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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HmTLzopSzI8

안녕하세요

윤석열 대통령 당선자의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 출연을 두고 온라인 상에서 비난 댓글이 폭증하고 있는데 윤석열 당선자가 TV예능을 정치적으로 이용한다는 비난이 국민에게 친근하게 다가가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평가는 사람들보다 많은 모습입니다

  

지난 13일 tvN 측은 윤 당선인이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녹화를 진행했는데 윤 당선인은 이날 서울 종로구 통의동 인수위원회에서 2차 내각 인선안을 발표한 후 '유퀴즈' 촬영장으로 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윤 당선인은 대선 후보 시절 SBS '집사부일체',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등에 출연해 친근한 모습을 보여줬는데 "동네 바보형"이라는 친근감으로 2030세대에 어필한 것이 대선 승리에 기인했다는 말도 나오고 있습니다



당선 이후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는 건 이번 '유퀴즈'가 처음인데 이를 두고 프로그램 시청자 게시판에는 항의성 게시글이 쏟아지고 있는데 대통령 취임을 앞두고 있는 당선인이 출연함으로써 프로그램이 본 취지를 잃고 정치화하는 게 아니냐는 비판의 목소리가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당초 '유퀴즈'는 평범한 시민을 만나는 거리 토크쇼로 기획됐으나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유명인을 초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토크쇼로 포맷을 바꾸었고 이 과정에서 본 기획의도를 그리워하는 시청자들도 적지 않았던 바, 이번 출연을 두고 더 거센 갑론을박이 펼쳐지는 모양새입니다.



윤 당선인의 출연 소식이 전해진 후 '유퀴즈' 시청자 게시판에는 이틀간 3000건이 넘는 글이 올라왔는데 그간 하루에 10건 정도의 글이 올라오던 것과 확실한 차이를 보이고 있고 현재 게시글은 운영자 이상이 읽을 수 있도록 접근 권한이 제한돼 있는 상황입니다.



시청자들은 "'유퀴즈'를 떠난다", "중립을 지켜라", "실망이다", "예능을 정치에 이용하지 말라", "제발 초심을 지켜달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며 반감을 드러냈고 일부는 "유퀴즈 보이콧", "티빙 구독 해지", "티빙 탈퇴"라면서 프로그램 및 CJ ENM의 유통망 불매를 언급하기도 해 CJ그룹 이미지에도 부정적인 것 같습니다.



반면 국민과 소통하려는 자세가 좋다는 의견도 올라오기도 했지만 부정적인 글들에 화면상에서 찾아 보기는 어려워 보여 댓글 알바도 민심을 속이는데 한계가 있는 모습입니다



윤 당선인의 녹화분은 오는 20일 방송될 예정인데 문재인 대통령의 Jtbc TV 손석희 전 사장과의 퇴임을 앞둔 방송 대담에 맞불을 놓으려 기획한 것이 아닌가 말도 나오고 있습니다

 

윤석열 당선자가 대선일 국민들을 속여 선거에서 이길 수는 있었어도 국민의 사랑을 받는 대통령이 되기는 어려워 보이지 않나 생각되는데 뼛속까지 검사로써 거짓말도 많이하고 민심을 헤아리지 않는 권력자의 고집을 취임도 하기 전에 보이며 국민 혈세를 낭비하는 모습에서 더 그런 느낌을 받게 됩니다

 

5월 10일 대통령 취임식 후에 검찰에 의한 폭압적인 세상이 되는 것이 아닌가 걱정되는 상황입니다

 

CJ ENM은 훼손된 이미지를 어떻게 보상 받을 수 있을 지 의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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