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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랜만에 거래처 사장님이 사무실을 이전하신다고 구로사무실 근처 맛집에서 저녁식사를 같이 하시자고 부르셔서 찾아간 곳입니다

삼겹살 쌈밥과 부대찌개를 한 곳에서 가성비 있게 즐길 수 있는 맛집이러고 소개해 주셔서 찾아갔는데 구로구청 먹자골목에서는 유명한 맛집이라고 합니다

한 여름에 찾아갔지만 각 테이블마다 작은 선풍기들이 준비되어 있어 삼겹살을 구워먹어도 부대찌개를 함께 해 먹어도 시원하게 드실 수 있습니다

셋트메뉴가 있어 단체로 찾아가도 부담없이 먹을 수 있는 것이 좋은 것 같습니다

포장판매도 2인분 4인분씩 되어 있어 포장해 집에 가서 먹기도 좋은 것 같습니다

여기 삼겹살은 쌈밥으로 나와서 다양한 쌈채소랑 같이 먹기 때문에 푸짐하게 먹을 수 있지만 그렇게 복부팽만감으로 힘들지는 않습니다

우선 삼겹살에 소주 반주 하는데 김치와 숙주나물을 불판에 올려 함께 먹고 밑반찬도 맛나게 나와서 처음부터 좀 달리게 되는 것 같습니다

김치와 숙주나물은 더 달라고 하면 리필계속해 주시기 때문에 삼겹살 기름에 먹기 좋습니다

그렇게 삼겹살을 먹고 부대찌개를 추가해 식사겸 먹었는데 역시나 삼겹살과 부대찌개는 궁합이 제대로 인 것 같습니다

여기는 최소 3인이상 가야 삼겹살과 부대찌개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것 같습니다

구로구청 건너편 먹자골목 입구쪽에 있습니다

식당전경

1시 이후에는 1인분 식사도 가능하다네요

식당 내부 모습

내부모습

메뉴판(2022년 8월 기준)

밑반찬

불판

한판셋트 차돌추가

김치와 숙주나물을 먼저 올려놓습니다

삼겹살을 옆에 구워 자연스럽게 삼겹살 기름이 김치와 숙주나물에 스며들게 합니다

삼겹살과 차돌구이를 함께 올려줍니다

잘 익어 갑니다

삼겹살 추가

삼겹살 추가해 또 구워먹었습니다

부대찌개 라면사리 투척

라면사리 넣어드시면 더 맛있습니다

매콤짭쪼름합니다

후식 서비스로 나온 팥빙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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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구로구청 주변은 구로경찰서도 있고 고대구로병원도 있어 오가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은 곳으로 나름 가성비 좋은 맛집들도 많은 곳이기도 합니다

이번에 찾아간 "바다목장"은 구로고대병원 건너편에 있는 해물요리 전문점으로 구로구청 먹자골목에 있는 해산물집들 보다 깨끗하고 친절해 좋은 것 같습니다

일 하시는 아주머니도 친절해서 부족한 반찬도 바로 바로 보충해 주십니다

점심 추천메뉴로 생 우럭탕과 서더리탕, 알탕 들을 가성비 있는 가격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알탕을 주문해 먹어 봤는데 조금은 심심한 맛이라 느껴졌고 이게 자극적이지 않고 짜지 않게 건강한 맛을 낸 것이라고 여기를 소개해 주신 분이 설명해 주시니 맛이 이해가 되었습니다

점심추천메뉴를 주문하면 우선 죽이 나오는데 본격적인 식사를 하기 전에 속을 조금 달래주고 맛을 돋워주는 의미가 있는 것 같습니다

스시도 1인당 2피스씩 나오는데 이게 진짜 맛있게 잘 나오는 것 같습니다

다음에는 본 메뉴가 나오는데 이게 앞에 말한 건강한 맛의 알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동네의 자극적인 맛의 알탕과 건강한 맛의 알탕의 차별화된 맛을 느끼고 싶으시다면 한번 찾아가 보는 것도 좋아 보입니다

그 동안 얼마나 짜고 맵고 자극적으로 자신이 입맛이 길들여져 있었는지 알 수 있을 겁니다

다음에는 회와 스시를 먹으로 저녁 시간에 가 보고 싶습니다

구로 고대병원 건너편에 있습니다

식당 전경

입구

내부 모습 방도 따로 있습니다

점심 추천메뉴

메뉴판(2021년 9월 기준)

메뉴판(2021년 9월 기준)

메뉴판(2021년 9월 기준)

스시

밑반찬

생 우럭탕

알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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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일전에 구로구청쪽에 회사가 있으신 거래처 사장님을 만나러 갔다가 늦은 점심을 한 곳인데 구로구청 먹자골목에 있는 아주 작은 중국집 "짜장일번지"를 간지 좀 되었지만 글을 쓰지 않아 뒤늦게 올려 봅니다

식당이 아주 작고 주방과 홀이 거의 붙어 있어 주문이 들어가면 짜장을 볶기 시작하는 요리 전 과정을 지켜 볼 수 있습니다

여기는 테이블이 얼마 안되고 가격도 저렴해 점심시간에는 줄서서 먹는 곳이 되었는데 가격이 저렴하지만 맛은 결코 저렴하지 않은 경쟁력 있는 중국집입니다

짜장면이 3천원이면 강남의 거의 반값인데 이런 착한 가격을 유지하기 위해 부득이 1만원 미만은 현금결제를 부탁하는 글이 있습니다

신용카드를 받기는 하는데 수수료가 높기 때문에 이런 작은 가게를 운영하시는 사장님에게는 부담이 될만 합니다

물론 탈세라고 비난하는 사람도 있을 수 있겠지만 이렇게 작은 가게에서 탈세한다고 우리나라 안 망합니다

중소영세상인들 위해 1만원 미만 정도는 현금 결제도 괜찮은 생각인 것 같습니다

여기는 주문과 동시에 사장님이 요리를 시작하시는데 그러다보니 배달음식으로 느끼지 못한 싱싱한 짜장면을 영접할 수 있는 곳입니다

보통도 양이 결코 적거나 하지 않은데 곱빼기는 1천원만 더 부담하면 거의 두배가 나오게 됩니다

셋트 메뉴를 개발해 판매하고 계시는데 여기 탕수육이 맛있어서 일부러라도 셋트 메뉴를 시키신다고 하네요

3천원짜리 짜장면에 1천원 추가해 곱빼기를 먹었는데 여기 짜장면 가끔 생각납니다

진짜 맛있는 짜장면이 그리운 분은 밥 때를 피해서 한번 가 보시기 바랍니다

구로구청 먹자골목 안에 있습니다

가게가 아주 아담합니다

메뉴광고판(2020년 11월 기준)

식당 전경

식당 문에 써 있는 글귀들이 참 좋네요

메뉴판(2020년 11월 기준)

일본 출장가면 동네 영세 식당들은 다 현금을 받던데 이런 건 동네중소상인들을 위해 좋은 거 아닌가 생각됩니다

재벌계열 카드사들이 재벌대기업에는 할인된 수수료를 적용하고 동네중소상공인들에게 폭리를 취하는 수수료율을 적용한다고 하니 말입니다

여기도 작년 11월에 가격인상을 한번 단행했네요

내부 모습

주문이 들어오면 사장님이 직접 요리를 시작하십니다

가게 앞에도 작은 테이블이 하나 있습니다

여기 탕수육 진짜 맛있습니다

가격 인상된 문제의 짬짜면

쟁반짜장

짜장곱빼기

말끔하게 다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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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관공서 근처에 오래된 식당은 맛집이 아닐 수 없다는 말처럼 공무원들도 자주찾고 관공서를 찾는 사람들도 자주 찾는 곳이라 맛이 없으면 금새 소문이나 찾지 않기 때문일 겁니다

이번에 찾아간 "옛날바지락칼국수"집은 구로구청 먹자골목 속에 있는 그리 크지 않은 식당인데 토요일 점심이라 그런지 사람이 없어 한가하게 식사할 수 있었습니다

테이블은 몇개 되지 않아 점심시간에 바쁠때는 금새 자리가 찰 것 같은 분위기 입니다

다른 칼국수집처럼 칼국수가 나오기전에 보리밥으로 비빔밥을 해 먹을 수 있게 작은 보리밥 공기와 열무김치를 같이 내주시는데 여기다 고추장과 참기름을 조금 섞어 비벼먹으면 진짜 맛있는 비빔밥을 먹을 수 있습니다

솔직히 이것만 해도 메뉴가 될텐데 이게 본메뉴가 아니라 전채요리 같이 나온다는 것이 안타까울 정도입니다

어제 술자리가 있어 해장도 할 겸 얼큰 바지락칼국수를 주문해 먹었고 여기를 소개해 준 거래처 사장님은 옛날바지락칼국수를 주문해 먹었습니다

원래가 칼국수를 먹는 도중에 바지락을 골라내는걸 좋아하지 않아서 처음 왔을 때 일일이 바지막 껍데기를 골라냈는데 이게 거의 칼국수가 불 정도로 계속 바지락이 나와서 거의 밥한공기를 다 채울만큼 양이 많았습니다

다른 왠만한 바지락칼국수집은 저리가라 할 정도로 바지락양이 많았는데 진짜 푸짐하다고 밖에 할 말이 없습니다

그렇게 한참을 바지락껍데기를 골라내고 면을 먹기 시작했는데 얼큰한 국물에 면이 푹 익어 쫄깃쫄깃한 맛이 느껴지는게 참 맛있다라는 말과 함께 속이 확 풀어지는 시원함을 느끼게 됩니다

오랜만에 진짜 제대로된 바지락칼국수를 먹었습니다

구로구청 건너편 먹자골목 안에 있습니다

식당 전경

식당 내부모습

메뉴판(2021년 3월 기준)

칼국수 밑반찬

비빔장과 참기름

밑반찬으로 나온 김치와 열무김치

보리밥에 열무김치 엊고 비빔장과 참기름 넣고 비벼 먹으면 진짜 맛있는 보리비빔밥이 됩니다

옛날바지락칼국수

얼큰바지말칼국수

바지락을 건져 까고 보니 밥한그릇 만큼 들어 있네요

국물을 남길 정도면 말 다 한 거지요. 진짜 얼큰하고 푸짐해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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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광복절 임시휴일날 회사가 나와 있다는 거래처 사장님 카톡에 저녁이나 먹을 요량으로 구로구청까지 마실을 나왔습니다

구로구청과 고대구로병원이 있는 이 근처에 은근히 골목마다 맛집들이 숨겨져 있어 하나씩 찾아 먹는 재미가 있는 동네입니다

최근에는 중국동포분들이 많아져서 전체적으로 가격이 다운되는 이상현상이 벌어지고 있어 서울의 타지역과는 물가차이가 꽤 나는 동네입니다

"생선전문점 명가"는 온라인에 떠 있는 생선구이를 보고 막걸리 한잔할 생각으로 간 곳인데 작년부터 생선구이를 더 이상 메뉴로 제공하지 않는다는 청천병력같은 사장님 말씀에 일순 당황했지만 여기가 명태조림 단일 메뉴로 손님들이 계속 포장해 가는 모습을 보고 호기심이 들어 한번 소짜로 주문을 넣어 봤습니다

명태조림은 반백 나이에 처음 먹어 보는데 어떤 맛일까 자못 궁금했습니다

사장님이 처음 먹는 요리라고 하니 맛있게 먹는 방법을 코치해 주셨는데 밑반찬으로 나오는 김에 콩나물을 명태조림 양념에 젹셔서 명태살 한점과 싸 먹으면 맛있게 먹을 수 있다고 하셔서 그렇게 먹어 봤는데 같이 가신 거래처 사장님들은 맛있다고 하고 잘 드시지만 저는 약간 김의 비린내가 느껴져서 한번만 그렇게 먹고 다음부터는 명태살 한점에 콩나물을 양념에 적셔 먹어 봤는데 훨씬 더 깔끔한 맛을 느낄 수 있어 좋았습니다

명태조림을 주문할 때 매운맛의 정도를 조절할 수 있는데 매운맛을 청양고추를 통해 내기 때문에 중간맛 정도가 가장 무난한 것 같습니다

명태살 한점에 양념을 적신 콩나물 한 젓가락으로 먹다보면 3명이 막걸리 두병은 순시간에 완샷하는 것 같습니다

나중에 남은 명태조림 양념에 공기밥을 비벼먹을 수 있는데 사장님이 양념양을 보시고 적당한 양을 추천해 주시는데 딱 그 정도만 드시는 것이 좋은 것 같습니다

사장님이 한 그릇 반정도가 적당한 양이라고 했지만 두 그릇을 비빌려다가 사장님이 한 그릇 반을 먼저 비비고 나서 모자라면 나머지를 비벼드시라고 해서 그렇게 했는데 하마터면 두 그릇을 다 비볐으면 양념이 적어 아쉬울 뻔 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명태조림은 이번에 처음 먹어 본 요리지만 또 먹고 싶은 맛있는 요리라는 사실을 이 집을 통해 알게 되었습니다

구로구청 건너편 대로변에 있습니다

구로구청 임시휴일이라 조용해 보이네요

식당 전경

식당내부

밤 9시 30분에 문을 닫아 술은 늦게까지 판매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일요일은 휴무이고 명태조림 단일 메뉴만 취급합니다

포장을 해 가시는 분들이 많으셨는데 미리 전화하시면 포장해 놓으셨다가 바로 받아갈 수 있습니다

저녁에 약주 하시면 목소리가 커지는 분들이 있나 봅니다. 코로나19 시대에 위험한 사람들이죠

요즘 엄청 밀고 있는 서울막걸리 십장생에 같이 마셔 보았습니다

기본 밑반찬으로 김과 콩나물은 더 달라고 하면 언제든지 리필해 줍니다

명태조림 소짜로 양도 푸짐하고 맛있어 성인남성 3명이 먹기에 충분합니다

김에다가 명태살 한점 올리고 콩나물을 양념에 적셔 같이 먹으면 맛있다는데 저는 김을 빼고 먹는 것이 더 맛있습니다

명태조림을 다 먹고 남은 양념에 밥을 비벼 먹으면 더 맛있는데 양념양에 따라 밥을 조절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밥을 잘 비벼 놓고 밥안주로 드셔도 좋습니다

진짜 깨끗하게 다 먹었습니다

다 먹고 나갈 때는 해가 다 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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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구로구청 건너편 먹자골목이 그리 큰 골목은 아니지만 맛집들이 골목마다 숨겨져 있는데 아마도 그 식당들 중에 엄지척은 바로 "진미"식당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일반 가정집을 식당으로 개조한 곳으로 방들로 나뉘어져 있어 단체회식하기 좋은 곳 같습니다



여기는 요리라고 부를 수 있는 음식들이 나오는데 고등어무찜은 짭쪼름달달한 맛이 제대로 살아 있어 생선조림에 최고인 것도같다는 생각이 드는데 전혀 가격이 비싸게 느껴지지 않는 맛집입니다



밑 반찬부터가 정갈하고 맛있게 나와 밥맛을 제대로 살려 주는데 메인 요리들이 맛있어 여기가 한정식집인 줄 착각할 정도 입니다 



점심 특선으로 버섯된장과 고등어무찜이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어 아마도 점심시간에는 금새 자리가 꽉 찰 것 같습니다



여기는 저녁에 삼겹살도 판매하는데 200g 기준으로 판매하고 있어 가격이 비싸 보이는데 다른 식당들 처럼 그램수를 낮추면 가격착시현상도 사라질 것도 같습니다



일하시는 아주머니들도 친절하시고 여주인님이 자리마다 돌아다니시면서 세심하게 살펴주셔서 먹는데 불편함은 없습니다



구로구청 먹자골목에 있기 아까운 식당이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음식이 정갈하고 맛있어 좋은 곳입니다



다만 양반다리로 앉아서 먹는게 오랫동안 먹기에 조금 불편하게 느껴지기는 했습니다

구로구청 건너편 먹자골목 속에 있습니다

식당 전경

식당 내부 모습

식당 내부 모습

식당 내부 모습

메뉴가 강남 가격인 것도 있습니다

메뉴판

기본 밑반찬

같이 가신 거래처 사장님은 이게 그리 맛있다고 가실 때마다 찾으시네요^^

고등어무찜 이게이게 양념먹은 고등어도 맛있지만 무도 양념을 빨아드려 휼륭한 요리가 되어 있습니다

삼겹살도 맛있어요

마늘이랑 같이 구워먹으면 진짜맛난 술안주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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