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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우리나라에게는 역사적으로 구원이 있는 도요토미 히데요시(풍신수길)의 본거지인 오사카성은 오사카여행의 백미라 할 수 있는데 역사적 유적으로 잘 관리되고 있어 공원으로도 좋은 곳 같습니다

오사카성의 천수각은 몇 년 전에 내부 수리를 마치고 본격적으로 손님을 받고 있는데 천수각 위에 올라가면 먼 곳까지 내려다 볼 수 있는 곳입니다

천수각은 올라가는 길과 내려오는 길이 일방통행으로 되어 있어 사람들이 줄서서 올라가고 내려오는 곳이기도 합니다

천수각 앞에 우리나라 혜화동 마로니에처럼 여러가지 재주를 갖고 있는 사람들이 다양한 볼꺼리를 제공해 주고 있습니다

여기 모습이 풍신수길이 지은 성의 규모보다는 훨씬 축소된 모습이라고하는데 풍신수길이 죽고 도쿠가와 이에야스가 권력을 쥐고 막부를 열 때 풍신수길 세력을 제거하기 위해 성벽을 허물고 대거 부숴버렸다고 합니다

성을 구경하고 나오는 길에 신사도 있는데 여기가 풍신수길을 신으로 모신 신사라는 말도 있는데 정확하게는 모르겠지만 풍신수길 동산도 있는 것 같습니다

우리에게는 썩 기분 좋을 수 없는 신사지요

오사카성 주변에 지하철역이 많아 접근성이 좋습니다

오사카성문

외곽 성문을 지나면 저 멀리 천수각이 보입니다

천수각 전경

천수각 정면

천수각 앞 공터에서 개그맨의 쇼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여러가지 쇼를 하는데 재미있는지 일본 사람들이 와하고 박수 치고 난리네요

우리나라 혜화동 마로니에에서 개인기를 자랑하는 사람들 같습니다

천수각 구경하러 올라가는 길에 본 청동대포

천수각 꼭데기에서 내려다 본 광경

오사카성 출구쪽에 있는 신사 가운데 동상이 풍신수길이라고 하네요

여기 신사는 고즈넉한 분위기라 오사카성과는 다른 모습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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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금각사와 은각사를 둘러보고 마지막 여행지 청수사로 향했습니다

기요미즈데라(淸水寺, 청수사)는 교토 시내에서 가까운 산 중턱에 있는 사찰로 버스 정류장에서 한참을 걸어 올라가야 입구가 나오는 사찰입니다

거래가 꽤 되기 때문에 버스정류장에서부터 청수사까지 왕복하는 인력거꾼들이 호객행위를 많이 하고 있습니다

청수사는 앞에 두 사찰과는 또 다른 멋이 있는데 해질 무렵 찾은 청수사의 노을은 교토시내를 바라보며 느낄 수 있는 산사의 한적함과 도시의 번잡스러움을 한 곳에서 느낄 수 있는 신기한 경험을 하게 합니다

해질녘 청수사는 어디를 찍어도 엽서사진이 나올 수 있는 분위기 있는 장면들이 많은 곳입니다

관람시간이 끝날 무렵의 청수사는 관광객들을 내보내려는 관리인의 애처로운 목소리와 조금 더 있으려는 관광객의 바람이 섞여 있는 시간인 것 같습니다

하룻동안 바쁘게 돌아본 교토지만 다른 대도시에서 느끼지 못하는 오래된 고도에서만 느낄 수 있는 호감을 갖게하는 도시인 것 같습니다

즐거운 여행하세요

버스정류장에서 청수사까지 꽤 걸어올라가야 합니다

은각사에서 100번 버스를 타고 청수사 입구에 내렸습니다

청수사 가는 길에 이런 신사들이 꽤 있는 것 같습니다

산 중턱에 청수사가 있어 오르고 또 올라야 합니다

버스정류장 근처에 인력거꾼들이 호객을 하며 손님을 부르는데 다음에는 꼭 한번 타 보고 싶습니다

청수사 입구에 붉은색 정문

탑도 붉은색으로 있어 인상이 강렬해 보이더군요

본당에서 바라본 전경, 산사의 고즈넉함이 느껴집니다

청수사 경내 지도

해질무렵 청수사는 고즈넉함이 더해지는 것 같습니다

교토 시내가 다 내려다 보이네요

본당 옆에서 바라본 모습

교토 시내가 다 내려다 보이는 모습

엽서로 써도 손색없는 사진이 나왔습니다

본당 전경 모습으로절벽 위에 본당이 걸터 앉아 있는 것 같습니다

몇 백년 전에 어떻게 저렇게 만들었을까요?

해질 무렵의 청수사

아랫동네에서 올려다 본 청수사

해질녘 청수사에 가로등불이 들어오네요

신사로 들어가는 데 사용되는 물 같습니다

청수사 아래서 올려다 본 모습

가와라마치역에서 급행을 타고 다시 오사카로 돌아왔습니다

한큐 여행자 패스 1일권으로 기차를 이용하면 조금 더 저렴하다고 합니다

하룻동안 무제한으로 기차를 이용할 수 있다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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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교토여행을 마치고 오사카 우메다역으로 돌아와 저녁을 먹고 호텔로 돌아가려고 찾아 헤멘 돈까스 맛집입니다

한큐 그랜드 빌딩 28층에 자리하고 있어 야경이 참 예쁜 식당으로 유명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한큐 그랜드빌딩 찾기가 참 난감하게 어렵다는 것으로 지상에서 찾아가는 것보다는 지하에서 연결통로를 통해 찾아가는 것이 더 빠르다는 사실을 나중에야 깨닫게 됩니다

식당을 찾아 헤메다가 다리 아프다는 마나님과 배고프다는 아들녀석을 들쳐 메고 겨우 찾아 갔는데 역시나 맛집은 어딜가나 대기가 걸려 있더군요

그래도 좀 늦은 시간에 식당을 찾아서 오래 기다리지 않았고 같이 가신 일행분들과 맥주 한잔의 여유를 느끼며 창가쪽 자리로 야경을 감상하며 여유있게 저녁을 즐겼습니다

어린 아이들에게는 장난감도 선물로 주는 서비스가 참 맘에 들더군요

그리고 셀러드바가 뷔폐식으로 되어 있어 얼마든지 가져다 먹을 수 있게 해 놨는데 특히 카레가 진짜 맛있었던 기억이 납니다

역시나 오사카는 야경을 바라보며 먹어줘야 한다는 사실을 실감하게 됩니다

즐거운 여행하세요

우메다역 한큐그랜드빌딩 28층 식당가에 있어 야경이 진짜 예쁩니다

KYK돈까스 

우리나라 사람들이 많이 찾는 지 한글여행책자에도 소개되었 답니다

오사카의 야경을 바라보며 시원한 맥주 한잔과 함께 먹는 돈까스는 사랑인 것 같습니다^^

너무 배가 고파 사진 찍는 것도 잊고 먹기만 하느라 제대로 사진을 남기지 못했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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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홍콩여행의 백미는 피크트랩을 타고 스카에 테라스에 올라 바라보는 야경을 손에 꼽는데 날이 좋아 구름이 끼지 않으면 진짜 황홀한 홍통의 야경을 선물받을 수 있을 겁니다

홍콩을 여행하는 많은 이들이 밤에 침사추이에서 바라보이는 홍콩섬의 심포니 오브 레이져쇼를 야경의 다로 아는 분들이 많은데 피크트랩을 타고 스카이 테라스에 오르지 않았다면 홍콩의 야경을 논하지 말라고 말해 주고 싶습니다

Klook을 통해 피크트랩과 스카이테라스 입장권을 미리 구매해 갔기 때문에 여행할 때 어려움은 없었습니다

특히 Klook의 여행사에서 피크트랩표와 스카이테라스표를 바우처와 함께 교환해 주는데 센트럴역 K입구에서 만나서 교환하게 되기 때문에 시간에 맞춰 잘 찾아가셔야 합니다

야경을 보러 온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7시에서 9시까지가 사람들이 제일 많은데 이럴 때 패스트트랙표를 이용하면 비교적 빨리 스카이테라스로 올라가는 피크트랩을 탈 수 있습니다

일반표와 다르니 잘 찾아보시고 가시고 비싸서 싫은 분은 밤 9시 이후에 피크트랩을 이용하시면 텅텅빈 트랩으로 손쉽게 스카이테라스로 올라갈 수 있을 겁니다

내려올때는 패스트트랩이 없어서 줄을 서서 타야하기 때문에 7시에 올라가신 분들은 한시간 정도 줄을 설 각오를 해야 할 겁니다

진짜 홍콩의 100만불짜리 야경은 스카이 테라스에서 날씨 좋은 날 볼 수 있는 것으로 홍콩 여행을 길게 가신 분이라도 밤에 날씨가 어찌 바뀔지 모르게 때문에 운이 있어야 만나 보실 수 있을 겁니다

즐거운 여행하세요

홍콩 센트럴역 K 출구 앞 전경

홍콩 센트럴역 K출구 앞 공원으로 여기서 KLOOK 깃발을 든 여행사 직원한테 모바일 바우처를 보여주고 표를 받아야 합니다

HSBC 본사 빌딩

K입구 앞에 공원도 밤에 조명이 예뻐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쉼터가 되고 있습니다

KLOOK 여행사 직원의 깃발을 따라 피크트램으로 올라가는 길에 구경할 것들이 꽤 있습니다

홍콩 제일의 갑부 청쿵그룹 이름을 딴 청쿵공원

피크트랩 입구에 도착했습니다

매표소부터 줄이 장난 아닙니다

패스트트랙 줄은 일반줄과 달라서 훨씬더 빨리 피크트랩을 탈 수 있습니다

피크타워에 맛집이 있나보네요

피크트랩 안은 항상 이렇게 사람들이 많지는 않습니다. 오직 밤 7시~9시 사이만 이렇게 메어 터집니다

20세기 초에 산정상까지 오르는 트랩을 만들었다니 대단한 것 같습니다

스카이 테라스 쇼핑몰에 우리나라 브랜드 토니모리가 있더군요

스카이 테라스에 올라가면 날이 좋으면 이런 100만불 짜리 야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사람들이 많이 몰려서 조심해야 합니다

스카이 테라스 한바퀴 도는 것도 힘들더군요

바닷쪽에서 해무가 몰려오면 도시가 사라져 버리기도 합니다

저 밑에 내려다 보이는 아파트들이 몇십억짜리 아파트라고 하더군요

진짜 100만불자리 야경이라 할만 합니다

저 아래 보이는 아파트에 사는 사람들이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를 이용해 이동하는 사람들이라고 하네요

한 시간 정도 머물머 바라본 야경에 한 순간도 그대로 인 적이 없는데 계속 해무가 몰려와 야경이 변하는 걸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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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예만방에서 배를 채웠으니 이제 홍콩섬의 번화가 센트럴 지역으로가서 어린 시절 영화에서나 봤던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를 구경하러 갔습니다

이 지역은 홍콩의 금융가와 연해 있어 직장인들이 많이 근무하는 지역이자 가장 핫한 소호 거리와 란콰이퐁 지역과도 연결되는 곳으로 늦은 밤거리에도 젊은이들이 많이 찾는 곳입니다

홍콩인들은 그냥 에스컬레이터라고 부르는데 우리나라 사람들이나 외지에서 온 관광객들은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라고 부르더군요

아래에서 생각없이 구경하며 올라갈 때는 좋았는데 내려올 때는 걸어서 내려와야 해서 올라가다가 적당한 곳에서 내려와 골목길을 구경하며 내려오는 것도 좋아 보입니다

골목 요소요소에 숨겨져 있는 맛집들과 구경꺼리들을 찾아보는 것도 좋아 보입니다

골동품 거리인 허리우드 거리는 가게들이 일찍 철시하기 때문에 골동품을 사시거나 구경하려는 분들은 조금 일찍 찾아가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골동품 거리에서는 노천에 깔아둔 상품들을 사진 찍는 것을 싫어합니다

가짜도 대부분이고 그리 오래되지 않은 골동품이라 부르기에 그런 것들도 많은 데 흥정을 제대로 할 생각이 아니라면 구매는 좀 그렇더군요

센트럴 지역에서 화장실을 찾을 때는 지하철 역이나 맥도날드 같은 패스트푸드점을 찾는 것이 빠를 겁니다

즐거운 여행하세요

완차이 지역에서 1번 버스를 타고 홍콩섬의 메인 도로를 달려 센트럴역으로 향합니다

옥토퍼스 교통카드로 2층버스와 지하철, 위에 사진에 보이는 트렘까지 그리고 침사추이로 가는 페리선도 이용할 수 있어요

2층버스는 빠르지만 트렘은 진짜 느려 터져서 관광용으로 그만 입니다

저기 에스컬레이터가 보이네요

에스컬레이터를 탈 수 있는 이 빌딩에 우리나라 LG그룹이 입주해 있습니다

사통팔달의 교통의 요지 같습니다

아마도 가장 긴 에스컬레이터라고 하는데 실제 산 꼭데기 주민들을 위해 설치한 교통수단이라고 하네요

센트럴 지역 지도입니다.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가다보면 이런 표지판을 볼 수 있습니다. 원하는 곳에서 내려서 가면 됩니다

저 산꼭대기에 고층 아파트를 지어 놓았습니다. 밤에 빅토리아 픽크에 올라가서 보는 야경에 보이는 아파트입니다

소호 거리로 연결되는 도로

걸어 내려오는 길에 발견한 한인식당, 꽤 우명한 가 봐요

홍콩증권거래소 빌딩으로 화장실이 있겠지하고 들어가신 분들은 헤매다가 나오시게 됩니다. 찾기 힘들어요

여기도 황소가 설치는 군요

센트럴 번화가 모습

한국 화장품과 건강식품은 홍콩에서도 인기가 있나 보더라구요

이영애씨 사진이 옥외 간판으로 커다랐게 있더군요

HSBC와 스탠다드차타드 은행 등 본점들이 큰 빌딩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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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홍콩섬에서 여기저기 구경 다니다가 밤에 성완역에서 지하철로 IFC몰로 이동해 애플매장 한번 둘러 봐 주고 저녁으로 먹을 한국라면과 김치를 구해서 스타페리로 다시 침사추이로 건너 왔습니다

옥토퍼스 교통카드 한장에 충전해 놓으면 버스나 지하철 뿐 아니라 페리선도 이용할 수 있어 좋습니다

페리선을 타고 침사추이 스타페리 부두로 넘어와 칸톤로드의 명품 거리를 한바퀴 둘러 보고 1881 헤리티지를 지나 인터컨티넨탈 호텔로 돌아왔습니다

홍콩의 밤거리는 치안도 안전하고 구경할 것들이 참 많은 동네였던 것 같습니다

아침에 일어나 아침식사를 끝내고 체크 아웃하고 시간이 좀 남아 호텔 로비에 있는 카페에서 커피 한반의 여유를 누려 봅니다

이제는 코로나19 때문에 관광객도 줄어들고 홍콩민주화 시위 때문에라도 예전 같은 활기를 찾아 보기 어렵겠지요

동양의 진주라 불리던 홍콩이 다시금 예전과 같은 활기를 되찾았으면 좋겠습니다

홍콩국제공항에 나란히 대기하고 있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여객기의 모습을 다시 볼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스타페리에서 침사추이 스타페리 부두까지 10여분이면 건너가는데 홍콩의 야경이 꽤 볼만합니다

센트럴역에서 지하로 IFC몰과 연결되어 있습니다

지하상가에서 만나 국내 화장품 브랜드 토니모리

IFC몰에는 4시즌호텔도 있고 슈퍼마켓도 크게 있고 애플매장도 있습니다

사람들이 지하철에서 페리선으로 갈아타는 환승역입니다

애플매장으로 아시아에서 가장 큰다는 소릴 듣던 때의 모습입니다

창문 밖에 길게 있는 다리가 스타페리선착장으로 연결된 다리입니다

지하 슈퍼마켓에 한국음식 코너가 따로 있습니다

우리나라 라면 종류도 많이 있네요

이 정도는 먹어 줘야죠^ ^

이제 스타페리선을 타러 갑니다

국제금융센타의 거대한 모습

건너편에는 SKY100 이 자이언트 마냥 서 있습니다

페리선 부둣가

여러척의 페리선들이 분주하게 오가고 있습니다

스타페리가 왔네요

이 배를 타고 침사추이로 건너가는데 양쪽 끝에 가림막이 없어 파도가 들이칠 때도 있습니다

침사추이에서 바라본 홍콩야경

침사추이 칸톤로드 샤넬매장은 밤 늦은 시간에도 줄을 서야 들어갈 수 있네요

이때 루이비통은 한참 인테리어 공사중이었어요

불가리도 화려한 조명을 뽑내고 있습니다

이때가 11월 말이라 한참 세일이 시작할 때라 쇼핑하기 좋을 때였죠

11월에도 여전히 홍콩의 밤은 덥습니다

구찌에도 사람들이 많네요

구찌매장도 황금색 화려함을 뽑냅니다

프라다도 밀리지 않죠

1881헤리티지 야경

11월에 먼저 맞는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1881헤리티지는 화려한 야경을 자랑합니다

열대의 크리스마스도 분위기는 좋더라구요

국내 가전 라이번 LG와 삼성이 홍콩 컨벤션 센타를 사이에 두고 광고판 전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인터컨티넨탈 호텔 식당에서 바라본 홍콩만

이번 출장을 마치고 이제 집으로 가기 위해 체크 아웃을 하고 한잔의 커피를 즐기고 있습니다

아침 시간 홍콩만

공항철도를 타고 홍콩국제공항으로 고고고~

침사추이에서 홍콩국제공항까지 한시간이 채 안걸린 것 같아요

저 때는 대한항공도 아시아나항공도 홍콩에 많이 취항했었지요

교통카드는 이 두장이면 홍콩에서 돌아다니는데 불편함이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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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꼭데기까지 올라갔다 내려오는 길에 골목 여기저기를 둘러보며 구경하는 재미에 시간 가는 줄 몰랐는데 이내 어둑어둑 해지니 다시 호텔이 있는 침사추이로 발걸음을 돌렸습니다

그런데 한국음식점 간판이 보이니 한국음식으로 저녁을 먹고 넘어갈까 하는 생각에 어떤 골목으로 접어들었는데 그 곳이 바로 홍콩의 골돌품거리 "캣스트리트"였습니다

평일 저녁시간에 찾아가서 그런지 문을 닫은 가게들이 많았는데 그래도 몇 가게는 여전히 문을 열어 놓고 있어 잠시 구경하려고 들어갔습니다

여기서는 사진을 못 찍게하는데 골동품을 모조해 파는 사람들이 많아서 그렇다고 하네요

사진은 많이 못 찍었지만 눈으로 보기에도 다양한 골동품들이 많았는데 엽전이나 오래된 동전 뿐 아니라 항아리와 도자기, 생활용품 등 다양한 골동품들이 판매되고 있었습니다

여기도 정찰제가 아니기 때문에 정식 점포 안에서 파는 것도 흥정을 하면 가격을 깍을 수가 있는데 처음에 부르는 가격은 터무니없는 비싼 가격을 외국인에게 부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여기서도 한 놈만 걸려라가 통하는 것인데 어리숙한 서양인들은 비싼 줄도 모르고 부르는 가격에 얼마 깍지도 않고 덜컥 사버리는 경우도 많다고 합니다

나중에 들은 소리지만 여기서 거래되는 골동품들의 약 90%가 골동품으로 가치가 떨어지는 그냥 고물이고 개중에는 가짜도 많다고 합니다

아이들 선물용으로 엽전 정도 사는 건 몰라도 너무 비싼 것은 주의가 필요해 보입니다

좁은 골목길에 골동품 상점들이 몰려 있습니다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에서 내려오는 길에 골목길들을 둘러 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한국식당 간판도 있더라구요

한국식당 간판 보고 입구를 찾아 내려간 길에서 캣스트리트를 찾았습니다

재래시장 같은 곳을 지나야 합니다

저녁 8시가 되면 거의 가게들이 철시를 하는 분위기 입니다

노점상들이 철시를 해 한산하네요

옛날 동전과 화폐를 판매하는 집은 늦게까지 열더라구요

세계 여러나라 화폐들이 판매되고 있는데 북한돈도 보이더라구요

우표도 판매합니다

집을 장식하는 인테리어 소품들도 골동품으로 판매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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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홍콩섬에는 아기자기한 골목길들이 많은데 부둣가와 주택가들이 있는 홍콩섬 고지대를 연결해 주는 교통수단으로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라고 가장 긴 에스컬레이터가 있습니다

지금은 중국이 더 긴 에스컬레이터를 깔았다고 해서 세계에서 가장 긴 에스컬레이터라는 명성은 퇴색되었지만 영화 중경삼림의 배경이 된 곳이라 영화를 기억하는 중년들은 한번씩 찾는 곳인 것 같습니다

센트런은 홍콩의 금융가와 다국적 기업들이 몰려 있는 상업지구인데 여기와 주택가를 연결해 주는 실제 교통수단이 미드레벱 에스컬레이터라고 합니다

오전에서 위에서 아랫방향으로 작동하고 퇴근 무렵에는 밑에서 위로 작동한다고 하네요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마작정 오르다보면 어느 새 꼭대기에 도착하는데 거기서 다시 걸어 내려오려면 한참이 걸리기 때문에 잘 생각해 보시고 가시는 것이 좋습니다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가는 중간에 소호거리가 있고 란콰이퐁으로 갈 수도 있는 골목도 나오고 하기 때문에 중간에 내려 맛집이나 분위기 있는 카페를 찾아가도 좋을 것 같습니다

홍콩섬에 오셔서 센트럴 상업지구를 구경하신다면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를 꼭 한번 타보시라고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홍콩섬 센트럴 지역에 있습니다

센트럴지역 지도

센트럴역 출입구

센트럴지역은 상업지구로 쇼핑센타도 크게 있고 오피스들이 많이 모여 있는 곳입니다

예전에는 사람들도 많이 오가는 번화가입니다

고층빌딩 사이로 특색있는 건물들이 많습니다

고층빌딩들을 촘촘히 세워 놨습니다

미드레벨에스컬레이터 올라가는 길

이 건물에 LG그룹 홍콩지사가 있는 것 같더라구요

이런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갑니다

중간 중간에 옆 골목으로 갈 수 있는 길들이 있습니다

소호 거리(?)인가 할 겁니다

저기가 거의 꼭데기 층입니다

편하게 올라왔으니 이제 걸어서 내려가야죠ㅠㅠ

중간 중간에 특색있는 레스토랑과 카페들이 있습니다

올라올때는 밝았는데 내려갈 때는 땅거미가 지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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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홍콩에 가게되면 침사추이에 레이디스마켓이나 몽콕야시장을 많이들 가시는데 이런 곳은 재래시장 분위기라 야외에서 돌아다니며 쇼핑을 해야 해서 금새 지치기도 하고 맛집찾기도 어렵고 해서 둘러보며 구경할 것은 많은데 막상 살려면 망설여 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럴 때 홍콩국제공항 근처에 있는 시티게이트 아울렛 매장은 현대적인 시설에 깨끗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마치 우리나라에서 쇼핑하고 있는 기분을 만낌하게 해 주는 곳으로 지하 1층과 지상 2층 규모에 모두 실내에 있어 낮에도 시원하게 쇼핑할 수 있는 곳입니다

지금은 홍콩인들이 집회를 열고 해서 홍콩 공안과 뒤엉켜 어수선한 분윅를 연출한다고 하는 분도 있지만 예전에 평화로운 홍콩에서는 새로 생긴 최신 아울렛 쇼핑몰이었습니다

지하철 동창역에서 바로 연결되어 있어 접근성도 좋은데 10층에는 신발과 가방가게가 몰려 있어 쇼핑하기 편리합니다

쇼핑몰 안에 다양한 브랜드들이 입점해 있고 맛집들도 많아서 쇼필ㅇ도 하고 맛있는 음식도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최소한 반나절 정도 여유를 갖고 가시면 좋은 아이템을 가슴이 두근거리는 가격으로 데려올 수 있는 곳입니다

물론 가짜는 아니라는 전제하에 말인데 레이디스마켓과 몽콬야시장과 달리 여기는 정식으로 입점해 있는 브랜드들이라 설마 가짜를 팔겠냐 하는 생각은 듭니다만 홍콩이 중국에 반환된 이후 중국인들이 많이 찾고 있어 바뀌었을 수도 있겠다는 작은 의구심이 듭니다

홍콩의 무더운 날씨에 실내에서 에어컨 바람을 쐬면서 쇼핑할 수 있는 공간이라 참 좋았던 기억이 납니다

홍콩국제공항 가는 길에 있는 동창역(?)과 연결되어 있습니다

지하철 안내도

지하철역에서 연결된 시티게이트 아울렛입구

스포츠 의류와 용품점

스와치 시계점도 있습니다

층별안내

입점 브랜드

입점브랜드

입점브랜드

입점브랜드

퓨마 매장

지하로 에스컬레이터로 내려갈 수 있습니다

나이키매장

리바이스 청바지 매징도 있습니다

가방 브랜드

이건 중국 브랜드인가 봐요

미국 브랜드도 있구요

여기도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더라구요

아동복도 있습니다

예쁘네요

홍콩달러로 H$690

70% 할인도 하네요

폴로바지

50%할인

예쁜거 많네요

홍콩에 겨울 옷도 파네요

아동복

버버리 매장도 있구요

이건 모르겠네요

가방 브랜드인데 중국 브랜드인가?

디자인이 어디서 본 것 같기는 한데 모르겠어요ㅠㅠ

그렇게 저렴해 보이지는 않았어요

마이클 콥도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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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교토하면 금각사와 긴카쿠지(銀閣寺, 은각사)라는 유명한 관광지가 있는데 은각사의 원래 명칭은 ‘히가시야마지쇼지(東山慈照寺)’로입니다

금각사에서 한참을 버스를 타고 가야 있는 곳이라 거의 정 반대지역에 있었던 기억이 나는데 만원버스를 타고 가면서 큰 개울을 징검다리로 건너는 사람들도 구경할 수 있었습니다

은각사는 금각사와 확연하게 대비되는 서민적인 사찰로 소박하고 오밀조밀한 모습이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산사의 고즈넉함이 느껴지는데 뒷동산에 올라 교토를 바라보면 뭐랄까 아둥바둥 살아가는 것이 덧없다 느끼게 되는 것 같습니다

건물 지붕을 덥고 있는 흰 눈이 소박한 이곳에 금을 입힌 건물보다 더 친근감을 보태는 것 같습니다

우스갯소리로 금각사는 금을 입혀 금각사인데 은각사는 왜 은을 입히지도 않았는데 은각사인가?

궁금증이 생기실텐데요 원래는 은을 입히기로 계획하고 집을 지었는데 집을 짓는 동안 집주인이 재정란에 빠져 은을 못 입혔다고 하네요. 그래도 이름만 은각사로 남아 전해 온다고 합니다

즐거운 여행하세요

버스정류장에서 철학의 도 지나서 한참을 걸어가야 있습니다

교토 낮시간에 유명 관광지행 버스는 항상 이렇게 만원 버스인가 봅니다ㅠㅠ

징검다리를 건너는 모습에세 결혼사진을 찍는 커플을 보았습니다

저 버스가 유명 관광지를 다 도는 버스입니다

은각사 가는 길에 철학의 길이라는데 봄에 벗꽃길로 유명하다고 합니다

저 나무들이 다 벗꽃이라고 합니다. 봄날 벗꽃이 흐드러지게 날릴 때 또 와 보고 싶네요

은각사 경내도

들어가는 정문도 소박하니 금각사와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금각사와 대비되는 소박한 은각사 전경, 저 집 꼭데기에도 닭이 있네요

목판을 두들겨 시간을 알리는 것 같습니다

여기도 연못만 보면 동전을 던지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많나 봅니다

뒷동산에 올라 바라본 은각사 전경

은각사 주변에는 대나무밭이 둘러싸고 있습니다

뒷동산 전망대에서 내려다 보이는 은각사와 교토시내

싸래기 눈이 지나고 눈부신 햇빛이 내려오네요

은각사 전경이 고즈넉해 보입니다

은각사 전각 옆 모습

차도 한잔 하고 갈 수 있는 다실이 안내되어 있더라구요. 일본은 한글 안내판도 잘 해놨어요

은각사 구경을 마치고 이제 청수사로 넘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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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전에 금각사 구경을 마치고 은각사 구경하러 가는 길에 점심 요기를 하려고 급하게 잡은 식당입니다

점심시간을 약간 지나친 시간인데도 아직 식사 대기 줄이 있는 식당인지라 맛집으로 유명한 곳 같더군요

영문 메뉴가 있어 주문하는 건 어렵지 않았습니다

아이들도 여기 우동은 맛있다고 잘 먹었습니다

맛을 더하는 조미료 같은게 있어서 매운맛을 원하는 분이나 식성에 맞게 맛을 낼 수 있습니다

식당에서 일하시는 분들이 영어를 할 줄 모르지만 친절하게 먹는 방법을 가르쳐 주실려고 노력해 주십니다

은각사 가실 분들은 한번 들려봐도 좋을 것 같아요

즐거운 여행하세요

교토 은각사 가는 길에 철학의도에 있습니다

오멘 우동맛집 정문

가게 이름을 영어로도 해 놨네요

가격이 살짝 비싸보여도 국물맛을 보시면 이해할 수 있는 맛집입니다

2월이라 아직은 좀 쌀쌀할 수 있는 날씨에 따듯한 국물은 좋은 선택인 것 같습니다

뭘 많이 주기는 하는데 어떻게 먹는 줄 모르니 종업원이 와서 친절하게 설명해 주네요

사발에 들어 있는 국물에다가 우동면을 적셔서 먹는거라네요

국물에 뭘 섞으면 맛을 더 풍성하게 해 줄 수 있다고 하구요

이것 저것 조금씩 넣고 먹어 봤는데 단백하고 자극적이지 않아서 조금 심심하기는 해도 좋았던 기억이 납니다

여기 조미료들을 식성에 맞게 조금씩 우동국물에 풀어 국물맛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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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사까 여행 중에 교토가 기차로 한시간 거리라는 말에 기차를 타고 가 보았습니다

오사까 우메다역에서 교토로 가는 기차를 타고 이동해서 쿄토에서는 주로 버스를 이용해 이동했습니다

교토 가와라마치(Kawaramachi)역 여행자안내소에서 1일 교토패스를 500엔에 구입하면 하룻동안 버스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금각사의 일본명 긴카쿠지[金閣寺]로 알려진게 금박을 입힌 건물 때문인데 연못 한쪽에 있는 건물을 보기 위해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곳으로 유명합니다

금각사 정원 안으로 들어가려면 표를 구입해야 하는데 이 표도 마치 부적처럼 생겨서 기념품으로도 안성맞춤인 것 같습니다

연못가의 금각사를 구경하고 전체를 둘러보는데 1시간 정도 걸린 것 같아요

연못에 비친 금각사의 화려함이 장관인데 파란 하늘이 같이 있으면 한폭의 수채화를 보는 느낌입니다

전체적으로 일본식 정원의 전형을 보는 느낌인데 어느 하나 손이 안간 곳이 없지만 자연과 잘 어울려 싫지 않은 인공의 미가 서려 있는 곳입니다

금을 입힌 집을 중심으로 주변 정원이 너무 잘 어울려 집 주인이 정우너 가꾸다 망할 수도 있었겠구나 생각들기도 했습니다(진짜 망했다는 설도 있습니다)

뒷동산에 올라가 아랫동네를 둘러보는 것도 소소한 재미가 있습니다

즐거운 여행하세요

지하철역에서는 한참 걸어야 하고 버스를 타고 가는 것이 접근하기 더 편리합니다

기차를 타고 교토로 출발합니다

가와라마치역 여행자 안내센타에서 1일 패스를 500엔에 구입할 수 있습니다

작년 2월 11일에 갔었네요^^

교토 시내에서는 버스를 타고 시내구경하며 이동하는 재미도 있습니다

교토 버스는 뒤로 타고 앞으로 내립니다. 우리하고는 반대지요

버스 정류장에서 좀 걸어야 금각사로 갈 수 있습니다

2월인데도 남쪽이라 그런지 따듯하게 느껴지는 날씨입니다

금각사 경내 지도

춥지 않은 날씨에 싸레기 눈이 날리는데 아들녀석은 어디서 봤다고 입장권을 갖고 강시놀이하고 있네요

금각사는 연못에 비친 모습까지 모두 2개가 있는 듯 합니다

잔잔한 연못 수면에 비친 금각사 모습이 멋지네요

금각 위에 닭 모습의 조각상이 올려져있네요

정원이 잘 가꾸어져 있어 산책하는 맛이 있습니다

작은 야산을 돌아서 내려오면 전각들이 많이 있습니다

여기는 무슨 신사인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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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우리나라 경기도 화성에도 유니버셜 스튜디오가 들어올거라는 말은 10여년 전부터 나왔지만 아직도 터파기도 안되고 있어 어느 세월에 생길까 기다리다 애가 더 크기 전에 가까운 오사카에 있는 유니버셜 스튜디오라도 갔다오자는 맘에 가족여행을 갔었습니다

애가 어릴 때라 몇 년전 이야기인지라 한 여름에 겨울 패딩을 입고 돌아다니는 사진을 올리게 되네요

유니버셜 스튜디오를 이용할 때는 입장권과 여러가지 액티비티를 이용할 수 있는 티켓이 달리 있기 때문에 따로 구매해야 합니다

액티비티를 이용하기 위한 티켓도 일반티켓과 익스프레스 티켓이 달리 있는데 아침부터 줄이 많이 서기 때문에 비싸더라도 익스프레스 티켓을 구매하는 것이 이용하는데 편리할 겁니다

특히 익스프레스 티켓을 구매하면 몇 번이고 재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비싼 값을 하는 것 같습니다

제가 갔을 때는 해리포터와 스파이더맨을 유니버셜 스튜디오에서 한참 제작해 상영할 때라 관련 액티비티와 전시물들이 많았습니다

특히 해리포터의 성을 그대로 재현해 놓은 것은 재미가 있어서 아이들이 몇 번이고 다시 타겠다고 해서 울렁증 날때까지 타 본 것 같습니다

여기다가 해리포터의 성에 액티비티를 타러 가는 길에 외국인 마법사를 통해 마술봉을 선전하는데 파란눈의 외국인이 능숙하게 일본어로 해리포터 마법지팡이의 기능을 설명하고 한 아이를 지정해 직접 시현하게 하는 것은 참 대단한 상술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

거기다가 쥬라기파크는 날아다니는 익룡을 경험하게 해 준다고 사람을 꺼구로 메달고 달려서 제대로 속을 뒤지어 놓지만 아이들은 그저 신나서 재미있다를 연발하네요

지금 아니면 언제 아이가 이렇게 재미있어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을까 하는 맘에 또 타자고 보채는 아이의 손을 잡고 또 꺼구로 메달리러 가게 됩니다ㅠㅠ

그렇게 이것 저것 타고 돌아다니다가 스파이더맨 줄을 서는데 여기는 익스프레스에 포함이 안 되어 있어 일반 줄에 서서 탔는데 거의 2시간을 줄서 있었던 것 같은데 타기는 단 5분 정도라 너무 시간이 아깝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래도 스파이더맨이 근무했던 신문사 내부로 줄을 서게해 영화 스튜디오 안에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 심심하지는 않았습니다

유니버셜 스튜디어를 돌아보며 3D 영상과 홀로그램, 가상현실기술을 일본이 제대로 접목하고 상업화 하는데 한 발 앞서 있다는 걸 실감할 수 있었는데 우리도 이런 분야에 제대로 투자를 해서 추격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여간 유니버셜 스튜디오는 넓기도 하지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많아서 다 돌아 보는데 시간이 모자란 느낌이 들었는데 아예 하루 날 잡고 오는 것이 더 좋아 보입니다

즐거운 여행하세요

유니버셜 스튜디오 역이 있어 접근성이 좋습니다

종이로 출력한 입장권만 이용할 수 있지 출력하지 않은 이미지 티켓은 입장이 거부 될 수 있다고합니다

기차역에서 유니버셜 스튜디오가는 길에 쇼핑몰이 있어 밥도 먹을 수 있고 쇼핑도 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 놀부부대찌개도 진출해 있네요

쇼핑몰 규모가 꽤 됩니다

유니버셜 스튜디오 전경

입구에 저 지구본이 사진찍는 핫플레이스 입니다

사진이 멋지게 나옵니다

테마파크 내부 전경 영화 스튜디오를 그대로 옮겨 놓은 느낌입니다

해리포터 마법의 성을 재현해 놓았는데 앞에 줄이 익스프레스 줄인데여기도 줄은 서지만 금새 다시 탈 수 있습니다

성 안에 부엉이 조각상들이 있어 분위기가 으스스 합니다

겨울에 가서 그런지 눈이 쌓여 있는 지붕이 멋지네요

저개 다 마법 지팡이 입니다

종류가 엄청 많아서 영화 속 주인공들마다 마법지팡이가 다 다르더라구요

쥬라기공원은 날아다니는 익룡을 놀이기구로 만든 것인데 아이들이 진짜 좋아라 합니다

저기 멀리 사람들이다 줄서 있는 겁니다

줄이 어마어마 하지만 금새 줄어 듭니다

저렇게 한꺼번에 타고 하늘을 날라 다니는 거라 꺼꾸로 메달려 있는 겁니다ㅠㅠ

여기는 스파이더맨의 영화 속 스튜디오를 그대로 재현해 놓았네요

진짜 미국 거리에 온 느낌입니다

스파이더맨에서 줄을 2시간 가까이 서서 단 5분 액티비티를 즐겼습니다ㅠㅠ

건물 안에 줄이 뺑글뺑글 돌아 사무실 내부를 관통해 있는데 진짜 신문사 내부 같습니다

저기 사무실 너무 줄서 있는 사람들이 보이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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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예전 가족여행 다녀온 사진들을 정리하다가 오사카에 갔다온 사진들을 발견했습니다

그 때는 여행사진을 많이 찍지 않을 때인데 이후 사진 밖에 남는게 없다는 생각으로 이것 저것 많이 찍었던 것 같습니다

호텔은 가성비 좋은 현대식 호텔로 유니버셜 스튜디오가 도보로 1분 거리에 있어 아침에 들어가 놀다가 점심 때 잠깐 나와 호텔 가서 점심 먹고 오후에 다시 유니버셜 스튜디오 놀러가서 끝날때까지 있다가 나와도 될 정도로 가까운 "오사카 더 파크 플로느호텔 유니버셜 스튜디오"로 잡았습니다

일본도 유명 관광지 주변에 호텔들은 대부분 오래되었는데 여기는 비교적 최근에 만들어져 시설이 깨끗하고 세련되어  아이들과 함께 가는 가족여행이라면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우리가 갔을 때는 호텔이 만들어진 1주년인가 되어 여러가지 행사도 많이하고 이벤트도 많아서 겨울 분위기에 화려한 네온사인들을 잘 꾸며 놓았습니다

호텔방 사진은 따로 찍지 않았는데 방도 유니버셜 스튜디오 쪽으로 창문이 난 방은 밤에 뷰가 참 예쁜 것 같습니다

오사카 도심으로 연결되는 지하철과도 가까워서 오사카 시내로 가기 편리한 곳입니다

아이들과 유니버셜 스튜디오에 놀러가신다면 "오사카 더 파크 플로느호텔 유니버셜 스튜디오"가 딱인 것 같습니다

즐거운 여행하세요

유니버셜역에서도 가깝고 유니버셜 스튜디오 파크에서도 도보 1분 거리입니다

호텔 전경

1층 입구

호텔 현관

호텔 로비

로비에 재미있는 곳이 있더라구요

호텔 앞에 쇼핑몰이 크게 있어 쇼핑하기도 밥먹기도 편해요

호텔 야경

유니버셜 스튜디오가 바로 코 앞입니다

저 때는 마법사 해리포터가 유행할 때였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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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장국영이 살아 있을 때 즐겨 찾았다는 딤썸맛집 예만방을 벼르고 벼르다 지난 번 홍콩출장에 시간을 내 찾아가 늦은 점심을 했습니다

홍콩섬쪽에서 완차이쪽이라 접근성이 떨어지고 대중교통으로는 버스가 가기는 하지만 구불구불한 언덕길을 지나야 갈 수 있는 곳입니다

우버 택시를 호텔에서 불러 갔는데 홍콩도 우버택시가 잘되어 있더군요

점심식사 시간이 오후 5시까지로 호텔 체크 인하고 가느라 3시 30분정도 늦은 시간에 방문해 대기 없이 딤썸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직원들이 손님이 없어서 더 친절하고 잘 챙겨줘 좋았습니다

딤썸이 영어 메뉴판으로 준비되어 있어 주문하는데 문제는 없었고 다소 가격이 비싼 것 때문에 맥주와 함께 막 먹다보면 꽤 비싼 영수증을 받게 되어 술이 확 깨고 맙니다

딤썸이 커서 그런지 은근히 배가 부른데 다른 홍콩 가게의 딤썸 크기를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식사 후에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 간다고 하니 친절하게 버스정류장과 교통편을 알려주었습니다

홍콩민주화 시위와 코로나19 때문에 관광객들이 줄어 폐업했다고 하니 이제는 추억속에서나 기억될 것 같습니다

 

P&S : 최근에 구글지도에 폐업한 것으로 나오네요ㅠㅠ

대로변에 있지만 외진 곳이라 찾아가기 어렵습니다

예만방 전경, 언덕에 있고 대로변이라 찾기는 쉽지만 우버 젊은 기사는 잘 모르더군요

예만방 식당 아랫쪽에 버스 정류장이 있습니다

예만방 정문

입구에서부터 오래된 식당의 정취가 느껴집니다

오후 3시 30에 도착해서 이미 손님들은 다 빠져 나간 뒤였어요

저녁 장사를 위해 셋팅을 새로 다 해 두었더군요

기본 2인 셋팅 테이블

차가 좋더라구요

메뉴판

한글과 영어가 쓰여 있어 중국어를 몰라고 주문이 가능합니다

그런데 첫 식당을 여기로 가면 다른 식당들은 진자 저렴하다는 걸 느낄 수 있어요

중국음식에는 칭타오를 곁들여야 제 맛이죠

주문표에 볼펜으로 먹을 수량을 표기해서 종업원에게 전해 주시면 주문 완료

저게 사탕수수에 꽃은 닭고기 딤썸이라는 데 맛있더라구요. 맥주안주로 딱입니다요

소룡포도 유명하지요

맛도 있지만 크기도 다른 가게에 비할 바 아닐 정도로 크게 나옵니다

버스 노선도인데 1번 버스가 2층버스로 홍콩 센트럴역지나서 까지 운행되는 버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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