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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일본여행에서 온천은 빼놓을 수 없는 재미인데 그 중에서 료칸여행은 온천욕과 함께 투숙비에 포함된 식사가 또한 빼 놓을 수 없는 재미입니다

일본에 도착한 날 오후 비행기가 연착해 저녁 밥 때를 놓칠 뻔 했지만 미리 전화해 8시에 간다고 말해 둬서 료칸 측에서 저녁식사를 준비해 주었습니다

원래는 일본 료칸은 체크인 시간이 저녁 식사 시간 전인 오후 7시에 끝나서 이후에 오게되면 미리 연락하지 않으면 식사를 제공하지 않는다고 하네요

료코진산소의 저녁과 아침은 나름 특색있는 모습인데 남큐슈 지방의 유명 돼지고기를 샤브샤부 해서 먹는 거나 고기와 회가 나와서 반주로 맥주 한잔하기 딱 좋은 저녁 메뉴였습니다

아울러 소바인지 녹차색깔의 면도 나왔는데 맛이 독특했던 기억이 납니다

아침식사는 전형적인 일본 가정식 아침식사로 개인화로를 이용해 생선을 직접 구워 먹을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조식에는 쏘세지와 계란말이 같이 어린아이들도 좋아할 메뉴가 준비되어 가볍게 식사하기 좋았던 기억이 납니다

1박이라 저녁과 아침식사만 했지만 이래서 료칸이 제 값을 하는 서비스라는 말을 듣는지 이유를 알 수 있습니다

조금 비용이 들더라도 일본 온천여행은 료칸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즐거운 여행하세요

료코진산소 명함

료코진산소 지도

매일 저녁식사 메뉴를 이렇게 따로 준비해 주고 있습니다

식당 메뉴판

주류는 따로 주문을 해야 합니다

맥주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저녁 기본 셋팅

가고시마 특식 돼지고기 샤브샤브입니다

맥주와 곁들여 먹을 회도 같이 나옵니다

만두도 있구요

이건 무슨 스프같은데 맛이 독특하더라구요

이건 돼지갈비찜 같은데 진짜 맛있습니다

녹차 색깔의 소바인데 뭐랄까 약간 심심한 것 같으면서도 맛났던 것 같습니다

육수가 끓으면 돼지고기를 투척해 샤브샤브로 먹는 요리입니다

이게 조금은 심심한 맛이긴 한데 고기가 부드럽고 잡내도 없어서 깔끔하고 맛있었어요

마지막으로 밥과 국인데 양은 많지 않지만 맛있었던 기억이 납니다

밥에 국과 단무지 하나로 식사 가능합니다

체크인 할 때 조식 티켓을 주는데 아침식사에 들어갈 때 보여주셔야 합니다

조식 기본 상차림

원두커피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빵과 과일이 다로 준비되어 있습니다

아이들이 좋아라하는 소세지와 계란말이가 따로 준비되어 있습니다

미소된장국은 기본으로 준비되어 있습니다

개인화로가 준비되어 있어 생선을 직접 자리에서 구워먹을 수 있습니다

연기도 별로 안 나고 노릇노릇 잘 구워져 먹기 좋았습니다

밑반찬

아침식사도 저녁식사도 깔끔하고 담백하게 자극적이지 않아 좋고 맛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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