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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pBq0tOgUnkQ

안녕하세요

해운주들이 지난 해에 이어 올 해도 호황을 구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는 가운데 우크라이나 사태로 공급만 문제에 다시금 시장참여자들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사이의 군사적 충돌 가능성이 높아진 가운데서도 해운기업들의 주가가 동반 강세를 보이고 있는데 것은 코로나19 오미크론 대유행으로 공급망 문제가 이슈가 되고 있는 가운데 각종 원자재의 산지인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긴장으로 원자재 대란이 발생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해운주에 대해서는 작년 호실적에 이어 올해도 실적이 성장할 것이란 전망이 늘고 있는데 특히 지정학적 리스크가 본격적으로 고조되기 시작한 지난주에도 해상 운임이 상승해 해상 운임의 정점(피크아웃) 우려가 ‘기우’였다는 증권가 분석에 힘을 실어주고 있습니다

 

해운주는 글로벌 해상 운송 항로의 운임 수준을 나타내는 상하이 컨테이너 운임 지수(SCFI)는 지난 12월 말 5,000선을 돌파한 뒤 지난달 28일 5,010.4를 기록하며 강세를 이어가고 있어 해운주들의 실적에 대한 기대감을 키워주고 잇습니다

 

여기다 지난 해 부터 이어지고 있는 선진국의 주요 항만에서 하역작업을 할 인력이 코로나19팬데믹으로 부족해 계속 병목현상이 벌어지고 있어 해운주들의 운송비 상승을 부추기고 있습니다

 

상반기 내 해운주들의 운송비 상승 요인들이 많아지고 있어 실적호전이 이어질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해운주

HMM

팬오션

대한해운

KSS해운

흥아해운

 

해운주20220119 삼성증권.pdf
1.65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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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

안녕하세요

글로벌 해운 운임이 19주 연속 최고가를 경신하면서 해운주 실적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21일 해운업계에 따르면 글로벌 해운운임 지표인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는 지난 17일 기준 4622.51포인트를 기록했는데 전주(9월10일) 대비 54.35포인트 오른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SCFI는 상하이거래소에서 상하이 수출컨테이너 운송시장 15개 항로의 스팟 운임을 반영한 운임지수로 미주 동안 노선은 24주 연속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는데 동안 노선 운임은 1FEU(1FEU는 12m여 길이 컨테이너 1개)당 1만1759달러로 전주 대비 0.24%(28달러) 오른 반면 11주 동안 꾸준히 상승했던 서안 노선 운임은 지난주와 같은 6322달러를 기록했습니다.

 


호주·뉴질랜드 노선 운임은 전주 대비 102달러(2.43%) 오른 1TEU(1TEU는 6m여 길이 컨테이너 1개)당 4300달러를 기록하면서 이번 주 지역별 노선 운임 중 가장 큰 상승률을 보였고 지중해와 중동 노선도 한 주 새 각각 146달러(1.98%), 19달러(0.48%) 상승한 1TEU당 7511달러, 3960달러로 집계됐습니다.

 


유럽 노선 운임은 전주 대비 33달러(0.44%) 오른 1TEU당 7524달러, 남미 노선은 같은 기간 43달러(0.42%) 오른 1TEU당 1만191달러를 기록했습니다.

 


항만 적체현상 심화와 계절적 성수기 등 해운운임은 추가 상승이 예상되고 있어 해운주들의 3분기 실적호전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나민식 이베스트증권 연구원은 "미국 서부항만 적체현상이 해결될 실마리가 안보이며 SCFI가 지속 상승 중"이라며 "미국 소매업체 재고자산 보유 비율 및 완제품 재고도 낮아진 상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나 연구원은 "계절적으로 3, 4분기는 컨테이너 물동량 성수기이며 여기에 재고보충 수요까지 예상되며 SCFI 상승압력을 줄 것"이라며 "주간 1.0%포인트 상승을 가정한다면 연말까지 SFCI 5000포인트 돌파도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코로나19 델타변이의 유행도 해양물류 증가를 막지 못하고 있는데 미국 소비자들이 백신접종을 완료하면서 속속 경제봉쇄가 해제되고 위드코로나로 가면서 자연스럽게 소비가 살아나는 모습입니다

 

당분간 해양물류비용은 오름세를 이어갈 전망이고 이에따라 해운주들의 실적도 빠르게 호전될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해운업종 호황을 배경으로 SM상선과 에이치라인해운이 기업공개(IPO)를 준비하고 있어 해운업종은 호재성 재료들이 많이 나올 시기인 것 같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해운주

H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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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포용적 녹색회복을 통한 탄소중립 비전 실현을 주제로 열린 '2021 P4G 서울 녹색미래 정상회의'가 이틀간의 일정을 마치고 31일 서울선언문 채택을 끝으로 막을 내렸습니다.

이번 P4G 정상회의는 문재인 대통령과 약 50개국 정상급·고위급 인사, 20여개 국제기구 수장들이 화상으로 참석한 가운데 열렸습니다.

한국에서 열린 첫 환경분야 다자 정상회의이자 2018년에 이은 2차 P4G 정상회의로, 정상급 인사들은 회의 기간 포용적 녹색회복·탄소중립·민관협력을 위한 의지 및 행동 계획을 밝혔습니다.

특히 '포용적 녹색회복'을 위한 선진국의 역할 및 개발도상국에 대한 지원이 강조됐습니다.

정상회의 참가국들은 이틀간의 논의 결과를 담은 서울선언문에서 "기후위기는 환경 문제를 넘어 경제·사회·안보·인권과 연관된 과제들에 영향을 미치는 시급한 국제적 위협"이라고 밝혔습니다.

기후문제 해결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으로 "태양·풍력 에너지 등 재생에너지 발전 비중 확대를 통해 에너지 전환을 촉진하기 위한 국제협력을 강화한다"는 내용이 서울선언문에 담겼습니다.

나아가 탈석탄과 해외 석탄발전소 건설에 대한 공적금융 중단을 위한 방법 모색을 독려하고, 탄소 감축이 어려운 분야에서 청정수소 사용을 촉진할 것이라는 다짐도 포함됐습니다.

참가국들은 오는 11월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의 성공과 파리협정 목표 실현을 위한 협력을 한층 강화한다는 데 합의했습니다.

파리협정은 2100년까지 지구 평균기온 상승 폭을 산업화 이전 대비 1.5도 이하로 제한하도록 노력한다는 것으로, 올해가 이행 원년이다. 서울선언문에도 '1.5도 이내 억제 노력'이라는 표현이 쓰였습니다.

또 참가국들은 "해양오염 문제의 심각성에 대해 인식을 같이하고, 특히 해양플라스틱 문제 해결을 위해 국제적 결속이 필요하다는 데 동의한다"며 "해운의 탈탄소화를 통해 해양의 지속가능성을 강화하고 해양의 추가적인 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해양오염 문제 해결'은 문 대통령이 이번 회의에서 발제한 것으로 나아가 참가국들은 "개별 국가의 다른 상황과 사회·환경적으로 취약한 집단을 고려해 녹색회복이 공정한 전환을 담은 포용적인 과정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는 데 의견을 같이했습니다.

파리협정 이행 등에 있어 선진국과 개도국의 차이를 인정, 개도국에 대한 지원노력을 기울인다는 의미로 볼 수 있습니다.

실제 정상회의 개최국인 한국은 '포용성 강화'를 목표로 기후선도국과 개도국이 모두 참여할 수 있는 공동의 문안 도출에 주력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나아가 참가국들은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와의 싸움이 국제적 기후위기 대응에 중요한 시사점을 제공한다"며 "코로나19는 녹색회복을 통해 극복돼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밖에도 서울선언문에는 ▲ 파리협정 목표 달성을 위한 녹색기술 투자·개발·확산 협력 ▲ 지속가능한 물 관리를 위한 투자 추진 ▲ 제로웨이스트 사회로의 전환 촉진 ▲ 녹색투자를 위한 자금유입 확대 독려 등이 포함됐습니다.

문 대통령은 폐회사를 통해 "녹색미래를 만드는 기후행동에 모든 인류가 바로 지금 적극 동참하는 중요한 시작점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녹색 실천, 지금 시작하자"고 말했습니다

이번 P4G 정상회의에서 채택된 서울선언문으로 기후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저탄소 탄소중립 방안에 대한 투자가 가속화될 것으로 보이며 신재생에너지와 CO2 저감을 위한 투자도 추가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아울러 친환경차인 전기차와 수소전기차에 대한 지원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우리 언론들은 P4G 정상회의에 대해 기사를 별로 내지 않았고 포털도 아무도 볼 사람 없는 새벽에 주로 공개하다 사람들이 많이 보는 출퇴근시간에는 포털 정문에서 치워버렸는데 탄소발생이 많은 제조업 중심의 광고주들을 위한 짓꺼리로 보이는데 투자자들은 정부 재정투자가 어디에 집중되고 있는지 정확하게 알아야 합니다

아래는 P4G 서울선언문 전문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1. 우리는 기후위기를 환경문제를 넘어서 경제, 사회, 안보, 인권과 연관된 과제들에 영향을 미치는 시급한 국제적 위협으로 간주한다. 우리는 코로나19와의 싸움이 국제적 기후위기 대응에 중요한 시사점을 제공한다고 믿으며, 코로나19는 미래지향적 전략인 녹색회복을 통해 극복되어야 한다고 본다. 녹색회복의 이행 수준은 우리의 경제.사회를 재구성하는 한편, 우리의 파리협정 목표와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달성을 향한 여정의 분기점이 될 것이다. 우리는 현세대와 미래세대를 위해 정부, 기업, 시민사회가 공동 해결책의 일환이 되는 포용적 파트너십에 참여해야 한다.

2. 우리는 2020년 12월 기후목표 정상회의, 올해 1월 기후적응 정상회의, 4월 기후정상회의에서 발표된 기후변화 대응 공약을 환영한다. 우리는 G7과 G20을 비롯한 다른 국제무대에서도 이러한 공약이 이어지길 기대하며, 2021년 11월 개최되는 제26차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의 성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는 한편, 파리협정 목표를 실현하기 위한 협력을 한층 강화하기로 하였다.

3. 우리는 이러한 맥락에서 '녹색성장과 글로벌 목표 2030을 위한 연대'(P4G)가 추구하는 민관 협력의 노력과 잠재력을 강조한다. 우리는 물, 에너지, 식량?농업, 도시, 순환경제 5개 분야에서의 민관 협력을 통해 P4G가 UN 주도의 기후변화 대응과 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을 위한 국제사회 노력을 보완하는 시장기반의 실질적인 해결책을 확대해왔음을 인정한다. 우리는 P4G에 대한 더 많은 지원을 독려한다.

4. 우리는 녹색회복이 코로나19로부터의 경제 재건과 지구온도 상승을 파리협정에 따라 산업화 전 수준 대비 2도 보다 현저히 낮은 1.5도를 목표로 억제하기 위한 노력을 좌우할 것이라고 본다. 우리는 개별 국가의 다른 상황과 사회.환경적으로 취약한 집단을 고려하여, 녹색회복이 공정한 전환을 담은 포용적인 과정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다.

5. 우리는 파리협정에 따라 국가들이 이미 제출한 야심찬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를 환영하며, 여타 국가들도 가능한 조속히 향상된 NDC를 제출하고, 제26차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 이전 장기저탄소발전전략을 발표할 것을 독려한다. 우리는 국가와 비국가 행위자들의 강화된 공동의 노력이 성공적인 제26차 당사국 총회를 위한 디딤돌이 될 것이라 단언한다. 우리는 전체 P4G 구성원과 함께 파리협정의 야심찬 이행을 담보하기 위한 에너지 전환을 촉진한다.

6. 우리는 기후변화, 사막화와 토양의 황폐화, 생물다양성 손실을 동시대의 가장 큰 세 가지 환경문제로 인식하고, 이에 자연기반해결책(NBS)을 포함한 생태계 기반 접근방식과 같이 공동의 이익을 최대화하고 손실은 최소화하는 방식으로 대응할 수 있는 방법을 권장한다. 우리는 제15차 생물다양성협약 당사국 총회에서 채택될 2020년 이후 글로벌 생물다양성 프레임워크가 생물다양성의 보전과 지속가능한 사용을 위한 공동의 목표를 고취시키고, 자연히 기후변화에 있어 감축과 적응에 기여할 것으로 본다. 우리는 토지 황폐화 중립성을 달성하는 것이 다양한 지속가능발전목표에 기여하는 동시에 기후회복력과 생물다양성 보전의 기반이 됨을 주목한다.

7. 우리는 해양오염 문제의 심각성에 대해 인식을 같이하고, 특히 해양플라스틱 문제 해결을 위해 국제적 결속이 필요하다는 데에 동의한다. 우리는 해양이 중요한 자연적 탄소흡수원이라는 사실에 주목하고, 해운의 탈탄소화를 통해 해양의 지속가능성을 강화하고 해양의 추가적인 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8. 우리는 새로운 녹색기술을 개발하거나 현존하는 녹색기술을 확산하는 것이 순배출제로를 달성하기 위한 진전을 앞당길 것으로 인식한다. 우리는 파리협정 목표달성을 위해 필요한 녹색기술과 투자의 개발, 제고, 그리고 확산을 위해 국제협력을 강화할 것이다.

9. 우리는 P4G 녹색미래주간과 기본세션에서 진행된 논의에 착안하여 아래와 같이 국제적 민관 협력을 지속 촉진해 나갈 것이다.

ⅰ. 우리는 유역관리를 통해 깨끗한 물에 대한 보편적 접근성 확보가 필요하다는 점을 인식하고, 수자원의 효율적 사용을 통한 지속가능한 물 관리를 위해 혁신적 해결 방안에 투자를 추진할 것이다.

ⅱ. 우리는 태양, 풍력 에너지 등 재생에너지 발전 비중 확대를 통해 에너지 전환을 촉진하기 위한 국제협력을 강화하고, 탈석탄과 해외 석탄발전소 건설에 대한 공적 금융 중단을 위한 방법 모색을 독려하고, 에너지 효율성에 초점을 맞추는 한편, 특히 탄소 감축이 어려운 분야에서 청정수소 사용을 촉진할 것이다.

ⅲ. 우리는 기후변화로 인해 발생하는 가뭄, 홍수, 담수의 염류화, 산림 황폐화, 농업용수 부족 등이 식량안보 위기를 초래할 수 있으며, 시장기반의 해결책을 통해 소규모 농가의 생계수단을 증진시키고, 식량 손실과 음식물 쓰레기를 사업과 투자 기회로 전환할 수 있다는 인식하에, 물-에너지-식량 연계를 중심으로 지속가능하고 회복력 있는 농업과 식품시스템 구축을 위한 노력을 경주할 것이다.

ⅳ. 우리는 도시에서의 삶의 질 향상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담보하기 위한 기후행동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기후 친화적인 배출제로 운송과 선박 수단을 비롯하여 상업적 확산에 초점을 둔 도시의 디지털 인프라 확대를 통해, 인간이 자연과 조화롭게 공존하는 스마트하고 회복력 있는 녹색도시를 추구할 것이다.

ⅴ. 우리는 사용된 자원이 폐기되지 않고 가치사슬 전반에 걸쳐서 경제에 재투입되는 순환경제 모델 구축과 확산을 위해 국제 협력을 강화하고, 이를 통해 플라스틱 오염의 저감과 같이 자원을 지속 가능하고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제로웨이스트 사회로의 전환을 촉진할 것이다.

ⅵ. 우리는 녹색투자를 위한 공공과 민간의 자금 유입 확대를 독려하고, 민간의 적극적 참여를 가능케 할 현존 또는 잠재 정책을 고려하여, 개발도상국의 녹색전환을 지원할 것이다.

ⅶ. 우리는 기후위기 대응 역량이 결여된 사회적으로 취약한 노동자와 집단을 위해 포용적이고 공정한 전환을 추진할 것이며, 이 과정에서 전환 촉진을 위한 금융재원 지원도 고려될 것이다.

ⅷ. 우리는 풀뿌리 단위에서의 활동 강화를 위한 제도적 기반 조성이 중요하다는 인식하에 파리협정의 목표와 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 과정에서 지방자치단체의 역할을 강화하고, 지방자치단체간의 연대를 장려할 것이다.

10. 우리는 대중의 인식 제고를 위한 시민사회의 적극적인 역할을 환영하고, 시민사회의 총체적이며 효과적인 기후행동 참여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우리는 파리협정의 목표와 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 과정에서 협력이 가장 중요하다고 간주한다. 우리는 이러한 목표를 위하여 지역사회의 참여를 지원하고 촉진할 것이다.

11. 우리는 기업, 주주, 그리고 경제단체가 지역사회 및 소비자와 같은 이해관계자와 보다 긴밀하게 소통하고 기업 활동에서 친환경 관행과 태도를 내재화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믿는다. 우리는 환경, 사회, 지배구조(ESG)의 가치가 기업평가를 주도하는 중요한 기준이 되었다고 보며, 기업이 ESG 활동을 강화하겠다고 공약할 것을 권장한다. 우리는 P4G 협력 사업이 ESG 기준을 존중하고, 가능한 파리협정에 부합하는 과학기반 경로를 추구하고 있음에 주목한다.

12. 우리는 순배출제로 미래 구현을 위한 해결 방안에 금융지원을 통한 민간 투자자와 금융기관의 역할이 핵심적이라고 본다. 우리는 전 지구적인 기후 의제 및 지속가능발전목표 의제와 연계된 P4G와 같은 활동들에 의해 개발도상국을 위해 체계적으로 개발된 시장기반 해결 방안에 투자할 것을 촉구한다.

13. 우리는 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 및 저탄소 경제?사회 구축이 미래세대의 생존을 위해 필수적이라고 본다. 우리는 오늘의 우리 행동이 내일의 우리 삶을 규정짓는다는 인식 하에, 미래세대의 새로운 아이디어와 창업 정신을 P4G 협력 사업 전반에 적극적으로 공유하는 한편, 현재 진행 중인 글로벌 청년 기후챌린지(GYCC)와 같은 청년 주도의 협의체를 적극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다. 우리는 청년세대의 목소리에 지속적으로 귀 기울일 것이다.

14. 2018년 10월 코펜하겐에서 개최된 P4G 정상회의로 형성된 원동력을 바탕으로, 우리는 2021 P4G 서울 정상회의 개최국인 한국이 「포용적 녹색회복을 통한 탄소중립 비전 실현」을 위한 국제사회의 공동 의지 결집에 기여한 점에 사의를 표한다. 우리는 2023년 콜롬비아에서 개최될 차기 P4G 정상회의를 기대한다.

#P4G정상회담 관련테마주

#신재생에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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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배출권

#조선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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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HMM 등 해운주가 연일 강세를 이어가고 있는데 이날 증권가는 운임의 강세가 지속되는 만큼 해운주에 대한 비중을 늘리라고 조언이 증권사에서 나오고 있습니다.

22일 오전 10시 31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HMM은 전 거래일보다 3.78% 오른 3만 4,300원에 거래 중이고 같은 시간 대한해운은 1.5% 오른 3,040원에 거래 중이며 KSS해운도 0.43% 상승률을 보이고 팬오션은 5.73% dhfms 6,64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최고운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주 상해 컨테이너 해운 운임지수(SCFI)는 7% 오르며 8주 만에 다시 2,800포인트 대를 회복했다”며 “올해 들어 가장 높은 상승폭을 기록하며 운임 강세는 예상과 다르게 꺾이지 않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날 한국투자증권은 HMM에 대한 매수 의견을 냈는데 최 연구원은 “단기적으로 운임 강세가 이어진다는 점에서 해운업종에 대해 비중확대 의견을 유지하고, 이익 모멘텀이 끝나지 않은 HMM에 대해 ‘매수’를 추천한다”며 “현재의 운임 상승은 단기 실적뿐만 아니라 남은 1년의 이익 레벨을 높이는 호재라는 점에서 1분기보다 더 큰 의미를 가진다. 지금은 5월부터 새로 적용되는 1년 고정계약(SC)들을 체결하는 막바지 시점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이어 “HMM의 경우 SC 비중이 전체 매출의 30% 수준으로 추정된다”며 “지금까지의 이익 모멘텀은 사실상 70%의 실적 만으로 이룬 것인데, 이제 5월부터는 남은 30%의 수익성이 일시불로 개선될 차례”라고 덧붙였습니다.

해운주들이 글로벌 물동량 증가와 수에즈 운하 사고로 급등해 버린 운송료의 수혜를 입고 있습니다

친환경 규제에 따라 오래된 노후 선박 운용이 줄어든 것도 최신 배들을 많이 소유한 우리 해운사들에 유리하게 작용하고 있습니다

해운주들은 올 해 최대 호황을 달성할 가능성이 크고 이에따라 선주들의 신규 선박발주도 늘어날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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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집트 수에즈 운하를 6일 동안 가로막았던 초대형 컨테이너선 ‘에버기븐’호의 좌초 원인에 대한 본격적인 조사가 시작됐습니다.

국제 교역에 엄청난 손실을 유발한 이번 사고는 앞으로 천문학적인 배상 청구와 소송이 이어질 것으로 보이는 만큼 조사 결과에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입니다.

30일(현지시간) AP 통신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전날 수에즈 운하 사고 현장을 빠져나와 그레이트비터호에 정박 중인 에버기븐호에 해양 사고 조사 전문가들이 승선했습니다.

익명을 요구한 수에즈운하의 도선사는 AP통신에 "전문가들은 선박 훼손 여부를 확인하고 선박 좌초 원인을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선박 기술관리 회사인 버나드슐테선박관리(BSM)는 모래바람 등 강풍을 사고 원인으로 꼽은 바 있고 또 사고 발생 초기에 선박의 전기 장치가 마비됐었다는 보도도 있었으나 BSM 측은 부인했습니다.

오사마 라비 수에즈운하관리청장은 바람 등 강풍보다는 기술적인 결함이나 사람의 실수가 있었을 가능성을 언급한 바 있고 또 이집트 대통령의 항만개발 및 운하 담당 보좌관인 마하브 마미시는 러시아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사고의 책임은 선장에게 있으며, 선주에게 운하 마비에 따른 보상과 구난 작업 비용 등을 청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선박이 좌초하면서 국제 해운·물류 업계가 입은 손실은 하루에만 수십억 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사고 원인이 어떻게 나오느냐에 따라 운하를 운영하는 이집트 정부와 운하 통항 지연으로 손실을 본 해운사와 선주, 그리고 보험사의 희비가 엇갈릴 수 있는데 조사 결과에 불복하거나 배상 조정이 불가능해질 경우 장기간에 걸친 국제 소송전이 벌어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사고 선박은 일본 쇼에이 기센 가이샤 소유로 대만 해운사 에버그린이 이 배를 빌려 운용했고 선주인 쇼에이 기센 가이샤는 13개 선주상호보험을 통해 가입한 책임보험으로 약 30억 달러를 커버할 수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일주일 가까이 좌초됐던 선박도 적잖은 타격을 받았을 것으로 보는데 해운 전문 온라인 뉴스 사이트 '지 캡틴 닷컴' 운영자인 존 콘래드 선장은 "사고 선박은 2만 개의 컨테이너의 하중을 견디며 1주일 가까이 조류에 따라 상하 왕복운동을 했다. 구조적인 손상이 생겼을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에버 기븐호 좌초 일주일 만에 배를 부양해 끌어냈지만 책임공방은 이제 시작으로 선박의 기계적 결함에 따른 사고일 경우 선주사와 용선을 한 에버그린측에 손해배상 책임이 귀결되지만 자연재해의 경우 운하 관리책임인 이집트 정부에도 일부 책임이 전가될 수 있습니다

앞으로 소송이 어떻게 진행되든 일본조선사와 대만 해운사 모두 피해를 입을 것으로 보이는데 우리나라 조선사들은 어부지리를 얻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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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집트 수에즈 운하 통항이 막히면서 대기하는 배들에 실린 동물 수천 마리가 아사할 위기에 처했습니다.

가축을 산 채로 싣고 운하 통항이 재개되길 기다리는 배가 13척이라고 선박 운항정보 사이트 '마린트래픽'을 인용해 CNN방송이 27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블룸버그통신은 이러한 배가 최대 14척이라고 보도했고, 영국 일간 가디언은 자체 파악한 9척에 동물보호단체가 확인한 11척을 더해 최대 20척이라고 했습니다.

가축을 산 채로 싣고 수에즈 운하를 통과하려던 배들은 대부분 유럽에서 중동으로 가던 길이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블룸버그는 운하 근처에 대기하는 배 수척은 루마니아에서 사우디아라비아로 가는 배라고 설명했고, AP통신에 따르면 이날 루마니아 당국은 가축 수출선 11척이 이번 사태에 영향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세계 최대 양 수입국인 사우디는 루마니아에서 살아있는 양을 수입해 이슬람 방식으로 도축하는데 이슬람교에서는 이슬람식 도축방식인 '다비하'에 따라 도축된 고기만 할랄(무슬림이 먹고 쓸 수 있게 허용된 제품)로 인정합니다.

문제는 대부분 배가 사료와 물 여분을 넉넉히 싣고 다니지 않는다는 점으로 비정부기구 '애니멀 인터내셔널'의 가브리엘 파운 유럽국장은 "이틀 안에 (가축용) 물과 사료가 떨어지는 배들이 있다"라면서 "24시간 내 운하가 열리지 않으면 중대한 비극을 맞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일부 배는 6일 치 이상 사료와 물을 가지고 있다면서 "(출발지인) 루마니아로 돌아가기로 한다면, 아직 기회가 있지만 2~6일 더 운하가 막히면 재앙이 일어난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산 가축을 배로 운송하는 것 자체가 문제라는 시각도 있습니다.

동물복지단체 '컴패션 인 월드파밍'의 피터 스티븐슨은 배에 수천 마리 가축을 빽빽이 싣고 장기간 운송하는 방식은 가축에게 스트레스를 주고 질병에 걸릴 위험을 높인다며 "일부 배는 다른 목적으로 사용되다가 전용돼 가축 운송에 완벽히 적합하지도 않다"라고 지적했습니다.

다만 가축 수출업계에선 배마다 수의사가 탑승해 해상운송이 육상운송보다 동물 사망률이 높지 않다고 주장합니다.

수에즈 운하는 대형 컨테이너선 에버기븐(Ever Given)호 좌초로 닷새째 운하가 막혀 있는데 이집트 운하·통상서비스업체 '리스 에이전시'에 따르면 운하가 열리길 기다리는 배는 27일 현재 276대에 달한다고 합니다.

미군마져 수에즈 운하에 투입되어 다시 열기 위해 작전에 들어갔는데 그 만큼 수에즈 운하는 서구에게 젓줄과 같은 교통로이기 때문에 장기간 막히게 될 경우 경제적 피해도 급증할 수 밖에 없습니다

아이러니하게도 우리에게는 해운주도 조선주도 모두 재평가 받는 기회가 되고 있고 일본 조선과 중국 해운사들에게는 지옥과 같은 상황이 하루하루 길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만조 때 에버기븐호를 다시 띄우려는 시도를 하고 있어 이번 시도에 배가 잘 뜨면 빠른 시간 안에 수에즈 운하 사고가 해결될 수도 있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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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올 들어 소강 상태에 있던 해운주가 다시 꿈틀대기 시작했는데 본격적인 해운 업황 회복으로 올해 사상 최대 실적을 낼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22일 국내 해운주는 일제히 상승세로 시작하고 있는데 HMM(옛 현대상선)은 4.88% 오른 1만7200원에, 팬오션은 8.66% 뛴 5770원에 거래되고 있고 대한해운도 3.87% 상승하고 있습니다.

해운주는 작년 4분기 급등세를 나타내다가 올 들어선 상대적으로 부진한 모습을 보였는데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 상승세가 올 들어 둔화한 것이 주가에 반영된 것으로 보이는데 춘절기간 SCFI지수가 오르면서 주가반영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증권업계는 해운업 호황이 지속돼 국내 해운 3사가 올해 사상 최대 실적을 낼 것이란 전망을 내놓고 있는데 매출의 90%를 컨테이너선 부문에서 올리는 HMM의 실적 전망이 가장 밝습니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HMM의 올해 영업이익은 작년보다 133.5% 급증한 2조2904억원으로 예상되는데 한 달 전과 비교해 69% 늘어났습니다.

김영호 삼성증권 연구원은 “연중 최대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1분기 평균 SCFI가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고 주요 항구에서 컨테이너 박스 부족 현상이 계속되고 있다”며 “연내 1만6000TEU(1TEU=20피트 컨테이너 1개)급 선박 8척을 인도받아 노선을 늘리면 추가 성장이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는데 이달 증권사 6곳 중 4곳이 HMM의 목표주가를 높였습니다.

벌크선 부문도 수요가 공급을 앞지르면서 올해부터 업황 회복이 본격화할 전망인데 중국의 경기 회복으로 석탄과 철광석 수입량이 늘고 중국이 미국산 농산물 수입을 재개할 것으로 관측되기 때문입니다.

발틱운임지수(BDI)는 이달 들어 82% 뛰었는데 양지환 대신증권 연구원은 “17일 세계해상운임선물거래(FFA) 시장에서 10만달러 이상의 거래가 폭발하며 2008년 이후 최고량을 기록했고, 노르웨이 선사 골든오션이 벌크선을 18척 매입한 것은 올해 시황이 긍정적이란 신호”라고 해석했습니다.

작년 3분기 기준 벌크선 부문이 매출의 68%를 차지한 팬오션이 수혜주로 거론되는데 팬오션은 올해 13.2% 증가한 2550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리며 안정적인 실적을 유지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정연승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회생절차 이후 9년 만에 주당 50원의 현금배당을 재개한다고 발표한 것은 주주환원 정책이 시작된다는 측면에서 긍정적”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코로나19 영향으로 비대면 영업이 자리잡고 재택근무가 늘어나면서 온라인 쇼핑이 포스트 코로나시대의 표준으로 자리잡아 가는 모습입니다

해운사들은 대형선박 발주를 늘리며 조선주들도 호황을 구가하고 있는데 당분간 물동량 증가는 불가피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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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주

HMM

팬오션

대한해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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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해상 운송 항로의 운임 수준을 나타내는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가 매주 최고치를 찍으며 상승세를 멈추지 않고 있습니다

1일 해운업계에 따르면 컨테이너 운송 15개 항로의 운임을 종합한 SCFI는 이날 2,783.03을 기록하며 전주 대비 141.16포인트 올랐는데 SCFI가 2009년 10월 집계를 시작한 이래 최고 수치입니다.

금요일마다 새 지수를 발표하는 SCFI는 작년 10월 9일 이후 12주 연속 상승해 11월 6일 이후로는 매주 최고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습니다.

크리스마스, 중국 춘제 등 연말연시 이벤트에 따른 물동량 증가로 지수 상승세는 올해 초까지 이어져 이달 안에 3천 선을 돌파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특히 이번 주에는 유럽과 지중해 항로 운임이 급등세를 보였는데 유럽 항로 운임은 전주 대비 1TEU(20피트 길이 컨테이너 1개)당 294달러 오른 4천91달러를 기록하며 처음으로 4천 달러 선을 돌파했습니다.

지중해 항로 운임은 1TEU당 577달러나 뛴 4천286달러였습니다.

지난주 4천 달러 선을 넘었던 미주 노선 운임은 소폭 하락했습니다.

우리나라 수출기업들이 주로 이용하는 미 서안 항로 운임은 1FEU(40피트 길이 컨테이너 1개)당 4천18달러로 전주 대비 61달러 떨어졌습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변종 발생에 따른 일부 유럽 국가의 봉쇄령이 운임을 끌어올렸다는 해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해운업계 관계자는 "물동량이 줄지 않아 운임 상승세는 올해 초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코로나19재확산으로 일부 국가가 봉쇄정책을 다시금 끄집어 내면서 물류운송에 큰 차질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코로나19방역용품 뿐 아니라 봉쇄중 사용할 생활용품의 수입까지도 일부 국가의 봉쇄를 피해 운송하려다보니 해운사들이 봉쇄지역을 기피해 운송가격이 올라갈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만들어진 것입니다

환경규제에 따른 친환경배인 LNG선으로 교체도 운송가격을 끌어올리는 한 요인이 되고 있습니다

우리 증시도 새해 벽두부터 해운주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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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주

H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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