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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예전 나고야 출장에서 갈 때는 중부국제공항(센트레아) T1으로 일본에 입국하고 출국할 때는 새로생긴 T2로 출국하는 특이한 경험을 했습니다

일본까지 한시간여의 비행시간 내내 쫒아오던 비행기 그림자가 센트리아(쥬부)국제공항에 도착해서야 사라지네요^^

웃긴 이야기지만 T2가 새로 오픈해 우리나라 저가 항공사들이 T2에서 출국 수속을 해야 한다는 것을 모르고있었는데 호텔 일본인 직원이 친절하게 알려주더라구요

하마터면 T1에서 있지도 않은 티웨이항공을 찾아 헤멜뻔 했습니다ㅠㅠ

나고야 센트레아 공항 T1은 오래된 역사를 갖고 있는 일본 중부지방의 교통의 중심지로 산업도시인 나고야시의 관문 역할을 해 왔습니다

최근 한일관계가 냉각되면서 우리나라 관광객들은 거의 찾아 보기 힘들었지만 중국인 관광객들은 꽤 많이 쏟아져 들어왔는데 공항내 중국인 관광객들은 깃발만 보고 우루루 몰려다니기 때문에 쉽게 알아 볼 수 있습니다

T1 도착동에서 입국수속을 끝내고 나오면 철도나 버스를 이용해 호텔로 이동해야 하는데 안내판에 한글 병기가 잘되어 있어 철도나 버스정류장을 찾아가는데 불편함이 없습니다

버스는 한시간에 1대씩 리무진 버스가 운영되고 있어 시간 여유를 갖고 공항을 돌아보셔도 될 것 같습니다

패밀리마트나 카페도 잘 되어 있어 간단한 식사와 차를 마시며 버스 시간을 기다리기 좋습니다

해외출장을 가 보면 처음 간 공항에서 호텔까지 찾아가는 것이 참 난감한 적이 많았는데 센트리아 공항은 나고야시 도심까지 버스로 1시간이면 접근하기 때문에 참 편리했던 것 같습니다

즐거운 여행하세요

일본 중부지방의 관문 나고야 센트리아 공항 활주로에 무사히 도착했습니다. 바다를 메워 만든 공항입니다

비행기를 내려 이런 무빙워크로 한참을 걸어가야 입국심사장이 나옵니다

무빙워크를 걸어가다보면 벽면에 이런 한글 병기된 안내판이 붙어 있습니다

저 끝도 보이지 않는 곳에 입국심사장이 있습니다

저 위에 안내판으로부터 80m를 걸어왔습니다. 이제 200m만 가면 가방을 찾을 수 있습니다^ ^

중간에 국제선과 국내선 환승게이트가 있습니다

이제 입국심사대에 거의 다 왔습니다

가이드 북이 무료로 비치되어 있는데 한글 가이드 북도 있습니다

나고야시 주변에 가 볼만한 곳을 알려주는 안내판

입국심사를 마치고 가방을 찾아 나오는데 몇 사람 타지 않아서 그런지 티웨이항공 직원이 가방을 다 찾아 기다리고 있어 쉽게 가방을 찾아 금새 나왔습니다

지금 눈 앞에 펼쳐진 중국인 단체 관광객들의 행렬에 정신줄이 쏙 빠질 정도입니다

도착동에서 공항철도와 공항버스를 이용하기 위해 옆에 동으로 넘어가야 합니다

이 곳을 뭐라 부르는 지 모르지만 철도와 버스 , 택시 등 대중교통수단을 이요할 수 있게 잘 안내되어 있는 곳이고 카페와 식당, 무인짐보관함도 있습니다

방금나온 국제선 출국장 가는 길

렌트카와 공항버스 이용하는 방향입니다. 중국인 단체관광객들이 우루루 쏟아져 나옵니다

패밀리마트 옆에 하얀 화살표를 따라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내려가면 버스정류장입니다

무인 코인락커도 있습니다

메이테츠 철도역입니다

패밀리마트에 왠만한 것은 다 있습니다

프론토카페도 있어서 식사도 할 수 있습니다

짐이 많을 경우 옆에 엘리베이터를 이용하시면 됩니다

여기로 내려가시면 됩니다

바닥에 보이는 숫자가 나고야 시의 각 방향으로 가는 버스의 정류장 번호입니다

이 곳으로 내려가시면 공항 밖 버스정류장이 나옵니다

버스티켓 구매하는 것으로 여기서 표를 구매하고 가실려는 방향에 맞게 버스정류장 번호에 서 있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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