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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버밍엄은 운하로도 유명한데 산업혁명 초기에 석탄을 실어 나르기 위해 조성된 운하라고 합니다

지금은 석탄이 필요없어 관광객들을 실어 나르는 관광용도로 많이 이용되는데 주변 풍광도 좋아서 분위기 있는 카페오 레스토랑이 많이 모여 있습니다

"The Malt House"는 운하가 갈리는 분기점에 있어 분위기가 좋은 술집이자 레스토랑이 되고 있는데 운하를 오가는 배를 구경하며 시원한 맥주를 마실 수 있는 곳입니다

특히 야간에 분위기가 더 좋은데 운하 주변의 카페와 레스토랑들이 밤에 불을 밝히면 분위기 확 바뀐 모습을 보실 수 있습니다

다만 식사를 시키면 한시간은 지나야 음식이 나오기 때문에 성질 급한 우리나라 사람들은 맥주를 3~4잔은 막셔야 저녁밥을 드실 수 있을 겁니다

음식 맛은 괜찮게 느껴졌는데 이미 맥주가 두세잔 들어간 상태라 맛은 관심 밖이 된지 오래인 것 같습니다ㅠㅠ

운하가 갈라지는 곳에 위치해 있습니다

저 다리를 건너야 갈 수 있습니다

몰트하우스 전경

몰트하우스 정문

메뉴판

카레밥

스테이크

치킨 감자

스테이크

밤의 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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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영국 버밍엄 출장에서 묵었던 Jurys Inn이 운하 근처에 있어 아침마다 산책을 나간 기억이 있습니다

운하가 그리 크지는 않지만 기다란 배들이 많이 오르내리고 있어 지금은 좋은 관광자원이 되었습니다

예전 산업혁명 초기에 석탄을 운반하기 위해 운하가 만들어졌다는 데 지금은 관광객들을 태우고 운하를 오르내리고 있습니다

운하 주변에 분위기 있는 맛집들이 많은데 저녁때는 백야와 같이 저녁 9시까지도 해가 지지 않기 때문에 저녁 먹고 맥주 한잔하기에도 여유가 있는 동네입니다

버밍엄을 가신다면 운하 주변의 분위기 있는 카페와 식당들을 찾아가 보실 걸 추천드립니다

버밍엄 시내를 관통하는 운하입니다

버밍엄 카날 올드린

선착장에 긴 배들이 줄지어 서 있습니다

관광객들을 태우고 운하를 오르내리는 배입니다

예전에는 저 배가 석탄을 날랐다고 합니다

지금은 관광객들을 실어 나른다고 하네요

배들이 각양각색으로 구경하는 재미가 있습니다

운하에 물이 흐르고 있어 물비린내는 나지 않습니다

배안에서 차를 마시는 것도 같습니다

배들이 부지런히 오르내립니다

잠바를 입고 서 있는 분이 키를 잡고 배를 운전하고 있습니다

운하 주변에는 분위기 있는 카페들이 있습니다

운하 위에 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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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버밍엄은 산업혁명의 발상지로 꼽하는 유서깊은 도시지만 그리 큰 도시는 아닌 것 같은데 중심지에 쇼핑센타들이 몰려 있어 도심지만 둘러 봐도 쇼핑은 다 끝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블링 & 그랑 센트럴(Bullring & Grand Central)은 옛날 재래시장이 철도역과 만나 대형 쇼핑센타로 재탄생한 곳으로 규모가 커서 둘러 보는데 한참이 걸리는 버밍엄의 대표적인 쇼핑센타입니다

명품 브랜드부터 영국 로컬 브랜드까지 다양한 상점들이 입점해 있고 식당들도 많아서 반나절 정도 잡고 돌아 보시는 것이 좋아 보입니다

버밍엄 중심지라 옆에 블링 성 마틴교회도 있고 주변에 세인트 필립 대성당도 있어 구경할 곳이 많고 다른 쇼핑센타들도 연결되어 있어 비가 와도 돌아다니기 좋은 곳입니다

영국에 있다면 철도역이 쇼핑센타에 함께 있어, 런던까지 한방에 갈 수도 있어 당일치기 여행도 가능할 것 같습니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가족여행을 가서 더 꼼꼼히 돌아 보고 싶은 곳입니다

불링 & 그랑 센트럴

버밍엄 중심지에 있습니다

저 이상한 건물이 보이면 쇼핑센타에 도착하신 겁니다

저 둥그스런 건축물이 블링 & 그랑 센트럴의 상징 같은 존재입니다

쇼핑센타 근처에 블링 성 마틴교회가 있습니다

내부 전경

아이들 좋아하는 디즈니도 입점해 있네요

층별로 다양한 브랜드 상점들이 입점해 있습니다

촛점이 흐려졌네요ㅠㅠ

내부 구조가 특이한 모습입니다

건물 밖으로 빨간색 이층버스가 다니네요

지금은 부도난 포에버21도 입점해 있었습니다

블링 성 마틴교회

쇼핑센타 앞에 광장

황소에게 영국국기를 입혀 놨네요. 증권거래소가 여기 있나 봅니다^ ^

주변 쇼핑센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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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몇 년전에 영국 버밍엄으로 출장갔을 때 묵었던 비지니스 호텔입니다

도심 한 복판에 있어 중심상권까지 도보로 접근이 가능한 호텔로 주변에 마트와 식당이 많아 머물기 좋습니다

다만 호텔 앞에 클럽이 있어 금요일 저녁은 난리가 나는데 시끄러워서 그냥 자기 어려운 점은 단점입니다

조식당도 좋았고 일하는 직원들도 친절해 좋았습니다

다만 슈퍼 더블 룸에서 냉장고가 없다는 점과 인터넷을 유료로 서비스 했던 것은 아쉬운 점입니다

이후 구글맵에 올린 리뷰에 호텔측이 답글을 올렸는데 냉장고도 설치하고 무료 인터넷도 제공한다고 밝혀왔습니다

다음에 버팅엄에 갈 일이 생긴다면 다시 묵을 생각 있습니다

Jurys Inn Birmingham

쥬리스 인 정문

쥬리스 인 전경

호텔 복도가 은은하네요

호텔방도 좋았습니다

냉장고가 없는게 아쉬웠지만 이제는 무료인터넷과 함께 제공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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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예전에 출장으로 갔었던 라스베이거스에서 일찍 일을 끝내고 노스아울렛을 찾아 갔습니다

다운타운에서 버스로 이동할 수 있는데 비교적 라스베이거스는 대중교통이 잘 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아울렛 매장이 한참 세일을 할 때는 거의 우리나라에서 판매되는 값의 반값도 안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많이 둘러보고 고르시는 것이 좋은 것 같습니다

나이키 같은 신발은 직접 신어보고 사야 한다고 하지만 사이즈별로 잘 구분되어 있어 왠만하면 잘 맞는 것 같습니다

청바지는 여기서 사는게 확실히 싼데 리바이스 같은 경우 반값을 넘어 거의 1/3 가격까지 할인폭이 커지기도 합니다

마이콥이나 미국 브랜드들은 아울렛 매장이 확실히 싼데 카톡으로 사진을 찍어 실시간으로 상품에 대한 의견을 와이프한테 받을 수 있습니다

아울렛 매장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이 자신이 안내한 손님이 구매한 금액에서 커미션 받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제품을 안내하려고 하고 사진도 찍으라고 안내해 주기도 합니다

라스베이거스 아울렛은 노스와 사우스가 있는데 사우스보다는 노스가 상품과 브랜드가 더 많은 것 같습니다

이제는 코로나19 때문에 예전같이 쇼핑할 수 없겠지만 변화된 환경에 맞춰 새로운 방법으로 쇼핑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즐거운 쇼핑하세요

다운타운에서 버스로 한방에 갈 수 있습니다

멀리 간판이 보입니다

양쪽으로 상점들이 쫘악 펼쳐져 있습니다

우리나라에 들어와 있는 브랜드도 많습니다

크록스도 있구요

록시땅 핸드크림도 저렴합니다

유아동복도 있습니다

가방 가게도 있구요

세일폭이 큽니다

가빙도 할인폭이 크네요

예쁜 가방도 많아요

나이키는 성인과 어린이용이 따로 있습니다

아이들용도 저렴했었죠

확실히 아울렛이 쌉니다

원래도 저렴한데 세일할 때는 확실히 쌉니다

어린이용 사이즈는 동서양 차이가 있나 봅니다

어린이 축구화도 싸네요

토미도 입점해 있습니다

미국 브랜드는 확실히 쌉니다

몇 년이 지나도 멋지네요

미국 브랜드는 미국에서 구입해야 확실히 쌉니다

예쁘고 싼 옷들이 많더라구요

와이셔츠도 저렴하구요

이건 뭐 70%를 할인해 주네요

브랜드가 많아 둘러 보는데 시간이 꽤 지나갑니다

우리나라에 안 들어온 브랜드도 있더라구요

미국 브랜드인가 봐요

여긴 미용물품 파는 곳인가 봅니다

가죽 제품 판매점인가요

가죽 잠바가 진짜 저렴하더라구요

할인폭이 큰 것도 있네요

아울렛 매장은 확실히싸게 산다는 느낌을 받게 됩니다

리바이스 청바지는 여기서 사가는 게 확실히 아끼는 방법인 것 같습니다

리바이스 501이 우리나라 반값도 안됩니다

샌프란시스코가 본점이라 더 저렴한 것도 같습니다

지금 입어소 세련되어 보입니다

확실히 저렴합니다

스포티하고 예쁘네요

리바이스에서 시간 가는 줄 모릅니다

GAP도 아울렛에 입점해 있습니다

청바지가 대표 미국상품이자 문화라 더 저렴하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저 때에 많이 사 올 걸 하는 회한이 듭니다ㅠㅠ

똑같은 제품이 바다 건너오면 가격이 배가 넘게 뛰어 버린다는 걸 나중에 귀국해서 알았어요ㅠㅠ

해 떠 있을 때 들어가 해 지고 나왔네요

버스정류장 노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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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라스베이거스는 미국내에서도 흥청망청 거리는 도시로 유명한데 세계적으로도 자유가 넘치는 도시로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

미스 USA를 뽑는 대회가 열리는 플라밍고 호텔을 중심으로 씨저스 펠리스 호텔과 발리스 호텔, 패리스 호텔, 벨라지오 호텔 등이 지하로 다 연결되어 있어 카지노를 구경하며 돌아다니는 재미도 있습니다

밤에 미라지호텔에서 하는 화산쇼를 구경하러 가는 것도 하나의 재미입니다

라스베이거스는 밤 8시를 기준으로 카지노들이 확 바뀌는데 해가 떠 있을 때와 해가 진 라스베이거스는 완전히 다른 세상으로 바뀝니다

야경이 예쁜 라스베이거스를 느끼려면 밤거리에 나가야하는데 다른 미국 도시와 다르게 치안이 안전한 도시라고 할 수 있습니다

플라밍고 호텔 정문

플라밍고 호텔에는 진짜 홍학이 살고 있습니다^ ^

라스베이거스에 땅거미가 내리면 새로운 세상이 펼쳐집니다

벨라지오 호텔

라스베이거스에 밤이 찾아 오고 있습니다

벨라지오 호텔에 불이 들어오네요

팰리스호텔의 에펠탑 전망대에 불이 들어 옵니다

밸리스 호텔로 넘어가는 다리

플래넷 할리우드 리조트

팰리스호텔의 에펠탑 전망대

개선문도 그대로 재현해 놨습니다

씨저스 팰리스 호텔

더 포럼 숍스 앳 씨저스

더 포럼 숍스 앳 씨저스 로마 트레비 분수를 재현해 놨습니다

진짜랑 똑같이 만들어졌습니다

하라스호텔

거리공연도 벌어지고 있습니다

미라지호텔의 화산쇼를 보기 위해 밤거리를 도보로 이동했습니다

라스베이거스는 불야성이네요

밤이 더 화려한 모습입니다

진짜 불야성이네요

사람들이 미라지호텔로 화산쇼 보러 몰려 갑니다

미라지 호텔 도착

호텔 외관부터가 독특합니다

야경이 진짜 멋있습니다

사람들이 엄청 모여 듭니다

화산쇼의 불길에 열기가 먼발치에서 느껴집니다

화산쇼가 진짜 볼만합니다

음악소리와 함께 볼꺼리가 화려합니다

사람들이 진짜 재미있어 하네요

대폭발로 끝나내요

엔딩이 진짜 멋있어요

씨저스 팰리스 호텔로 들어오면 마치 로마시대로 돌아간 것 같은 착각을 일으키게 됩니다

리조트 안에 상가에 다양한 브랜드들이 입점해 있습니다

밤에도 파란 하늘에 낮같은 분위기입니다

상가가 진짜 멋있어요

여기가 로마인지 어딘지 모르겠네요

식당 이름이 트레비네요

식당과 브랜드 상점들이 많이 입점해 있습니다

지하로 호텔과 리조트들이 연결되어 있습니다

사람들이 오가는 복도 양옆으로 카지노기계들이 있네요

도박장을 너무나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클럽에도 사람들 많네요

이집트 배모양의 나이트 클럽

분수가 예술이네요

이제 벨라지오 호텔 밖으로 나와 플라밍고 호텔로 돌아갑니다

밤이 늦어지니 사람들도 많이 줄었네요

길거리 차도 많이 줄었네요

8시가 넘어가니 일하는 직원들 의상도 바뀌고 무용수들 복장도 확 바뀌었네요

한쪽 편에서 라이브 공연도 있습니다

밤엔 저런 트럭들이 많이 돌아 다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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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미국은 테러와의 전쟁 이후 입국이 까다로워지고 경기도 위축되고 있지만 보안쪽 시장만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911 뉴욕테러에 대해 미국인들이 갖고 있는 공통된 경험은 보안분야 투자를 꾸준히 늘리는 원동력이 되고 있습니다

2014년에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ISC West 국제보안전시회는 CCTV와 같은 물리적 감시기기와 함께 정보통신망 속에 정보보안 솔루션들이 대거 시장에 등장하는 장이 되었습니다

우리나라 삼성도 미국시장에 공격적 마케팅을 벌이고 있지만 부쩍 커 버린 중국 하이깡에는 역부족인 걸 실감하게 됩니다

단순히 하드웨어를 잘 만드는 제조업자로는 중국의 추격을 따돌리기 어렵다는 것을 실감한 전시회였습니다

우리나라 중소부품업체들도 국내 대기업 뿐 아니라 중국 대기업인 하이깡에 찾아가 수출상담을 할만큼 중국기업들이 대거 성장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후 등장한 미국 극우정부 도널드 트럼프 정부에서 하이캉은 미국의 정보를 도둑질한다고 미국시장에서 퇴출 수순을 밟았지만 이미 커 버린 중국 대기업을 하루 아침에 무너뜨릴 순 없어 보입니다

 

하이캉이 거래하는 기업들에 미국기업도 있고 EU기업들도 많아서 중국 하이캉을 공격하는 것이 자칫 미국 기업과 EU기업 더 나아가 우리 기업에도 악재가 될 수 있습니다

 

중국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 깊숙히 진출해 있고 여러가지 이해관계가 복잡해져서 트럼프 정부 4년동안 성장을 더디게 할 수 있을 지언정 원하던 시장 퇴출은 이루지 못한 것 같습니다

 

이미 중국에는 하이캉의 뒤를 이을 중국기업들이 줄을 서고 있어 하나를 없에면 다른 10개 중국회사가 글로벌 시장에 다시 등장하는 모습을 목도하게 됩니다

 

하이캉의 빈자리를 삼성테크윈이 치고들어갈 수도 있었지만 한화그룹에 경영권이 넘어가고 하는 내부의 복잡한 사정으로 호기를 놓친 모습입니다

 

삼성의 경영권 승계 과정에 우리 기업이 좋은 호기를 놓친 사례가 될 수도 있어 보입니다

세계 1위 CCTV 카메라업체 중국 하이깡 부스

이제는 추격자 입장이 된 삼성테크윈 부스

삼성테크윈 부스보다 하이깡 부스에 손님이 더 많은 것 같습니다

오후가 되니 삼성테크윈 부스에도 손님들 꽤 들어차네요

일본 소니는 IP 카메라로 승부를 거는 모습입니다

대만의 Lilin도 120프레임 IP카메라로 승부를 거내요

CMOS 이미지센서를 설계하고 개발하는 우리나라 중소기업 픽셀플러스도 나왔습니다

삼성전자 갤럭시 시리즈에 카메라렌즈와 모듈을 납품하는 해성옵틱스도 참가했습니다

 

코로나19 이전에 활발했던 전시장 모습으로 다시 이런 시대로 돌아갈 수 있을 지 의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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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1996년 중국과 수교한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 교수님을 모시고 학술대회 참여차 처음 중국 베이징을 찾았을 때 모두가 생경한 것들이었는데 20여년이 흘러 출장 차 다시 찾은 베이징은 변함없이 그대로 이면서 뭔가 활기차고 들썩이는 생동감을 느끼게 해주었던 것 같습니다

개혁개방이 한 세대를 거치면서 20여년전에 찾았을 때는 베이징에서 텐진까지 몇 시간을 기차로 갔어야 하는데 이제는 고속열차가 깔려 텐진에서 베이징남역까지 단 30분에 갈 수 있는 시대를 맞이했습니다

중국의 성장은 우리의 성장과 같이하는데 우리가 만든 중간제와 모듈이 중국 공장에서 완성품으로 조립되어 전 세계로 수출되고 있기 때문에 우리나라의 제1교역국이 된 중국의 성장은 고스란히 우리나라 국민경제의 성장으로 연결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와 중국의 관계는 순망치한의 관계가 되어 가는 것이 아닌가 생각될 정도입니다

코로나19로 바뀐 환경에 한중관계도 어떻게 변화될 지 궁금하지만 미중간 무역전쟁에 우리나라로써는 애매모호한 태로로 일관하는 것이 어느 한쪽 편에 서서 상대방으로부터 보복을 당하는 것보다는 나은 선택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지난 20년 동안 중국이 발전하며 변화했듯이 앞으로 20년간 중국이 발전해 가고 미국은 퇴보해 가는 과정을 지켜보는 우리로써는 과거와 미래에서 선택을 강요받을 지도 모르겠습니다

여전히 20세기에 살고 있는 사고의 틀이 과거에 머무는 사람들이 많은 상황에서 이런 선택을 강요받는 것은 국론분열로 나타날 수 있어 심히 걱정되는 바입니다

그럼에도 현명한 선택과 언행으로 이 위기를 잘 극복해 낼 것이라 믿습니다

텐진시에 있는 중국금융박물관

텐진시에 있는 중국금융박물관

천안문 2012년

자금성 2012

자금성 2012

자금성 2012

자금성 전문

자금성

자금성

장안문 지안루

장안문 지안루

방위의 기준점

고속열차 베이징남역 -> 텐진역

베이징남역

베이징남역 내부

텐진역

중국고속열차

텐진역 광장

텐진역 이때까지만 해도 배도 안나오고 나름 봐 줄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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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인천공항에서 영국 버밍엄 가는 길은 직항이 없어서 인지 경유를 해서 가야하는데 주로 루프트한자를 이용할 경우 프랑크푸르트를 경유해 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기시간은 4시간에서 6시간 정도 되는 것 같은데 밖에 나가기도 그렇고 그냥 공항내에서 대기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럴 때 면세구역 안에 있는 Bar에서 독일 맥주 한잔 하는 것도 나쁘지 않아 보입니다

프랑크푸르트에서 영국 버밍엄까지는 몇 시간 비행 안하기 때문에 맥주 한두잔은 장거리 비행에 쌓인 피로를 풀어주고 다시 새로운 비행을 준비하는 맘의 여유를 가져갈 수 있어 좋은 것 같습니다

마침 괴테라는 지극히 독일스런 이름의 Bar가 있어 시원하게 독일 맥주 한잔 마셔 줍니다

그때도 느낀 것이고 이후에도 느낀 것이지만 프랑크푸르트는 유럽의 관문이자 교통의 요지로 유럽 외부에서 유럽으로 들어갈 때 이용할만한 공항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러시아를 벗어나 동유럽을 지나 독일에 접어들면 숲마져도 확연히 다른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공기도 맑아서 구름 그림자가 녹색의 대지 위에 드리우고 있습니다

저 멀리 독일 마을들이 보입니다

드디어 프랑크푸르트 상공에 접어들었네요

독일의 관물 프랑크푸르트 공항입니다

착륙모드로 접어듭니다

공항 상공에서 선회하며 활주로를 찾아 갑니다

무사히 착륙한 뒤를 따라 착륙하는 비행기가 보입니다

프랑크푸르트는 이착륙 하는 비행기들로 엄청 붐비고 있습니다

루푸트한자 비행기들이 계류장에 많네요

기름저장통도 규모가 어마어마 합니다

루프트한자 정비창

경유하는 비행기를 기다리는 동안 시원한 독일맥주 한잔하러 괴테Bar를 찾아왔습니다

맥주 한잔이 4유로 씩이나 하네요ㅠㅠ

수출용 맥주 5.9유로짜리로 긴장을 풀어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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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전 세부여행의 추억

해외여행/세부 2021. 2. 14. 13:13 Posted by johnk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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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이가 초등학교 다닐 때 아마도 첫 장거리 가족여행이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비행기가 뜨고 내릴 때 귀가 아프다고 했던 것도 기억이 나고 밤 늦게 세부 막탄 공항에 도착해 리조트 버스를 타고 이동할 때 차에서 잠에 골아 떨어진 애를 업고 리조트에 들어가 체크인 했던 것도 기억이 납니다

하나투어 통해 세부 앞바다에 있는 까오비안섬 투어를 간 것도 기억이 납니다

배를 타고 가면서 다이빙 체험도 했는데 물 속에 각종 열대어가 예쁘기도 하고 신기하기도 해서 아이가 입술이 파래지도록 물에서 안 나오겠다고 떼를 쓰던 기억도 납니다

까오비안섬에서 물고기 떼를 보고 맨손으로 잡겠다고 물속에 뛰어드는 아이와 함께 물놀이를 했던 기억도 납니다

모타보트를 타고 패러글라이딩을 하며 푸른바다 저 위로 떠올라 파란 하늘위를 날아보기도 했구요

너무나 환상적인 열대의 바다에 어디가 파란하늘이고 어디가 푸른 바다인지 헷갈릴 정도였습니다

그래도 금강산도 식후경이라는데 해산물 볶음밥으로 맛있는 식사를 하기도 했습니다

그 모든 추억이 머릿속에만 추억으로 남았을 뿐 아이 건사하느라 제대로 사진도 못 찍었네요ㅠㅠ

세부에서 묵었던 호텔리조트로 그때까지는 한국인 소유였지만 이후 중국인 손에 넘어갔다네요ㅠㅠ

아침부터 해변에 나가자고 성화네요^ ^

하나투어 까오비안섬 투아 가는 길에 다이빙 체험을 하는데 물반 고기반이네요

필리핀 가이드가 옆에서 같이 다이빙을 해 줘 안전하게 체험했습니다

신나게 물놀이를 하고 섬에 들어와서 그런지 기분이 좋은 표정입니다^ ^

섬에 도착하자 마자 바로 해변가로 달려가 물고기 잡을 생각 만 하고 있네요

진짜 물반 고기반입니다

자식이 원한다고 물고기를 맨손으로 잡겠다고 뛰어드니 그게 잡히나요ㅠㅠ

그래도 한두마리는 잡혀주네요^ ^

패러글라이딩도 재미있었습니다

한참 올라가도록 속도를 높여 줍니다

저 높이 올렸다가 물에 한번 빠뜨리기도 하네요ㅠㅠ

바다 한가운데 세워 놓은 배에서 바라보는 바다는 구름이 없다면 어디가 하늘이고 어디가 바다인지 헷갈릴 정도입니다

그래도 오로지 바닷속 물고기만 바라보고 있네요ㅠㅠ

이 장면에선 진짜 어디가 하늘이고 어디가 바다인지 분간이 안되더라구요

진짜 엽서 속에 한 장면입니다

저기 멀리 보이는 섬이 보홀이라네요

진짜 멋진 장면 같아요

배가 움직이면서 바다 색깔이 달라지더라구요

얕은데서 깊은데로 가니 바다 색깔도 짙은 색으로 바뀌어 줍니다

이제 진짜 분간이 안되네요

해산물 볶음밥 레시피 만들기

소스를 부어 준비해 놓으면 식당에서 순서대로 볶아줍니다

들어온 순서대로 볶아주고 순서대로 다시 담아 내어줍니다

이렇게 맛있는 해산물볶음밥이 완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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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금으로부터 10년전 우즈베키스탄이 본격적인 사유재산제를 도입하기 전에

기회가 되어 비지니스 방문을 하게 되었습니다

공산주의 쏘련이 붕괴되고 중앙아시아 국가들이 독립하던 시기에

중앙아시아 이슬람 국가 중에 가장 많은 인구를 가진 우즈베키스탄이라

호기심이 많았습니다

IMF 구제금융 전에 대우자동차가 진출하여 우리나라 기업들에 대해

호의적인 인식이 느껴지더군요

그 당시 우즈베키스탄 10대 재벌 중 7개 재벌이 대우그룹과 관련된 사업을

했다는 사실을 알고 참 신기해 했습니다

그 당시에는 인터컨티넨탈 호텔로 수도인 타슈켄트에 있는 유일한 5성호텔이었는데

그 이후에는 개방정책으로 외국 자본이 많이 들어 왔다고 들었습니다

지금은 호텔이 인터내셔널 호텔로 이름이 바뀌어 있더군요

즐거운 여행하세요

밤밤 비행기로 도착해 짐 찾아 오니 새벽이 되어 호텔에 도착했네요

호텔 전경

왼쪽에 높은 빌딩이 중앙은행 입니다

호텔 뒤로 큰 호수를 끼고 공원이 조성되어 있고 높은 타워도 있더군요

10월이라 대륙의 단풍을 경험했는데 우리나라 설악산이나 오대산의 단풍도 예쁘지만 대륙 한 복판의 단풍은 진짜 예쁘더군요

우즈베키스탄 중앙은행입니다

호텔 전경

아쉽게도 호텔방을 찍은 사진은 없더라구요. 하두 오래 전에 간 곳이라 의미는 없겠지만요

중앙아시아 지역이고 아프카니스탄과 접경이라 무장한 군인들이 호텔 입구를 지키고 있어 안전해는 보였지만 호텔 밖으로는 무서워 못가겠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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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우즈베키스탄은 중앙아시아의 인구대국으로 가장 넒은 농경지를 갖고 있어 옛부터 강대국으로 대우받았지만 소비에트연방에서 독립하고 오랜동안의 독재정치와 부정부패로 낙후된 후진국으로 전락한 나라입니다

2008년부터 먼저 개방한 이웃나라인 카자흐스탄을 의식해 개혁개방을 취하고 있지만 만성적인 달러부족국가로 진출한 국가들은 손에 꼽을 만 합니다

예전 대우그룹 김우중 회장이 자동차회사를 인수해 대우차의 중앙아시아 생산기지로 키우면서 우리나라와 인연을 맺어 지금도 우리 기업들이 많이 진출해 있는 중앙아시아의 교두보이기도 합니다

우즈베키스탄 10대 재벌 중에 직간접적으로 대우그룹과 인연이 있는 그룹이 반을 넘고 있어 우리나라 사람들에 대한 인식이 좋은 나라이기도 합니다

역사적으로 중앙아시아의 강국으로 이슬람 문화가 꽃피운 곳인데 이슬람 사회에서 중요한 코란을 보관하고 있는 모스크 "Tillya Sheikh Mosque"가 있어 순례자들도 많이 찾는 곳이기도 합니다

7세기에 만들어진 가장 중요한 이슬람 코란이 보관되고 있어 이슬람 성인의 무덤이 있는 곳입니다

우리에게는 생소한 이슬람 문화를 엿볼 수 있는 기회라 혹시라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를 방문할 기회가 있다면 들려 보시길 권해 드립니다

사원안에 작은 시장도 있어 수공품을 만들어 파는데 화려한 이슬람의 세공품들을 구경할 수 있습니다

내륙국가라 수산물이 귀한 곳으로 외부로의 통하는 항공이나 열차가 대부분으로 우리 기업들이 수출품을 외부로 내보내는 것은 열차로 터어키로 보내던지 열차로 중국으로 보내는 길 밖에 없습니다

우리나라는 삼면이 바다이지만 우즈베키스탄은 바다를 보기 위해 두개 이상의 국경을 넘어야 가능한 내륙국가입니다

김우중 회장의 세계경영의 대표국가로 손 꼽히는 곳인데 미국GM도 포기한 곳을 대우그룹이 찾아 들어가 우리나라의 중앙아시아 진출 교두보를 만든 것은 참 잘한 일이라고 칭찬해 줄 일인 것 같습니다

이런 곳에 대우차 때문에 인수하게 된 우즈벡은행을 관리하러 나가 있는 산업은행 직원들도 참 고생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신기한 이슬람 문화를 엿보는 좋은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

타슈켄트 안에서 택시비는 저렴해 이동하실 때 택시를 이용하시면 됩니다

모스크 주변에 있는 수공예품 시장

손이 떨려 흔들려 버렸는데 진짜로 보시면 잘 만든 수공예품들입니다

오랜 세월 장인의 손으로 직접 만들어온 수공예품들이 단돈 몇 천원 밖에 안합니다

와이프는 촌티난다고 하지만 몇 개는 세련된 문양을 갖고 있습니다

이게 다 수공예품입니다

수공예품 시장 너머 모스크가 보입니다

모스크 전경

수공예품

이게 다 나무로 만든 겁니다

양탄자가 빠질 수 없죠

모스크가 진짜 멋있습니다

모스크는 사원이자 무덤이라고 하네요

모스크에서 저 탑 위에 올라가 기도할 시간을 온 동네에 알려준다네요

실제 가 보시면 규모가 어마어마 합니다

진짜 멋있는 건축물입니다

모스크 정문

이슬람 기도 시간을 알려주는 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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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함께 했던 괌의 하루

해외여행/괌 2021. 2. 4. 15:26 Posted by johnk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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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이가 있는 집은 애가 장거리 비행기를 탈 나이가 되면 한번쯤은 꼭 가 본다는 괌PIC에서 보낸 하루가 그리워 지는 때입니다

아이가 훌쩍 커 버러 치킨 한마리를 혼자서 다 먹을 나이가 되었을 때 꺼내 본 괌영행 사진에서 아이만 찍느라 정작 가족 사진은 제대로 된 것이 한장 없다는 걸 10년이 지나서야 알게 되었습니다

아빠는 항상 카메라 뒤에서 아이와 애엄마를 찍어 주는 전문 사진작가가 되어 있었네요

그때 사진 속 담아 놓은 괌의 파란 하늘과 푸른 바다가 그리워지내요

비 온 뒤 떠오른 무지개가 더 아름답게 보이는 건 지금이 그런 무지개를 기다리는 시기라 그런가 봅니다

섬 저 끝으로 지는 노을 속에 황금빛으로 빛나던 괌의 모습이 다시 보고 싶은 요즘입니다ㅠㅠ

괌PIC에 아침이 밝아왔습니다

날씨가 좋으니 바닷가에 나가 놀아봐야죠

스노클링을 아이들이 연습하는 수업으로 하루를 시작합니다

연습을 했으니 실전을 해 봐야죠

중간 중간 풀장에서 안전요원들과 댄스타임도 갖습니다

물위를 달리는 놀이도 즐겨 봅니다

배 고파지면 리조트 안에 뷔페 식당에서 맛난 점심도 먹구요

어느날은 라면집에 가서 점심을 먹기도 합니다

오후에는 집단농구도 즐겨 봅니다

공 하나 던져 주면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재미있게 놀 수 있습니다

한참 놀다 보니 승패가 갈렸네요^ ^

오후에는 윈드서필 수업도 들었습니다

오후에 먹구름이 몰려 온 바닷가에 나가 봅니다

한 여음 오후의 더위를 씻어준 소나기가 지나가고 선명한 무지개가 떠 오릅니다

저 무지개 끝에가면 보물이있다는데.....

다시 맑아진 괌의 바닷가에 스노클링을 즐겨 봅니다

안전선 끝까지 나와 보렸네요

괌의 바닥는 어딜가나 푸른 것 같습니다

그렇게 놀다가 황금색 노을속에 하루를 마무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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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최근에 코로나19로 해외출장 갈 일이 거의 없지만 이때는 해외출장이 많을 때라 비행기 공포감에 대해 글들이 많이 올라오기도 했습니다

우리나라는 대륙과 붙어 있는 북쪽이 북한으로 길이 끊겨 해외로 나가기 위해서는 비행기나 배를 이용할 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나중에 어느 순간에는 서울역에서 출발하는 대륙횡단열차를 이용해 유럽까지 여행하는 날이 오겠지만 지금은 가장 편안한 방법이 비행기를 타는 것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여행의 시작은 공항 면세점에서부터 지만 진짜 여행은 비행기의 이륙에서 시작되는 것 같습니다

항상 이륙과 착륙에서 조종사의 실력이 비행의 편안함을 좌우하는 것 같은데 이번에 제주항공의 이륙은 아주 편안하고 안심할 수 있는 부드러운 이륙이었던 것 같습니다

일본으로 출장가는 여정의 첫발을 기분좋게 출발했습니다

이제는 코로나19 때문에 언제나 다시 인천공항에 갈 일이 생길지 모르겠습니다

B737-800 기종

오늘 타고갈 비행기입니다

게이트에서 벗어나 활주로로 나아갑니다

오늘따라 활주로가 붐비네요

 

제주항공 인천공항 이륙동영상

인천앞바다쪽으로 힘차게 날아 오릅니다

날개 쪽에 앉아 엔진소음이 시끄럽긴 해도 사진찍기에는 제일 멋진 것 같습니다

인천앞바다에서 남쪽으로 선회비행을 합니다

기내에서 스마트폰으로 엔터테인먼트를 즐길 수 있습니다

접속해도 별 다른 재미있는 건 없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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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인천공항 2터미널은 대한항공이 위치해 있어 많은 분들이 다녀간 곳이지만 면세구역 안에서 쇼핑에 몰두하다보면 면세구역이 얼마나 아름답게 설계되었는지 느끼지 못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우선 인천공항 2터미널 천정의 조명들은 마치 어릴 적 보았던 은하수를 연상하듯이 흘러가는 별들을 표현한 모습으로 그 빛나는 모습이 바닥에 반사되어 위 아래로 별들이 흘러가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그 별들을 쫓아 걷다보면 길 양 옆으로 다양한 면세점들이 줄지어 늘어서 있는데 같은 브랜드라 하더라도 가게마다 이벤트가 다르기 때문에 다리 품을 팔아 보면 그 만큼 건지는 것이 많은 것 같습니다

길게 늘어선 면세구역에 중간마다 아름다운 조형물들을 배치해 자칫 지칠 수 있는 쇼핑에 숨쉴 공간을 만들어 준 듯합니다

중간에 공연장을 마련해 보고 듣는 즐거움을 마련해 주었는데 1터미널보다 유동인구가 적어 분주하지 않아 마음의 여유를 갖고 공연을 감상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최신 시설이라 고객 친화적인 구조와 배치로 여행자들의 설렘을 더욱 부추기는 것 같습니다

즐거운 여행하세요

이곳으로 보안검사를 받고 출국수속을 받으로 갑니다

출국수속을 받고 나오면 펼쳐지는 2터미널 면세구역은 1터미널 면세구역과는 확연히 차이나는 아름다움을 갖고 있습니다

자연채광을 최대한 활용하는 것도 좋았고 쉴 수 있는 곳을 많이 만들어 둔 것도 좋았습니다

만남의 장소로 활용할 수 있는 조용물도 크고 눈에 잘 띄어 좋았습니다

천장의 은하수를 형상화한 조명과 지상의 조형물이 아름답게 조화를 이루고 있어 인상깊었습니다

여기서 Tip 고개를 90도로 돌려 바닥의 반사물과 조형물을 같이 보세요. 하트가 보이실 겁니다

천장의 은하수를 따라 걷다보면 다양한 면세점들이 손님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저 은하수가 어디까지 흘러갈 지 끝도 안 보이게 흘러가는 듯 합니다

수 많은 여행객들이 그 은하수를 따라 발길을 재촉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걷고 있는 그 길에도 은하수가 같이 흘러가고 있네요

길을 걷다가 길을 잃은 것 같으면 로봇안내원에게 물어보면 친절하게 알려줍니다

면세구역 한 쪽에는 작은 공연장도 마련되어 있어 사람들의 귀와 눈을 즐겁게 해 줍니다

여행객들을 위한 작은 공연장

여행은 그렇게 어디론가 떠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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