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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백신 도입을 논의하려 이달 아랍에미리트(UAE) 출장을 추진했었다고 보수언론들이 대거 보도하고 있는데 이런 보도를 쏟아내며 광고주에게 잘 보이려고 발악을 하는 기레기들이 불쌍하다 못해 서글퍼 보입니다

이 부회장의 방문은 5G(5세대) 이동통신 등 삼성전자 사업 협력 논의뿐 아니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확보 협상 목적도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는데 이 부회장은 지난해부터 정부와 협력해 화이자 등 백신 도입에 직접 나서 왔다고도 보도했습니다.

19일 삼성에 정통한 재계 관계자는 “이 부회장은 18일 집행유예를 선고받게 된다면 즉시 UAE의 수도 아부다비를 찾아 국가 최고위 관계자를 만나려 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했는데 면담 안건에는 코로나19 협력이 포함돼 있던 것으로 알려졌는데 UAE가 코로나19백신 개발국도 생산국도 아닌데 거기서 무슨 백신 확보를 누구랑 협의하겠다는 것인지 모르겠네요

UAE 등 주요 중동 국가들은 백신 물량을 조기에 확보하고 지난해 말부터 접종을 시작했는데 UAE는 지난해 말 미국 화이자와 중국 시노팜 백신 물량을 확보하고 1분기(1∼3월) 내 인구 절반에게 접종한다는 계획을 세운 상태이고 인접국인 사우디아라비아는 화이자 백신을 가장 먼저 도입한 중동 국가입니다.

이 부회장이 이번 출장에서 접촉할 고위 관계자는 다국적 제약사에 상당한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인물로 알려졌고 이에 따라 UAE 채널을 통해 백신 수급을 앞당기려는 정부와 다국적 제약사의 협상을 지원하려 했다는 꿈보다 해몽식의 추측보도가 나오고 있고 또 중동에서 충분히 확보한 백신 물량을 한국과 공유하는 대신 진단키트 및 백신 주사기를 수출하는 협력안도 모색할 예정이었다고 하지만 18일 법정구속되면서 출장은 무산됐다고 보도하고 있습니다.

한국 정부는 화이자, 아스트라제네카 등 5600만 명분의 백신 물량을 확보했지만 접종 시기를 앞당기기 위해 준비를 서두르고 있는데 재계 고위 관계자는 “지난해 말부터 국내 주요 대기업들이 각 다국적 제약사를 맡아 정부와의 협상을 전면 지원해 왔다”고 말했습니다.

삼성은 이 부회장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화이자 등과 접촉해 왔는데 이 부회장은 다국적 제약사의 바이오의약품을 위탁생산하는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연계해 제약업계 최고경영진과 인맥을 형성해왔다고 보도 했습니다.

또 정부의 화이자 백신 조기 도입 협상에 삼성전자와 삼성전자의 스마트공장 지원 사업이 결정적 역할을 한 것으로 주장하고 있는데 국내 언론사 취재를 종합하면 정부는 국내 중소 의료기기업체인 비상장사 풍림파마텍이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용 주사기를 화이자에 납품하는 조건으로 3분기(7∼9월) 중 들어올 예정이었던 백신 물량 일부를 2월로 앞당겨 도입하는 협상을 진행 중이었다는 주장으로 어제 하루 종일 왜 비상장사인 풍림파마텍이 검색어 수위에 올랐는지 알 수 있었는데 조직적으로 풍림파마텍 검색어 수위를 만들기 위한 공작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일반 주사기로 백신을 놓으면 잔량이 남아 백신이 낭비돼 화이자로서는 새로운 주사기 개발이 필요한 상황이었지만 개발엔 수개월이 걸리기 때문에 삼성은 이를 포착해 주사기 업체와 이를 대량생산할 국내 금형업체를 발 빠르게 찾아 협상을 지원했다는 것입니다.

삼성의 지원을 받은 풍림파마텍은 한 달여 만에 최소주사잔량(LSD) 기술을 적용한 신형 주사기 생산량을 2.5배로 늘렸습니다.

정부는 신형 주사기를 제공하면 화이자가 백신 20%를 추가 증산하는 효과가 있다는 점을 앞세워 해당 분량 수준을 조기에 도입하는 안으로 막판 협상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미국 화이자와 모더나는 콜드체인의 보관과 유통에서 필요하기 때문에 이에 대한 대비가 잘 되어 있어야 접종속도를 높일 수 있는 것입니다

미국의 코로나19백신 접종속도가 영국 아스트라제네카보다 늦어지는 것도 이런 콜드체인 시스템이 필요하고 접종에 훨씬 더 복잡한 준비가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재작년 일본수출규제로 삼성전자가 반도체 원재료와 소재를 일본으로부터 수입하기 어려워졌을 때 일본 도쿄로 날라간 이재용 부회장은 반도체 소재업체 사람들을 만나지도 못하고 일본의 대형은행들 방문하고 돌아온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자기 사업 문제도 제대로 해결 못하면서 코로나19백신 협상에서 뭐 그렇게 대단한 공을 세울 것이라고 예상하고 치켜세우는 지 기레기들 오바도 이런 오바가 없습니다

이런 한심한 기사를 기레기 이름걸고 보도하는 용기가 대단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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