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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미국 백악관의 초청으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을 만납니다.
방탄소년단은 31일(현지시간) 5월 아시아계·하와이 원주민·태평양 제도 주민(AANHPI) 유산의 달을 맞아 마련된 이 행사에서 ‘반(反) 아시안 증오범죄' 등을 논의하기 위해 미국 백악관을 방문할 예정입니다.
미국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아시아·태평양계 증오범죄가 급격히 늘어나 증오 및 극단주의 연구센터에 따르면 2020년 3월 19일부터 작년까지1만 건 이상 발생했고, 지난해에만 무려 300% 이상 늘었습니다.
로이터통신은 "이번 만남은 아시아계 미국인에 대한 증오범죄가 급격히 늘어난 가운데, 5월 AANHPI 유산의 달이 끝나감에 따라 이뤄지는 것"이라고 보도했는데 특히 바이든 대통령이 방한 중에 미국 백인우월주의에 기반한 총기 참사까지 일어난 현실에 경종을 울리기 위해 '다양성과 포용성'을 전파해온 K팝 슈퍼스타를 만나는 것으로 중간선거를 앞두고 미국 유권자들의 세대를 넘는 지지를 받고 있는 BTS의 인지도를 이용하고 싶기 때문일 겁니다.
리더 RM은 소식이 전해진 26일 밤 늦게 팬 커뮤니티 위버스에 “어...그렇게 됐습니다”며 “좋은 일로 다녀오는 거니까 잘 다녀오겠습니다”고 말했습니다.
“저번에 미국 여행할 때 먼발치에서 (백악관을) 보고만 왔는데 음 들어가보게 되었네요. 항상은 아니지만 여러분들이 해주시는 말들 다 알고 있고, 또 듣고 보고 있으니 너무 걱정마시라는 말씀 드리고 싶어요”라고 전해 정치적 오해를 차단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더불어 그는 팬들의 성원에 댓글을 통해 “여러분 덕분에 다녀오는 거니니까, 여러분의 것이기도 하답니다. 많이 응원해주십시오”라며 부연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취임식에 BTS를 무대에 세우려던 윤석열 측은 아니꼬울 수 있지만 BTS급의 글로벌 스타를 취임식 들러리 가수 정도로 여긴 윤핵관의 수준이 한심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번 BTS의 백악관 방문으로 하이브의 위상이 미국에서도 높아질 것으로 보이는데 하이브의 미국 주류엔터시장 진출에도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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