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훈의 현명한투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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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현대자동차그룹이 인도 '국민차' 자리를 노리며 현지 생산 기지 투자 확대에 이어 상장까지 추진합니다

현대차는 17일 인도증권거래위원회에 기업공개(IPO) 관련 예비서류를 제출했다고 공시했습니다.

현대차가 100% 보유한 자회사 인도법인 주식 중 17.5%를 매각하는 IPOfh 최종 상장 여부는 시장 상황에 따라 결정할 예정입니다

현대차는 인도 시장에 오랜 기간 공을 들여왔는데 1996년 처음 진출 후 크레타를 비롯한 다양한 전략 모델을 성공시키며 현지 1위인 '마루티 스즈키'에 이은 2위 업체로 자리잡았고 최근에는 GM 공장을 인수하고 현지 배터리 업체와 협력하는 등 전기차 시장 공략 준비도 본격화했는데 정의선 회장이 직접 현지 사업장을 방문해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하기도 했습니다

현대차는 기아와 함께 인도법인에서 연간 150만대 생산능력을 갖출 예정으로 전기차 모델도 추가로 공개할 예정입니다

현대차는 중국 시장을 대체할 성장시장으로 인도시장에 공을 들이고 있는데 인도는 인구가 14억명, GDP 성장률이 지난해 8.2%에 달하는 대표적인 신흥 시장입니다.

인도자동차 판매량도 연간 400만대 수준으로 전 세계에서도 세번째로 큰데 이중 전기차가 매년 2배 가량 증가하면서 연간 10만대 돌파를 눈 앞에 두고 있습니다.

현대차의 인도법인 IPO에서 공모자금 4조원 정도가 유입될 것으로 보이는데 현재 인도 법인 가치는 23조원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현대차의 인도법인 IPO를 쪼개기 상장으로 우려하는 목소리도 있지만 인도법인을 IPO한 자금으로 인도시장을 위한 재투작 이뤄질 수 있어 성장시장에 대한 교두보를 확보한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라 생각합니다

현대차는 중국시장에서 생산법인의 철수동향을 보이고 있는데 사드보복으로 중국 내 이미지가 망가져서 예전의 판매량을 회복할 수 없고 합작법인인 중국 기업들도 현대브랜드를 부담스러워하는 눈치라 장기적으로 생산법인의 합작관계를 중단하고 생산법인 철수와 유통시장으로만 중국시장에 접근할 것으로 보입니다

현대차의 인도법인 IPO 뿐 아니라 미국 조지아주 신공장이 하반기 중 가동을 예정하고 있어 미국 정부의 인플레이션감축법IRA의 수혜를 받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현대차와 기아의 올 해 하반기 실적호전 가능성이 그 어느 때보다 높은 상황이라 외국인투자자들도 선취매에 나서고 있는 모습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안녕하세요

사우스 캐롤라이나에서 음주 운전으로 유죄 판결을 받은 사람은 이번 주말부터 발효되는 새로운 법에 따라 차량에 음주 측정기를 설치해야 하는데 덕양산업이 음주운전 방지장치를 개발한 것이 알려지며 반사이익을 기대하는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습니다

덕양산업은 1977년 7월 11일 설립된 자동차용 내장재인 Cockpit Module(Crash Pad), Door Trim, Anti-Vibration Pad 등을 생산하는 자동차부품 전문생산업체로서 생산품의 대부분을 현대자동차에 납품하고 있는 1차 협력업체입니다

덕양산업은 Cockpit Module에 있어 주로 현대차와 기아에 1차 협력업체로 납품을 하고 있어 현대차와 기아의 완성차 판매량에 실적이 연동되어 있습니다

덕양산업이 4월 15일 현대자동차로부터 약 1조 4천억원대 규모의 Cockpit Module과 Door Trim을 수주했다고 발표했는데 해당 제품은 현대자동차 인기 승용차 아반떼의 후속 모델 CN8(프로젝트명)과 최고급 SUV GV80의 후속 모델 JX2(프로젝트명)에 적용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수주를 통해 덕양산업은 현대자동차 CN8 모델에 2026년을 시작으로 2031년까지 6년의 기간에 걸쳐 4600억원 규모의 Cockpit Module 124만 대 물량을 공급함과 동시에 JX2 모델 역시 2026년부터 2032년까지 7년간 37만 대 물량의 Door Trim을 납품함으로써 9500억원의 매출액을 각각 확보한 것으로 평가됩니다.

이와함께 덕양산업은 음주운전방지장치를 개발해 관련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으로 알려져 있어 우리나라 국회에서도 음주운전 전과가 있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강제적으로 음주운전 방지장치 설치 의무화법 제정 움직임에 주가가 민감하게 움직이곤 합니다

덕양산업은 2018년 차량 음주운전 방지시스템 및 이의제어방법과 관련해 산업재산권 특허를 취득한 바 있습니다

덕양산업의 1분기 실적기준 적정주가 6,500원으로 현대차그룹의 전기차 재고 정리와 글로벌 경기침체에 따른 수출 둔화에 주가도 조정을 받고 있지만 꾸준히 실적을 내고 있는 알짜배기 회사로 하반기 현대차의 미국 조지아주 신공장 가동의 수혜도 기대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안녕하세요
포스코인터네셔널이 미중무역전쟁 과정에서 중국산 저가 철강에 대한 고율의 관세부과로 포스코 철강 수출에 반사이익이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고 세넥스에너지에 대한 증자로 해외자원개발사업에 대한 투자확대가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2000년 미얀마 정부로부터 탐사권을 획득한 이후 2004년 3000m 해저에 위치한 쉐(Shwe, A-1) 가스전 발견, 2005년 쉐퓨(Shwe Phyu, A-1)와 2006년 미야(Mya, A-3) 가스전을 연이어 발견했습니다.

2008년에는 A-1과 A-3 광구의 가스전에서 생산되는 가스를 중국 국영 석유 회사에 2013년부터 30년간 판매하는 장기 계약을 체결했고, 2013년 6월 가스 생산을 처음으로 시작해 2014년 말부터는 하루 평균 5억 ft³씩 판매하고 있습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심해 가스전 개발 경험이 있기 때문에 윤석열이 공개한 영일만 석유 가스 개발사업에 동원될 위험이 있어 보입니다

미얀마 가스전과 영일만 석유 가스 개발의 차이는 미얀마 가스전은 경제성을 갖고 있을만큼의 부존량과 개발가능성을 갖고 도전한 것이고 영일만은 호주 석유탐사개발회사 우드사이드가 자기 돈을 수천억원 들여 십여연간 탐사하고도 포기할만큼 부존가능성과 경제성이 불확실한 곳에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참여해 자원개발비용을 낭비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포스코그룹은 현 장인화 회장이 신사업팀장이 되어 해외자원개발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사내유보금을 탕진하고 만신창이가 된 적이 있어 이번에도 영일만 개발에 뛰어들 경우 또 다시 포스코그룹이 현 집권세력의 주축인 친이계들에게 약탈당하는 것이 아닌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장인화 회장이 취임하자마자 주식보상제도인 스톡그랜트 제도 폐지에 나선 것도 포스코그룹의 주가가 더 높아지기 보다는 떨어질 가능성이 높은 경영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현직에 있을 때 더 높은 임금을 받아가는 것으로 임원들에 대한 보상제도를 바꾼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포스코인터네셔널이 동해 석유 가스 개발사업에 동원된다면 또 다시 과거 MB시절의 악몽이 되살아나는 것으로 장기적으로 포스코그룹주는 비전이 없다고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윤석열의 중앙아시아 3개국 순방에 장인화 포스코그룹회장이 동참해 광물자원 개발에 참여할 것으로 보여 K실크로드에 포스코그룹이 끌려들어갈 가능성이 크고 이럴 경우 우즈베키스탄 가장 큰 회사 중에 한 곳인 포스코인터내셔널 텍스타일의 자금이 활용될 수 있어 우즈베키스탄 사업도 파산할 위험도 있어 보입니다

과거 MB시절 해외자원개발을 위해 신규법인으로 만들어진 약 35개의 포스코 자회사들이 대부분 박근혜 정부 시절 파산하거나 합병하며 사라졌다는 점을 기억해야 할 것으로 포스코자금이 사외로 유출되고 손실은 포스코에 남는 구조로 더러운 권력만 포스코 자금으로 팔자를 고친 전례가 있습니다

당시 윤석열이 검찰총장으로 해외자원개발비리에 대해 부실수사 부실기소함으로써 부정부패를 저질러도 처벌되지 않는다는 전례를 만들었기 때문에 이번에도 똑같은 방식으로 포스코그룹을 약탈하려는 시도가 아닌가 의구심이 듭니다

포스코인터네셔널의 1분기 실적기준 적정주가는 62,000원 정도로 현재 주가는 오버슈팅 구간에 들어간 것으로 보이는데 미중무역전쟁으로 포스코 철강 수출 증가의 반사이익이 주가에 포함되고 있는 것으로 동해 영일만 석유 가스 개발에 동원되지만 않으면 지금의 양호한 주가 흐름이 이어질 수 있지만 그렇지 않다면 주가발목이 될 것 같습니다

과거 오마하의 현인 워런버핏도 포스코에 대한 투자도 중도에 포기하고 팔고 나간 것을 반면교사로 삼아야 할 것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안녕하세요

건대입구역 먹자골목은 2호선과 7호선 지하철의 환승역이자 건국대가 있어 젊은 친구들이 많이 모이는 핫플레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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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 좋은 고기집이나 다양한 개성있는 술집도 많은데 골목마다 특색이 있는 맛집과 술집들이 많이 모여있는 동네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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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훈 호프"는 젊은 친구들에게 인기 있는 분위기 좋은 실내포장마차 같은 곳으로 을지로3가 만선호프의 분위기를 실내에 그대로 재연해 봤다고 봐도 무방할 것 같은 내부 인테리어를 갖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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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 좋은 메뉴들이 많아 단체손님도 많이 찾는 곳인데 시간이 늦을수록 건대입구 먹자골목을 찾은 이들이 마지막 한잔을 위해 모여드는 곳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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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친구와 함께 찾아 셋트메뉴를 주문했는데 떡볶이와 오뎅탕 모듬튀김 등에 시원한 병맥주를 함께 했는데 분위기도 좋고 가성비도 좋아 부담없이 기분좋게 마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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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스타일을 가맥집이라고 하는데 강북 다운타운의 오래된 골목길 안에 있는 야장집들 분위기를 건대입구 안에 고스란히 잘 살린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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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에 건대입구역을 다시 찾는다면 2차나 3차로 다시 찾고 싶은 분위기 좋은 실내포차입니다

내부모습

내부모습

내부모습

내부모습

내부모습

연장은 셀프로 가져가야 합니다

게임 이벤트도 있네요

게임장

스크린도 크게 있어 광고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테이블 모습

QR코드를 통해 주문할 수 있습니다

메뉴판(2024년 5월 기준)

메뉴판(2024년 5월 기준)

메뉴판(2024년 5월 기준)

메뉴판(2024년 5월 기준)

메뉴판(2024년 5월 기준)

셋트메뉴 떡볶이

셋트메뉴 오뎅

셋트메뉴 모듬튀김

쏘세지야채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