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안녕하세요

정부가 전기차 시대를 맞아 이차전지 산업 육성을 위한 'K-배터리 산업발전 전략'을 내놓는데 업계는 시장 선점을 위한 연구개발(R&D) 및 시설 투자 지원과 관련 인재 육성책이 시급하다는 입장인데 전세계 배터리 산업 경쟁이 과열되고 있는 만큼 정부가 통 큰 대책을 내놓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8일 업계에 따르면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이날 LG에너지솔루션(LGES, 분사 전 LG화학(051910)) 오창공장을 방문해 국내 배터리 3사 관계자가 모두 참석한 가운데 'K-배터리 발전전략'을 발표하는데 대책에는 △기술개발 지원 △생태계 고도화 △전문인력 양성 △인프라 구축 등의 내용이 담길 것으로 보입니다.

이날 행사에는 김종현 LGES 사장, 전영현 삼성SDI 사장, 김준 SK이노베이션 총괄사장이 참석합니다. 

산업부는 배터리 기업에 대한 기술개발 지원 및 국내 소부장 기업 육성에 초점을 두고 정책을 설계해왔는데 전기차 시장이 폭발적으로 성장하면서 '고성능·저가격·고안전' 배터리 기술확보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는 만큼 업계 의견을 두루 수렴해 전략을 내놓겠다는 계획입니다. 

업계가 가장 주목하는 대목은 세제 혜택 부분인데 현행 조세특례법상 '신성장원천기술'로 분류돼있는 배터리의 경우 업체 규모별로 R&D 투자는 20~40%, 시설 투자는 3~12%의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지만 대기업의 경우 R&D는 최대 30%까지 공제 받지만, 설비투자 공제율은 3%에 그치고 있어 초격차 기술 확보에 산업 경쟁력이 달린 만큼 파격적인 세제 혜택이 필요하다는 입장입니다.  

업계 관계자는 "반도체 산업의 경우 R&D와 제조설비 투자 비용 관련 50%까지 세액공제를 확대해달라고 요구하고 있다"면서 "산업이 본격적으로 성장하는 시기에 기업들이 선제적으로 투자를 확대할 수 있도록 정부의 투자 관련 세액공제율 확대가 시급하다"고 말했습니다. 

현재 LGES과 SK이노베이션 등 국내 배터리 3사는 미국·유럽 등 완성차 업체들의 전기차 수요에 대응해 해외 공장 증설 및 합작사 설립에 속도를 내고 있는데 앞서 LGES과 SK이노는 지난 5월 한미정상회담을 전후로 약 140억 달러(한화 약 15조7976억원) 규모의 미국 신규 투자 계획을 내놓았고 삼성SDI도 미국 진출을 검토 중에 있습니다. 

특히 이날 나올 배터리 부문 인력 양성책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 이는 지난달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인터배터리 2021' 행사장에서 배터리 업계의 요구가 가장 많았던 부문이기도 한데 당시 전영현 삼성SDI 사장은 "이차전지 산업이 성장하고 있지만 인력은 부족한 상황"이라며 "인력양성을 위한 정부 차원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전 사장은 한국전지산업협회 회장직을 맡고 있습니다. 

따지고 보면 LG에너지솔루션과 SK이노베이션의 오랜 소송도 기술인력에 대한 확보가 문제가 되어 오랜 소송으로 이어진 것으로 기술인력과 함께 기술도 유통되고 영업비밀도 흘러가기 때문입니다

이에 문 장관은 "핵심 인력 확보가 가장 큰 문제로 보고 그 외 소재 확보를 어떻게 전략적으로 정부와 협업할 수 있을지에 대한 건의도 있었다"면서 ""종합적인 내용을 K배터리 발전 전략에 최대한 담아 활력있게 사업할 수 있도록 함께 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힌 바 있습니다. 

정부가 배터리 업계 지원책을 내놓는 것에 대한 화답으로 K배터리 3사도 관련 투자 확대 방안 등을 보고할 것으로 전해지는데 특히 LGES는 미국 투자 외에도 국내 오창 공장 증설 방안 등도 공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에도 설명을 했지만 R&D에 들어가는 비용의 50%를 세액공제해 주고 있는 조세제도를 운영하고 있는데 공장과 같은 생산시설에 대한 투자비용도 세액공제해 줄 경우 재벌대기업은 세금의 큰 폭을 안내도 될 수 있는 혜택을 누리게 됩니다

투자에 있어 중소기업보다 재벌대기업이 더 규모도 크고 생산설비의 경우 단연 재벌대기업의 투자가 더 많기 때문에 이런 세제혜택으로 따지고 보면 재벌대기업이 중소기업보다 세금을 덜 낸다는 말이 나오는 것입니다

그럼에도 이차전지 분야는 초기 투자가 대규모로 이뤄지기 때문에 그 자체가 진입장벽이 되고 있고 중국은 정부 차원의 지원으로 초기 적자를 이겨내고 규모의 경제를 달성할 수 있었습니다

우리나라는 정부지원보다는 순수 민간기업의 투자로 지금의 시장규모를 이룬 것으로 정부는 신기술에 대해 뒤늦게 이해를 하고 관련 지원정책과 제도를 이제야 정비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전기차 관련 배터리산업은 올 해 들어와 폭발적으로 성장세를 구가하고 있는데 현대기아차그룹과 독일 폭스바겐이 독자적인 전기차 플랫폼을 통해 전기차 신차 모델들을 발표하면서 전기차 시장에서 독주를 펼치던 테슬라가 제대로 경쟁자들을 만나 전기차 시장 전반에 성장세가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실정입니다

시장선점을 위해 정부도 법과 제도를 정비하고 본격적으로 관련 업계 지원에 나서고 있는데 대표적인 성장형 제조업으로 자칫하다가는 중국에 주도권을 빼앗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중국 정부는 기술력이 뒤떨어지는 중국 배터리업체들을 보호하기 위해 중국에 공장을 마련한 우리 전기차배터리업체들이 만든 전기차배터리에 대해 중국 차량에 허가를 내주지 않는 방식으로 견제해 왔는데 기술격차를 어느 정도 따라잡았다고 생각해 이제 시장을 조금 개방해 주고 있는 실정입니다

기본적으로 중국은 보호무역주의에 입각한 전형적인 무역장벽을 쌓아놓은 것인데 아이러니하게도 이런 무역장벽이 중국 전기차배터리 업체의 성장을 도와주기도 하고 추가적인 성장을 막는 허들이 되고 있는 것도 사실일 겁니다

중국 전기차배터리 업체들은 수량은 많지만 단가가 낮은 각형 전기차 배터리에 주력하고 있고 우리나라는 기술적으로 까다롭지만 성장성이 큰 파우치형에 주력하고 있는데 중국 배터리업체들이 파우치형으로 성장하는데 기술격차가 존재해 몇년의 시간차가 존재하고 이런 차이는 중국 정부의 보호무역주의가 만들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겁니다

중국도 시장개방을 준비하고 있는 이유는 이제 중국 기업들도 경쟁을 해야 할 만큼 성장했다고 판단하고 있기 때문인데 기술격차 때문에 중국 업체들은 시장을 빼앗기고 퇴출될 가능성이 커 보이는데 경쟁을 하지 않고 일방적인 보호속에 자란 온실속 화초들은 시장에서 거칠게 경쟁하며 성장한 기업들의 야생성 앞에 경쟁력이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이런 타이밍에 우리 정부가 적극적으로 나서서 전기차 배터리 업종에 대한 육성책을 내놓는 것으로 최근의 전기차 배터리 관련주들의 상승세는 이런 정부 지원채 ㄱ발표에 대한 기대감에 기인한 측면이 있습니다

소문에 사서 뉴스에 팔라는 말로 발표 당일 차익실현 매물에 주각 조정받더라도 이는 소문에 따른 막연한 기대감으로 매수한 사람들의 몫일 뿐 이후 진짜 실적에 따른 주가상승은 가치투자를 신봉하는 현명한 투자자들의 몫이 될 것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전기차 관련주

현대차

기아차

현대모비스

현대위아

SK이노베이션

LG화학

삼성SDI

신흥에스이씨

일진머티리얼즈

포스코케미칼

에코프로비엠

브이원텍

엠플러스

후성

천보

만도

대주전자재료

두산퓨어셀

두산솔루스

KG케미칼

삼화전기

삼화전자

삼화콘덴서

디에이테크놀로지

상아프론테크

성창오토텍

피앤이솔루션

피에스텍

상아프론테크

상신이디피

엘앤에프

우수AMS

쎄미시스코

삼진엘앤디

신성델타테크

씨아이에스

에코프로

현대공업

피엔티

뉴인텍

세원

한국단자

한온시스템

파워로직스

대보마그네틱

명성티엔에스

아이티엠반도체

코윈테크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안녕하세요

포스코케미칼이 2차전지 핵심 소재인 음극재로 미국 시장을 뚫는데 성공했습니다.

2차전지 소재로 중국·유럽 등 해외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는 포스코케미칼이 미국 시장 개척이라는 성과를 냈습니다.

포스코케미칼은 5일 전기차 배터리 수명을 늘리고 급속 충전을 돕는 음극재를 독자 개발해 미국 얼티엄셀즈에 공급한다고 밝혔는데 얼티엄셀즈는 미국 자동차 회사 GM과 한국 배터리 회사 LG에너지솔루션이 미국에 설립한 합작 법인입니다.

포스코케미칼이 얼티엄셀즈에 음극재를 공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지난해 말 양극재(하이니켈 NCMA) 공급에 이어 배터리 양대 핵심 소재를 모두 공급하게 됐습니다.

이번에 포스코케미칼이 독자 개발한 제품은 저팽창 음극재로, 기존 음극재의 단점을 보완했습니다.

현재 배터리사들이 활용하는 음극재는 원료에 따라 천연 흑연계와 인조 흑연계로 나뉘는데 천연 흑연 음극재는 입자가 층을 이뤄 쌓인 판상형 구조로 에너지 저장 용량은 크지만, 충전이 반복되는 과정에서 팽창으로 인한 구조 변화로 수명이 짧아진 반면 인조 흑연 음극재는 고온에서 제조해 안정성이 높고, 구형 입자가 균일하게 배열된 등방형 구조입니다.

리튬이온의 이동 속도를 높여 충전 효율이 높지만 원료와 공정상 이유로 생산원가가 높은데 천연 흑연은 정보기술(IT) 기기, 인조 흑연은 전기차용 배터리에 주로 쓰입니다.

포스코케미칼은 두 소재의 장점을 함께 살릴 수 있는 소재 개발에 성공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즉, 천연 흑연을 원료로 해 가격은 낮추고 인조 흑연 구조를 적용해 배터리 수명은 늘리면서 충전 속도를 높인 것입니다.

해당 제품은 GM이 생산하는 전용 전기차 플랫폼 '얼티엄'에 적용되며, 얼티엄이 본격적으로 양산되는 2022년께 공급될 예정입니다.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케미칼의 글로벌 음극재 점유율은 11%로 세계 4위 수준인데 중국 BTR, 샨샨, 쯔천 등이 톱3로 꼽힙니다.

포스코케미칼은 독자 개발한 저팽창 음극재를 활용해 전기차 배터리 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는 계획인데 현재 단계적으로 증설하고 있는 세종공장에서 제품을 생산할 예정이며, 향후 얼티엄셀즈를 포함해 국내외 배터리사로 공급을 확대할 방침입니다.

포스코케미칼은 2차전지 소재 밸류체인 구축과 함께 2030년까지 양극재 40만t, 음극재 26만t 생산체계를 갖춘다는 목표로 이를 통해 글로벌 시장점유율 20%, 매출액 연 23조원을 달성해 나간다는 계획입니다.

포스코 그룹주들은 제철 사업 외에 해외자원 개발을 통해 확보한 원재료를 기반으로 전기차 배터리 소재와 내화물 등 비철금속 소재로 특화하여 신규 시장을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특히 전기차 배터리 소재는 현대기아차그룹과 SK에너지솔루션과 전략적 제휴를 통해 성장동력을 마련한 상황입니다

이번에 미국시장에서 LG에너지솔루션과 전략적 제휴를 맺으면서 국내외로 성장기반을 마련한 의미를 갖게 되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안녕하세요

포스코 그룹주들이 리튬호수 투자 대성공 소식에 장 초반부터 강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48분 기준 포스코엠텍은 1860원(27.57%) 급등한 85700원에 거래되고 있고 포스코 ICT는 720원(10.20%)오른 8280원, 포스코강판은 1250원(4.15%)상승한 3만1300원, 포스코케미칼은 5000원(3.19%)상승한 16만1500원, POSCO는 9000원(3.01%)오른 30만8500원으로 상승세를 기록 중입니다.

전일 포스코는 지난 2018년 인수한 아르헨티나 ‘옴브레 무에르토(Hombre Muerto)’ 염호에 매장된 리튬의 누적 매출액이 35조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는데 누적 매출 예상액은 중국 리튬 현물가격이 지난해 7월에 비해 2배 이상 급등한데 따른 것입니다.

포스코는 지난해 말 염호의 리튬 매장량이 인수 당시 추산한 220만톤 보다 6배 늘어난 1350만톤임을 확인했다고 주장했는데 이는 전기차 약 3억7000만대를 생산할 수 있는 수준입니다.

리튬은 전기차 배터리의 필수 소재로 전 세계적으로 전기차 시장이 성장하고 있는 만큼 지속적인 가격 상승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어제 POSCO에 대해 글을 올리면서도 강조했지만 해외자원개발 목적이 진짜 POSCO의 미래성장동력을 위한 것인지 아니면 POSCO 내부 유보금을 빼먹기 위한 것인지에 따라 결과가 확실히 달리 나오고 있습니다

이명박 정부 시절 POSCO를 해외자원개발에 동원하면서 35개 자회사를 만들기도 했는데 대부분이 박근혜 정부시절 파산이나 합병을 통해 사라져 포스코의 사내유보금과 함께 사라져 갔습니다

아직도 POSCO의 과거 해외자원개발 사건으로 사라진 돈의 행방을 모르고 있는데 관련 계열사들이 파산하거나 합병되어 없어져 증거가 없어졌기 때문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포스코그룹주

POSCO

포스코엠텍

포스코ICT

포스코케미칼

포스코강판

포스코인터내셔널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안녕하세요

앨에에프와 포스코케미칼의 잇따른 양극재 공급계약 체결소식에 웰크론한텍이 강세로 양극재 핵심원료인 니켈·리튬 정제 및 추출 설비 공급 사업이 부각된 것으로 보여집니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웰크론한텍은 16일 오후 1시 20분 전날대비 135원(4.79%) 상승한 2955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16일 엘앤에프는 LG에너지솔루션 및 계약상대방의 자회사와 계약금액은 1조4547억1031만원이며 이는 2019년 매출 대비 464.37%에 해당하는 규모의 양극재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으며, 포스코케미칼은 9일 미국 제너럴모터스(GM)와 LG화학의 합작사인 '얼티엄셀즈(Ultium Cells)'에 양극재를 공급한다고 밝혔었습니다.

이러한 양극재 수요 증가로 배터리 업체는 양극재 설비 확충을 이어가고 있는데 LG화학은 지난 11월 이사회를 열고 충북 청주 양극재 공장의 생산량을 2배 늘리는 안을 의결했으며, 삼성SDI는 자사와 에코프로비엠이 설립한 합작 법인인 에코프로이엠의 신설 공장을 경북 포항 영일만 산업단지에 짓기로 하고 지난 11월 착공식을 열었습니다.

웰크론한텍은 2차전지 양극재 원료생산을 위한 황산니켈 결정화 설비와 수산화 리튬 농축설비를 2차전지 업체에 공급하고 있으며 지난 2016년 포스코에 수산화리튬설비를 공급하는 등 양극재 추출 설비를 공급해 왔습니다.

포스코는 이후 포스코켐텍과 함께 2차전지 소재 사업을 꾸준히 진행해왔는데 지난해에는 2차전지 관련 계열사인 포스코켐텍과 포스코ESM을 통합해 포스코케미칼을 출범시킨 바 있습니다.

내년 전기차 시장이 급성장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어 2차전지 소재에 대한 투자가 선행적으로 이뤄지고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안녕하세요

포스코케미칼이 미국에 전기차용 배터리용 양극재를 공급키로 함에 따라 2차전지 양극재 관련주들이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정밀화학공업 전문기업 금양이 2차전지 양극재 소재사업을 본격화하며 관련소재 납품을 시작돼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금양은 차세대 ‘하이 니켈’ 2차전지인 NCMA(니켈·코발트·망간·알루미늄)계 양극재 필수 핵심소재인 ‘수산화 리튬’ 가공 설비를 구축하고, 고객사로부터 관련제품 승인을 획득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2차전지 양극재는 2차전지 원가의 40%를 차지하는 고가 핵심 구성요소로 최근 국내증시에서 양극재 관련주들이 급등을 보인 것도 양극재가 2차전지에서 차지하는 중요성이 부각되었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금양은 기존 사업인 발포제 사업에서 쌓아 온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수산화리튬 가공사업에 뛰어들었는데 수산화리튬의 가공 공정 중 필요한 정밀 분쇄·건조기술이 기존 발포제 사업과 유사하기 때문입니다.

수산화리튬은 차세대 2차전지인 ‘하이 니켈’ 2차전지 양극재와 합성이 용이하여 NCMA 계 양극재를 만들기 위한 핵심소재로 현재 2차전지 양극재 소재는 탄산리튬이 주를 이루고 있으며, 수산화리튬 공급이 가능한 기업은 세계적으로도 소수에 불과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러한 가운데 NCMA계 양극재향 수산화 리튬 수요는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는데 NCMA계 양극재는 기존 NCM계 양극재 대비 고가원소인 코발트 함량을 대폭 줄일 수 있어 2차전지 원가절감방안으로 주목받고 있기 때문인데 금양의 수산화리튬 사업이 더욱 주목받는 이유입니다.

금양은 수산화 리튬 외에도 NCMA계 양극재 핵심 첨가제인 수산화알루미늄과 지르코늄의 가공 사업도 납품 중인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러한 첨가제는 양극재 내 코발트 함량을 줄이기 위한 필수 원소들로, 2차전지 성능은 높이면서도 가격이 코발트의 20분의 1에 불과해 차세대 ‘하이 니켈’ 양극재 가격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핵심소재로 알려져 있습니다.

한편 국내 2차전지 업계에는 양극재 국산화 및 내재화 바람이 일고 있는데 지난달 28일 LG화학은 연내 2000억원을 투자해 충북 청주에 있는 전기차 배터리 양극재 공장을 증설하여 NCMA계 양극재를 조달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고 이러한 가운데 금양이 올해 LG화학 출신 인사를 영입하자, 일각에서는 LG화학 양극재 사업과 관련한 본격적인 움직임이 아니냐는 섯부른 전망을 하고 있는데 주가는 전고점을 돌파할 수 있을 지 의문입니다

호재성 재료가 공개되면서 그 동안 주가를 끌어올린 외국인투자자들은 차익실현에 주력하고 오랜만에 기관투자자들이 외국인 매물을 받아내는 모습인데 영업이익도 줄어들고 있고 자회사의 부진으로 당기순손실이 발생하고 있어 주가는 현재 호재로 끝물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