 더 좋은 콘텐츠 제작에 큰 힘이 됩니다

안녕하세요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의 드라마 제작사 팬엔터테인먼트가 영화사 "미디어캐슬"을 인수했는데 미디어캐슬은 애니메이션 "너의 이름은"을 수입 유통해 성공한 영화사이기도 합니다

 

팬엔터테인먼트는 영화사 미디어캐슬을 인수, 영화 투자, 제작, 수입, 배급을 아우르는 '종합 스튜디오'로 성장 하게 되었습니다

 

미디어캐슬은 2022년 557만 관객을 동원하며 국내 일본 애니메이션 영화 중 흥행 1위를 차지한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스즈메의 문단속', 392만 관객을 동원한 애니메이션 '너의 이름은', 120만 관객을 모으며 일본 실사 영화 최고 흥행작에 등극한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 등 다수의 화제작의 수입과 배급을 맡은 회사입니다.

 

팬엔터테인먼트는 드라마 '미생', '나의 아저씨'의 김원석 PD, '동백꽃 필무렵'의 임상춘 작가의 만남으로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 아이유, 박보검 주연의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로 글로벌 열풍을 이끄는 중입니다.

 

이번 인수 역시 '폭싹 속았수다'는 물론 앞서 드라마 '겨울연가', '해를 품은 달', '쌈마이웨이' 등을 제작한 드라마 명가 팬엔터테인먼트가 드라마 제작 영역뿐만 아니라 영화 투자, 제작, 수입, 유통, 배급을 아우르게 된 것으로 영화계까지 시장을 다변화한 것으로 종합엔터테인먼트 회사로 성장하는 발판을 마련한 것입니다

 

팬엔터테인먼트가 제작하고 방영하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는 방영 첫두 글로벌 6위에 랭크되더니 2주차에는 글로벌 5위로 한단계 올라서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톱스타인 아이유와 박보검의 주연으로 화재성도 있고 과거와 현재를 오가는 스토리로 부모세대를 MZ세대가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주면서 한편으로 부모님 세대의 과거에 대한 노스텔지어를 불러 일으키며 화제를 몰고 있습니다

 

팬엔터테인먼트가 "폭싹 속았수다"의 흥행 바람에 영화사 "미디어캐슬"을 인수하면서 성장에 대한 기대감을 가져오고 있어 주가도 이를 반영하는 급등세를 타나고 있습니다

 

흥행작품을 가지고 있을 경우 다음 작품에 대한 제작비 마련에 유리할 수 있고 드라마제작사와 영화사는 제작편수가 늘어나야 실적을 키울 수 있기 때문에 팬엔터테인먼트는 성장에 대한 기대감을 갖게 하고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엔터테인먼트 20250305 삼성증권.pdf
3.03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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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현대제철이 전 임원 급여를 20% 삭감하고 전 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검토하는 등 강도 높은 비상경영 체제에 돌입합니다.

 

중국발 저가 철강재의 대거 유입에 이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철강 25% 관세 정책, 노동조합과의 임금단체협상 난항, 실적 악화 등 대내외 악재 대처를 위한 강수를 둔 것으로 국내 노후한 철강공장에 대한 대대적인 사업구조조정에 들어가기 위해 명분을 만들고 있는 것 같습니다

 

현대제철은 이미 경쟁력이 떨어지는 포항2공장을 폐쇄하고 여기에 근무하던 인력을 다른 공장으로 분산배치하고 있는데 국내 최신 공장을 짓기보다는 미국에 최신 제철소를 짓는데 10조원대 현금을 투자할 것으로 알려져 있어 노후한 국내공장은 폐쇄할 필요가 생기고 있습니다

 

현대제철이 국내 노후 공장을 폐쇄하는 이유는 미국에 10조원 규모의 최신 제철소를 건설할 계획은 가지면서 현대차와 기아의 미국 내 120만대 연산능력을 뒷받침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국내 일자리를 없애고 미국인들을 위한 일자리를 새로 만드는 것으로 국내 노후 공장에서 근무하는 이들에게는 고용불안이 우려되고 있는 실정이고 국내 대기업 일자리가 또 없어지는 것으로 대기업이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내수 시장에서 일자리를 만드는 책임을 방기하고 있는 것입니다

 

국내 재벌대기업들은 우리가 낸 세금으로 각종 세제혜택을 누리며 법인세도 제대로 내고 있지 않는데 일자리마져 없애고 미국인들을 위한 일자리를 늘리는 상황이라면 이런 기업에 우리가 낸 세금으로 세제혜택을 주는 것이 맞는지 생각해 봐야 할 것입니다

 

제철소와 철강은 제조업의 근간으로 국내 제철소의 노후는 분명 우리 산업의 경쟁력 저하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현대제철의 미국 제철소 건설은 모기업인 현대차와 기아의 미국 자동차 생산량이 연간 120만대에 달하기 때문에 현지에서 안정적인 철강소재의 공급 측면에서 필요한 것이지만 그렇다고 국내 일자리를 없애고 미국만 일자리를 늘리는 것은 분명 세금으로각종 세제혜택을 주고 있는 한국 국민들에 대한 배신이라 할 수 있습니다

 

기업이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경영개선에 나서는 것은 경영의 기본중에 기본인데 중국산 저가철강에 밀려 국내 생산을 중단하고 미국 제철소에서 건설하겠다는 것은 국내 제조업을 포기하는 것과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현대제철의 후진적인 경영행태에 한심하다는 생각이 드는데 경영인들을 미국에서 공부한 보다 합리적이고 똑똑한 전문경영인들로 바꿀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현대제철은 지난해 별도 기준 영업이익이 150억원으로 전년(6504억원)보다 무려 97.7% 감소했고 외형 성장 지표로 여겨지는 매출 또한 18조6176억원을 기록하는 데 그쳐 이전 연도(21조6094억원)보다 13.8% 줄어드는 역성장에 들어갔습니다

 

경영실패를 노동자들의 해고로 메꾸려는 근시안적인 경영행태는 현대제철의 경쟁력만 더 떨어뜨릴 뿐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현대제철 20250109 삼성증권.pdf
0.74MB
현대제철 20250123 IM증권.pdf
0.50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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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미국 정부는 14일(현지시간) 한국이 ‘민감국가 및 기타 지정국가 목록’(Sensitive and Other Designated Countries ListㆍSCL)에 들어있다고 밝혔는데 조 바이든 행정부 때인 지난 1월 초 이뤄진 조치로, 한국 정부나 연구기관이 미국 에너지 기술ㆍ자원 등에 접근할 때 엄격한 수준까지는 아니더라도 일정한 제약을 받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미국 에너지부는 한국을 지난 1월 SCL의 최하위 범주인 ‘기타 지정 국가’(Other Designated Country)에 추가했다고 밝혔는데 윤석열의 12.3 불법비상계엄으로 자유민주주의가 무너졌다고 판단하여 한국을 선진국 범주에서 이탈했다고 판단한 것입니다

 

미국 정부가 한국을 적성국으로 취급한 것은 아니지만 이전과 같이 자유민주주의 진영의 책임있는 선진국으로 보지 않고 자유민주주의 진영을 이탈할 가능성이 있는 후진국으로 취급하는 것입니다

 

미국 에너지부는 국가안보, 핵 비확산, 지역 불안정, 경제안보 위협, 테러 지원 등 정책적 이유로 특별한 고려가 필요한 국가를 민감국가로 지정하기 때문에 미국이 우리나라를 어떻게 보고 있는지 알 수 있습니다.

 

한국은 민감국가 최하위 범주인 ‘기타 지정국가’에 추가돼 기존 민감국가인 중국ㆍ러시아ㆍ북한보다는 제한이 엄격하지 않을 전망이지만 상호 방문ㆍ협력 단계에서 ‘사전 내부 검토’가 필요하다고 한 만큼 일정한 제약이 따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언론에서는 왜 미국의 태도가 달라졌는지에 대해서 밝히지 않고 단순 민감국가 지정에 대해서만 보도하고 있는데 이게 다 윤석열으 멍청한 친위쿠데타에 원인이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윤석열에 대한 헌재 탄핵심판을 조속히 탄핵으로 마무리 짓고 민주주의를 회복했다는 사실을 대외적으로 보여줘야 미국도 우리나라를 다시금 자유민주주의를 신봉하는 선진국으로 신뢰할 수 있을 겁니다

 

다만 여권인 국민의힘 대선주자들이 일제히 핵무장론을 들고 나오고 있는데 무식한 유권자들의 표를 얻으려는 득표전략에 하나지만 북한과 같은 핵무장을 하기 위해 IAEA 탈퇴에 UN의 제재를 받아야 하는데 삼성전자와 현대차의 수출길이 막힐 뿐 아니라 대기업들은 수출이 막혀 6개월도 가지 못해 연쇄도산에 내몰리게 될 것입니다

 

멍청한 유권자들의 표를 얻겠다고 나라가 망하는 길로 끌고 가겠다는 것인데 윤석열의 사례에서 보듯이 대선이 끝나면 여성가족부 폐지 공약을 곧바로 깨버렸듯이 결국 핵무장론도 흐지부지 될 가능성이 크다는 사실을 알아야 할 것입니다

 

처음 한번은 몰라서 속고 두번째는 바보라 또 속는다고 세번째 속는 것은 공범이기 때문입니다

 

우리 투자자들이 투자하는 회사들이 미국에 의해 차별받지 않고 자유롭게 경영할 수 있게 되어야 기업가치도 늘려갈 수 있습니다

 

투자에 있어 인과관계를 제대로 파악하고 투자결정을 내려야 수익에 다가갈 수 있음을 기억해야 합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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