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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m66--lkfwW0

안녕하세요

차량용 카메라 영상처리 인식 시스템 반도체 업체 넥스트칩이 수요예측에 돌입합니다.

 

16일 넥스트칩에 따르면 이날부터 이틀간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하는데 넥스트칩의 공모가 희망범위는 9900~1만1600원으로 공모가 기준 공모금액은 257억4000만원~302억원 수준인데 총공모주식수는 260만주입니다.



넥스트칩은 2019년 1월2일 코스닥 상장사인 앤씨앤의 오토모티브 (Automotive) 사업부를 물적 분할해 설립됐는데 넥스트칩은 ▲차량용 카메라에 들어가는 영상 신호 처리(ISP) ▲세계 최초 자동차에서 아날로그 방식으로 영상을 전송하는 AHD™(Analog High Definition) ▲CPU, GPU, NPU 등 다양한 기술을 하나의 반도체로 구현한 실시간 영상 인식 시스템 반도체(ADAS) 등을 개발 및 판매하고 있습니다.



최근 자율주행 기술 개발이 가속화되면서 넥스트칩의 제품 수요는 계속 늘어날 전망인데 고도의 자율주행을 위해서는 차량 1대에 24개의 카메라가 장착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넥스트칩은 아날로그 방식으로 고해상도 영상을 전송하는 AHD™를 자체기술로 특허를 보유하고 있는데 세계 최초로 개발하는데 성공한 것은 물론 실제 차량용으로 양산에 성공한 세계 유일의 제품입니다.



넥스트칩은 이번 기업공개로 조달한 자금의 80%가량을 신제품 개발에 투입한다는 전략인데 ADAS SoC 제품 개발 강화를 위해 그래픽 연산 속도와 딥러닝 기술을 접목한 신규 아파치 시리즈 '아파치6'를 개발해 신성장 동력을 마련한다는 계획으로 아파치6는 운전자가 없는 차량이 자동으로 주차할 수 있는 '자동발렛주차(Automated Valet Parking)'에 특화된 반도체 제품이다. 나머지 20%는 운영 자금으로 활용합니다.



최근 국내증시가 조정을 받고 있는 가운데 SK쉴더스, 원스토어 등 기업공개(IPO) 대어들이 상장을 철회하면서 넥스트칩은 당초 예상보다 공모 규모와 공모가 수준이 낮아졌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는데 2024년 추정 순이익에 할인율을 적용해 현재 가치를 산출한 뒤 유사회사 주가수익비율(PER) 24.6배를 적용했는데 2020년 이후 상장한 기술 성장기업의 연 할인율 평균이 22.4%인데 넥스트칩은 30% 할인율을 적용했습니다.

 

주식수는 신규 상장 주식에 주식매수청구권까지 고려해 완전희석화 주식수로 했는데 주당 평가가액에서 32.5~42.4%의 할인율을 적용해 희망공모가액 밴드가 정해졌습니다.

 

권성률 DB금융투자 연구원은 "2020년 이후 기술성장기업의 평가액 대비 할인율은 평균적으로 26.0~39.2% 수준이었으니 할인율도 더 높게 적용한 셈"이라며 "결과적으로 모든 기준에서 가장 보수적인 방법을 적용한 것을 알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넥스트칩은 오는 21~22일 일반 청약을 거쳐 다음달 1일 코스닥에 상장할 예정인데 주관사는 대신증권이며 공모물량의 3%인 7만8000주를 의무 취득합니다.

 

넥스트칩이 지난 해 프리IPO로 자금을 모집한 적이 있어 이 물량이 상장 후 바로 시장에 매물로 나올 수 있는 점은 주가에 우려스런 점입니다

 

공모가격에 할인율이 30%대가 적용되어 공모가 자체가 높지 않다는 점에서 따상 가능성도 높아 보여 그럴 경우 프리IPo물량이 매물로 나올 수 있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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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W9hmw3dYmDU

안녕하세요

신규상장종목들의 주가하락이 심상치 않게 나오고 있습니다

 

예전엔 상장 첫날 따상을 해서 공모주 투자자들에게 큰 수익을 가져다 주었는데 이제는 공모가를 지킬 수 있는 지를 걱정할 상황에 내몰리고 있습니다

 

이런 현상은 공모가 버블논란과 함께 공모주 청약을 망설이게 하는 원인을 제공하고 있는데 특히 IPO대어라고 불리는 대형주들의 상장과정에서 시초가 이후 약세를 이어가며 주가가 흘러내리는 경우가 많아 대형주일수록 공모주 청약자나 시장참여자나 별 신통찮은 수익율을 가져다 주고 있기 때문입니다

 

IPO대어주들에 대해서 상장전부터 많은 뉴스가 쏟아지고 전문가라는 사람들이 증권방송에 나와서 다양한 장미빛 발언들을 쏟아내면서 공모주 투자자와 시장참여자들의 기대감을 갖게 했지만 사실 이런 IR이 공모주 청약율을 높여 최대한 높은 공모가에 공모주를 소화시키기 위한 마케팅의 일환이라는 사실은 지나고 나서야 깨닫게 되는 것 같습니다

 

크래프톤 같은 경우 "배틀그라운드"라는 글로벌 히트 게임을 가지고 상상을 초월하는 수익을 벌어들였고 상장을 앞두고 직원들에 대한 인센티브와 임금인상, 신규 직원 고용 등을 통해 분위기를 한껏 띄웠지만 결국 공모주 청약에 응한 임직원들은 1년 연봉 이상의 빚을 지고 언제 주가가 올라 공모주 빚에서 벌어날지 걱정의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LG에너지솔루션은 모화사인 LG화학주주들 열받을 만큼 법인 물적분할을 통해 설립하고 상장한 종목으로글로벌 전기차배터리 1위 기대감을 키워주었지만 지금은 공모주 청약에 응한 임직원들이 빚을 지지 않을까 조마조마한 상황에 내몰리고 있습니다 

 

이런 우려는 대형주일수록 많아지는데 대형주 상장과정에서 조단위의 공모자금이 증시에서 빠져나가는데 이런 대규모 자금을 모으기 위해서는 공모가도 높아야 하지만 투자자들도 끌어모아야 하기 때문에 상장전부터 다양한 IR활동을 하게 되고 이 과정에서 전문가라는 사람들의 근거가 부족한 장미빛 발언들이 투자자들을 흥분시키는 경우가 다반사입니다

 

이렇게 비이성적으로 달아오른 공모주 청약자들의 청약열기는 공모주청약경쟁률과 공모자금의 기록행진으로 나타나는데 이런 기록이 상장 후 주가에는 별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지나고 보면 깨닫게 되는 것 같습니다

 

주식투자는 결코 비이성적인 판단으로 해선 안되고 냉청한 이성으로 해야 한다는 사실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공모가 결정과정에 IPO발행사와 주간증권사의 이해관계는 종종 공모가 버블로 연결되는 경우가 많은데 공모가격이 높아져 공모규모가 커지면 그에 비례해서 주간증권사의 수수료가 결정되기 때문에 주간증권사들은 쉽게 공모가버블의 유혹에 빠져드는 것 같습니다

 

발행사 입장에서는 상장 후 주가가 어떻든 상장 시 받아들 공모자금의 규모가 더 중요하기 때문에 공모가버블을 받아들이게 되는데 결국 손해는 공모주 청약자와 공모가 결정과정의 사업보고서를 보고 투자결정을 한 시장참여자들이 뒤집어 쓰게 되는 것입니다

 

공모주 시장은 주식시장에 후행하는 특징이 있어 거래소 지수와 코스닥 지수의 방향을 따라 가는 경우가 많은데 최근 우리 증시와 미국증시 모두 금리인상으로 주가수익율이 죽을 쓰고 있어 공모주에 낀 공모가버블도 점점 꺼지고 있는 모습입니다

 

하지만 여전히 공모가에 낀 버블이 많아서 상장 후 줄곧 흘러내리기만 하는 공모주들이 많은 것 같아 당분간 공모주는 거들떠보지 않는 것이 좋아 보입니다

 

최근에 SK쉴더스의 청약철회와 같이 대형주들의 IPO가 주춤한 이유도 공모가 버블을 만들 수 없어 상장의 실익이 줄어들었기 때문입니다

 

상장을 하지 않으면 경영상 큰 위기가 불가피한 경우가 아니라면 좀 더 시기가 좋을 때를 기다려 공모시기를 늦추고 있는 모습입니다

 

이런 것은 아직 증시 바닥이 멀었다는 증거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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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XtW2fMN-M-A

안녕하세요

2022년 벽두부터 기업공개(IPO)시장이 들썩거릴 것으로 보이는데 IPO대어로 언급되는 LG엔솔의 기업공개(IPO)가 1월에 예정되어 있고 청약증거금 환불과 함께 곧바로 2월에 현대차그룹의 현대엔지니어링이 기업공개를 준비하고 있어 1월 2월 공모주 투자자들에게는 핫한 겨울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LG엔솔은 싯가총액 100조원을 예고할만큼 기업가치도 높이 평가받고 있어 사상 최대 청약증거금 기록을 갱신할 것이라고 기대감이 큰 상황이지만 금리인상 시기에 IPO를 실시해 기대만큼 시중 자금을 끌어모을 수 있을 지 의문인 상황입니다

 

특히 공모가격 밴드가 높이 형성되어 있어 흥행에 참패할 수 있다는 우려감도 큰 상황으로 우리사주부터 실권주가 많이 발생할 것 같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LG그룹은 전기차배터리 사업에 들어가는 자금을 이번 LG엔솔 공모를 통해 조달할 생각으로 LG화학에서 물적분할을 통해 LG엔솔을 만들었는데 이 때문에 LG화학 주주들에게 큰 비난을 받아 주가도 큰 폭으로 폭락하기도 했는데 부랴부랴 주주가치 제고에 나서 열받은 투자자들을 달래기도 했습니다

 

이런 비난을 받고 사단을 벌여 상장하는 것인데 공모주 흥행에 실패할 경우 향후 전기차 배터리 사업을 위해 더 많은 주식을 매각해야 하는 상황에 내 몰릴 수 있습니다

 

여기에 비해 현대엔지니어링은 보다 유리한 상황에서 IPO를 준비할 것으로 기대되는데 모기업인 현대건설의 탄탄한 수요에 따라 수주실적이 늘고 있고 정의선 회장이 지분을 갖고 있어 현대차그룹 지배구조 개선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계열사로 부각되기 때문입니다

 

2022년 벽두부터 IPO대어들이 증시에 입성을 준비하면서 공모주 투자자들이 바빠질 수 밖에 없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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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위지윅스튜디오(이하 위지윅)의 자회사 래몽래인이 코넥스에서 코스닥으로 이전 상장을 본격화합니다

 

위지윅스튜디오의 드라마 제작 및 배급 자회사 래몽래인코스닥 이전상장을 위한 상장예비심사를 통과하면서 연내 코스닥 시장으로 이전 상장이 가능해 졌습니다 

 

래몽래인은 28일 코스닥 상장을 위해 한국거래소에 상장예비심사를 통과했는데 연내 코스닥 시장 입성을 목표로 본격적인 상장 준비에 돌입하게 되고 상장 주관사는 IBK투자증권이 맡았습니다.

 

래몽래인은 탄탄한 기획력을 기반으로 지식재산권(IP)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고 있는 드라마 제작 및 배급사로 대표작으로는 2010년 KBS2에서 방영된 청춘사극 '성균관 스캔들'이 있는데 성균관 스캔들은 당시 국내뿐 아니라 일본을 비롯한 아시아 시장에서 큰 인기를 얻으며 K-드라마 열풍을 주도했습니다.

 

최근에는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을 JTBC와 공동으로 제작하고 있는데 재벌집 막내아들은 '2017 문피아 베스트 어워즈' 1위, '미스터블루 어워즈' 소설부문 1위를 차지한바 있는 메가히트 웹소설 '재벌집 막내아들'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로 송중기, 이성민 등 유명 배우들이 대거 캐스팅 확정된 텐트폴 작품으로, 2022년 방영 예정입니다.

 

래몽래인 관계자는 "래몽래인은 30명에 이르는 다양한 장르 작가 풀을 통해 자체 IP 개발을 강화하고 있고, '재벌집 막내아들'을 필두로 20여 편의 라인업이 대기 중"이라며 "이번 코스닥 상장을 통해 국내 드라마 시장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 K-드라마 열풍을 주도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번 래몽래인상장 절차가 순조롭게 진행될 경우, 모회사인 위지윅은 밸류체인 내 2개의 상장사를 보유하게 되는데 지난 8월에는 브랜드 익스피리언스 및 뉴미디어 콘텐츠 제작사인 자회사 엔피가 삼성스팩2호합병 방식으로 코스닥 시장에 상장된 바 있습니다.

 

위지윅 관계자는 "드라마 제작사인 래몽래인코스닥 상장될 경우 위지윅 그룹의 종합 미디어 콘텐츠 밸류체인의 경쟁력이 한층 강화되고, IP를 활용한 트랜스미디어 사업 등 무한한 시너지를 기대할 수 있다"며 "원활한 자금조달을 통해 대규모 텐트폴 작품 기획 및 제작 편수 증가 효과도 기대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위지윅은 지난 2019년 7월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래몽래인의 지분 25.1%를 취득해 최대주주 지위를 확보하며 자회사로 편입했고 이후 지배구조 강화 및 위지윅 그룹과의 시너지 극대화를 위해 박지복 위지윅 전 부사장이 래몽래인의 공동대표에 취임해 코스닥 상장 준비를 해왔습니다.

 

아울러 모회사인 위직윅이 코스닥 게임회사 컴투스의 투자를 받으며 최대주주가 교체되었는데 게임회사 IP까지 이용할 수 있어 회사 성장발판이 넓어진 측면이 있습니다

 

메타버스 열풍과 함께 관련 컨텐츠를 개발하고 제작할 수 있는 기업들이 앞으로의 시장을 주도할 새로운 주도주가 될 것 같습니다

 

다만 기대하는 바와 다르게 수익성에서는 의구심이 들고 있어 실적으로 보여주지 못하면 한때의 인기로 사그라 들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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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삼성증권이 주간한 카카오페이 공모주청약에서 금리인상기로 청약율이 저조할 것을 우려해 청약시간을 늘리느 야간청약 서비스를 선보이며 공모주 청약의 새로운 길을 모색하는데 성공한 모습입니다

 

31일 카카오페이 공모주 청약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는데 지난 25일과 26일 양일간 진행된 일반청약에서 총 182만 4364건의 청약이 접수되고 증거금 5조 6609억원이 모이는등 흥행에 성공하는 모습입니다

 

일반적으로 공모주 청약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은행업무시간까지로 한정되는데 이번에는 삼성증권이 청약 첫날 밤 10시까지 야간청약을 받아 직장인과 야간에 시간이 나는 주부들의 참여기회를 부여한 것이 주요했다는 분석입니다

 

초대형 투자은행(IB) 중에 최초로 야간청약제도를 들고나온 삼성증권은 공동 주관사인 대신증권과 인수단인 신한금융투자, 한국투자증권 측에 야간청약을 제안했지만 대신증권의 경우 공모주 청약으로 고생한 후선 분야 직원들에 대한 보상이 적절하지 않아 사내 분란의 요인이 되고 있는 상황이라 쉽지 않은 결정이었다고 생각됩니다

 

삼성증권은 지난달 말부터 야간 청약 제도를 케이카 청약을 시작으로 차백신연구소, 지앤비에스엔지니어링 등에도 야간청약 창구를 열었고 카카오페이 공모주 야간청약의 경우 첫째 날인 25일 오후 4시부터 10시까지 야간청약을 실시했습니다

 

야간에 청약된 건수는 총 12만건으로 첫날 청약 건수의 약 31% 비중을 차지했는데 온라인 청약의 경우 기본적으로 시간과 장소를 구애받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수의 고객들이 야간에 청약을 했다는 의미로 해석됩니다.

 

성공 사례가 확인된 만큼 앞으로도 대표 주관사간 합의가 선행될 경우 야간청약 시스템이 확산될 것으로 보이는데 업계 한 관계자는 “별도의 시스템 구축이 필요 없다는 점이 야간청약의 가장 큰 장점”이라면서 “고객들의 편의를 확대한다는 차원에서 계속 좋은 반응을 이끌어낼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기본적으로 삼성증권과 대신증권의 차이는 직원들에 대한 보상에서 차이를 보이고 있어 야간에 창구를 열수 있으려면 임직원에 대한 보상제도도 그에 합당한 수준이 되어야한다는 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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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세계 1등 조선사 현대중공업이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 첫날 5조원이 넘는 증거금이 모였습니다.


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현대중공업 일반 공모주 청약 첫날 8개 증권사의 평균 경쟁률은 40.33대 1로 집계됐는데 청약 증거금은 5조5751억원입니다.

 
대표 주관사 미래에셋증권(142만1053주)의 경쟁률은 49.31대 1(2조1823억원), 미래에셋증권과 함께 가장 많은 물량을 보유한 한국투자증권은 35.45대 1(1조5688억원)을 기록했고 공동 주관사인 하나금융투자(59만2105주)와 KB증권(59만2105주) 경쟁률은 각각 20.83대 1(3699억원), 39.82대 1(7074억원)로 인수단으로 참여한 △삼성증권(20만7236주) 91.93대 1(5715억원) △대신증권(8만8816주) 33.51대 1(893억원) △DB금융투자(8만8816주) 17.10대 1(455억원) △신영증권(8만8816주) 15.13대 1(403억원)을 각각 기록했습니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삼성증권의 경우 배정 주식수의 절반인 10만3663주를 균등 배정하는 데 청약 건수가 이미 6만건을 넘어 총 10만건을 넘을 것이 확실시 되면서 균등 배정이 '0주'가 되는 투자자도 나올 것으로 보이는데 청약 건수가 균등 배정 주식 수를 넘어서면 투자자들은 추첨을 통해 최대 1주를 받게 됩니다.


투자자들이 몰리면서 상장 첫날 현대중공업의 주가 역시 '따상(시초가가 공모가의 2배로 뛴 뒤 상한가)'을 노리는 사람도 늘어날 것으로 보이는데 따상을 기록한다면 주가는 최고 15만6000원까지 오르고 이때 받게 되는 차익은 주당 9만6000원에 달하는데 현재 증권사에서는 목표가를 9만원 언저리로 제시하고 있습니다.

 
황어연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하반기에는 신흥국 실물 경제 회복으로 그간 부진했던 에너지 운반선의 업황 회복이 전망된다"며 "현대중공업은 친환경 연료 추진선 건조, 수주 경쟁력을 바탕으로 한 차별적인 수주잔고 확대로 하반기 선가 인상, 마진 확대를 통한 밸류에이션 상승을 달성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반면 청약 첫날 흥행참패를 기록한 크래프톤과 롯데렌탈을 크게 앞지르면서 둘째날 성적에 대한 기대감도 높여주고 있는데 크래프톤의 첫날 경쟁률은 2.79대 1, 롯데렌탈은 10.42대 1을 기록했고 청약 둘째날에도 크래프톤은 7.79대 1, 롯데렌탈은 65.81대 1에 그쳤습니다.

 

향후 하반기 IPO 시장 역시 이번 청약을 계기로 뜨거워질 것으로 예상되는데 한편 현대중공업은 조선·특수선·해양플랜트·엔진기계 제조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으로 한국조선해양자회사로 이번 공모주 청약을 거쳐 오는 9월 16일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 상장합니다.

 

우리나라는 지주회사와 함께 자회사들도 상장을 함께하는 쪽으로 시장을 통한 자금조달에 열심히 인데 서구 자본주의 선진국에서는 지주회사를 상장 할 경우 자회사를 상장폐지 시키는 것이 일반적인 흐름입니다

 

카카오그룹과 함께 롯데그룹과 현대중공업지주그룹도 지주회사와 함께 자회사들을 동시에 상장시켜 시장을 통한 직접 자금조달을 극대화하는 전략을 펼치고 있습니다

 

이번에 현대중공업의 공모가가 시장의 예상을 깨고 낮은 상태로 결정되어 상장 후 주가 상승이 기대되고 있는데 그렇기 때문에 공모주 청약에 응하는 투자자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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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차 오후2시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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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공모주 청약 2일째를 맞은 카카오뱅크의 관련주들이 27일 오전 급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날 오전 10시 22분 기준 예스24는 전 거래일보다 8.06% 하락한 1만 6,550원에 거래되고 있는데예스24는 카카오뱅크 지분 1.39%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같은 시간 한세예스24홀딩스도 4.74% 하락했고 한국금융지주 역시 전일 대비 5.05% 하락해 9만 9600원을 기록 중인데 한국금융지주는 카카오뱅크 지분 4.93%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날 27일 장외주식 거래 사이트 38커뮤니케이션에 따르면 현재 카카오뱅크의 장외시장 기준가는 전일보다 24.34% 하락한 5만 7,500원 수준으로 이는 52주 최저가로 최근 한 달 새 35% 넘게 빠진 수치입니다.

 

지난 26일 진행된 카카오뱅크 공모주 일반 청약에선 12조 561억 원의 증거금이 모인 것으로 잠정 집계됐는데 첫날 통합 청약 경쟁률은 37.8 대 1을 기록했고 증거금은 중복 청약이 가능했던 SK아이티테크놀로지(22조 2,000억 원)나 SK바이오사이언스(14조 1,000억 원) 수준에 못 미쳤습니다.

 

카카오뱅크의 공모가가 고평가 돼 있다는 내용의 증권사 보고서가 연달아 나오며 투자자들이 혼란에 빠진 것으로 보입니다.

 

김인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상장은행 시가총액 합계가 74조 원(7월 20일 기준)임을 감안하면 장외시간 가격(7월 15일 기준 8만 2,000원)은 어이없는 수준”이라고 보고서를 내놓았는데 해당 투자보고서는 현재 자체적으로 삭제 조치된 상태입니다.

 

부산은행같은 지방은행 입장에서는 인터넷전문은행이 지방은행을 뛰어넘는 것은 자존심이 허락하지 않을 것도 같습니다

 

인터넷전문은행이라는 수식어가 붙어 있지만 본질적으로 은행은 은행으로 핀테크라는 신기술을 기반으로 금융시장에 혁신을 가져오려고 만들어졌다고 하지만 궁극적으로 인터넷전문은행은 금산분리법 무력화를 통해 재벌오너일가의 은행소유에 대한 작은 구멍이 아니었나 의구심을 가져봅니다

 

중신용 중금리의 저신용자들에게 금융서비스 문턱을 낮추기 위해 인터넷전문은행을 한다고 하지만 저축은행들과 시장이 중첩되는 점이 있어 어느 면에서는 저축은행의 입지를 축소시키는 사업일 수 있습니다

 

카카오뱅크 주주사들이 기대감으로 상당히 올라 있는 상황에서 이제는 IPO이후 주가를 생각할 수 밖에 없어 보이기 때문에 일부 차익실현에 나서는 투자자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즉 주주사에서 빠져나온 현금은 카카오뱅크 상장 후 매수에 가담할 수 있는 매수대기자금이 될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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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백신 전문기업인 SK바이오사이언스가 10일 일반 공모주 청약 마감을 앞두고 카카오게임즈가 기록한 역대 최대 증거금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10일 대표 상장 주관사인 NH투자증권에 따르면, SK바이오사이언스에 대한 6개 증권사 통합 청약 증거금은 63조6000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빅히트엔터테인먼트(58조4237억원)는 물론 카카오게임즈가 세운 청약 증거금 기록 58조5543억원을 넘어선 역대 최대 기록입니다.

청약 참여 건수도 239만 8167건(335.36대1)을 기록했는데 SK바이오팜(23만 건) 보다 10배 이상 많고 새로 도입된 균등분할 제도 영향으로 소액 투자자들이 몰리면서 청약 참여 건수도 급증했습니다.

청약 경쟁률은 335.36대 1로 나타났는데 삼성증권(443.23대 1)이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고, 한국투자증권(371.54대 1)과 NH투자증권(334.32대 1), 미래에셋대우(326.33대 1), 하나금융투자(284.79대 1), SK증권(225.18대 1) 순이었습니다.

지금 청약경쟁률로 삼성증권과 하나금융투자에서는 청약 건수가 각각 39만 5290건, 20만 9594건을 기록하여 균등배정물량(14만 3438주)를 넘어섬에 따라 단 1주도 못 받는 청약자가 발생할 수 있는데 무작위 추첨을 통해 배정하게 됩니다

최소 청약수량 10주에 증거금 32만 5000원(증거금율 50%)을 낸 청약자들 일부는 추첨 결과에 따라 단 1주도 못받는 상호아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나머지 증권사는 청약건수가 균등배분 물량보다 적어 청약자 모두 최소 1주씩 받게 되는데 일부 청약자는 균등배분 물량에 1주를 더 받을 수도 있습니다

SK바이오사니언스가 코로나19 사태 속에서 코로나19백신 위탁생산과 국산 코로나19백신 개발 호재에 사상 최고 청약증거금이 몰리는 호황을 구가했습니다

증시 주변에 유동성이 차고 넘치고 있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 주고 있습니다

공모주 청약에 들어온 자금은 바로 빠져 나가지 않고 한 동안 주식시장에 머물며 거래량을 늘리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증권사들의 위탁매매수수료 수익도 증가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공모주 시장 과열을 막기 위해 하반기에는 여러 증권사 계좌를 활용한 중복청약을 막는 제도 개선에 착수하는데 일반 청약자 정보를 증권금융에 제공할 수 있도록 자본시장법 개정을 앞두고 있습니다

지금처럼 중복청약이 가능한 것은 고액자산가에게 유리한 청약제도로 불공정한 제도일 수 있어 시장 과열을 막는 차원에서 규제가 들어가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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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SK바이오사이언스의 일반 공모주 청약이 진행된 가운데, 관련주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SK바이오사이언스 관련주는 SK케미칼과 SK디스커버리입니다.

9일 기준 SK케미칼은 전일대비 2.2%(6500원) 하락한 28만 8500원에, SK디스커버리는 2.21%(1300원) 하락한 5만 7500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이날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6개 주관 증권사에 접수된 SK바이오사이언스 일반 공모주의 평균 청약 경쟁률은 83대 1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청약 경쟁률로 산출된 청약 증거금은 약 14조 8000억 원으로 추산됐습니다.

가장 많은 물량이 배정된 NH투자증권 청약 경쟁률이 82.4대 1로, 이 곳에만 청약 신청 건수가 34만 2000건에 달했고 이어 한국투자증권(78.2대 1), 미래에셋대우(63.3대 1), SK증권(77.3대 1)이 뒤를 이었습니다.

이번 일반 배정 물량은 전체 공모 물량의 25%인 572만 7500주입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10일 오전 10시 일반 청약 접수를 다시 개시해 오후 4시까지 접수를 마감하고 상장일은 18일입니다.

투자자 입장에서는 이제 코로나19 백신 개발사인 SK바이오 사이언스를 직접 매수할 수 있기 때문에 SK케미칼과 SK디스커버리를 매수할 필요가 없어졌기 때문에 이를 매각하고 SK바이오사이언스를 시장에서 직접 매수할 자금을 마련하려는 것 같습니다

SK바이오사이언스의 공모주 청약경쟁률과 청약증거금 규모는 시장내 대기성 자금이 얼마나 되는지 가늠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여전히 유동성 장세가 이어지고 있는지 알 수 있을 겁니다

아울러 SK바이오사이언스에 대한 청약경쟁률과 청약증거금이 기록을 갱신할 경우 코로나19백신 개발사들에 대한 재조명이 이뤄질 수 있어 관련주에 대해 관심을 가지는 것도 좋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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