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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_BdEYeiPVqY

안녕하세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서 식량을 실은 선박이 나갈 수 있도록 인도주의 통로를 열어주는 조건으로 '제재 해제'를 요구하고 있는데 글로벌 식량 공급망을 인질 삼아 국제사회에 압박을 가하고 있는 것입니다.

 

25일(현지시간) 러시아 안테르팍스에 따르면 안드레이 루덴코 러시아 외무차관은 서방 국가들이 우크라이나 곡물 수출 통로 개설을 논의해 온 데 대해 "러시아 수출과 금융 거래에 부과된 제재 해제를 포함한 포괄적 접근이 필요하다는 점을 거듭 밝힌다"고 말했습니다.

 

루덴코 차관은 "선박이 정박해 있는 모든 항구에서 우크라이나 측의 기뢰 제거 작업이 필요하다"며 "러시아는 필요한 인도주의적 통로를 제공할 준비가 돼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러시아는 유엔과 이 문제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고도 했습니다. 



우크라이나 흑해 항구는 지난 2월24일 러시아의 침공 이래 거의 봉쇄 상태로 이 때문에 2000만톤 이상의 우크라이나산 곡물이 항구에 방치되고 있습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는 전 세계 밀 공급량의 3분의 1을 차지하는데 우크라이나는 옥수수와 해바라기유의 대표 수출국이기도 하고 우크라이나는 2020∼2021년 옥수수와 밀 4150만톤을 수출했는데 이중 95%가 흑해를 통해 이동했습니다.

 

우크라이나 항구가 묶이면서 세계 식량 안보가 위협받고 있다는 경고음도 나오고 있습니다.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지난달 말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를 방문하고 양국과 곡물 수출 허용 방안을 논의해왔는데 구테흐스 사무총장은 제재로 막힌 러시아와 벨라루스의 비료 수출길을 열어주고, 대신 우크라이나 곡물 등 수출을 허용하는 방안을 제안했습니다.

 

구테흐스 총장은 우크라이나 항구 폐쇄로 인해 우크라이나산 곡물 의존도가 높은 빈곤 국가에서 사회적 불안과 분쟁이 일어날 수 있다고 우려했는데 식량 가격 급등과 식량 공급 부족이 일어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러시아가 식량을 무기화하면서 서방의 러시아 경제제재에 대해 해제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밀수출과 각종 곡물 수출이 막히면서 글로벌 이상기후와 함께 식량위기를 심화시키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우크라이나 옥수수를 동물사료에 사용하고 있어 인플레이션 압력을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곡물에 대한 공급은 공산품처럼 바로 개선할 수 없는 것으로 수요는 그대로인데 공급망에 문제가 발생하면 가격이 급등할 수 밖에 없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에그플레이션 관련주

한일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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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바이오

팜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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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제분

삼양사

사조동아원

샘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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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dewaU2-DSCk

안녕하세요

가격 인상을 단행한 라면업계 주요 3사가 올해 1분기 호실적을 냈습니다.

 

농심, 오뚜기, 삼양식품 모두 두 자릿수의 매출·영업이익 증가율을 기록했는데 일각에선 물가 인상 부담을 소비자에 전가해 폭리를 취한 것이 아니냐는 말이 나오고 있는데 라면업계는 2분기부터 원자재가 급등분이 반영될 것이라며 원가 부담이 커졌다고 토로하고 있습니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라면 시장 1위인 농심은 올해 1분기 매출 7363억원, 영업이익 343억원을 나타냈는데 각각 전년 동기보다 16%, 21% 증가한 수준의 어닝 서프라이즈를 나타내고 있는데 농심 관계자는 "가정 내 식사 수요가 늘면서 주력 제품인 면과 스낵 판매가 증가했고 해외사업의 성장으로 인한 결과가 반영됐다"고 주장했습니다.

 

오뚜기도 양호한 성적표를 내놨는데 올해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보다 11% 증가한 7424억원, 영업이익은 18% 늘어난 590억원으로 오뚜기 관계자는 "유지류 등의 원가율이 개선됐고 매출액이 늘고 판매 및 관리비(판관비) 비중은 전년과 비슷하게 유지되면서 영업이익에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습니다.

 

삼양식품은 어닝 서프라이즈 실적을 내놨는데 올해 1분기 매출은 2021억원, 영업이익은 245억원으로 각각 전년동기 대비 44%, 71% 급증했는데 1분기 매출은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이기도 합니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수출 물량 증대, 환율 상승 등에 힘입어 국내와 해외 모두 두 자릿수로 매출이 늘었다"고 말했는데 삼양식품의 해외 매출은 1328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68% 증가했습니다. 

 

라면 3사의 실적 증가 배경엔 가격 인상도 있는데 농심과 오뚜기는 지난해 8월 주요 라면 가격을 각각 평균 6.8%, 11.9% 올렸고 삼양식품은 지난해 9월 '불닭볶음면' 등 13개 브랜드 제품을 평균 6.9% 인상했습니다.

 

올해 3월에도 오뚜기가 '컵누들' 일부 제품 출고가를 7.7% 상향했고 농심은 '새우깡' 등 스낵 22개 브랜드의 출고가격을 평균 6% 높였습니다.

 

이런 실적이 나오자 라면 업체들이 원가 부담을 소비자에 전가했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는데 업계는 1분기 실적은 일시적인 것으로 2분기부터는 원재료가 상승에 따라 이익이 줄어들 수 있다고 변명하고 있는데 라면업체 한 관계자는 "밀가루, 팜유 등 원자재의 급등으로 지속적인 수익 확보를 기대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라고 말했지만 이또한 가격인상을 통해 소비자에게 전가하면서 이들의 마진까지 올리고 있어 폭리수준의 수익을 얻고 있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블룸버그와 메리츠종금증권 등에 따르면 지난 16일(현지시간) 시카고상품거래소(CBT) 기준 국제 소맥 가격은 1부셀(27.22㎏)당 1248센트로 1년 전보다 70.9% 상승했고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거래소 기준 팜유 가격은 1톤당 6682달러로 1년 전보다 40.7% 올랐는데 한편 농심·오뚜기·삼양식품은 당장 추가적인 가격 인상 계획은 없다고 했지만 국제밀가격 뿐 아니라 팜유가격도 오르고 있어 이를 반영한 또 한번의 가격인상이 예상되고 있는 상황인데 이때 또 마진마져 올려버리면 폭리를 어마어마하게 챙기는 것이 될 것 같습니다.

 

정부가 나서서 하반기부터 밀가루가격 인상분의 약 70%를 정부 지원금으로 흡수하겠다고 하고 20%는 기업이 부담하고 10%는 소비자가 부담하는 방식으로 소비자 부담을 줄이겠다고 예고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미 실적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라면3사는 각종 원자재 가격인상분과 마진을 함께 올려 폭리를 취하고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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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3e_mn2pl8-w

안녕하세요

세계 밀 생산량 2위 국가인 인도가 밀 수출을 금지했다는 소식에 오늘(16일) 장 초반 살 및 제분 관련주가 급등하고 있습니다.



이날 오전 11시 19분 기준 코스닥시장에서 한탑은 전 거래일 대비 가격제한폭인 645원(29.93%) 치솟아 2천8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앞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 여파로 국제 곡물 가격이 치솟으면서 관련 종목 주가가 폭등한 바 있는데 주말 사이 인도 대외무역총국(DGFT)이 밀 수출을 즉각 금지한다고 발표하면서 밀가룻값이 더 오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인도 대외무역총국은 국제 밀 가격 상승으로 인해 인도와 이웃 국가, 기타 취약국의 식량안보가 위기에 처했다고 이번 조치의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인도는 국가간 양해가 된 거래만 밀수출을 허용할 뿐 모든 밀 수출을 중단한 것으로 국제밀사격을 자극하는 발표를 한 것입니다

 

공급망 문제가 심화되면서 가수요까지 발생하고 있어 국제밀가격이 천정부지로 오르고 있는 상황입니다

 

한탑은 올 해 유상증자를 준비하고 있어 국제밀가격 급등이 밀 관련주 가격급등을 가져오고 있어 유상증자 성공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어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는 모습입니다

 

금리인상기에 유상증자를 통해 자금을 확보하고 재무구조를 개선하는 것은 주가에 긍정적인 기대감을 유입시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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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fYNWdTpQn-8

안녕하세요

5월4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우크라이나 전쟁이 발발한 다음달인) 3월 기준 38개 회원국의 평균 소비자물가가 전년 동기 대비 8.8% 올랐다”고 밝혔습니다.

 

1988년 10월 이후 34년 만에 가장 큰 폭의 상승세로 한국은 4.1% 올라 낮은 편이었지만, 두 자릿수 물가 상승률을 기록한 나라도 7곳이나 됐습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세계 공급량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에너지와 식량의 가격 폭등이 가장 큰 요인으로 2020년 기준 러시아는 천연가스 수출 세계 1위, 원유 수출 세계 2위로 유엔식량농업기구(FAO)에 따르면 러시아는 밀 수출도 세계 1위로(2020년) 우크라이나 역시 옥수수 수출 세계 4위, 밀 수출 세계 5위의 농업대국입니다.

 

에너지 가격 상승은 원유와 가스의 러시아 의존도가 높은 터키(120.9%)와 네덜란드(99.7%)에 가장 큰 타격을 안겼는데 스페인(60.9%), 벨기에(57.2%), 이탈리아(50.9%) 등 유럽 대다수 나라에서도 에너지 가격이 급등했는데 고유가 행진의 체감도는 경제선진국보다 개발도상국과 저개발국에서 더 큰데 4월 말 시중 휘발유 가격이 아프리카 수단에선 63%나 올랐고 시에라리온과 가나에서도 각각 50%, 42% 올랐는데, 이는 영국의 9% 상승보다 훨씬 큰 폭입니다.

 

식량 가격도 심상치 않은데 유엔식량농업기구가 1990년부터 매월 발표하는 세계 식량가격지수(FPI)가 2022년 3월에 159.3으로 두 달 연속 사상 최고를 경신했습니다.

 

4월 지수도 초유의 고공행진을 이어갈 가능성이 큰데 식량가격지수는 곡물·육류·식물성유지(식용유)·유제품·설탕 5개 품목군의 국제 가격 동향을 보여주는 수치로, 2014~2016년 평균치인 100이 기준으로 3월 지수는 5개 품목군 중 설탕을 뺀 4개 품목군이 모두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는데, 특히 식물성유지 가격지수는 248.6이나 됐습니다.

 

2020년 기준, 우크라이나는 유채씨 수출 세계 2위(10.2%), 러시아는 해바라기씨 수출 세계 2위(11.9%)로 해바라기유의 수출은 우크라이나(46%)와 러시아(23%)가 세계시장의 70%를 차지합니다.

 

두 나라의 전쟁으로 식물성유지 공급이 차질을 빚으면서, 유럽 주요 수입국들에선 식용유뿐 아니라 식용유를 사용하는 음식의 값도 덩달아 오름폭이 커졌는데 세계 최대 유채씨 수출국인 캐나다에서 2021년 여름 폭염으로 수확량이 급감하고, 전세계 대두(콩) 공급의 절반을 차지하는 브라질·아르헨티나·파라과이에서 심각한 가뭄으로 콩기름값이 급등한 것도 식용유 대란에 주요 원인으로 제기되고 있고 식용유의 원재료격인 팜유의 주요 생산국인 인도네시아가 국내 팜유 가격 안정을 위해 수출 통제에 나선 것이 결정적인 식용유 대란의 주요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영국·스페인·그리스·벨기에 등 유럽 일부 국가에선 식용유 구매를 통제하기 시작했는데 4월26일 영국 일간 <가디언>은 “일부 소비자의 식용유 사재기가 판매 통계로 감지되면서, 테스코·모리슨 등 대형 슈퍼마켓 체인들이 1인당 식용유 구매량을 2~3병으로 제한하고 있다”고 전했는데 평소 영국의 소매점에서 팔리는 식용유의 44%는 해바라기유인데, 대부분 우크라이나산 수입품입니다.

 

러시아산 곡물은 금수 조처로, 우크라이나산 곡물은 흑해 연안 항구들이 전쟁으로 제구실을 못하거나 선박 입출항이 불가능해 수출길이 막혔습니다.

 

우크라이나는 곡물값이 상대적으로 싼 편이어서, 세계 식량 공급뿐 아니라 빈곤국에 대한 국제기구와 인도주의 단체들의 무상 식량 원조의 핵심 공급원 구실을 해왔습니다.

 

사하라사막 이남 아프리카 국가들과 중동의 여러 나라는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에서 들여오는 밀과 곡물 비중이 전체 수입의 80~90%를 차지합니다.

 

우리나라도 사료용 옥수수의 약 16% 정도를 우크라이나 옥수수를 수입해 충당해 왔는데 이 물량이 막히면서 사료비 가격이 급등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국제 식량시장에서 갖고 있는 위상이 있고 지난 해 이상기후로 주요 식량생산지의 작황이 좋지 않아 이번 라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이 글로벌 식량위기로 발전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부자나라들 보다 가난한 나라들에서 식량위기는 더 직접적인 위협으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선진국에서는 인플레이션이라는 위험으로 가난한 국가에서는 굶주림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비료주와 사료주가 가격조정을 받아 하락한 모습을 보였지만 위기가 끝나지 않은 상황이라 주가가 조정받으면 저가매수세가 다시 밀어올릴 수 있어 관심을 갖고 지켜봐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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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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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iptN1uxdEgc

안녕하세요

20일 증시에서 크라운제과 관련 주의 주가가 급등하고 있습니다.

 


이날 오전 11시12분 현재 크라운제과는 30% 급등한 상한가 1만3650원에 거래되고 있고 크라운제과우선주도 덩달아 29.79%나 급등해 상한가 1만895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여기에 크라운해태홀딩스도 18.72% 급등했고 크라운해태홀딩스우(17.24%), 해태제과식품(17.81%)도 같이 급등세를 타고 있습니다.

 


이날 상승세는 윤석열 당선인의 민생 정치 행보와 정치 테마주 열풍이 엮이면서 일어난 것으로 보이는데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20일 전북·전남 지역을 찾아 지역 민생 행보를 시작하는데 이날 오전 전북 지역을 시작으로 광주 등을 찾으며 지역 산업단지와 민생 현장을 돌아볼 계획으로 대선이 끝나고 난 뒤 첫 번째 호남 방문입니다.




크라운제과 주가는 '윤석열 테마주'로 묶이면서 지난해부터 크게 출렁인 바 있는데 윤영달 크라운제과 회장과 윤석열 당선인이 같은 윤씨이고 크라운제과 제조공장이 있는 충남이 윤 당선인 부친의 고향이라는 점에서 테마주에 묶여 수혜를 볼 것이라는 기대감이 아직도 작용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국제 곡물가격은 급등하고 있는데 전날 시카고상품거래소(CBOT)에서 7월 인도분 옥수수 선물은 부셸(약 25.4kg)당 2.6% 오른 8.04달러를 기록했고 2012년 9월 이후 처음으로 8달러를 넘어선 가격이고 밀 선물 가격도 장중 3.5% 치솟는 등 곡물값이 일제히 오르고 있어 원재료비 상승을 판가에 반영할 수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이런 원재료 가격 상승에 해운물류비 급등이 원가에 반영될 수 밖에 없어 제품가격 인상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어 실적호전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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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TSmmZfMJ06o

안녕하세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무력충돌이 지속되면서 곡물가격 급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데 곡물 가격이 오르면 비료 수요가 증가해 비료업체의 실적 개선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기대감에 관련주에 매수세가 몰리고 있습니다.

 


효성오앤비는 유기질비료 및 부산물비료(퇴비)의 제조·판매를 주력으로 하고 있으며 매출 비중은 유기질비료(86.47%) 상품(13.48%) 등이고 남해화학은 복합비료, 맞춤형비료, 요소비료 등 주로 농업용으로 사용되는 무기질 비료와 암모니아, 황산 등 화학제품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경농은 비료 전문 제조·판매회사로 토양검정결과에 따라 공급되는 친환경 맞춤비료와 국내 최초로 완효성비료, 4종비료 등 생산공정을 갖추고 있고 매출 비중은 작물보호제가 61.59%, 비료가 30.39%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대유는 나르겐, 미리근, 부리오 등 비료 제품과 지베레린, 아바멕킬 등 농약 제품을 주로 판매하고 있고 매출 비중은 비료 88.38% 농약 11.38%를 차지합니다.




이날 러시아가 정전 협상과 관계없이 우크라이나 군사시설을 무력화하기 위한 군사작전이 계속될 것이라고 밝히면서 위기감을 고조시키고 있는데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부 장관은 이날 러시아 국영방송을 통해 생중계된 기자회견에서 "(우크라이나와) 대화할 준비가 돼 있다"면서도 "하지만 군사작전은 계속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우크라이나는 2020년 기준 밀 2400만t을 수확해 이 중 1800만t을 수출해 세계 밀 수출국 5위에 올랐는데 주요 수입국 중에는 중국과 유럽연합(EU) 등 고소득 국가도 있지만 특히 우크라이나산 밀 의존도가 높은 저개발국들이 많이 있어 식량위기를 부추기고 있습니다

 

유엔세계식량농업기구(FAO)에 따르면 2020년 레바논에서 소비된 전체 밀의 약 절반이 우크라이나산으로 우크라이나 밀의 최대 소비국인 이집트는 2020년 전체 밀 소비량의 약 14%인 300만t 이상을 우크라이나에서 수입했고 말레이시아(28%), 인도네시아(28%), 방글라데시(21%) 등 일부 아시아 국가들도 우크라이나산 밀 의존도가 높은 상황입니다.




세이브더칠드런에 따르면 일주일 넘게 이어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국제 밀 가격이 치솟은 탓에 예멘과 레바논, 시리아 등 취약한 국가 출신 아동이 기아 위기에 직면했고 세계 밀 수출의 약 25%를 차지하는 양국 간 사태로 인해 지구촌 곡물 가격이 급등한 여파입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곡창지대라 밀과 옥수수의 산지로 옥수수의 경우 동물사료로도 많이 사용되고 있어 돼지고기 가격도 끌어올리게 될 것 같습니다

 

밀은 주로 식량으로 사용되기 때문에 빈국들에게는 식량부족 사태가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칠 수 밖에 없어 보입니다

 

전쟁이 계속되는 한 비료주와 식량관련주 등은 전황에 따라 들썩일 수 밖에 없어 보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비료주

남해화학

경농

조비

대유

체시스

성보화학

효성오앤비

우진비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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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jUpm2cRh0vw

안녕하세요

미국 국방부가 24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비상 사태를 대비해 미군 8,500명을 동유럽에 배치하기 위한 상향된 대비태세에 돌입했습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존 커비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로이드 오스틴 국방장관이 이같은 지시를 내렸다고 알려졌는데 커비 대변인은 다만 "아직 파병 여부는 결정되지 않았다"며 "이는 나토 대응군의 요구에 달렸다"고 전했습니다.

 

미국과 러시아의 마지막 외교 담판이 사실상 실패한 가운데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우려는 최고조로 치닫고 있습니다.

 

뉴욕타임즈(NYT)에 따르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참모들은 지난주 말 캠프데이비드에서 비공개 회의를 열고 동유럽 나토 회원국에 수천명에서 수만명의 미군을 파병하는 몇 가지 군사적 대응책을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는데 파견되는 미군 병력은 나토의 동부 전선인 에스토니아와 라트비아·리투아니아에 배치될 것이라고 소식통들은 전했습니다

 

전쟁은 우크라이나에서 발생할 것 같은데 미군은 그 주변국인 발트해 3국으로 파병한다는 것이 어딘가 번짓수를 잘못 찾았다는 느낌을 받게 되는데 이렇게 강대강 대치를 강화해 가는 것 같으면서도 미묘하게 미국과 러시아는 직접적인 대치를 피해가고 있는데 미국은 동유럽에서 러시아의 기득권을 건들지 않는 선에서 미국의 이익을 조금씩 강화시키고 있는 상황입니다

 

9.11테러로 중앙아시아국가와 동유럽 국가의 공군기지에 미군을 배치한 이래로 야금야금 러시아 턱 밑에 미군의 군사력을 배치해 오던 미군이 이번 우크라이나 사태에 비수를 드러내고 있는데 러시아도 이런 상황이 달갑지 않기 때문에 이번에는 물러서지 않고 강하게 나가는 것 같습니다

 

미군은 아프카니스탄 전쟁이 끝나면서 국방비가 급감하고 아프카니스탄에서 돌아온 수 많은 미군들이 바로 전역해 실업자가 되는 상황과 맞닺뜨렸는데 미군이 위기를 벗어나는 것은 새로운 전쟁을 만들면 될 것이기에 동유럽 우크라이나 긴장이 나쁘지만은 않아 보입니다

 

우크라이나에서 러시아군의 침공으로 전쟁이 발생한다면 그건 온전히 우크라이나 국민들이 막아야 할 외침이지 미군이나 NATO의 서유럽 국가들이 책임질 방위의 문제가 아니란 것을 모두가 잘 알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는 EU가입국도 NATO 가입국도 아니기 때문에 불쌍한 우크라이나는 러시아의 침공을 혼자서 막아내야 하는 것입니다

 

미군은 러시아의 긴장고조에 국방비를 지켜낼 명분이 생긴 것이고 미국 월가는 국제유가의 급등에 입을 막고 환호를 지르고 있는 상황입니다

 

미국은 셰일오일로 인해 세계 최대 산유국 지위에 올라 있어 자국내 소비를 채우고도 비축유를 쌓아올릴만큼 셰일오일을 많이 생산하고 있어 이를 수출하기 위해서는 경쟁력이 있는 고유가가 필요한데 지금의 국제유가가 80불이 넘어가면서 충분히 수출경쟁력이 생겨 월가가 투자한 셰일오일 회사들이 큰 수익을 내고 있는 상황입니다

 

여기다 국제 밀가격이 급등하면서 식량가격도 폭등하고 있는데 마땅한 대체재가 없다는 점에서 고스란히 수익으로 남을 수 밖에 없는데 이런 식량자원도 미국의 주요 수출품이라는 점에서 쾌재를 부르고 있는 상황입니다

 

미국 중앙은행인 FRB가 기준금리를 인상할 3월 이전에 최대한 유동성 잔치를 벌여 비싼 가격에 자산버블이 낄대로 낀 주식들을 팔아 먹고 빠져 나오려는 미국 월가의 탐욕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긴장을 이용하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러시아 대통령 푸틴은 장기간 이어진 독재에 러시아인들이 염증과 지루함을 느끼며 반 푸틴 정서가 강해지만 다시금 군사력을 동원해 강한 러시아라는 민족주의에 불을 붙여 인기를 회복하여 종신 대통령으로 가려는 의도를 갖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 실제 우크라이나 침공과 같은 군사적 충돌을 야기할지 적당한 타협으로 얻을 걸 얻고 빠져 나올지 아직은 불확실해 보입니다

 

푸틴의 인기가 예전만 못하기 때문에 뭔가 힘을 보여줘 다시금 옛날의 인기를 되살리고 싶어 할지 모르지만 경제재제로 러시아 경제가 나빠질 경우 인기는 금새 시들해 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우크라이나를 둘러싼 긴장고조는 미국도 러시아도 나쁠 것 없는 선택지인데 딱 여기까지만 이고 실제로 군사적 충돌이 발생할 경우 미군의 직접적인 참전이 없는 한 러시아와 미국이라는 핵무기 보유국의 직접적인 충돌은 없을 아직까지 불확실성이라 그 선을 넘지는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여기서 기억할 것은 우크라이나는 EU가입국도 NATO 가입국도 아니기 때문에 서방 국가 누구도 우크라이나 방위에 책임이 없다는 사실입니다

 

푸틴의 위험한 도박이 성공해 옛 러시아제국의 영토를 회복한다면 푸틴의 인기가 올라갈 것이고 여기에 만족해 종신대통령으로 확고한 지위를 유지하는 선에서 군사적 긴장 관계가 누그러진다면 우크라이나 하나만 희생재물로 바치면 그만 일 겁니다

 

우크라이나는 과거 소련해체로 얻었던 수 많은 핵무기를 폐기한 것으로 땅을 치고 후회하고 있을텐데 이를 지켜보는 극동의 북한은 더더욱 핵무기를 움켜쥐고 버틸 것이 명백해 졌습니다

 

우크라이나 사태는 우리에게도 숙제를 던져준 것으로 북한 비핵화가 김정은 살아생전에는 어려워질 수 있다는 사실입니다

 

국제정치를 이해하지 못하는 순진한 이나 바보들이 "북한 비핵화 선행조건론"를 내세우는 것이지 이게 얼마나 허황된 것인지는 국제정치를 조금만 공부해 본 사람들은 다 아는 사실입니다

 

우크라이나 사태가 우리에게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러시아영토확장에 대한 NATO와 미국의 대응 연구_남보람.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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