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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살아가는 이야기'에 해당되는 글 2050건

  1. 2021.01.28 빌 게이츠 코로나19 음모론 비난
  2. 2021.01.28 10년 이내에 WHO 기준으로 인상할 담배값을 왜 지금 이 시점에 호들갑인가?
  3. 2021.01.27 국내 코로나19신규확진자수 559명 IM선교회발 집단감염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완화 연기
  4. 2021.01.26 글로벌 코로나19 확진자수 1억 명 돌파
  5. 2021.01.25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국정농단 파기환송심 징역 2년6개월 실형 선고 인정 재상고 포기
  6. 2021.01.25 국내 코로나19일일확진자수 300명대 기록 대전 IM선교회 집단감염으로 재확산 우려감
  7. 2021.01.25 영화 '일론 머스크: 리얼 아이언맨' 2월 국내 개봉
  8. 2021.01.24 박영선 전 장관 문재인 대통령 생신축하 SNS 국민의힘 논란을 위한 논란 한심하다
  9. 2021.01.24 부산시 전국 지자체 최초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완화
  10. 2021.01.24 정세균 국무총리 반려동물 코로나19 감염 확인 투명하게 공개 지시
  11. 2021.01.23 영국발 변이바이러스 전파력도 강하고 치명률도 높을 수 있다는 분석
  12. 2021.01.23 문재인 대통령 오는 6월 영국에서 열리는 G7(주요 7개국) 정상회의에 공식 초청
  13. 2021.01.22 그룹 클론 출신 가수 강원래씨 'K방역 꼴등" 발언 사과 2
  14. 2021.01.21 이재용 가짜 옥중 특별 회견문 유포 보수 유튜브 주장 짜집기 수준
  15. 2021.01.21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취임 일성 동맹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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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구매 경쟁이 과열되고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 가운데, 마이크로소프트(MS)의 창업자인 빌 게이츠는 개발도상국들이 선진국보다 6개월 이상 더 늦게 백신을 확보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소셜미디어에서 떠돈 자신에 관한 코로나19 관련 음모론에는 "정신 나간 소리"라고 일축하기도 했는데 빌 게이츠는 27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코백스(COVAX)가 올 상반기 확보할 것으로 예상되는 백신의 양이 그리 많지 않다면서 "빈곤국이 선진국과 같은 비율로 백신을 확보하는 데에는 6∼8개월 더 걸릴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게이츠는 백신 공동구매·배분을 위한 국제 프로젝트인 코백스와 세계백신면역연합(Gavi·가비) 등에 한화로 약 2조원에 가까운 돈을 기부하기로 하는 등 적극적으로 백신 보급 노력을 기울여왔습니다.

그는 이날 재단을 통해 공개한 서한에서는 선진국이 인구 대비 70∼80%의 백신 접종률을 달성할 시 올 연말쯤 코로나19를 종식하고 일상생활로 복귀할 것으로 전망하기도 했습니다.

자신을 둘러싸고 소셜미디어에서 떠돈 코로나19 관련 루머들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는데 빌 게이츠는 자신과 앤서니 파우치 미국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 소장에 대한 "정신 나간 악의적인 음모론"에 깜짝 놀랐다면서 전혀 예상하지 못한 일이라고 했습니다.

작년 코로나19 대유행이 시작한 뒤 소셜미디어 등 인터넷 공간에서는 '파우치 소장과 빌 게이츠가 사람들을 조종하고 이익을 얻기 위해 바이러스 대유행을 만들어냈다', '백신을 이용해 국민에게 추적 장치를 심으려 한다'는 등의 음모론들이 떠돈 바 있습니다.

빌 게이츠는 "사람들이 정말 믿겠느냐"고 반문하면서 이런 음모론이 사라지길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

문제는 진짜 믿는 정신나간 사람들이 존재하고 이를 일부 사이비 개신교 목사들이 조장하고 있다는 것으로 이들 사이비 목사의 목적은 바로 '돈'으로 세계에서 가장 많은 돈을 갖고 있는 빌 게이츠에 대해 물신과 같은 배경심과 질투를 동시에 느끼기 때문에 이런 말도 안되는 말을 만들어 내는 것 같습니다

세상과 단절된 사이비 교인들이 사이비 교주의 말이라고 이를 그대로 세상에 옮기면서 혹세무민하는 말들이 잔치를 이루고 있는 것 같습니다

상식이 통하지 않는 것들이 만들어낸 말들로 세상이 참 어지러워 지는 모양새입니다

빌 게이츠가 부인과 함께 막대한 자금을 들어 기부하고 있는 빌 게이츠 멜린다 재단의 노력으로 가난한 후진국도 위생적인 화장실과 각종 질병에 대한 백신 등을 확보할 수 있어 최소한의 인간다운 삶을 살아갈 수 있게 되었는데 존경받는 부자의 표상을 만들어낸 사람들에게 할 말은 아닌 것 같습니다

워런버핏 회장도 빌게이츠 멜린다재단을 통해 기부를 하며 존경받는 부자로써 사회적 책무를 다하려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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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정부가 성인 흡연율을 낮추기 위해 10년 이내에 담뱃값을 세계보건기구(WHO) 기준으로 인상할 예정입니다.

보건복지부는 27일 이런 내용의 향후 10년의 건강정책 방향과 과제를 담은 ‘제5차 국민건강증진종합계획’을 발표했는데 이번 종합계획을 추진하는 데는 올해 2조5000억원 정도의 예산이 투입됩니다.

담배와 술 등 위해물질 규제를 강화하는데 성인 남성과 여성의 흡연율을 2018년 기준 각각 36.7%, 7.5%에서 2030년 각각 25.0%, 4.0%로 떨어뜨리겠다는 목표입니다.

이를 위해 흡연에 대한 가격·비가격 규제를 강화키로 했는데 10년 이내에 담뱃값을 WHO 기준으로 인상해 국민건강증진기금 부담금 수입 규모를 늘리겠다는 게 대표적입니다.

WHO에서 2018년 시행한 연구에 따르면 세계 평균 담뱃값은 6500원 정도로 정부는 앞서 2015년에도 담뱃값을 대폭 인상한 바 있습니다.

담배의 정의도 연초·합성 니코틴을 원료로 하는 담배와 전자담배 기기장치 등으로 확대하고 광고가 없는 표준담뱃갑을 도입할 예정입니다.

성인 남성과 여성 가운데 고위험군의 음주율을 2018년 20.8%, 8.4%에서 2030년 17.8%, 7.3%로 낮추겠다는 목표도 세웠는데 정부는 주류 소비 감소를 유도하기 위해 주류에 대해서도 건강증진부담금을 부과하는 등 가격정책 방안을 검토할 예정입니다.

공공장소 내 음주를 규제하기 위해 관련 입법을 강화하고 주류 광고 금지 시간대 적용 매체를 늘리는 한편 금지 대상을 확대할 예정입니다.

이번 계획에는 2018년 기준 70.4세인 건강수명을 2030년까지 73.3세로 연장한다는 목표도 담겼는데 건강수명은 기대수명에서 질병이나 부상으로 인한 유병 기간을 뺀 수치입니다.

2018년 기준 우리나라 국민의 기대수명은 82.7세지만 건강수명은 70.4세로 기대수명보다 약 12년 정도 짧습니다.

이번 계획부터는 건강수명 자료원을 WHO 건강수명에서 국내 연구로 변경키로 했는데 이는 WHO 건강수명의 산출주기가 분명하지 않은 데다가 소득과 지역에 따른 건강수명 격차를 살피기 어렵다는 점 등을 반영해 개선한 조치입니다.

또 건강수명 지표 산출을 위한 조직을 마련, 한국건강증진개발원·국민건강보험공단·통계청 등 유관기관간 협의체도 구성할 방침입니다.

건강수명의 소득간, 지역간 형평성을 확보하기 위해 소득수준 상위 20%와 하위 20%의 건강수명 격차를 2030년까지 7.6세 이하로 낮추겠다는 목표도 제시했는데 2018년 기준으로 건강수명 격차는 8.1세로 2018년 기준 2.7세인 지역간 건강수명 격차도 2030년 2.9세 수준으로 관리하겠다는 방향도 담겼습니다.

정부는 신체활동 활성화를 위한 건강친화기업인증제, 건강인센티브제 도입을 추진하기로 했는데 정신건강 부문에서는 우선 자살예방 고위험군을 발굴해 관리하고 상담 치료비 지원을 강화하는 등의 정책을 추진해 2030년 인구 10만명 당 자살사망자를 17명 정도로 낮추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는데 2018년 기준 인구 10만명 당 자살사망자는 26.6명입니다.

또 치매 안심센터의 환자 등록·관리율을 2019년 기준 51.5%에서 2030년 82.0%까지 높이고 알코올 사용장애 정신건강 서비스 이용률도 2016년 12.1%에서 2030년 25.0%로 끌어올리겠다는 내용도 계획에 포함됐습니다.

암, 고혈압, 당뇨병 등 비감염성 질환 예방 사업도 보다 강화되는데 암종별 검진방법, 검진대상, 주기 등을 보완해 암 검진 제도를 재정비하고 심뇌혈관 질환 예방을 위해 동네의원 중심의 관리를 내실화하기로 했고 이를 통해 정부는 성인(20∼74세) 남성과 여성의 인구 10만명 당 암 발생률을 2017년 338.0명, 358.5명에서 2030년 313.9명, 330.9명으로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결핵 백신 연구개발에 투자하고 신종 감염병 감시를 위해 정보통신기술(ICT)를 활용한 전자검역체계를 갖추는 등 감염병 조기감지, 신속진단을 위한 기술개발 지원도 확대합니다.

제5차 국민건강증진종합계획의 실효성을 강화하기 위해 실행계획 평가·심의도 신설됩니다.

국민건강 증진을 위해 정부가 재정을 투입하겠다는 것인데 오늘 오후부터 쏟아져 나온 보도들 제목은 하나같이 세금인상의 뉘앙스를 흘리고 있습니다

서울시장과 부산시장 보궐선거를 염두에 두고 일반 대중에게 인기없는 증세 느낌의 왜곡보도와 가짜뉴스로 민심이반을 꽤하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제목만 보는 사람들은 제목에 속아 넘어가겠지만 그 나마 내용이라도 읽어 보는 사람들은 전후 사정을 이해할 것이고 독해력이 있는 사람들은 정부의 정책의도를 이해해 왜 담배와 술에 붙는 세금을 올리려고 하는지 이해할 수 있을 겁니다

별 것 아닌 것도 타이밍 맞춰 제목을 약간만 비틀면 민심이반을 위한 불쏘시게로 사용할 수 있는 것으로 제목만 읽고 내용을 미루어 짐작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기 때문입니다

이제 우리 주변에는 담배값을 8천원으로 올려 정부가 세금증세를 하는 것이라고 떠드는 사람들이 많아 질 겁니다

흡연자와 애주가들에게 담배값과 술값이 실제 부담되는 가격대로 오르기도 할 것이지만 이 과정에서 분명 금연과 금주하는 사람들도 함께 늘어날 것입니다

이와 함께 건강보험 지급액도 함께 줄어들 수 있어 긍정적인 면도 있을 겁니다

하지만 코 앞으로 와 있는 서울시장과 부산시장 선거에는 인기없는 정책이 될 것인데 당장 흡연자와 애주가들에게는 추가적인 부담이 싫기 때문입니다

10년 안에 인플레이션을 생각해도 지금 담배값의 배는 올라갈 것 같은데 그게 임기 1년 남은 정부의 책임이라 하기에는 어패가 있어 보입니다

이 타이밍에 댓글부대도 총동원되어 현 정부가 세금을 올리려 혈안이 되었다는 프레임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는데 담배값을 올려도 박근혜 정부 때와 같이 세금이 더 많이 걷히는 가격까지만 올리는 것과 진짜 금연하고 금주하는 사람들이 늘어 세금이 줄어드는 상황까지 감내하는 가격 인상은 분명 다른 것임을 알아야 합니다

즉 가격인상의 목적이 증세가 아니라 금연과 금주를 통한 국민건강 증진에 방점이 찍혀 있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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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최근 들어 완만한 감소세를 보였던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27일 500명대 중반까지 치솟았습니다.

전날보다 200여명 늘어나며 지난 17일(520명) 이후 열흘 만에 다시 500명대를 기록했습니다.

'IM(International Mission) 선교회'가 운영하는 비인가 교육시설을 중심으로 확진자가 연일 쏟아져 나오면서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는데 특히 IM선교회 산하 대전 IEM국제학교와 광주 TCS국제학교 2곳에서만 300여명의 감염자가 나온 가운데 방역당국이 현재 전국의 20여개 관련 시설에 대해서도 전수 검사를 진행 중이어서 확진자는 더 늘어날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정부는 가까스로 잡았던 '3차 대유행'의 기세가 IM선교회발(發) 집단감염 여파로 다시 거세지지 않을까 주시하면서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수도권 2.5단계, 비수도권 2단계) 하향과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조치 연장 여부를 고심하고 있습니다.

IM선교회발(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전국에서 300명 가까이 발생한 가운데 정부가 IM선교회 관련 단체 및 시설에 대해 선제적으로 일제 검사에 나섰습니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방역총괄반장은 27일 정례 브리핑에서 "어제 오후 10시 기준으로 (IM선교회 관련) 6개 시설에서 총 297명의 환자가 확인됐고, 관련 시설 40곳을 현장점검했다"라고 밝혔습니다.

윤 반장은 "현재 (해당 선교회에서) 운영 중인 32개 시설을 중심으로 검사 명령 또는 권고를 통보했다"면서 "관련 단체 및 시설에 대해서도 선제적으로 일제검사를 시행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대전을 비롯해 광주, 강원 등 곳곳에서는 IM선교회 관련 집단감염 여파가 확산하고 있습니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대전시 중구 IM선교회 건물에 위치한 IEM국제학교에서는 현재까지 학생과 교직원 등 133명이 확진됐고, 광주에서도 또 다른 교육시설인 광주TCS국제학교 109명이 한꺼번에 감염됐습니다.

윤 반장은 선교회발 집단감염이 전방위로 확산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에 "아직 IM선교회를 중심으로 한 교육시설에서 검사를 거부하거나 하는 사항은 없다"라고 말했는데 그는 "역학조사를 철저하게 수행 중이며 (확진된 교사, 학생 등의) 접촉자에 대해서는 지자체 협력, 그리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논의를 통해서 선제적인 검사가 이뤄지고 있다"라고 부연했습니다.

다만 그는 향후 확산세 전망에 대해 "이 집단감염이 언제까지 확산될지 현재로서는 단언하기 상당히 어려운 상황"이라면서 "확산세를 막기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윤 반장은 "오는 31일에 종료되는 사회적 거리두기에 대한 부분은 확진자 수 평가, 감염 재생산지수, 사회적 수용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논의하고 있다"며 "가급적 금요일에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부산시가 전국 지자체 중 가장 먼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2단계로 완화하면서 다른 지자체들도 거리두기 완화를 검토하고 있었는데 IM선교회발 집단감염으로 도루묵이 될 가능성도 높아졌습니다

IM선교회는 사과성명을 발표했지만 전국적으로 어느 정도 단체가 가입되어 있고 인원이 되는지 방역당국의 역학조사에는 제대로 협조를 안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개신교회에서는 일단 낮은 자세를 취하고 있지만 여전히 종교의 자유를 주장하며 대면예배를 강행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데 IM선교회에서 감염된 젊은 친구들이 집에 돌아가 어른들을 감염시키고 가족들이 지역사회에 집단감염을 발생시키고 있어 개신교회가 코로나19의 숙주가 된 것 같습니다

지금은 말로만 사과할 때가 아니라 방역당국의 역학조사에 진실되고 솔직하게 협조해야 할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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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전 세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억 명을 돌파했습니다.

25일(현지시간) 통계집계 사이트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이날 오후 10시 38분 기준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억19만8499명을 기록 중인데 사망자는 214만7347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지난해 세계은행(WB)이 추산한 세계 인구가 76억7353만3000여 명인 것을 고려하면 세계 인구의 1.3%가 감염된 경험이 있는 것인데 현재까지 코로나19에서 회복된 환자는 7214만6550명입니다.

누적 확진자 1억 명 돌파는 10일 9000만 명을 넘은 지 16일 만인데 세계 확진자는 지난해 11월 9일 5000만 명을 돌파한 후 약 2주 간격으로 1000만 명씩 불어나고 있는데 중국 우한시에서 확진자가 처음 보고된 시점부터는 1년 1개월 만입니다.

피해 규모가 가장 큰 곳은 미국으로, 현재까지 2582만4149명이 확진돼 43만1002명이 사망했고 그 뒤를 인도(확진 1067만7710명, 사망 15만3624명)와 브라질(확진 885만135명, 사망 21만7133명)이 이었고 브라질의 경우 확진자는 인도보다 적지만, 사망자는 더 많은 상황이고 또 미국과 인도, 브라질 등 상위 3개국에서만 전 세계 확진자의 45% 이상을 차지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밖에 러시아(확진 373만8690명, 사망 6만9918명), 영국(확진 366만9658명, 사망 9만8531명), 프랑스(확진 305만7857명, 사망 7만3494명), 스페인(확진 269만7294명, 사망 5만6208명), 이탈리아(확진 247만5372명, 사망 8만5881명), 터키(확진 243만5247명, 사망 2만5210명), 독일(확진 215만4369명, 사망 5만3402명) 순으로 상위 10개국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한편 CNN방송에 따르면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변이 코로나바이러스의 전파 속도 및 피해 규모와 관련해 현재 영국 당국과 논의 중이다. 앞서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는 “변이 코로나의 사망률이 더 높다는 몇 가지 증거가 있다”고 말하며 코로나19 피해가 앞으로 더 치명적일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코로나19백신이 미국 화이자와 모더나, 영국 아스트라제네카에서 개발에 성공해 접종을 시작했지만 감염속도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미국은 트럼프의 잘못된 리더쉽에 초기 방역에 실패하면서 세계에서 가장 많은 코로나19확진자를 발생시킨 나라이자 가장 많은 사망자가 발생한 국가라는 오명을 뒤집어 쓰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당분간 코로나19감염병의 재확산은 불가피해 보이는데 유럽과 미국의 각주들은 봉쇄정책으로 대응하는 방법 외에는 코로나19백신 접종 속도를 높이는 방법을 찾고 있는 모습입니다

코로나19백신 접종이 본궤도에 오르는 상반기까지는 코로나19재확산을 막는 방법으로 봉쇄정책 왜에는 딱히 없어 보이는데 우리나라처럼 공격적인 검사와 확진자 격리, 역학조사를 통한 무증상 감염자를 찾는 능력이 다른 나라들에서 부족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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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국정농단 파기환송심 선고에서 징역 2년6개월의 실형을 선고받아 법정구속된 가운데, 재상고를 하지로 않기로 했습니다.

25일 재계와 법조계 등에 따르면 이 부회장 측 변호인은 이날 "이 부회장은 이번 판결을 겸허히 받아들이고 재상고를 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는데 지난 18일 파기환송심 판결을 선고받은 이 부회장의 상고장 제출 기한은 이날까지로 특검도 이날까지 재상고를 하지 않으면 이 부회장의 형량은 바로 확정됩니다.

앞서 법조계에서는 이 부회장이 두 번째 대법원 판단을 받을 가능성은 낮다는 관측이 많았는데 우선 이 부회장 입장에서는 재상고심에서 판결이 달라질 가능성이 극히 드물어 재상고를 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파기환송심도 뇌물 혐의에 관한 전합의 판결 취지를 따랐으며, 이 부회장과 특검 양측도 재판 과정에서 크게 다투지 않았고 이 때문에 이 부회장의 주요 혐의에 관한 판단이 재상고심에서 뒤집힐 가능성은 희박할 것이란 분석이 나왔습니다.

이번 파기환송심의 쟁점 중 하나였던 준법감시위원회의 실효성 여부는 재상고심에서 논의되기 어려울 것으로 보였습니다.

파기환송심은 위법 행위를 감시할 만한 구체적인 방안이나 체계가 마련되지 않았다는 등의 이유를 들어 실효성이 낮다고 판단했으며 결국 이 부회장은 실형을 선고받게 됐습니다.

형사소송법 383조 4호는 양형부당을 사유로 한 상고이유를 '사형, 무기 또는 10년 이상의 징역이나 금고가 선고된 사건'으로 제한하는데 즉 징역 2년6개월을 선고받은 이 부회장으로서는 준법감시위원회의 실효성을 다시 판단해달라며 양형부당을 이유로 재상고할 수 없는 셈입니다.

이에 따라 이 부회장은 재상고의 실익이 거의 없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일각에선 이 부회장이 형을 확정받은 이후 가석방이나 특별사면을 기대할 것이란 관측도 나오는데 이 부회장은 앞선 구속에서 353일 수감됐으며, 8개월가량만 더 복역하면 가석방 요건인 형기의 3분의 2 이상을 채우게 됩니다.

특검 측은 현재까지 재상고 여부에 대한 입장을 별도로 밝히지는 않았습니다.

특검 측은 지난 18일 입장문을 통해 "오늘 '정유라 승마·영재센터 지원 뇌물 사건'에 대한 파기환송심 선고 결과, 주요 피고인들에 대해 실형이 선고된 것은 대법원 판결 취지를 감안한 선고라고 판단된다"라며 "이로써 해당 사건의 유무죄 판단은 뇌물수수자인 박근혜 전 대통령, 최서원의 유죄 확정과 함께 사실상 마무리됐다"고 밝혀 재상고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관측됐습니다.

한편 이 부회장의 경영권 불법승계 의혹에 대한 재판도 이르면 다음 달부터 재개될 것으로 보이는데 이 부회장 등은 최소비용으로 경영권을 승계하고 그룹 내 지배력을 강화하기 위해 제일모직이 삼성물산을 흡수·합병하도록 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국정농단 재판은 약 4년 걸렸는데, 앞으로 진행될 재판도 내용이 복잡하고 이 부회장 측이 혐의를 부인하고 있어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이는데 불법 경영권 승계재판에서 패소할 경우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 과정에 불법이 있다는 이유로 외국인투자자들이 소송에 나설 수 있고 국민연금도 손실 본 부분에 대해 이익을 본 이재용 부회장을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를 할 수 있습니다

진짜 중요한 불법 경영권 승계 재판에서 유리한 여론을 만들기 위해 8개월 정도 이재용 부회장이 감옥에서 지내는 것도 나쁘지 않아 보입니다

국정농단 재판에서도 최소 5년 이상 10년까지도 나올 수 있는 것을 2년 6개월로 일반인이라면 받을 수 없는 징역을 받은 것이라 괜히 긁어 부스럼 만들 필요 없지요

국정농단이야 불법 경영권 승계를 위해 횡령을 통해 마련된 비자금을 뇌물로 권력자에 준 것에 불과하고 결국 불법 경영권 승계가 최종 목적이기 때문에 남은 재판에 최선을 다해야 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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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5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전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92명으로 직전일(431명)보다 39명 줄어들며 300명대로 내려왔습니다.

신규 확진자는 지난 20∼21일 이틀 연속 400명대, 22일 300명대, 23일 400명대에 이어 전날 다시 300명대로 내려오는 등 최근 들어 400명 안팎을 오르내리는 상황입니다.

이날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는 다시 늘어나 400명대 중후반, 많게는 500명 안팎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가 전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중간 집계한 신규 확진자는 415명으로 직전일 같은 시간에 집계된 341명보다 74명 많습니다.

대전 중구 소재 IEM국제학교에서 127명이 무더기로 확진 판정을 받은 영향으로 신규 확진자가 대거 늘었는데 이 학교는 `IM선교회`가 운영하는 비인가 교육시설로, 추가 확진자가 나올 수 있는 상황입니다.

정부는 그간 신규 확진자 수 등 각종 방역 지표를 근거로 3차 대유행이 완만한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평가해 왔습니다.

최근 1주일(1.18∼24) 상황을 보면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389명→386명→404명→400명→346명→431명→392명을 기록해 하루 평균 392.6명꼴로 나왔습니다.

이 중 거리두기 단계 조정의 핵심 지표인 지역발생 확진자는 일평균 365.3명으로, 2.5단계 기준(전국 400명∼500명 이상 또는 더블링 등 급격한 증가시)을 벗어나 2단계 범위(300명 초과)로 내려왔습니다.

지난주 신규 집단발병 건수도 13건에 그쳐 직전주의 32건에 비해 절반 이상 줄었고, 감염병 재생산지수 역시 0.8대로 1 이하를 유지했는데 진단검사 양성률은 지난달 2.2%에서 지난주 1% 이하로 낮아졌습니다.

하지만 IEM국제학교 집단감염 여파로 주요 방역 지표는 다소 악화할 전망인데 당장 1주간 일평균 지역발생 확진자는 365.3에서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이고 또 신규 집단발병 건수도 늘어나고 양성률 역시 다소 높아질 것으로 관측됩니다.

이번 주 확진자 발생 동향은 정부의 거리두기 조정 논의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행 거리두기와 5인 이상 모임금지 조치는 이달 31일 종료되는데, 이에 앞서 정부는 2월부터 적용할 거리두기 단계와 세부 조치를 이번 주에 결정합니다.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지방자치단체에서는 거리두기 장기화에 따른 생활고와 방역의 형평성 문제를 제기하며 영업시간 확대, 유흥시설 등에 대한 집합금지 해제 등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손 반장은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간의 논의가 시작된 단계로, 생활방역위원회 등의 검토를 거쳐 주중에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결국 개신교회 집단감염이 다시 한번 코로나19방역의 발목을 잡은 셈이 되었습니다

아무리 종교 팔아 장사하는 것이라지만 정도가 지나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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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의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의 모든 것을 엿볼 수 있는 영화 '일론 머스크: 리얼 아이언맨'이 2월 국내 개봉합니다.

일론 머스크는 영화 '아이언맨'의 주인공 토니 스타크의 실제 모델로 알려져 있는 세계적인 기업가이자 공학자입니다.

'스티브잡스 + 빌게이츠라'는 평을 받으며, 삶 자체가 공상과학영화를 방불케 하는 일론 머스크의 사업과 인생을 다룬 '일론 머스크: 리얼 아이언맨'은 친환경 전기 자동차 테슬라, 태양에너지 기업 솔라시티, 이동수단을 위한 획기적 발상의 하이퍼루프, 뉴럴링크 등 다양한 미래 사업으로 인류의 영웅으로 부상하는 일론 머스크의 인생, 철학, 사업을 보다 가까이에서 구체적으로 확인하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이 작품은 일론 머스크가 태어난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왕따 생활을 겪었던 어린 시절부터, 미국 생활을 꿈꾸었으나 캐나다를 거칠 수 밖에 없었던 이민자로서의 삶, 스타트업으로 시작하여 스페이스X, 테슬라, 솔라시티, 보링컴퍼니, 뉴럴링크, 하이퍼 루프 등 다수의 거대기업을 성장시킨 사업 스토리를 담고 있습니다.

12세부터 프로그램을 만들어 팔면서 사업가적인 면모를 보였던 그는 기술과 마케팅에서도 천재적인 재능을 발휘하는 한편, 주당 80시간을 일하는 노력으로 손 대는 사업마다 엄청난 성공과 부를 축적하는 결과를 만들었습니다.

이를 통해 관객들은 굴지의 기업이 탄생하고 성장하는 과정에서 일론 머스크가 보여주는 창의적 발상, 상식의 전복을 지켜보며, 한 사람이 바꿀 수 있는 세상의 크기를 다시 한번 가늠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인류의 더 나은 미래를 목표로 불가능도 현실로 증명해내는 현실판 아이언맨, 우주인, 화성인으로까지 칭해질 만큼 인간의 한계를 뛰어넘는 일론 머스크는 마치 SF영화에 등장하는 캐릭터를 방불케 하는데 이익을 창출하는 기업을 넘어, 인류의 삶을 변화시키는 혁신가로서 불가능에 도전하는 그의 인생 스토리는 그 어떤 드라마를 넘어서는 흥미진진함을 가지고 있습니다.

여러 번의 우주선 발사 실패 후 결국 성공으로 이끌어 우주 산업에 혁신을 가져온 스페이스X는 그가 오랫동안 꿈꾸었던 화성자립도시 건설의 일환으로 매연이 발생하지 않으며 성능이 뛰어난 동시에 스스로 기능을 업데이트하는 자동차, 무료로 전기를 제공하는 신개념 충전소 솔라시티 등은 몇 년 전까지 상상으로만 존재했었는데 이에 대해 그는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미래는 꿈꾸는 것이 아니라 만드는 것이다."

상상을 초월하여 미래를 바꾸는 천재 경영자, 기업가이자 혁명가 일론 머스크의 인생과 철학을 느끼게 될 영화 '일론 머스크: 리얼 아이언맨'은 그의 팬 뿐만 아니라 사업, 경영, 성공, 기술·과학 분야에 관심이 있는 관객들에게 보다 흥미롭게 다가갈 것으로 보입니다.

한 사람의 노력이 사람들의 일상을 이렇게까지 크게 바꿔 놓을 수 있는 것 이런 것이 천재의 삶이 아닐까 생각되는데 먼저 보낸 애플 창업자 스티브 잡스 이후 가장 창의적인 사업가라는 소릴 듣는 인물로 그의 삶을 엿볼 수 있는 것은 자라나는 젊은 세대에게 꿈을 꿀 수 있는 기회를 보여줄 것 같습니다

우리 사회는 재벌대기업 중심으로 재편되면서 전근대적인 봉건방식의 혈연에 의한 경영권 세습이라는 후진적인 방식으로 재벌대기업이 운영되면서 점차 화석화되어 가고 변화와 혁신이 사라진 사회체제가 되고 있어 아이들이 꿈울 꿀 수 없는 세상이 되어가는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아직까지 미국사회가 건실하다는 소릴 듣는 것은 이런 창의적인 생각이 현실화 될 수 있는 사회이기 때문일 겁니다

일론머스크의 상상력이 수 많은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어 냈고 이런 결과로 우리 삶이 크게 변화하고 있어 긍정적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 아이들도 미래를 꿈꾸며 새로운 창의적인 생각으로 뭐가를 해 볼 수 있는 그런 사회를 물려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그저 좋은 대학 나와서 재벌대기업 일자리만 꿈꾸며 살아가는 그렇고 그런 뻔한 삶 말고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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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박영선 전 장관은 24일 문재인 대통령의 생일을 축하하는 글과 함께 “대한민국은 문재인 보유국입니다! 벌써 대통령님과 국무회의에서 정책을 논하던 그 시간이 그립다”고 자신의 SNS에 썼는데 여기에 대해 국민의힘 측 인사들이 입에 담기 민망한 험담들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나경원 전 의원은 이날 서울 영등포구 중앙당사에서 열린 서울시장 예비후보 면접 이후 기자들과 만나 “서울시장에 출마하는 후보로서, 문재인 정권의 장관으로서 정권의 실정에 책임을 져야 하는데 그런 말을 듣고 놀랍고 개탄스러웠다”면서 “문재인 대통령의 생신을 축하하는 마음이 있어서 그런 것인지는 몰라도 사실 민주주의에 역행하는 발언이 아닌가 생각했다. 상당히 놀라운 말”이라며 고 막말을 쏟아냈는데 생신축하 인사에 너무 막말을 쏟아내는 것 같아 그 예의없음에 부끄러움은 국민들 몫인 것 같습니다

나경원 전 의원이 문재인 정부의 실정이라는 것이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언급하진 않았지만 국가적인 위기인 코로나19사태에 대해 K방역의 책임을 잘 수행해 내서 다시금 3차 대유행으로부터 국민안전을 잘 지켜내는 것을 봐서는 실정이라 부르는 것이 후안무치한 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돌이켜보면 국민의힘 집권기인 박근혜 정부 시절의 메르쓰가 창궐할 때 강남의 삼성의료원을 숨겨주기 위해 감염병에도 집단감염이 발생한 병원을 공개하지 않아 강남 사람들 부지기수로 죽어 나갔던 것이 기억 납니다

실정은 이런 걸 실정이라 부르는 것이지 개신교회의 조직적인 코로나19방역 방해와 비협조로 개신교회를 중심으로 집단감염이 전국적으로 재확산되는 속에서 K방역 역량을 최고도로 끌어올려 재감염지수를 다시 1이하로 내린 것은 가히 기적이라 부를 만큼 전 세계적으로 유사 사례를 찾기어려운 일을 해내고 있습니다

나경원 전 의원은 여기서 더 나아가 페이스북에도 “국민은 더는 ‘문재인 보유국’을 자랑스러워하지 않는다”며 “문심(文心)이 아닌 민심(民心)을 따르라”고 말했는데 이전부터 느낀 것이지만 국민의힘 것들이 말하는 국민속에는 결코 우리가 없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실감케 됩니다

이어 “무능한 국정 운영, 짝사랑과 다를 바 없는 실패한 대북정책, 부동산 가격 급등과 서민의 주택난을 보고도 어떻게 ‘문재인 보유국’을 말할 수 있단 말인가”라고 반문했는데 부동산 정책 실패에 대한 비난도 따지고 보면 빚내서 집사라부터 시작된 유동성 장세가 만든 자산버블로 이제 조만간 터질지도 모를 자산버블의 끝이 부동산 가격과 주가폭락이라 결국 이런 버블로 투기를 한 세력들을 대변하는 국민의힘에 더 큰 책임이 있는 것입니다

이런 걸 적반하장이라고 하는 것인데 단 한번도 일반 서민들과 국민들을 위해 일해 본 적도 없는 것들이 입마 열면 국민을 찾는데 그 속에 우리가 없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있어야 속지 않을 겁니다

일본 자위대 창립행사에 참석해 축하는 해 줘도 우리 국민들이 직선제로 선출한 우리 대통령 생신에는 저주의 말을 쏟아내는 것이 나경원 전 의원이라는 사실에 실망감을 감출 수가 없습니다 

오세훈 전 서울시장도 페이스북에서 “‘문재인 보유국’이라는 말에 경악을 금치 못했다”며 “대한민국은 위대한 국민을 보유한 나라”라고 강조했는데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국민의힘의 국민은 재벌오너일가와 부동산초부자들로 뭔가 떡고물을 내려줄 수 있는 사람들을 뜻하는 것이지 일반 서민들과 국민들을 뜻하는 것이 아님을 알아야 합니다.

그는 “서울시장에 출마하겠다고 나온 분이 코로나 시대를 고통 속에서 보내는 시민들의 원성과 비통함은 외면한 채 오직 ‘문비어천가’를 외치는 것에 서글픈 마음마저 든다”고 말했는데 이명박과 박근혜를 칭송하던 것들이 이런 식으로 적반하장을 보이니 후안무치하다고 밖에 할 말이 없습니다.

김근식 교수는 “여당 서울시장 후보들의 충성 경쟁은 경선 통과를 위해 친문 극렬 지지층의 환심을 사려는 몸부림”이라며 “친문 대XX만의 맹목적 찬양”이라고 비판했고 그는 “국민은 문재인 정부의 성공이 아니라 대한민국의 성공, 국민들의 행복을 원한다”고 덧붙였는데 친문이라 부르는 사람들은 대한민국 국민들 아닙니까?

늘 생각해 오던 것인데 친문과 반문으로 국민들 갈라치기하고 친문을 저주하는 저것들은 도데체가 제 정신인 것들인 예전부터 이해가 안되더군요

친문은 대한민국 국민이 아니라는 식으로 취급하는 저것들이야말로 대한민국에서 영원히 격리해야 우리나라가 선진국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전 국민이 직선제로 선출한 문재인 대통령의 생신에 축하와 덕담을 전하진 못할망정 저주와 입에 담기 민망한 쓰레기들을 쏟아내는 것들이 기본적인 인성도 갖추지 못한 것들 같습니다

코로나19재확산 상황에서도 잘 대응해 봉쇄조치 없이 경제가 잘 돌아가고 국민생활의 최소한의 불편으로 일상으로 조기에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는데 저렇게까지 저주의 말을 쏟아내는 것들이 과연 집권했을 때 잘 할 수 있을까요?

박근혜 정부때 메르쓰가 창궐할 때 국민들은 "이게 나라냐?"하며 자조섞이 말을 하며 "각자도생"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다시는 그런 경험을 하지 않기 위해서라도 제대로 된 정부를 갖기를 희망하고 있고 그런 정부에 지지와 성원을 보내는 것입니다

아무리 정적이지만 기본적인 예의와 품격은 갖추길 바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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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부산시는 25일부터 31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를 기존 2.5단계에서 2단계로 하향 조정합니다.

부산시는 24일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감소세에 있고, 감염재생산지수도 1.08에서 0.48로 감소하는 등 감염 상황이 안정적으로 관리된다"면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완화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부산시는 25일부터 모임과 행사의 인원 제한이 50명 미만에서 100명 미만으로 확대되고 결혼식·장례식·기념식 등도 인원 제한이 100명 미만으로 완화되며 실내체육시설·노래연습장의 경우 8㎡당 1명에서 4㎡당 1명으로 완화합니다.

학원·교습소, 영화관, PC방, 오락실, 독서실, 백화점과 대형마트 등 일반관리시설의 영업 제한 시간도 해제되고 목욕장업의 경우 사우나·한증막 등 발한실 운영이 허용됩니다.

프로스포츠는 10% 이내로 관중 입장하에 경기 진행이 가능하며 종교활동의 경우 좌석 수의 20% 이내의 인원 제한을 지켜 정규예배·미사·법회 등을 할 수 있는데 다만 5인 이상 사적 모임금지 등 전국적으로 적용되는 특별 방역조치는 그대로 유지됩니다.

부산시는 정부의 전국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결정과 연계해 31일 이후 거리두기 단계 조정 여부를 검토할 방침입니다

전국 지자체 중에 부산시가 가장 먼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완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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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정세균 국무총리는 24일 "최근 한 집단감염 사례의 역학조사 과정에서 반려동물이 코로나19에 감염된 사실을 방역당국이 확인했다"면서 "국내에서는 최초로 확인된 반려동물 확진 사례"라고 밝혔습니다.

정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사람과 동물간의 코로나19 전파 가능성을 과학적으로 평가해서 투명하게 공개해 주시고, 농식품부는 방역당국과 협의하여 반려동물 관리 지침을 마련하는 등 불안감이 없도록 조치해달라"며 이같이 지시했습니다.

국내 첫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사례로 보고된 반려동물은 경남 진주 국제기도원에 있는 고양이로 확인됐습니다.

24일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방역 당국은 집단감염이 발생한 진주 국제기도원 역학조사 과정에서 고양이의 확진 사실을 지난 21일 밝혀냈습니다.

현재까지 100명이 넘는 확진자가 속출한 진주 국제기도원에서 머물던 확진자 모녀가 키우는 고양이로 이들은 어미 고양이와 새끼 고양이 두 마리 등 총 세 마리를 키우고 있었는데, 이번에 확진 판정을 받은 고양이는 새끼 고양이 중 한 마리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람과 반려동물 간의 코로나19 전파 가능성에 대한 조사는 지난해 이탈리아와 브라질 등 일부 국가에서 진행된 바 있는데 이탈리아에선 817마리의 반려동물을 대상으로 조사가 이뤄졌으며, 일부에서 코로나19 항체가 형성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 총리는 이날 "국민 여러분의 동참과 협조로 지난 1주간 하루평균 130명이상 확진자가 감소했다"면서 "확진자 감소세는 분명 긍정적이지만, 지역사회 내의 조용한 전파와 변이 바이러스 유입 등 재확산을 초래할 수 있는 위험요인에 철저히 대비해야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3차 유행이 한창이던 지난달만 해도 하루평균 830명이 확진되고, 매일 12명이 소중한 삶을 마감해야 했다는 사실을 우리는 잊지 말아야한다"면서 "이번 주는 현재의 감소세를 확실한 안정국면으로 만들면서 2월부터 적용할 거리두기 단계와 방역기준을 결정해야 하는 매우 중요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특히 이번 방역대책은 설 연휴까지도 감안하여 종합적인 검토가 필요하다"면서 "중수본과 방대본 중심으로 각 부처와 지자체, 그리고 전문가들과 충분히 논의해달라"고 지시했습니다.

코로나19가 인수공통 감염병으로 확인되면 반려동물에 대한 역학조사도 함께 진행되어야 할 것입니다

특히 반려동물은 밀접접촉이 이뤄지는 관계로 사람들에게 코로나19바이러스를 감염시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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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영국에서 처음 확인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가 전파력이 더 강할 뿐 아니라 더 높은 치명률로 이어질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22일(현지시간) 영국 BBC 방송, 스카이 뉴스에 따르면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는 이날 코로나19 대응 기자회견에서 이같은 사실을 전했습니다.

존슨 총리는 "변이 바이러스가 더 빨리 퍼질 뿐만 아니라 더 높은 수준의 치명률과 연계돼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신규 호흡기 바이러스 위협 자문그룹(New and Emerging Respiratory Virus Threats Advisory Group·NERVTAG) 소속 과학자들이 기존 바이러스와 변이 바이러스의 확진자와 사망자 비율을 각각 비교한 결과 이같은 초기 데이터가 나왔습니다.

구체적으로 변이는 기존 바이러스 대비 30% 더 많은 사망자를 초래할 수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부 최고과학자문관인 패트릭 발란스 경은 기존 바이러스의 경우 60세 코로나19 환자 1천명 중 10명 가량이 사망했지만, 변이 바이러스의 경우 13명 정도로 늘어났다고 설명했는데 다만 이는 아직 명확하게 입증된 것은 아닌 만큼 더 많은 분석이 필요하다는 설명입니다.

실제 병원 입원환자 중에서는 기존과 변이 바이러스 확진자 간 치명률에 큰 차이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영국은 지난달 수도 런던과 잉글랜드 남동부에서 바이러스 감염이 급격히 확산하고 있다며 변이 바이러스 발견 사실을 알렸는데 당시 정부는 이 변이 바이러스가 기존 바이러스 대비 전파력이 최대 70% 더 크지만, 치명률이나 백신에 영향을 미친다는 증거는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나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가 늘어나면서 치명률을 높일 수도 있다는 추가 분석이 나온 것입니다.

발란스 경은 다행스럽게도 화이자와 아스트라제네카 등 기존 코로나19 백신이 여전히 영국발 변이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고 다만 남아프리카공화국과 브라질에서 처음 발견된 변이에는 백신이 덜 효과적일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한편 영국 정부는 지난 21일 기준 백신 1회차 접종을 마친 이는 538만3천103명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는데 이는 하루 전 대비 40만9천855명 늘어난 것으로, 지난달 8일 첫 백신 접종을 시작한 이래 한 달 보름여 만에 500만명을 돌파했습니다.

2회차 접종까지 모두 완료한 이는 46만6천769명으로, 모두 합하면 현재까지 584만9천899 도스의 백신이 사용됐습니다.

이날 영국의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는 4만261명, 신규 사망자는 1천401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에 따라 누적 확진자와 사망자는 각각 358만3천907명과 9만5천981명으로 늘어났습니다.

이번 코로나19 사태로 우리가 알던 기존의 선진국들의 민낯을 볼 수 있게 되었는데 과거의 영화에 옛날 시스템으로 21세기에 후진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전형적인 옛날 부자의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집안에 있는 물건들을 하나씩 갖다 팔면서 근근히 먹고 살며 품위유지같은데 쓸데없이 돈 많이 쓰는 옛날부자의 모습에서 오늘의 부자인 우리 모습을 보다 정확하게 인식하게 된 것 같습니다

K 방역의 매뉴얼까지 만들어 저들에게 배포하며 알려주었는데도 변이바이러스까지 발생하며 혼돈과 두려움에 떠는 모습이 안타깝기 그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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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6월 영국에서 열리는 G7(주요 7개국) 정상회의에 공식 초청됐습니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보리스 존슨 영국총리가 22일 문 대통령에게 친서를 보내 G7정상회의 초청을 재확인하고 오는 5월 서울에서 열리는 P4G(녹색성장 및 글로벌 목표 2030을 위한 연대) 정상회의에 참석하겠다고 했다고 밝혔습니다.

강 대변인은 문 대통령도 곧 답신을 발송할 예정이라고 했는데 이번 정상회의는 오는 6월 11∼13일 영국 남서부 콘월의 휴양지 카비스 베이에서 열립니다.

존슨 총리는 서한에서 "지난 통화에서 글로벌 도전에 대응하고 코로나19(COVID-19)를 극복하기 위한 양국의 협력 의지를 확인해 기쁘다"며 "5월 영국 G7 정상회의에 대통령을 모시게 돼 기쁘다"고 했습니다.

그는 "올해 전 세계가 코로나19 퇴치와 팬데믹 예방, 탄소 중립을 통한 기후변화 목표에 매진해야 한다"며 "이런 논의에 대한민국의 목소리가 반영되는 것이 중요하다"고 했고 이에 존슨 총리는 "오는 5월 서울에서 열리는 P4G 회의 초대에 감사하다"며 영국의 참석을 확약했고 또 이번 회의가 중요한 이정표라고 평가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대한민국은 포용적이고,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2050 탄소중립 선언한 경험을 바탕으로 G7 성과에 도움될 것이라는 내용의 서한을 발송할 예정입니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문 대통령이 G7 정상회의에 공식 참여를 확인한 것이라고 설명했는데 그는 "서한에서 밝힐 예정이지만, G7 정상회의가 중요한 성과를 만들 것이고 적극 기여할 것이라고 적어서 발송할 계획"이라며 "P4G 회의도 대면으로 추진한다는 목표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지난해 우리나라는 이미 미국이 의장국일 때에 이어 연속으로 초청받은 것"이라며 "우리나라 국제적 위상이나 영향력 강화를 의미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서한에서 존슨 총리가 말했고 지난해 11월 정상통화 때도 언급했는데, 우리나라가 코로나19에 모범적으로 대응하고 있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 현안에 선제 대응하는 것이 반영된 것"이라며 "영국이 G7 초청을 발표했을 때 G10이라고 하는 기사들이 있었는데, G10은 올해 등장한 개념입니다.

존슨 총리는 지난해 11월 정상통화에서 문 대통령을 초청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우리나라의 위상이 열강의 지위에 올라가고 있음을 확인하는 것으로 G7이라는 글로벌 리더들의 모임에 우리나라가 정식으로 초청받는 지위를 확보한 의미가 있습니다

또 다른 한편으로 이제는 글로벌 리더로써 국제사회에 기여해야 한다는 의미로 우리도 국제원조에 보다 신경을 쓸 수 밖에 없습니다

물론 국제원조는 일본이 동남아에 투자한 것처럼 그 지역 사람들의 긍정적인 인식을 통해 그 시장 접근에 유리할 수 있는데 지금까지 일본 혼자 독차지 하던 무대를 이제는 우리나라와 경쟁하는 지위로 바뀌게 된 것입니다

하지만 지는 해인 일본은 내부 문제 해결에도 여력이 없는 상황이라 우리나라가 아시아에서 가장 민주주의가 발전한 선진국으로 대접받게 될 것 같습니다

과거 식민지를 경험한 국가가 식민지 종주국들과 같은 테이블에서 동등하게 목소리를 내는 것은 아마 인류 역사상 처음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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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그룹 클론 출신 가수 강원래씨가 'K팝은 최고지만 방역은 꼴등'이라고 표현한 것에 대해 21일 사과했습니다.

전날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서울 이태원에서 진행한 상인 간담회 자리에서 나온 자신의 발언이 논란이 되었기 때문인데 보수언론이 강씨의 발언을 정치적으로 해석해 대서특필하면서 온라인에서 반발을 샀기 때문인데 간담화를 주최한 안철수씨는 빠지고 강원래씨가 비난을 뒤집어 쓴 꼴이 되었습니다

강씨는 이태원에서 주점을 운영 중이라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의 피해를 직접 피부로 느끼고 있는 피해자이기도 한데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찾아와 상인들의 피해를 들어주고 하다 보니 감정이 격해져 생각없이 발언을 쏟아낸 것입니다

강씨는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글을 올려 "대한민국 국민과 방역에 열심히 노력해준 관계자, 의료진들에게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고 사과했는데 그는 "자영업자들의 고충을 말하다보니 감정이 격해져 '방역 정책이 꼴등'이라고 표현했다"며 "사과드리며 앞으로 좀더 보상이 있는 방역대책에 대해서 기대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강씨가 사회적 거리두기로 피해를 본 중소자영업자에 대한 대책이 부족하다고 이런 행정적인 측면이 꼴등이라고 표현했다면 아마도 동의하시는 분들이 많았을지 모르지만 "K방역"이 꼴등이라는 표현을 사용하다 보니 국민들이 피부로 느끼는 "K방역"의 성과와도 차이가 나고 보수언론과 국민의힘이나 야권에서 "K방역"을 깍아 내리는데 이용될 여지를 만들고 만 것입니다

'방역 꼴등' 발언이 지나치게 정치적으로 해석되고 있다고 강씨는 말했는데 "저는 정치인도 아니고 특정 정당을 지지하는 자리도 아니었는데, 정치적으로 해석되어 조금은 아쉽다"고 한 것도 그런 이유일 겁니다

강씨가 유명 연예인이었기 때문에 정치적으로 이용된 측면도 있는데 최소한 그 자리에 참석한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자신을 돋보이기 위해 참석해 피해를 보고 있는 강씨를 보호했어야 하는데 그는 그러지 않았습니다

정치인은 이익은 취하지만 사회적 비난을 사는 것에는 거리를 두려고 하는데 무책임 하더라도 당장 비난 살 일을 하지 않으면 잊혀질 수 있기 때문일 겁니다

강씨의 발언에 온라인에서 상당히 격안된 표현까지 사용하며 강씨를 비난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화가 나는 것은 이해하지만 감정적인 격한 표현은 사회적 공익을 위해 전혀 도움되지 않은 것 같습니다

강씨의 사례에서 확인할 수 있는 것은 우리 이웃인 동네 중소상공인들이 무척이나 힘들어하고 코로나19방역 과정의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의 피해를 가장 크고 직접적으로 받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코로나19 사태를 처음 당하는 전 지구적 재해이고 공무원과 관료들도 처음 겪는 것이라 대책에서 미비한 점이 있겠지만 이제는 경험을 쌓을 시간도 지났고 진짜 피해를 본 중소상공인들을 위한 절실한 대책을 내놓을 때가 되었습니다

안철수씨나 정치인들도 이들 피해를 입은 중소자영업자들을 정치적으로 이용하려고만 하지 말고 이들의 상처를 보듬어 주는 정치력을 발휘해 사회안정과 민생안정에 도움이 되게 해야 할 겁니다

강원래 사과문 전문

죄송합니다.

대한민국 국민과 방역에 관련해 열심히 노력해준 관계자,의료진들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죄송하단 말씀드립니다.

저는 정치인도 아니고 특정 정당을 지지하는 자리도 아니었는데 정치적으로 해석되어 조금은 아쉽습니다.

아무도 저희 말을 안들어줘서 어떤 자리이건 우리 목소리를 내고자 만든 자리였습니다.

어제 이태원 모임에서 홍대, 강남역, 종로 등 여러분과 함께 자영업자들이 고충을 이야기하다 보니 감정이 격해서 제가 ‘방역 정책이 꼴등’이란 표현을 쓴 것 같습니다.

다시 한번 사과드리며 앞으로 좀 더 보상이 있는 방역 정책에 대해서 기대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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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최근 국정농단 파기환송심에서 구속 수감된 가운데, 형기를 마친 뒤 본사를 제3국으로 옮기겠다는 내용의 가짜 옥중 특별 회견문이 유포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21일 카카오 스토리와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는 이 부회장이 지난 18일 징역 2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받고 재수감된 후 보냈다는 '옥중 특별 회견문'이 빠르게 퍼지고 있습니다.

해당 글에는 "이재용입니다. 먼저 삼성을 사랑하시는 국민 여러분들께 죄송합니다. 올바른 처신을 하지 못한 저의 불찰에 뭐라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라는 내용이 담겨 있고 이어 "국위선양과 납세와 고용창출과 신제품개발로 국가에 대한 보답은 할 만큼 했다고 생각한다"며 "자의로 결정한 일들이라면 책임을 지는 게 마땅하겠지만, 저로서는 이 모든 일들에 대한 책임을 진다는 게 솔직히 이해되지 않는다"며 판결이 억울하다는 듯한 표현도 들어 있습니다.

그러면서 "이제 기업을 한국에서 경영하기는 너무 힘든 것 같다"며 "이제 이 나라를 떠나려고 생각한다. 그룹 본사부터 제3국으로 옮겨 가겠다"며 글을 마무리 했습니다.

그러나 이는 가짜 메시지로 알려졌는데 21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 부회장은 "준법감시위원회의 활동을 계속 지원하겠다"며 "위원장과 위원들에게는 앞으로도 계속 본연의 역할을 다해 달라"며 변호인을 통해 '진짜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이런 가짜 메시지가 기존 보수 유튜버들에 의해 주장되던 내용들을 짜집기 한 것으로 좌파들이 삼성그룹을 괴롭혀 회사를 해외로 이전해 일자리가 없어질 것이라는 막연한 불안감을 조성하는 내용이 주를 이룹니다

솔직히 이런 내용의 글을 삼성그룹 총수가 될 사람이 썼다면 진짜 한심하다는 소리 밖에 할 말이 없었을텐데 그 나마 다행인 건 가짜 메시지라는 사실입니다

그런데도 이런 가짜 메시지가 빠르게 유포되는 건 SNS와 카톡을 통해 쉽게 복사되고 유포되기 때문입니다

가짜 메시지 중에 이재용 부회장이 억울하게 구속되었다는 투로 쓰여 있는데 봐주기로 일관하던 재판부가 마지 못해 최소 형기로 징역을 때린 것은 보는 누들이 많아 법치주의를 훼손할 수 없었기 때문일 겁니다

이재용 부회장 스스로가 자신의 삼성 경영권 세습에 들어갈 세금을 줄이기 위해 삼성전자 돈을 횡령해 뇌물로 전직 대통령에게 준 것이라 외국법정 같았으면 징역 10년은 기본이고 금액이 늘어날수록 종신형도 가능한 범죄행위입니다

해외로 회사를 옮긴다고 내야 할 세금을 안 낼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본사를 옮겨도 일하는 사람들이 한국인에서 그 나라 사람으로 바뀌는 것이 무슨 동네 구멍가게 이사가듯이 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글 수준도 허접하기 그지 없지만 열심히 퍼 나르는 멍청이들 때문에 전후 사정을 누군가는 설명해 주는 것이 좋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삼성그룹이 바보들이 경영하는 데도 아니고 몇 % 지분도 없는 오너 탐욕으로 본사를 이전한다고 하면 아마도 이사회에서 본사 이전 비용을 따져보고 CEO를 교체해 버릴 겁니다

그나마 이재용 부회장은 경영권 마져 빼앗길 수 있겠지요

그럼에도 이런 가짜 회견문이 퍼지는 건 사람들이 보수 유튜버의 방송에 길들여져 말도 안되는 헛소리를 마치 진짜 인양 믿고 싶어 하기 때문일 겁니다

이런 가짜뉴스에 속지 말아야 제대로 된 투자원칙을 세우고 판단할 수 있는 겁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다음은 가짜 이재용 옥중 특별 회견문 전문

이재용입니다.

먼저 삼성을 사랑하시는 국민 여러분들께 죄송합니다. 올바른 처신을 하지못한 저의 불찰에 뭐라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이미 재판정에서 밝힌 바와 같습니다. 이제 50이 넘은 나이지만 여태 제가 살아 온 길은 저의 의지와는 관계없이 정해진 길을 걸어야 했습니다. 어린 나이에 거의 외톨이로 자라면서 지금 생각해보니 엄청난 인간적 외로움을 겪었지만, 솔직히 그때는 몰랐습니다.

소주한잔 나눌 친구나 여행이라도 함께 할 친구, 웃고 떠들며 젊음을 만끽할 시간이 주어지지 않았습니다. 모두들 나에게 너그럽게 대해주는 분들 밖에 없었고, 양보와 배려를 예사롭게 생각했습니다.

제가 박근혜 대통령의 부탁을 직접 받은 건 아닙니다. 말을 사서 정유라가 사용하도록 한 것이나 영재 센터에 기금을 지원한 것은 기업인으로서 충분히 할 수있는 일이라 생각했습니다.

경영권 승계 문제는 결론적으로 잘 못되었다면 할 말이 없습니다. 제가 구상한 일도 아니고, 추진한 일도 아닙니다. 그룹 차원에서 결정된 일이고 보니 세부적인 내용을 알 수 없었습니다.

당시의 법으로는 최선의 방법이었다고 생각됩니다. 이미 너무 커져버린 그룹의 규모로 소유권 자체가 별다른 의미가 없는 국제적 거대 기업으로 발전했지만, 그래도

창업주 할아버지의 손자로서 경영권을 행사해야 한다는 게 중론이었습니다.

물론 국내외 소비자들의 도움과 사랑으로 성장하였지만, 할아버님과 아버님이 아니었다면 삼성도 없었을 것입니다. 합리적 경영도 발전에 한몫을 한것도 부인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그 노고의 댓가가 아버님의 불운한 죽음이었습니다.

그간 국위선양과 납세와 고용창출과 신제품개발로 국가에 대한 報答은 할 만큼 했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자의로 결정한 일들이라면 책임을 지는게 마땅하겠지만, 저로서는 이 모든 일들에 대한 책임을 진다는게 솔직히 이해되지 않습니다.

경영권 승계 문제가 쟁점화 되었을 때 부터라도, 확실한 가이드라인을 정해서 그간의 발생한 일들을 바로잡았어야 했다고 생각합니다. 그간의 다른 기업들의 승계문제는 어떻게 처리되었는지 궁금합니다. 아마도 오십보 백보일 것입니다. 그렇다고 그 경우를 물고 늘어지는 건 결코 아닙니다. 유독 최순실의 국정농단에 연관시켜 뇌물죄를 적용한 것은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삼성에서 80억이 돈 입니까? 제가 개인돈으로 지원했어도 뇌물은 변함이 없었을 것입니다. 이 돈은 변상하겠습니다.

이제 기업을 한국에서 경영하기는 너무 힘든 것 같습니다. 물론 저희 그룹의 사회적 기여나 책임이 부족한 부분도 많아 깊이 반성합니다. 그러나 두 번다시 이런 일들이 벌어지지 않는다는 보장도 없는게 대한민국입니다.

제가 어떻게 되건 개의치 않겠습니다. 이제 이 나라를 떠나려고 생각합니다. 제가 받은 형기는 다 채우겠습니다. 사면이란 구걸은 않겠습니다.

저희 그룹의 본사부터 제3국으로 옮겨 가겠습니다. 이 문제는 적법한 절차에 따르겠습니다.저 개인의 안위나 미래를 위한다기 보다 할아버님과 아버님의 노력으로 이룩한 삼성을 글로벌 경쟁에서 낙오시킬 수 없습니다.

마음껏 나래를 펼칠 수 있는 친기업의 나라로 가서, 세계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키우겠습니다. 그리고 에버랜드는 어린이들을 위해 입장료를 무료로 개방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2021. 1. 20 옥중에서 이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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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20일(현지시간) 동맹과의 관계를 회복하고 다시 국제 사회 현안에 적극적으로 관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전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시대의 고립주의적 정책에 종지부를 찍고 힘을 앞세우는 대신 동맹과의 교류와 협력을 통해 국제무대에서 미국의 리더십을 재정립하겠다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제46대 대통령 취임사에서 "세계가 우리를 지켜보고 있다"며 "우리 국경 너머의 사람들에게 보내는 나의 메시지"라면서 이같은 미국의 새로운 외교 정책 방향을 제시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미국은 시험을 받았고 우리는 더 강해졌다"며 "우리는 어제의 도전이 아니라 오늘과 내일의 도전을 해결하기 위해 동맹을 복구하고 다시 한번 세계에 관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우리는 단순히 힘의 모범이 아니라 모범의 힘으로 이끌 것"이라며 "우리는 평화와 발전, 안보를 위한 강력하고 신뢰받는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날 취임 연설은 그동안 강조해온 대외 정책 기조를 집약해 보여주는데 '미국이 돌아왔다'는 기조 아래 동맹 관계 강화를 통해 국제사회의 주도권을 회복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것입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해 당선 이후 새 정부의 외교안보팀 지명자를 소개하면서 자신의 안보팀은 "미국이 돌아왔다는 사실을 반영한다"면서 미국은 동맹과 협력할 때 가장 강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전임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우선주의' 기치 아래 '신고립주의'를 지속해 국제무대에서 미국의 리더십 추락을 불러왔다는 지적을 받았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과 파리기후변화협약, 이란 핵 합의 등 각종 국제 협정에서 탈퇴하고 유엔 등 국제기구에 대해서도 분담금 축소 등을 통해 비판적 입장을 유지했습니다.

동맹에 대해서도 '무임승차' 등의 용어를 써가며 방위비 증액을 압박해 결속력을 약화했다는 비판이 제기됐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의 이날 연설은 전임 행정부의 대외정책을 전면 수정하겠다는 선언이자 미국의 국제사회 주도권 회복 및 동맹 중시 정책에 대한 의지를 보여주는 대목으로 풀이되는데 미국이 떠난 국제사회의 자리는 이미 중국과 러시아 등이 차지하고 있어 이를 다시 넘겨받기 위해 더 많은 투자를 해야 할 것입니다

이에 따라 일방주의 정책에서 선회, 미국 주도의 다자주의를 토대로 한 정책을 추진, 국제 질서 재편을 선도할 전망입니다.

기후변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인권 등 글로벌 위협에 대처하는 과정에서 미국의 역할을 보여주면서 다자 협력을 도모할 것으로 보이고 전임 정부 때 소원해진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등 유럽 동맹과의 결속력을 다지고 한국 등 아시아 동맹국과의 관계도 강화할 전망입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민주주의 이념을 공유하는 국가들과 '민주주의 정상회의'도 열겠다고 밝힌 바 있어 중국 등 체제가 다른 경쟁국에 맞서 공조 확대도 예상되는데 연설에서 중국이나 북한, 이란 등 긴장 관계에 놓인 특정 국가에 대한 언급은 없었습니다

외신에서는 이날 연설에 대해 미국의 다자주의로의 복귀와 지난 4년 간 훼손된 동맹 관계의 부활을 다짐한 것이라는 평가가 나왔습니다.

CNN방송은 "바이든 대통령은 전임자의 고립주의 정책으로부터 변화를 맹세했다"고 전했고 로이터통신도 "바이든 대통령은 트럼프가 약화한 동맹을 복구하고 평화와 안보를 위한 강력한 동반자 역할을 하겠다고 약속했다"고 전했습니다.

트럼프 정부때와 같이 한미동맹을 앞세워 주한미군 주둔비를 터무니 없이 올려 달라고 떼를 쓰진 않겠지만 돈으로 동맹을 평가하던 아픈 추억을 우리가 기억하고 있다는 사실을 미국은 명심해야 합니다

트럼프의 천박성으로 미국의 본질에 대해 가감없이 알 수 있게 된 것은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한미동맹에 미국 이익 우선이라고 생각하던 사람들도 각성하는 계기가 되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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