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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가고시마 시를 둘러 보고 사쿠라지마로 넘어가기 전에 점심을 먹으려 찾아온 돌핀포트에 멧켄몬스시입니다

우리나라에는 가성비 좋은 스시집으로 알려져 있는데 가게측이 입구에 사진을 마음대로 찍어도 된다고 아예 홍보를 해 놔서 여기 사진이 많이 소개된 것 같아요

그래서 밥 때가 되면 여기 저기서 한국말이 들릴 정도로 우리나라 사람들이 많이 찾는 맛집이 되었습니다

스시의 맛에 대해서는 맛있다는 분들도 있고 그저 그렇다는 분들도 많은데 개인의 입맛따라 다르다고 느낄 수 있지만 우리나라 스시보다 두툼하고 양이 많은 일본 스시이기 때문에 적은 양으로도 배불리 먹을 수 있어 가성비가 좋다고 하는 것 같습니다

직원분들이 일본어 밖에 못하시지만 영문 메뉴판이 준비되어 있고 친절해서 식사하시는데 전혀 불편함이 없어요

하지만 워낙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라 밥 때되어 찾는다면 어느 정도 대기타는 건 각오하셔야 할 겁니다

돌핀포트 자체가 가고시마 사람들이 자주 찾는 관광명소이자 휴일을 보내는 곳이라 다양한 볼거리와 맛집들이 많은 곳이라 대중교통도 편리하고 건물 뒤에 주차장도 넓게 갖고 있어 렌트카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곳입니다

가고시마 수족관도 가까이 있고 사쿠라지마 페리항도 근처에 있어 밥 먹고 즐길 거리도 많은 곳이지요

가고시마시를 찾는다면 한번 가서 맛보시기를 권해 드립니다

맛있는 여행하세요

돌핀포트 1층 한가운데 정도 있는 가성비 좋은 스시

멧켄몬스시 정문 사람들이 창문 너머로 줄지어 앉아 있어 찾기 쉬워요

다국어로 환영인사가 씌여 있는데 오전 11시부터 영업을 시작한다네요

사람 인원수와 테이블, Bar, 상관없음 중에 선택해 기입하고 기다리면 호명해 줍니다

사진 마음대로 찍으라고 하네요^^

벽면에 일본어로 메뉴가 씌여 있는 것 같은데 까막눈이라 몬소린지 모르겠어요ㅠㅠ

스시맨들이 분주하게 움직입니다

와사비를 뺀 스시는 다로 주문을 해야 합니다

스시맨들이 활기차고 친절해 참 좋았어요

영문 메뉴판도 준비되어 있는데 일하시는 분들이 일본어 밖에 못하셔서 주문할 때 당황되지만 곧 이 메뉴판을 주시면 안심이 됩니다

회전판 위에서 골라 드셔도 되고 따로 주문해도 친절하게 잘 만들어 주십니다

접시 색깔별로 가격대가 다릅니다

연어마요가 진짜 맛있어요^^

우나기는 우리나라에서 기본 5천원짜리인데 가성비가 확 차이나더라구요^^

영문메뉴판

영문메뉴판

영문메뉴판

구은 새우 세마리가 스시가 되어 가지런히 접시에 올라 있는데 맛이 참 끝내 줍니다

특이하게 소금을 같이 주더라구요

광어스시 같습니다

살몬마요 이게 진짜 달달하니 맛있어요

저 표시는 어린이용 와사비 없는 스시표시입니다

이걸 집어들고 스시를 먹고 나면 직원이 접시위에 새우 머리를 수거해 갑니다. 이때 당황하지 마세요

이렇게 튀겨서 줍니다

살몬마요 먹고 또 먹고 계속 먹었어요^^

일본에는 이렇게 스시를 뜨고 남은 생선으로 이렇게 테코를 많이 하더라구요

가성비 좋은 멧켄몬 스시 꼭 찾아가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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