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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임종윤 한미사이언스 대표가 정밀의료 및 분자진단 전문기업 캔서롭의 최대주주에 올랐습니다.



오늘(30일) 캔서롭은 임 대표를 대상으로 약 200억 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는데 발행되는 신주보통주 561만4천823주이며 한미사이언스보통주 27만7천778주를 현물로 출자받는 형태입니다.



이번 유상증자로 임 대표는 캔서롭 증자 후 발행 주식 총수의 19.57%를 취득하게 되는데 출자 납입이 완료되면 캔서롭의 최대주주는 임 대표로 변경되나, 캔서롭은 안정적인 사업을 위해 최대주주 변경 이후에도 현 경영체제를 유지하기로 했는데 경영은 기존 최대주주이자 대표이사인 이왕준 명지병원 이사장과 황도순 각자대표가 맡고 있습니다.



캔서롭은 이번 투자를 바탕으로 영국 옥스퍼드대 벤처 스핀오프 회사인 영국 옥스퍼드백메딕스(Oxford Vacmadix)와 협력을 강화할 예정입니다.



옥스퍼드백메딕스는 암 백신 기술을 지닌 기업으로, 지분 43%를 가진 캔서롭이 최대주주로 있습니다.



캔서롭은 주권 거래 재개가 가까운 시일 안에 결정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캔서롭은 2019년 3월 외부감사 의견 거절로 주권거래정지된 상태입니다

 

한미그룹은 대규모 핵산원료 생산능력과 함께 완제 바이오 신약 개발 생산 관련 토탈 인프라를 이미 확보하고 있는데 WHO(세계보건기구) 아시아, 태평양 mRNA 백신 허브 기업으로 참여하기 위해 지난 5월부터 이미 명지병원, 진원생명과학, 이노바이오, GS네오텍 등과 컨소시엄을 꾸렸고 글로벌 백신 허브 전략의 선봉에서 mRNA 기술의 대표주자로 자리매김하겠다는 목표입니다

 

임종윤 한미사이언스 대표가 캔서롭을 인수하면서 명지병원을 확실한 고객으로 맞아 들이게 되었고 장기적으로 mRNA백신 개발에 유리한 전략적 파트너를 가지게 된 것으로 평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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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카메라 렌즈 회사 코렌이 지나인인베스트먼트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로 투자를 받아 최대주주를 교체하고 사명을 지나인제약으로 바꾸고 중국 시노팜과 손잡고 국내에서 코로나19 백신 생산에 나섭니다.

지나인제약은 중국 국영 제약사 시노팜(국약그룹) 산하 중국생물기술집단(CNBG)과 코로나19 백신의 연구개발, 생산, 등록 및 상업화를 위한 합의서를 체결했습니다.

이번 합의서 체결로 지나인제약은 시노팜 코로나19 백신의 국내 생산 및 국내외 판매 독점권을 확보했습니다.

또한 지나인제약과 CNBG는 코로나19 백신의 연구개발ㆍ생산ㆍ등록ㆍ판매ㆍ상업화를 공동 추진할 방침으로, CNBG는 백신 생산을 위한 ▲지적재산권 ▲특허 ▲노하우 ▲재료를 포함하는 기술을 이전하고, 지나인제약은 ▲국내 백신 등록 ▲긴급사용허가 ▲국내외 판매를 담당합니다.

이를 위해 7월 등록및상업화계약(RCA) 및 계약생산합의서(CMA)를 체결하고 생산을 본격화 할 예정입니다.

회사 관계자는 “ 현재 국내에서 생산하는 코로나 백신 대부분은 단순 위택생산이지만 지나인제약은 시노팜 백신의 연구개발 기술력 등을 이전받아 국내 독점 생산권을 받았으며, 국내와 해외 판매권까지 확보했다” 며 “ 지나인제약과 시노팜의 코로나19 백신 파트너십을 통해 한국이 아시아는 물론 글로벌 백신 허브로 도약하는데 힘을 보탤것으로 기대한다” 고 설명했고 또한 지나인제약은 시노팜 백신 생산을 위해 이미 국내 대표 제약사들과 ‘ 지나인 컨소시엄’ 을 구성했는데 일양약품, 한국백신, 한국유니온제약 등 다수의 국내 제약회사들과 시 노팜백신 생산을 위한 협의를 마친 상태입니다.

더불어 지나인제약은 국내외 공급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대규모 생산 물량을 소화 할 수 있는 생산시설 및 설비가 준비 된만큼 빠른 시일내 생산에 돌입 가능하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입니다.

회사 관계자는 “ 지난 5월 중국 대사관에서 백신 생산 시설을 확인하기 위해 일양약품 음성 공장을 직접 방문해 현장을 실사했다” 고 밝혔고 이어 “ 중국 국영 제약사인 만큼 시노팜 백신의 한국 생산권을 획득하기 위해 엄격한 기준과 조건들에 맞춰 준비해왔고 이제 모든 준비가 끝난 만큼 생산과 해외 공급에 속도를 낼 계획으로 일양약품이 보유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해외 영업을 시작할 예정이다” 고 말했습니다.

더 나아가 지나인제약은 CNBG와 코로나19 변종바이러스 백신에 대한 공동 연구ㆍ개발을 진행할 계획인데 지나인제약은 최근 얀센 출신의 백신 전문가를 비롯 바이오 전문가들을 영입했고, 아주대학교 임상제약대학원과 공동 R& D 시스템을 구축했습니다.

회사 관계자는 “ 코로나 백신 접종이 확대되고 있지만 여전히 접종을 기다리는 나라와 지역들이 많은 상황이며, 변종 바이러스 출현으로 백신에 대한 공급 부족 사태가 장기화 될것으로 예측된다” 면서 “ 팬데믹을 넘어 N데믹 시대에 대한 우려감이 생겨나며 백신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지나인제약은 글로벌 백신 사업 역량을 강화해 나갈 계획” 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카메라 렌즈를 만들던 '코렌'이 지나인인베스트먼트의 투자조합에서 투자를 유치해 약 6.9%의 지분으로 최대주주가 교체되었는데 중국 코로나19 백신을 국내서 생산하는 것을 재료로 주가하락을 막기 위한 방어에 나서는 것 같습니다

M&A가 되기 전에 3월까지만 해도 1천원도 안되는 주가였는데 이후 6월 15일 2,730원 최고점을 찍고 주가가 급락세를 나타내고 있는데 최대주주 교체가 공개된 이후에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져 나온 것 같습니다

바이오가 시장에서 먹히는 재료라 이를 이용하는 것 같은데 바이오 분야에서 큰 수익을 내기 위해 신약을 개발하거나 시장에서 인기있는 복제약을 갖고 있어야 하는데 '지나인제약'은 국내에서 중국산 코로나19백신을 위탁 생산하는 것 외에는 바이오분야에 대한 기대감이 별로 없어 보입니다

하지만 사명도 코렌에서 지나인제약으로 바꿔 신사업을 전면에 내세우고 있는 상황입니다

특히 단기간에 바이오로그디바이스에서 메디포럼으로 최대주주가 교체되고 바로 지나인인베스트먼트로 최대주주가 교체되는 것은 이례적인 상황이라 할 수 있습니다

주가는 폭락세를 나타내고 있어 M&A에 대한 기대감은 주가에 다 반영되고 흘러내리고 있는 것 같습니다

M&A가 공개되기 전과 공개된 후의 시장참여자들의 판단은 기대감이 주가에 다 반영되었다는 것으로 급등하기 전의 주가로 다시 돌아가고 있는 모습입니다

자기 사업에서 실적을 내지 못하고 M&A라는 재료로 주가만 급등한 경우 결국 실적으로 뒷받침 되지 못하면 다시 처음 출발한 자리로 돌아간다는 증시 격언을 확인시켜준 흐름인 것 같습니다

특히 최대주주 지분이 10%가 안되는 한자리수 최대주주의 경우 머니게임으로 흘러가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에 주의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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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쌍용차 인수를 타진하고 있는 전기버스 회사 에디슨모터스가 다른 한편에서 ‘전기차’ 사업 진출이란 명목으로 코스닥 상장사 경영권 인수에 나선 뒤 해당 기업의 주가가 폭등하는 이상 현상이 벌어지고 있는데 특히 경영권 인수 과정이 사실상 무자본 인수·합병(M&A)에 가까운 데다 의도적으로 규제를 회피한 정황도 엿보여 주가폭락 시 논란이 예상됩니다.

28일 한국거래소 자료를 보면, 이날 코스닥 상장회사 쎄미시스코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0.73% 오른 주당 4만1500원에 장을 마쳤는데 이 회사 주가는 지난 5월 28일 주당 7100원(종가 기준)에 불과했는데 한 달도 채 되지 않아 6배 가까이 폭등한 것으로 반도체·디스플레이 검사 장비 제조업과 전기차 사업을 주된 업으로 하는 이 회사는 연간 100억원 남짓 매출을 올리고는 있으나 수년째 영업손실을 이어가고 있고 직원 수는 100명이 채 되지 않는 중소기업으로 에디슨모터스측이 인수한다는 소식에 주가가 급등한 것입니다.

최근 한 달간 주가가 수직 상승한 건 에디슨모터스의 모회사인 에너지솔루션즈가 지난 5월 31일 쎄미시스코 경영권 인수를 한다는 공시가 나왔기 때문인데 쎄미시스코가 진행할 유상증자에 에너지솔루션즈가 참여해 지분 16.7%를 확보해 최대 주주에 오른다는 내용으로 그 직후 에디슨모터스 쪽은 “전기차 사업을 확대하고 세계 최대 전기차 회사인 테슬라를 넘어서겠다”고 밝혔고 이에 거래량이 폭증하며 10억원에도 못 미치던 쎄미시스코의 하루 주식 거래대금이 수백억 원으로 늘며 주가는 뜀박질을 시작했눈데 에디슨모터스는 전기버스를 주력으로 하고 있어 전기승용차를 생산하는 쎄미시스코를 인수할 경우 전기차 분야에 모든 모델을 다 내놓을 수 있는 모델라인업이 완성됩니다.

주목할 점은 자금 흐름으로 통상적인 기업 인수·합병(M&A) 거래와는 인수 구조가 크게 다른 점이 눈에 띄는데 우선 에너지솔루션즈는 쎄미시스코 유상증자에 참여해 70억원어치의 신주를 사들이고 나아가 이 회사는 연내 280억원을 추가 투자해 쎄미시스코 지분율을 50%까지 끌어올리기로 했습니다.

이 투자금은 고스란히 에너지솔루션즈로 돌아올 예정인데 쎄미시스코가 전환사채(CB)·신주인수권부사채(BW) 등 회사채를 발행해 2천억원을 마련하고, 이 돈을 에너지솔루션즈 자회사인 에디슨모터스에 재투자하기로 했기 때문인데 에디슨모터스가 자기 돈 한 푼 들이지 않고 상장사를 인수하고 여기에 투자금 1650억원까지 조달하는 모양새로 일부에선 쌍용차 인수 자금 마련을 위해 에디슨모터스가 쎄미시스코를 이용한 게 아니냐는 해석이 나오는 까닭입니다.

최병철 창원대 세무학과 교수(회계사)는 “사실상의 기업 간 상호 출자를 통해 무자본으로 상장사를 인수하는 것 자체는 문제가 없다”며 “회사가 공시한 자금 납입 일정과 사업 계획 등이 앞으로 제대로 진행되는지가 관건”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거래에 에디슨모터스의 강영권 대표 지인 등 수십 명이 중간에 끼어 있는 점도 흥미로운 대목으로 강 대표의 지인 등 수십 명은 314억원을 투자해 쎄미시스코의 기존 최대 주주(이순종 대표 및 특수관계인)가 들고 있던 지분 31.5%(약 213만 주)를 사들였는데 이들 지인 등은 투자조합 6개를 만들어 이 거래에 참여했는데 6개 조합은 이달 30일 지분 인수 대금의 잔금을 치를 예정입니다.

쎄미시스코의 주가가 단기간에 6배나 치솟아 유지될지 여부도 불투명한데 앞으로 대규모 주식 매도 물량이 풀릴 가능성이 높기 때문으로 쎄미시스코의 기존 최대 주주 지분을 사들인 6개 조합이 언제든지 차익 실현에 나설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들은 쎄미시스코 주식을 주당 1만5천원에 사들인 터라 이미 600억원에 가까운 평가차익을 누리고 있는데 특히 이들 조합들엔 상장사 신주 취득 뒤 일정 기간 주식 매도를 제한하는 ‘보호 예수’도 걸려 있지 않아 언제든지 매도할 수 있습니다.

이름을 밝히길 꺼린 한 자본시장 전문 변호사는 “현행 규정대로라면 민법상 조합이 상장사의 최대 주주가 될 경우 1년간 보유 지분을 팔 수 없는 규제가 적용된다. 규제를 피하려고 여러 조합이 지분을 쪼개서 보유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는데 1년간 차익 실현을 제한하는 규제를 피하기 위해 조합들이 의도적으로 지분을 나눠 매입한 것 아니냐는 얘기입니다.

다만 강영권 에디슨모터스 대표는 국내언론과 한 통화에서 “지금 수익에서 만족하고 주식을 팔지는 그들(6개 조합의 조합원)이 알아서 할 문제”라며 “적어도 1∼2년 정도 지분을 들고 있겠다는 내부적인 약속은 있었다”고 했습니다

시장이 풀릴 수 있는 잠재 물량은 더 있는데[ 에디슨모터스의 경영권 인수 발표 직후 쎄미시스코의 자사주 약 26만 주 가량을 사들인 ‘문라이트 투자조합’ 등 3곳이 차익 실현에 나설 수 있기 때문인데 이들의 주식 매입 평균 가격은 7100원에 불과하고 이들 조합에도 보호 예수는 걸려 있지 않았습니다

단기간에 이상급등한 것이라 머니게임이 있었다고 의심할 수 밖에 없는데 경영권 양수도 계약을 하고 주가가 급등한 경우 계약금으로 산 주식의 담보가치가 올라 거의 무자본으로 나머지 잔금을 치를 수 있는 경우가 발생하는데 이 경우가 거기에 속하는 것입니다

투자조합이 여러개 관련된 것도 M&A에 대한 비밀이 광범위하게 사전에 유출되었고 선수들이 붙어서 작업한 것이 아닌가 의구심이 들고 있는 상황입니다

적자기업을 인수하면서 이렇게 단기간에 주가가 급등하는 것을 일반적이라고 말할 수 없을 뿐더러 투자자에게 유리하게 보호예수도 하지 않았다는 것은 다분히 머니게임을 의심해 볼 수 밖에 없어 보입니다

순환출자 구조가 불법은 아니라고 해도 정부의 비대칭성을 헤친 미공개정보를 이용한 매매가 있었다면 이는 분명 불법적인 불공정매매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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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대한전선 주가가 31일 장 초반 20% 안팎 급등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대한전선은 오전 10시 2분 기준 전날보다 320원(19.29%) 오른 2010원에 거래되고 있고 장중 한때 24.6% 오른 2100원을 찍기도 했습니다.

대한전선은 앞서 한국거래소의 #코스피200구성종목 정기 변경 결과 발표에서 신규 편입되면서 주가 상승세를 탔는데 내달 11일부터 #코스피200신규편입 될 전망입니다.

대한전선은 지난 25일부터 5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데 대한전선은 지난 28일 9.77% 올라 마감했고, 27일에는 1.32%, 26일에는 8.99%, 25일에는 5.7% 상승 마감했습니다.

앞서 #호반건설 은 지난 3월 대한전선 지분 40%를 매입하는 주식 매매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25일 인수 완료를 공표하기도 했습니다.

대한전선은 연구개발(R&D)과 설비투자 확대, 생산 현지화를 통해 본업인 케이블 사업 발전을 도모하고, #해상풍력#신재생에너지#전기차, #광통신 등 연관산업 경쟁력 강화 전략을 시행할 방침입니다.

대한전선의 최대주주가 호반건설이 되면서 주가재평가가 이뤄지고 싯가총액이 늘면서 다시금 코스피 200 종목에 편입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증시에서 M&A는 기업의 경영내용이 가장 크게 변하는 사안으로 평가되는데 아버지에서 아들로 경영권세습이 이뤄져도 경영자 본인이 바뀌기 때문에 사업의 주력과 투자의 부문이 달라지는 효과를 가져옵니다

일반적으로 이병철 회장이 삼성을 삼성물산을 중심으로 한 재벌대기업으로 성장시켰다면 이건희 회장은 반도체를 중심으로 글로벌 재벌대기업으로 성장시켰고 이재용 부회장은 바이오를 중심으로 대를 이어 먹고살 먹거리를 확보한 것으로 경영의 주력이 바뀌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대한전선은 국내 재벌기업 중 제일 먼저 제대로 세금을 내고 경영권을 물려 받고 이 때문에 젊은 후계자가 감당하지 못하고 경영권을 매각하고 주인없는 회사가 되어 사세가 기울었지만 20세기 개발독재 시대에 산업화를 책임지던 대기업으로 설원량 회장 시대 문어발 확장을 통해 재벌대기업으로 성장했던 기업입니다

대한전설의 몰락 과정에서 #설원량회장 의 갑작스런 죽음과 그를 대신한 전문경영인 임종욱 부회장의 횡령과 무분별한 확장경영으로 부채가 급증하며 결국 최대주주였던 설씨집안은 후계자가 대학을 졸업할 나이에 불과해 채권단에 경영권을 포기하고 물러날 수 밖에 없는 상황에 내몰리고 말았습니다

오너경영과 전문경영인의 경영 중 어느 것이 더 효율적이냐에서 전문경영인 경영의 실패 사례로 대한전선을 드는 경우가 많은데 마지막까지 오너일가를 배신하고 뒷통수를 친 임종욱 부회장은 전문경영인이라기 보다는 오너일가의 가신으로 키워진 인물로 경영에서 능력을 인정받은 사람이라고 보기는 어려운 측면이 있고 설원량 회장이 살아계실 때 빛을 발하는 가신일 뿐 경영능력을 검증받은 인물은 아니었고 이런 측근의 배신은 대한전선그룹에서 설씨집안이 물러날 수 밖에 없는 상황을 만든 주요한 요인이 될 것입니다

자고로 오너가 똑똑하지 못하면 가신에 의해 이런 꼴을 당하게 된 것은 역사 속에 충분히 봐왔던 것으로 사마의가 북위의 조씨집안을 배신하고 쿠데타를 통해 권력을 거머쥔 것도 무능한 조씨집안이 방심한 틈에 벌어진 것으로 오너가 현명하지 못하면 가신에 의해 그 자리를 빼앗길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이후 경영권 불안과 주인없는 회사로 저평가되어 왔지만 전선 시장에서 갖고 있는 시장지배력으로 인해 망하지 않고 잘 버티고 있었고 이번에 호반건설이라는 확실한 오너를 맞아들여 성장에 대한 기대감을 갖게 하고 있습니다

호반건설은 경영권 승계 과정에서 자식들에게 물려줄 자산을 골고루 하기 위해 인수한 것 같은데 그렇기 때문에 오너에 의해 성장이 기대되는 사안입니다

코스피 200에 다시 복귀한 다는 것은 대한전선이 확실한 주인을 통해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는 기대감을 시장에서 공식적으로 인정한 의미도 있습니다

이렇듯 확실한 주인이 투자를 하는 기업이 외형도 기업가치도 증가할 가능성이 큰 곳으로 평가받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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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코스닥 상장사인 넥스턴은 오는 30일 정기주주총회를 앞두고 상호를 넥스턴 바이오 사이언스로 변경한다고 15일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 엔터테인먼트 회사인 스튜디오 산타클로스는 넥스턴 최대주주인 대호테크, 우아의 보유주식(490만 1660주)을 약 700억원에 취득하는 계약을 체결해 인수 작업을 진행중입니다.

스튜디오 산타클로스는 경영권 주식 양수도 절차가 마무리되면 넥스턴 지분 41.38%를 취득해 최대주주 지위를 확보하게 됩니다.

잔금 납입 예정일은 이달말 정기주총일 개최 전으로 스튜디오 산타클로스는 넥스턴의 사업 다각화에 나설 방침입니다.

넥스턴은 기존 사업인 초정밀 장비(CNC 자동선반) 제조 및 3차원 심혈관 지능형 중재시술 로봇시스템 기술과 함께 바이오를 신규 사업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인데 주총에서 신규 경영진을 선임한뒤 바이오 사업 내용을 구체화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주총에서 넥스턴은 ▲신약 및 백신 연구 ▲암 면역치료제 개발 및 판매 ▲의약품 개발 및 생산 판매 ▲생명과학 신기술 연구기술개발 등에 대한 지분투자 및 공동사업 등을 사업 목적에 추가할 예정입니다.

한편 넥스턴은 송명석 전 신라젠 부사장을 신규 바이오 사업부문 대표로 선임할 것이라고 밝혔는데 그는 신라젠에서 경영기획 및 경영지원 업무를, 2018년부터 신라젠 부사장을 역임했습니다.

스튜디오 산타클로스가 잔금 지급만 남겨두고 있을 뿐 실질적으로 넥스턴을 인수한 것으로 수술로봇을 넘어 신약 개발사로 거듭날 것 같습니다

그런데 넥스턴 매출이 300억원대이고 영업이익은 30억원대에 불과한 상황인데 700억원대 현금을 주고 사는 건 너무 비싸게 사는 것이 아닐까 의구심이 듭니다

코스닥 상장사 중에 더 싸게 살 수 있는 상장사들도 많을텐데 어차피 인수해 신규사업을 하는 것이라 기존 사업은 필요도 없어 보이는데 이런 식으로 인수하는 건 기업사냥꾼들이 회삿돈 빼먹을 때 많이 쓰는 수법 같아 불안해 지내요

넥스턴 올 해 적자일 것 같은데 과연 700억원을 주고 살 가치가 있을 지 의문입니다

투자에 주의하세요

스튜디오 산타클로스 2020년 실적공시

1. 재무제표의 종류 연결
2. 매출액 또는 손익구조변동내용(단위: 원) 당해사업연도 직전사업연도 증감금액 증감비율(%)
- 매출액(재화의 판매 및 용역의 제공에 따른 수익액에 한함) 14,962,003,987 40,606,058,762 -25,644,054,775 -63.2
- 영업이익 -4,525,679,490 -8,620,470,668 4,094,791,178 47.5
- 법인세비용차감전계속사업이익 -622,537,239 -5,328,226,302 4,705,689,063 88.3
- 당기순이익 -5,236,971,673 -5,670,826,187 433,854,514 7.7

넥스턴 2020년 실적공시

1. 재무제표의 종류 개별
2. 매출액 또는 손익구조변동내용(단위: 원) 당해사업연도 직전사업연도 증감금액 증감비율(%)
- 매출액(재화의 판매 및 용역의 제공에 따른 수익액에 한함) 9,685,363,631 32,446,754,392 -22,761,390,761 -70.15
- 영업이익 -2,153,427,347 2,997,381,421 -5,150,808,768 적자전환
- 법인세비용차감전계속사업이익 -2,565,740,999 6,918,283,736 -9,484,024,735 적자전환
- 당기순이익 -1,762,131,549 5,757,744,620 -7,519,876,169 적자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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