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https://youtu.be/L-idjEce5iY

안녕하세요

러시아가 미국 등 서방에 우크라이나 무기 지원에 대해 공식 문서를 통해 경고했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14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WP에 따르면 러시아는 미국과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가 우크라이나 지원을 중단할 것을 촉구하는 외교문서를 지난 12일 미 국무부에 보냈습니다.



이 문서에서 러시아는 "미국과 그 동맹들에 무책임한 우크라이나 무장화를 중단할 것을 촉구한다"면서 "(우크라이나 무장화는) 지역과 국제 안보에 예측 불가능한 결과를 의미한다"고 밝혔습니다.



'우크라이나 정권에 대한 대규모 무기·군사장비 공급에 관한 러시아의 우려'라는 제목의 문서는 미국 주재 러시아 대사관 명의로 보내졌습니다.



러시아는 미국과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가 다연장 로켓 시스템 등 '가장 민감한' 무기 시스템을 우크라이나에 지원하는 것은 현재의 충돌 상황에 '기름을 붓는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러시아의 경고는 조 바이든 대통령이 최근 우크라이나에 155㎜ 곡사포 등 8억 달러(약 9천800억 원) 규모의 군사 원조를 제공하기로 한 가운데 나왔습니다.



미국은 슬로바키아가 우크라이나에 구소련제 S-300 방공미사일을 지원하는 과정에서도 역할을 했는데 슬로바키아의 우크라이나 지원 대가로 미국은 슬로바키아에 패트리엇 미사일 시스템을 배치하기로 했습니다.



이러한 가운데 서방에서 우크라이나에 지원하는 무기 수송과 관련해 러시아가 합법적인 공격 대상이 될 수 있다고 밝힌 만큼, 아직 공격 사례는 없지만 러시아가 이를 준비하고 있을 가능성도 나온다고 WP는 전했습니다.



그러나 이에 대해 미 국무부와 주미 러시아 대사관은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고 이 매체는 덧붙였습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서방 특히 미국은 동유럽에서 무기장사로 재미를 보고 있는데 러시아의 전쟁범죄에 대항해 우크라이나를 지원한다는 명분으로 동유럽의 구소련 무기들을 우크라이나로 보내 소모시키고 그 공백을 미국 무기를 구매해 메꾸게 하고 있는 것입니다

 

동유럽 국가들도 러시아의 침공에 대비해 우수한 성능을 가진 미국산 무기들로 재무장을 서두르고 있어 미국은 명분도 실리도 모두 챙기는 효과를 누리고 있습니다

 

러시아는 소련제 무기와 러시아제 무기가 전쟁을 하는 황당한 상황에 직면하게 되었는데 한때는 우크라이니와 소련이라는 한 지붕 아래 살아 왔기 때문에 러시아군의 전술을 너무 잘 알고 있어 실전에서도 러시아군을 고전케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미국은 이번 기회에 소련제 무기를 보유한 국가들을 설득히 과거 소련 무기들을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다 소비시키기 위해 우크라이나에 무기를 보내달라고 요구하고 있는데 우리나라도 불곰사업으로 획득한 러시아의 무기들을 우크라이나에 보내달라는 요청을 우크라이나 정부와 미국정부로부터 듣고 있는 상황입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에 미국이 톡톡히 재미를 보고 있는 것으로 미국산 무기의 우수한 성능을 실전에서 검증하고 이를 이용해 미국산 무기들을 대량으로 판매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러시아는 이미 1만명이 넘는 군인들이 전사하는 희생을 치뤘지만 별다른 소득이 없는 전쟁을 계속하고 있는 꼴이라 손실만 쌓여가고 화풀이 대상을 미국과 서방의 무기지원에 돌리려는 듯 보입니다

 

하지만 자칫 미군과 나토군을 공격할 경우 3차 세계대전으로 확전될 수 있어 실제 핵전쟁에 한발 더 다가간 꼴이 된 것 같습니다

 

5월 러시아의 전승일날 전쟁을 끝낼 것이라는 기대감도 있지만 실제 그렇게 될 수 있을 지는 의문입니다

 

러시아군의 형편없는 전투력에 흑해함대 기함인 모스크바호도 우크라이나 지대함 미사일에 침몰하는 수모를 당하는 수준이라 점점 러시아의 퇴로가 없어지는 것이 아닌가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미국이나 러시아의 불신이 점점 커지고 있어 실제 핵전쟁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는 상황이라 공포도 함께 커지는 것 같습니다

 

이성을 차리고 양 강대국이 한발씩 물러나 다시 평화에 대한 진진한 고민을 해 봤으면 좋겠습니다

핵전쟁 시뮬레이션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