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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판교역 주변은 건물 1층과 2층에 다양한 맛집들이 있어 주변 판교테크노밸리 직장인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데 1차로 가는 고기집이나 횟집도 좋지만 2차로 간단히 입가심하러 하는 술집들도 좋은 곳이 많습니다





젊은 친구들이 근무하는 벤처배리라 그런지 분위기도 밝고 개방된 인테리어라 누구나 쉽게 찾을 수 있는 곳입니다





"동해회포차"에서1차를 하고 간단히 입가심할 데가 어디 있나 찾다가 간곳이 "안주의신"인데 지난 번 찾았을 때는 뜨끈한 국물에 오뎅탕을 먹었다면 이번에는 스팸을 품은 계란말이에 시원한 생맥주로 전작의 회맛을 달래 주었습니다





지난 번 왔을 때 다른 이의 테이블에 올라있는 스팸품은 계란말이를 보고 다음에 오면 꼭 먹어봐야지 해서 주문했는데 안 먹었으면 후회할 뻔 했습니다





그래도 전작으로 소주를 달렸으니 시원한 생맥주가 아쉬워 마셨는데 스팸품은 계란말이와는 궁합이 제대로인 것 같습니다





이런게 맛있는 안주와 간단히 마실 수 있는 생맥주가 있는 판교가 참 좋은 것 같습니다

판교역 1번 출구로 나와서 먹자촌족으로가시면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가게 전경

메뉴판(2021년 12월 기준)

입구

오후 4시에 여는 전형적인 술집입니다

화장실이 가게 밖에 있어요ㅠㅠ

간판

내부모습

내부모습

생맥주에 양배추가 기본안주

스팸품은 걔란말이 먹다 남으면 포장도 해 주십니다

오징어 튀김인가 바삭하고 맛나요

얼큰 오뎅김치나베요리

둘이서 간단히 생맥주에 스팸계란말이에 뭘 또 시켜 먹었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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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판교 얼룩도야지에서 목살과 갈매기살로 배를 채우고 뭔가 매콤한 국물이 땡겨 찾아간 곳이 푸르지오 1층에 있는 "안주의 신"입니다

1층 대로변에 있어 찾기 쉬운데 다양한 메뉴들이 푸짐하게 준비되어 있어 안주 뿐 아니라 식사용으로도 손색이 없어 보입니다

돼지고기스팸 김치찌개를 주문해 소주 반주 먹었는데 전작으로 돼지고기를 먹고 와서 그런지 양이 좀 많게 느껴졌습니다

서비스로 계란후라이도 각 1개씩 해 주셔서 더 맛있게 먹었는데 팔팔 끓는 김치찌개 안에 스팩과 돼지고기가 들어 있어 오래 끓일수록 돼지고기의 깊은 맛과 스팸의 짭쪼롬한 맛이 오묘하게 국물에 스며드는 것 같습니다

김치는 약간 묶음김치를 쓰는 것인지 국물맛이 끝내 주는데 이게 국물만으로 수주 한병 부를 기세입니다

맛있는 녀석들이라는 코메디TV의 먹방에 출연하는 분들이 돼지고기 김치찌개가 위험한 음식이라고 경고했는데 몸소 체험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간만에 맛있는 돼지고기스팸 김치찌개로 달렸는데 양이 너무 많아 좀 남기고 나온것이 두고두고 생각이 나네요ㅠㅠ

다음에는 1차로 여기를 와야겠습니다

판교 먹자촌 푸르지오 건물 1층에 있습니다

가게 뒷문

내부 모습

내부모습

메뉴판(2021년 8월 기준)

메뉴판(2021년 8월 기준)

메뉴판(2021년 8월 기준)

메뉴판(2021년 8월 기준)

메뉴판(2021년 8월 기준)

기본안주

김치찌개에 라면사리 1개가 나옵니다

서비스로 해 준 계란후라이

돼지고기스팸 김치찌개

팔팔 끓을 때 사리라면 투척해 줍니다

판교 화장실들은 비밀번호가 많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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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판교테크노밸리는 젊은 벤처기업인들이 많이 근무하는 곳으로 코로나19 위기 이전에는 퇴근 후 젊은 친구들끼리 삼삼오오 반주 한잔하고 퇴근하는 문화가 발달한 곳이었습니다

최근에는 사회적 거리두기 때문에 각종 모임들이 취소되면서 판교테크노밸리의 식당들도 평일인데 문을 일찍 닫은 곳이 많아져 조금은 을씨년스럽기도 합니다

여름휴가 때나 볼 수 있는 장면들이 요즘은 일상이 되어 버려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프랜차이즈점들도 문을 닫기 일쑤인 것 같습니다

"짝태패밀리"도 가볍게 한잔하기 좋은 술집으로 평소같으면 일찍 자리가 다 찼을텐데 이날은 손님이 한산해 꼭 주말에 가게를 찾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여기는 부드러운 짝태와 맥주를 셋트메뉴로 묶어서 많이 판매하는데 병맥주로 즐기기에 좋은 것 같습니다

짝태도 부드럽고 달달하니 소스를 찍어 먹으면 맥주 안주로 그만인 것 같습니다

판교테크노밸리 유스페이스2에 있습니다

가게 전경

안주 포장도 된다네요

내부 모습

내부 모습

주요 메뉴

각종 셋트메뉴가 잘 만들어져 있습니다

요즘 칭따오를 미나 봅니다(2021년 7월 기준)

방역 체크도 잘하고 있습니다

테이블 셋팅

칭타오셋트

시원하게 한잔 해 봅니다

소스가 4가지 종류로 나왔습니다

짝태가 부드러워 더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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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판교테크노밸리 에 서울 강남 "LP바 제플린" 같이 LP뮤직을 들을 수 있는 곳이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마침 그런 곳을 찾아 소개해 주시는 분이 있어 찾아갔습니다

" Common "이라는 영어간판이 붙어 있는 지하 1층의 자그마한 레스토랑인데 그냥 주변에서 보는 흔한 레스토랑 같지만 입구에서부터 벽에 붙어 있는 다양한 뮤지션들의 포스터들이 이집이 음악을 좀 아는 사람들의 사랑방이구나 하는 느낌을 주고 있습니다

테이블이 몇개 안되는 아담한 사이즈의 공간이지만 예전에 코로나19사태가 터지기 전에는 주말마다 뮤지션을 초청해 작은 음악회를 열었던 곳이라고 합니다

아직은 무명일 젊은 뮤지션들에게 작지만 무대를 선사하고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무명가수의 라이브음악 을 감상할 수 있는 무대를 선사해 주었다고 합니다

그 당시에는 미리 예약한 손님들에게 자리를 배정해 예약을 못하면 작은음악회에 초대받지 못했다고 하네요

지금도 가게 한 구석에 LP판들과 CD들을 쌓아놓고 손님들이 신청하는 음악을 틀어주고 있습니다

여기는 귀가 호강하는 곳이기 하면서 입도 호강을 하는 곳으로 여기 안주는 수제맥주와 궁합이 잘 맞는 곳이라 아마도 허리띠를 풀어헤치고 드시게 될 겁니다

구글맵에도 왠만해선 별 5개를 안주는데 여기는 바로 별 5개를 줄 정도로 음식맛도 있고 평소 못 보던 수제맥주들도 맛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거기다 수제맥주 를 골라 마실 때마다 컵을 그 병에 맞는 것으로 바꾸어 주셔서 수제맥주를 더 시원하게 마실 수 있어 좋았습니다

규모가 작아서 배달시켜 먹는 분들도 많아 보였고 직접 오셔서 포장을 해 가시는 분들도 많았습니다

수제맥주를 포장해 간다는 것이 언뜻 이해가 안되는데 여기 안주를 맛보고 나면 이해가 될 겁니다

마지막으로 이집의 마스코트인 못난이 강아지가 안주 냄새를 맡고 어느틈엔가 옆에 와서 아주 간절한 눈빛으로 바라보고 있는 데 주인아저씨가 안주를 주면 건강에 안 좋다고 먹을 걸 주지 말라고 하시네요

무척이나 불쌍한 표정으로 처다보고 있던지 하마터면 먹고 있던 쏘세지 안주를 줄 뻔 했어요

판교테크노밸리에는 이런 특색있는 가게들이 참 많은 것 같습니다

만복국수집 있는 건물 지하 1층에 있습니다

가게 간판

영업시간

수제맥주 포장해 가면 30% 할인해 줍니다

가게 전경에서 보이듯이 LP판이 벽면 한 가득 있습니다

입구에 수제맥주 광고판과 QR체크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가게 벽면에 젊은 뮤지션들의 공연포스터가 붙어 있어요

영화제 포스터도 붙어 있구요

젊은 뮤지션들에게 작은 무대를 선사해 주고 있답니다^^

LP판이 장난 아니게 많아요. 예전 노래들은 LP판으로 틀어 주시고 최신 곳은 인터넷으로 틀어 주십니다

여기가 주말에는 무대로 변신하는 곳입니다

내부 전경

점심메뉴(2021년 5월 기준)

메뉴판(2021년 5월 기준)

메뉴판(2021년 5월 기준)

메뉴판(2021년 5월 기준)

필스너가 평소 마시던 맥주라 시작해 보았습니다

시에라 네바다 만 보았지 그 보다 큰 에일맥주라는 건 못 봤네요ㅠㅠ

블루크린 라거가 요즘 미는 수제맥주인가 봅니다

쏘세지 안주

쏘세지 냄새를 맡고 어느 틈엔가 테이블 아래 와서 똑 하니 불쌍한 표정을 짓고 있네요

저 큰 눈에 눈물이라도 쏟아낼 듯한 불쌍한 표정에 하마터면 쏘세지를 줄 뻔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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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오랜만에 비가 그치고 파란 하늘이 보여 일찌감치 일을 끝내고 신분당선을 타고 판교까지 마실을 나와 봤습니다

유동성 장세의 끝에 미국시장이 급등락을 하니 우리 증시도 롤라코스트를 탄 것 마냥 급등락을 하니 컴퓨터 모니터만 봐도 울렁증이 나오는 때라 이럴 때는 파란 하늘을 보며 야외에서 시원한 바람을 쐬며 막걸리 한잔하기 딱 좋은 때인 것 같습니다

판교역에서 4번 출구로 나와 602B번 버스를 타고 판교테크노밸리 로 넘어왔는데 평소같으면 걸어서 갔을 거리를 파란 하늘에 여름날씨같은 더위로 에어컨이 나오는 버스를 타고 왔습니다

그렇게 판교까지 넘어놔 " 만복국수집 "에서 코로나19백신을 강의해 주실 분을 만나 막걸리 잔을 기울이며 코로나19백신에 대해 이런 저런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국산 코로나19백신을 개발하고 있는 유바이오로직스가 5월 들어 거의 100% 정도 급등했다가 오늘만 18%대 급락을 한 때라 국산 코로나19백신의 임상에 대해 궁금한 점이 많았습니다

"만복보쌈 "에 주전자막걸리 를 강의료로 내고 한 시간여 국산 코로나19 개발에 대해 궁금한 점을 물어 보고 설명도 듣고 했는데 그 동안 이해가 안되던 것들이 이해가 되면서 기분좋게 마시게 되었습니다

오늘은 날이 좋아 가게 앞에 테이블을 펴고 앉아 막걸리를 마셨는데 이게 #보쌈고기안주 가 막걸리와 궁합도 잘 맞았지만 시원한 밖에서 마시니 취하지도 않는 것 같습니다

여기 보쌈은 양은 많아 보이지 않지만 고기와 함께 나오는 반찬들이 맛있어 막걸리와 궁합이 잘 맞는 것 같습니다

다음에는 점심 때 와서 여기 국수 한번 맛을 보라고 하시는데 그렇게 맛이 좋다고 하니 궁금해 지기는 합니다

그래도 오늘은 여기 가까이에 있는 LP 뮤직을 들을 수 있는 곳을 가기 위해 배를 조금 비워둬야 해서 참고 간단하게 마무리 지었습니다

보쌈고기기 막걸리와 궁합이 잘 맞는 곳이라 기억에 남는 곳입니다

판교역 4번 출구로 나와 602B 버스타고 2정거장 오면 있는 정류장에서 육교를 건너오면 찾을 수 있습니다

식당 전경

가게 앞에 테이블을 내놔서 날이 좋으면 시원하게 밖에서 마실 수 있습니다

내부모습

국수 국물에 자부심이 느껴지는데 아쉽게도 이번에는 못 먹었어요ㅠㅠ

테이블 기본 셋팅과 밑반찬

메뉴판(2021년 5월 기준)

메뉴판(2021년 5월 기준)

메뉴판(2021년 5월 기준)

메뉴판(2021년 5월 기준)

메뉴판(2021년 5월 기준)

메뉴판(2021년 5월 기준)

메뉴판(2021년 5월 기준)

메뉴판(2021년 5월 기준)

메뉴판(2021년 5월 기준)

메뉴판(2021년 5월 기준)

메뉴판(2021년 5월 기준)

메뉴판(2021년 5월 기준) 식당의 세심한 배려가 느껴집니다

밑반찬

막걸리를 주전자에 담아 줍니다

만복보쌈

고기도 맛있고 두부하고 쌈을 싸 먹는 반찬들도 궁합이 잘 맞아 막걸리가 술술술 잘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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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만나서 그런지 술맛도 좋고 맨날 판교테크노벤처타운에서만 저녁을 먹다가 판교역에도 분위기 좋고 맛있는 맥주집들이 많다고 해서 찾아간 곳이 "요리주점 애주락"입니다

솔직히 얻어 걸렸다고 할 수 있는 곳인데 전작이 있어 입가심으로 맥주 한잔 딱 하려고 호프집을 찾는데 사람들이 많으니 들어가기 부담되기도 하고 어딜갈까 망설이며 술도 깰겸 판교역 주변을 어슬렁 거리며 걷다가 발견한 곳입니다

요리주점이라고 간판에 크게 써 붙여 놔서 맛은 있겠다 하고 찾아갔는데 가게 안에 자리는 다 차고 가게 밖 테이블 자리가 비어 있어 여기에 앉아 간단히 맥주 한잔 먹으려 했습니다

여기는 수제맥주 집이라 에일맥주와 필스너, 바이젠 이렇게 종류별로 다 있었습니다

에일 맥주가 요즘 뜨고 있는 약간 비린 맛이 들어 있는 수제맥주이고 그 다음이 바이젠으로 약간 떨떠름한 맛이 있고 필스너는 우리가 일반적으로 마시는 청량감이 있는 맥주입니다

당연히 저는 필스너를 시켰고 같이 가신 분은 에일맥주를 시켰는데 서빙하시는 분이 실수로 바이젠을 갖다 주셔서 그냥 시원하게 서비스로 주시고 에일맥주를 다시 갖다 주셨습니다

아직 3월이라 밤 공기는 찬데 맥주까지 들어가니 한기가 느껴져 안에 빈 테이블을 보고 들어갔는데 여기가 오픈 키친의 바로 앞 자리라 요리가 만들어지는 모습과 소리를 다 즐길 수 있는 자리였습니다

스테이크가 여기 주 메뉴인가 본데 이게 요리할 때 소리도 냄새도 끝내주는 것 같습니다

젊은 친구들이 요리를 하는데 손도 빠르고 뭔가 척척 순서대로 요리를 만들어가는 모습이 참 신기하고 재미있어 보였습니다

워낙 손이 빨라 철판에 고기를 올려 놓고 금새 스테이크를 구워 내는데 급한 마음에 양해도 못 얻고 그냥 카메라를 갖다 대고 말았네요ㅠㅠ

철판요리를 오픈 주방에서 만들어지는 과정을 구경하며 맥주를 마시는 기분은 꽤 그럴 듯한 모습이었습니다^^

다음엔 아예 1차를 여기서 하자고 같이 가신 분하고 말했는데 판교역 주변에 이런 맛집들이 꽤 많다고 하네요

대부분 젊은 친구들이 창업해 퓨전요리들을 내놓고 있어 평소 다른 곳에서 먹어보지 못한 맛들이라고 합니다

여기 쏘세지도 안주로는 맥주와 꽤 잘 어울리는 메뉴였습니다

판교역 근처에 가까운 거리에 있습니다

가게 전경

메뉴판(2021년 3월 기준)

메뉴판(2021년 3월 기준)

메뉴판(2021년 3월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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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안주

쏘세지 안주

이게 에일맥주

이게 필스너

이게 바이젠인가 그럴꺼에요

가게 내부 모습 외국인도 많이 찾는 곳인가 봅니다

철판위에 스테이크가 구워지는 소리와 냄새가 굿입니다

마지막에 토치로 빠짐없이 불향을 코팅하는 센스

바이젠은 처음에 서빙을 잘못하셨다고 그냥 서비스로 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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