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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일본에 가면 누구나 한번쯤 먹어 본다는 이치란 라멘이 나고야시에도 가게가 있네요

이치란라멘 사카에점은 사카에역에서 조금 떨어져 있지만 걸어갈 수 있는 거리이지만 2층 높이에 있어찾기는 쉽지 않아 보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벽에 커다란 안내판을 붙여 놨습니다

이치란 라멘의 은근한 국물과 챠수를 올려 먹으면 처음에는 약간 느끼하게 느껴지지만 차츰 적응되면 이게 진짜 라멘맛이구나 하고 느끼게 되는 것 같습니다

후쿠오카에서 시작되었다는데 언젠가는 후쿠오카 본점에 가서 한번 먹어봐야죠^ ^

사카에점은 이전 한지 얼마 되지 않아서 아직 알려지지 않았는데 점심시간에 가서도 대기 없이 바로 식사를 할 수 있고 혼자가도 단체로 가도 준비가 잘되어 있어 좋습니다

맛있는 여행하세요

이치란라멘 사카에점

3-chōme-1-8 Sakae, Naka Ward, Nagoya, Aichi 460-0008 일본

후시미역에서 사카에점 가는 길에 있습니다

거리 벽면 전체가 이치란 라멘 광고판입니다

이치란 라멘 사카에점

2층에 이치란라멘이 있어 계단을 통해 올라가야 합니다

2층에 이치란라멘 사카에점이 있고 지하 2층에 한글로 카페가 있다고 써 있네요

이치란 라멘 입구

메뉴자판기

라면과 반찬 5가지 묶음 상품이 1,490엔이라네요

라멘만 먹을 때는 890엔, 공기밥과 김, 계란 등을 추가할 수 있습니다

내부모습

자판기에서 산 식권으로 자리에 앉으면 반을 직원이 잘라 갑니다

한글로 쓰여진 주문표가 있습니다

혼자 갔을 때 앉는 좌석에 식권과 주문표를 작성하고 놓아두면 앞에 커튼이 열리면서 직원이 손으로 가져갑니다

1인 좌석, 독서실 칸막이 처럼 되어 있습니다

이치란 라멘과 공기밥

실파를 좀 넣는게 맛있더라구요

중간으로 하는 것이 맛이 제일 좋았습니다

이치란 라멘 출구, 입구하고 같은 문입니다

건물 벽에도 이치란 라멘 상호가 걸려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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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나고야 사카에점 근처에 있는 수기약국과 같은 건물 2층에 100엔숍 Can Do가 있습니다

수기약국은 생활용품과 약국이 같이 있는 형식으로 굉장히 큰 규모를 자랑하는데 2층에 100엔숍도 입점해 있어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곳입니다

다른 약국들은 돈키호테보다 약값이 싼데 여기는 그리 싸 보이지 않습니다

샤론파스같은 경우 돈키호테와 동일 가격이고 시린니 치약은 돈키호테가 월등히 싼 것도 같습니다

상품별로 가격차이가 있기 때문에 어느 한 곳이 싸다고 하기는 어려워 보이지만

수기약국은 2층에 100엔숍이 있어 생활용품은 싸게 살 수 있습니다

즐거운 쇼핑하세요

수기약국

일본 〒460-0003 Aichi, Nagoya, Naka Ward, Nishiki, 2 Chome−19−25 日本生命広小路ビル 1F

수기약국 정문

영업시간

감기약과 모기약도 구할 수 있습니다

전문의약품은 상주약사와 상의해야하고 일반의약품은 진열되어 있습니다

과자와 스낵류도 있습니다

과자값은 싸보입니다

생활용품도 같이 판매합니다

샤론파스는 가격이 돈키호테와 대동소이해 보입니다

샤론파스 갯수를 확인하시고 비교해야 합니다

샤론파스 140개 짜리가 가장 보편적으로 많이 팔립니다

키친웨어 소모품도 판매합니다

키친웨어 소모품도 판매합니다

시린니 치약은 돈키호테가 더 싸 보입니다

복숭아 챕스틱은 311엔 합니다

수기약국 2층이 100엔숍 Can Do입니다

100엔숍 Can Do

100엔숍 Can Do

가격표가 없으면 100엔입니다

100엔숍 Can Do

100엔숍 Can Do

100엔숍 Can Do

100엔숍 Can Do

100엔숍 Can Do

100엔숍 Can Do

싱크대 구명 거름망

100엔숍 Can Do

샴푸 종류

샴푸 종류

없는 거 없이 다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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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나고야성 천수각이 수리중에 있지만 최근에 복원을 완료하고 외부에 개방한 혼마루어전은 일본 귀족문화의 화려한 면면을 확인할 수 있는 곳입니다

우리나라 경복궁과 창덕궁이 일본의 지방 영주보다 검소하고 소박해 보일 정도로 "혼마루어전"은 화려하게 복원했는데 내부를 구경하면 전형적인 일본 다다미방들을 이렇게까지 꾸밀 수 있구나 하고 느껴지실 겁니다

우리보다 자원도 없고 식량생산량도 적은 일본의 지방영주가 이런 화려한 건축물을 만들고 유지하려면 백성들을 쥐어짜거나 활발한 상거래를 통해 세금을 많이 걷었어야 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어 일본이 상거래가 활발했던 이유를 짐작케 합니다

아마도 나고야성 수리가 다 끝나면 구경할 것들이 많은 나고야시의 랜드마크가 될 것 같습니다

즐거운 여행하세요

나고야성 안에 있습니다

오전 개방 시간에 가면 줄을 서지 않고 바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혼마루어전 입구

혼마루어전 관람 안내

신발을 벗고 슬리퍼를 신던지 양말을 신은 분은 그냥 들어가도 됩니다

벗은 신발은 신발장에 넣고 사진은 후레쉬를 사용하지 않으면 사용 가능합니다

신발장에 넣고 번호표는 챙겨가야 합니다

우리말과 중국어 안내문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안내문

목재로 복원해 만지지 말라고 합니다

한글로 병기된 안내문

방안에 화려한 병풍들이 있습니다

호랑이 그림들이 방벽에 그려져 있습니다

안내문

복원 안내

내부구조는 상당히 넓어 보였습니다

방벽마다 화려한 그림이 그려져 있습니다

안내문

복도도 넓게 복원되었습니다

복도에서 방안을 구경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방이 너무 넓습니다

안내문

영주가 사용하는 방은 상당히 넓었습니다

다다미를 문들로 나눠서 다 열면 상당히 넓습니다

AR로 사진을 찍으면 영주와 사무라이들고 사진을 같이 찍을 수 있나 봅니다

화려한 방 구조

모든 방이 연결되어 있습니다

내부가 진짜 넓습니다

벽면이 참 화려합니다

상대적으로 복도는 어둡게 되어 있는데 오른쪽 벽이 창문역할을 하기 때문에 열면 밝습니다

화려한 방 내부모습

방마다 그림이 다 다릅니다

청송이 참 멋진 것 같습니다

각 방의 의미가 다른가 봅니다

천장은 검은색으로 대비되는 것 같습니다

벽마다 그림을 구경하는 재미도 있습니다

일본어로는 각방에 대한 설명이 되어 있는데 우리말 번역은 없어요ㅠㅠ

각 방마다 벽화에 그림이 있나 봅니다

방에 대한 설명

건물 모퉁이 벽

각 모퉁이별로 안내인들이 배치되어 있습니다

시간이지나면서 관광객들도 늘어납니다

이 방의 벽화가 가장 화려한 것 같습니다

화려한 것 같습니다

여긴 누구를 위한 방인지 궁금하더라구요

진짜 화려해 보입니다

방 내부를 구경하며 걸어다니면 시간 가는 줄 몰라요

3대 쇼군이 머물렀던 곳이라네요

어쩐지 화려하다 했어요

조라쿠텐 안내문

이 곳은 복도도 화려해 보입니다

벽면 양면에 화려한 문양이 장식되어 있습니다

건물 끝으로 가면 소박한 방들도 좀 있습니다

아마도 가장 소박한 방인 것 같습니다

밖으로 나가는 복도

복도가 상당히 깁니다

성금을 받고 있나 봅니다

화로가 있어 부엌 추정인 것 같기도 하구요

누군지 유명인이 왔나 봅니다

마지막 밖으로 나가는 곳에 위치한 화로터

혼마루어전 외부모습

혼마루어전 넘머 천수각이 보입니다

혼마루어전 넘머 천수각

조라쿠덴 안내문

조라쿠덴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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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올 해 일본 도쿄와 나고야로 출장가면서 느낌 것은 일본의 주요 도시들이 내년 동경올림픽을 목표로 대대적인 내부수리중이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동경올림픽을 명분으로 대대적인 재정투자로 도시 여기저기를 공사판으로만들어 버렸는데 특히 기차역과 주요 관광지들은 대부분 공사중이라 조금 불편하기도 했습니다

나고야시 랜드마크 나고야성도 천수각이 공사중이라 내부에 들어가 볼 수 없는데 오사카성 내부와 같이 박물관으로 꾸며질 건가 봅니다

일본성 중에서도 견고하고 잘 만들어진 성으로 유명한 곳이 나고야성으로 전형적인 일본성의 모습을 하고 있어 한번 가 보실만한 곳입니다

천수각 내부가 수리중이라 들어가 볼 수 없는 것이 아쉽지만 외형만으로도 다부진 사무라이의 모습이라 주부지역을 호령하던 영주의 위상을 느낄 수 있습니다

태평양 전쟁 대 미군의 폭격으로 소실된 것을 재건한 것이라 오래된 고성의 모습은 아니지만 그래도 역사적으로 의미있는 곳이라 둘러 볼 만 합니다

즐거운 여행하세요

나고야 성

1-1 Honmaru, Naka Ward, Nagoya, Aichi 460-0031 일본

나고야시 랜드마크

나고야성 정문

나고야성 안내문

나고야성 정문 안내문 지진으로 무너진 걸 다시 지었는데 태평양 전쟁 폭격으로 소실한 것으로 콘크리트로 복원했습니다

매표소

이때 천수각은 공사중 도쿄올림픽 때 재오픈

관광가이드는 평일은 오전 10시 토요일과 휴일은 9시 30분에 이용할 수 있습니다

오전 9시에 오픈합니다

성인 500엔 입장권

한글 안내문이 있습니다

밖에 나갔다가 다시 들어올 수 있는데 도장을 찍으면 오늘 중 재방문 가능합니다

아침부터 중국인 단체관광객들이 들어갑니다

정문 옆에 공중화장실이 있습니다

황금물고기 앞에서 사진찍을 수 있습니다

정문에서 바라본 천수각

나고야성 안내도

안내도와 나무들

가야나무

이건한글로 소개되어 있지 않아 뭔지 잘 모르겠습니다

천연기념물

나고야성 푯말

황금물고기가 뭔가 의미가 있나 봅니다

천수각과 비행운

나고야 내성 서쪽 초소

나고야 내성 입구

안내 푯말

안내푯물

나고야성 동쪽 초소

나고야 내성 정문

나고야 내성 안쪽 모습

성내부로 들어가는 길에 꺾여 있어 외부 침략군이 성 내부에 들어와더 삼면에서 공격받게 구조가 만들어져 있습니다

태평양 전쟁 때 폭격으로 소실된 문을 재건했다는 안내문

동쪽 초소 올라가는 길

최근에 복원된 혼마루어전이라고 외부 고위 인사의 영빈관입니다

혼마루어전 안내문

혼마루어전

혼마루어전 안내문

남서쪽 타워 안내문

오모테쇼인 안내문

나고야 내성에서 바라본 천수각

AR을 이용해 기념사진을 찍을수 있나 봅니다

나고야 내성에서 바라본 천수각

한참 복원공사중이 나고야 내성

오전 10시가 되니 초등학생들이 소풍을 왔나 봅니다

나고야 시민들이 많이 찾는 관광지입니다

아이들은 우리나라나 일본이나 똑같이 재잘거리며 귀엽네요

나고야 내성 대문

사무라이 코스프레도 하나 봅니다

닌자 코스프레도 있습니다

나고야 시민들이 많이 찾는 관광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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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나고야시를 대표하는 나고야성은 사카에역에서 가까운 거리라 아침에 산책삼아 가 보았습니다

일본 3위의 대도시인데 도시 한복판에 이런 공원이 있다는 것이 참 부러워 보이더라구요

우리나라도 서울은 경복궁과 창경궁 등 조선왕실의 궁궐들이 잘 복원되어 있지만 지방도시들은 수원이나 수원성이 잘 복원되어 있는 것 같고 지방자치가 되어 있지만 이렇게 관광지로 개발되어 잘 관리되는 곳은 흔치 않아 보입니다

일본이 지방도시들을 잘 개발해 이렇게 관광자원을 만들어 국내외 관광객들을 유치하는 것은 우리도 배워야 할 점이라고 생각되어 보도블럭 갈 예산이면 계획을 잘 세워 지자체의 역사적 유적들을 개발해 복원하는데 투자했으면 합니다

나고야성까지 산책삼아 걸어가면서 녹음이 우거진 도로와 공원을 보면서 우리도 생활의 질을 좋게 만들기 위해 아파트만 우후죽순 짓기 보다는 보다 체계적인 개발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습니다

한가지 나고야시에는 까마귀들이 길고양이만큼 많은데 길거리에 음식물 쓰레기를 내놓으면 이를 뜯고 안에 내용물을 먹는 모습을 종종보게 되는데 참 신기한 장면이었습니다

즐거운 여행하세요

호텔 실크트리 나고야에서 버스도 있고 산책삼아 걸어갈만 한 거리에 있습니다

나고야시에 흔한 까마귀들

사람이 와도 피하지 않고 길거리에 쓰레기봉투를 다 망쳐버리는 주범입니다

길거리 가로등 위에 어린애 마냥 큰 까마귀

나고야 외성과 해자

나고야 외성 돌을 쌓는게 참 치밀하게 잘 만든 것 같습니다

나고야 외성 해자 위에 다리

나고야성 공원 안내도

나고야외성

나고야외성 치밀하게 잘 쌓은 모습입니다

나고야성 공원 안내도 주변에 경찰서도 있고 병원도 있고 관청들도 모여 있습니다

전쟁에 희생된 사람들을 위한 신사

나고야 내성

나고야성 해자

나고야성 뒷문

나고야성 해자 지금은 물이 없어 풀들만 무성합니다

나고야성 정문과 지하철 안내문

나고야성과 해자 외부 침략을 대비해 치를 두고 있어 방어에 유리해 보입니다

나고야성은 우리나라로 보면 그린밸트 같은 곳인가 봅니다

나고야성 안내도

나고야성 정문 안내문 한글병기되어 있습니다

나고야성 매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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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일본에 출장가서 호텔 조식을 이용하지 않으면 아침 식사 하기 곤란한 경우가 많은데 대부분의 식당들이 오전 11시가 되어야 문을 열기 때문입니다

그나마 철도역 근처라면 아침 출근길에 아침식사하는 사람들 때문에 문을 연 식당들이 있지만 아니면 문연 식당을 찾기 어렵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 다방이라고 부르는 커피숖이 간단한 토스트와 커피로 아침식사를 판매하는 곳을 찾을 수 있습니다

일본의 많은 커피숖들이 아침 일찍 문을 열어 따뜻한 커피와 토스트, 버터식빵 등으로 저렴한 아침식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코메다커피는 나고야지역에 많은 체인점을 갖고 있는 커피숖 체인점으로 아침식사를 하기 좋은 곳입니다

달달한 버터먹어 따뜻하게 데운 식빵에 밀크커피를 만들어 먹으면 맛있는 아침식사를 할 수 있습니다

맛있는 여행하세요

코메다커피 싼니시키점

3 Chome-20-13 Nishiki, Naka Ward, Nagoya, Aichi 460-0003 일본

이치란라멘 사카에점 건너편 골목으로 좀 들어가면 찾을 수 있습니다

 

코메다커피 싼니시키점

코메다커피 간판

코메다커피 메뉴

코메다커피는 새벽 7시에 오픈해 아침식사를 제공합니다

아침식사 메뉴, C에 팥 앙금으로 달달한 맛에 추천해 드립니다

자리를 잡으면 따뜻한 물수건과 시원한 물 한잔을 줍니다

일반 메뉴

테이블 기본 셋팅

블랙커피

일본 커피숖은 잡지들을 갖다놔서 누구나 무룔로 열람할 수 있습니다

만화책도 있고 시사잡지도 있습니다

일본 아이돌 가수가 표지로 등장한 시사잡지

저 위에 잡지에 나온 혐한기사로 문재인 대통령을 비하하고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를 아름다운 친일파로 소개

첫날 아침식사할 때 버터식빵에 버터를 발라먹는 메뉴를 선택했네요ㅠㅠ

블랙커피와 흰우유, 설탕이 있어 밀크커피를 만들어 먹을 수 있습니다

보기에도 느끼해 보이는데 진짜 느끼합니다ㅠㅠ

밀크커피

카운터와 안쪽은 흡연실입니다

아침식사가 420엔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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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해외에 나가서 대중교통을 이용하다보면 우리와 이용 방식이 달라 많이 당황스런 경우가 있습니다

나고야 같은 경우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일본버스의 이용방법과는 사뭇 달랐던 것 같습니다

즉 우리나라와 버스 이용방식이 비슷한 것 같아 오히려 일본의 도쿄나 오사카와는 확연히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일본 도쿄나 오사카에서는 버스 뒤로 타고 내릴 때 기사 좌석 옆에 돈통에 현금을 내거나 교통카드를 대고 내리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나고야에서는 반대로 앞으로 타고 뒤로 내리는 것이 일반화 되어 있었습니다

앞문으로 버스를 타고 기사 좌석 옆에 전자카드 테그하는데 교통카드 테그하고 내릴 때 다시 테그하고 내려야 하는데 나고야 시내에서는 거의 테그 한번으로 다 되는 것 같더라구요

우리나라 버스와 이용방법이 비슷해 지는 것이 전자교통카드가 도입되면서 그런 것도 같습니다

나고야시와 중부지방은 "마나카"카드를 이용하는데 일본 전역이 전자교통카드 이용을 서로 통합해 도쿄에서 쓰던 "파스모"카드를 나고야에서도 쓸 수 있고 나고야 마나카 카드도 충전만 하면 도쿄나 오사카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즐거운 여행하세요

버스정류장에 이렇게 자리도 있지만 왠일로 홈리스가 차지하고 있더라구요. 일본은 남의 눈치보느라 홈리스가 없는 나라라고 알려져 있었지만 오랜 장기 침체에 버스 정류장 자리를 떡하니 차지한 홈리스가 있더라구요. 저 남성은 매일 저 정류장을 집삼아 있던 것 같았습니다

버스정류장 안내판, 영어병기로 최소한 읽을 수는 있어 편해요

정류장에 운행하는 버스번호와 정류장 안내도가 있습니다

빨간색이 현재 버스정유장입니다

버스에서 내릴때 노란색 박스에 주황색 버튼을 미리 눌러야 다음 정거장에 뒷문을 열어줍니다

버스 뒷문 앞에 모니터로 안내문이 나옵니다

한글병기되어 잘 보시면 내리시는 버스정류장을 알 수 있어요

버스 앞문으로 타며 교통카드를 대고 내릴 때 뒷문으로 내리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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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스상점가가 꽤 길어서 오스칸논 역에서부터 사찰들을 지나 건담플라자까지 오는데 구경꺼리도 많고 먹거리도 많아 상당한 시간을 돌아보았는데 꽤 출출해 지는 건 걸었던 거리만큼 에너지를 소비했기 때문일 겁니다

야바톤 돈까스는 나고야 시내에 체인점이 꽤 있는데 본점이 이 곳이라고 합니다

밥 때가 좀 이른 시간인데도 줄서서 기다리는 사람들이 있을만큼 일본인 뿐 아니라 외국인 관광객들에게도 유명한 곳입니다

일본 도쿄와 오사카에서도 여러 돈카츠 집을 다녀 봤는데 이 곳의 돈카츠가 소스 맛도 좋고 고기질도 좋았던 기억이 납니다

한점 한점 먹을 때마다 돼지고기에 베어든 소스맛에 참 맛있다라고 느끼며 먹은 기억이 납니다

역시 여행은 먹는 재미라는 말에 고개를 끄덕이게 하는 식당입니다

나중에 안 일이지만 우리나라 TV예능 프로에도 나왔던 가게라고 하네요

맛있는 여행하세요

3-chōme-6-18 Ōsu, Naka Ward, Nagoya, Aichi 460-0011 일본

3-chōme-6-18 Ōsu, Naka Ward, Nagoya, Aichi 460-0011 일본

오스거리 끝에 식당이 위치해 있습니다

야바톤 입구 전경

야바톤 정문 돼지 그림이 인상적입니다

건물 전체가 야바톤 식당입니다

메뉴판

1위 돈카츠를 시켰는데 가격은 상대적으로 조금 비싸보이지만 맛으로 커버되는 정도라 하나도 아깝지 않습니다

녹차와 젓가락, 물수건을 줍니다

기본 양념

시원한 녹찻물

야바톤 돈카츠 셋트

돈카츠 다 먹고 호텔에 돌아가면 또 생각나는 맛입니다

미소국도 맛있습니다

밥은 모자라면 더 달라고 하면 무료로 더 줍니다

세금 포함 1,728엔 하나도 아깝지 않고 비싸지도 않게 느껴져요

토요일 점심시간에는 사람들 줄이 장난 아니었어요

건물을 빙둘러 싸고 있어요

이 중이 토요일 점심시간에 돈카츠 먹겠다고 줄 선 사람들입니다.

https://nb0c101.gorp.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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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스칸논 사찰을 지나면 오스쇼핑거리가 시작되는데 오래된 상점가라 없는게 없다고 할 정도로 옷가게도 많고 먹을거리도 많아서 거리 구경하는 재미가 솔솔한 곳입니다

오스거리에서 한류바람을 체험할 수 있는데 거리 곳곳에 우리나라 연예인과 우리나라 길거리 음식을 찾을 수 있습니다

우리가 익히 알 수 있는 일본 브랜드 가게들도 있는데 외국인관광객들도 많이 찾는 곳이라 한글과 중국어 병기된 안내문들이 많이 보입니다

일본 현지인들도 많이 찾는 거리라 일본인들의 길거리 음식도 체험할 수 있는 곳입니다

나고야시를 가신다면 오스상점가만큼은 꼭 가 보셔야 할 곳이라 생각합니다

즐거운 여행하세요

오스상점가

Naka Ward, Nagoya, Aichi 460-0000 일본

오스칸논 사찰 앞부터 이어진 오래된 상점가

오스칸논쪽 입구

보세옷가게 같은데 싸게 파는 것 같습니다

중고의류 판매점

아이스크림 가게라는데 교토에서 여기로 진출한 가게 같습니다

우리나라 핫도그가 유행입니다

치츠 핫도그도 있나 봅니다

오스상점가 길거리 음식점

한국 핫도그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중간에 차도가 있는데 건너면 또 상가가 연결되어 있습니다

오스상점가

상점가에 없는 것 빼고 다 있습니다

아이폰 중고 판매점

일본의상 판매점

시내면세점

한류가게

 

빅뱅 입간판도 있네요

2층에 있습니다

ABC마트도 있습니다

상가지도

상가지도

ABC마트

아이들 신발 많이 사더라구요

양주할인점

비사이드레벨

비사이드레벨 안에서 사진 찍지 못하게 합니다ㅠㅠ 

오스301 쇼핑몰

상점가

상점가

오락실

공중화장실도 있어요

여기도 한류 바람이 불고 있네요

 

케이팝플라자

BTS는 어딜가나 인기입니다

한국 연예인들 카드가 많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오스거리 끝 야바톤 가는 길에 찾은 한류가게

류시원씨가 여전히 인기가 있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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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나고야시는 중부지방의 중심도시라 신사와 절이 많은데 오스칸논은 일본내에서도 큰 절이라고 알려져 있는 관광지이기도 합니다

절을 중심으로 시장거리가 조성되어 맛집과 쇼핑의 거리로 유명한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도 많이 찾던 곳이라 그런지 한글 안내문도 걸려 있고 한류 상품들을 판매하는 가게도 있었고 우리나라 길거리 음식을 파는 곳도 있었습니다

사찰은 확실히 신사와는 차별화 되는 절다운 절로 일본 내에서도 유명한 곳 같았습니다

대웅전 안에 들어가 보지는 않았지만 평일 오후라 찾는 이들이 많지는 않았습니다

우리나라에도 많은 닭둘기라고 뚱뚱한 비둘기들이 사람들을 무서워 하지 않고 먹을 걸 내놓으라고 사람들에게 달려드는 놈들도 많은 곳이기도 합니다

경내를 둘러 보는데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고 절을 지나야 시장통으로 연결되기 때문에 나고야시를 방문하실 경우 한번 들려 보시는 것도 좋아 보입니다

시장 통내에는 맛집들도 많아서 오스거리는 따로 글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즐거운 여행하세요

오스칸논

2 Chome-21-47 Osu, Naka Ward, Nagoya, Aichi 460-0011 일본

오스칸논역 2번 출구로 나와 조금만 걸어가면 사찰을 만나실 수 있습니다

빨간색 전철이 예쁜 것 같습니다

후시미역에서 1정거장으로 오스칸논역이 매우 가깝습니다

 

2번 출구 쪽이라는 영문 안내문이 보입니다

 

검은색 화살표를 따라 나가면 됩니다

 

오스칸논역 2번 출구 전경 바로 옆에 패밀리마트 편의점도 있습니다

 

2번 출구로 나와 조금만 걸어가면 육교에 오스칸논 안내문이 보입니다

 

사찰 내 종, 우리나라 범종에 비해서는 귀엽다 할 규모입니다

 

사찰 간판

 

사찰입구로 무료로 개방되어 있습니다

 

평일 오후시간이라 찾는이가 많지는 않습니다

 

사찰의 크기가 꽤 되는 모습입니다

 

스님 석상도 있구요

 

닭둘기들이 모이를 주면 사람을 두려워 안하고 몰려 옵니다

 

대웅전 모습, 불교신자라면 대웅전 안에 들어가 보는 것도 좋아 보입니다

 

사천왕 전각

 

분수같은데 관음보살 상이 있습니다

 

닭둘기들은 우리나라도 일본도 다 똑같이 있는 것 같습니다

 

사찰 안내문, 일본어를 몰라 패스

 

오스거리 안내도

 

닭둘기들 모이주는 사람들이 간간히 보이는데 사람을 두려워 안하고 사람 위에 올라 앉는 놈도 있어 신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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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나고야역에서 점심식사를 하게 되어 찾은 곳으로 역 안에 큰 식당가가 있어 다양한 음식들을 백화점 식당가 처럼 선택해 드실 수 있습니다





나고야역은 일본 중부지방 교통의 요지로 다양한 철도와 지하철이 만나는 지점으로 사람도 많고 가게들도 많아서 굉장히 복잡한 곳이기도 합니다





안내판이 잘 되어 있지만 너무 복잡해 길을 잃어버리기 일쑤인데 제복을 입고 있는 역무원에게 문의하면 안되는 영어로 친절하게 알려주려고 노력해 줍니다





번역기를 이용해 무턱대고 일본인에게 면전에 갖다대는 건 대단히 실례되는 행동으로 번역기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먼저 사용해도 되겠냐고 물어 보는 것이 예의라고 합니다





그런데 일본어를 못해서 번역기 사용하는 건데 어떻게 사용해도 되냐고 사전에 양해를 구해야 할지 방법은 모르겠어요





Aonami선 쪽에 있는 식당가로 맥도날드와 스타벅스 같은 친숙한 브랜드도 같이 있어 찾기는 쉽습니다





" Spaghetti House Chao"는 스파게티집으로 나름 유명한 곳이라는데 테이블 회전도 빨라서 줄이 있어도 오래 기다리지 않아 좋았습니다





메뉴판을 보고 스파게티 종류가 이렇게 많았다는 사실에 놀라게 되는데 우리나라에서 평소에 먹어보지 못한 것들도 있고 친숙한 스파게티도 있었습니다





저는 비엔나쏘세지가 올라 있는 스파게티를 보통 사이즈로 시켰는데 여기는 사이즈도 정해져 있어 자신있으면 대형을 시킬 수 있습니다





맛은 우리나라에서 먹던 스파게티 맛인데 인스턴트 식품처럼 빨리 나온 음식 치고는 나름 맛도 있었습니다





스파게티 소스맛이 달콤하다고 할까? 익히 먹어 본 맛이지만 뭔가 조금 더 달다고 느껴지는 맛인데 시간이 지나면 또 먹어 볼껄 하는 생각이 드는 맛이었습니다





식당 주변에 스타벅스도 있고 맥도날드도 있어 식후에 커피 한잔하기 좋은 곳입니다





코로나19 사태 이전에 갖다온 곳이라 지금과는 많이 바뀌었을 수 있습니다





일본은 코로나19방역에 실패하면서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하는 식당들이 많이 망했다고 해서 지금도 있을 지는 모르겠습니다





일본이 코로나19에서벗어나는데 우리나라보다 오래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되어 올 해는 가보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1-chōme-1-4 Meieki, Nakamura Ward, Nagoya, Aichi 450-0002 일본

나고야역 Aonami선 식당가쪽에 있습니다

나고야역 식당가

스파게티집과 일본라면집, 스시집, 빵집 등 다양한 식당들이 있습니다

아침 일찍 문여는 식당과 카페입니다

식당가 입구

스파게티집 치아오(Ciao)간판

식당 입구

식당 전경

계절별미 라고 하는 것 같습니다

메뉴판

모든 스파게티가 사이즈 별로 주문 가능합니다

점심 메뉴로 선택한 스파게티입니다

스파게티 종류가 이렇게 많은 지 처음 알았습니다

사이즈별 용량 차이

토핑 별로 가격이 다릅니다

테이블 앞에 놓이 추천메뉴

주문하고 몇 분 후에 바로 나옵니다

테이블 기본 셋팅

보통 사이즈로 680엔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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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나고야시는 일본의 기계공업의 중심지이자 도요타 자동차의 본고장이라 관련 자동차 산업의 중심지로도 유명합니다

일본 도요타 자동차는 우리에게는 전범기업이기도 하지만 일본의 주요 자동차 메이커이자 글로벌 시장에서 독일차인 폭스바겐과 세계 판매량 1위와 2위를 다투는 기업이기도 합니다

아직 자동차 시장에서는 우리나라가 일본의 아성을 넘지 못하고 있는데 예전 2000년대 초반과 같이 미래선도기술에 대한 투자를 늘리면서 내연기관이 아닌 전기모터차에서는 일본을 넘어설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나고야에서 열리는 가장 큰 국제전시회중에 한가지가 된 "AUTOMOTIVE WORLD"전시회는 역사는 짧지만 도요타 자동차의 아성으로 친환경차와 미래차 분야의 다양한 기술기업들이 참가해 일본의 미래차 기술을 엿볼 수 있는 기술의 장이기도 합니다

이 밖에도 일본 중부지방에서 열리는 다양한 국제전시회가 "포트메세"에서 열리는데 오전 오후 출퇴근 시간에는 나고야역에서 긴조후토역까지 익스프레스 전철이 배차되어 접근성이 좋습니다

하지만 전시장이 큰 대신에 구내 식당은 비좁아 식사 때는 줄서기 바쁜데 그래도 가격대비 맛도 있고 먹을 만은 합니다

최근에 일본 젊은이들이 예전과 다른게 매우 도전적으로 손님을 응대하고 자기 제품 홍보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면서 오랜 불황이 이들을 이렇게 바꿔 놓았구나 생각되어 약간 긴장되기는 합니다

오랜 불황의 시대를 보낸 잃어버린 세대의 지금 40대와 50대의 일본인들과 다르게 지금의 일본 20대와 30대는 다시 열심히 뭔가를 해야 한다는 생각이란게 들기 시작했다는 느낌이랄까 지금의 우리가 조금만 여유부리고 자만하면 다시금 역전 당할 수 있다는 불안감도 들긴 합니다

우리도 지방도시들을 산업거점으로 키워 지방을 대표할 수 있는 기업을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성장시킬 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일본이 코로나19 대응에 실패하고 있어 올 해도 일본에서 열리는 전시회에 못가겠지만 대신 온라인으로 전시회를 공개하고 있어 기술과 시장동향을 살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긴조후토역에서 도보로 10분 안쪽의 거리에 포트메세 전시장이 있습니다

나고야 레고랜드도 긴조후토역에서 갈 수 있습니다

일본 사람들 복장은 진찌 제복같이 똑같은 것 같습니다

트럭에 가려 잘 안 보이지만 엄청나게 많은 사람들이 전시장 문 여는 시간에 맞춰 기차역에서 쏟아져 갑니다

전시장 안내도

포트메세 나고야 전시장 전경. 일산에 킨텍스 만하다고 할까요

전시장은 총 3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지난 봄에 도쿄에서 만난 일본 컨벤션 업체에 취업한 한국인 직원이 초대장을 보내줘서 오게 되었습니다

이번이 2회째인데 정평이 나 있는 도쿄오토쇼를 물 먹이고 나고야 오토모티브 전시회가 더 흥행이 되는 것 같습니다

전시장 안내판

전기차와 미래차 등 미래선도기술이라 그런지 확실히 사람들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자율주행의 기초기술인 ADAS에서 일본도 상당한 기술축적이 되어 있어 조금 놀라긴 했습니다

자동차용 카메라 기술은 앞으로 사이드미러와 백미러가 차에서 사라지는 날을 예고하는 것 같습니다

웨어러블기기를 통해 백발이 성성한 어르신이 20kg짜리 박스를 거뜬히 들어 올립니다. 노인인구가 늘어나는 일본이 고민하는 분야이기도 하지요

도요타 계열의 전기차 제조회사

도요타 계열의 전기차 모델로 1회 충전에 500km 이상 주행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유기EL을 이용한 차량용 계기판으로 진짜 선명성이 뛰어납니다

전범기업 미쯔비시는 산업용 로봇에서도 경쟁력을 갖고 있어 4차 산업혁명에서 조금 앞서 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우리나라 중소기업도 참여 했습니다

아까 보신 그 많은 사람들이 이용해야 할 구내 식당입니다

구내식당 간판

예시해 놓은 대로 비슷하게 나오기는 하는데 가격은 생각보다 저렴하더라구요

종류수는 많았습니다. 사람들이 너무 많은데 자리가 부족해 내부 사진 찍을 여유는 없어 아쉽습니다

구내식당의 모자란 좌석을 밥차를 동원해 빈 공터에 테이블을 갖다 놓고 식사를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다음에 포트메세 나고야 전시회에 가시는 분들 있으면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해외 나가 일할 때는 잘 먹고 다녀야 일도 잘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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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일본에 출장 올 때는 일부러 호텔 조식을 예약하지 않고 편의점 샌드위치에 국산 커피믹스로 간단히 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번에 나고야는 처음 출장 온 곳이라 어떻게 할까 하다가 역시나 원래처럼 조식 예약을 빼먹고 말았네요

아침에 일찍 일어나 호텔 주변을 산택하거나 조깅을 하는데 일본 식당들은 역근처가 아니라면 대부분 오전 11시나 되어야 문을 열기 때문에 아침식사 할 곳이 마땅치 않습니다

하지만 가까운 다방(카페)이 아침 일찍 문 여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여기서 샌드위치나 구운 빵에 커피로 아침식사를 판매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번에 처음 가 본 "Bera Coffee"도 다방 체인점으로 아침식사를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원래 나고야에는 "코메다커피"가 유명한데 이번에는 호텔 근처에 베라커피가 있어 이용해 봤습니다

일본 다방은 대부분 흡연이 가능한데 아침식사 시간에는 금연석과 흡연석을 따로 운영하는 것 같았습니다

다른 테이블의 일본인들이 주문 한 것을 눈여겨 보고 아침식사 메뉴를 골라 시켜 보았는데 달걀완숙을 고른 건 참 번거로운 걸 골랐다는 후회를 하게 만드네요

달걀 껍질 까는게 꽤 번거롭더라구요

그래도 식빵에 버터를 발라 구워낸 빵에 달달한 다방 커피를 삶은 달걀과 함께 먹을 수 있어 달달한 맛도 있고 먹는 재미도 있었습니다

다음에 기회가 되시면 호텔 조식 말고 가까운 다방을 찾아 이렇게 아침식사를 해 보는 것도 좋아 보입니다

즐거운 여행하세요

Bara Coffee Sakae

일본 〒460-0003 Aichi, Nagoya, Naka Ward, Nishiki, 3-chōme−21−22 サカエルビル

후시미역과 사카에역 사이에 히로코지거리에 코메다스커피 1층에 있습니다

호텔 주변을 산책하다가 우연히 아침식사 간판을 보고 찾아 들어가 봤습니다

건물 안쪽에 있어 하마터면 지나칠뻔 했습니다

다방 밖에 꽃들로 꾸며 놓아 가게가 예쁘더라구요

아침부터손님들이 꽤 들어와 있습니다

아침 7시 30분부터 이용이 가능합니다

점심식사도 가능합니다

아침식사 메뉴

메뉴판

메뉴판

메뉴판

가장 기본 메뉴입니다

설탕과 크림으로 다방 커피가 완성됩니다

빵에 버터를 발라 달달합니다

400엔 아침식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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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 처음 출장간 나고야시에서 첫날 저녁 식사를 위해 호텔 주변을 돌아 보다가 우리나라에도 들어와 있는 카레전문점 코코 브랜드를 보고 방가운 맘에 들어갔습니다

어느 도시나 해외출장을 가 보면 음식이 맞지 않아 고생을 하게 되는데 그 나마 일본은 음식이 비교적 맞는 것 같아 다행인 것 같습니다

솔직히 타지에 일하러 와서 음식도 제대로 못 먹으며 일하면 그것만큼 서러운 것도 없을 겁니다

카레전문점 코코이치반야는 우리가 익히 먹어온 카레와 비슷한데 우리처럼 기본 반찬이 여러개 나오지 않고 그저 닥꽝이라 불리는 노란무만 무료로 제공됩니다

주문 할 때 카레 종류가 너무 많아서 선택 장애에 빠지곤 하는데 일하시는 분에게 영어로 어느게 제일 맛있냐고 하니 제일 잘 나가는 돈카츠(멘츠) 카레밥을 추천해 줘서 먹었는데 여기다가 노란무를 엊어 먹으니 진짜 맛있게 다 비울 수 있었습니다

일본 식당에서 외국인 직원이 없다면 거의 영어는 안 통하는데 그래도 일본인 직원이 안되는 영어로 어찌어찌 설명하려 노력하는 모습에서 나고야시에서 첫번째 식사를 맛있게 잘 할 수 있었습니다

솔직히 이런 대중화된 식당은 외국인 손님에게도 친절하게 잘 응대하는데 반해서 좀 비싼 일본인 식당에 가면 노골적으로 일본어를 모르는 외국인 손님 받기를 거부하는 곳도 있기는 합니다

그래도 코코 이치반야 사카에점은 친절하고 맛있는 식당으로 한끼 먹기 좋은 것 같고 제가 있는 동안 리모델링이 시작되어 이 날 이후로 다시 먹어보지는 못했습니다

다시 영업을 재개 하는 날 귀국이라 좀 아쉽기는 했습니다

즐거운 여행하세요

일본 〒460-0008 Aichi, Nagoya, Naka Ward, Sakae, 2-chōme−4−11 チサンマンション広小路 1F

후시미역과 사카에역 사이에 호텔 실크트리 나고야 다음블럭에 있습니다

카레전문점 코코이치반야 전경

카레 종류가 진짜 많아요

오전 11시부터 밤 12시까지 영업합니다

가로친 가격이 실제 세후 가격인 것 같습니다

메뉴판

한글과 영문 메뉴판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외국인용 메뉴판

혼자 먹기 편하게 바도 있습니다

바에 앉아 메뉴판 보고 주문하면 수저와 물을 갖다 줍니다

마성의 따~꽈~앙 이거 자꾸 먹게 되는 마성의 맛이랄까 카레하고 진짜 잘 어울려요

돈카츠(멘츠) 카레밥이 금새 나왔습니다

마성의 따~꽈~앙과 함께 저녁으로 금새 뚝딱 해치우게 되네요

세후 742엔 나왔네요. 가성비 좋은 맛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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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나리타 주부국제공항에서 6번 공항버스를 이용해서 3정거장만 가면 바로 호텔 실크트리 나고야 앞에 공항버스가 서기 때문에 접근성이 별 5개라고 할 수 있는 호텔입니다

전형적인 비지니스 호텔로 혼자 출장가서도 지내기 참 좋은 호텔 인것 같습니다

니시키도리혼마치 정거장에서 공항버스 내리면 바로 호텔 입구 앞이라 가방 갖고 이동하기 쉽고 들어가 1층 카운터에서 체크인 하고 키를 받아 올라가면 됩니다

3층에 마이크로웨이브가 있어 간단한 안주꺼리는 데워먹기 편리하고 조식당도 같은 층에 있어 이용하기 편리합니다

방도 깨끗하고 청소도 원하는 날 해주는 방식이라 지내는 동안 아무 방해 받지 않고 지낼 수 있습니다

다만 전형적인 도심의 일본 호텔처럼 건물과 건물 사이라 창문이 바로 옆 건물에 가려져 조금은 답답해 보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출장으로 온 것이면 저녁에야 되야 호텔에 들어오기 때문에 창 밖이 그리 궁금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공항에 대한 접근성과 도심 관광지와 거리를 생각하면 진짜 위치로는 별 5개가 아깝지 않고 아침식사를 하기 좋은 카페들이 주변에 가까이 있고 나고야 성도 도보로 접근할 수 있을 거리에 있어 위치는 진짜 좋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출장자 입장에서 감안할 것은 아니지만 숙박비가 진짜 저렴합니다

편의점도 호텔에서 가깝고 맛집으로 유명한 식당들도 가까워 더 편리했던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5성 호텔에도 묵어 봤고 3성호텔에도 묵어 봤는데 이 호텔은 3성급 호텔이지만 위치와 편의성은 5성 호텔 안 부러운 호텔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직원들도 친절해 문의하는 것에 안되는 영어지만 친절하게 응대하려 노력하는 점이 좋았습니다

즐거운 여행하세요

후시미역과 사카에역 사이에 위치해 있습니다

호텔전경

호텔 바로 앞에 니시키도리혼마치 정거장이 있어 여기서 내리시면 됩니다

공항버스에서 내리시면 가방을 내려 줍니다

2층에 유명한 레스토랑이 있는 호텔 정문

호텔 로비 저 끝에 화장실이 있습니다

로비에 물과 차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1층 카운터에서 체크인과 아웃을 하고 문의할 것이 있으면 여기에 말하시면 됩니다

체크 아웃하시는 날 오전 10시에 체크 아웃하시고 가방을 맡기시면 로비 한 구석에 이렇게 보관해 줍니다

2층 레스토랑 광고판, 일본 생선튀김인 가라아케도 판매합니다

로비 한 구석에 복사기와 PC가 마련되어 있어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예약한 방인데 직원 실수로 흡연실을 예약해 너무 윗층이 배정되었네요. 지진나면 빨리 내려가려고 낮은 층을 원했는데ㅠㅠ

방안은 1인 실이라 아주 작습니다

옷걸이도 있구요

저 청소해 주세요 푯말을 방 밖에 걸어두면 청소를 해 줍니다. 이게 없으면 수건하고 세면도구를 비닐가방에 넣어 문 앞에 걸어 둡니다

싱글배드로 혼자 쓰기 넉넉합니다

욕실도 혼자 쓰기 딱 좋은 사이즈 입니다

세면기도 깨끗하고

칫솔도 제공해 줍니다

커피포트도 있고 녹차도 하나 제공됩니다

호텔 안내도

호텔 주변에 공사가 있어 시끄러웠다네요

조식은 아침 7시부터 9시 30분까지 제공됩니다

안마도 해 주고 식당도 2층에 있습니다

호텔 정문

호텔 옆에 유료 주차장이 있습니다

가격은 서울 강남보다는 저렴해 보입니다

호텔 건너편 공항가는 버스 타는 니시키도리혼마치 정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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