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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나리타는 처음 가 본 도시라 공항에서 나고야 시내로 이동하는 방법을 인터넷으로 찾아 보니 의외로 공항에서 시내로 이동하는 방법이 쉽게 잘 되어 있었습니다

도요타와 주요 자동차, 기계산업 기업들이 많아 비지니스 출장을 많이 오는 곳이라 도심에 있는 호텔로 연결되는 대중교통이 참 잘되어 있었습니다

앞에 공항 둘러보기에서 공항버스 정류장까지 이동하는 길을 설명했다면 여기서는 표를 사고 버스를 이용하는 방법을 설명드리겠습니다

버스티켓 판매소가 무인으로 운영되는데 영문으로 서비스 되기 때문에 일본어를 몰라도 이용하기 편리합니다

도쿄는 한글도 서비스가 되는데 일본 3의 도시라는 나고야는 아직 거기까지 안되어 있습니다

나고야 도심인 사카에로 가기위해서는 1,300엔에 버스표를 사야하는데 영수증과 같이 나옵니다

버스표는 내릴 때 기사에게 내고 내리면 됩니다

공항 활주로부터 따져서 도보 700m 정도이고 공항버스 정류장에서 3정거장이 니시키도리 혼마치 정거장 호텔 실크 트리 나고야 입니다

버스표 무인판매점

화면 오른쪽 위에 영어로 전환하는 버튼이 있는데 그걸 터치하면 영문으로 전환됩니다

4번이 도요타차가 있는 곳이고 3번이 후지산 가는 버스, 6번이 나고야 시 도심으로 가는 버스표입니다

나고야 도심가는 버스는 성인 1,300엔입니다. 세번째 니시키도리혼마치 정거장이 호텔 실크트리 나고야 앞입니다

6번을 선택하면 위에 정류장을 선택하면 위에 화면이 나오고 돈을 집어 넣으면 됩니다

위에 버스표를 기사에게 내시고 아래 영수증은 보관하면 됩니다

가운데 빨간 선 긴 선이 나고야 시로 가는 버스노선입니다

번호별 버스요금과 행선지 안내

6번 공항버스 정류장

매시간 15분마다 출발입니다

15분에 맞춰 사람들이 줄을 섭니다

저 공항버스가 나고야 시내로 가는 버스입니다. 한번 놓치면 1시간여를 기다려야 합니다

공항버스 앞면에 행선지가 나오는데 한글 병기가 되어 있습니다

좌석간 거리도 그렇게 좁지는 않습니다

내리실 정거장 직전에 머리 위에 있는 초록색 버튼을 눌러야 기사가 정류장에 세워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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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예전 나고야 출장에서 갈 때는 중부국제공항(센트레아) T1으로 일본에 입국하고 출국할 때는 새로생긴 T2로 출국하는 특이한 경험을 했습니다

일본까지 한시간여의 비행시간 내내 쫒아오던 비행기 그림자가 센트리아(쥬부)국제공항에 도착해서야 사라지네요^^

웃긴 이야기지만 T2가 새로 오픈해 우리나라 저가 항공사들이 T2에서 출국 수속을 해야 한다는 것을 모르고있었는데 호텔 일본인 직원이 친절하게 알려주더라구요

하마터면 T1에서 있지도 않은 티웨이항공을 찾아 헤멜뻔 했습니다ㅠㅠ

나고야 센트레아 공항 T1은 오래된 역사를 갖고 있는 일본 중부지방의 교통의 중심지로 산업도시인 나고야시의 관문 역할을 해 왔습니다

최근 한일관계가 냉각되면서 우리나라 관광객들은 거의 찾아 보기 힘들었지만 중국인 관광객들은 꽤 많이 쏟아져 들어왔는데 공항내 중국인 관광객들은 깃발만 보고 우루루 몰려다니기 때문에 쉽게 알아 볼 수 있습니다

T1 도착동에서 입국수속을 끝내고 나오면 철도나 버스를 이용해 호텔로 이동해야 하는데 안내판에 한글 병기가 잘되어 있어 철도나 버스정류장을 찾아가는데 불편함이 없습니다

버스는 한시간에 1대씩 리무진 버스가 운영되고 있어 시간 여유를 갖고 공항을 돌아보셔도 될 것 같습니다

패밀리마트나 카페도 잘 되어 있어 간단한 식사와 차를 마시며 버스 시간을 기다리기 좋습니다

해외출장을 가 보면 처음 간 공항에서 호텔까지 찾아가는 것이 참 난감한 적이 많았는데 센트리아 공항은 나고야시 도심까지 버스로 1시간이면 접근하기 때문에 참 편리했던 것 같습니다

즐거운 여행하세요

일본 중부지방의 관문 나고야 센트리아 공항 활주로에 무사히 도착했습니다. 바다를 메워 만든 공항입니다

비행기를 내려 이런 무빙워크로 한참을 걸어가야 입국심사장이 나옵니다

무빙워크를 걸어가다보면 벽면에 이런 한글 병기된 안내판이 붙어 있습니다

저 끝도 보이지 않는 곳에 입국심사장이 있습니다

저 위에 안내판으로부터 80m를 걸어왔습니다. 이제 200m만 가면 가방을 찾을 수 있습니다^ ^

중간에 국제선과 국내선 환승게이트가 있습니다

이제 입국심사대에 거의 다 왔습니다

가이드 북이 무료로 비치되어 있는데 한글 가이드 북도 있습니다

나고야시 주변에 가 볼만한 곳을 알려주는 안내판

입국심사를 마치고 가방을 찾아 나오는데 몇 사람 타지 않아서 그런지 티웨이항공 직원이 가방을 다 찾아 기다리고 있어 쉽게 가방을 찾아 금새 나왔습니다

지금 눈 앞에 펼쳐진 중국인 단체 관광객들의 행렬에 정신줄이 쏙 빠질 정도입니다

도착동에서 공항철도와 공항버스를 이용하기 위해 옆에 동으로 넘어가야 합니다

이 곳을 뭐라 부르는 지 모르지만 철도와 버스 , 택시 등 대중교통수단을 이요할 수 있게 잘 안내되어 있는 곳이고 카페와 식당, 무인짐보관함도 있습니다

방금나온 국제선 출국장 가는 길

렌트카와 공항버스 이용하는 방향입니다. 중국인 단체관광객들이 우루루 쏟아져 나옵니다

패밀리마트 옆에 하얀 화살표를 따라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내려가면 버스정류장입니다

무인 코인락커도 있습니다

메이테츠 철도역입니다

패밀리마트에 왠만한 것은 다 있습니다

프론토카페도 있어서 식사도 할 수 있습니다

짐이 많을 경우 옆에 엘리베이터를 이용하시면 됩니다

여기로 내려가시면 됩니다

바닥에 보이는 숫자가 나고야 시의 각 방향으로 가는 버스의 정류장 번호입니다

이 곳으로 내려가시면 공항 밖 버스정류장이 나옵니다

버스티켓 구매하는 것으로 여기서 표를 구매하고 가실려는 방향에 맞게 버스정류장 번호에 서 있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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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예전에 일본 나고야에 출장 갈 일이 있어 저비용항공사LCC 티웨이항공을 낮시간에 이용한 적이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구름 한점 없이 맑았는데 일본 상공에 접어드니 구름이 많아지고 그 사이로 드문드문 지상이 보이는데 신기한 경험을 한 적이 있습니다

구름 사이에 비행기 형상의 광체가 나는 모습이 불쑥 튀어나와 다른 항공기라도 주변에 있는 양 기겁을 했는데 나중에 보니 제가 타고 있던 티웨이항공사의 그림자가 구름 사이에 비춰진 모습이더군요

처음 우연히 창밖을 보았을 때는 기겁을 했는데 가뜩이나 사람도 없는 비행기 안에서 하마터면 소리지를 뻔 했습니다ㅠㅠ

신기한 현상을 사진에 담아야 겠다 연신 셔터를 눌렀는데 나중에 돌이켜보니 동영상을 안 찍은 것이 후회되더군요

그나마 순간의 찰라를 카메라에 담은 것이 기억이 나 올려 봅니다

동해 바다 건너편에 일본열도가 보입니다

일본 상공에 들어서자 어디서 몰려왔는지 구름들이 늘어났네요

가지가지 모습의 구름들이 예쁩니다

띠를 이룬 구름도 있구요

어느 샌가 해외출장 갈 때 구름 사진 찍는게 취미가 된 것 같습니다

구름 사이로 일본땅이 보이네요

구름만 없었으면 일본땅이 훨히 보일 것 같습니다

날은 좋아 보입니다

구름 그림자가 지상에 드리워진 것이 보입니다

구름 사이로 비행기 같은 모습이 언뜻 보입니다

비행기가 구름 사이로 튀어나올 것 같은 모습입니다

신기해 연신 셔터를 누르고 있었는데

비행기 모습이 점점 다가오는 것이

그러나 이내 다시 멀어져 한숨 내려놓습니다

저 아래 그림자가 드리운게 제가 타고 간 비행기 그림자라는 걸 알았습니다

비행기 그림자가 뚜렷하고 무지개빛이 나오는 '브로켄현상'이 보입니다

비행기 주변에 광채가 드리운게 인상깊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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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예전 업무차 출장 때문에 일본 나고야를 가게 되어 #인천공항 에 갔을 때의 일인데 #일본여행보이콧 이 한참일 때의 일이라 기억에 남습니다

 

짐을 맡길 때도 가시는 분들이 얼마 없다고 앞 좌석으로 편하신데 고르시라고 해서 진짜 앞 좌석으로 정해 느긋하게 출국수속을 밝고 게이트로 향했습니다

 

비행기 타러 게이트에 왔더니 이런 텅 빈 게이트에 비행기 혼자 타고가는 것이 아닌지 걱정 될 정도입니다

 

도쿄나 오사카는 중국인 여행객들이 있어 그래도 좌석을 좀 채워 가는 것 같은데 지방도시는 아예 빈채 뜨나 봅니다

게이트 출발 30분 정도 전에 항공사 직원들이 왔는데 그때까지 혼자 게이트에 앉아 노트북으로 일을 하고 있었습니다

 

15분쯤 게이트가 열리고 항공사 직원이 와서 언제든지 탑승하셔도 된다 말해 주길래 노트북을 챙겨 비행기에 올랐습니다

비행기 안에도 승무원들 밖에 없어 좀 머쓱해진 시간이 흘렀는데 출발 직전에 일본인 관광객들 한 무리가 탑승해 그나마 혼자만의 외로운 비행은 면한 것 같습니다

그 당시 출장길에 앞자리에 앉아서 그런지 창가쪽 풍경은 가려진 것 없이 탁 트인 장면을 찍을 수 있었는데 다만 날개쪽에 앉으면 항공사 로고도 함깨 찍을 수 있어 좋았는데 그건 좀 아쉽더군요

코로나19 이전의 모습이라 부산하게 바쁜 #인천공항 활주로의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 다시 이때로 돌아가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이제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 자유롭게 여행도 다니고 출장도 다닐 수 있는 세상이 다시 열렸으면 좋겠습니다

돌이켜보면 #저비용항공사LCC#티웨이항공 의 친절한 승무원들돌 잘 지내는 지 궁금하긴 하네요

즐거운 여행하세요

게이트도 갑자기 바뀌어 카톡으로 변경사실을 알려주더군요

진짜 아무도 없습니다

비행기 안 모습

티웨이항공은 일본노선에 B737-800기를 투입하나 봅니다

안전사항도 읽어 보고

기내 에티켓도 읽어보고

비행기에 모니터가 없는 대신에 핸드폰으로 엔터테인먼트를 수신할 수 있다는데 한번도 해 본적이 없습니다

날은 너무나 좋았던 것 같습니다

날개 밑 그림자에 늦가을 햇살을 피해 공항노동자가 앉아 있네요

이제 탑승교가 치워지고 이륙을 위해 활주로 나아갑니다

항공기들이 터미널에 많이 대기하고 있습니다

이륙을 위해 활주로로 이동하는 동안 대한항공 항공기가 착륙하고 있네요

이륙을 위해 활주로 나가는 비행기 뒤로 줄줄이 비엔나처럼 항공기들이 줄지어 따라오고 있습니다

이제 진짜 활주로에 나아갑니다

이륙대기선에서 비행을 위해 힘을 모으고 있습니다

힘차게 인천공항을 이륙해 하늘로 올라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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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난 10월에 온천여행 갔던 호텔 교세라 바이킹 레스토랑 꿈의 나라 조식식당 입니다

다양한 음식종류들이 준비되어 있는데 짜장이 약간 맵게 느껴지지만 진짜 맛났던 기억이 납니다

호텔이 커서 그런지 아침식사를 하시는 투숙객들이 많았는데 아이들을 위한 메뉴를 따로 준비해 주었습니다

기리시마와 가고시마 먹거리로 맛나게 아침식사를 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가성비도 좋아서 호텔도 깨끗하고 해수온천도 좋았구요

무엇보다 조식식당이 맛나고 종류도 많아서 좋았어요

여기 짜장과 카레로 밥을 함께 드셔 보세요 진짜 맛있습니다

맛있는 여행하세요

호텔 교세라 별관에 바이킹 레스토랑 꿈의 나라 조식식당이 있습니다

 본관에서 별관 가는 길입니다

 양옆 벽에 일본의 고대 역사와 고고학적 역사를 소개하는 글이 있습니다

 한국인이 많은지 한글안내가 되어 있습니다

 안내판을 따라 가시면 됩니다

 식당 입구

 운영시간

 사람이 많아 테이블을 먼저 잡아야 합니다

 다양한 음식들이 뷔페식으로 준비되어 있습니다

 오뎅이 기리시마 특산물이라고 하네요

 생선도 있고 고기도 있고 다양한 먹거리가 있습니다

 짜장이 진짜 맛있어요. 약간 매운 느낌이기는 하지만요

 미소된장국

테이블이 많아 기다릴 필요없이 바로 식사할 수 있습니다 

어린이용 식판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커피머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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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기리시마 호텔 교세라 별관 근처에 있는 일본 전통 제과와 양과자점입니다

1층에는 다양한 기념품 먹거리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여러가지 일본 전통 과자종류가 판매되고 있어서 선물을 사기에도 좋았던 것 같아요

일본 양과자는 서양의 케잌도 일본식 양과자로 만들어 맛있어 보여요

과자 향기가 끝내 줍니다

2층에는 카페가 있어 직접 사 먹을 수 있습니다

맛있는 여행하세요

호텔 교세라 별관에서 돼지고기 샤부샤부집에 가는 길에 있는 일본 전통 제과점 토쿠시게 제과점입니다

간판이 아주 크게 있지만 일본어를 모르니 이게 토쿠시게 제과라는 걸 번역기를 돌려 알았네요

제과점 전경입니다

주차장은 무료인 것 같고 아주 넓습니다

영업시간이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입니다

제과점 안 전경

카스테라 진짜 맛있어 보이네요

맛들이 다 궁금해요

이건 뭔지 모르겠어요

할로윈 때가 다가와서 그런지 아이들을 위한 상품도 있더라구요

양과자도 많아요

과포장이라 불릴만큼 예쁘게 포장되어 있습니다

모찌떡 같은 것도 있어요

길거리 풀빵같은 것도 판매합니다

포장지도 예뻐요

다양한 상품들이 있어 구경하는 재미가 있습니다

밤과자 같기도 하구요

약과 같은 것도 있어요

종류가 진짜 많아요

기념품 선물하기 좋습니다

기념품 종류가 많아요

생수도 판매합니다

양과자점 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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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행중에 저녁은 호텔로 돌아가기 전에 하루를 마감하는 중요한 행사라고 할 수 있는데 이번 여행의 마지막날 저녁으로 가격은 착하지 않지만 맛있다는 이치니싼 흑돼지샤브샤브 식당을 찾았습니다

첫날 료코진산소에서 저녁으로 몇 점 먹은 흑돼지샤브샤브가 못내 아쉬웠는데 배불리 잘 먹었습니다

이번 여행에서 마지막 날이라 아낌없이 주문했습니다.

흑돼지 샤브샤브 2인분과 흑돼지 스테이크 2인분을 시켜 먹었는데 진짜 맛있더군요

하지만 매운 맛이 아쉬운 점이라 김치를 갖고 왔으면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남큐슈지역은 흑돼지 고기가 유명한가 본데요 맛도 있고 샤브샤브 같은 경우 잘 익힌 삼겹살 고기맛이 나더군요

맛있는 여행하세요

이치니싼 흑돼지샤브샤브 식당 정문

영업시간 연중무휴인데 밤 10시면 문닫나봐요

영업시간이 변경되었는데 저녁시간이 의외로 일찍 끝나는 것 같아요

대기를 잠깐 했네요

메뉴판

사진 속 3,800엔 2인용 코스메뉴를 주문했습니다

아들녀석이 흑돼지 스테이크가 먹고 싶다해서 큰 맘 먹고 시켜주었습니다

지점이 여러군데 있나 봅니다

돈가스도 맛나 보이네요

일본어로 된 메뉴판이라 당황했지만 인도인지 파키스탄인지 일하는 외국인직원이 있어 영어로 주문이 가능합니다

음식이 주문되고 기본 셋팅이 깔립니다

기다리는 동안 전채로 장조림 같은 것이 나왔는데 역시 맥주가 빠질 수 없죠

돼지고기 같기는 한데 장조림 맛이 나더군요

흑돼지 스테이크가 먼저 나왔습니다

전기 화로가 테이블에 1개라 먼저 스테이크를 먹고 샤브샤브를 나중에 준비해 준답니다

흑돼지 스테이크 비싼만큼 맛있어요.

그 비싼 게 순시간에 없어지네요

아들녀석이 귀신같이 잘 먹습니다

1인분이 모자라 또 추가했어요

흑돼지 샤브샤브 코스에 돈까스가 나오는데 이것도 맛있어요

드디어 흑돼지 샤브샤브가 나왔습니다. 야체와 함께 닭고기도 같이 나왔네요

외국인직원이 고기를 물에 익혀 먼저 먹고 나중에 야채를 넣으라고 설명해 줍니다

하지만 한국인은 야채를 먼저 넣고 익힌 후에 고기를 넣고 먹지요^^

소스에 찍어 먹는데 담백하고 맛있어요

고기를 다 먹으면 국수를 주는데 금새 익어 보리더군요

밥도 좀 줍니다

마지막에 푸딩이 나오는데 이건 조금 맛이 안 맞는 것 같아요

주력이 흑돼지 샤브샤브라 미리 준비를 이렇게 해 두더군요

저녁시간에 직원들이 바쁘게 주방을 왔다갔다 합니다

밖에서 본 식당 전경으로 창가쪽 자리에 앉아 먹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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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기리시마 신궁을 찾아가는 길에 국도변에 있는 100엔 글짜를 보고 들려본 가게인데 아주 큰 슈퍼마켓 같은 곳이었습니다

음료수도 사고 샤론파스하고 소소한 살꺼리들을 두루두루 돌아댕기며 사 보았습니다

돈키호테 만큼은 아니지만 싸게 많이 산 것 같네요

곤약젤리도 여기서 샀는데 가격도 부담되지 않은 것 같아요

돈키호테는 가고시마 시내에 있어서 렌트카로 가기에는 주차문제도 있고 해서 아쉬웠거든요

국도변에 무작정 들어간 곳인데 사려고 했던 것들을 다 살 수 있어 좋았습니다

여행 중에 무작정 들어가 쇼핑하는 것도 좋은 경험인 것 같습니다

예전 2018년 가격이라 지금은 차이가 많이 날 수 있습니다

즐거운 여행하세요

Drug Eleven Kokubukita 전경

이 샴프와 트리트먼트가 좋다고 꼭 사더라구요 국내서는 가격이 약 2배에서 3배 하는 것 같아요

생활용품이 참 많았어요

식료품들도 많았구요

생활용품이 100엔에 싸게 파나 보더라구요

생활용품도 저렴합니다

개인위생 용품도 저렴하게 판매합니다

입구쪽 전경

샤론파스 140개짜리를 1,080엔에 판매하더군요

예전 도쿄 긴자에 있는 돈키호테 샤론파스 가격입니다

이건 오늘자 돈키호테 온라인판매사이트 가격이구요

3개 묶음을 사면 가격이 확 떨어지는 것 같아요

작년 도쿄 긴자 돈키호테 허니체 샴프와 트리트먼트 가격

우리나라로 수입되면 기본 2배에서 3배 비싸지기 때문에 현지에 가서 사는게 그 나마 저렴하게 살 수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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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가족여행을 가게 되면 아이들 선물이 가장 까다로운데 애엄마는 학용품이나 옷들을 사주고 싶어하지만 아이는 게임의 본고장인 일본에 왔으니 당연히 게임칩을 원하기 때문일 겁니다

그런데 우리나라에 수입되는 최신 게임칩들은 대부분 일본에서 제작되어 수입되는 것이라 일본 현지에서 구매하는 것이 훨씬 더 저렴하다는 걸 알고 계실겁니다

가고시마 시에 빅카메라가 있어 관련 매장도 쉽게 찾을 수 있지만 기리시마 시같은 시골 소도시의 매장도 최신 게임칩과 중고 게임기등을 취급하고 있어 아이들에게 좋은 선물을 줄 수 있는 곳이 됩니다

기리시마 시 호텔 교세라 주변에 도보로 5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접근성도 좋은 위치입니다

Geo 게임 DVD 샵은 게임과 스마트폰, 만화책과 영화 DVD 같은 타이틀들을 판매하는 곳입니다

최근 한류 영향으로 한국 드라마와 영화가 당당히 하나의 큰 섹션으로 준비되어 있습니다

여기 직원 중에 한 여직원은 한국어를 조금 하기 때문에 의사소통에 어려움은 없었습니다

여기서 판매하는 닌텐도 스위치 타이틀들은 대부분 한국어 지원이 이뤄지기 때문에 구매해도 됩니다

다만 일본의 DVD가게는 18금 성인용이 항상 있기 때문에 아이와 함께 갈 때는 주의가 필요해 보입니다

호텔 교세라 근처에 걸어갈만한 거리에 있습니다

Geo Amusement Developer 전경, 매월 2와 7이 들어간 날엔 뭘 100엔에 판다고 하는 것 같네요

영업시간

중고 게임기도 매매합니다

닌텐도 스위치도 중고매매가 이뤄집니다

확실히 게임기들은 일본이 저렴합니다

최신 게임칩들

소니 플레이스테이션 게임도 많이 있습니다

닌텐도 게임들도 인기가 많네요

닌텐도 스위치 게임

인기있는 닌탠도게임이라네요

닌텐도 신작 게임기 스위치 인기가 대단했지요

닌텐도 스위치 게임은 온라인게임도 가능합니다

미국 MS사도 마인크레프트를 발매했네요

마인크래프트게임이 닌텐도 스위치에서도 나왔네요

스마트폰 중고도 판매하는데 주로 아이폰이 판매됩니다

신작 영화 드라마 소개

종류가 엄청 많습니다

일본 드라마와 영화도 있구요

DVD는 렌탄을 주로하고 판매도 하고 있습니다

잘 정리되어 있어서 찾기 쉽습니다

돌아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한류라는 섹션으로 우리나라 드라마와 영화가 많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한류드라마DVD

한국드라마와 영화 인기가 꽤 있나 봅니다

한류드라마DVD

저 너머는 어른들의 세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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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야마다 전기를 나와 좀 더 걷다보니 일본의 잃어버린 세대가 만들어낸 일본인들의 중고품 매매하는 매장이 있어 들어가 봤습니다

키덜트족들이 이런 곳을 좋아한다는데 1층은 생활용품이 주를 이뤄서 그런지 의류와 가구 등 주로 주부들이 좋아할 것들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명품들도 진짜인지 모르겠지만 여기서 저렴한 가격에 판매되고 있는데 눈썰미가 있는 분들은 득템할 수도 있을 겁니다

하지만 2층으로 가니 역시나 키덜트족들이 좋아할만한 아이템이 나오더군요

어린 시절 갖고 놀던 닌텐도 게임기와 예전 게임팩들이 많이 전시되어 판매되고 있습니다

LP판도 있고 전축도 있고 각종 음향기기들도 중고로 구매할 수 있었습니다

일본이 예전에 전자왕국으로 명성을 날리던 시절을 추억할 수 있는 곳인 것 같습니다

즐거운 쇼핑하세요

중고품점 전경

주차장도 넓습니다

의류들이 주를 이룹니다

가구도 있습니다

옷들이 중고라 대체로 저렴해 보이더라구요

명품이 많은 일본이라 명품 가방도 싸게 팔고 있었습니다

명품 가방들은 따로 진열장을 만들어 직원에게 말해야 꺼내 주는 것 같더라구요

구제 청바지가 단돈 5천원대라니

중고의류들을 저렴한 가격에 잘 정리해 두었습니다

브랜드가 있는 것은 1만원대 구할 수 있습니다

1층 전경 골프용품도 있고 남성용 신발과 의류도 따로 있습니다

2층은 가전제품들을 주로 판매합니다

키덜트족이 좋아라하는 예전 게임기들

카메라들도 종류가 많더라구요

예전 필름카메라도 많았습니다

비싸다는 렌즈들도 많았구요

태블릿PC들도 판매하는데 주로 아이패드가 많았습니다

닌탠도 게임기도 있네요

게임팩들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곧 단종된다는 소니플래이스테이션4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PSP 게임기

소니 플레이스테이션3도 판매되고 있습니다

슈퍼패미컴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네오지오 인가 하는 게임기 같네요

요즘 게임기들도 중고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PC게임들도 많아요

옛날 LP판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중고 레코드라고 하네요

스피커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데스크탑 PC와 사운드바도 판매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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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호텔 교세라 주변을 산책하다가 찾은 야마다전기 전자양판점입니다



OLED TV와 각종 가정용 전자제품들을 판매하는 곳인데 이제는 우리나라가 더 좋은 제품과 가격을 보여주는 것이 아닌가 생각이 들었습니다



스마트폰도 미국 아이폰 아니면 일본 안드로이드 제품들인데 삼성전자와 LG전자는 찾기 어렵고 중국산 화웨이나 대만 아수스 같은 제품들이 저가제품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전자제품은 일본업체들이 공장을 갖고 진출한 지역들이 중국과 대만이라 이들지역 제품들은 싸구려 일본산 제품 취급을 하는 것도 같은데 우리나라 전자메이커 제품들이 없는 건 일본이 자존심 상 한때 식민지였던 우리나라의 기술력이 일본을 뛰어넘은 걸 인정하지 못하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일반 가전제품은 우리나라가 더 좋아 보였지만 여성용 미용기기는 일본이 종류도 다양하고 좀 더 싸 보이기는 했습니다

 

일본의 가전제품들은 기능면에서 우리나라에 크게 떨어지지 않지만 그들만의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고 일본만의 기술이라는 독특한 갈라파고스섬과 같은 고립된 발전을 해온 결과물이라고 합니다

 

한 마디로 이제는 글로벌 시장에서 통하지 않는 그들만의 리그 속에 갇혀 있는 기술이라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그런 일본이 서서리 다시 해외로 눈을 돌리며 한때 제일먼저 식민지가 되어 가장 오랫동안 일본의 지배를 받았던 대만과 손을 잡는 것은 어쩌면 당연해도 보입니다

 

대만인들이 중국보다 일본을 선호하는 것이 과거로부터 그들만의 정부가 없이 외세에 지배를 받아온 역사적 배경을 갖고 있기 때문인데 그나마 일본의 식민지 시절에 가장 큰 발전과 성장을 했기 때문에 그 시절에 대한 향수가 남아 있기 때문일 겁니다

 

그에 비해 우리나라는 독립국가인 대한제국을 무너뜨리고 주권을 강탈하고 수탈을 해 왔기 때문에 우리에게는 일제강점기가 부정적일 수 밖에 없기 때문일 겁니다

 

일본과 대만이 손을 잡는 것에 긴장하고 우리 시장을 지키기 위해 노력해야 할 때인 것 같습니다

야마다전기 전경

영업시간

스마트폰부터 가정용 전기용품까지 오만가지가 다 있습니다

태블릿PC도 판매합니다

대화면 TV도 판매합니다

솔직히 TV만큼은 우리나라가 진짜 싼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보다 훨씬 비싼 가격대인 것 같아요

대화면으로 갈수록 가격차이는 더 커지네요

 

TV 화질 좋네요

 

미용기기는 역시 일본이 선발주자라 다양한 기기와 제품들이 있는 것 같아요

 

여성용 미용기기는 확실히 일본이 앞서 있는 것 같습니다

주차장도 넓어서 렌트카로 방문하기 좋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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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 남큐슈 여행에서 가장 현대적인 호텔이라고 할 수 있는 기리시마 호텔 교세라에 왔습니다

마지막 밤을 보낼 호텔이라 주변 맛집도 있고 걸어서 둘러볼만한 곳도 있는 곳으로 찾다보니 합리적인 가격대에 깨끗하고 현대적인 호텔 교세라를 찾게 되었습니다

본관과 별관으로 나눠져 있어 렌트카를 했다면 주차장을 잘 찾아 들어가야 조금이라도 편할 수 있고 물론 주차비는 무료입니다

가고시마 시와 같이 큰 도시의 호텔은 주차비도 따로 받는 경우가 일본에는 많습니다

호텔 교세라는 일본 큐슈지역 골프여행 온 분들이 많이 묵기 때문에 잘 아시는 분들도 많으실 것 같습니다

노천탕은 따로 없지만 온천탕도 넓고 깨끗하고 밝아서 밤보다는 오전에 온천할 때가 더 좋은 것 같습니다

온천탕 옆에 안마하는 곳도 있어 여행의 피로도 풀 수 있어 좋았습니다

조식 식당도 어린아이 입맛에도 맞춰서 메뉴구성이 잘 되어 있어 가족여행지로도 좋은 곳 같습니다

다만 본관에 묵으실 경우 조식 식당이 별관에 있어 조금 이동하시는 불편이 있고 가는 길에 일본의 고대사를 아주 유구한 역사로 끌어 올리는 전시물들이 있어 나름 심심하지 않는 이동길이 될 것 같습니다

올 해가 메이지 유신 150주년 기념해라 사츠마가 낳은 메이지 유신의 위인인 사이고 다카모리를 기리는 행사들이 많습니다

특히 사이고 다카모리가 기리시마 시에서 마지막 활동을 벌였기 때문에 더 많은 기념행사들이 있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에게는 정한론을 주장한 사람으로 그렇게 달갑지는 않은 사람이라 별로 좋아 보이지는 않았습니다

그래도 하룻밤 지내기에 좋은 위치와 시설을 갖고 있는 호텔 교세라는 가고시마 시와 기리시마 시를 여행할 예정이라면 합리적인 가격을 감안해 묵어 보시는 것도 좋아 보입니다

 

나중에 알았지만 이 호텔의 주인인 "이나모리 가즈오"가 씨없는 수박으로 유명한 우장춘 박사의 사위라고 하네요

즐거운 여행하세요

호텔 교세라 본관 전경

본관과 별관이 연결되어 있습니다

호텔 교세라 별관 전경

별관에서 엘리베이터 타고 본관 연결통로에 가면 한글로 안내문이 나와 있습니다

모니터 인포메이션도 한글로 병기되어 안내해 줍니다

연결통로 입구

연결통로 양벽에 이 지역 발굴 토기들과 역사에 대해 그림으로 나타내주고 있습니다

구석기 시대부터 역사시대까지 다양한 고고학 유물이 출토되고 있답니다

본관 결혼식장

결혼식장이자 교회라고 하네요

본관 내부 전경

호텔 본관 로비

중앙 엘리베이터

본관 층 안내로 지하 1층에 온천과 수영장이 있습니다

호텔 식당 안내판입니다

지하 1층 안내문

온천과 수영장 체육관이 있습니다

온천 입구

영업시간

온천 남탕과 여탕 입구와 안마실 입구

발마사지와 전신마사지 비용

확실히 동남아 보다는 비싸네요

안내문

온천 뒤에 흰우유가 진자 맛있습니다

온천 입구에서 판매합니다

한글 안내문

귀중품은 여기에 넣고 들어가는데 탈의실은 아랫쪽 계단 아래 따로 있습니다

화장실도 한글로 안내해 줍니다

온천탕 탈의실

호텔방 실내화를 여기까지 신고 올 수 있습니다

​헤어드라이와 화장품도 잘 구비되어 있습니다

별관 층별 안내

조식 식당 안내문

뱔관 지하 1층에 있습니다

식사 가능 시간과 가격표

입구에서 호실을 알려주면 저 표를 주는데 테이블 위에 올려 놓고 식사하면 됩니다

부페식으로 준비되어 있습니다

오뎅이 이 지역 전통음식이라고 하네요

미소국은 기본이지요

생선과 고기들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가고시마 짜장이 진짜 맛있다는데 약간 메운 맛이 있습니다

여러가지 음료수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흰우유가 진짜 맛있어요

테이블은 여유가 있습니다

어린이용 식기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별관에서 본관으로 돌아오는 길

여러가지 고고학 유물들을 전시해 두었습니다

이 지역의 고고학적 발견을 그려 놓은 것 같습니다

한반도에서 건너간 사람들이 전해 준 문화일 것도 같습니다

일본 고고학 역사가 서구보다 오래되었다는 벽화가 조금 놀랍기는 하더군요. 일본의 자기애는 대단한 것 같습니다

내부 전경

내부모습

내부모습

호텔야경

호텔야경

사쿠라지마 분화 사진을 걸어 두었습니다

내부에 교회가 있어 주말에 결혼식장으로 사용된다네요

내부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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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일본 도쿄여행을 하다보면 사철과 JR국철 등 철도역명이 같으면서도 역이 다른 노선 등 복잡한 철도 때문에 불편을 느끼곤하고 그 가격이 비싼 것에 놀라기도 합니다

 

하지만 우리나라 대도시에서 사용하는 교통카드와 같이 철도와 버스, 편의점 등을 함께 사용할 수 있는 파스모 카드가 진짜 편리합니다

 

한번 구매하면 계속 충전해서 사용할 수 있는데 도쿄에 갈 때마다 조금씩 충전해 한 카드를 계속 사용할 수 있습니다

 

철도 회사를 가리지도 않고 카드에 미리 충전해 놓은 금액만큼 사용할 수 있고 마지막에는 보증금을 돌려 받을 수도 있어 알뜰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것 같아요

 

유리카모메 라인이나 다른 기차역에서 구매할 수 있는데 개인적으로 파스모 카드만 사용해서 그런지 다른 카드는 필요성을 못 느끼겠어요

 

파스모 카드 꼭 구하셔서 사용해 보세요

 

여행에 대중교통 이용의 재미가 있습니다

 

즐거운 여행하세요


 오다이바 소재 유리카모메 아리아케역


 PASMO 카드 발매와 충전기로 500엔이 보증금입니다


 위에가 파스모카드 판매고 아래가 충전입니다


 General이 무기명으로 사용하는 것이고 Personal은 기명이라 분실시 유리하지만 보증금 반환도 복잡하고 어려워요


 무기명 파스모 카드를 선택하면 충전금액을 물어봅니다


 4천엔 정도 충전하면 2박 3일 동안 도쿄시내 돌아다니는데 불편함이 없을 겁니다. 500엔은 보증금입니다


 역 거리당 비용이 다릅니다. 아래 빨간 숫자는 미성년 요금입니다


 왼쪽 2대가 파스모 카드 기계이고 오른쪽 기계는 일반 승차권 판매기입니다


 파스모카드


 유리카모메 라인으로 오다이바를 가시거나 빅사이트 전시장 가시려면 이용해야 합니다

아사쿠사 라인이 신바시 역에서 유리카모메 라인과 만나서 환승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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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렌트카로 사쿠라지마에 들어와 활화산을 가장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유노히라전망대까지 올라왔습니다

사쿠라지마를 일주하는 관광버스로 올라오시는 분들이 많으시고 자전거로 올라오시는 분도 많은데 자전거는 비추입니다

렌트카로 전망대 올라올 때 도로 곳곳에 자전거로 올라오던 분들이 퍼져 있는 걸 볼 수 있었습니다

페리선 선착장 근처에서 자전거 대여해 주는 것 같은데 그냥 투어버스가 편리합니다

유노히라 전망대는 주차장도 잘 되어 있고 전망대 안내판도 잘 설치되어 있어 구경하기 참 좋았습니다

운이 좋은 분들은 분화하는 모습도 가까이에서 볼 수 있다는데 제가 갔을 때는 멀리 있는 분화구에서 작은 분화만 있어서 화산재가 날리지는 않았습니다

운이 너무 좋은 분들은 화산재를 뒤집어 쓰기도 한다고 합니다

전망대에서 가고시마 시도 보이고 저 멀리 기리시마 시도 보입니다

예전에는 사쿠라지마가 섬이었지만 자꾸 화산이 분화해 용암이 흘러나오면서 육지와 붙어 버렸다고 하네요

그래서 렌트카로 사쿠라지마 페리선으로 들어온 사람들은 육로로 기리시마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섬을 일주하게 되는 거지요

남쪽에 미나미타마 화구는 여전히 화산 쇄설물을 쏟아내고 있어 활동이 심한 날은 화산재를 뒤집어 쓰기도 합니다

다행히 제가 갔을 때는 활화산이 얌전히 있어 구경하기 좋았습니다^ ^

즐거운 여행하세요

저 멀리 분화하고 있는 사쿠라지마 화산이 보입니다

유노히라 전망대 알림석

유노히라 전망대 전경

전망대 아래 승용차 주차장이 따로 준비되어 있습니다

사쿠라지마 관광안내도

분화구가 2개라고 하네요

전망대 옆에 사쿠라지마 투어버스 주차장이 있습니다

사쿠라지마 투어버스 시간표

분화구 안내판 한글 설명이 드문드문 있습니다

저기 귤을 돌핀포트에서 사먹을 수 있어요. 맛있다고 하네요

분화구 설명

예전에 분화해서 마을 전체가 용암에 뒤덥였다고 하네요

일본 근대화의 마지막 고비였던 사쓰에이 전쟁에 대해서도 간략하게 설명해 줍니다. 올 해가 메이지유신 150주년이라 각종 기념행사가 많더군요

분화구 설명

사쿠라지만 섬이 어떻게 반도가 되었는지 설명이 나옵니다

저 멀리 가고시마 시와 페리선들이 오가는 걸 볼 수 있습니다

태풍이 지나간 뒤라 공기가 정말 맑고 시야가 넒어졌어요

전망대에서 바라본 분화구

풍경이 그림같습니다

온 사방이 뚤려있어 시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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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가고시마 시를 둘러보고 돌핀포트에서 요기를 했으면 이제 사쿠라지마로 활화산 구경가야죠

운이 좋은 분들은 분화를 하는 모습을 구경할 수 있다는데 이번 여행에서는 검은 연기가 조금 나는 정도로 안전하게 구경하게 되었습니다

지금도 활발하게 활동하는 활화산을 조금 더 가까이에서 구경하려는 사람들이 가고시마 시에서 사쿠라지마 페리선을 이용해 화산으로 이동합니다

렌트카를 하신분들은 바로 페리선에 차를 갖고 탈 수 있는데 진행방향으로 타고 내리기 때문에 차를 돌릴 걱정은 없습니다

안내하시는 분들의 수신호에 따라 3열 종대로 차들이 가지런히 타게되고 바로 안전한 고박을 해 줍니다

가고시마시에서 사쿠라지마까지 페리선으로 약 15분정도 이동하는 것 같은데 맨 꼭데기 층으로 가면 사쿠라지마 화산의 전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페리선 안에 우동을 판매한다고 하는데 맛은 호불호가 갈리는데 멧켄몬스시에서 배불리 먹고와서 사 먹지는 못했어요

다른 분들 드시는 걸 보니 맛있게 드시는 분들이 꽤 보이더군요

페리선 비용은 차를 갖고 탈 경우 사쿠라지마에 내려서 선착장을 빠져 나갈 때 내시면 되는데 차 1대에 1명 가격이 포함되어 추가로 동승자들 수 만큼 돈을 내면 됩니다

물론 수납창구 일하시는 일본분은 일본어 밖에 못하시지만 걱정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수단과 방법을 안가리고 낼 돈을 안내해 주시니까요^ ^

최근에 크게 분화를 해서 사쿠라지마 전망대에 올라가는데 제한이 있는 것 같습니다

일본이 활화산 위에 떠 있는 땅이라 활화산의 대규모 분화를 예상할 수 있기 때문이겠지요

즐거운 여행하세요

돌핀포트에서 가까운데 선착장에서 차를 타고 바로 배에 오를 수 있습니다

사쿠라지마 선착장이 굉장히 큰데 승용차들이 페리선을 타려고 줄지어 서 있기 때문에 렌트카로 타는데는 불편함이 없습니다

안내자들의 안내에 따라 차를 주차하면 고박을 해 주는데 이후 내려서 15분동안 배안에서 자유롭게 돌아다니셔도 돼요

배 맨 위층에 가시면 이렇게 주변 풍경을 볼 수 있는 곳이 있답니다

사쿠라지마에서 오는 페리선이 보이네요

저런 큰 배가 차와 사람들을 싣고 하루에도 몇 번씩 왔다갔다를 반복하는데 배멀미는 전혀 못느낍니다

저 멀리 사쿠라지마가 보이네요

페리선이 서서히 선착장을 떠납니다

날씨도 좋아서 구경하기 좋은 날 같아요^^

이때 저 멀리 아소화구에서 검은 연기가 피어 오르네요. 말로만 듣던 분화를 한 겁니다

저렇게 아직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활화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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