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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사까 여행 중에 교토가 기차로 한시간 거리라는 말에 기차를 타고 가 보았습니다

오사까 우메다역에서 교토로 가는 기차를 타고 이동해서 쿄토에서는 주로 버스를 이용해 이동했습니다

교토 가와라마치(Kawaramachi)역 여행자안내소에서 1일 교토패스를 500엔에 구입하면 하룻동안 버스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금각사의 일본명 긴카쿠지[金閣寺]로 알려진게 금박을 입힌 건물 때문인데 연못 한쪽에 있는 건물을 보기 위해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곳으로 유명합니다

금각사 정원 안으로 들어가려면 표를 구입해야 하는데 이 표도 마치 부적처럼 생겨서 기념품으로도 안성맞춤인 것 같습니다

연못가의 금각사를 구경하고 전체를 둘러보는데 1시간 정도 걸린 것 같아요

연못에 비친 금각사의 화려함이 장관인데 파란 하늘이 같이 있으면 한폭의 수채화를 보는 느낌입니다

전체적으로 일본식 정원의 전형을 보는 느낌인데 어느 하나 손이 안간 곳이 없지만 자연과 잘 어울려 싫지 않은 인공의 미가 서려 있는 곳입니다

금을 입힌 집을 중심으로 주변 정원이 너무 잘 어울려 집 주인이 정우너 가꾸다 망할 수도 있었겠구나 생각들기도 했습니다(진짜 망했다는 설도 있습니다)

뒷동산에 올라가 아랫동네를 둘러보는 것도 소소한 재미가 있습니다

즐거운 여행하세요

지하철역에서는 한참 걸어야 하고 버스를 타고 가는 것이 접근하기 더 편리합니다

기차를 타고 교토로 출발합니다

가와라마치역 여행자 안내센타에서 1일 패스를 500엔에 구입할 수 있습니다

작년 2월 11일에 갔었네요^^

교토 시내에서는 버스를 타고 시내구경하며 이동하는 재미도 있습니다

교토 버스는 뒤로 타고 앞으로 내립니다. 우리하고는 반대지요

버스 정류장에서 좀 걸어야 금각사로 갈 수 있습니다

2월인데도 남쪽이라 그런지 따듯하게 느껴지는 날씨입니다

금각사 경내 지도

춥지 않은 날씨에 싸레기 눈이 날리는데 아들녀석은 어디서 봤다고 입장권을 갖고 강시놀이하고 있네요

금각사는 연못에 비친 모습까지 모두 2개가 있는 듯 합니다

잔잔한 연못 수면에 비친 금각사 모습이 멋지네요

금각 위에 닭 모습의 조각상이 올려져있네요

정원이 잘 가꾸어져 있어 산책하는 맛이 있습니다

작은 야산을 돌아서 내려오면 전각들이 많이 있습니다

여기는 무슨 신사인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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